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2016년 의료기기 광고 단속‧점검을 특정기간 동안 많이 유통‧판매되는 품목 중심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를 근절하기 위해 주요 테마를 정하여 집중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테마는 ▲콘택트렌즈 등 신학기 자녀 선물(3~4월) ▲체온계 등 가정의 달 영·유아 및 성인용품(5~6월) ▲제모기 등 휴가철 성형·미용제품(7~8월) ▲보청기 등 명절 효도선물(9월) ▲온열매트 등 동절기 대비 제품(11~12월) 등 이다. 소비자들은 의료기기를 구입할 때 제품의 한글표시기재 사항을 꼼꼼히 확인하고,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의료기기 제품정보방(www.mfds.go.kr/med-info)이나 종합상담센터(☎ 1577-1255)를 이용하여 의료기기 허가 여부, 효능‧효과(사용목적) 등을 확인하고 구입하는 것이 좋다. 식약처는 지난 3년간 인터넷, 신문 등에서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 행위를 총 1992건 적발했으며, 연도별로는 2013년 707건, 2014년 615건, 2015년 670건으로 광고위반 행위가 지속적으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하킴 자바라 박사)는 오는 4월 4일까지 한국파스퇴르연구소-UST 캠퍼스 2016년 후기 박사과정 대학원생을 모집한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UST 캠퍼스 박사 과정은 다양한 질병 연구 및 신약발굴 프로젝트들로 구성되어 있어, 학생들은 연구 현장에서 실습중심의 선진 연구 기회를 제공받는다.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연구현장중심 교육으로 신생융합기술 분야의 석·박사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2004년에 개교하였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지난 2014년 참여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현재 총 33개 UST 캠퍼스 가운데 유일한 공익법인민간 연구소이다. 2016년 후기 정원은 2명으로 일반전형 (3월 25일 ~ 4월 4일)과 특별전형(3월 4일 ~ 4월 4일)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세한 모집공고는 UST 홈페이지(http://www.ust.ac.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연구소 홈페이지(http://www.ip-korea.org) 및 다음 연락처로 문의 가능하다.(전화번호: 031-8018-8043, 이메일: publicaffairs@ip-korea.org)
2016년 5월 1일 부로 베르너 바우만(Werner Baumann) 이 새로운 바이엘 AG의 회장이 된다. 바이엘은 지난 24일 열린 감사회에서, 현 바이엘 회장인 마린 데커스(Marjin Dekkers)가 그의 임기를 연간 주주총회 이후인 2016년 4월 30일자로 종료할 것을 제안했고, 감사회는 데커스 회장의 결정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16년 12월 31일까지 임기가 예정되어 있던 데커스 회장은 “바이엘은 새로운 조직 구조를 갖추고 생명과학 사업에 명확한 중점을 둠으로써 성장 궤도에 올랐으며, 모든 수준에서 향후 성공적인 발전을 위한 방향은 이미 결정되었다”며 “회사 내에서 후임자가 선정되었기 때문에 적응 기간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베르너 바우만이 후임자로서 맡는 모든 역할에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차기 회장인 베르너 바우만은 현재 최고 전략 및 포트폴리오 책임자(CSPO)로서 이사직을 역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 직책은 유지할 예정이다.향후 바이엘의 최고 경영진은 8명이 아닌 7명으로 구성된다. 바이엘 감사회 의장인 베르너 베닝(Werner Wenning)은 “데커스 박사 주도 하에 이뤄진 빠른 재편성에 따라, 바이엘은 현재
직장인 김씨(46)는 오래전부터 만성 허리 통증을 앓아왔다. 요통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 번쯤은 경험하는 질환이라 생각하고 통증이 생길 때마다 종종 병원을 찾아 물리치료를 해왔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엉덩이까지 통증이 전해지면서 장시간 서있는 것도 힘들고 양반다리로 앉아 있기도 버거워졌다. 병원을 찾아 정밀검사를 받은 김씨는 허리디스크가 아닌 ‘천장관절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하게 됐다. 천장관절은 척추뼈와 꼬리뼈 사이 삼각형 모양의 넓은 뼈 ‘천골’과 양 옆구리의 허리띠가 닿는 큰 뼈 ‘장골’이 연결된 부위를 말하는데 흔히 골반이라고 알려진 곳이다. 척추가 움직일 때마다 나타나는 충격이나 하중을 흡수해주는데 이곳에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 ‘천장관절증후군’이다. 허리 통증이 만성화된 환자의 약 30% 정도가 발병할 수 있지만 초기에 허리 통증이 느껴지므로 디스크와 혼동하기도하고 , X-ray나 MRI 등 여러 가지 정밀검사에서도 정확하게 진단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천장관절증후군은 주로 교통사고나 추락 등 외상에 의해 발병되는 경우가 많은데 골프나 피겨스케이트 등 한쪽 방향으로 힘이 실리는 운동을 하게 되면 척추 균형이 깨
