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균 6.8%의 시장 규모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치과용방사선촬영장치가 높은 수출 증가세로 큰 폭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는 분석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산업지원팀은 '치과용방사선촬영장치 시장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국내 치과용방사선촬영장치 시장 규모는 생산 및 수출·입 단가 기준 약 429억원으로 2011년~2014년 연평균 성장률은 약 6.8%로 증가 추세다.2011년 전년 대비 시장규모의 급감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엑스선촬영장치로의 장비 교체에 따른 시장 특수효과로 인해 감소된 것으로 판단되며 2012년 이후 시장은 점차 회복세에 돌입했다. 2011년 이후 치과용엑스선촬영장치와 치과용CT가 결합된 ‘치과용전산화단층촬영엑스선장치’가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품목별 시장비중은 치과용전산화단층촬영엑스선장치(약 82.8%), 디지털치과진단용엑스선촬영장치(약 12.4%), 치과진단용엑스선촬영장치(약 4.8%) 등의 순이었다.국내 치과용방사선촬영장치 시장은 제조제품(약 91.8% 비중)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수입 제품(8.2%)은 점차 감소 추세다.국내 치과용방사선촬영장치의 생산액은 약 1306억원으로 연평균
LG생명과학(대표이사 정일재)은 자사의 히알루론산 필러인 이브아르의 지난해 매출이 2014년 대비 약 80% 성장한 380억을 기록, 이브아르가 출시된 이래 최고의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현재 국내 필러 시장 규모는 800-900억대로 추정되고 있으며, 시판되는 필러의 종류는 무려 50가지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후발 주자들의 반격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이브아르는 치열한 국내 필러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몇 안 되는 제품 중의 하나다. 이브아르는 2011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래 LG생명과학의 기술력과 고품질 히알루론산 원료를 바탕으로 의료진과 소비자들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왔다. 출시 3년만인 2013년에는 국내 필러 시장 점유율 2위(판매수량 1위)를 차지했으며 지금까지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해외에서도 괄목할만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이브아르의 해외 매출액은 국내 매출액을 훌쩍 뛰어 넘어 명실상부 글로벌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고 특히 중국 시장에서는 매년 300%씩 급성장하고 있다.이브아르는 2013년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스페인, 그리스, 러시아 등 필러의 본고
화이자가 ‘리리카(성분명 프레가발린)’의 통증 치료 용도특허와 관련해 제네릭사가 제기한 특허 무효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대법원은 리리카 용도특허가 유효하다고 14일 최종 판결했다. 대법원의 최종 판결에 따라, 리리카는 변함없이 말초 신경병증성 통증 및 섬유근육통, 대상포진 후 신경통 등을 포함한 통증 치료 부분에 대해 2017년 8월 14일까지 용도특허(특허 제491282호)로 보호받게 된다. 리리카의 제네릭은 용도특허 존속기간 동안 ‘간질 발작보조제’로만 사용되어야 하고, 통증 치료에는 사용할 수 없다.한국화이자제약의 오동욱 대표이사 사장은 “의약품의 특허권은 관련 현행 법률에 의하여 충분히 보호받아 마땅하며, 1심과 2심에 이어 리리카 용도특허의 유효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해준 대법원의 합리적인 판결을 환영한다”며 “이번 결정을 계기로 국내외 제약회사의 혁신적인 의약품에 대한 권리가 존중되고, 그 가치를 인정 받아 제약산업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화이자는 지난 2012년 10월, 제네릭사들이 특허심판원에 제기한 리리카의 통증 부문 용도특허 무효소송 1심에서 승소했으며, 2013년 10월 특허법원 항소건에서도 승소한 바 있다. 2013년 5월,
한미약품이 글로벌 헬스케어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2016년도 R&D 전략 등 미래 비전에 대해 소개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현지시간 기준) 미국에서 열린 ‘제34회 JP모건(Morgan)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석해 현재 개발 중인 혁신신약 파이프라인과 오픈이노베이션 전략 등을 발표했다.