제약업계 자율준수프로그램(CP) 업무 담당자들은 한국제약협회 공정경쟁규약 전반의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연구자주도 임상시험, 강연 및 자문 부분은 공정경쟁규약으로 해결되지 않는 모호성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어 실무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제약협회(KPMA·회장 이경호)가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회장 김옥연)과 손잡고 사상 처음으로 마련한 ‘제1회 제약산업 윤리경영 아카데미’에서 확인된 내용중 일부다. 두 단체는 지난 22일 개최한 윤리경영 공동아카데미가 국내외 제약사의 불법 리베이트 근절 의지를 다지는데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현상에 대한 정확한 파악과 더불어 보완점에 대한 시사점을 얻는 등 실효성이 컸다고 판단, 하반기에도 실시하는 등 정례화할 방침이다.윤리경영 아카데미는 서울 반포동 더팔래스 호텔 글랜드볼룸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렸으며, 국내·외 제약사의 자율준수관리자 등 관련 업무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도를 입증했다.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 이고운 사무관은 ‘의약품 거래 투명화를 위한 약무정책 동향’ 발표를 통해 “회사가 판단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공정경쟁규약이 추상적이지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 23일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임직원이 직접 도시락을 만들어 배달하는 ‘따뜻한 밥상 차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임직원들은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직접 밑반찬을 만들고 과일을 다듬는 등 도시락을 준비했다. 도시락과 함께 감사카드와 생필품 키트를 들고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준비한 도시락을 전달했다.대웅제약은 2014년 6월부터 밀알복지재단과 함께하는 홀몸 어르신 지원사업 ‘가가호호’의 일환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금까지 약 100여명의 홀몸 어르신에 도시락을 전달한 바 있으며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대웅제약 사회공헌담당자는 “임직원이 다같이 힘을 모아 뜻 깊은 시간을 갖게 돼 매우 기쁘다”며 “대웅제약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사회취약계층에게 꾸준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대웅제약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장애아동과의 숲 체험활동, 무장애놀이터 건립, 아름다운가게 논현점 설립 지원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내 아이가 먹는 제품의 원료나 영양성분을 깐깐하게 따지는 똑똑한 엄마들이 늘고 있다. 특히 어린이 영양제는 해당 연령에 맞는 성장 발달을 위해 먹이는 제품이기 때문에 더욱 까다롭게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제품 영양성분의 종류와 구성은 물론 믿을 수 있는 원료인지, 아이들의 입맛과 취향에 맞는 제품인지가 제품 선택의 포인트가 된다.이런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듯, 기존 한 눈에 보기 어렵고 형식적으로 표기되던 제품 성분표가 최근에는 구체적이고 알기 쉽게 표기돼 소비자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있다.KOSHER(코셔), HALAL(할랄) 인증 받아 안전성 높여… 젤리형 어린이 멀티비타민고려은단(대표 조영조) ‘스폰지밥 멀티비타민구미’는 하루 2개로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10가지 비타민을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비타민C를 비롯해 나이아신, 판토텐산, 비타민B6, 비타민B12, 엽산, 비오틴, 비타민A, 비타민D, 비타민E를 함유하고 있어 하루 2개씩만 섭취해도 비타민 하루 권장량의 30%~100%를 채워주는 멀티비타민이다. 세계적인 어린이 비타민 전문제조사 Anlit사(社)에서 제조되어 더욱 믿을 수 있는 제품이다. Anlit사(社)는 아이들을 위한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우리아이 안전캠페인’을 통해 전국 보육시설에 휴대용 ‘마데카솔 구급가방’을 전달했다.이 캠페인은 어린이들이 상처가 났을 때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전국 보육시설에 휴대용 구급가방을 지원하는 행사로, 지난해부터 참여율이 높아짐에 따라 연 1회에서 2회로 확대해 운영되고 있다. 