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봄철 미세먼지·황사가 자주 발생 할 것에 대비해 보건용 마스크의 구입 및 사용 요령, 안약·콘택트렌즈 사용 시 주의사항, 식품 보관 및 섭취 시 주의사항 등 분야별 안전관리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의약외품 보건용 마스크의 구입 및 올바른 사용법 의약외품으로 허가를 받은 보건용 마스크는 일반 마스크와 달리 황사 등 미세입자를 걸러내는 성능을 가지고 있으므로 호흡기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허가된 ‘보건용 마스크’의 포장에는 입자차단 성능을 나타내는 ‘KF80’과 ‘KF94’이 표시되어 있는데, ‘KF80’은 평균 0.6㎛ 크기의 미세입자를 80%이상 걸러낼 수 있으며 ‘KF94’는 평균 0.4㎛ 크기의 입자를 94% 이상 걸러낼 수 있어 황사, 미세먼지와 같은 입자성 유해물질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다. 구입 시에는 입자차단 성능이 없는 방한대,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지 않은 무허가 마스크 등이 미세먼지·황사를 차단할 수 있는 것으로 광고‧판매되는 사례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약국, 마트, 편의점 등에서 ‘보건용 마스크’를 구입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제품의 외부 포장에 '의약외품'이란 문자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이승우)는 HIV/AIDS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21일부터 90일간 2016 ‘WE CAN’T, WE CAN’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WE CAN’T, WE CAN’ 캠페인은 HIV/AIDS 치료제 선두 기업인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HIV 완치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도전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모든 임직원들은 ‘길리어드 챌린지 레이스’에 도전한다. 출근길, 점심시간 등 일상 생활 속에서 HIV 환자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올해에는 약 90일 동안 임직원 1인 당 매일 일상 생활 속에서 약 1500kcal를 소모하는 레이스에 도전한다. 전 직원이 6백만 kcal 이상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목표를 달성하면 1500kcal 당 세계 에이즈의 날(12월1일)을 상징하는 1201원씩 적립해 HIV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 21일에는 이승우 대표를 비롯한 전 임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2016 ‘WE CAN’T, WE CAN’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 HIV 완치 실현에 대한
한국MSD(대표이사 현동욱)가 주관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질동맥경화(Asia-Pacific Atherosclerosis): EAS Advanced Course in Lipidology’ 학술행사가 지난 11일부터 12일 양일간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개최됐다. 학술행사는 알베리코 카타파노(Alberico L. Catapano) 유럽동맥경화학회(EAS) 회장(유럽 가이드라인 제정 위원)과 박경수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KSLA) 이사장(서울의대 내분비내과)이 공동좌장을 맡은 가운데, 국내외 120여 명의 내분비내과 및 심장내과 등 지질동맥경화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이상지질혈증 치료법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기조강연으로는 알베리코 카타파노 회장이 ‘이상지질혈증에 대한 현행 가이드라인과 지향점’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 이상지질혈증 가이드라인의 비교를 통해 국제적 가이드라인들의 이해를 돕는 강의를 진행했다. 카타파노 회장은 특히 심혈관질환 초고위험군 환자의 경우 LDL-C 개선에 있어 보다 적극적이고 강력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2일에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3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가족성 이상지질혈증 ▲심혈관질환에서 Non HDL-C
