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먼디파마(대표이사: 이종호) 메디폼이 2015년에도 꾸준한 성장을 바탕으로 습윤드레싱재 시장에서 부동의 1위임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메디폼 판매량 자료에 따르면 전년 대비 판매량이 146%(2015년 11월 30일 기준)나 대폭 상승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닐슨의 ‘주요 습윤드레싱재 브랜드 5개 제품의 소비자 판매 총액 비교자료’에서 메디폼이 명실공히 판매액 1위 자리를 차지하며 습윤드레싱재 업계의 대표 브랜드임을 입증했다. 메디폼은 제네웰이 2002년 국내 기술로 처음 개발한 습윤드레싱재로, 한국먼디파마에서 2014년 6월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한국먼디파마는 메디폼 관련 약국내 다양한 ‘Point of Sale Material(POSM, 상품매대배너광고)’ 등의 설치를 통한 소비자 접점 강화와 메디폼 주니어 출시 등 끊임없는 제품 혁신, 그리고 일부 품목의 할인점 등 판매 채널 다각화를 통해 브랜드 차별화에 힘써왔다. 그 결과 메디폼이 다수 타 습윤드레싱 브랜드와 격차를 더욱 벌리고 습윤드레싱 업계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라틴 아메리카,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 순차적으로 출시되면서 국내 기술로 만든 습윤드레싱재의
지난 10월 10일 특허가 만료된 바라크루드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62개 제네릭들 중 선두그룹의 윤곽이 점차 드러나고 있다.원외 처방자료(UBIST)에 따르면, 월처방 조제액이 1000만원을 상회하는 회사는 10개사 정도이다.부광 약품의 '부광 엔테카비르정'이 10월과 11월 연이어 처방 조제액 1위를 기록했다.출시 초반이기는 하지만 헵세라 제네릭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선두를 지키고 있는 부광 약품의 강세가 조심스럽게 예상되는 신호로 보여진다. 현재 국내 제네릭 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로, 각 회사의 특화된 분야가 아니라면 제네릭을 출시 하더라도 성공을 꿈꾸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부광약품은 B형 간염 치료제 레보비르를 개발하면서 이 분야에 독보적인 전문성을 확립했다. 지난 11월 대한 간학회 20주년 기념식 행사에서는 B형 간염 신약 개발의 공적을 인정받아, 부광약품 유희원 대표이사가 학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부광약품 관계자는 “11월까지는 출시 초반이라 별도의 신약심사 과정이 없는 의원 유통의 매출 비중이 높다. 현재 10개 대학 병원을 포함한 50개 이상의 종합 병원에 투입이 확정된 상태로, 이들 병원에서 처방이 활성화된다면, 바라크루드 제
2015년을 마무리 할 시간도 이제 보름밖에 남지 않았다. 이 시점이면 지인들과 함께 송년회 모임 잡기에 분주할 때이고, 원하던 원하지 않던 술자리가 많은 때이다. 하지만 늦은 시간까지 술자리가 이어지고 자극적인 음식을 자주 먹는다면 역류성식도염이 발병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역류성식도염은 위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발생하는 식도의 염증을 말하는데, 회식이나 송년회가 몰리는 12월에 ‘위·식도 역류병’ 으로 진료 받는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보고되어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09~2013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위·식도 역류병’ 진료인원은 2009년 256만8000명에서 2013년 351만9000명으로 4년 동안 37% 증가했고,월별 진료인원을 살펴보면, 연말연시를 맞아 모임이 많은 12월에 진료인원이 가장 많았고 11월이 뒤를 이었다. 성별로는 여성이 남성보다 1.3배정도 많게 나타났고, 연령별로는 40~50대에서 가장 많이 발병한 것으로 집계 되었다.경제활동의 주 연령층인 40~50대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을 하다 보니 스트레스가 많고 과식이나 야식 같은 잘못된 식습관, 음주나 흡연, 운동부족으로 역류성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도로 곳곳이 빙판길이 되고 있다. 미끄러지지 않기 위해 조심하지만 날씨가 추운 탓에 몸이 움츠러들고 운동 신경이 둔해져 낙상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낙상사고로 인한 가장 흔한 부상은 골절이다. 골절은 뼈에 금이 가거나 부러진 상태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비교적 쉽게 치료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노인들의 경우 골절 부위에 따라 생명까지 위협받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노인들은 젊은 층에 비해 보행능력이나 균형 감각이 떨어지고 순간적인 사고 대처 능력이 떨어져 낙상사고의 발생률이 높다. 더욱이 골다공증으로 뼈가 약한 경우가 많고 근육도 부족한 상태여서 살짝 엉덩방아를 찧는 정도로도 심각한 부상이 발생할 수 있다. 낙상사고로 인한 가장 심각한 부상은 고관절 골절이다. 고관절은 골반과 대퇴부를 연결해 보행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부러지면 거동이 불편해지고 걷지 못하는 상태가 된다. 만성 내과질환이 동반된 고령 환자의 경우, 수개월 동안 움직이지 않고 누워만 있다가 욕창과 패혈증, 하지혈전 등의 합병증으로 사망 위험이 높아지게 되는 것이다 낙상 후 고관절 부위가 붓거나 멍든 것처럼 보인다면 고관절 골절이 의심