동국제약은 지난 4월 한달 동안 마데카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된 기관 중 한 곳인 경기도 평택시 소재의 '필립스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구급가방을 전달하고, ‘상처에 맞는 상처치료제 선택’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전달식에 참석한 어린이집의 원장은 “야외활동시 발생할 수 있는 아이들의 상처에 신속하게 대처 하는데 휴대용 구급가방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특히 아이들의 상처 종류에 따른 치료제 사용방법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전했다.전달된 구급가방에는 상처치료에 필요한 마데카솔연고, 털진드기∙모기기피제 ‘디펜스벅스’를 비롯해 핀셋, 가위, 알코올 솜, 밴드 등 응급용품들이 구비되어 있다. 방수재질의 파우치 형태라서 소풍, 현장학습 등 야외활동 시에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한편, 마데카솔은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대지진 참사로 고통 받는 네팔 국민들과 필리핀 의료 소외지역 주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등 해외로 그 무대를 확장하고 있다.광동제약은 지난 22일 서울 성북구 주한 네팔 대사관을 찾아 카만 싱 라마 네팔 대사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하고 3억원 상당의 의약품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광동제약이 지원한 의약품은 항생제, 소염진통제, 소화성궤양용제 등으로, 대지진 참사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네팔 현지로 공수되어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질병 치료에 쓰일 예정이다. 광동제약 김현식 사장은 "광동제약의 의약품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네팔 국민들에게 작은 희망의 씨앗으로 전달되어 힘든 고통과 시련을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길 바란다"며 "강진으로 고통과 절망에 빠진 수많은 희생자 가족 및 네팔 국민들의 아픈 상처가 하루 빨리 치유되고, 더 이상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광동제약은 앞서 5월 16일과 17일 실시된 필리핀 의료봉사활동에 비타민D 주사제, 항생제, 소염진통제, 감기약 등을 지원한 바 있다. 필리핀 일로일로(ILOILO)에서 진행한 의료봉사활동에는 서울 선의라이온스클럽 소속 의료
진주보건대학교 임상병리과 양병선 교수가 제 20회 ‘한독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독학술상은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과 대한임상병리사협회(회장 양만길)가 임상병리 분야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고자 1996년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매년 임상병리 분야의 우수 논문을 심사해 대한임상병리사협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양병선 교수는 진주보건대학교 임상병리과 학과장으로 ‘SYBR Green Real-time PCR에 의한 반코마이신 내성 장구균의 신속검사’ (Rapid Detection of Vancomycin-resistance Enterococci by SYBR Green Real-time PCR)’ 연구를 진행해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양 교수는 최근 3년간 국내논문집에 5편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평가위원, 한국임상병리학과 교수회 면역∙혈청분과회장으로 각각 활동하며 의생명과학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1년부터 대한임상검사과학회의 편집간사 활동을 통해 2014년 한국연구재단 학술지 평가 사업에 참여,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의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지 선정에 기여한 바 있다.제 20회 ‘한독학술상’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자사 기술로 개발한 세계 최초 액상형 보툴리눔톡신 A형 제제 ‘이노톡스(INNOTOX)주 50단위’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시판을 허가 받았다고 26일 밝혔다.메디톡스는 시술자 및 환자가 필요에 따라 적합한 용량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존 ‘이노톡스 25단위’에 이어 ‘이노톡스 50단위’를 출시할 계획이다.이노톡스는 제품 생산 공정에서 동물유래 물질뿐만 아니라 기존 제품들의 안정화제로 사용되는 사람 혈청 알부민까지 완전히 배제했다. 