국내 최고권위의 의료봉사상인 ‘제 32회 보령의료봉사상’ 시상식이 지난 21일신라호텔에서 진행됐다. 32회 대상수상자 故 정미경 씨는 1996년 국제가톨릭형제회에 입회한 후 배현정 전진상의원 원장의 권유로 1997년부터 전진상의원에 상주하며 호스피스 담당의사로서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의 마지막 삶을 돌보면서, 300여명의 말기 환자들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해 왔다. 18년동안 말기 환자들의 마지막을 곁에서 지켜온 정미경 씨는 2년여 전 유방암 발병 후, 완쾌하지 못하고 시상식을 앞둔 지난 14일 안타깝게 생을 마쳐 친어머니가 대리 수상했다. 故 정미경씨에게는 상패와 순금 10돈 메달, 상금 3천만 원이 수여됐다. 정미경씨가 상주하며 봉사해 온 전진상의원은 ‘온전한 봉헌 (전/全), 참 사랑(진/眞), 늘 기쁨(상/常)’의 정신을 기본으로 故 김수환 추기경의 제안으로 1974년 시흥동에 둥지를 틀었다. 전진상의원은 빈민 가정 방문, 유치원과 공부방 운영, 재가노인 복지 활동, 가정 호스피스 활동,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 운영 등을 통해 단순히 경제적인 어려움의 해결이나, 질병만을 치료하는 것을 넘어 의료와 사회복지를 결합시켜 빈곤의 악순환을 끊기 위해 노력해 온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 코리아 2016(BIO KOREA 2016) 셋째 날인 4월 1일 '의료와 창조벤처'라는 주제로 코엑스 308호에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미래복합기술이 의료서비스와 융합되면서 온·오프라인이 결합하여 최적화된 의료서비스가 창출되고 있으며, 이런 다양한 서비스들의 동향과 창업사례를 파악하여 창업 예정자들에게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제공하기 위하여 국내·외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국제 컨퍼런스가 개최될 예정이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컨퍼런스는 △의료서비스의 혁신플랫폼 디지털병원 △원격의료와 개인건강관리 △창조 벤처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트렌드 라는 총 3가지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의료서비스와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디지털병원과 병원의 ICT O2O (Online to Offline)대해 논의할 것이다. 환자진료의 효율성 높여주는 디지털병원 서비스와 환자의 온오프라인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헬스케어서비스 창업사례가 논의될 것이며, 이 세션은 디지털병원의 다양한 창업 동향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시공간의 한계를 극복하게 하는 원격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오는 3월 30일(수)부터 4월 1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 코리아 2016(BIO KOREA 2016) 첫째 날인 3월 30일 코엑스 308호에서 ‘디지털 헬스케어’를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디지털 헬스케어는 의료기술과 ICT기술의 융합으로 새롭게 등장한 분야이다. 향후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가 미래 신산업으로 급성장하여 의료산업을 이끌 것으로 전망되는 시점에서 이번에 국제 컨퍼런스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업계의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컨퍼런스는 △디지털 헬스케어와 미래의 의료 △모바일 헬스케어 디바이스와 사물 인터넷 △인공지능의 의료 적용 이라는 3가지 주제가 다루어질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대한 소개 및 글로벌 최신 동향을 살펴보고, 이 분야에서의 성공을 위한 조건과 사업화 측면, 규제․제도적 측면에서의 다양한 이슈들을 살펴보고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중 대표적인 웨어러블 및 모바일 디바이스가 집중적으로 다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국내 스타트업(start-up) 중 대표적인 기업인 직토(Zikto), 힐세리온과 와이
베링거인겔하임은 자사의 특발성폐섬유화증(IPF) 치료제 닌테다닙(미국 내 상품명: Ofev)의 TOMORROW와 INPULSIS 임상 통합 분석 결과, 특발성폐섬유화증 환자의 급성 악화 위험을 47%까지 유의하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닌테다닙은 사망 위험을 낮추고, 다양한 환자 유형 전반에서 약 50%까지 질병 진행을 지연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발성폐섬유화증은 심신을 쇠약하게 하고 생명을 위협하는 폐 질환이다. 전조 증상이나 알려진 원인 없이 호흡기 기능이 급격히 악화되는 급성 악화는 특발성폐섬유화증 환자 입원의 주요 원인이며, 급성 악화로 입원한 환자의 약 절반가량이 입원 기간 중 사망한다. 호흡기 의학(Respiratory Medicine)지에 게재된 이번 통합 분석 결과는 특발성폐섬유화증 환자 총 1231명(닌테다닙군 723명, 위약군 50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2상 임상(TOMORROW) 및 두 개의 제3상 임상(INPULSIS) 데이터에 기초했다. 닌테다닙은 이 세 임상 연구 결과를 토대로 미국, 유럽, 일본 등 다수 국가들에서 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1년 동안 진행된 세 가지 임상의 통합 분석 결과, 닌테다닙은 위약 대비
