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메디칼이 국내 투자회사 머스트홀딩스와 중국계 투자회사 이타이파트너스 등으로부터 약 68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투자유치는 자원메디칼의 독보적인 의료기기 생산 기술력에 모기업 디오텍의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융합한 데이터 기반 메디컬 서비스에 대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이루어졌다. 투자 유치로 자원메디칼은 지난해 9월 디오텍이 힘스인터내셔널을 인수했던 인수가액의 3배 이상인 약 10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게 되었다. 자원메디칼은 지난 9월 말 힘스인터내셔널과 자원메디칼을 1대 0의 비율로 흡수합병 한 회사로, 합병을 통해 메디컬·헬스케어 사업에 대한 시너지가 나타나고 있으며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자원메디칼은 향후 모기업 디오텍 및 인프라웨어가 보유한 소프트웨어 기술 역량 강화를 통해 기존 메디칼 기기 기업들과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2020년 매출액 2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계 투자회사 이타이파트너스 관계자는 “중국 시장 내 의료기기 산업은 계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체성분 분석기, 점자정보단말기, 혈압계 등의 다양한 메디컬, 헬스케어 라인업에 모기업의 소프트웨어 역량까지 지니고 있는 자
청담 참튼튼병원이 지난 10월 16일 국토해양부로부터 항공신체검사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청담 참튼튼병원 숨이비인후과 박동선 원장은 지난 8월 (사)한국항공우주협회 항공의학 전문 교육을 이수, 항공의학 전문의사로 선정됐다. 청담 참튼튼병원은 일반 종합검진을 비롯한 운송용·사업용조종사, 항공기관, 항공사, 항공교통관제사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 신체검사가 가능하게 됐다. 우리나라의 항공신체검사는 항공 관련 분야에 종사자들과 일하고자 하는 사람의 신체 적합성을 검토해 항공신체검사증명서를 발급하는 제도다.지원자의 경우, 항공 관련 업종 교육이 이루어지기 전 자신이 신체적으로 항공 관련 업종에 적합한지를 확인해 보기 위해 검사를 받는다.항공신체검사 전문기관은 국토해양부로부터 인증된 항공전문의사가 소속 돼 있어야 하며 항공전문의 진찰, 체격검사, 기본안과검사, 정밀안과검사, 정밀청력검사, 혈압·심전도 검사, 뇌파검사 등의 검사가 진행될 수 있어야 한다. 청담 참튼튼병원 숨이비인후과 박동선 원장은 “이번 기회로 청담 참튼튼병원이 항공신체검사 전문기관으로 지정돼 기쁘다”라며 “항공전문의로서 철저한 항공신체검사를 통해 항공에 적합한 인재를 찾는데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제 5회 2015 소비자의 선택’ 시상식에서 간기능개선제 부문에 ‘우루사’가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2015 소비자의 선택’은 산업자원통상부의 후원으로 한국리서치의 소비자 선호도 평가 및 각 분야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한해 동안 소비자들에게 탁월한 품질과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은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행사이다.우루사는 1961년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효능과 제품력을 인정받은 간기능개선제이다. 지난 2010년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IMS 데이터 기준 2015년 2분기 간기능개선제 시장에서 점유율 50%를 차지하는 등 5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인체에 흡수될 수 있는 다양한 생활독소의 유해성이 이슈화되고 체내 해독기관인 간 건강관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간기능개선제인 우루사가 ‘2015 소비자의 선택’에 선정됐다.대웅제약 이종욱 부회장은 “잦은 음주는 물론 생활독소, 불균형한 식습관, 과도한 스트레스 역시 간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50년 넘게 고객의 신뢰를 받은 우루사가 더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이번
마크로젠(대표이사 정현용)은 12일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3분기까지 매출 561억원, 영업이익 24억원, 당기순이익 37억원을 기록, 전년도 연간 경영성과를 초과하는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마크로젠의 3분기 누적 매출액은 561억원으로 전년동기 363억원 대비 55% 증가했으며, 이는 전년도 연간 매출을 초과하는 사상 최고 실적이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역시 24억원과 37억원으로 각각 41%, 81% 증가했다.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도 353억원 대비 28% 증가한 452억원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6억원과 40억원을 달성했다.3분기 매출액은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전년도 122억원 대비 89% 증가한 230억원을 기록, 분기 기준 사상 최초로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1475%, 749% 증가한 20억원과 22억원을 달성했다. 별도재무제표 기준 3분기 매출액은 171억원으로 전년도 117억원 대비 4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20억원과 29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78%, 314% 증가했다.매출과 이익 모
