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헬스케어의 여성청결제 브랜드 '카네스케어 데일리'가 지난 31일 김포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진행한 '러브 플리마켓(Love Flea Market)'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러브 플리마켓(Love Flea Market)' 행사는 SOS어린이마을 홍보대사인 변정수와 그의 지인들이 뜻을 모아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양육 환경을 지원하는 민간사회복지기구(INGO)인 'SOS 어린이마을' 기금마련을 위해 기획됐다.바이엘 헬스케어는 최근 여성청결제 '카네스케어 데일리'의 전속모델로 발탁된 변정수를 응원하고 어린이마을에 힘을 보태기 위해 변정수의 요청에 흔쾌히 '러브 플리마켓'에 동참, 자사 제품 200개를 기부했다. 행사당일에는 현장에서 직접 변정수가 '사랑의 옥션' 경매 코너를 통해 카네스케어 데일리 제품 100개를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고, 나머지 100개는 SOS 어린이마을에 기부하는 등 훈훈함을 더했다.행사에는 의류, 잡화, 식품, 화장품, 소품, 전자제품, 어린이용품 등 120여개 업체 및 셀러브리티의 개인 소장품 등 다채로운 물품들이 판매되었으며, 할로윈 데이를 콘셉트로 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공연이 마련되었다.한편 카네스케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와 비영리공익재단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홍명희)는 지난 10월 31일에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서울시 광진구 소재)에서 만성∙희귀난치성질환 아동 및 청소년과 가족, 그리고 일반 시민이 참여한 ‘초록산타 상상놀이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초록산타 상상놀이터’는 올해 초록산타 상상학교에 참여한 환아와 형제∙자매, 그리고 부모 등 약 100명이 지난 7월부터 3개월간 11주에 걸쳐 이뤄낸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의 결과물을 전시∙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브라질 음악∙춤을 알리는 공연팀과 환아들의 가두행진 공연 ▲창작집단 과 환아들의 연극 공연 ▲환아들의 11주간 완성한 미술 작품 전시회 등 총 3가지로 꾸며졌다. 특히, 초록산타 상상학교에 참여한 아동 및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작업한 결과물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가족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 및 전시 외에, 초록산타 상상놀이터라는 이름에 걸맞게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체험 기회가 마련됐다. 캘리그라피, 엽서 꾸미기, 램프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지난 1일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18회 대한피부과의사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내년 상반기 출시를 준비 중인 피코레이저 '피코플러스4(PICO+4)'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피코레이저의 ‘피코(Pico)’는 1조분의 1초를 의미한다. 기존 레이저에서 많이 사용되는 나노레이저의 단위인 나노(Nano)가 10억분의 1초인 것과 비교하면, 천 배가 짧은 시간이다. 피코레이저는 순식간에 높은 에너지를 조사해 피부의 손상을 최소화하며 다양한 색소를 효과적으로 파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노레이저에 비해 시술 횟수나 통증을 감소시켜, 차세대 기술로 이야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사이노슈어(Cynosure)나 시네론(Syneron) 같은 글로벌 선두 업체들이 피코레이저를 선보이는 추세다.루트로닉이 공개한 ‘피코플러스4’는 532nm, 1064nm, 595nm, 660nm의 멀티 파장을 구현한다. 기존 나노레이저의 기능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선공개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전시 목적 의료기기로 허가받아 진행할 수 있었다. 회사는 색소 질환의 대표적인 병증인 기미 개선을 목적으로 식약처 인허가 임상시험 계획서를 제출했다.황해령
삼양바이오팜은 산화재생셀룰로오스가 주성분인 흡수성 지혈제 써지가드를 세계 두 번째로 상품화에 성공해 글로벌 지혈제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2일 밝혔다.삼양바이오팜은 1996년에 세계 세 번째로 생분해성 수술용 봉합사 연구개발에 성공하여, 현재 봉합사 원사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하고 있다. 세계적인 봉합사 기술력을 바탕으로 봉합사와 콤비제품이라 할 수 있는 산화재생셀룰로오스 지혈제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게 되었다. 산화재생셀룰로오스 지혈제는 외과수술 시 많이 사용되는 국소 출혈방지용 흡수성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 규모가 3000억원이며, 그동안 100% 외국산 제품만 유통되어 왔다.