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이 모기 기피제 '2종 SET(모스가드 / 모기제로)'를 판매하여, 모기 및 유해해충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게 되었다. 일양약품이 발매한 모기 기피제 “2종 SET” 중 ‘모스가드’는 세계보건기구가 추천한 모기 기피성분 ‘이카리딘’이 함유된 모기 살충제 제품(스프레이 타입)으로 신경독성이 없는 원료이며, 모기 및 진드기, 털진드기 등 유해해충을 기피하게 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모기제로’는 야외 활동 시 간편하게 노출부위에 뿌리거나 바르는 모기 기피제로 ‘볼 타입’과 ‘스프레이타입’이 있어 소비자 유형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이다. 최근 중국과 일본 다음으로 지카 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발생하면서 바이러스의 감염경로인 ‘모기’차단에 보건당국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모기 기피제가 바이러스 차단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센텔라 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TECA)에 리포좀 기술을 접목해 피부관리의 효과를 최적화시킨 ‘마데카 마이크로 세럼’을 3월 25일 백화점과 홈쇼핑 방송을 통해 런칭한다. ‘마데카 마이크로 세럼’에 적용된 TECA 리포좀 기술은 동국제약의 센텔리안24 브랜드의 핵심원료 중 하나인 고순도 TECA를 마이크로 저분자 형태로 만들어 준다. ‘마데카 마이크로 세럼’은 피부에 더 빠르고 깊숙히 침투해, 지속적으로 영양을 공급하도록 도와 주어 피부관리에 최적화된 효과를 구현해 준다. 동국제약은 신제품 런칭에 앞서 손상 피부 개선, 깊은 주름 개선 등 총 13개 항목에서 임상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손상된 피부의 개선 및 안티에이징 효과를 입증하였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지난해 4월 런칭된 마데카크림이 인기를 끌면서 테카 성분의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였다”며 “이번에 출시된 마데카 마이크로 세럼은 기술적으로 업그레이드된 제품으로서 이러한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해, 빠른 시간 내에 리딩품목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마데카 마이크로 세럼’은 50ml 용량으로 출시되었으며, 백화점 판매가 기준 75,000원이다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제 13회 코베 베이비에듀 페어’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베 베이비에듀 페어를 통해 녹십자는 자사가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프랑스 직수입 분유 ‘노발락(Novalac)’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녹십자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노발락 부스를 방문한 고객에게 노발락 제품을 시음 해볼 수 있는 기회와 수유상담 등을 제공할 계획이며, 수유상담을 한 고객에게는 룰렛 이벤트를 통해 오가닉 턱받이, 딸랑이 노바인형, 노발락 분유 등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노발락은 영아의 영양요구량에 맞도록 세심하게 설계된 일반분유인 노발락 Stage1, Stage2 뿐만 아니라, 수유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설계된 기능성 분유 노발락AC, AD, AR, IT로 구성되어 있다. 녹십자 관계자는 “노발락은 그동안 온라인 이벤트와 예비맘 토크콘서트 등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예비맘과 소통해왔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예비맘이 ‘믿을 수 있는 분유’로서의 명성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베 베이비에듀 페어 공식홈페이지(http://
새 학기가 시작된 3월은 어린이들이 새로운 교실에서 수업을 들으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시기다. 특히, 방학 때와는 달리 책상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급격히 늘어나기 때문에 바르지 않은 자세가 장시간 유지될 경우 척추와 뼈 건강에 문제가 발생하기 쉽다. 봄철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자칫 넘어져 골절로 인한 성장판 손상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봄을 맞아 자녀들의 뼈와 척추 건강을 지키는 방법과 바른 생활 습관을 점검해보자. 새 학기, 바른 자세 습관 형성 및 성장판 손상 주의 필수 어린이 야외활동 이미지개학과 동시에 새 학년이 된 어린이들은 긴 시간을 책상 앞에 앉아서 수업을 듣는 것만으로도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의 성인들과 달리 뼈와 근육에 유연성이 있는 소아청소년 시기에는 바르지 않은 자세가 반복되거나 무리한 운동 등이 계속될 경우 척추가 쉽게 변형될 수 있다. 