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는 18일 한방의료관광협회(이사장 이은미)와 ‘한방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하여 한방의료관광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대한한의사협회가 후원하는 ‘대장금 한방의료체험’에 한방의료상담 및 진료를 담당할 한의사 인력 및 장비 제공 등을 추진한다. 이날 체결식에서 대한한의사협회 김정곤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이 한의약의 우수한 치료 효과를 외국인들에게 널리 알림으로써, 한방의료관광 및 국내 관광산업 부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한방의료체험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방의료관광협회 이은미 이사장도 “한방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한방의료체험행사에 강한 협력의지를 보여주신 대한한의사협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한의계뿐만 아니라 정부 당국 및 관련 단체에서도 한방의료관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 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외국인 대상 한방의료 홍보 및 한방의료기관 연계를 위한 ‘대장금 한방의료체험’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금, 토요일에 남산골 한옥마을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 5년간(2006~2010년) ‘만성신부전증(N18)’에 대한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진료인원은 2010년 11만7천명으로 2006년 8만 5천명 대비 약 4만2천명(37.1%) 증가, 5년간 연평균 약 8.2%씩 증가하고 있었다. 총진료비는 2010년 1조 3,214억으로 2006년 8953억 대비 약 4261억원(47.6%) 증가, 5년간 연평균 약 10.2%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만성신부전증’은 신장의 사구체 여과 기능이 영구적으로 감소되어 신장기능의 회복이 불가능한 상태를 말한다. 주로 노령인구에서 많이 발생하며 특히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게 되며, 증상은 오랜 기간에 걸쳐 서서히 나타난다. 따라서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결국 말기신부전에 이르게 되어, 투석이나 신장이식까지 받아야 하는 상태가 된다.특히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77.1%(평균 15.4%)증가했고 여성 68.2%(평균 15.4%)증가에 비해 남성이 84.7%(16.6%)증가로 남성에서 급증하는 추세이다.이를 인구 10만명 당 진료인원으로 보정했을 때 증가율은 2006년 대비 34.3%(평균 7.7%
대한견ㆍ주관절학회에서는 어깨 관절 질환과 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4일을 어깨 관절의 날로 선포하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어깨질환은 전 인구의 70%가 한번은 겪게 되는 흔한 질환이지만 중년의 어깨 통증을 대부분 오십견이라고 생각하고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좋아질 것이라 방치해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중년에게 가장 흔한 어깨 질환은 ‘어깨 충돌 증후군’ 또는 ‘어깨 힘줄 파열’로 부르는 어깨 힘줄의 퇴행성 질환으로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면 완치가 어렵다.대한견ㆍ주관절학회는 어깨 관절과 관련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어깨 질환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기 위해 어깨 관절 전문의가 있는 전국의 100여개 병원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대국민 공개강좌를 개최한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도 어깨관절의 날을 기념해 24일 오후 2시 병원 대강당에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점차 늘어나는 여러 어깨 질환에 대한 최신 치료법”에 대해 어깨 관절 전문인 관절센터 오주한 교수가 강의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서는 오십견 이외에도 어깨 통증의 원인이 되는 많은 질환을 알기쉽게 풀이하고, 잘못된 어깨 상식과 건강한 어깨 관절을 유지하기 위한 자가