차바이오텍(대표 최종수)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태반줄기세포 유래 알츠하이머병 치료제인 ‘CB-AC-02’에 대한 임상 승인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임상은 안전성과 잠재적 치료효과를 평가하는 1/2a상으로 총 23개월에 걸쳐 최대 30명의 임상환자들을 대상으로 정맥에 주사하는 방식이다.국내 최초로 세포치료제를 최장 24개월까지 보관이 가능하도록 동결 기술을 접목시켜 개발한 차바이오텍의 세포치료제는 배양기간에 상관없이 환자에게 즉시 투여할 수 있으며 기존에 불가능했던 세포치료제의 대량 생산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시장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세포치료제의 대량 생산이 가능해짐에 따라 세포치료제의 상용화 시기도 상당히 앞당겨 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차바이오텍은 2013년 차병원그룹 연구진과 함께 쥐에 태반유래줄기세포를 투여한 결과 미로 내 길을 찾는 ‘인지능력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이고, 치매를 유발하는 물질로 잘 알려진 ‘아밀로이드-베타의 축적이 확연히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세계적 권위의 노화학술지인 “Neurobiology of Aging” 논문을 통해 보고되기도 했다.차바이오텍 최종수 대표는 “세포치료제의 동
고혈압과 고지혈을 동반한 환자들이 많아지면서 복합제 개발이 활발한 가운데 이제는 2제 요법제에서 3제 요법제로 패러다임이 변화되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임상시험 승인현황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지난 9일 건강한 성인 대상자에서 telmisartan/amlodipine, rosuvastatin의 투약과 YH22189 투약 시의 안전성과 약동학적 특성을 비교 평가하기 위한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 대원제약도 지난달 5일 건강한 남성 지원자를 대상으로 Telmisartan/Amlodipine 복합제 및 Rosuvastatin 투여 시 약동학적 약물상호작용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보령제약은 지난 9월에 건강한 남성 대상자에서 Fimasartan/Amlodipine 복합제와 Rosuvastatin 단일제 병용 투여 시와 Fimasartan/Amlodipine/Rosuvastatin 복합제 투여 시의 약동학적 특성 및 안전성을 비교하기 위한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일동제약은 'TAR정' 시판 승인을 받기 위한 임상 3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TAR정'은 Telmisartan/Amlodipine/Rosuvastatin 3제 복합제다.경동제약도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고지혈증치료 성분인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복합신약 ‘로수젯’을 글로벌 최초로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두 성분은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고, 소장에서 흡수를 저해하는 이중 작용을 가진다. 한미약품은 로수젯 출시를 위해 내년 4월까지 물질특허가 남아있는 '에제티미브'에 대한 특허 사용권리를 특허권자인 MSD로부터 허여 받는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 고지혈증의 주원인인 저밀도단백질 콜레스테롤(이하 LDL-C)은 주로 간에서 LDL-C 생성을 억제하는 스타틴계열 약물로 조절했으나, 스타틴의 경우 근육관련 부작용이 일부 나타날 수 있으며 최근에는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된 바 있다. 로수젯은 스타틴계 성분인 로수바스타틴과 비스타틴계열 에제티미브의 이중작용으로 혈중 LDL-C를 감소하는데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 단독요법으로 충분히 치료되지 않았던 고지혈증 환자 및 로수젯 이중작용의 유용성이 기대되는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제품이다. 한미약품은 국내 고지혈증 환자 4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로수젯과 로수바스타틴 단일제를 투여하는 3상 임상시험을 통해 로수젯이 단일제 대비 LDL-C, TG(중성지
갈더마코리아(주)(대표이사박흥범)의 프리미엄 필러 브랜드 ‘레스틸렌’이 12일 그랜드힐튼서울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5 소비자의 선택’시상식에서 필러 부문 최초로 대상을 수상했다. 레스틸렌은 지난 9월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에 이어 ‘2015 소비자의 선택’까지 연속 수상하면서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지난 20년간 레스틸렌의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안전성과 탁월한 효과가 세계 최초로 2300만 시술이라는 기록을 세울 만큼소비자들이 신뢰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학계와 산업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총 52개 브랜드가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된 이번 ‘2015 소비자의 선택’은 후보브랜드 기초조사,소비자 조사,전문가 심사의 3단계 과정을 통해 인지도와 선호도,브랜드 충성도 등을 평가했다.레스틸렌은 전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필러 부문에서 최초로 수상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레스틸렌은 독자적연구를 통해 개발한 특허 기술인 NASHA(Non-Animal Stabilized Hyaluronic Acid)로 만들어진 비동물성 히알루론산 필러다.특히 레스틸렌의 히알루론산 성분은 인체내의 히알루론산 성분과 97%