글로벌 희귀의약품 시장이 향후 5년 후에는 1780억불까지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다.희귀의약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성장세를 보이면서 전체 처방의약품 시장의 20% 이상을 차지할 것이란 예상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미국 이벨류에이트파마의 '2015 희귀약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희귀의약품 시장 규모가 2015년 1030억불에서 연평균 11.7% 증가해 오는 2020년에는 1780억불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성장세는 전체 처방약 시장보다 2배 정도 빠른 것으로 2020년 전체 처방약 시장에서 희귀의약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20%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2020년 업체별로는 셀젠, 노바티스, BMS, 로슈가 각각 희귀약 매출 125억~127억불 사이에서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일 전망이다.알렉시온, 버텍스, 애브비도 희귀약 매출이 68억불, 60억불, 58억불로 추산돼 톱 10에 랭크될 것으로 예상했다.약품별로는 골수이형증후군 치료제인 셀젠의 레브리미드(Revlimid)가 림프종과 골수종 등 적응증 확대를 지속하면서 지난 2014년부터 매출이 연평균 12% 증가해 2020년에는 100억불을 넘어 희귀약 사이에서 톱셀러가 될 전
JW중외그룹이 연말을 앞두고 특별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중외그룹 명예회장)은 JW타워에서 ‘시각장애인과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액세서리 만들기’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행사는 중외학술복지재단 내 임직원 봉사단체인 ‘JW중외한마음봉사단’이 매월 진행하는 정기 봉사활동으로, 장애인들이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완성된 크리스마스 리스를 비롯한 액세서리들은 시각장애인들이 거주하는 새빛맹인재활원 생활공간에 설치될 예정이다. JW중외그룹은 지난 2013년부터 방배동 새빛맹인재활원 시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나들이, 영화 관람,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뜻 깊은 시간을 나누고 있다. 권윤희 중외학술복지재단 사무국장은 “연말을 맞아 임직원들의 다양한 재능을 활용해 기쁨을 나눌 수 있는 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손길이 꼭 필요한 곳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그룹 임직원으로 구성된 ‘JW중외한마음봉사단’을 통해 매월 정기적으로 염색, 청소, 무료 급식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SK케미칼 라이프사이언스 비즈는 마케팅부문장으로 전광현 현 마케팅기획실장 兼LS경영지원실장을 승진 발령한다고 16일 밝혔다. 전 신임 부문장은 입사 이래 재무, 기획, 전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SK케미칼 라이프사이언스 사업의 시장 확대를 주도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국내 최초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를 성공적으로 론칭하고 백신 사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시화 하는 기반을 마련했다.현 박종권 청주공장장도 신규 임원으로 선임됐다. 박 공장장은 1987년 입사 이래 백신제제와 혈액제제의 생산을 담당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장 총괄 책임자로서의 역량을 발휘해왔다.SK케미칼 라이프사이언스 비즈의 최안준 병원7팀장은 LS마케팅부문 마케팅 3본부장으로, 김경근 특영팀장은 LS마케팅부문 백신마케팅 본부장으로 선임됐다.임원 인사는 라이프사이언스 사업의 글로벌 성장을 위한 조직 재편과 전문성강화를 위한 것으로 인사 시행 일자는 2016년 1월 1일부터다. 한편, SK케미칼은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김종량 화학연구소장의 승진과 우병재 전략기획실장의 신규 임원 선임 인사도 함께 발표했다.