GE헬스케어코리아(대표이사 사장 로랭 로티발)는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27회 국제의료기기ᆞ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11)에 참여, 합리적 가격에 기능은 프리미엄급인 혁신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 GE헬스케어코리아는 성남 GE초음파 개발생산기지에서 만들어졌으며, 의료진을 도와 실시간 3차원 입체영상으로 난임, 여성암, 자궁 기형 등의 조기진단에 탁월한 성능을 지닌 볼루손(Voluson) S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한국의 우수한 연구인력과 뛰어난 기술력으로 이뤄낸 쾌거로 글로벌 의료시장에서의 한국의 위상을 한 단계 높였다.볼루손S 시리즈 외에도 휴대용 초음파 의료영상기기인 브이스캔(VSCAN)과 베뉴40(Veune 40)등 다른 초음파 기기들도 선보인다.브이스캔은 약 390그램으로 가벼우면서도 스마트폰 만한 크기로 휴대가 가능하여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의료진이 진료현장에서 바로 환자 몸 속을 보면서 진단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베뉴 40은 아이패드 크기인 10.4인치 터치스크린 초음파장비로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면서도 콘솔 장비에 준하는 영상 퀄리티를 구현한다. 이 두 초음파 장비는 응급실,
불안 증상 치료제로 연간 수십만 건 이상이 처방되고 있는 약물 리보트릴(성분명: 클로나제팜)의 처방이 금지되어, 의사와 환자들이 반발하고 있다. 문제는 이 약이 정신과의 아스피린 같은 약이라는 점이다.대한신경정신과의사회 (회장 노만희, 이하 의사회)는 “‘불안장애, 양극성 기분장애, 정신분열병 등에 효과적 치료제인 리보트릴의 정신과 사용이 금지됐다”면서 “이 약은 처방이 많고 저렴하며 효과적 치료제로 일부 질환은 다른 약물로 대체조차 곤란하다”다고 호소했다. 환자 박모씨(45세/남, 양극성 기분장애)는 “지난 7년간 처방 받아온 약을 이번 달부터 못쓴다는 말에 황당할 뿐이다”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의사들 역시 이 약물을 보험으로 처방하면 삭감되고, 일반약으로 처방하면 부당진료로 처벌을 받게 되어 난감한 상황에 처하게 됐다. 정신과 개원의 이창일씨는 “불안장애 환자가 많아 이번 달만 327건이 삭감됐다. 꼭 필요한 약이라 처방을 바꿀 수도 없다”며 심각성을 토로했다. 이에 정신과 의사단체들은 ㈜한국로슈에 항불안제로의 허가 신청을 요구해왔으나, 사측은 20억의 소요 예산을 들어 거부해 왔으며, 심지어 ‘실용적 임상연구’ 제도를 통해 비용을 50% 단축시켜줄 것을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 이하 건협)는 MEDI CHECK브랜드를 제정함에 따라 ‘새 옷’으로 갈아입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고객중심의 맞춤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한다.MEDI CHECK는 고객의 건강상태를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체크하는 건강검진 등 한국건강관리협회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건강증진프로그램을 통한 맞춤건강증진서비스를 뜻한다.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새 옷이 단정한 마음가짐을 갖게 하고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세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MEDI CHECK를 통해 건강증진전문기관으로 그 역할을 충실히 다하겠다”는 다짐을 나타냈다.
‘아침이슬’로 유명한 가수 양희은씨가 여성암 극복을 위한 이화의료원의 노력에 힘을 보탰다. 이화의료원은(의료원장 서현숙) 양희은 씨가 지난 9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이대여성암전문병원 개원 2주년 기념 ‘여성암 극복 심포지엄 및 토크 콘서트’에 출연 후 여성 암 환우를 위해 써 달라며 출연료를 전액 기부했다고 밝혔다. 양희은씨는 “내 자신이 암과 싸워 보았기 때문에 여성암 환우들의 고통을 잘 안다”며 “여성암 환우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며, 항상 완치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이겨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숙 이화의료원장도 “여성암 환우를 위한 뜻 깊은 일에 힘을 보태줘서 감사하다”며 “여성암 환우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치료 받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양희은씨는 지난 9일 개최된 ‘여성암 극복 심포지엄 및 토크 콘서트’에 참석해 자신의 히트곡 열창과 함께 여성암 환우들과의 대화를 통해 암 극복의 희망을 전달 했다.
