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연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장이 글로벌 초기임상시험의 국내 유치 등 국내 R&D 역량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김옥연 회장은 2016년 신년사를 통해 "2015년은 제약산업과 신약이 국민과 정부의 기대와 주목을 받는 고무적인 한 해였다"며 "한미약품이 성공적인 글로벌 기술수출 사례를 남겼고 ‘Made in Korea’ 의약품들의 해외진출 성과가 돋보였다"고 밝혔다.그는 "제약산업과 신약은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상당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며 "우리나라 제약산업도 우리의 미래성장동력의 하나로 발전될 수 있음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덧붙였다.김 회장은 "혁신적인 신약개발과 국내 제약기업의 글로벌 위상 제고는 견실하고 지속가능한 국내 제약산업 발전의 기반"이라며 "국내제약사와 글로벌 제약사간 기술개발, 해외공동진출 등 여러 분야에서 상호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특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글로벌 초기임상시험의 국내 유치 등 국내 R&D 역량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회장은 "정부의 4대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정책방향과 발 맞춰, 암 및 희귀질
▲약국사업본부 전무이사 노병두 ▲의약품개발본부 전무이사 안주훈
큐리언트가 글로벌 임상개발 중인 약제내성 결핵 치료제 Q203이 미국 FDA 희귀의약품으로 지정 받았다.큐리언트(대표 남기연)는 미국 FDA로부터 자사가 개발한 약제내성 결핵 치료제 Q203이 희귀의약품(Orphan Drug)으로 지정 받았다고 28일 밝혔다.희귀의약품은 1983년 미국에서 제정된 희귀의약품법(Orphan Drug Act)에 따라 지정되며 임상 시험 연구비용의 최대 50%의 세금감면, 신속심사, 허가비용 감면, 7년간 시장독점권, 임상 시험 연구 보조금 지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큐리언트의 약제내성 결핵치료제 Q203은 결핵균 에너지 대사 과정 중 시토크롬bc1(cytochrome bc1) 복합체를 억제하는 혁신 신약으로 1일 1회 복용이 가능한 경구용 치료제로 임상개발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Q203은 표준치료법으로 불가능한 다제내성, 광범위내성 및 완전내성 결핵의 완치가 가능한 치료제”라며 “결핵 치료 역사상 최초로 시도되는 작용기전을 통해 현재까지 알려진 약제내성 결핵균을 모두 퇴치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결핵은 연간 600만명 가량 발병하고 150만명 정도가 사망하는 질환으로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다 객혈, 호흡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주상언)은 글로벌 기술이전 가능성 극대화를 위해 글로벌 제약사와 연구 과제를 공동으로 공모하고 투자하는 공동 연구개발 프로그램(Joint R&D Program)을 시작했다.28일 사업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제2형 당뇨와 관련된 글로벌 혁신신약 연구 중 선도물질 및 후보물질 단계의 연구를 대상으로 하는 제안요구서(RFP)를 공고하고, 국내 대학, 연구소, 제약사 등 모든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내달 25일부터 2주간 과제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과제접수를 위해서는 연구개발계획서_ver4.3(국문) 및 Non Confidential Information 양식(영문)을 제출해야 한다. 사업단 홈페이지(www.kddf.org) 및 유관기관의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공고를 통해 접수된 과제는 기존의 사업단 평가절차에 따라 선정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은 발표평가와 실사를 통해 투자의향을 결정한다. 선정과정에 따라 사업단의 투자 여부가 확정된 과제에 대해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또한 투자의사가 있으면 공동 의사결정 위원회(Joint Streering Committee)를 통해 공동 연구개발 프로그램
스마트폰이 필수품이 돼버린 요즘 아이들은 게임을 하거나 동영상을 보면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특히 겨울은 방학과 함께 아이들의 실내 활동이 많아지는 시간인데 성장기 아이들의 경우 스마트폰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체형 불균형을 유발해 성장을 방해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는 장시간 같은 자세로 자신도 모르게 고개를 숙이거나 앞으로 내민 상태를 유지하게 되는데 이 자세는 목과 어깨에 무리를 일으킬 수밖에 없다. 문제는 이러한 습관들이 굳어지면서 경추의 정상적인 C자 모양이 아닌 일자 형태로 변형을 초래해 머리가 어깨보다 앞으로 나오게 되는 ‘거북목증후군’이 발병할 수 있고 증상이 악화되면 목 디스크 원인이 된다는 것이다. 거북목으로 목뼈 구조가 흐트러지면 일자로 변한 목뼈는 퇴행이 앞당겨져 가벼운 충격에도 쉽게 염증이 발병할 정도로 약해지는데, 특히 성장기 어린이의 경우 키 성장을 저해시킬 뿐만 아니라 목과 어깨결림, 만성 두통도 야기할 수도 있다. 용인분당예스병원 이정훈 원장은 “성장기 어린이는 골격이 완전히 형성된 상태가 아니고 뼈가 유연하기 때문에 목과 척추가 틀어질 위험도 어른보다 더 크다”며 “스마트폰처럼 작은 화면에