미국 JP모건 증권사 주최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Westin St. Francis' 호텔에서 열렸으며, 발표회장에는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매년 초 개최되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분야 최고 권위의 행사로, 이번 컨퍼런스에는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과 이관순 대표이사 사장, 손지웅 부사장 등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관순 사장은 13일 진행된 기업설명회에서 현재 글로벌 임상 진행중인 혁신신약을 비롯해 한미약품 독자기술인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인성장호르몬신약 'LAPSrhGH'와 2세대 RAF저해제(표적항암제)인 'HM95573'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 사장은 ▲2015년도 신약 라이선스 계약 성과 ▲다국적 제약기업과의 협업 사례 ▲북경한미약품 ▲주요 파이프라인 등에 대해 소개했다.한미약품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아름다운재단,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 서울시설공단과 함께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총 2800㎡ 규모로 무장애통합놀이터 ‘꿈틀꿈틀 놀이터’를 준공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2006년 서울숲, 2008년 국회에 이어 2016년 세 번째 무장애통합놀이터를 서울어린이대공원에 건립했다. 무장애통합놀이터는 열린 공간에서 장애∙비장애아동이 함께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모두가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대웅제약과 아름다운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공익사업이다.‘꿈틀꿈틀놀이터’는 '아이의 꿈을 담은 틀'과 '모든 아동이 몸을 자유롭게 움직이며 놀 수 있는 놀이터'라는 의미로 2015년 11월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설계 과정에서 장애∙비장애 아동의 놀이행동관찰 및 장애아동 학부모, 교사, 대웅제약 임직원 등의 참여 워크샵을 통해 모든 놀이터 이용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놀이터 중앙에 위치한 ▲‘조합놀이대’는 계단, 밧줄, 사다리는 물론 휠체어를 타고도 오르내릴 수 있고, 휠체어를 사용하는 아이가 미끄럼틀을 탈 때 보호자가 휠체어를 쉽게 옮길 수 있도록 미끄럼틀 옆에
베링거인겔하임은 프라닥사(성분명: 다비가트란 에텍실레이트)를 일상적인 진료 현장에서 사용했을 때 와파린 대비 안전성과 효과를 평가하는 장기 연구의 새로운 중간 분석 결과, 프라닥사로 치료 받는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서 와파린 대비 뇌졸중 및 주요 출혈 발생 빈도가 더 낮은 것으로 재차 확인됐다고 밝혔다. 연구는 베링거인겔하임과 미국 보스턴의 브리검 여성 병원(Brigham and Women's Hospital)이 함께 진행했으며, 두 개의 대규모 미국 의료보험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4만4000명의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 결과를 분석했다. 연구의 책임자이자 브리검 여성 병원 의학부 박사·하버드 의과대학 교수인 존 시거(John Seeger) 박사는 “미국 건강 보험 데이터는 임상 연구 외에 실제 임상 현장에서 심방세동 환자의 경구용 항응고제 사용과 이에 따른 임상적 결과에 관한 의학적 지식을 넓히는데 활용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데이터”라며 “이번에 미국 의료보험 데이터를 통해 분석한 실제 임상 현장 데이터 (Real World Data)를 통해 일상적인 진료에서 프라닥사 사용의 안전성과 효과를 다시 한 번 분명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는 프라닥사?의
한국존슨앤드존슨(대표 김광호)의 후원으로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 의약품안전사용교육강사단(단장 황미경)이 서울지역 초∙중∙고등학교 30여 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소년 올바른 진통제 복용 교육’이 4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청소년 올바른 진통제 복용 교육’은 청소년의 안전한 진통제 복용과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지난해 9월 10일 서울시 동대문구의 전일중학교에서 첫 수업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 총 30개 학교에서 2,0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직접 학교를 찾은 의약품안전사용교육강사단은 ▲ 해열∙소염진통제의 구분법 ▲ 감기약과 진통제의 올바른 복용법 ▲ 청소년들이 꼭 알아야 할 일반약 복용수칙 등에 대한 시청각 교육으로 올바른 약 복용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한층 높였다. 의약품안전사용교육강사단은 ‘청소년 올바른 진통제 복용 교육’을 진행하며 학생 657명에게 진통제 복용 및 인식에 대한 설문도 진행했다. 결과에 따르면 청소년의 연간 진통제 복용횟수는 10회 미만(48.2%)> 0회(27.6%)> 10~20회(16.8%)> 20회 이상(7.4%)이었다.진통제 복용의 주된
