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일생은 괴롭다. 사춘기 이후 2차 성징이 나타나면서 생리를 시작하고, 폐경 이전 가임기 동안 한 달에 짧게는 2~3일, 길게는 일주일에서 열흘까지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낄 정도로 생리불순, 생리전증후군 등에 시달린다. 임신 기간 동안에는 입덧에 밥맛이 없어지지만, 뱃속 아기 걱정에 영양 보충을 하기 위해 억지로 밥을 먹곤 한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여성호르몬의 생산이 줄어들면서 폐경이행기에 들어서는데, 생리가 불규칙해지며 안면홍조, 발한, 불안감 등의 여성호르몬 결핍 증상을 겪게 된다. 폐경 이후에는 급격한 여성호르몬 저하의 결과로 골다공증, 척추후만증, 동맥경화 질환 등을 앓기도 한다.이렇든 여성은 평생 남성들은 모르는 고통 속에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여성들이 이러한 여성성 질환, 증상 등을 완화하기 위해 참고 견디기보다는 운동, 식이요법 등 생활습관 개선부터 건강보조식품, 약물 복용까지 적극적인 방법을 택하고 있는 추세다. 그에 따라 여성 전용 의약품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피임부터 생리주기 조절까지…경구피임약 ‘동아제약 마이보라’ 2014년 10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30대 가임기 여성 100명 중 3
2016년에 특허만료 예정인 일부 대형품목에 대해 일부 제약사들이 이미 제네릭 시장을 공략하거나 우선판매권을 획득한 것으로 파악됐다.탈모치료제와 전립선비대증에 사용되는 '아보다트'는 2016년 1월21일 특허가 만료되며 종근당이 특허를 회피하고 제네릭 '두테스몰'을 판매 중이다.'아보다트'의 특허만료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은 탈모치료제로 사용된다는 점이다. 국내 경구용 탈모치료제 시장 규모를 제약업계에서는 100억원 가량으로 보고 있다.종근당이 특허 회피를 통해 제네릭을 먼저 출시했으나 다른 경쟁사들도 특허만료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유한양행과 한미약품, 동아ST 등 30여개사가 제네릭에 대한 시판허가를 받았다.시장 선점에 들어간 종근당과 다른 국내 제약사들은 특허가 만료되는 2016년 1월21일 이후에 본격적인 경쟁에 들어갈 전망이다.2016년 4월29일 특허가 만료되는 '바이토린'은 원외처방액이 705억원에 달하는 대형품목이다. 한미약품은 내년 4월까지 물질특허가 남아있는 '에제티미브'에 대한 특허 사용권리를 특허권자인 MSD로부터 허여 받는 계약을 최근 체결하고 '로수젯'을 출시했다.'로수젯'은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의 복합제로 사실상 '바이토린
국제피앤비는 온라인 및 모바일 쇼핑몰 '피앤비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각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오픈 이벤트는 피앤비스토어(www.pnbstore.com)의 신규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가입하는 즉시 전제품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3000포인트 및 신규 브랜드 로우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7000원 할인쿠폰이 지급된다. 구매 금액에 따른 적립금 적립, 후기 작성시 포인트 제공, 생일자 할인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혜택 또한 제공된다.국제P&B 관계자는 “피앤비스토어는 국제피앤비의 여러 브랜드들을 한 온라인몰에서 고객들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이번 편의성과 특전을 강화한 이벤트를 통해 많은 회원 유치는 물론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효율적인 구매 서비스를 경험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피앤비스토어에서는 겟잇뷰티 셀프에 방영되어 모델 이호정의 화장품으로 알려진 자연주의 화장품 ’로우’의 6종 샘플을 전 구매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강남을 오가는 많은 시민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 행사 ‘제2회 행복 나눔 콘서트’가 5일 서울 강남역 엠-스테이지(M-stage)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공연과 강연이 함께하는 문화 행사 ‘행복 나눔 콘서트’는 ‘자살’, ‘약물 중독’, ‘왜곡된 성문화’ 등 오늘날 대한민국의 여러 사회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밝고 건강한 문화 확산을 통해 생명을 존중하는 건전한 가치관을 심어주자는 취지로 지난 10월 첫 선을 보였다. 콘서트는 서울시 강남구(구청장 신연희)와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전영구)가 공동 주최하고, KAM(Kingdom Army Ministry, 대표 데이비드 차)과 울타리 포럼, OCEAN SPRINGS가 공동 주관하며 더 크로스 처치(TCC), 한국 기도의 집(KHOP)이 협력했다. 