허리디스크로 불편을 겪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중 시간이 없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가사와 육아 그리고 직장 일까지 감당해야 하는 워킹맘들이다. 워킹맘들은 허리 통증에도 불구하고 가사와 직장에 대한 책임감 때문에 치료를 미루다 증상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다. 허리디스크를 치료하지 않고 장기간 방치하면 단순히 통증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는 수준을 넘어 디스크가 신경을 눌러 보행 장애와 배뇨 장애까지 일으킬 수 있으므로 조기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허리디스크 초기에는 운동치료와 물리치료 같은 보존적인 치료법으로 증상이 충분히 호전될 수 있다. 하지만 증상이 나아지지 않으면 구체적인 원인과 통증을 파악한 후 우선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하고 매우 심각한 상황에서는 수술적 치료까지 고려해야 한다. 경막외내시경레이저시술은 바빠서 치료를 하기 힘든 워킹맘들에게 적합한 비수술적 치료법이다. 시술 시간이 20~30분 가량으로 짧고 전신마취와 절개가 필요하지 않아 회복이 빠르고, 빠르게 일상에 복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경막외내시경레이저시술의 원리는 내시경이 달린 가는 관(카테터)을 삽입해 모니터를 보면서 레이저와 약물로 염증을 치료하고 신경을 누르고
꽁꽁 동여매던 추운 겨울은 가고, 새로운 계절 봄이 성큼 다가왔다. 겨우내 쌓였던 묵은때를 털어내고,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를 하는 등 봄은 다른 어떠한 계절보다 바쁘기만 하다. 하지만 무리한 이사와 대청소는 큰 병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직장인 황만호(41세)씨는 지난 주말 이사를 했다. 포장이사를 하긴 했지만, 짐정리며, 청소며 하루 종일 쉴 틈 없이 일을 했다. 그래서인지 저녁이 되면서 어깨가 욱신욱신 아파오기 시작했다. 어깨와 팔에 찜질을 해보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심해질 뿐 별 차도가 없었다. 몇 일참아보기도 했으나, 호전되지 않아 병원을 찾았다. 진단은 회전근개 손상이였다. 회전근개란 어깨를 감싸고 있는 4개의 힘줄을 합해서 부르는 명칭이다. 힘줄에 변성이 생겨서 힘줄이 약해지고 비정상적인 구조로 변하는 것을 회전근개 질환이라 부른다. 한번 변성되고 약해진 힘줄에 파열이 생긴 것은 회전근개 파열이다. 회전근개가 파열되면 초기에는 팔을 위로 들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심하다가 점차 완화된다. 통증이 완화되었다고 해서 방치하면 나중에 더 심한 통증에 시달리게 된다. 회전근개파열은 근육 조직이 찢어진 것이기 때문에 자연 치유가
오는 4월 1일 부터 시행되는 ‘외국인관광객 미용성형 의료용역 부가가치세 환급’과 6월부터 시행되는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 등 외국인환자 유치 사업과 관련한 주요한 제도의 시행과 의료분쟁 해결 방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설명회가 개최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오는 3월 23일 서울과 3월 24일 부산에서 '외국인관광객 미용성형 의료용역 부가가치세 환급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외국인관광객 미용성형 의료용역 부가가치세 환급제 안내(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과)에 대한 발표와 함께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 주요 내용(한국보건산업진흥원 외국인환자유치지원단) △외국인환자 의료분쟁 현황 및 합리적 해결 방안(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부산 제외)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진흥원은 지난 2009년부터 전국 설명회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특히 이번 설명회에는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되는 ‘외국인관광객 미용성형 의료용역 부가가치세 환급’ 관련 주요 내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과 유치업체 및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지역 무
발사르탄과 암로디핀 복합제인 '엑스포지'가 특허만료 이후 시장이 2배 가량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자료를 분석한 결과, '엑스포지' 제네릭 시장은 2013년 69억8100만원이던 원외처방액이 2014년 644억1200만원, 2015년에는 895억7100만원을 기록했다. 특허만료 이전인 2012년 880억9200만원이던 '엑스포지' 원외처방액보다 2015년 제네릭의 원외처방액이 더 많아지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엑스포지' 원외처방액은 2012년 880억9200만원에서 2013년 842억6900만원, 2014년 720억3200만원, 2015년 582억6100만원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2014년 약가일괄인하와 물질특허 후 제네릭과 동일가격이 책정된 점 등을 감안하면 '엑스포지'의 원외처방액의 감소는 크지 않다는 것이 제약업계의 설명이다. '엑스포지' 제네릭 중 선두를 달리는 제품은 대원제약의 '엑스콤비정'으로 75억2100만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 경동제약의 '발디핀정'이 73억1300만원이었다. 선두권을 형성하는 '엑스콤비정'과 '발디핀정' 다음으로 일동제약의 '바이포지정'(45억9400만원)과 JW중외제약의 '발사포