무엇보다 책상 앞에서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부모가 옆에서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어린이들이 앉은 상태에서 한쪽으로 무게 중심이 쏠리거나 허리가 구부정하게 앞으로 숙여지는 등 흐트러진 자세로 앉는 경우가 많은데, 이 시기에 바른 자세를 유지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대학생 인재들을 위한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 약 7500만원을 미래의동반자재단(이사장 제프리 존스)에 최근 전달했다.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은 미래 한국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를 후원하는 한국화이자제약의 사회 공헌 활동으로, 2002년부터 15년째 지속되고 있다. 임직원의 자발적인 후원과 회사의 1:1 매칭 펀드를 통해 매년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 중 우수한 인재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동안 약 7500만원의 장학금이 마련되었으며, 올해 상반기 내에 국내 대학생 7명에게 혜택이 주어진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의대생 장학금을 포함한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을 통해 지난 15년간 총 748명의 대학생들에게 약 37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사장은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을 통해 우수한 학생들이 건강한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화이자제약은 다양하고 의미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한국 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화이자제약은 장학 지원 사업 이외에도 ‘조손가정 행복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부모의 따뜻한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최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본사에서 디게이트사(대표 이성균)의 스마트 관절동작분석 및 재활운동 시스템인 ‘유인케어’의 국내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유인케어는 의료기기에 게임을 접목한 혁신 재활프로그램 장비로 2010년 이후 헬스케어 관련 대형 국책사업을 수행하며 쌓아온 기술력과 경험을 가진 디게이트에 의해 국내 주요 의료기관들과 협력해 개발되었다. 유인케어는 뇌졸중이나 근골격계 환자들의 정확한 진단과 재활에 도움을 주는 재활 시스템으로 센서등의 부착없이 재활이 필요한 환자의 관절 가동범위 (ROM), 근력, 근지구력 등을 원터치로 간편하게 측정 할 수 있으며 그에 따른 재활운동에 대한 교육, 훈련 뿐만 아니라 개인 맞춤형 재활게임을 통해 지루하고 반복적인 재활 훈련을 재미있고 효율적으로 수행 하도록 도와준다. 휴온스 전재갑 사장은 "기존 외산장비에 비해 경제성이 뛰어나고 2평정도의 좁은 공간에서도 활용 가능하며 종합병원, 요양병원 뿐만 아니라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등에서의 재활 환자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이 운영하는 비영리문화공간 갤러리AG는 지난 19일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AG 아트스쿨'을 진행했다. AG아트스쿨은 나눔을 실천하는 공동체 중심의 미술프로그램으로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첫해에는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였고, 올해에는 미술대학 진학을 희망하거나 예술업계 취업을 준비하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AG아트스쿨은 동일여자상업고등학교(서울 금천구 소재) 디자인경영과 16명의 학생들이 참석하여 가수 솔비(본명 권지안)와 ‘아트테이너, 끊임없는 노력’이란 주제로 아트토크를 진행하였다. 솔비는 이 자리에서 “연예인 솔비의 연예활동과 작가 권지안의 미술활동을 병행하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다”며 “그러나 미술에 대한 욕구와 갈증을 해소하고자 지금도 묵묵히 아트테이너의 길을 걷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프로그램은 안국약품 갤러리AG가 주최하고 한국창업교육협의회와 아트온라인이 주관으로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변화하는 정부정책 및 창업시장 정보를 제공하였다. 한국창업교육협의회 이기현 사무국장은 ‘청소년과 교사가 함께 고민하는 진로’라는 강의를 통ㅎ 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한국다이이찌산쿄(대표 김대중)는 경구용 항혈소판제인 에피언트(성분명: 프라수그렐)를 올 하반기부터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다이이찌산쿄 본사와 일라이 릴리 본사는 지난 14일 한국 내에서의 에피언트 허가권 양도양수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에피언트의 허가권을 한국릴리로부터 한국다이이찌산쿄에 이관하는데 합의했다. 