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6년째 후원하고 있는 한국리틀야구 대표팀이 ‘2016 세계리틀리그 아시아-태평양중동지역 대회’에서 우승했다. 대표팀은 지난 1일, 서울 장충리틀야구장에서 열린 이 대회 결승전에서 대만에 7-6으로 승리하며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이번 우승으로, 다음달 18일부터 28일까지 미국 펜실베니아주 윌리엄스포트에서 개최되는 ‘2016 세계 리틀리그 월드시리즈’에 출전할 수 있게 되었다. 동국제약은 33년만에 국내에서 개최된 이번 ‘APT 대회’ 후원 뿐만 아니라, 2011년부터 한국리틀야구연맹을 통해 야구 꿈나무들을 위한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왔다. 올해 2월에도 리틀야구 대표팀에게 야구점퍼와, ‘마데카솔연고’ 등 구급용품 20여종이 담긴 구급함을 전달했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저희가 후원해 온 우리 대표팀이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때마다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도 스포츠 꿈나무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며 “2014년에 이어 올해도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하기를 바라며, 나아가 이들이 국내 프로야구의 주축으로 성장하여 그 중에 메이저리거 등 훌륭한 선수가 많이 나오기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국제약 상처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제 1형 당뇨병 환자 대상, 자사의 기저인슐린 란투스(성분명: 인슐린 글라진)와 타사의 기저인슐린 디글루덱의 임상결과를 비교한 메타분석 결과를 공개 했다. 지난 2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제 9회 당뇨병치료기술학회(ATTD)에서 선(先)발표된 바 있는 이번 분석 결과에 따르면, 란투스는 디글루덱 대비 당화혈색소(HbA1c) 수치를 0.12% 더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나 디글루덱 대비 당화혈색소 수치 개선 효과를 보였다. 반면, 공복혈당(FPG)에서는 디글루덱이 란투스 대비 0.7mmol/L 더 감소시키며 수치적으로 더 우수한 경향을 보였다. 확인된 저혈당 발생률은 시험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사노피 당뇨순환기 사업부를 총괄하는 이윤경 GM은 “영국의 전향적인 연구에서 당화혈색소가 1% 감소할 때마다 당뇨병 사망 위험이 21%감소하고, 심장마비는 14%, 신부전증이나 망막병증과 같은 미세혈관 합병증은 3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결과를 통해 란투스의 우수한 당화혈색소 강하 효과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어 고무적이며, 소아나 비교적 젊은 연령에서 발생하는 제 1형 당뇨병에서 란투스가 환자들에게 지속적으로 긍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의약품 안전사용을 위해 연령금기, 노인주의, 투여기간 주의에 대한 의약품적정사용(DUR) 정보를 성분명 뿐 아니라 제품명, 업체명, 모양 및 성상, 의약품분류(전문·일반) 등까지 확대해 의약품 정보 포털 사이트인 ‘온라인의약도서관(drug.mfds.go.kr)’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DUR 정보 확대는 의약품 안전정보를 소비자가 쉽게 이해하고 확대된 정보를 기업 등이 가공없이 활용하여 소비자 등이 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DUR 정보는 특정연령대금기, 노인주의, 투여기간 주의 등으로 나뉘어서 제공되고 있으며, 이번에 확대되는 정보는 각각에 대한 제품명, 업체명, 모양 및 성상, 의약품분류 등이다. ‘특정연령대 금기’는 특정연령에는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하거나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아 처방 및 조제가 제한된 146개 성분에 대한 정보이다. ‘노인주의’는 65세 이상의 노인에게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한 20개 성분에 대해, ‘투여기간 주의’는 효능·효과, 용법·용량 등에서 투여기간을 설정한 16개 성분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오는 8월부터는 병용금기, 임부금기, 용량주의, 서방정