애브비는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 임상시험약물, 1일 1회 경구로 투여하는 선택적 JAK1 억제제인 ABT-494에 대한 대규모 제 3상 임상 연구 프로그램이 시작됨을 발표했다. 프로그램은 메토트렉세이트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 뿐만 아니라 기존 치료제나 생물학적 제제에 제대로 반응하지 않는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애브비 제약 개발 부사장 스콧 브룬(Scott Brun) 박사는 “현재의 표준 치료로 반응하지 않는 환자를 포함해 면역 매개성 질환을 안고 살아가는 환자의 미충족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 애브비는 류마티스내과학과 면역학에 대한 전문성을 활용할 것이다. 12월 첫 환자 투여를 개시한 제3상 임상 시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환자군에서 ABT-494의 치료 잠재력을 보다 잘 밝혀내고, 환자에게 최고의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목표 달성에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지난 2015년 9월에 발표된 2개의 ABT-494 제2상 임상 시험인 BALANCE-I과 BALANCE-2 결과에 따르면, 이전의 항종양 괴사 인자 또는 메토트렉세이트 치료에 제대로 반응하지 않는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1일 2회 6mg, 12mg, 18mg을 투여, 1일 1회
일동후디스가 배우 박서준과 대용량 텀블러 컵커피 '앤업카페300' 이후 그릭요거트도 모델계약을 체결했다.배우 박서준은 2015년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킬미힐미’는 물론 영화 ‘뷰티인사이드’, ‘악의연대기’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지난 연말 연기대상 4관왕까지 차지하며 대세남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출연작품을 통해 보여준 세련된 부드러움과 깔끔한 이미지로 화장품, 등산복, 여성용품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광고모델로 활동하며 이제 식품업계까지 모델 계약을 체결해 2016년에도 그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다.일동후디스는 배우 박서준의 깔끔하면서도 순수한 모습을 통해 오는 2월부터 대중들에게 그릭요거트를 널리 알리고, 적극적으로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안정제 등 인공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고 우유와 유산균만으로 만든 ‘후디스 그릭’이 배우 박서준의 이미지와 잘 어울려 그릭요거트의 특징을 더욱 잘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동후디스의 ‘후디스 그릭’은 국내 최초로 출시한 그릭요거트로 그리스 전통 홈메이드 개별농축방식으로 만들어 단백질, 칼슘 등 2배의 우유영양과 1500억 마리 이상의 生유산균이 담겨있다.
녹십자홀딩스가 글로벌 헬스케어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글로벌 전략을 소개했다. 녹십자홀딩스(대표 이병건)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태평양 표준시 기준) 미국에서 열리는 '제34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석해 최근 사업성과와 세포치료제 등 차세대 파이프라인에 대해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글로벌 금융기업인 JP모건 체이스 앤 컴퍼니 (J.P. Morgan Chase & Co.) 주최로 매년 초 개최되는 헬스케어 분야 최고 권위의 투자 행사다. 올해로 34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행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The Westin St. Francis 호텔에서 열렸으며, 300여개 헬스케어 기업이 자사 사업 현황과 전략을 발표했다. 컨퍼런스에서 이병건 녹십자홀딩스 사장은 13일 주력 회사인 녹십자가 추진중인 혈액제제 글로벌 사업을 비롯, 녹십자홀딩스 산하 기업의 최근 몇 년간 주요 사업성과에 대해 직접 발표했다. 이 사장은 독감백신 지씨플루 프랜차이즈, 차세대 항암 표적치료제 ‘GC1118’, 유전자재조합 B형간염 재발방지 및 만성B형간염치료제 ‘GC1102’와 녹십자셀의 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 녹십자랩셀의 자연살해세포치
날씨가 추워지면서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는 추운 날씨 탓에 어깨 관절 주위의 근육이나 힘줄이 굳게 되고 이 상태에서 조금만 무리가 가해져도 염증이나 근육파열이 쉽게 발생하기 때문이다. 추위로 인해 흔히 발생하는 어깨통증 중 가장 많은 환자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회전근개파열이다. 회전근개파열이란 어깨를 감싸고 있는 네 개의 힘줄이 파열되면서 나타나는 질환으로 극심한 어깨통증으로 잠을 이루기 어렵고 심한 경우 팔의 근력이 감소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 할 수 있다. 파열 초기에는 어깨를 사용하지 않으면 통증이 사라지는 것처럼 느껴져 단순 근육통으로 여기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회전근개파열은 근육 조직이 찢어진 것이기 때문에 자연 치유가 어렵고, 파열 정도가 심해지면 결국 어깨 운동기능에 장애를 가져 올 수 있으므로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회전근개파열 초기에는 약물치료, 주사치료, 체외충격파 등의 비수술적 치료만으로도 충분히 회복이 가능하다. 