삼양바이오팜에서 출시한 써지가드는 4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만들어 졌으며, 대동물 실험 결과 외국산 제품과 동등한 수준의 지혈 효과를 입증했다.세계적인 시험검사기관(NAMSA)의 생체 적합성시험과 항균력 테스트를 통해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2015년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취득했으며, 2015년 6월 한미메디케어와 국내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해 2015년 10월 30일 제품 공급을 시작하게 되었다. 한편, 해외시장에서는 미국, 유럽의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들과 제품 공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이원희)은 자사의 대표 숙취해소음료 모닝케어 발매 10주년을 기념해 ‘모닝케어 강황’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모닝케어 강황은 기존 제품에 들어 있던 강황 성분을 10배 이상 증량하고 마름 추출물까지 새롭게 첨가해 숙취해소 기능을 강화했다.카레의 주 원료이기도 하고 항암 및 항산화 효과로 잘 알려진 강황은 알코올 분해를 촉진하고 간 기능을 보호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특히 알코올이 분해하는 과정에 있어 알코올 탈수소효소(ADH)와 알데히드 탈수소효소(ALDH)의 작용을 촉진시켜 알코올이 이산화탄소와 물로 분해되는 것을 도와준다.마름은 호수나 연못에서 자라는 수생식물로 천연폴리페놀과 퀘르세틴 성분이 알코올 분해를 촉진시켜 숙취해소에 도움을 준다.이외에도 모닝케어 강황은 기존 유리병이 아닌 내용물 보호가 뛰어나고 보관과 휴대가 편리한 NB캔(New Bottle캔: 페트와 캔의 장점을 합친 새로운 재질의 캔)으로 적용하고, 맛도 상큼한 혼합과일 맛으로 바꿔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복용 할 수 있게 했다.모닝케어 강황을 보다 많이 알리기 위해 인터넷 방송에서 게임 콘텐트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중계해 유명한 1인 크리에이터 ‘대도서관(본명 나동현
대한심장학회 산하 심부전연구회 (회장 조명찬)는 대국민을 대상으로 심부전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펌핑하트 캠페인 (Pumping Heart Campaign)’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캠페인은 심부전의 환자 개인과 국가적 의료 부담이 급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국민 인지도는 상당히 낮아 심부전에 대한 교육을 통해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심부전을 관리해 건강하게 ‘뛰는 심장’이라는 의미를 담은 ‘펌핑하트 캠페인’은 전신에 피를 공급하는 심장의 펌프 기능 이상으로 초래되는 심부전을 잘 알고 조기 진단과 치료를 통해 건강한 심장을 유지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심부전연구회는 캠페인에서 ▲대규모 복지 전시회 내 건강 부스 운영 ▲대국민 심부전 인지도 조사 ▲교육 동영상 제작 및 배포 등의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캠페인 프로그램은 대국민에게 직, 간접적으로 ‘심부전’을 교육하는데 목적이 있다.‘심부전’은 심장이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해 체내 대사에 필요한 양의 혈액을 공급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 호흡 곤란, 천명, 부종, 심한 피로감 등이 나타난다. 다양한 심혈관 질환 및 고혈압 등 심장 관련 질환의 마지막 단계에서 필연적으로 발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하킴 자바라 박사)는 질병관리본부에서 분리한 메르스 바이러스를 이용해 숙주세포 진입-복제-방출 기작 등을 억제할 수 있는 저분자 메르스 치료물질 개발에 착수했다.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2일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메르스 및 에볼라 연구현황과 메르스와 에볼라 바이러스와 같은 감염병으로 발생할수 있는 잠재적 공중보건 위협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한국파스퇴르연구소 호흡기 바이러스연구실 그룹장 민지영 박사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메르스 발생 패턴을 고려할때 한국도 추가 메르스 발생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질병관리본부에서 분리한 메르스 바이러스를 이용해 숙주세포 진입-복제-방출 기작 등을 억제할 수 있는 저분자 메르스 치료물질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그는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 메르스 바이러스와 2015년 한국 메르스 바이러스의 염기서열 비교시 다수의 변이가 있는 점을 미루어 백신 개발을 통한 메르스 대응은 한계가 있을수 있다"며 "현재 연구중인 저분자 치료물질 개발이 백신을 이용한 메르스 대응 전략을 보완해 줄수 있다"고 말했다.간염 연구실 그룹장인 마크 윈디쉬 박사는 "에볼라가 한반도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이 혈우병A 치료제 ‘진타 솔로퓨즈 프리필드(성분명 모록토코그알파)’의 신규용량인 3000IU를 국내 출시했다. 