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먼디파마가 소아암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한 정서적 경제적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5일 한국먼디파마 본사에서‘희망 꽃바구니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먼디파마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꽃바구니와 ‘메디폼H 주니어’ 3종세트’를 소아암 환자 가족에게 전달하는‘희망 꽃바구니 행사’는 한국먼디파마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한국먼디파마는 매년 희망 꽃바구니 행사를 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해 왔으며,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소아암으로 고통 받는 환자 및 가족들을 위로하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한국먼디파마 임직원이 전문 마술사와 함께 소아암 환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마술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희망 꽃바구니를 전달하는 활동도 실시했다. 행사에서는 한국소아암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아암 환자 및 가족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위한 한국먼디파마 ‘희망나눔기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직원 참여형 자선 모금 형태로 조성된 희망나눔기금은 한국소아암재단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소아암 환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지원될 긴급생계비로 운용된다. 한국먼디파마는 투병 중 발생하는 환자들의 고통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왔다. 특
국제백신연구소(IVI)는 중국의 샤먼 이노백스바이오텍와 세계 최초의 E형간염 백신인 ‘헤콜린’을 세계시장에 보급하기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첫 단계로 IVI는 헤콜린 백신의 세계보건기구(WHO) 사전적격성평가 인증(PQ) 자격의 평가를 위해 이노백스와 협력하기로 했다. WHO PQ 인증은 백신이 안전성과 효능, 품질 측면에서 국제기준을 충족하는지를 판단하며, 인증 시에는 유니세프 등UN 기구들에 공급할 자격을 획득하게 된다. 이노백스사 헤콜린 백신의 WHO PQ에 대한 적절성 평가는 빌앤멜린다게이츠 재단의 지원으로 이루어진다. 헤콜린 백신은 2012년 중국에서 사용승인이 되었으며, 11 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된 임상 3상 시험에서 100%에 가까운 효능을 보였다. 세번째 도즈 접종 30일 후부터 21개월 동안의 효능은 93.3%에 달했으며, 접종 후 4년 반 동안 효과가 유지되었다. 또한 이 백신은 2014년 백신안전글로벌자문위원회(GACVS)에 의해 안전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헤콜린은 중국 민간시장에서의 사용을 위해 중국에서 승인되어 있으며, 중국 외 여타 국가에서는 아직 활용되지 않고 있다. 특히 저개발국가를 중심으로 E형간염의 높은 질병 부담을
한국BMS제약(사장 박혜선)의 만성B형간염 치료제 바라크루드(성분명: 엔테카비르)의 보험급여 상한액이 오는 7일부터 특허만료 이전 가격의 53.55% 수준으로 낮아진다. 약가인하는 보건복지부의 특허만료 의약품 약가인하 정책에 따른 것으로, 바라크루드는 지난 해 10월 특허가 만료되면서 기존 가격의 70% 수준으로 약가가 인하된 바 있다. 바라크루드의 한 달간 환자 부담금은 바라크루드 0.5mg을 기준으로 특허만료 이전의51,795원에서 27,738원으로 절반가량 낮아지게 된다. 보험급여 상한액을 그대로 약가로 산정한 일반 제네릭의 한 달간 환자 부담금과 동일한 금액으로 장기간 약물 치료가 필수적인 만성B형간염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대폭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BMS제약 박혜선 사장은 “이번 인하를 통해 풍부한 처방 경험과 리얼라이프데이터를 바탕으로 7년 연속 국내 만성B형간염 치료제 시장 1위, 5년 연속 전체 전문의약품 시장 1위 등 시장 내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지켜온 바라크루드의 환자 접근성이 더욱 확대되었다”며 “효과와 안전성은 물론 경제성까지 갖추게 된 만큼 앞으로도 국내 만성B형간염 환자들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항상 뚱뚱한 체형이 고민이었던 김모씨(30세)는 두 달 전 헬스장을 등록했다. 빠른 체중 감량을 위해 매일 러닝 머신을 한 시간씩 뛰는 등 무리를 한 탓인지 무릎에 통증이 자주 느껴졌다. 단순히 근육에 무리가 가서 통증이 발생했다고 생각한 그녀는 헬스를 쉬며 자연적으로 낫기만을 기다렸지만 오히려 시간이 갈수록 통증은 더 심해지고 붓기까지 나타났다. 