휴메딕스(대표 정봉열)가 15년 3분기까지 누적매출액이 전년대비 44.2% 오른 311억원으로, 2014년 매출액인 291억원을 3분기에 초과 달성했다. 12일 휴메딕스는 15년 3분기 영업(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50.3% 오른 12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26.6% 오른 47억원으로 집계됐으며, 당기순이익은 81.7% 오른 34억원으로 3분기를 마감했다.회사측은 높은 성장률에 대해 시장성장에 따른 관절염치료제와 히알루론산 필러인 엘라비에의 판매량이 증가한 까닭이며, 이 밖에도 히알루론산 원료를 응용한 기타 제품군이 고루 성장했다고 밝혔다. 특히 엘라비에 필러의 경우 수출금액이 30억을 초과하며 전년동기(57백만원) 대비 대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올해 중국 CFDA허가이후 본격적으로 수출이 시작되면서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결과로 분석된다고 언급했다. 휴메딕스의 필러 제품라인은 총8종으로 향후 추가적인 제품등록을 통해 중국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는 등 추가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현재 휴메딕스는 국내외 매출증가에 따른 생산물량을 커버하기 위해 제2공장 신축을 진행하고 있으
휴온스가 3분기 매출액을 55.2%나 끌어올리며, 연매출 2000억 클럽 가입에 박차를 가했다. 휴온스는 12일 별도기준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2015년 3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55.2% 폭증한 61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518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바로 전분기와 대비해서도 18.7%나 증가한 수치다.3분기 휴온스는 매출액 뿐만 아니라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에서 큰 폭으로 증가시키며 휴온스 창립이래 가장 빛나는 시즌을 맞이했다. 3분기 휴온스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80.5%와 64% 급증한 100억원과 78억원으로 마감됐다. 사업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전동식 의약품 주입 펌프 더마샤인 밸런스와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 시리즈의 선전이 가장 눈에 띄었다. 이들 제품이 포진한 의료기기 카테고리는 전년동기 대비 248.3%라는 놀라는 성장세를 보였다. 엘라비에 시리즈가 국내 톱3급 히알루론산 필러로 자리매김됐고, 더마샤인 밸런스에 사용할 수 있는 엘라비에 밸런스가 발매됨에 따라 엘라비에와 더마샤인의 매출액이 동반 성장하는 효과를 냈기 때문이다. 특히 이들 의료기기는 중국에서 매우 큰 인기를 끌면서 3분기 수출 실적을 전년 대비 무려
SK케미칼(사장 박만훈)은 지난 8월 출시한 국내 최초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의 성공적 시장 안착을 기념해 ‘사랑의 쌀’ 3톤을 백신 공장 ‘L하우스’가 위치한 경북 안동시에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SK케미칼은 출시 2개월여만에 누적 주문·판매량 300만 도즈(1도즈=1회 접종)를 돌파한 스카이셀플루의 성과를 사회에 환원하고 바이오산업의 메카 안동의 이미지를 널리 홍보코자 이번 나눔 활동을 기획했다.안동시 풍산읍 안교리에 위치한 농지 9900㎡ 규모에 경작된 벼 3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SK케미칼은 스카이셀플루를 상징하는 주사기 모양과 바이오산업 중심 안동을 색으로 형상화한 벼를 지난 봄부터 경작한 바 있다.SK케미칼의 활동을 적극 지원코자 벼의 원활한 경작을 도운 안동시는 이번 기부미 또한 관내 저소득층 및 불우 이웃에 앞장서 전달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눔활동에 동참했다.SK케미칼과 안동시는 12일 안동시청에서 권영세 안동시장과 이홍균 SK케미칼 안동공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한 기부식을 개최하고 향후 공고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권 시장은 이 자리에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 요구되는 시점에 자치단체와 기업