[승진]△전광현 Life Science Biz. 마케팅부문장[신규선임]△ 박종권 청주 공장장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16일 안산공장에서 보령제약그룹 김승호 회장, 보령제약 김은선 회장, 보령메디앙스 김은정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페니실린 cGMP공장 준공식’을 진행했다.신축된 페니실린 공장과 창고는 총 150억 원을 투자해 총 1만6370m²의 대지면적 내에 4층 구조로 건물 연면적 2858m²의 규모로 건립됐다. 페니실린제제의 생산능력도 연간 500억원 수준으로 크게 증가됐다.보령제약 김은선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페니실린 공장은 보령제약 성장에 한 축을당당히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새로운 성장 발판을 마련한 만큼 세계시장에서 보령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가자”고 격려했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산하 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원장 강훈)과 함께 제약·바이오 분야 유망기술을 소개하고, 기술의 데이터 베이스 구축과 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바이오파마 미래테크 콘서트(Bio-Pharma Tech Concert)’를 개최한다.오는 17일 오후 1시 30분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 4층 강당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유망기술 소개 및 사업화 전략’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미래부에서 선정한 학계, 연구기관의 유망기술을 국내 주요 제약회사에 소개하고 비즈니스 모델 및 기술 사업화로 발전시키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행사를 공동으로 주관하는 실용화진흥원은 2007년 발족했으며 기초과학 및 원천 R&D사업의 연구성과물을 경제적 성과물로 발전시키기 위해 산업계와 연결하는 핵심통로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행사를 통해 최근 창조경제의 핵심산업이자 국가 신성장동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제약산업계에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인가에 대한 업계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행사는 ‘미래창조과학부 유망기술 발굴 및 성공사례’에 대해 정회종 실용화진흥원 팀장의 발표로 시작되며 ‘고형암 침투성 펩타이드 기반 기술 및
암젠은 GSK와 전 세계 48개 국에서 프롤리아(데노수맙), 엑스지바(데노수맙)와 벡티빅스(파니투무맙)의 판권을 회수하는 최종 협약에 상호 합의했다고 밝혔다. 합의에는 한국, 브라질, 중국, 콜롬비아, 홍콩, 이스라엘, 싱가폴, 대만, 태국 등 암젠의 주요 사업 확장 국가들이 포함된다.GSK는 암젠과의 계약을 통해 일부 지역에서 2009년부터 프롤리아와 엑스지바, 2010년부터 벡티빅스의 판권을 보유해 왔으며, GSK는 2014년 이들 의약품을 통해 미화 약 1억 1100만 달러의 판매를 기록했다. 암젠은 성공적인 판권 회수를 위해 GSK에 일정 금액을 지불할 예정이며, 향후 해당 의약품의 판매는 암젠에서 담당하게 된다. 암젠의 로버트 A. 브래드웨이(Robert A. Bradway) 회장은 “이번 GSK와의 합의를 통해 암젠이 새롭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핵심 시장에서 유망한 성장기 단계의 세 의약품에 대한 권리를 재확보하게 됨으로써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직접 의약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암젠은 향후 전략적으로 중요한 치료 분야이자 최종 단계의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는 종양과 골질환영역에 추가적인 영업 인프라를 구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암젠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대표가 ‘2015 일자리 창출 정부 포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15일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개최된 ‘2015 일자리 창출 정부 포상 시상식’은 고용노동부가 일자리 창출과 근로 환경 개선에 기여한 개인(사업주, 교수, 연구자 등)과 단체(기업, 공공기관 등)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포상이다.