병원을 찾은 그녀에게 의사는 ‘퇴행성관절염’이라는 충격적인 진단을 내렸다. 50~60대 이상 고령자에게만 발병한다고 믿었던 퇴행성관절염이 이제 겨우 30세인 자신에게 발병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다.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의 점진적인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이 일어나서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노화가 주된 원인이지만 김씨의 경우처럼 과다 체중이 원인인 경우도 많다. 체중을 지탱하는 무릎 관절에 무리가 가해져 연골 손상이 가속화되고 관절 손상 및 변형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몸무게가 1kg 증가하면 무릎이 받는 하중은 4배로 늘고, 걷거나 뛰는 등 움직임이 더해지면 7kg을 감내해야 한다. 반대로 고도비만의 경우 몸무게를 5kg을 감량했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인구 고령화 등으로 치은염, 치주질환 등의 잇몸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들이 잇몸질환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의약품 안전사용매뉴얼과 리플릿을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 매뉴얼과 리플릿은 잇몸질환에 사용하는 의약품의 올바른 복용법, 잇몸질환 예방 및 치료 등에 대한 안내를 통해 소비자들이 튼튼하고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리플릿은 의·약사, 소비자들에게 잇몸질환 의약품 안전사용 정보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약사회와 함께 제작되었다. 홍보책자의 주요내용은 ▲잇몸질환의 정의와 증상 ▲잇몸질환의 원인 ▲잇몸질환의 예방과 치료 등이다. 특히 치주치료 후 보조치료로 경구용 의약품 복용 시에는 의‧약사 등 전문가와 상의하고 치과진료 없이 잇몸질환 치료를 목적으로 경구용 의약품을 장기간 사용하지 않도록 안내하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매뉴얼을 통해 소비자들이 잇몸질환을 예방하고 의약품을 안전하게 복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약품 안전사용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의료기기 허가 전에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심사 관련 내용 등을 설명한 ‘의료기기 GMP 종합 해설서’를 개정·발간했다고 밝혔다. 개정은 허가 전 GMP 제도와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에 대한 GMP 기준 등 GMP 관련 사항을 자세하게 설명하여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주요 개정 내용은 ▲의료기기 허가 전 GMP 제도 시행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에 대한 기준 반영 ▲품질책임자 자격요건 ▲GMP 규정(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조항별 사례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개정을 통해 의료기기 업체가 품질관리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고 안전한 의료기기가 생산‧유통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요리하는 남자. 요리하는 방송 등.. 최근 방송을 보면 나오는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다. ‘냉장고를 부탁해’, ‘집밥 백선생’, ‘쿡가대표’, ‘삼시세끼’ 등 남자들이 요리하는 예능 ‘쿡방(요리방송)’이 인기다. 요리는 이제 여성의 전유물이 아닌 남성들도 쉽게 혹은 해야만 하는쪽으로 바뀌고 있다. 특히, 이번 추석연휴와 같은 음식장만을 많이 해야하는 경우는 꼭 남성도 직접 참여하는 경우가 점점 늘어가고 있다. 직장인 전모(35세)씨도 지난 설연휴에 와이프와 함께 명절음식을 마련했는데 이번 추석 명절에도 음식마련을 함께 할 계획이다. 하지만, 지난 설 명절 음식 마련 후 안 쓰던 손목을 많이 쓰다 보니 손목을 비롯해 손가락 마디마디가 절여 병원을 찾아 손목터널증후군 초기 진단을 받아 병원에서 물리치료 등의 치료를 받은 적이 있었다. 최근에는 남성들도 요리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손목터널증후군으로 진료 받은 인원은 지난 2009년 약 12만4000명에서 2013년 약 17만5000명으로 5년동안 41%나 증가했다. 특히, 남성들의 증가수치는 2009년 25,100여명에서 2013년 37,700여명으로 약 33%
