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글로벌이 글로벌미용의료행사에서연이어 호평을 받았다. 메디컬 에스테틱 의료기기 전문기업 은성글로벌은 지난 1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IMCAS World Congress 2023’와 2월 두바이에서 열린 ‘2023 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Arab Health 2023)’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IMCAS(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cience)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미용성형학회 행사이며, Arab Health는 중동 지역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다. 은성글로벌은 전시회를 통해 노블쉐이프(Noble shape), 쿨쉐이핑2(Coolshaping 2), 포커스듀얼(Focus Dual) 등 자사 주력 의료기기를 선보이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특히 IMCAS Paris 기간 중 ‘포커스듀얼 심포지움(Focus Dual Symposium)’을 개최, 영국 피부과 전문의 Ariel HAUS 박사가 포커스듀얼의 시술법 및 효능·효과를 설명해 큰 관심을 모았다. 은성글로벌 관계자는 “자사 의료기기가 전시회에 참가한 의료진 및 바이어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2023년에도
대웅제약이 새로운 시각의 제약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해 MZ세대 대학생들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행사를 진행했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산학연계 활동의 일환으로 8일 ‘대웅제약-수도권 약대생 제약마케팅전략학회(PPL) 협력 프로젝트’ 발표회와 시상식을 서울 삼성동 대웅제약 베어홀에서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웅제약 일반·전문의약품의 새로운 마케팅 전략 도출과 대학생들의 제약 마케팅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최종 발표회에는 총 3개 팀이 경쟁 프레젠테이션(PT) 방식으로 사전에 준비된 주제별로 마케팅 전략을 발표했다. 대웅제약은 마케팅 전략의 창의성과 논리성, 실현 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우수팀을 뽑았다. 최우수팀은 일본 등 약국가에서의 머천다이징(상품화 계획) 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벤치마킹해 새로운 시각의 마케팅 전략을 제안한 3조가 뽑혔다. 최우수팀에게는 25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3조는 약국가 및 소비자 분석을 통해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의 조합 판매 및 구매에 대한 니즈를 포착했다. 이어 각 품목에 대한 성분 및 효능·효과를 분석하고 시너지를 고려한 판매 전략을 세웠다. 특히 대웅제약의 대표 품목인
식품안전 토탈 솔루션 기업 세니젠과 체외진단 전문기업 제놀루션이 ‘식품 분자진단 분야의 핵산추출장비 및 시약 개발’을 추진한다. 앞서 양사는 지난 1월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식품 기업 및 정부기관에서 대량 시료 분석 시 사용할 수 있는 핵산 기계추출 장비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세니젠의 미생물 분자 진단 기술과 제놀루션의 핵산추출 장비 넥스트렉터(Nextractor) 제품 라인업을 결합해 식품 기업 및 정부기관의 요구에 맞는 시약과 장비를 개발할 계획이다. 양사는 최근 본격적인 개발에 앞서 세부 계획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상호 협력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향후 그린 바이오 분야에서도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세니젠 박정웅 대표는 “당사의 유전자마커 기반 미생물 진단 기술을 제놀루션의 고성능 핵산 추출 플랫폼에 적용함으로써 쉽고 정확하게 대량 시료를 분석할 수 있는 솔루션을 마련했고, 향후 양사 협업으로 식품 분자진단 분야에서 당사의 경쟁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회사 성장성 확보를 위해 매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제놀루션 김기옥 대표는 “금번 협약을 통해 각종 분자진단에서의 핵산 추출 기술 및 핵산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분쟁’ 판결에 불똥을 맞은 국내 보툴리눔 톡신 업계가사업 추진 우려에 대해진화에 나서고 있다. 