동국제약 이영욱 대표이사의 장남 준영 군이 1월 16일 화촉을 밝힌다.*일시 : 2016년 1월 16일(토요일), 오전 11시 30분*장소 : 아모리스 역삼(GS타워 1층)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508*연락처 : 02-2005-1010(예식장)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는 제약주가 내년 약가재평가와 실거래약가제도를 반영하면서 1분기 후반에 강한 반등이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SK증권 하태기 연구원은 "제약주가 11월 중순에 최고치를 기록한 후 하락 추세를 보였다"며 "한미약품의 기술수출(퀀텀프로젝트)이 주가를 견인해 11 월 초순까지 상승했다 이번에 다시 하락한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제약주의 장기추세를 보면 의약분업 이후 실적개선을 바탕으로 2007년 하반기까지 장기간 상승하면서 고점을 기록했다"며 "정부의 약가규제가 강하게 대두되면서 약 7년 이상 장기조정권에 머물렀다"고 설명했다.그는 "2015년 상반기 동안 신약개발 기대감으로 단기간에 한단계 레벨업했으며 하반기부터 조정권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할수 있다"며 "지금 제약주는 불확실한 신약가치를 반영, 진폭이 큰 변동성 장세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특히 "최근의 제약주 급락은 한미약품 주가 견인 이후 주가 모멘텀이 약화된 가운데 미국 금리인상 분위기로 동반하락하는 상황"이라며 "현재 10월 초순에 기록했던 박스권 저점 수준과 PER 추세 바닥권을 감안하면 제약주는 중단기적인 바닥권에 접근하는 것으로 평가할수 있다"고 강조했다.하 연구원은 "제약주
1. 제2의 한미약품은 과연 어디일까? 국내 제약산업에서 가장 큰 이슈는 한미약품의 대규모 기술 수출이라고 할수 있다. 국내 제약산업이 글로벌 의약품 시장에서 성공 가능한 신약을 개발할수 있다는 것을 알리는 계기가 된 것이다. 15년간 9000억원을 RD에 집중 투자한 한미약품은 올해 사노피, 얀센, 베링거 인겔하임, 일라이 릴리 등 다국적 제약사들과 대형 라이선스 계약을 잇따라 체결했다. RD 투자로 대규모 기술 수출이 가능하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제2의 한미약품이 누가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내 제약업계에서 최근들어 대규모 RD 투자가 이뤄지면서 실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상위 제약사들이 탄탄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산 신약을 개발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를 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제2의 한미약품에 대한 기대심리가 너무 큰 것이 아닌가하는 목소리도 있다. 국내 제약산업의 규모로 볼때 막대한 RD 비용을 투자할 여력이 있는 곳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한미약품도 15년간 9000억원이라는 대규모 투자를 통해 기술 수출이라는 쾌거를 가져올수 있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신약개발 트렌드는 독자 개
한미약품 그룹(회장 임성기)이 이웃돕기 실천을 위해 30억원을 기부한다. 한미약품 그룹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무총장 김주현)를 찾아,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써 달라며 성금 30억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임성기 회장은 “7개 혁신신약에 대한 대규모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2015년은 한미약품 역사에 남을 매우 특별한 해였다”며 “그 성과를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약품 그룹이 기부한 30억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1973년 창립된 한미약품은 의약품 합성기술 개발을 시작으로 개량·복합신약, 바이오신약, 항암신약으로 이어지는 한국형 R&D 전략을 통해 대한민국 최초의 글로벌 제약회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15년간 9000억원을 R&D에 집중 투자한 한미약품은 올해 사노피, 얀센, 베링거 인겔하임, 일라이 릴리 등 다국적 제약사들과 대형 라이선스 계약을 잇따라 체결하며 노력의 결실을 맺고 있다.