안국약품(대표이사 어 진)은 창립 57주년을 맞아 2016년 9월 1일 강당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 안국약품 어진 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그간 국민건강과 회사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나타내며 앞으로 펼쳐나갈 글로벌 마케팅과 인류건강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임직원 모두가 사회에 기여하고 인정과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가자고 말하며 각자의 업무에 대한 가치관과 원칙을 갖춰 줄 것을 강조했다. 올바른 가치관과 원칙은 자신과 회사의 성취를 넘어 사회를 발전시킬 수 있는 토대가 된다고 밝혔다. 안국약품은 창립기념식을 통해 장기근속자와 더불어 평소 직원들에게 모범이 되는 직원을 선발해 모범상을 시상했다. 품질보증팀 김정아 부장과 생산1팀 주소현 사원이 20년 근속상을, 개발실 강영수 부장 외 15명이 10년 근속상을, 안산팀 박설아 주임이 5년 근속상(여성 직원 대상)을 수상했다. 우수한 업무 성과를 바탕으로 강원영서팀 김용규 과장과 인천남부팀 최우성 대리가 공로상을, 인천남부팀 정문철 과장 외 14명이 모범상을 수상했다. 제 5기 혜정장학회 장학생에게는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안국약품의 핵심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안전성평가연구소가 국내 비임상시험 인프라 확대 및 기술 사업화 지원을 위해 기관 패밀리 기업을 추가로 선정, 협약을 체결했다. 안전성평가연구소(KIT·소장 정문구)는 지난 5일 대체독성 시험 전문 기업 등 국내 비임상시험 관련 중소기업 5개 기업을 연구소 제5기‘어깨동무 기업’으로 선정하고, 해당 기업들의 기술 향상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KIT의 이번 ‘어깨동무 기업’ 협약은 지난해까지 총 4기, 28개 기관 패밀리 기업에 이어 올해 추가로 선정된 기업들로, 신약 등 바이오 제품 전문 연구개발 기업인 한국전통의학연구소(대표 최건섭)을 비롯해 한국BMI(대표 이광인), IT-BT융합 기술 전문연구개발기업인 지노바이오(대표 고석범·이재구), 인체피부모델을 이용한 대체독성시험 전문 시험서비스기관인 더마프로(대표 고재숙)와 진셀팜(대표 안인숙) 등이다. 협약에 따라 이들 어깨동무기업들은 KIT로부터 다양한 비임상시험 기술을 전수받거나 비임상시험 시설 및 장비 등의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게 되며, 특히 최첨단 대체독성평가기술 및 융합 기술을 공동 개발함으로써 사업화 지원을 받게 된다. 비임상시험분야 전문 시험 서비스 수행을 위해 GLP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해 8600만건의 부적절한 처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571만건의 변경처방을 이끌어 낸 것으로 나타났다. DUR 시스템을 약국 및 보건의료기관에서 99.5% 설치한 반면 DUR 점검을 실시한 기관은 97.1%인 것으로 드러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DUR관리부 김정기 부장은 5일 열린 제36회 심평포럼에서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 소개' 주제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DUR을 이용한 의약품 정보 확인은 오는 12월30일부터 의무화된다. 현재 보건복지부에서 시행규칙을 만들고 있는 중이라는 설명이다. DUR 시스템 설치 대상은 의료·보건기관 5만2425기관, 약국 2만692기관이며 이중 99.5%인 7만2730기관이 설치했다. 지난 7월 1개월간 DUR 시스템을 통해 처방·조제 내역을 전송한 기관은 97.1%인 7만994기관이다. 2015년에 11억1000만건이 DUR 점검을 실시했으며 8600만건의 부적절 처방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571만건의 처방 변경이 이뤄졌다. DUR 시스템을 활용해 의료기관 및 보거기관 외래진료시에 감염병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다. 격리대상 등 메르스 관련자 의료기관 내원시 정보를 제공했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5일 대만제약협회(회장 왕 유 페이)와 양국 제약산업 간 교류 협력 증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MOU는 의약품 수출 지원, 무역투자, 교육 부문에서의 양국 간 협력을 뼈대로 하고 있다. 체결식에는 대만제약협회의 왕 유 페이 회장을 비롯해 지그프리드 지슐리써 대만 제약협회 국제협력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경호 회장은 “대만은 일본과 함께 아시아 제약산업의 글로벌화를 선도해온 국가”라며 “최근 글로벌스탠다드에 부합하며 급성장한 한국과 신약개발, 규제 분야 등 제약사업 전반에 걸쳐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왕 유 페이 대만제약협회 회장은 “20여년 전 양 협회가 교류를 시작한데 이어 이번 MOU체결이 양국 제약산업의 본격적인 협력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작년에 이어 개최된 심포지움이 양국 제약기업의 높은 관심속에 진행된 만큼, 정례화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MOU 체결에 앞서 이날 협회 강당에서는 한국과 대만의 30개 제약사에서 90여명이 참여한 ‘한-대만 제약 심포지움’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약 5조원 규모의 대만 제약시장은 외국기업이 시장의 80%를 차지할 정도로 개방되어 있으며 중국과 논의되고 있는