매해 꾸준하게 늘어나는 약제비의 원인이 ‘투약일수 및 처방전 증가’가 주요 원인이라는 지적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심사평가연구소(소장 최병호)는 건강보험심사평가데이터를 활용해 2005~2009년까지의 건강보험 약품비 변동양성과 약품비 증가에 영향을 끼친 요인별 기여정도를 분석한 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건강보험 약품비의 경우 지속적인 증가를 보이고 있으며, 이중 노인의 1인당 연간 약제비가 일반 국민의 1인당 연간 약제비의 4.4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 약품비는 2005년 7조 3천억원에서 2009년 11조 7천억원으로 1.6배 증가했으며, 가입자 1인당 약품비도 2005년 연간 15만5천원에서 2009년 연간 24만3천원으로 1.6배 늘어났다. 특히, 가입자중 65세 이상의 1인당 약품비는 77만8천원으로 64세 이하의 1인당 약품비 17만7천원보다 4.4배 많았다. 외래 이용횟수도 65세 이상은 연간 34.2회로 64세 이하의 연간 16.4회보다 2.1배 높았다. 이와 관련해 심평원은 “노인 인구 증가와 이에 따른 의료이용량 증가로 인해 의료비 및 약품비 증가 추세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또, 심평원의
17일 복지부의 의료기관기능재정립 방안에 대해 중소병원협회가 경영난만 가중 시키는 정책에 지나지 않는다는 입장을 보였다. 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권영욱)는 보건복지부의 의료기관기능재정립 방안과 관련해 “우리나라의 의료체계를 고려할 때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 중소병원의 기능과 역할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대책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복지부는 17일 의료기관기능재정립 방안과 관련한 발표를 통해 일반병원을 ▲외형확대 경쟁에서 벗어나, 질환별 전문병원을 지정하여 중소병원 경쟁력을 강화하고 의료 취약지역은 거점병원을 육성 ▲화상, 알콜, 심장 등 9개 질환과 산부인과, 신경외과 등 9개 진료과목별로 인력ㆍ진료실적 등을 평가해 전문화된 병원을 지정(’11.10월) ▲거점병원 육성을 위한 법적근거와 운영체계를 정비하고 인력교류 등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중소병원협회는 “전문병원, 특화병원에 대한 구체적인 재정적 지원책이 우선적으로 강구되어야 된다”며 “개방병원과 병원급 의료기관내의 의원개설에 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구체적 방안이 없다는 점을 꼬집었다.특히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이용균 연구실장 역시 중소병원의 전문병원 전환에 대해서는
지난 16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소아 제1 임상강의실에서 KBS교향악단 레인보우음악회가 열렸다. 이날 음악회에는 환자와 보호자 등 약 2백 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레인보우음악회는 KBS교향악단 2011 희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문화 공연들을 통해 다양한 계층 간의 문화적 교류를 이루고 건강한 사회, 문화가 소통하는 사회를 이루고자 기획되었다.이번 음악회에서는 KBS교향악단 이상환 지휘자와 20명의 연주자들이 탄탄한 호흡과 깊은 음색을 바탕으로 실내악단을 구성하여 헨델의 ‘오라토리오 솔로몬 : 시바여왕의 도착’, 비발디의 ‘사계 : 봄’, 마르첼로의 ‘오보에 협주곡 라단조’ 등 대중적인 레퍼토리로 쉽게 즐길 수 있는 곡들을 연주했다.이상환 지휘자는 “환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자 레인보우음악회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며 “이번 음악회를 시작으로 향후에도 문화적 소외지역을 찾아가는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하여 문화소통과 감동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양한광 서울대학교병원 홍보실장은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통해 음악회를 방문한 모든 분들이 큰 감동의 선물을 받았다”며 ”KBS교향악단과 함께 지속적으로 환자들에게 기쁨과 위로
대한병원협회(성상철 회장)는 17일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를 열고 전혜숙 의원이 발의한 ‘의약품 도매상의 개설을 제한’하는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강력하게 저지키로 의견을 모았다.병협은 의약품 도매상의 개설을 ‘의료기관 개설자의 2촌이내의 친족’으로 제한을 두는 것은 재산권 및 직업수행의 자유 등 헌법상 보장된 기본권을 과도하게 침해하는 과잉입법으로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또한 향후 양승조 의원과 협의하여 의료법에 의료기관단체에 자율징계권이 부여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회의에서는 소의영(아주대학교 의무부총장겸 의료원장, 병협 기획이사)의료원장이 ‘JW중외박애상’수상자로 결정됐다.