이노톡스는 액상 제형이기에 별도 희석 과정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시술이 용이하고, ‘정량’ 시술에 적합하다는 장점이 있다.특히 지난 3월 성형외과 최고 권위의 SCI급 국제학술지인 ‘미국성형외과 학회지’에 등재된 연구논문을 통해 미간주름 개선에 있어 기존 제품 대비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의 약효 지속시간이 개선되었음을 학술적으로 입증 받은 바 있다.메디톡스 정현호 대표는 “권위 있는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논문을 통해 이노톡스의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받은 데 이어 새로운 용량의 제품을 선보이게 될 수 있게 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이노톡스, 메디톡신, 히알루론산
세노비스(www.cenovis.co.kr)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팻번 앤 팻블락(Fat Burn & Fat Block)’과 함께하는 먹스타그램 체험단을 모집한다.세노비스는 굶거나 대용식을 먹는 무리한 다이어트 대신 먹는 즐거움과 다이어트까지 동시에 누리고 싶어하는 여성들을 위해 이번 ‘팻번 앤 팻블락’ 먹스타그램 체험단을 운영한다. 신청방법은 온라인 뷰티 NO.1 커뮤니티 파우더룸(cafe.naver.com/cosmania)에서 체험단 모집 페이지를 본인 블로그와 SNS에 스크랩한 후, 해당 URL과 인스타그램 ID, 먹으면서 빼는 다이어트에 대한 기대감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체험단 모집기간은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이며, 당첨자는 6월 4일 파우더룸 카페를 통해 발표된다. 최종 선발된 체험단 50인에게는 세노비스 ‘팻번 앤 팻블락 2주일 Set 2개 (1개월 체험)’ 정품 및 식사비(5만원)의 혜택이 제공되며, 주 1회 맛있는 음식과 함께 ‘팻번 앤 팻블락’을 인스타그램에 포스팅하면 된다. 체험단 가운데 미션후기 우수활동자에게는 40만원 상당의 ‘팻번 앤 팻블락 2주일 Set 4개, 2개월분(1명)’을 비롯해, 백화점 상품
유유제약(대표 최인석)은 인도네시아 수방·보고르 지역의 노정 간부들로 구성된 대표단이 충북 제천시에 위치한 유유제약 공장을 방문해 세계적인 수준의 최첨단 생산설비를 견학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표단은 유유제약 송진용 공장장이 함께한 가운데 제천공장의 최신 의약품품질관리 기준인 GMP시설 (EU GMP, c GMP)을 충족시키는 자동화 칭량시스템과 우수의약품 생산을 위한 컨테이너 시스템을 둘러본 후 유유제약의 노사문화 등을 소개받았다.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엄현택)의 초청으로 밤방 테구 하토요 보고르지역 노동국 노사관계과장, 우난 쿠스난자야 헨드리아나 수방지역 노동국장, 토토 수나토 섬유봉제가죽노련 수방지역 의장, 수크마야나 금속전기기계노련 보고르지역 의장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한국의 노동정책을 공유하고, 노사관계안정 지원을 목적으로 방한했다. 유유제약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유유제약이 보유한 첨단 제약 제조시설과 상생의 노사관계를 인도네시아 지역 대표단 분들과 공유한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유유제약은 2011년 제5회 충북기업의 날 노사문화부분 대상, 2014년 노사 파트너십 프로그램 우수사례 사업자 선정, 1965년 국내 최초로 연질캡슐 국산화에 성
컨디션 헛개수는 26일 임시완과 이성민을 모델로 제작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헛개수 이모티콘은 직장 생활과 음주 상황을 재미있고 위트 있게 반영하여 큰 반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헛개수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비스 오픈 전부터 수많은 매니아들을 보유하고 있는 디씨 인사이드 등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사전 바이럴을 통해 3만 명 이상의 카톡 친구를 확보하며 주목 받고 있다. 헛개수 담당BM인 길재원 부장은 “너무나 많아진 SNS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카톡 만큼 간편하고 손쉬운 소통수단이 없다는 것에 착안해 이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CJ헬스케어는 헛개수와 플러스 친구를 맺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100% 이모티콘 무료 증정과 함께 추첨을 통해 ‘헛개수 기프티콘’, ‘헛개수 선물세트’, ‘헛개수 핸드폰 보조 배터리’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해 헛개수에 대한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헛개수와 플러스 친구를 맺으려면 카톡에서‘더 보기-플러스친구-검색’에서‘컨디션 헛개수’를 검색한 후 친구 추가를 하면 된다.