일동제약이 최근 오랜 시간동안 인연을 맺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행복 라이프 프로젝트’라는 이름의 강연회를 개최했다.행사에는 대학병원 교수 출신 인사들을 중심으로 약 30여 명이 참석해 건강관리와 여가활동에 관한 강연을 들으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강연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행사로, 평소에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인연과 신의를 중요하게 여기는 일동제약 정연진 부회장(사진)이 직접 행사 전반을 챙기는 등 각별한 관심을 가졌다.정 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랜 세월 함께해주신 최고의 고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한번 맺은 인연은 끝까지 소중하게 이어가는 것이 일동제약의 신조”라고 강조했다.그는 “각자의 소속과 일을 떠나서 반가운 동료들과 정을 나누고, 행복한 삶을 가꾸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행사에 참석한 한 인사는 “일동제약과 정 부회장을 일로써 안지가 꽤 오래됐는데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인연을 지키고자 하는 한결같은 모습에 감동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한편, 일동제약 정연진 부회장은 ‘사람’을 중시하는 경영인으로 회사 안팎에 잘 알려져 있다. 그는 고객, 임직원 등 주변 사람들과의 릴레이션십(relation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지난 11일 열린 ‘제2회 난임가족의 날’ 행사에서, 저소득층 난임가정을 위한 약물지원사업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보건복지위원장상’을 수상했다.국회보건복지위원장상은 난임가정의 환경 개선 및 저출산 해소에 기여한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는 동국제약의 이영욱 대표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동국제약은 2009년부터 저소득층 난임가정을 위해 체외수정(시험관 아기) 시술에 필요한 약물인 ‘로렐린데포주’, ‘로렐린주사액’을 무상지원하고 있다. 특히, ‘Gn-RHa 주사제(순수 국내 기술을 통해 국내 최초, 세계 2번째로 국산화에 성공한 제품)’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지원하고 있으며 건강한 임신을 위한 ‘적외선 온열 좌훈기’도 후원한 바 있다.동국제약 박희순 상무는 “우리나라는 이미 저출산∙고령사회에 진입해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한 때”라며 “심리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난임가족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사업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사)한국 난임가족 연합회’는 부부가 두 자녀를 낳아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자는 의미로 11월 11일을 ‘난임가족의 날’로 정하고,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서울
JW중외메디칼(대표 노용갑)은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미숙아 보육기 생산량이 1만대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업체가 자체 기술로 개발·생산 중인 미숙아 보육기 가운데 생산량 1만대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숙아 보육기는 미숙아의 발육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산모의 체내와 유사한 환경을 제공하는 기초 필수 의료기기로 1989년 JW중외메디칼이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했다. 최근에는 미국 FDA(식품의약국)와 유럽 CE 인증에 이어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CFDA) 인증 획득해 연간 3000억원 규모의 중국 보육기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등 해외 시장 확대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JW중외메디칼은 앞으로도 미숙아 보육기를 비롯해 LED무영등, 검진대, 디지털엑스레이 등 의료기기 국산화를 통해 국내 의료기기 산업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노용갑 JW중외메디칼 대표는 “JW중외메디칼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고품질의 의료기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술실 토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등 고객의 요구에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충북 충주에 위치한 JW중외메디칼 제품플랜트는 연
동아쏘시오홀딩스는 11일 용신동 본사에서 동아쏘시오홀딩스와 KT&G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KT&G그룹과 주요 계열사간의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두 그룹은 △음료 △의약품 △물류 등 그룹 계열사간의 사업제휴를 통해 국내에서의 경쟁력 확보와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협약을 통해 양사는 대표 브랜드와 기 확보된 유통망을 활용해 영업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생산과 물류의 효율성 향상 및 포트폴리오 확보로 글로벌 사업확대가 기대된다.음료 분야에서 동아제약은 KT&G의 계열사 KGC인삼공사가 생산하는 아이키커와 활삼28 등의 홍삼음료를 국내 약국에 판매한다. 글로벌 시장은 각 사가 강세를 보이는 국가별 유통망을 공유해 판로를 확대해 피로회복제 박카스와 홍삼음료 아이키커 등 양사의 대표 음료들을 수출할 계획이다.의약품 분야에서 동아에스티는 KT&G의 제약 계열사인 영진약품과 항생제 제품을 위탁 생산하는 등 생산협업을 협의 중이며, 향후 제휴 모델이 성공적으로 안착되면 헬스케어와 의약품 공동개발, 물류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KT&G 그룹과의 사업제휴는 주력사업의 국내 시장 정체에 따라 각 사의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