지난 10일서울중앙지방법원 제61민사부는 메디톡스가 대웅제약을 상대로 제기한 영업비밀 침해금지 등 청구 소송 1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메디톡스는 판결 선고 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판결을 토대로 메디톡스의 정당한 권리보호 활동을 확장하고,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균주와 제조공정을 불법 취득해 상업화하고 있는 기업들에 대한 추가 법적 조치를 신속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대웅제약과 같은 이유로 메디톡스와 미국국제무역위원회(ITC) 소송을 진행 중인 휴젤은 메디톡스의 이번 1심 승소 결과가 자사의 소송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예상을 반박했다. 휴젤은 메디톡스와 대웅제약 간 소송 판결이 나온 것과 관련해 일부 언론 매체의 보도 및 문의가 있었다면서 “메디톡스-대웅제약 간의 소송은 당사와는 전혀 무관한 분쟁”이며 “당사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개발시점과 경위, 제조공정 등이 문제가 없음이 분명하게 확인될 것이고, 이런 점에 비춰미국에서 메디톡스와 진행 중인 소송에 그 어떠한 장애도 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또한“당사는 2
보툴리눔 톡신 균주의 출처와 관련해 5년여 간 이어온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의 민사소송 1심에서 법원이 메디톡스의 손을 들어줬다.메디톡스는‘보툴리눔 톡신 분쟁’의 승기를 잡은 반면, 대웅제약은 즉각 강제집행정지신청 및 항소에 나섰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61민사부(부장판사 권오석)는 메디톡스가 대웅제약을 상대로 제기한 영업비밀 침해금지 등 청구 소송 1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여러 증거에 비춰 ‘보툴리눔 독소 제제 생산에 사용해 온 균주는 국내 토양에서 분리, 동정했다’는 대웅제약의 주장을 믿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또한, “보툴리눔 독소 제제 생산에 사용한 제조공정은 대웅제약이 불법 취득한 제조공정에 기초해 개발한 것”이라며 독자 개발했다는 주장은 지나치게 짧은 개발 기간, 개발 기록 등을 근거로 믿기 어렵다고 봤다. 이에 ‘대웅제약의 나보타는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균주와 제조공정을 도용해 개발됐다’고 선고하며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에 400억원의 손해를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또한, 나보타를 포함한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독소 제제의 제조 및 판매를 금지하며, 기 생산된 제품을 폐기하고 해당 균주를 메디톡스에 인도할 것을 명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에스테틱 의료기기 기업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지난 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2년 세계일류상품 및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06년 최초 선정된 이후 17년 연속이다.세계일류상품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인증하는 상품으로, 매년 우리나라 제품 중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전년 기준 세계시장 규모가 연간 5천만 달러 이상이거나 수출 규모가 연간 5백만 달러 이상인 상품 중 세계시장 점유율이 5위 이내이면서 5% 이상인 제품이 선정 대상이다.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은 자사가 생산하는 상품의 세계시장 점유율이 5위 이내이거나, 자사가 생산하는 상품의 수출액이 국내 동종상품 생산기업 중 1위일 경우, 또는 자사가 생산하는 상품의 수출액이 국내 동종상품 수출액의 30%를 차지하는 경우 선정된다. 루트로닉은‘의료용 레이저 수술기’ 품목으로 세계일류상품이자,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에도 선정됐다. 루트로닉 관계자는 “한국 레이저 의료기기 시장의 초기 개척자로서, 해외 80여 개국에 수출을 이뤄내는 등 시장 선도자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대학교 생명공학공동연구원에 소재하는 칸젠은 ‘바르는 보툴리눔 톡신 치료제’의 핵심 기술인 CDP (Cargo Delivery Peptide)와 리포솜을 결합한 차세대 피부 전달체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칸젠이 이번에 특허 출원한 ‘차세대 CDP-리포솜 피부 전달체’는 유효 성분의 피부 흡수력을 촉진하는 기술로, 기존의 리포솜이나 세포투과성 펩타이드가 가진 한계를 뛰어넘는다는 것이 그 설명이다. 리포솜은 세포막과 같은 인지질 이중층으로 된 공 모양의 낭(囊)으로 수용성의 이온, 저분자 물질, 단백질, 약제 등을 운반하거나 세포막을 통과할 수 없는 고분자물질을 세포 내로 도입하는 데 이용되는 물질이다. 그러나 기존의 리포솜은 분자 크기가 커 각질층을 통과하기 어렵고, 친지성(Hydrophobic) 유효 성분의 리포솜 캡슐링은 매우 불안정하기 때문에 일부 분자 구조의 성분이 외부로 돌출되며, 피부 및 세포에 튕겨 나가는 문제점이 있다. 칸젠은 리포솜에 CDP를 결합한 ‘차세대 CDP-리포솜 피부 전달체’를 개발해 이런 한계를 극복했다. CDP(cargo delivery peptide)는 칸젠의 특허 기술로, 세포투과성 펩타이드로, 큰 분자량의 단백질
