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혈액제제에 사용하는 원료혈장 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혈액제제의 핵산증폭검사법(NAT) 검증 가이드라인’을 개정·발간했다고 밝혔다. 가이드라인은 혈액제제 제조사 및 국내 혈액원에서 원료혈장의 품질관리를 위해 수행하는 핵산증폭검사법 타당성의 검증 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개정 내용은 핵산증폭검사법의 ▲검증항목 및 상세 시험방법 ▲품질관리 표준작업지침(SOP) 작성 등이다.특히, 혈액(혈장)에 대한 혈액매개 바이러스 중 B형간염바이러스(HBV) 감염여부 판별을 위한 핵산증폭검사법의 검증방법을 추가했다.안전평가원 관계자는 "가이드라인 개정이 의약품 제조사 또는 수입사의 혈액제제에 대한 허가‧심사 자료의 작성 및 품질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혈액제제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 김태한)는 21일 인천송도경제자유구역내 본사에서 제3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유정복 인천광역시 시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 등 외빈과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 제3공장은 총 8,500억 원이 투자돼 설비규모(18만 리터)와 생산 효율성에서 세계 최고 수준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공장건설은 2017년까지 완료하고, 밸리데이션(Validation)을 거쳐 2018년 4분기부터 상업가동을 시작할 계획이다.2018년 제3공장이 완공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생산능력이 36만 리터로 증가돼, 론자(Lonza, 26만리터), 베링거잉겔하임(Boehringer Ingelheim, 24만리터) 등을 제치고 단숨에 세계 1위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전문기업(CMO)로 도약하게 된다.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빠르게 성장하는 바이오의약품 시장에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글로벌 제약사의 생산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제3공장 투자를 조기에 결정한 것"이라며 "세계 최대 규모로 설계된 3공장은 바이오제약 업계 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지난 16일 여의도 유진그룹빌딩 대강당에서 2015년도 제3회 연구개발중심 우량제약기업 IR(2015 IPIR-Season3) 행사를 갖고 크리스탈지노믹스 외 1개 기업에 대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유진투자증권이 공동주최하고 조합산하 우량제약기업IR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자본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어있는 국내 연구개발중심 제약기업들에 대한 적합한 시장가치 평가 및 원활한 투자환경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했으며, 증권사, 자산운용사, 투자자문사, 창투사 애널리스트, 심사역 등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제3회 IR에 참여한 크리스탈지노믹스 주식회사(대표 조중명)는 혁신신약으로 개발한 퇴행성관절염치료 진통소염제인 ‘아셀렉스’ 제품 소개를 비롯해 슈퍼박테리아 치료제와 분자표적암 치료제로 췌장암, 혈액암 등 치유가 어려운 암 치료제 및 치매 치료제의 연구개발 등에 대해 설명했다.조합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국내 연구개발중심 제약기업들이 자본시장에서 정당한 평가를 받고 원활한 투자환경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 국내 연구개발중심 제약산업을 대표하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자본시장과의 커뮤니케
취업유발계수가 높은 보건산업이 위환위기 이후 국내 일자리 창출의 주요한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산업통계팀 김수범 연구원은 '2015년 보건산업 일자리 동향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2분기 고용보험 피보험자 기준 보건산업 종사자수는 전체 157만3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지만 성장세는 둔화되고 있다. 2013년 전년 대비 10.0% 증가한 후, 2014년 1분기 들어 다시 증가세를 회복한 듯하였으나 2015년 2분기 5.4%(전년 동기 대비) 증가로 성장세가 둔화됐다. 보건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종사자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업종은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제약산업, 의료기기산업 순으로 각각 81.8%, 8.2%, 5.3%였다.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은 2013년 80.9%까지 증가 이후 줄곧 82% 내외의 높은 비중을 유지하고 있으며 노인장기요양보험시행 등 인구고령화에 따른 의료 및 요양 서비스와 복지서비스 수요확대가 인력수요의 증가속도를 높이는 주요 원인으로 판단했다. 2015년 2분기 보건산업 종사자 중 78.1%가 여성 이었으며, 2013년 77.3%로