김한기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장이 내년에도 약가제도 안정적 운영, 연구개발 및 수출 증진을 위한 환경조성 등 예측이 어려운 상황에 놓일 것이라고 예측했다.김한기 회장은 2016년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 약업계는 많은 제도 변화의 영향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상황이었으나, 회원사 여러분들과 유관기관 관계자 및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협력과 노력으로 협회 운영에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두었다"고 평가했다.그는 "15년간 21개 국산 신약이 승인된 후, 연간 가장 많은 국산 신약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았고, 한미약품을 비롯한 기술수출 사례도 큰 폭으로 증가해 내수시장 한계를 극복한 국내 제약기업의 연구개발 노력이 결실로 맺어져 글로벌 경쟁력이 현실화 되고 있다"고 2015년을 회고했다.김 회장은 "병신년 새해에도 약가제도 안정적 운영, 연구 개발 및 수출 증진을 위한 환경 조성 등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 있으나, 여러분들의 지혜를 모아 의약품 유통 투명화 및 제약산업 건전화에 앞장서고 수출 드라이브 전략으로 글로벌제약 도약에 한 발 다가설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글로벌 의약품 시장에서 신흥시장으로 주목을 받는 중국, 인도,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이 향후 2020년에는 글로벌 의약품 사용량의 2/3를 차지할 것이란 전망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미국 IMS헬스의 '2020년 글로벌 의약품 사용 : 전망 및 시사점'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개도국에서는 제네릭이, 선진국에서는 고가의 브랜드 및 신약 사용이 증가하면서 향후 글로벌 의약품 시장이 연평균 4~7% 성장, 오는 2020년에는 1조4천억불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제품 다양화라는 전략의 틀에서 움직였던 과거와는 달리 최근에는 제약업체 전략이 당뇨 암 호흡기질환 등 주요 영역에만 집중하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특히 신흥시장은 의료 시스템 구축에 힘입어 2020년까지 글로벌 의약품 사용의 2/3를 차지하는 가운데, 중국 인도 브라질 인도네시아가 사용량 증가분의 절반을 점유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2020년 신흥시장에서는 제네릭, 비오리지널 브랜드, OTC 제품이 전체 의약품의 88%를 점유할 것으로 예상했다.한편 미국의 경우 지난 2014년에 신약 출시, 특허만료로 인한 영향력 감소, 브랜드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새로운 화장품 브랜드 ‘퍼스트랩’을 론칭하고, 첫 제품으로 ‘퍼스트랩 더블앰플러’를 오는 25일 롯데홈쇼핑을 통해 선보인다.‘퍼스트랩(FIRST-LAB)’은 ‘전문 연구소에서 나온 우수한 제품’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방부제나 화학성분을 가급적 배제하고 초유 등 천연 원료를 주성분으로 하는 기능성화장품 브랜드이다. ‘퍼스트랩 슈퍼포뮬라 더블앰플러 수분앰플’은 피부에 유익한 성분이 풍부한 초유를 비롯해 피부미백과 주름개선을 돕는 나이아신아마이드, 아데노신 등의 성분이 포함된 세럼 형태의 제품이다. 제품 구성은 초유의 단백질 성분이 함유된 수분앰플과 초유의 지질 성분이 들어간 오일앰플이며, 성분의 변질 등을 막고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하나의 용기를 수직으로 나눈 두 개의 칸에 각각의 앰플을 담아 사용 시 한 번에 펌핑되도록 고안하였다.펌핑 후 두 가지의 앰플을 손바닥에서 적절히 섞는 이른바 자가 유화 과정을 거치면 뽀얗고 찰진 형태의 에센스세럼이 되어 피부에 바르기 좋고 흡수에 적합한 형태가 된다. 특히 단백질 함량이 높은 프리미엄 초유를 리포솜화하여 피부에 잘 흡수되고 성분 전달이 용이하다는 것이 일동제약 측의 설명이다.일동제약 관계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등 관련법에 제약산업 육성·지원 기금 운영과 세제지원 등 재정 지원의 근거가 조속한 시일 내에 마련되어야 합니다. 