베링거인겔하임과 릴리는 SGLT-2 억제제 자디앙(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의 새로운 분석 결과, 심혈관계 질환이 있는 성인 제 2형 당뇨병 환자에서 표준 치료제에 병용투여 했을 때 자디앙의 위약 대비 심혈관계 사망을 포함한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위험 감소 결과가 연령군별 일관성 있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결과는 EMPA-REG OUTCOME 임상의 하위 분석 결과로 제 76회 미국당뇨병학회(ADA) 과학세션에서 발표됐다. EMPA-REG OUTCOME 임상 책임 연구자인 버나드 진만 캐나다 토론토 의대 교수는 “제 2형 당뇨병 환자의 연령이 높을수록 심혈관계 사건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라며 “자디앙 EMPA-REG OUTCOME 하위 분석 결과는 치료 시작 시점의 환자 연령과 상관없이 자디앙이 심혈관계 사건 발생을 감소시킨다는 점을 보였으며, 이는 EMPA-REG OUTCOME 임상 연구의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한다”라고 설명했다. 연구 결과는 EMPA-REG OUTCOME 임상에서 연령에 따른 자디앙의 치료 효과를 검토한 것으로 연구 참가자들을 베이스라인에서의 연령에 따라 각 65세 미만, 65~74세, 75세 이상의 그룹으로 나누어 분류 및 분석했다. 그 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융합기반구축사업의 일화인 '천연물 의약·소재 개발 및 표준화 지원 사업'의 참여기관(책임자 여재천)으로서 7월 13일 까지 '천연물 의약품 유해물질 분석/효능평가 장비 구축 및 KOLAS 인증 서비스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 중에 있다. 수요조사는 천연물 의약·소재 개발 및 표준화 지원 사업의 4차년도 기업 지원 계획 수립을 위한 조사로써 천연물 의약품을 개발하는 제약기업/바이오테크기업의 장비 선호도와 사업단의 KOLAS 인증 서비스에 관한 의견을 파악해 실질적인 천연물의약품개발 인프라를 지원 할 계획으로 있다. 한편, 여재천 참여기관책임자는 "성공적인 천연물 신약이 개발되기 위해서는 중소/중견 기업이 개발을 시작하는 초기 단계에서부터 체계적인 지원을 받는 것이 필요하며 이 ‘천연물 의약·소재 개발 및 (품질관리) 표준화 지원사업단(총괄책임자 이태후 교수)’의 의약 관련 인프라를 중심으로 참여기관 및 결과 활용기관들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천연물 신약의 개발 단계 중 신규소재 발굴과 신약개발 인허가를 위한 종합지원 One-Stop Service System 기반을 구축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획조정실장 안인환 ▲운영지원실장 이승숙 ▲보건산업기획단장 정명진 ▲의료산업혁신단장 강대욱 ▲건강노화산업단장 이행신 ▲DHC추진TF단장 이관익 ▲RD지원단장 손명철 ▲창의기술경영단장 김용우 ▲제약산업지원단장 황순욱 ▲의료해외진출지원단장 정윤택 ▲중국센터장 김수웅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이토 쿠니히코)과 한국BMS제약(대표이사: 박혜선)은 지난 6월 3일부터 7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제 52회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회의에서 발표된 임상연구 데이터에 따르면 옵디보 단독요법이 신세포암 및 방광암에서, 옵디보 단독 및 여보이와의 병용요법이 대장암에서 지속적인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전에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진행성 신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옵디보의 적정 용량 확인을 위한 1상 임상시험 CA209-003과 2상 임상시험 CA209-010의 새로운 결과가 지난 6월 5일 ASCO 연례회의에서 발표됐다. CA209-003 임상시험에는 진행성 신세포암 환자(34명)의 4년 및 5년 생존 데이터가 처음으로 포함됐다. 전체생존율(OS, overall survival)을 탐색적 평가변수(Exploratory endpoint)로 한 임상시험 CA209-003에서 4년차에 생존한 환자는 38%, 5년차에 생존한 환자는 34%였다. CA209-010(167명)에서는 전체생존율을 2차 유효성 평가변수로 살펴본 결과, 환자의 29%가 4년차에 생존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임상시험에서 옵디보의 장기 안전성 프로파일은 기
주말이면 취미생활로 등산을 즐기던 회사원 김모씨(52세)는 한달 전 산행 후 뒤꿈치에 극심한 통증이 느껴져 가까운 정형외과를 찾았다. 검사 결과 족저근막염을 진단 받아 김씨는 휴식과 함께 주사치료를 진행했다. 수 차례의 주사치료에도 불구하고 뒤꿈치 통증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뒤꿈치에 통증이 발생하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 족저근막염이나 아킬레스건염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 두 질환은 발뒤꿈치를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거나 뒤꿈치에 지속적으로 무리가 가해질 때 발병하는 질환으로 휴식을 취하거나 간단한 주사치료를 시행하면 통증이 사라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뒤꿈치에는 지방조직, 근막, 힘줄, 점액낭 등의 서로 다른 기능을 하는 근육들이 얽혀 있어 염증을 일으킨 조직을 정확히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며 조직에 따라 치료법도 달라져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여러 차례 치료를 진행해도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청담 참튼튼병원은 족부질환 치료 분야에서 전문적이고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의료진이 주사치료 전에 염증을 일으킨 조직을 정확하게 찾아내 그 조직에 맞는 주사치료를 할 수 있는 ‘선택적 조직재생술’을 시행하고 있다. 이 시술은 2~3