국내 비만약 시장의 강자 휴온스(대표 전재갑)가 약 5조원에 달하는 글로벌 비만약 시장에 도전하기 위해 유전자 치료제 혁신신약개발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휴온스가 지난 7일 한양대학교(총장 이영무) 공과대학과 '유전자 비만 치료제 특허 전용실시’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18일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계약특허의 기술은 지난 10월 ‘이달의 과학기술자상’을 수상한 한양대공대 화공생명공학부 김용희 교수의 기술로 많은 업체가 관심을 보였던 기술이다. 김 교수의 기술은 지방세포를 타깃으로 하는 지방제거 유전자를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비만을 치료하는 비바이러스성 유전자 전달기술이다. 본 체료제는 지방을 제거하는 유전자치료제와, 지방세포에 이 치료제를 운반하는 펩타이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비만동물모델에서 투여 7주 후 몸무게를 25%까지 감소시키는 결과를 나타낸 바 있다.휴온스는 특허에 대한 전용실시권을 확보함으로써, 비만치료용 유전자 치료제의 상업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본 특허에 관한 연구성과는 2014년 12월에 국제적으로 소재분야에 최고 권위지인 네이처 머티리얼(Nature Materials)게재되었으며, 이에 대한 국내 특허도 2014년에 등
국내 제약산업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면서 국내 제약사들의 사업 다각화 노력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때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열풍이 불더니 최근들어서는 의료기기 분야에 진출하는 곳도 많아지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열풍때와 다른 점은 의료기기 분야에서 성공하는 제약사들이 나오기 시작했다는 점이다.특히 일부 제약사는 의료기기 분야에 진출하면서 국내 시장이 아닌 중국 시장을 타깃으로 삼았다. 중국 시장에서 의료기기 분야의 성공을 바탕으로 의약품 시장에도 진출하는 사례까지 나오고 있다.국내 제약사들의 불황을 타파하기 위해 사업 다각화 노력을 보이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하기 때문이다.다만 사업 다각화에 앞서 과연 성공할수 있는지 여부를 충분히 검토해야 할 것이다. 크게 알려지지 않았으나 사업 다각화를 위한 다양한 분야에 진출했다가 실패한 사례도 많기 때문이다.사업 다각화에 성공한 제약사의 공통적인 특징은 '토탈헬스케어' 기업으로 변신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의약품'이 보건의료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듯이 다른 한축인 의료기기 분야는 매력적인 분야라고 볼수 있다. 제약사로서 접급하기 쉽기 때문이다.국내 제약사의 의료기기 분야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이원희)은 21일 본사 크레도스 클럽에서 임직원 및 공모전 수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동아제약 박카스 유니폼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박카스 유니폼 디자인 공모전은 지난 50년 넘게 대한민국 국민들의 피로를 풀어주기 위해 누구보다 일찍 아침 문을 여는 박카스 영업사원들의 유니폼을 소비자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제작하기 위해 기획됐다.공모전은 ‘박카스 영업사원이 착용할 실용적인 유니폼 디자인’을 주제로 지난 11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141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1차 내부 심사를 거쳐 15개 작품을 선별하고, 2차 임직원 선호도 조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작품들을 최종 선정했다.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은 박카스 영업사원들의 피로를 제로로 만들겠다는 콘셉트로 ‘피로 제로’ 유니폼을 디자인 한 이종후(홍익대학교)씨가 수상했다. 피로 제로 유니폼은 박카스 브랜드가 갖고 있는 ‘젊음’, ‘시원함’ 이미지를 잘 표현한 것은 물론 신축성 있는 소재, 탈부착형 모자 등 기존 유니폼에 없던 기능적인 부분까지 가미되었다. 대상 수상작은 내년 3월부터 박카스 영업사원 유니폼에 적용되어 제작될 예정이다. 최우수상 4명,