진타 솔로퓨즈는 국내 최초의 올인원 타입 혈우병A 치료제로서 2구획으로 나뉜 사전충전형 주사기(프리필드 시린지)로 구성돼있어 주사기를 한 번 밀면 2구획에 담긴 약물과 주사용제가 섞여 조합이 완료되며 바로 투여 가능한 제품이다. 최고용량 3000IU 추가로 진타 솔로퓨즈는 기존 250IU, 500IU, 1000IU, 2000IU와 더불어 총 5가지 용량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진타는 위급한 상황에서 소용량 제품을 수 차례 주사해야 하는 혈우병A 환자들이 한 번에 필요 용량을 투여할 수 있도록 2013년에 국내에서 유일하게 2000IU를 공급하는 등 환자의 투여 편의성을 도모해왔다. 진타 솔로퓨즈 3000IU는 고용량인 만큼 주사 맞는 투여 횟수를 줄여준다는 점에서 용량 편의성을 더욱 확대한 제품으로, 3000IU가 필요한 환자에게 한 번의 주사로 필요 용량을 투여할 수 있게 한다. 응고인자제제의 투여용량과 투여기간은 VIII인자 결핍정도, 출혈 부위 및 정도, 환자의 임상적 상태에 따라 결정되는데, 보편적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리즈 채트윈)는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인 ‘심비코트’(부데소니드/포르모테롤)가 11월 1일부터 투여소견서 참조해 베타-2 작용제(β2- Agonist)나 항콜린제 등의 지속 투여에도 연 2회 이상 급성악화가 발생한 COPD 환자를 대상으로 보험급여 적용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최근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을 개정 고시했다.심비코트는 이번 고시에 따른 보험급여 확대로 더 많은 중증의 COPD환자들에게 폭넓은 치료 혜택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심비코트는 현재 ▲부분조절 이상 단계의 천식에 투여 시 ▲FEV1(1초간 강제호기량)b 값이 예상 정상치의 FEV1 60% 미만인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보험급여가 적용된다.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의 진료지침은 FEV1이 정상 예측치의 60% 미만이거나 지난 1년 동안 2회 이상 급성악화가 있었거나 입원할 정도로 심한 악화가 1회 이상 있었던 환자에서 ICS/LABAc 복합제의 사용을 1차 치료제의 하나로 권장하고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호흡기사업부 안희경 상무는 "보험급여 확대로 COPD환자들에게 폭넓은 약제선택
한국얀센(대표이사 김옥연)은 보건복지부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개정고시에 따라 1일부터 조현병(정신분열증) 치료제 인베가 서스티나(성분명: 팔리페리돈 팔미테이트)의 보험급여 기준이 변경된다고 밝혔다.‘약물 순응도가 낮아 재발로 인한 입원 경험이 있는 환자(낮 병동 입원은 제외)’에게만 제한적으로 적용되던 급여 조건이 앞으로는 허가사항 범위 내에서 투여 시 요양급여를 인정받게 된다. 즉, 초발 환자를 포함한 모든 조현병 환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장기지속형 치료제인 인베가 서스티나는 다양한 연구를 통해 조현병 재발방지 및 비용 효과성을 입증했다. 인베가 서스티나는 15개월 동안 진행된 전향적 무작위 임상시험에서 경구용 항 정신병 치료제 대비 치료실패(입원 포함)까지 걸리는 시간을 평균 190일 늦추며 치료실패 위험 역시 경구용 치료제보다 1.4배 낮은 것으로 연구 결과 나타났다 한국, 중국, 말레이시아에서 발병 초기 조현병 환자를 대상으로 입원일수를 비교한 결과, 인베가 서스티나 투여 후 12개월 동안의 평균 입원일수(9.41일)가 투여 전 12개월에 비해(55.68일) 56.36일(각 기간 동안의 환자수에 따라 조정 분석
신신제약(대표이사 김한기)이 삼성제약(대표이사 서영운) 대표 제품인 쓸기담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해 국내 매출 확대에 나선다.신신제약은 삼성제약의 쓸기담 품목 5군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신신제약은 전국 7000여개 약국 및 100여개 도매상을 통해 2015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약 95억에 달하는 쓸기담 제품 군을 판매할 예정이다. 신신제약이 판매하게 되는 쓸기담은 지난 1982년 첫 선을 보인 후 34 년간 국민의 간 건강 지킴이로 자리매김해 왔다. ‘쓸기담’은 숙취와 간 건강, 피로회복제로 변화하며 국민 제품으로 성장해 왔으며, 곰 쓸개(웅담)의 약효 성분인 UDCA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담낭계 질환 및 간질환 예방과 치료에도 그 우수성을 인정 받고 있다. 초기 50㎎ 연질 캡슐로 시작한 쓸기담은 이후 ‘쓸기담F, ‘쓸기담액’, ‘복합쓸기담’으로 약효를 업그레이드하며 다양한 소비자층을 공략해 왔다.특히 1959년에 설립된 신신제약은 50년 전통의 파스명가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리퀴드, 에어, 첩부제 제형과 같은 외용제 의약품 부분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가져 일반의약품에 특화된 제약회사일 뿐만 아니라 50년