GSK(한국법인 사장 홍유석)는 오는 6일, 감염병 사각지대에 있는 대학신입생 대상으로 수막구균 뇌수막염 예방 캠페인 '프레시멘(FreshMEN)'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레시멘(FreshMEN)'은 신입생을 뜻하는 영어 단어 'Freshmen'과 GSK의 수막구균 백신 '멘비오(Menveo)'의 합성어로, 수막구균 백신 멘비오를 통해 단체생활을 하는 신입기숙사생을 수막구균으로부터 지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순천향대(총장 서교일)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수막구균 뇌수막염을 알릴 수 있는 부스를 교내에 설치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질환 예방 리플릿 배포 등의 프로그램으로 단체 생활 시 주의해야 할 감염병 예방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학생들은 투호 놀이와 #해시태그 이벤트 등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수막구균 뇌수막염 질환 및 예방에 대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다. 수막구균 뇌수막염은 뇌와 척수를 둘러싼 막이 수막구균에 감염돼 발생하는 세균성 뇌수막염의 일종이다. 독감 증상으로 시작해 48시간 내에 사망할 수 있고, 생존하더라도 사지절단, 뇌손상 등의 치명적 후유증에 시달리게 된다. 질병관리본부에 의하면6개월 이하 영유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DUR을 활용해 인플루엔자, C형간염 등과 같은 감염병에 대한 감염병 예측 모형을 개발해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향후에는 감염병에 대한 확산 모형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란 방침이다. 건강보험심사평원 약제정책연구팀 김동숙 팀장(사진)은 제36회 심평포럼에서 '실시간 의약품 사용 자료를 이용한 감염병 발생 사전적 감지 방안' 주제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동숙 팀장은 "신종 인플루엔자, 메르스 등 호흡기로 전파되는 신종 감염병은 단기간 빠르게 확산된다"며 "표본감시의 문제점, 역학조사 등 원인을 규명하는 사후적 분석은 조치의 적시성에서 근본적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의약품 사용으로 예측 간으한 질병의 확산 징후를 사전에 포착해 조기경보의 감시체계가 필요하다"며 "DUR은 처방정보가 바로바로 들어오기에 기존 감시체계에 대한 보환적 시스템으로 활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구글에서 독감, 위장염, 수두발생, 항생제에 대한 예측 모형에서 일치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미국에서 항바이러스제와 인플루엔자에 대해 비교해 볼때 의약품 사용량과 인플루엔자 유행이 유사했다는 설명이다. 심평원은 인플루엔자, 급성호흡기감염증, C형 간염, 장염을 후보물질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동제약의 '일동후루마린주사0.5mg'에 대해 회수조치 명령을 내렸다. 회수 사유는 제품 내 이물 혼입이다.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의 국산 14호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신약 '놀텍(성분명:일라프라졸)'이 러시아 제약업계 1위 기업인 '알팜(R-Pharm)'에 본격 수출된다. 지난 2일 러시아 블라디 보스톡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하는 ‘제 2차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한 일양약품은 러시아의 알팜사 레픽회장과 경제부차관, 한국의 정진엽 보건 복지부 장관 및 복지부 관계자, 일양약품 대표이사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놀텍’ 의 본 계약을 체결했다. 본 계약 체결로 알팜사는 러시아를 포함한 아르메니아, 벨라루스에 독점 판매권을 갖게 되었으며, 일양약품은 라이선스 FEE 및 누적 마일스톤으로 약 2200억원(2억불)을 받고 매출에 따라 10%의 별도 로열티를 받게 된다. 알팜사는 연1조 8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는 러시아 1위의 제약회사로 자국에서도 자부할 만큼의 특수화 된 영업조직을 갖추고 있으며, 판매, 제조, 마케팅 등 대부분의 기준이 선진화 된 유럽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있어 ‘놀텍’ 매출의 증가와 성공을 자신하고 있다. 한편, 알팜은 일양약품과 인연이 깊은 제약회사로 이미 2014년에 일양약품과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의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한바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