태전그룹 태전약품판매(대표이사 오영석)는 지난 19일 전주시 덕진구 인후1동을 찾아 에너지 빈곤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 태전약품 임직원 30여명은 전주연탄은행에 지원한 100만원 상당의 연탄(2000장)을 기부하고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임직원 대표로 참석한 태전약품 최영남 상무는 “더불어 사는 사회 속 사랑의 온정은 작은 배려와 실천에서 비롯된다”며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봉사를 하는 우리 모두가 그들을 통해 더 큰 사랑을 선사 받은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올해 첫 봉사활동에 참여한 총무경리팀 김명선 사원은 “평소 봉사 활동은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의 몫이라고 생각하여 선뜻 나서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며 “오늘 배달했던 연탄 하나가 사랑의 온정으로 재 탄생된다고 생각하니 스스로 대견함과 뿌듯함을 느꼈다”고 소회를 밝혔다. 80년 전통의 의약품 전문 유통기업 태전그룹은 매년 연탄 봉사, 보육원 지원 사업, 재능 기부 등의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의 일원으로 훈훈한 온정을 전하는데 아낌없는 노력을 다하고 있다.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18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녹십자 R&D센터에서 녹십자 퇴직사우 모임인 ‘녹우회’의 제24회 정기총회 및 송년모임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에는 허일섭(許日燮) 회장을 비롯한 현직 녹십자 임직원들과 녹우회 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녹우회 회원들은 현직에 있는 후배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회사의 발전방안에 대해 아낌없는 격려와 조언을 건넸다.허일섭 회장은 “선배님들이 닦아놓고 쌓아놓은 토대 위에서 연구개발에 힘써 세계적 블록버스터 신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회사 측은 변함없는 애정을 바탕으로 회사를 지원해 준 녹우회의 끈끈한 정과 노고에 감사하는 뜻으로 정성이 담긴 기념품과 TV, 진공청소기 등의 가전제품을 경품으로 준비했다.녹우회는 녹십자 퇴직사우들의 정보교류와 친목도모를 위한 모임으로 매년 송년모임을 개최해 전∙현직 임직원들을 잇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제15회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를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2016년 1월 9일까지로 5년 이상 종양학 분야의 연구에 종사하고 2016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최근 3년간 (2013년 1월1일부터 2015년 12월 31일까지) 국내외 전문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을 접수하면 된다. 유사한 업적으로 다른 학술상을 수상한지 3년 이내인 경우는 시상대상자에서 제외된다.공모된 논문은 한국암연구재단에서 위촉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응모자 중 1명을 선정, 상패와 메달, 연구지원금 3000만원이 지급된다. 시상식은 2016년 3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15회째를 맞는 보령암학술상은 2002년부터는 한국암연구재단과 함께 ‘보령암학술상’을 제정한 국내유일의 종양학 분야 학술상으로 그 권위를 더해가며 국내 종양학 분야 학술활동을 진작해오고 있다.제14회 보령암학술상에는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아산병원 종양내과 김태원 교수가 선정됐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암연구재단 홈페이지(http://www.kcrf.or.kr)를 참조하면 된다.
한미약품은 최근 미국 FDA가 한미약품이 개발한 HM61713(BI 코드명: BI1482694)을 폐암치료의 ‘혁신치료제’로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HM61713은 지난 7월 한미약품이 독일 제약기업인 베링거인겔하임과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한국, 중국, 홍콩 제외)을 체결한 내성표적 폐암신약이다. FDA의 혁신치료제 지정(Breakthrough Therapy Designation)은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질병 치료를 기대할 수 있는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우선심사를 통해 2상 임상 결과만으로도 신속하게 허가를 부여하는 FDA의 허가 촉진 제도이다. 혁신치료제 지정은 한국 제약기업이 개발한 신약 후보물질 중 국내 최초의 사례이다. 베링거인겔하임은 현재 진행중인 글로벌 2상 임상(HM-EMSI-202/BI 임상시험명: ELUXA 1)을 근거로 2017년 글로벌 허가를 목표 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내년부터 HM61713의 글로벌 3상 임상을 포함한 다양한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FDA의 혁신치료제 지정은 HM61713의 1/2상 임상(HM-EMSI-101)의 최신 연구결과를 근거로 하여 이뤄졌다.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ESMO