또한 샤브르코리아는 파이를 비롯해 추위를 녹일 수 있는 따뜻한 간식을 시민들과 청중들에게 제공했다. 1부는 방송인 권영찬 씨가 사회를 맡아 ‘생명의 중요성’과 ‘행복한 삶’ 등의 주제로 자신이 힘들었던 순간을 극복하고 희망을 품을 수 있었던 사연들을 공연 사이사이에 전했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 이사장 조순태)가 1945년 10월 창립이후 발자취와 현 주소를 담은 협회 70년사를 7일 발간했다. ‘한국제약협회 70년사’는 2005년 발간된 ‘한국제약협회 60년사’이후 협회와 한국 제약산업의 최근 10년 성장사를 요약, 245페이지 분량의 추가본으로 편찬됐다. 70년사는 화보편, 본문편, 자료편으로 구성되어있으며 화보편은 최근 10년동안 제약산업계와 협회의 주요 활동상을 담았다. 본문편은 1890년대 한국 제약산업 발아기부터 2005년까지 기존 60년사를 축약한 제1부 ‘한국 제약산업의 태동과 성장’, 최근 10년간의 제약산업 관련 정책 변화와 산업 발전상을 담은 제2부 ‘한국 제약산업의 최근 10년 도전과 발전’, 한국제약협회의 70년 역사와 수행중인 역할 등을 요약한 제3부 ‘한국제약협회 역사와 역할’로 구성됐다. 제4부 자료편은 협회 정관과 윤리강령, 조직도와 각 위원회 명단, 최근 10년 연보와 회원명람, 의약품 수출·입 실적을 비롯한 각종 통계자료 등을 정리했다. 조순태 이사장은 발간사에서 “한국제약협회와 더불어 우리 제약산업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동시에 세계 무대에서 반드시 성공신화를 일궈내고야 말겠다는 의지를 담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후박 추출물을 이용한 지방간 치료제 ‘HL정’의 임상 2상 시험 결과에 대해 미국 간학회에서 주최로 지난 달 개최된 ‘The liver meeting 2015’에서 성황리에 포스터 발표를 마쳤다고 7일 밝혔다. HL정의 임상 2상 시험을 주도한 한양대 구리병원의 손주현 교수는 “지방간 환자에서 체질량지수(BMI)의 변화 없이 간의 지방량만을 감소시키는 유효성 결과와, 체중증가 등 이상반응이 관찰되지 않은 안전성 입증결과는 지방간 치료제로써 장점으로 평가되어 세계 여러나라의 간질환 연구자들의 관심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행사는 미국 간학회가 주최해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었다. 미국 간 학회는 유럽 간학회, 아시아-태평양 간학회와 더불어 세계적인 간학회로 전 세계에서 9,500명 이상의 간 질환 관련 연구자들이 참석하여 3800개 이상의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저명한 학회이다.후박 추출물을 이용한 지방간 치료제 ‘HL정’의 연구 성과는 저명한 천연물 학술지인 Journal of Ethnopharmacology 및 Toxicology and Applied Pharmacology에 세포실험모델 및 동물실험모델 등에서
애브비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1일 1회 복용하는 고정 용량 복합제 OPr+D(성분: ombitasvir, paritaprevir, ritonavir 정; dasabuvir 정)의 신약 허가 신청 접수했다고 발표했다. OPr+D는 미국에서 대상성 간경변증 환자를 포함한 유전자형 1형 만성 C형 간염 환자를 대상으로, 리바비린 추가 유무와 상관없이 승인된, 인터페론을 포함하지 않는 경구제로만 된 치료제이다. OPr+D 치료 대상에서 비대상성 간경변증 환자는 제외된다.고정 용량 제형(dasabuvir, ombitasvir, paritaprevir, ritonavir 정)의 권장 용량은 리바비린을 하루 2회 추가하거나 추가하지 않고, 1일 1회 식사와 함께 3정을 경구 복용하는 것으로, 유전자형 1형 만성 C형 간염 환자들에게 또 다른 중요한 치료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신약 허가 신청은 2건의 생체이용률 연구를 근거로 했다. 현재 비에키라 팩은 1일 2회 아침에 3정, 저녁에 1정을 식사와 함께 복용한다.애브비의 연구개발 부사장 겸 기업연구개발 분야 최고 책임자 마이클 세베리노(Michael Severino) 박사는 “OPr+D제품 출시 약 1년 만
한국애브비(대표이사 유홍기)가 5일 서대문구 청정원 요리공방에서 임직원과 직원 가족 및 연인, 친구들을 초청해 ‘패밀리 쿠킹클래스’ 행사를 열었다.올해로 3번째 열린 ‘패밀리 쿠킹클래스’는 한국애브비의 대표적인 연말 가족친화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한 해 동안 직원들에게 묵묵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가족, 친구, 연인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되는 자리로 올해는 총 13가족 50명이 함께했다. 그 동안 바쁜 업무로 함께 공유할 시간이 적었던 임직원들은 이 날 가족 및 지인들과 함께 직접 요리를 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쿠킹클래스에서 참가자들이 만든 메뉴는 피자와 마들렌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자녀들은 피자 도우를 반죽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토핑을 골라 올려보면서 엄마 아빠와의 친밀감을 더욱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함께 참여한 임직원의 친구, 연인들도 직접 구운 마들렌을 차와 함께 맛보며 그 동안 못했던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도록 즐거운 대화의 시간도 마련됐다.