한국릴리와 한국다이이찌산쿄는 지난 2010년 10월부터 국내에서 에피언트의 공동 판촉을 진행해 왔으며, 양사 간의 합의에 따라 올해 1월부터 한국다이이찌산쿄 단독으로 에피언트의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왔다. 한국다이이찌산쿄는 MOU 체결에 따라 하반기에 에피언트의 품목허가권을 양도받고, 영업, 마케팅에 이어 유통까지 맡을 예정이다. 한국다이이찌산쿄 김대중 대표는 “이번 에피언트의 허가권 양수는 그 동안 한국다이이찌산쿄가 순환기계질환 치료제 영역에서 쌓아온 역량을 더욱 결집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에피언트의 탁월한 효과와 안전성을 의료관계자들에게 잘 전달하여 환자들의 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에피언트는 혈소판 표면의 아데노신 이인산(Adenosine Diphosphate, ADP)수용체를
한독테바(사장 박선동)의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 ‘듀오레스피 스피로맥스’(성분명: 부데소니드/포르모테롤)가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 승인을 받았다. 듀오레스피 스피로맥스는 ICS(흡입용스테로이드)와 LABA(지속성 베타2작용제) 복합제로 부데소니드와 포르모테롤 성분으로 이루어져있다. 복합제는 세계천식기구(GINA)가 지정한 천식치료 가이드라인에서 별도의 증상완화제 없이 천식 관리에 사용하도록 권장되고 있으며, 3단계부터 5단계 환자 유지요법 및 완화요법에 사용해야 하는 유일한 건조분말흡입제로 권고되고 있다. 듀오레스피 스피로맥스는 12세 이상의 청소년 및 성인의 천식과 COPD 질환 모두에 적응증을 갖고 있으며 증상 및 함량에 따라 1일 1~2회 흡입하면 된다. 흡입기 듀오레스피 스피로맥스는 사용 편이성을 높이고 환자에게 일관적으로 약물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액티브 미터링(Active metering)과 사이클론 세퍼레이터(Cyclone separator)로 구성된 X-ACT 시스템을 사용해 흡입기 커버를 열면 ‘딸깍’ 소리와 함께 약물이 정량으로 분무되고, 흡입 후에는 약물이 폐부까지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
CMG제약(대표 이주형)은 조현병치료제 아리피프라졸(Aripiprazole) OTF에 대한 임상 1상을 성공했다. 조현병은 망상, 환청, 와해된 언어, 정서적 둔감 등의 증상과 더불어 사회적 기능에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뇌질환으로, 예후가 좋지 않고 만성적인 경과를 보이며 인구 1% 정도의 유병률을 보인다. 임상은 2015년 5월 미국 FDA 임상승인을 받아 진행되었고, 현재까지 조현병치료제로 가장 흔히 사용되는 아빌리파이정에도 전혀 손색이 없는 결과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현병은 지속적인 약물 투여가 중요한데, 환각이나 증상 악화가 진행 중인 환자의 경우 약 복용을 기피하거나 뱉어내는 환자가 많아 복약 순응도가 떨어진다. 아리피프라졸 OTF는 복약 순응도가 떨어지는 환자나 약을 삼키기 곤란한 연하곤란증(정신질환자나 노인에게 많음) 환자들에게도 쉽게 투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보관이 편리하고 어디서나 물 없이 쉽고 편하게 복용이 가능하다. CMG제약 김병조 개발본부장은 “아리피프라졸 OTF는 'StarFilm (S: Smooth, T: Thin, A: Advanced Stability, R: Refreshing Taste)' 기술을 적용하여 주성
엑세스바이오가 G6PD(적혈구 효소 결핍으로 인한 용혈성 빈혈)진단제품을 국경없는의사회에 제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제품은 올해 12월까지 국경없는의사회(MSF)에 공급계약을 맺었고, 본 계약은 만기시 1년 단위로 갱신이 가능하다.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G6PD 결핍 진단의 필요성은 나날이 부각되고 있으며, WHO는 말라리아 확진환자에게 G6PD 결핍에 대한 현장진단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엑세스바이오는 이 제품을 세계최초로 개발에 성공하였으며, 유일한 G6PD 진단제 제조업체이다. G6PD 결핍환자가 말라리아 감염 후 말라리아 치료제 복용 시 급성빈혈을 초래하며 사망위험에 노출되면서 G6PD 결핍을 진단하는 진단기기의 필요성이 증가되었다. 엑세스바이오의 G6PD는 2015년 3월 WHO의 주관으로 진행된 Malaria Policy Advisory Committee Meeting(MPAC)에서 유일하게 열대기후에서도 현장진단이 가능한 제품으로 인정받으며, 제품경쟁력을 입증받았다. 실제로 엑세스바이오는 2005년에 국경없는의사회(MSF)로부터 말라리아 RDT 성능을 인정 받아, 세계지역에 말라리아 RDT를 공급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의 일환으로 G6PD 진단제
한국제약협회가 불법 리베이트에 대한 무기명 설문조사 결과를 이사회 내부에서 공개하는 방향하기로 결정했다. 불필요한 잡음과 오해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현장에서 바로 개표하고 다수로 지목된 회사 2~3개를 공개하고 향후 숫자를 확대키로 했다. 한국제약협회는 22일 이사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불공정거래행위 사전관리체계 후속조치 수립과 관련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이사회의 대리 참석을 불허하고, 설문조사 결과 드러난 불법·불공정 유형별로 정리하되 해당 제약사의 이름은 지운 자료를 회람하면서 충분히 취지를 설명한후 차기 이사회에서 불법·불공정 영업 의심기업의 명단 공개에 이어 해당 회사 CEO에게 해명 기회를 부여하는 방안 등도 검토키로 했다. 이사장단은 차기 회의에서 무기명 설문조사의 세부적인 개선방안을 확정한뒤 빠르면 4월중 개최될 이사회부터 실시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 윤리경영 자율점검지표를 토대로 이사장단사부터 CP 준수를 모범적으로 해나가면서 이를 이사회로 확대해나가도록 독려해나가기로 했다. 협회의 위상과 권위 확보 차원에서 회원 탈퇴시 2년이내에는 재가입을 금지하는 규정을 신설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협회는 이날 이사장단에 회원사들의 보