한미약품의 뿌리는 인후염치료제 ‘목앤’(일반의약품)이 출시 1년여만에 3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목앤은 출시 14개월만에 전국 8,500여개 약국 거래처를 확보했으며, 현재 인후염 스프레이 시장 점유율 2위(2015.2Q~2016.1Q IMS데이터 기준)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전체시장 매출의 25%를 차지하는 수치다. 목앤은 목 염증 및 염증으로 인한 통증 완화, 부종, 구내염, 쉰 목소리에 효과적인 제품으로, '세틸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과 '수용성아줄렌'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세틸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은 항균 작용을 하며, 수용성아줄렌은 항염∙진통에 효과적이다. 외부 균 침입을 방지하는 독일산 디바이스를 사용해 보존제를 포함하지 않았으며, 타 제품과 달리 요오드 성분을 포함하지 않고 박하향을 첨가해 사용시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또, 회전형 안전클립으로 되어 있어 휴대시 액체가 새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가 증가하면서 목 부위 염증 및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다”며 “목앤의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할 수 있도록 영업∙마케팅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반의약품인 목앤은 약국 전문 영
CJ 헛개수가 콘셉트와 제품 패키지를 전면 리뉴얼하고 남녀노소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헛개수의 새로운 콘셉트와 제품 패키지를 적용한 CF를 지난 1일부터 온 에어 했다고 5일 밝혔다. 새로운 헛개수 CF에는 톡톡 튀고 발랄한 이미지로 예능프로그램, 드라마 등에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성경과 남주혁이 모델로 호흡을 맞췄다. CJ헬스케어는 갈증해소는 물론 웰빙 음료로 남녀노소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에서든지 헛개수를 마시도록 이번 CF를 통해 새로운 패키지도 선보였다. 제품 이름도 기존 컨디션헛개수에서 ‘헛개수’로 바꿨고, 패키지 색상을 파스텔 톤의 민트 색으로 과감하게 바꿔 시원하고 젊은 느낌을 가미했다. 한편 새로운 CF에서 헛개수는 옹달샘 멜로디에 맞춰 출근길, 회의실, 영화관, 헬스클럽 등에서 두 주인공인 이성경, 남주혁의 갈증해소 웰빙 음료로 등장한다. 헛개수를 남녀노소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갈증해소 음료로 포지셔닝 하기 위해 ‘내 몸에 웰빙’, ‘갈증에 한 水 위’라는 새로운 카피를 내세웠다. CJ 헛개수 브랜드매니저는 “CJ 헛개수는 100% 국산 헛개 나무 열매를 사용하였고 열량, 지방, 당류, 콜레스테롤이 없어
머크는 미국 샌디에이고의 일루미나 주식회사 및 호주 시드니의 제니아 유한회사와 함께 보조생식치료(ART) 연구실(검사실) 내 불임치료 기술 및 공정을 발전시키기 위한 협력체인 국제불임치료연합(Global Fertility Alliance)의 새로운 회원사를 맞이했다. 독일 오버코헨에 위치한 광학 및 광전자공학 산업의 국제적 기술 선도기업인 자이스와 미국 메사추세츠주 비벌리의 보조생식치료, 재생의학, 발생생물학 연구 시장을 위한 정밀 레이저 기기 및 선진 영상분석 시스템의 주요 제공업체인 해밀턴 쏜 유한회사는 전세계 보조생식치료 연구실의 일관성 향상을 위한 지원을 시작한다. 유럽 인간생식 및 발생학 학회(ESHRE)의 2015년 연례 회의에서 창설 발표 이후, 연합의 최신 활동으로 핀란드의 헬싱키에서 개최되는(2016년 7월 3~6일) 이번 연도 유럽 인간생식 및 발생학 학회(ESHRE)에 참석할 예정이다. 머크의 바이오파마 사업부 최고 마케팅 전략 책임자인 레한 베르지는 “불임치료 커뮤니티(fertility community)와의 협력을 통해, 보조생식치료(ART)의 결과가 연구실에서 이루어지는 일상적 공정 및 기술에 크게 좌우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머
안전성평가연구소(KIT 소장 정문구)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유럽연구소(KIST Europe 소장 최귀원)는 4일 안전성평가연구소 대전 본소 대회의실에서 화학물질규제 선제대응과 기업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KIST 유럽연구소는 1996년 5월 8일 설립된 한국 유일의 해외 현지법인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지난 20년간 독일 및 유럽연합(EU) 현지의 첨단·원천 기술 획득과 EU 국가와의 기술 교류, 공동연구를 위한 거점 확보와 한국 기업들의 EU 진출 지원 역할 등을 해오고 있다. 업무협약을 통해 안전성평가연구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유럽연구소는 △EU-REACH, REACH 유사제도, 화평법 이행에 필요한 화학물질 위해성평가 관련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 업무 등 상호정보 교류 △공동연구 및 연구용역사업 등을 통해 수준 높은 화학물질위해성평가 관련 연구를 위한 공동 노력 △공동 개발한 결과는 기업지원을 위해 공동 노력 등에서 포괄적 협력관계를 맺었다. 구체화하기 위해 두 기관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협력과제를 발굴하는 등 긴밀한 협업체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협약으로 화학물질 안전성평가 부문의 전문 연구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KIT와 E