사랑플러스병원(대표원장 국희균)이 최근 라오스의 축구 국가대표선수 띠아(싸이야펫 쏨펭부파)씨에게 무료 무릎관절 수술을 후원했다고 26일 밝혔다. 띠아씨는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극심한 무릎 통증과 불안정성을 호소하며 연습은 물론 일상생활도 불가능한 상태였다. 수술이 꼭 필요했으나 라오스의 낙후된 의술과 의료서비스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수 없었고, 치료를 한다 하더라도 선수 복귀 시점이 기약 없이 늦춰져 부담스러운 상황이였다. 사랑플러스병원 스포츠 유망주 후원사업과 연결되어 한국행이 결정되었고, 15일 관절내시경을 통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받게 되었다.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은 관절내시경을 통해 찢어진 인대를 제거하고 새로운 인대로 재건하는 치료법으로 치료경과가 좋고 합병증이 거의 없어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현재 띠아씨는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치고 무중력 보행재활장비인 무중력 러닝머신을 통해 재활치료 중이며, 3월경 라오스로 돌아갈 예정이다. 띠아씨를 집도한 관절센터 이성엽원장은 “띠아씨는 현재 최상의 컨디션으로 재활치료 중이며, 한국의 선진의료기술과 의료시스템에 매우 감명받고, 감사해하고 있다”며 “사랑플러스병원은 과거 우리가 선진국으로부터 받았
국내 진출한 다국적 제약사들은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제도를 시행하고 있다.특히 여성 인력의 30% 이상이라는 특이점으로 인해 여성을 위한 복지제도가 많다. 이로인해 여성 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한 곳이 많다.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하는 등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직원 복지제도 중에는 건강보험료를 지원해주는 곳도 있다. 건강보험료를 직장과 직원이 50:50으로 부담하는데 직원들이 부담해야 할 몫을 직장에서 전액 지원해 주는 것이다.건강보험료를 지원해주는 곳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한국박스터이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건강보험료 이외에도 고용보험료를 전액 지원해주고 있다.한국박스터도 건강보험료를 전액 회사에서 책임져주고 있으며 국민연금두 2/3를 지원해 주고 있다.건강보험료의 직원 부담금과 국민연금의 일부를 회사에서 지원해 줌에 따라 직원들은 실질적인 임상 상승 효과를 얻고 있는 것이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한국박스터는 건강보험료 지원 제도가 언제부터 시행됐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상당수 오래전부터 건강보험료를 지원해 주었기 때문에 현재 근무하는 직원들은 지원제도가 언제부터 시작됐는지 알지 못하는 것이다.더욱이 눈으
동대문구의사회(회장 허성욱)는 27일 오후 7시 웨딩헤너스에서 제57차 정기총회를 열고, 새해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의결했다.허성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단합의 기초인 반상회가 정기적으로 개최되어 우라의 나아가야 할 방향, 개선점 등을 모아서 상위 단체에 전달해 발전과 개선의 계기가 되게 하여 상위단체가 힘이 될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것이 의료계의 미래를 위해 좋으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본회의에서는 회무보고, 감사보고, 결산보고를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2016 사업계획(안)으로 ▲자율지도 활성화로 의권추락 미연 방지 ▲의료분쟁 미연에 방지 노력 ▲의료보험 수가 현실화 ▲의사의 품위 향상 ▲사회소외계층 의료봉사활동 활성화 등을 확정했다.예산(안)으로는 지난해 8259만9402원에서 109만7585원이 증가한 8369만6987원으로 의결했다.서울시의사회 건의사항으로는 ▲건강보험수가 현실화 ▲건강보험 수가 결정체계 대폭 개선 ▲의약분업 재평가 후 국민들이 원하는 선택분업하자 ▲보건의료 규제 기요틴 저지에 총력 ▲의료전달체계 확립 ▲원격의료반대 ▲의료기관 개설시 의사회 경유 강제지정제 폐지 등으로 정했다.한편, 정기총회에 앞서 동아ST에서 자체 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전문의 자격증을 소지한 의사 심사관(임상시험위원) 11명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모집하는 심사관은 의약품‧바이오의약품‧의료기기 분야의 임상시험계획서 및 허가신청 자료 등의 임상시험 자료 검토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충북 청주시 오송 소재) 또는 서울·경인식약청에서 근무하게 된다.