셀트리온제약(사장 서정수)은 지난 3월 19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일반의약품 간장약 신제품인 ‘가네진’ 출시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200여명의 개국 약사를 대상으로 열렸고, 한양대학병원의 전대원교수, 천안 펜타포트약국의 양인규약사가 강연자로 나서 가네진의 우수성을 비롯해, 일반의약품 간장약 시장에 대한 최신 트렌드를 공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바른약 사용설명서’를 운영하는 파워블로거로도 유명한 천안 펜타포트약국 양인규약사는 첫번째 세션에서 ‘간장약 시장 동향’이라는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세션에서 양인규 약사는간기능 개선 효과로 알려져 온 UDCA(우르소데옥시콜산), 밀크씨슬제제의 효능 및 효과를 소개하고 가네진의 주성분인 카르니틴 복합제와의 효능을 비교하는 등 일반의약품 간장약 시장동향을 분석했다. 두번째 세션은 ‘간장약과 가네진’이라는 주제로 한양대학병원 소화기내과 전대원교수가 진행했다. 전대원 교수는 지난 2015년도 하반기 간장용제 처방액 1위를 차지한 전문의약품 고덱스와 일반의약품인 가네진을 비교한 논문자료를 바탕으로 기존 일반의약품 간장약과 차별화된 가네진의 우수한 효능 및 효과를 공개했다. 심포지엄에는 셀트리온그룹 서정진회
CMG제약(대표 이주형)은 지난 3월 18일 이란 키미아라(KimiAra)사와 차메디텍에서 생산하는 유착방지제 하이펜스(HyFence) 수출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CMG제약은 이번 MOU를 통해 유착방지제인 하이펜스(HyFence) 제품에 대해 298만달러(약 35억원) 규모 수출에 합의해 최근 경제 제제가 풀린 이란 수출 시장의 선점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키미아라사는 아흐란 그룹(Ahran Group[1])의 8개 제약관련 계열사 중 완제의약품, 의료기기 등을 취급하고 있는 회사다. 이란 키미아라사 오미드 라흐바사파(Omid Rahbarsafa) 사장은 3월 19일 CMG제약 본사가 있는 차바이오컴플렉스를 방문해, STAR FILM Technology와 아리피프라졸 OTF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CMG제약과 키미아라사는 향후 STAR FILM Technology 사용한 OTF제품개발, 항암제, 바이오제품 공동연구를 통해 이란시장 진출 등을 논의했다. 이란 의약품시장은 약 4조원 정도이며 경제제제 해제 후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어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시장이다.
지난 3월 16일부터 19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제11회 유럽크론병 및 대장염학회(ECCO)에서 램시마와 같은 항체 바이오시밀러 의약품에 대해 ECCO 회원 10명 중 8명이 신뢰한다는 설문 조사가 발표되었다. 설문조사는 이탈리아 휴마니타스 클리니컬 리서치센터의 IBD(염증성 장 질환)센터장인 ‘실비오 다네세(Silvio Danese)’ 교수가 ECCO 회원 118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특히 지난 2013년 동일한 내용의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램시마 유럽 출시 후인 2015년도에 항체 바이오시밀러 의약품을 바라보는 의료진의 시각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를 보여준다. 설문조사 결과, 항체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사용에 대한 신뢰도는 지난 2013년도 설문 당시 39%에 불과했으나, 2015년 설문 결과 80%로 높아져 설문 응답자 10명 중 8명이 신뢰한다고 조사되었다. 2013년에는 6%의 응답자만이 오리지널 의약품에서 항체 바이오시밀러 의약품으로의 교체처방이 가능하다고 응답했으나, 2015년에는 44%가 교체 처방이 가능하다고 응답하는 등 극적인 인식 변화를 확인했다. 램시마 교체 처방에 대한 연구 및 처방 사례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의료진 사이
대웅(대표 윤재춘)이 후원하고 서울특별시병원회(회장 김갑식)가 수여하는 제10회 ‘대웅 병원경영혁신대상’을 김홍주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장이 18일 수상했다. 상은 서울특별시병원회 전·현직 회원 중 국민 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혁신 발전에 기여한 병원장과 이사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대웅과 서울특별시병원회가 공동 제정했다. 올해 시상식은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제38차 정기총회 및 제13차 학술대회와 함께 개최됐다. 김홍주 병원장은 2010년 병원장에 취임해 어려운 의료환경에 맞선 비상경영체제를 선포하고 전사적 품질 경영(Total Quality Management)을 실천해 병원 경영 발전에 큰 공헌을 했다. 전사적 품질경영의 일환으로 환자유치, 고객만족경영, 진료 역량 강화를 통해 탁월한 리더십과 경영능력을 발휘, 상계백병원을 흑자경영으로 변환 시키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홍주 병원장은 “2016년에도 병원장으로서 책임과 자긍심을 가지고,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병원, 교직원 모두가 긍지를 가지고 성장하는 병원, 투명한 경영으로 발전하는 병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홍주 병원장은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