피부미용 의료기기 제조 기업 비올이 지난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미용성형학회 ‘IMCAS World Congress 2023’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매년 파리에서 열리는 ‘IMCAS World Congress’는 전 세계 성형외과와 피부과 분야의 최첨단 기술과 아이디어, 저명한 연사들의 지식 공유 및 수술에 대한 업데이트가 이뤄지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미용성형학회다. 이번 IMCAS 2023에는 137개국에서 1만 4000여 명이 참석했다. 비올은 주력 제품인 고주파(RF) 마이크로니들 방식 피부미용 의료기기 ‘실펌엑스(SYLFIRM X)’를 선보여영향력 있는 글로벌 닥터 외 많은 의료 관계자가 비올 부스를 찾았다. 실펌엑스는 기존 ‘스칼렛’과 ‘실펌’의 강점을 모두 갖춘듀얼웨이브 고주파 마이크로 니들링 시스템 장비로CW (Continuous Wave), PW의 두 가지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독자적인 고주파 방식 기술을 활용한 연구를 통해 300㎛(마이크로미터) 타깃 시술을 가능하게 했으며,비절연 마이크로 니들팁을 개발해피부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비올 부스를 찾은 독일피부과학회 회장이자 피부과 전문의 클라
멀츠의‘제오민’이 국내 판매 중인 보툴리눔 톡신 제품 중 유일하게 상온보관 허가를 획득했다. 보툴리눔 톡신에 관한 규제와 관리강화의중요성이 대두되는 상황 속품질 안정성을 재확인한 셈이다. 멀츠 에스테틱스(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는 자사의 보툴리눔 톡신 브랜드 제오민(Xeomin)의상온보관(1~25°C)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허가를 기념해 9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2005년 출시된 제오민은미국식품의약국(FDA), 유럽의약품청(EMA), 국내 식약처의 승인을통해 안전성을 입증받았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미간주름, 외안각주름(눈가주름), 이마주름 등 총 3가지 부위에 대한 효과와 안전성을 승인받아 성인의 상부안면부 주름의 일시적 개선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제오민의 이번 허가가 통과되면서 국내 판매 중인 보툴리눔 톡신 제품으로는 유일하게 상온보관(1~25°C)이 가능해졌다.보툴리눔 톡신과 같은 생물학적 제제가 상온보관 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1~25°C에서 일관된 효과 발현 및 안정성(Stability)이 확보돼야 하는데, 제오민은 실험 결과 온도 25°C, 습도 60% 조건에서 생물학적 활성(Biological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이하 엘러간)가 서울시립대학교 경영대학과 진행한 ‘글로벌 에스테틱 브랜드 쥬비덤®과 함께하는 Z세대 타겟 미래 트랜드 마케팅 전략’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12월 국내 미용성형 시장 인재 양성을 위해 서울시립대학교 경영대학과 체결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 협약(MOU)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공모전 주제는 ‘MZ세대에 맞는 필러 쥬비덤®의 마케팅 전략과 메시지’로, ▲기존에 제안되지 않은 젊음 세대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담았는가 ▲국내 규제 사항을 준수해 실현 가능한가 ▲엘러간 에스테틱스의 가치에 부합하는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한다.서울시립대학교 경영학부 및 2022년 2학기 경영학부 전공과목 수강생 4~5인이 팀을 이뤄 총 10개 팀이 참가했으며, 한국엘러간 담당자 및 서울시립대학교 경영대학 장남식, 송지희 교수와 함께 평가를 거쳐 1등(1팀, 100만원), 2등(1팀, 70만원), 3등(1팀, 50만원) 등 총 3개의 수상팀이 선정됐다.1등의 영예는 Z세대를 타깃으로 “24시간도 모자란 Z세대를 위해 A부터 쥬비덤®까지”를 주제로 제안한 박채린, 안민희, 안서연, 정현지 학생 팀이 차지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자사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NABOTA)가 지난 1월 20일 싱가포르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싱가포르 허가를 획득한 국산 보툴리눔 톡신은 나보타가 최초이다. 나보타는 대웅제약이 지난 2014년 국내에 출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보툴리눔 톡신이다.싱가포르 보건과학청(Health Sciences Authority)의 허가를 받은 품목은 나보타 100유닛으로, 대웅제약은 지난 2021년 9월 품목허가를 신청한 지 1년 5개월 만에 허가를 획득했다. 대웅제약은 올해 3분기 싱가포르에 나보타를 발매할 계획이며, 싱가포르증권거래소(SGX) 상장사 하이픈스 그룹(Hypens Group)의 자회사인 하이픈스 파마(Hyphens Pharma Pte Ltd)가 현지 유통 및 판매를 담당한다.싱가포르는 타 동남아시아 국가 대비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규모는 작지만, 높은 국민소득에 힘입어 미용 및 의료 산업이 발달돼 역내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요충지로 불린다. 때문에 대웅제약은 이번 싱가포르 허가 획득 및 발매를 기점으로 인근 국가들로의 점진적인 확