한국머크는 ‘머크세로노 학술상’ 수상자로 김슬기 교수와 임정진 교수를 선정하고 지난 16일 개최된 대한생식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시상했다.임상분야에서 제1저자인 김슬기 교수(분당서울대병원)와 교신저자인 지병철 교수, 기초분야에서 제1저자인 임정진 교수(차의과대학병원)과 교신저자인 이동률 교수가 수상하였으며, 분야별로 각각 상금 500만원이 수여되었다. 머크 세로노 학술상은 생식의학 분야 연구자들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우수 연구실적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2013년 동안 SCI지에 출간 완료된 논문을 대상으로 심사되었으며 대한생식의학회 학술위원회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 난임 치료의 선두주자로서 머크 세로노 바이오제약 사업부는 한국 난임치료 분야의 연구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한미약품의 당뇨병치료제 개발 프로젝트인 '퀀텀프로젝트'와 코오롱생명과학의 '티슈진-C', 바이로메드의 '당뇨병성 신경병증치료제' 등 국내에서 개발하는 신약후보물질에 대한 관심을 높여야 한다는 주문이다.동부증권 정보라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관심을 가져야 할 신약개발 프로젝트로 8개 신약후보 물질을 언급했다.메지온의 '유데나필'은 동아ST에서 개발한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의 주성분이다. 지난 3월에 발기부전에 대한 허가 신청을 미 FDA에 제출한 상태이며,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임상 2상을 완료했으며 폰탄수술치료제에 대한 임상 1/2상을 완료하고 연내 임상 3상 승인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바이로메드의 HGF 유전자를 이용해 혈관생성 및 신경세포 회복, 재생기능을 유도하는 유전자치료제인 'VM202-DPN'은 지난 4월에 미 FDA로부터 당뇨병성 신경병증에 대한 임상 3상을 승인받았다. 이외에도 'VM202-DPN'은 허혈성 지체질환에 대한 임상 2상을 미국과 한국에서 완료했으며 루게릭병에 대한 임상 1/2상을 미국 및 한국에서 진행 중이다.신라젠의 간암치료제 '펙사벡'은 벡시니아 바이러스를 이용해 간암세포를 치료하는 항암제로 미국을 포함한 21개국에서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2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십자 자체 기술로 개발한 ‘뉴라펙’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뉴라펙 런칭 심포지엄은 전국 림프종연구회 혈액종양내과 전문의 및 녹십자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라펙 임상 결과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심포지엄에서 조의철 목암생명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이 ‘뉴라펙 개발배경 및 페길레이션 기술 소개’, 이창희 녹십자 의학본부장이 ‘뉴라펙 임상 2상 및 3상 결과 리뷰’ 등을 발표했다.조의철 목암생명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은 “뉴라펙은 자체기술로 개발한 페길레이션(PEGylation) 기술로 특정 위치에만 폴리에틸렌글리콜(Polyethylene glycol)을 붙여 기존 제품보다 순도와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약물의 반감기를 늘렸다”고 밝혔다.이창희 녹십자 의학본부장은 “임상3상 결과, 뉴라펙은 대조약인 뉴라스타(일반명 : 페그필그라스팀)와 맹검시험을 통해 유효성을 비교한 결과 비열등성을 보였으며, 안전성 측면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며 “항암화학요법 1주기 동안 절대호중구수(ANC, Absolute Neutrophil Count) 최저값 이후 2,000/m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재심사 대상 의약품의 조사대상자의 수를 품목의 특성에 맞추어 산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신약 등의 재심사 기준’ 일부 개정안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신약 등에 대해 시판 후에 안전성 등을 추가로 확인하기 위해 실시하는 재심사의 조사대상자 수를 일률적으로 정하지 않고 적응증 등 품목의 특성을 고려해 산출·결정할 수 있도록 하자는 제약업계의 제안 등을 받아들여 민·관 실무협의체와 논의를 거쳐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의약품 재심사 관련 ▲품목별 특성을 고려한 조사대상자 수 산출 ▲조사대상자 수 변경절차 개선 ▲위해성 관리 계획 도입과 연계하여 조사계획서 제출 면제 등이다. 개정 전에는 신약 등의 경우 3000명 이상을 재심사 조사대상자로 산정했으나, 앞으로는 품목의 적응증 등의 특성을 고려해 타당한 근거를 제출하는 경우에는 조사대상자수를 조절할 수 있게 된다.올해 7월부터 신약 등의 허가 신청 시 제출이 의무화되는 위해성 관리계획이 재심사 기준에 적합한 경우 조사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고시 개정을 통해 현실을 감안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재심사를 실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행정예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약사법을 위반한 대웅제약에 제조업무정지 1개월을 갈음한 132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대웅제약이‘대웅재조합인간상피세포성장인자원액’, ‘이지에프외용액0.005%(재조합인간상피세포성장인자)’, ‘이지에프새살연고(재조합인간상피세포성장인자)’ 등 3개 품목을 제조 판매하면서 무균공정 밸리데이션을 실시하지 아니해 자사 기준서를 준수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