안전평가원은 이번 전문인력 모집을 통해 의약품‧바이오의약품‧의료기기 분야 임상시험 심사의 효율성 및 전문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응시원서는 오는 2월 29일까지 접수하며 응시자격요건 등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우수인재 채용시스템(www.mfds.go.kr/employ) → 채용공고 → 비정규직 원서 접수에서 확인하면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2015년 임상시험계획 승인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승인건수는 675건으로 2014년의 652건과 비교해 3.5%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승인된 임상시험은 ▲제약사의 임상시험 승인건수 전반적 증가 ▲효능군으로는 항암제 승인건수 증가 ▲수도권‧대형병원 임상시험 집중 여전 등의 특징을 보였다.국내 제약사의 1상 임상시험 승인건수는 2014년 152건에서 2015년 148건으로 다수 감소했으나 2015년 2상 임상시험은 42건 승인되어 2014년(25건) 대비 68% 증가했으며 3상 임상시험도 53건으로 2014년(42건)대비 26% 증가했다. 2상과 3상이 늘어난 것은 의약품 개발을 위한 투자가 활성화되고 1상 임상시험에서 제품화 가능성을 확인한 품목들이 다음단계 임상으로 진입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다국적 제약사 임상시험의 경우 그 동안 3상 임상에 집중되었으나 올해는 3상이 다소 감소한 반면 1상과 2상은 늘었다.다국적 제약사의 초기 단계 임상시험 증가는 국내 임상시험기관의 인력, 시설 등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고 국내 임상시험 수행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져 제품 개발의 성패를 좌우하는 초기 단계 임상시험
한미약품이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등 비뇨기질환 분야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신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내달 2일 출시예정인 ‘한미탐스0.4mg’을 비롯해 다양한 비뇨기과질환 치료제를 보유하게 됐다. 한미약품이 보유하고 있는 제품은 '두테드', '실도신', '구구', ‘팔팔’, ‘한미탐스0.2mg’ 등 다양하다.‘한미탐스0.4mg’은 국내 최초 탐스로신(Tamsulosin) 0.4mg 함량 성분으로, 아시아 최초로 임상을 통해 전립선비대증 1차 치료제로 인정받았다. 임상결과, 한미탐스0.4mg은 탐스로신 0.2mg 대비 IPSS(국제 전립선증상 점수)가 71% 더 감소됐으며, 하부요로증상도 더 빠르게 개선됐다. 한미탐스0.4mg은 기존 0.2mg 캡슐과 크기가 동일해 환자들의 복용편리성을 유지했으며, 탐스로신 0.2mg를 2캡슐씩 복용하는 것보다 약값이 약 25% 경제적이다. ‘두테드’는 두타스테리드(Dutasteride 0.5mg) 성분으로, 한미약품의 특화된 제제기술력을 통해 캡슐 내 충진된 조성물의 함량을 감소시켜, 기존 제제 보다 1/3사이즈로 크기를 감소시키고 환자들의 복용편의성을 크게 높였다.두타스테리드는 동일계열 성분
대한민국 최초의 양약인 활명수의 브랜드 스토리를 풀어낸 '대한민국, 활명수에 살다'(전병길 지음, 생각비행. 384 페이지)가 출간되었다.1897년 탄생한 활명수는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이자 가장 오래 된 브랜드로 현재 소비자 인지도는 99.8%에 달하며 연간 1억 병이 생산되고 있다. 출간된 '대한민국, 활명수에 살다'에서는 119년간 우리나라의 근현대사와 궤를 함께하는 활명수의 역동적인 스토리를 담았다. '대한민국, 활명수에 살다'는 총 7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 6부까지는 1897년부터 현재까지 활명수라는 하나의 브랜드가 한국 근현대사와 경제사의 흐름과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담았다. 활명수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을 지원하며 민족경제 진흥을 위해 투쟁한 모습부터 현대에 이르러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와 사회적인 흐름에 발맞춰 변화와 혁신을 시도한 모습까지 경제학적인 시점에서 흥미롭게 다루고 있다.책을 통해 처음 공개되는 동화약품의 전신인 동화약방의 첫 신문기사와 광고, 활명수의 상표권을 도용한 신창약방의 사과 광고 등은 국내 초창기 기업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거 신문 자료가 디지털화되면서 알려지지 않은 자료를 발굴, 분석이 가능해져 이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어린이들의 상처 관리를 위해 MBC꿈나무축구재단의 공식 후원사로 연간 5천만원 규모의 ‘이지덤’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대웅제약은 MBC꿈나무축구재단의 주최로 2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제10회 MBC꿈나무축구 윈터리그’에 치료 물품으로 이지덤을 지원하고 있다. 이지덤 지원은 축구선수의 꿈을 키우며 자라나는 축구 꿈나무들이 운동장에서 다쳤을 때 흉터 및 상처 치유를 돕고자 마련됐으며, 올 하계리그와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대웅제약 조민근PM은 “이지덤이 축구 꿈나무들의 빠른 상처 치유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상처관리가 중요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이지덤을 지원하는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모든 아이들이 상처로부터 자유롭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는 이지덤은 효과적인 습윤환경을 형성해 빠른 상처 회복을 돕는 습윤드레싱이다. 