행사에 참여한 한국애브비 전신용 부장은 “아이, 아내와 함께 마들렌과 피자를 만들며 더욱 돈독해지는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며 “평소 즐겨먹던 음식을 함께 만들면서 더욱 즐거워하는 아이 모습이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봉사배려와 인간존중이라는 기업정신 실천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온정의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올해로 24회를 맞은 녹십자의 ‘온정의 바자회’는 지난 2일 본사를 시작으로 4일 오창, 화순, 음성공장의 행사까지 릴레이로 진행됐다.행사장에는 임직원이 기탁한 각종 가전, 생활용품에서부터 드론과 같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까지 2천여 점의 다양한 물품이 전시됐다. 특히 올해는 사격게임, 행운의 룰렛과 같은 참가비를 내고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 코너가 마련되어, 수익금 증대는 물론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수 있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바자회의 수익금은 총 1억1200만원으로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바자회 행사에 참여한 박혜준 녹십자 회계팀 대리는 “바자회를 통해 평소 필요했던 물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좋았고 동시에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더 뜻 깊은 행사 였다”고 말했다.
GSK(글락소 스미스클라인)는 최근 미국 뉴욕에서 투자자를 대상으로 HIV 및 감염질환, 종양, 면역/염증, 백신, 호흡기질환, 희귀질환 등의 6개 핵심 분야에 중점을 둔 혁신적인 R&D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40여 개의 잠재적인 신약과 백신이 소개되었으며 이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GSK그룹의 성장 전망을 뒷받침 하고 2020년 이후 GSK의 가치 창출에 중요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포트폴리오는 GSK의 R&D 조직과 1500건 이상의 산학 협력을 통해 이뤄낸 최근의 과학적 성과를 보여준다. GSK는 이번에 공개된 치료제와 백신 중 약 80%가 새로운 작용기전을 가진 '최초 계열(first-in-class)'의 신약이 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 중 다수가 현행 표준 치료법을 넘어서는 혜택을 제공할 것이며 어떤 경우에는 환자 치료 방식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포트폴리오 개발에 있어 GSK 과학자들은 질환 경과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면역기전을 공략하여 질환의 진행을 통제하고 증상 완화 및 기능적 완치를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시하고 있다. 간소화 된 치료법 및 차세대 장기지속형 약물을 개발함으로써 장기적인 질환
베링거인겔하임은 바헬바레스피맷의 중추 임상연구 프로그램인 TONADO 1, 2 및 OTEMTO 1, 2 연구의 새로운 하위 분석 결과, 바헬바레스피맷으로 치료 받은 모든 연령 그룹의 만성폐쇄성폐질환(이하 COPD)환자에서 폐 기능 개선, 야간 응급 약물 사용 및 숨 가쁨 증상 감소를 보였다고 밝혔다. 첫 번째 하위 분석 결과에 따르면 1일 1회 바헬바레스피맷으로 치료 시 투여 후 3시간 동안의 폐 기능 개선(FEV1 AUC0–3)효과를 측정한 결과, 65세 이상의 환자를 포함한 모든 연령의 COPD 환자군에서 유의한 폐 기능 개선을 보였다. 바헬바레스피맷 사용군에서 밤에 필요한 응급 약물 사용 빈도가 감소했으며, 이와 같은 감소 효과가 52주까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바헬바레스피맷 사용군에서 스피리바(티오트로퓸) 단독, 올로다테롤 단독, 위약 사용군 대비 호흡곤란 지수(TDI, Transition Dyspnea Index)로 측정한 결과 환자의 숨 가쁨 증상이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은 발병 초기부터 폐 기능의 감소가 진행되는데 이는 환자들의 호흡을 어렵게 할 뿐만 아니라, 최초로 COPD를 진단 받은 시점에 이미 질