일본의 의약품 시장 규모가 처음으로 10조엔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IMS재팬의 '2015년도 일본 의약품 시장'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일본의 약가 기준 의약품 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6.2% 증가한 10조5천980억엔으로 집계됐다. 일본 의약품 시장 규모가 10조엔을 돌파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2014년에는 전년대비 0.6% 감소한 9조9590억엔을 기록했다. 2015년 시장별로는 병원급 시장과 약국 등 기타 시장이 4조엔을 초과한 가운데 의원급 시장은 2011년 이후 4년만에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했다. 매출 상위 10대 제품 중 1위는 하보니(1176억4000만엔)가 차지했고 2위는 아바스틴(1153억엔), 3위 플라빅스(1142억5000만엔), 4위 소발디(1118억엔)로 1000억엔을 상회한 제품은 모두 4개였다. 아바스틴은 전년대비 13.4%가 증가한 반면 플라빅스는 -11.3%가 감소했다. 4개 제품은 2016년 4월의 약가 제도 개혁에 적용되는 연매출 1000억엔 이상 제품이라서 약가가 최대 50% 인하되는 '특례 확대 재산정' 대상 품목이다. 그 다음으로 넥시움이 전년대비 16.8%
메디아나(대표 길문종)는 메디게이트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22일 밝혔다. 메디게이트의 주력 생산품은 심전계와 체지방 분석기다. 메디게이트(대표 김성환, http://medigate.biz/ko)는 1997년 설립된 이래 꾸준히 해외 의료기기 전시회에 참가해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일본, 이란, 레바논, 몽골, 인도네시아 등 해외시장에 10년 이상 심전계(Electrocardiograph)와 체지방 분석기(Body Fat Analyzer)를 수출해왔다. 메디게이트는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GMP, CE, ISO 인증을 획득한 중소기업으로 지난 2009년 강원도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됐고 2014년에는 이노비즈(기술혁신형 중소기업)에도 선정됐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메디아나는 메디게이트 인수를 계기로 신제품 개발에 나선다. 회사 관계자는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가정용, 공공장소용 체지방 측정장비 사업을 신성장 동력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인수 이후에도 IT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 개발에 계속 나선다"고 설명했다. 길문종 메디아나 대표는 "제품 디자인 개발과 해외 마케팅에 양사가 힘을 합하면 시너지 효과로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며 "다
한미약품 우수 영업사원들이 북경한미약품을 방문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우수 영업사원 15명을 선발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 북경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작년부터 분기별 영업성적이 우수하고 CP준수에 결격사유가 없는 영업사원을 선발해 특별 시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상자 전원에게 중국 북경 연수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특별시상과 연수 프로그램은 한미약품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대표이사 임종윤)가 주관하고 있다. 지난 16일 출국한 한미약품 우수 영업사원 방문단은 북경 최대규모의 베이징협화병원을 비롯해 북경한미약품 본사와 연구센터, 공장 등을 견학했으며, 북경한미약품 임해룡 총경리와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의원사업부 호남2지역 박세훈 MR은 "북경한미약품의 우수한 생산시설과 RD 인프라에 감탄했다”며 “한층 높아진 애사심을 바탕으로 한미약품과 미래 비전을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북경한미약품 임해룡 총경리는 "한미약품의 우수한 영업사원들을 북경한미로 초청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영업사원들의 성공모델로서 한미약품 국내사업부의 성장을 지속 견인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한미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