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 문성호)은 다제내성 결핵치료제 ‘델티바정(성분명델라마니드)’을 1일 발매했다고 밝혔다. 델티바는 보건복지부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 고시에 따라 다제내성 결핵 치료의 병용요법으로 보험급여가 적용된다. 델티바는 오츠카제약이 개발한 새로운 계열(Nitro-dihydro-imidazooxazole계열)의 항결핵제로 결핵균(Mycobacterium tuberculosis) 세포벽의 필수성분인 미콜산의 합성을 저해해 살균효과를 나타내는 새로운 작용기전으로 기존의 항결핵제와 교차 내성을 보이지 않는다.대규모 2상 임상시험에서 다제내성결핵(MDR-TB)와 광범위내성결핵(XDR-TB) 환자를 대상으로 델티바 100mg 을 1일 2회 병용투여하였을 때, 2개월 투여 이후 45.4%의 높은 비율의 균음전률을 보였으며, 대조군이 29.6%의 균음전률을 보인 것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6개월 이상 장기 투여한 환자의 2년간의 치료 종료 후에는 74.5%에서 완치와 완료(WHO 기준)를 보였다. 반면 사망률은 유의하게 감소시켰으며 기존 항결핵제가 가지는 부작용(청력 상실, 간독성 등)도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오츠카제약 관계자는 "델티바의
국내 숙취해소음료의 대표 브랜드인 CJ헬스케어의 ‘헛개컨디션’이 새로운 TV 광고를 온에어 했다.컨디션 광고는 숙취해소음료 카테고리의 브랜드 리더답게 단순히 숙취해소만을 강조 하는 것을 넘어 서로 챙겨주는 ‘소셜 드링크’로서의 가치를 표현했다.새로운 컨디션 광고에서는 신선하고 핫한 얼굴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근 발매하는 음원 마다 차트 1위를 독식하고 있는 가수 자이언티와 작가, 배우, 방송인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는 유병재, 그리고 홍일점으로 배우 진세연이 출연하여 풍성하고 균형 잡힌 CF가 완성되었다. 지난번 가수 싸이가 광고한 ‘챙기자 내사람, 챙기자 컨디션’ 편과 맥을 같이하는 광고 메시지는 자이언티의 중독성 있는 노래와 유병재의 코믹한 춤을 더해 소비자들에게 확실하게 각인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광고는 소비자들이 컨디션을 구입하는 접점인 편의점에서 촬영한 ‘편의점 편’과 술자리에서 촬영한 ‘술자리 편’ 등 두 가지 버전으로 선보인다. 두 광고 모두 자이언티의 CM송이 사용되었다. CM송은 자이언티 본인의 노래인 ‘돌아버려’를 직접 개사 및 편곡하여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첵, 첵, 챙기라웃’ 이라는 가사를 활용해 ‘음주상황에는 컨디션
안국약품(대표 어진)이 지난 10월 14일 비스포스포네이트계열 골다공증 치료제인 비노스토 발포정(알렌드론산나트륨 70mg)의 국내 허가를 완료했다.비노스토 발포정은 스위스 에프락스사(대표 크리스터 로젠)가 세계최초로 개발한 발포정 형태의 골다공증 치료 개량신약이다. 국내 골다공증 시장은 약 1300억원 규모로 알렌드론산나트륨 성분이 속한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이 90%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나, 기존의 정제는 다량의 물과 함께 복용해야 하고 복용 후 속쓰림 등 복용 상의 순응도 저하 문제를 가지고 있다. 비노스토 발포정은 소량의 물과 함께 액상 형태로 복용하고 위장관 내에서의 산도에 대한 영향이 거의 없다. pH 3 이하에서 식도점막 자극효과가 심하게 나타나는 기존의 정제에 비해 pH를 3 이상으로 유지해 줌으로써 위 및 식도점막을 보호하는 등 복용 편의성을 개선해 골다공증 환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비노스토 발포정은 미국 FDA와 유럽 EMA에서 허가를 받았으며, 지난 2012년부터 미국 미션파마사를 포함해 이탈리아, 스페인 등의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안국약품의 비노스토 발포정은 내년 1월 출시 될 예정이며, 전국의 병의원에서 의사
주요 선진국의 만성B형 간염 치료제 시장이 향후 연평균 2.3%의 완만한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미국 GBI 리서치의 '2021년까지 주요 선진국 B형 간염 치료제 시장'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는 미국을 포함한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일본 등 주요 8개국 B형 간염 치료제 시장이 향후 연평균 2.3%의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오는 2021년에는 35억불 규모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8개국 B형 간염 치료제 시장이 완만하지만 확대되는 데는 이민자들이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예측했다.미국의 경우 필리핀, 중국, 베트남 등 B형 간염 유병률이 높은 국가에서 이민자 수가 크게 증가, 환자집단을 확대시키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다만 미국은 유럽과 함께 백신 예방접종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B형 간염 치료제 시장의 성장은 제한될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분석이다.BMS의 ‘바라크루드(Baraclude)’와 길리어드의 ‘비리어드(Viread)’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2021년까지 B형 간염 치료제 시장이 확대되는 데 일정 역할을 할 가능성은 높다.다만 현재 개발 중인 신약 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