하지만 선행되었던 보전적 치료나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상태가 호전되지 않거나 파열이 50% 이상 진행된 경우에는 수술을 통한 봉합이 불가피하다 회전근개파열의 대표적인 수술법으로는 관절내시경이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이 운영하는 비영리 문화공간 갤러리AG에서 유명조각가 김경민의 새해맞이 첫 개인전 ‘행복의 기억(Memory of Happiness)’을 개최했다. 전시는 김경민 작가 특유의 경쾌한 팝아트 조각형식 15여점과 함께, 최초로 스케치 작품 17점이 선보인다. 스케치 작업은 조각을 구상하기 전 가장 첫 번째 단계로, 이번 전시에서 최초로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김경민이 창작한 작품에는 의도되지 않고 꾸밈없는 일상의 반복적인 모습, 누구나 꿈꾸고 싶은 행복한 미소가 가득하다. 김경민 작가는 “나의 작품들은 사회적 변화를 강요하거나 의도하는 무거운 주제는 아니다”라며, “경쾌한 작품들을 통해 상처와 고통으로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하는 현대인에게 작품을 통해 따뜻함과 치유의 기쁨을 전달해 주고 싶다”고 밝혔다.갤러리AG 관계자에 따르면 “생활 속의 기쁨을 조각으로 옮긴 김경민의 작품은 일상에서 벌어지는 소소한 일들이 얼마나 큰 감동과 기쁨을 줄 수 있는가를 잘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조각가 김경민의 작품은 국내 유명 건물 및 거리에 설치되어 있다. 여수해양엑스포 국제관, 부산은행 신축본사, 상암MBC방송국, 연합뉴스 신사옥, 강남 테헤란로 k타워,
안전성평가연구소(KIT, 소장 정문구)는 지난 11일 2015년도 주요사업별 우수연구성과 5선과 올해의 우수연구자를 선정 발표했다.5대 우수연구성과는 지난 한해 동안 KIT가 수행한 과제 중 각 부문별 3배수의 우수연구성과 선정 후 엄격한 심사기준에 따라 내부평가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선정결과는 △우수논문 부문에 가습기 살균제 흡입과 원인미상 폐손상과의 과학적 인과관계를 규명한 이규홍 책임연구원의 'PHMG-phosphate 에어로졸 흡입과 폐섬유화증과 독성학적 상관관계 규명' △우수특허 부문에 단시간에 특별한 배양 용구 없이 3차원 세포 조직인 스페로이드를 형성할 수 있는 형성용 배양 용기 및 스페로이드 형성 방법을 연구한 강선웅 선임연구원의 '온도 감응성 글리콜 키토산 유도체를 활용한 스페로이드 형성방법 등' △기술사업화 부문에 생체적합율이 높아 이식용 세포치료제나 신약물의 독성 평가에 활용 가능한 스페로이드 형성 기술을 연구해 (주)위노바에 기술이전 한 강선웅 선임연구원의 '온도 감응성 글리콜 키토산 유도체를 활용한 스페로이드 형성방법 등' △산업계 중소기업지원 부문에 화평법상 물질 등록을 위한 이화학적 분석시험을 수행한 서종수 책임연구원의 '무독성 친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을 계기로 한국의료의 세계화를 위해 참신하고 신뢰감 있는 ‘제2의 국가 의료브랜드 명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복지부와 진흥원은 지난 2009년 'Medical Korea'를 한국의료 대표 브랜드 명칭으로 선정하고 ‘Smart Care'를 슬로건으로 정하여 사업을 지속해왔다. 2014년 한국을 방문해 치료받은 외국인 환자는 총 191개국 26만 6501명이며, 총 5596억원의 진료수입이 발생하였다. 지난 2009년~2014년 누적 총 진료비는 1조 5000억원으로, 2015년 상반기에는 7년 누적 외국인 환자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2015년도에는 약 30만명의 외국인 환자가 방문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해마다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고부가가치산업이다.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한국의료의 긍정적 이미지를 쉽게 떠올릴 수 있는 문구(국․영문), 단어, 문자, 기호 등을 자유롭게 구상하면 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수상작은 제2의 국가 의료브랜드 명칭으로 국내외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최우수상과 우수상 각각
국내외 제약사들이 식약처로부터 생동성시험을 가장 많이 승인받은 성분은 '텔미사르탄/암로디핀배실산염'과 '로수바스타틴'인 것으로 나타났다.메디포뉴스가 식약처의 '2015년 생물학적동등성시험계획서 승인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식약처는 지난해 348건의 생동성시험을 승인했다. 2014년의 255건과 비교해 129건이 증가한 수치이다.제약사 중에는 셀트리온제약이 4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화이트제약 14건, , 영일제약과 구주제약, 종근당이 각각 9건으로 뒤를 이었다.환인제약과 콜마파마, 테라젠이텍스, 바이넥스, 마더스제약 등도 8건의 생동성시험을 승인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제약사 중에는 파마사이언스코리아가 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산도스(4건)과 애보트(1건) 등도 생동성시험을 승인받았다.의약품 성분 중에는 '텔미사르탄/암로디핀배실산염'과 '로수바스타틴'이 각각 12건으로 가장 많았다.'텔미사르탄/암로디핀배실산염' 복합제는 베링거인겔하임의 '트윈스타' 성분이다. 고혈압치료제로 ARB와 CCB를 하나로 합친 약물로 700억원 이상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오는 8월에 특허가 만료된다.'로수바스타틴'은 아스트라제네카의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