자영업자 김모씨(58세, 남)는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자주 요의를 느껴 새벽에 잠에서 깨는 일이 잦다. 소변이 자주 마렵고 소변을 볼 때는 시원한 느낌이 없으며 화장실에 머무는 시간도 전보다 길어졌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 스트레스가 심하고, 이따금 소변을 보려고 하면 한참을 기다려야하는 경우도 있어 걱정이 크다. 전립선 비대증이 중년 질환? ‘NO!’전립선 크기가 증가해 배뇨 장애 증세를 겪게 되는 전립선 비대증은 대부분 노화가 원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발병 연령대도 50대 이후 급격히 늘어난다. 50대 50%, 60대 60%, 70대 70%의 남성에게 발병 빈도가 높다. 최근 50대 미만 젊은층의 전립선 비대증이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료보험 수급자료를 보면 50대 미만 전립선 비대증 환자는 2012년 8만 755명에서 2014년 9만 2,070명으로 1만 여 명 증가했다. 전립선 비대증이 발병하면 급뇨, 배뇨지연, 빈뇨 및 야뇨, 요실금 등 배뇨 장애가 나타나며 심하면 소변을 볼 수 없는 요폐가 생기기도 한다. 요폐 증세는 특히 날씨가 추운 최근 나타나기 쉽다. 방광 결석이나 급성 전립선 염증을 동반할 수 있고 심화되면 혈
바디텍메드(대표 최의열)가 남미 최대 규모인 브라질 체외진단 시장에 진출한다.바디텍메드는 최근 브라질 식약위생감시국 ANVISA(Agencia Nacional de Vigilancia Sanitaria)로부터 주력 제품인 ‘ichroma’ 진단 플랫폼에 대한 최종 인·허가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ANVISA는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 유럽의 감독기관보다 더 인허가를 얻기가 어려운 곳으로 알려져있다. 평균적인 인허가 기간만 최소 5년이 소요될 정도다.지난 2012년부터 브라질 시장 진입에 착수한 바디텍메드는 국내 유수의 기업들도 고배를 마시는 ANVISA의 인허가를 엄격한 품질관리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예상보다 대폭 단축된 3년여만에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인허가에 앞서 지난 10월 브라질의 중견 의료기기 유통업체와 총판계약 체결에도 성공한 바디텍메드는 내년 1분기부터 브라질 현지에서 제품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시장조사기관인 프로스트 앤 설리반과 비전 게인에 따르면 2012년 브라질 체외진단 시장 규모는 10억달러(한화 약 1조1600억원)로 2017년에는 15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바디텍메드의 사업 분야인 POCT(현장진단검사) 시장은 2018년까
종근당(대표 김영주)은4일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에스원바이오파마(S1 Biopharma)사와 여성 저성욕증 치료에 대한 국내 최초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제품은 현재 에스원바이오파마사가 미국에서 임상 2상 진행중인 약물이다. 미국과 국내에서 추가 임상을 거쳐 2019년 국내 발매될 예정이다.2013년 20세에서 59세의국내 성인 여성 9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전체 조사자 중 성기능 장애를 가진 여성이 46.1%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성기능 장애의 종류는 저성욕증, 흥분장애, 극치감 장애 및 성교통 장애로 나누어지며 성기능 장애는 본인의 자신감 상실과 함께 부부관계 악화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제품은 신경전달물질을 조절해 저성욕증 여성이 정상 성욕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초기 임상결과 저성욕증을 앓고 있는 여성의76%가 약물 복용 후 성욕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1회로 복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종근당 김영주 대표는 “종근당은 월경전증후군 치료제, 갱년기 치료제 등 여성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을 위한 품목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CJ헬스케어는 헛개컨디션 CF 런칭을 기념하여 '컨디션 챙기고 해외여행 챙기라웃!' 이벤트를 2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컨디션 챙기고 해외여행 챙기라웃!' 이벤트는 헛개컨디션 또는 컨디션레이디 제품 뚜껑 부분에 부착되어 있는 넥 택(Neck Tag)의 스크래치를 긁어서 나오는 8자리 제품번호를 헛개컨디션 이벤트 홈페이지(https://www.cjp.co.kr/event/condition3/)에 입력하면 즉시 당첨여부 확인이 가능하다.이벤트는 2월 29일까지 진행되며, 3,000명에게 CGV 영화예매권(1인1매)를 증정하고, 5000명에게는 헛개수 콤보 교환권을 제공한다. 경품은 매주 당첨자 정보를 취합해 차주 목요일에 입력한 휴대폰 번호로 전송될 예정이다.이벤트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1등(1명)에게 300만원 상당의 해외여행상품권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3월 10일 헛개컨디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헛개컨디션은 최근 가수 자이언티가 본인의 노래인 ‘돌아버려’를 ‘첵, 첵, 챙기라웃’ 이라는 가사로 직접 개사한 노래에 맞춰 방송인 유병재, 배우 진세연과 함께 서로 챙겨주는 ‘소셜 드링크’라는 새로운 공유 가치를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