한국 제약산업의 성장에 대한 해답이 지주사에 달려있다는 분석이다. SK증권 하태기 연구원은 '제약 지주사에 미래가 있다'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하 연구원은 "한국 제약사들이 신약개발 노하우, 시스템을 갖추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지만 이제 상당부분 글로벌 수준에 접근했고 주요 제약사는 글로벌시장의 문턱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그는 "제약 지주사는 제약그룹내에서 현재 새로운 사업에 대해서 자유롭게 고민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며 "제약 지주사가 향후 어떤 모습으로 진화해갈지는 확신할 수 없지만 단순한 순수 지주사에 머물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한미사이언스가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듯이 앞으로 신약개발과 제약/바이오 사업에 공격적으로 참여하는 지주사가 많아질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하 연구원은 "신규 바이오벤처 투자, 인큐베이트, 지분투자 등을 진행할 수 있고 자금이 허락한다면 제약사 MA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순수 지주사에 머물고 있는 경우에도 향후에는 적극적이고 주체적으로 제약/바이오 관련 신규사업을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며 "제약 지주사는 주가 밸류에이션에서 프리미엄을 받을 전망이며 기업가치
일화(대표이사 이성균)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과 AXL 억제 폐암 신약 YD(Yuanhuadine)의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일화는 지난해 12월 개최된 미래창조과학부 주관의 ‘바이오파마 미래 테크콘서트’를 통해 서울대 약대와 인연을 맺고 이번 신약 공동개발을 시작하게 되었다. 계약을 통해 일화는 서울대 약대와 함께 EGFR TKI 억제제인 표적치료제에 대한 내성을 발생시켜 항암 효과를 반감시키는 작용기전중의 하나인 AXL을 억제하는 폐암 신약 YD를 공동 개발한다. 계약식에는 일화의 이성균 대표이사, 김현영 부사장, 지현철 전무, 장재원 연구실장이 참석했으며 서울대 약대 이상국 교수, 홍지영 교수도 함께했다. YD는 팥꽃나무의 꽃봉오리인 원화(Daphne genkwa)로부터 분리된 천연물 유래 화합물로 향신경성 작용, 항암 활성 등의 연구가 보고된 바 있다. 기존 EGFR TKI 내성 극복 항암제와는 다른 AXL 과발현 분해를 촉진하는 작용기전을 가짐으로써, 관련 시장 내 높은 경쟁력을 지닐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국내를 포함 해외에도 AXL 억제 작용기전을 가지는 시판 폐암 신약은 없다. YD 공동개발과 관련 일화는 2016년 하반기 전임상을
태전그룹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양일 간 서울 영등포구 소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약학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MR인턴십 프로그램인 TLC(Taejeon Leaders Club) 12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2009년부터 매년 진행되어 온 TLC는 약학대학생들이 변화하는 약국 시장의 트랜드를 이해하고 현장 실무를 몸소 체험하는 실무 중심의 MR 활동이며, 이는 태전그룹의 대표적인 교육 CSR 프로그램 중 하나로 정착 중이다. TLC 오리엔테이션은 과거 강의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양하고 MR 과정에서 수행할 실무에 집중화되어 구성됐다. 특히, 약국 현장 방문 과정 중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들을 롤플레잉을 통해 수행하면서 학생으로서 경험하지 못한 것을 이해하는데 주안점으로 구성됐다. 현직 약사들과의 만남을 통해 졸업 후 맞이하게 될 약사로서의 삶에 대해 현실감 넘치는 강의와 질의 응답도 진행됐다. 올해 TLC 12기 MR인턴십 과정은 까다로운 내부 심사 과정을 통해 최종 30명이 선정됐으며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학생들은 2주간의 약국 방문을 통해 현장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태전그룹 오영석 부회장은 “약사로서의 꿈과 삶 그리고 미션과 비전을 통한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