대한임상약리학회(신재국 이사장, 인제의대)는 GSK 의학개발부의 이일섭 부사장이 2016년도 신임 회장으로서 학회를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이일섭 신임 회장은 최근 개최된 정기총회를 통해 “임상약리학 분야의 확장과 학회의 연구 및 교류 활동 활성화, 회원 상호 간 화합을 통해 학회의 발전과 국내 임상약리학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맡은 바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7년도 차기 회장에는 손동렬 교수 (순천향대학교병원)가 선임되었다. 2016년 차기 이사장은 현 이사장인 신재국 교수가 2년 연임하게 되었다.임상약리학은 더 안전하고 합리적인 약물사용을 통해 환자치료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약물과 인체 관계의 모든 면을 다루는 학문으로 이를 위해 의학, 약학, 생명과학 등의 여러 전문 분야들이 관여되어 있다. 특수 인구 집단에서의 약물치료, 신약과 기존 약물의 평가, 약동약력학, 약물유전학, 약물역학, 약물정보제공, 약물유해반응 등의 문제에 전문적으로 대처하는 임상의학의 한 분야이다. 대한임상약리학회는 임상약리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국내에 정착, 발전시키기 위해 1992년에 창립했다.임상 및 약물 사용과 관련된 주요 주제들에 대한 학술 심포지
CJ헬스케어는 21일 오송공장 임직원들이 충청북도 오송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해 연탄과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충북연탄은행과 연계하여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오송공장 임직원들이 오송지역의 저소득층 5가구에 방문하여 연탄 3000장 및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에 위치한 CJ헬스케어 오송공장은 매년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매주 목요일마다 오송종합복지회관에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는 시간을 갖고 있으며, 충청지역 약대 및 제약 관련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에게는 공장 견학을 지원하여 제약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도록 돕는 등 산학협력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지난 해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희망이음 프로젝트’에 참가하여 충청 지역 대학생들에 산업과 직무에 대한 간접 체험 기회를 제공한 동시에 지역의 우수 인재를 육성하는 계기를 마련한 바 있다.CJ헬스케어 관계자는 “오송공장은 매년 연탄 지원, 급식, 공장견학 외에도 공장 인근 지역 환경정화 활동도 펼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충청 지역의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12월 16일과 18일 각각 베트남, 말레이시아에서 ‘Medical Korea 2015 - Vietnam & Malaysia’ 한국의료홍보회를 개최했다.아세안지역 의료홍보회는 12월 16일 베트남 하노이와 1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진행되었다.16일 하노이에서 열린 베트남 홍보회에서는 전 보건부차관 Le Ngoc Trong과 하노이의 대표적 의료기관인 홍옥병원장이 참석하여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으며, 그리고 국내 5개 의료기관 및 2개 유치업체가 참가해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인프라에 대해 소개했다. 18일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말레이시아 홍보회에서는 진흥원과 주말레이시아 한국대사관이 공동 주최하였고, 특히 말레이시아 정부가 제2차 동방정책 추진으로 보건분야 협력 강화의 의지를 보이고 있는 이 시점에서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한국에서는 건강검진, 성형외과, 장기이식, 안티에이징, 한의약 등의 6개 의료기관과 2개의 유치업체가 참석해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에 대해 소개했으며, 말레이시아에서는 현지 로펌인 Wong&Partners이 참가해 말레이시아 헬스케어산업
약사법을 위반한 제약사들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대거 행정처분을 받았다.식약처에 따르면, 경보제약은 이미다프릴염산염, 라모세트론염산염, 옥살리플라틴을 원료의약품으로 등록시 부정한 방법으로 등록해 해당 원료의약품 등록 취소 처분을 받았다.동방에프티엘은 토코네슘연질캡슐을 제조 판매하면서 작성된 자사기준서 및 지시서의 내용을 준수하지 않아 해당품목 제조업무정지 1개월의 처분을 받았다.씨엠지제약은 씨엠지아지스로마이신건조시럽 등 11개 품목에 대해 처방유도 등 판매촉진 목적으로 2010년 1월경부터 2014년 5월경까지 의료인 및 의료기관 개설자에게 금전, 물품, 편익, 노무, 향응, 그 밖의 경제적 이익을 제공해 해당품목 판매업무정지 3개월의 처분을 받았다.행정처분을 받은 품목은 ▲씨엠지아지스로마이신건조시럽(아지스로마이신) ▲로이친캅셀(케토프로펜) ▲씨엠지파스칼슘과립(파라아미노살리실산칼슘) ▲카스졸정(케토코나졸) ▲아크론정 ▲씨엠지메토카르바몰정250mg ▲씨엠지말레인산에날라프릴정10mg ▲나미야지크림 ▲플렉스캡슐(플루코나졸) ▲로마졸크림(클로트리마졸) ▲미모나크림(우레아) 등이다.종근당의 '카프솔주'는 2013년 8월22일부터 2015년 9월2일까지 원료의약품 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