병원협회는 17일 복지부가 밝힌 의료기관기능재정립 방안과 관련해 큰 틀에선 찬성하면서도, 진찰료나 약제비 부분에 대해서는 재고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는 “현행 2단계 의료이용체계를 유지하는 보건복지부 계획안에 대해서는 국민의 의료접근성 및 편의성을 보장한다는 측면에서 찬성하며, 현행 체계는 계속 유지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병원협회는 의료기관 종별로 표준업무를 설정한 것은 국민 의료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고려한 것으로 바람직한 기능 재정립의 단초를 제시한 것으로 보았다.그러나 병원협회는 “진찰료 조정과 약제비 본인부담 인상을 통해 기능 재정립 문제를 해결하려는 정책은 많은 부작용이 우려되므로 마땅히 재고되어야 한다”고 분명히 했다. 아울러, 균형잡힌 의료기관 기능 재정립을 위해서는 외래진료 뿐 아니라 입원환자에 대한 의료서비스 문제도 같은 비중으로 논의, 해결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병원협회는 “우리나라의 의료체계를 고려할 때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중소병원의 기능과 역할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대책이 미흡한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가입자단체들은 복지부가 발표한 의료기관기능재정립 기본계획과 관련, 본인부담 인상안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경실련, 민노총 등을 포함한 가입자단체들은 “의료공급과잉과 공급체계의 문제를 방치하고 환자들에게만 비용부담을 늘리는 방식으로 책임을 전가하겠다는 것”으로 “대형병원 쏠림 문제를 막기 위한 정책효과도 없을 뿐 아니라 의료기관기능재정립을 위한 정책의지도 확인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며 복지부를 비판했다. 가입자단체들은 의료비용은 실제 소비자의 이용 등의 요인보다 공급자가 비용 효과적인 의료를 제공하지 못하는데 기인하고 있어, 대형병원 쏠림문제는 공급자의 경제적 유인을 줄이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복지부는 의료기관간의 과당경쟁이 과잉진료를 조장하고 환자들을 유인을 야기하고 있음에도 진료비 지불제도 개혁과 약제비 비중을 줄이기 위한 대책은 내놓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가입자단체는 “약가제도의 문제 뿐 아니나 고가약의 사용과 약사용의 과다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나 약을 처방하는 공급자에 대한 규제방안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면서 “또, OECD국가 중에서 1인당 병상수가 증가하는 유일국가라는 오명을 쓰고 있음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이 보건산업분야의 경쟁력 있는 지식재산의 발굴과 미활용기술의 이전사업화를 통한 국가기술자원의 효율적 활용촉진을 위해 지식재산 인큐베이팅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식재산 인큐베이팅(기술신탁)사업은 보건산업체, 대학 및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지식재산에 소요되는 특허료(PCT출원료, 해외특허등록료, 국내특허등록료, 국내특허연차료)의 일부를 지원하며, 특허권의 신탁기간(2년) 동안 특허권을 신탁받아 기술의 사업화ㆍ실용화 성공률을 증대시키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식재산 인큐베이팅ㆍ기술사업화 지원을 받고자 하는 보건산업체, 대학, 연구기관은 오는 4월 14일까지 진흥원 보건산업기술이전센터 홈페이지(http://technomart.khidi.or.kr)를 통해 온라인 등록·신청하면 된다. 1차 온라인 및 2차 오프라인 평가를 거쳐 선별된 기술은 IP 인큐베이팅, 기술마케팅(국내외 기술이전, 투자유치), 기술권리 법률서비스 지원, 해외인허가 지원 등 각종 프로그램의 우선 지원 대상이 된다. 동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보건산업 지식재산관리운영의 일환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위탁받아 수행하는 사업이다.진흥원은 효과적인 기술사업화
이대목동병원(원장 김승철)은 23일 오후 3시부터 김옥길홀에서 CBS 라디오 ‘뉴스야 놀자’ 공개방송을 개최한다. 개그맨 노정렬, 양희성, 강일구 등 MC들을 비롯해 개그맨 김미려, 김완기, 가수 이은경, 진시몬, 슈퍼스타K 2의 김보경 등이 출연한다. 따뜻한 봄을 맞아 개그맨 사단이 총출동해 여성암 환우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웃음 폭탄을 선물하려는 것. 중년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트 스피치’의 저자 김미경 강사의 특강도 준비돼 있다.이 날 공개방송은 2시간30분 동안 콩트와 콘서트, 강연이 한 데 어우러져 진행될 예정이며, 녹음된 방송분은 3월26일(토) CBS 라디오 표준FM(98.1MHZ)에서 들을 수 있다. 무료로 진행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이번 공개방송 신청은 이대여성암전문병원 이벤트 홈페이지(www.womenhealth.co.kr)에서 할 수 있다. 퀴즈 및 경품 증정 시간을 통해 20만원 상당의 건강검진권 및 화장품 세트 등 다양한 선물도 나눠줄 예정이다.담당 PD는 “대학병원에서 공개방송을 하게 되어 지역주민들과 환우들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며 기대감을 표했다.한편,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은 개원 2주년을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