얇은 두께와 우수한 밀착력으로 물, 세균,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을 차단해 야외활동 시에도 감염 걱정 없이 상처 치유가 가능하며, 무색소, 무방부제 제품으로 피부자극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대웅제약은 이지덤을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38년간 인사돌을 발매하며 축적해 온 구강과학 기술력을 바탕으로 약국전용 프리미엄 구강케어 브랜드 ‘인사덴트 닥터’를 론칭하고, 대표 제품으로 잇몸관리 전문치약인 ‘인사덴트닥터 치약’을 출시했다.‘인사덴트닥터 치약’은 ETIZM(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 후박추출물, 몰약 및 라타니아 틴크 등 생약성분과, 비타민 B와 E 등을 함유하고 있는 잇몸관리 전문치약이다. 특히 주성분 ETIZM은 옥수수 씨눈에서 특수추출 및 표준화 과정을 통해 얻은 정량 추출물 성분으로 잇몸 강화에 도움을 준다. 후박추출물, 몰약 및 라타니아 틴크, 비타민 E는 잇몸 염증을 예방하거나 개선시켜 준다.충치예방, 구취제거, 미백효과, 치태제거(안티프라그) 등 일반치약의 기능도 함께 갖추고 있어, 양치와 잇몸관리를 한꺼번에 할 수 있는 효율적인 잇몸관리 전문치약이다.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실시한 소비자 조사에서 ‘잇몸병이 있다’고 답한 사람들 중 ‘잇몸 건강에 도움이 되는 치약을 사용한다’고 응답한 사람은 14%에 불과했다”며, “‘인사덴트닥터 치약’은 현재 잇몸병이 있거나, 예방하고자 하는 분들의 잇몸건강 관리에 모두 도움이 되는 프리미엄 잇몸관리 전
루트로닉(대표이사 황해령)은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액이 720억91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0.8%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9.1% 증가한 52억6700만원, 당기순이익은 504.8% 증가한 52억5900만원을 기록했다.회사 관계자는 “꾸준한 수출 성장세가 이어져 이익 측면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올해 새로운 두 가지 라인의 제품 출시를 통해 계속해서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루트로닉의 새로운 제품은 다음달 열리는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회사는 다음달 17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2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6)'에서 초단파 자극기 '엔커브(enCurve)'와 피코초 레이저 '피코플러스4(PICO+4)를 일반인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한편, 회사는 지난 4일 별도 기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1.3% 증가한 710억900만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9.4% 증가한 79억8400만원, 55.6% 증가한 80억9400만원이라고 공시했다. 올해 가이던스로 별도 기준 매출액 84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을 제시한 바 있다.̴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치약형 잇몸치료제인 덴큐헬스페이스트(일반의약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제품은 경구형 잇몸치료제인 덴큐정의 시리즈 제품으로, 양치와 잇몸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잇몸 질환 환자들의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덴큐헬스페이스트는 치은염(잇몸염) 및 치조(이틀)농루에 의한 여러 증상(잇몸 발적, 부종, 고름, 구취)을 완화시키는 효과를 갖고 있다.특히 대용량인 200g로 출시돼 소비자 입장에서 경제적이며, 보존제(파라벤)나 방부제를 첨가하지 않았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잇몸염 외에도, 많은 잇몸 질환자들이 고민하는 문제점 중 하나인 구취(입냄새)의 완화에도 적응증을 갖고 있다. 제품은 살균작용을 통해 치주질환의 원인균을 제거를 돕는 ‘세틸피리디늄염화물’, 혈액순환을 도와 잇몸의 울혈을 개선하는 ‘토코페롤아세테이트’, 항염증 작용으로 잇몸의 붓기와 발적을 완화하는 ‘에녹솔론’을 함유하고 있다.일동제약 관계자는 “덴큐헬스페이스트는 적당량의 발포제와 연마제가 들어있어 양치와 잇몸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고 입냄새에 대한 고민도 덜어줄 수 있다”며 “파라벤을 첨가하지 않아 더욱 건강하게 잇몸을 치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사용 시 적당량을 칫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