현재 국내외 1000여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강 대표는 경기가 어려워도 매년 상, 하반기 공채를 진행함으로써 고용 창출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2010년과 2011년 고용 창출 100대 우수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지역 고등학교와 산학 협력 체계를 유지함으로써 고졸 채용을 확대하고, 청년 인턴 프로그램과 대학생 현장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학생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며, 사내 협력 업체 직원 중 우수 직원들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등 고용 창출 및 안정화를 위한 일자리 제도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지난 11월에는 유나이티드제약이 학습 근로자 다수를 채용하고 적극 참여해 일학습병행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황교안 국무총리가 세종시 공장을 방문했으며, 한국유나이티드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이 ‘활명수 118주년 한정판’의 판매 수익금을 전세계 물 부족 국가 어린이들에게 전한다.기부되는 수익금은 국내 최대 아동 복지 전문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식수가 부족한 나라에 우물 설치 등 환경 개선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활명수(살릴 活, 생명 命, 물 水)는 2013년부터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을 펼쳐왔으며, 그 동안 총 1,250만 리터의 깨끗한 물을 전달하며 전세계 어린이들을 도왔다. ‘활명수 118주년 한정판’은 전통 공예 기법인 나전칠기에서 모티브를 따왔으며, 활명수가 탄생(1897년)한 시기인 19세기 말 작품 '나전칠 산수문 끊음질 이층롱' 문양을 홀로그램박 기법으로 제품에 새겨 산수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활명수 118주년 한정판(450ml)’은 빨간색, 검은색 총 2종으로 발매되었으며,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만 1세 이상 모든 연령대의 소화불량에 용량을 달리하여 복용할 수 있다.
사노피 파스퇴르(Sanofi Pasteur)는 멕시코 정부로부터 뎅그박시아(Dengvaxia) 시판을 승인받았으며 이를 통해 뎅그박시아((Dengvaxia)는 세계적으로 최초 승인된 뎅기열 예방 백신이 되었다고 발표했다.멕시코 연방보건안전위원회(COFEPRIS)는 토착 지역에 거주하는 만 9~45세 사이의 소아, 청소년, 성인들에게서 4종의 뎅기열 발병을 예방하기 위한 4가 뎅기열 백신인 뎅그박시아(Dengvaxia)를 승인했다.사노피 그룹의 올리비에 브랑디쿠르(Olivier Brandicourt) 회장은 “사노피가 지역 및 전세계 공중 보건계 그리고 연구기관과 함께 뎅기열 백신 개발에 착수하였던 20년 전 우리는 세계 공중 보건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혁신적 백신을 개발하고자 했었습니다. 뎅그박시아(Dengvaxia)가 최초 승인됨에 따라 뎅기열을 예방 가능한 질병으로 만들겠다던 우리의 목표를 마침내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뎅기열 백신 허가를 취득한 것은 사노피, 전세계 공중 보건계, 뎅기열의 위협 속에 살고 있는 전세계 인구 절반에게 있어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건입니다”라고 말했다. 멕시코 연방보건안전위원회는 연령, 지리적 환경, 역학, 인종 및 사회 경제적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는 질 병관리본부의 국책과제인 ‘한국인 칩’ 을 활용한 10만명 유전체정보 구축사업에 참여한다. 한국인 특유의 유전체 정보를 담은 질병관리본부의 ‘한 국인 칩’ 사업은 맞춤의학을 실현하기 위한 질환유전체의 연구기반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테라젠이텍스 바이오 연구소는 그 동안 축적한 인간유전체 해독기술 및 바이오 인포메틱스(BI) 기술을 접목하여, 한국인 연구집단 약7천명의 유전체 데이터를 내년 상반기까지 생산할 계획이다.질병관리본부는 본 사업을 통해 인체자원은행 시료 10만 유전체 정보를 생산하고, 한국 인 연구집단 유전체데이터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인 10만 명의 유전체정보를 체계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2014년부터 5개년 계획으로 유전체해독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에 생산될 데이터의 큰 축을 유전체해독 전문업체인 테라젠이텍스와 계약을 체결하였다.25명 이상의 생물정보분석 전문가들과 대용량 데이터 저장 스토리지 등 생명정보 분야 국내 최상급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테라젠이텍스는, 아시아 최초의 개인맞춤형 유전자 검사 서비스인 '헬로진'을 필두로 암 및 만성/희 귀질환 유전변이 검사에 대한 표준화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