신약에 대한 혁신적인 보험정책 지원도 병행되어야 합니다"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김동연 이사장이 2016년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김동연 이사장은 "혁신 제약산업계는 매년 신약 개발에 성공하고 있고, 대규모 글로벌 기술수출까지 하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 성과 또한 날로 늘어나고 있다"며 "글로벌 제약 관련 회사들이 시장조사와 더불어 후보물질 발굴을 위해서 한국을 방문하는 일도 다반사가 되었다"고 밝혔다.그는 "신약 개발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랜 경험과 지식이 쌓여야만 된다는 것을 우리는 익히 경험으로 잘 알고 있다"며 "신약개발을 시작하면서 우왕좌왕하던 병목현상도 이제는 많이 해결되었고, 신약 개발에 필요한 인프라와 노하우도 많이 쌓여서 글로벌로 나갈 수 있는 우수 신약 창출이 점점 더 가능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김 이사장은 "혁신적인 신약개발은 차세대 성장 동력 일뿐만 아니라 국민 보건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매우 크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며 "국가에서는 신약개발 지원 사
SK케미칼(사장 박만훈)은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4가(SKYCellflu Quadrivalent)’의 시판 허가를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의 시판 허가는 세계에서도 처음이다.허가를 받은 제품은 ‘4가’와 ‘세포배양’이라는 독감백신의 차세대 기술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3가에 B형 바이러스주 1종이 추가된 4가 백신은 A형 2종과 B형 2종 등 사람에게 주로 유행하는 4종의 독감 바이러스를 모두 예방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럽의약품청(EMA)에선 독감의 위험을 보다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4가 백신의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세포배양 방식은 기존 유정란 방식과 달리 계란을 사용하지 않고 최첨단 무균 배양기를 통해 백신을 생산한다. 따라서 항생제나 보존제의 투여가 불필요하고 계란 알러지가 있는 경우에도 접종이 가능하다. 또 생산까지의 기간이 유정란 방식보다 절반 이하로 짧아 신종플루 같은 변종 독감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4가와 세포배양 기술을 최초로 접목한 스카이셀플루 4가는 이번 시판 허가로 내년부터 접종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SK케미칼은 올해 출시돼 국내 시장에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 임원 가족 모임인 한미부인회가 자선바자회를 열고, 소외계층 의 자립을 위한 자선기금 마련에 나섰다.한미부인회는 지난 23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한미약품 본사 2층 파크홀에서 의류, 악세서리, 생필품, 식료품, 주방용품 등 임원 가족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600여 개 물품으로 자선바자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자선바자회는 한미약품 임원 가족 및 본사 임직원 등 250여명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특히, 한미부인회가 손수 준비한 양념불고기, 젓갈 등 시식 코너가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한미부인회는 자선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으로 안산 외국인주민센터 다문화 가정 지원을 비롯 성남 안나의집, 원각사 무료급식소 지원 등 다양한 자선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한미부인회 관계자는 “인류건강을 책임지는 제약기업에 속한 가족으로서 이웃을 위한 따뜻한 행사에 동참하게 돼 보람되고 뜻 깊은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미부인회가 주최하는 자선바자회는 올해 7회째를 맞았으며, 조성된 수익금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닌, 소외계층의 자립을 위한 교육 및 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