에이아이메딕(대표이사 심은보)이 명지병원과 ‘심혈관질환 검진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이아이메딕은 협심증이나 심근경색과 같은 질환들의 진단을 보조하며 진단 난이도가 높은 관상동맥을 전문가의 개입 없이 3차원 형상화 하는 의료기기 ‘AutoSeg’와 비침습식 CT-FFR기술을 구현한 HeartMedi+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양사는‘On Site CT-FFR’ 기반의 심혈관질환 건강검진 서비스 사업을 개발하고, 심혈관질환 진단 및 치료 방법에 대한 서비스와 정보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에이아이메딕은 명지병원과의 연구개발을 통해 자체적으로 개발 중인 제품들의 실용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심혈관질환 관련 인공지능 등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에 대한 서비스와 정보를 바탕으로 후속 제품 개발에도 나선다. 에이아이메딕 심은보 대표는 “명지병원은 2022년 경기북서부에서 최초로 심장이식수술에 성공한 심장수술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병원”이라며, “경기도 심장센터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명지병원과 협업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심혈관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화장품 브랜드 ‘셀블룸’의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을본격 진출하는 등 코스메슈티컬 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셀블룸은동구바이오제약이 전문 제약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든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으로,3D 줄기세포 배양액과 식물 유래 성분의 천연 추출물 등 고기능성성분을 함유해 피부 자생, 탄력, 미백 등에 효과를 줄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피부 전문 제약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B2B 부문에 주력하던 셀블룸은 모델이자 배우인 변정수가 새롭게 홍보대사로 합류하면서 B2C 부문도강화하는 등 사업 영역을 더욱 확장해 나가는 중이다. 셀블룸 홍보대사 변정수는 직업상 다양한 제품을접하면서 생긴 화장품 관련 지식을 통해 셀블룸에 대한 이해와 실제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소비자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활발히 진행한다. 셀블룸은 변정수가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 라이프스타일 쇼핑몰을 통한 특별 패키지 출시로 지난해 11월 성공적인 첫 판매에 이어 재출시됐다.제품 라인업 중 시장선호도가 높은 ‘드래곤 리제너레이트 크림’과 ‘드래곤 리펌 아이크림’은 변정수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해 만든 ‘셀블룸 변정수 에디션’으로 판매된다. 회사측에 따르면 우수한 효
항노화 바이오 전문기업 이노진은6일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을 발판 삼아 글로벌 항노화 분야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와 성장 전략을 밝혔다. 이노진은 탈모 및 피부·미용 관리 기술 기반의 항노화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원인별 맞춤 탈모 치료 솔루션인 DEDS(Different Etiology, Different Solution) 시스템 플랫폼과 초기 집중관리(Initial Intensive Therapy, IIT) 등 토탈 케어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2005년 설립 이후 3차원 배양 및 분화 시스템, 줄기세포 배양 기술 등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항노화 핵심 기술력을 기반으로 사업을 확장해 왔으며, 현재 종합 탈모제품 전문 브랜드 ‘볼빅(Ballvic)’, 문제성 피부 케어 브랜드 ‘닥터메디션(Dr.Medicean)’, 소비자형 탈모 케어 브랜드 ‘폴리큐션(Follicution)’, 병·의원 스킨케어 브랜드 ‘리셀바이(Re:Cellby)’ 등 4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볼빅은 국내 4400여개 병·의원에 공급되고 있으며, 이노진의 매출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지속적인 브랜드 론칭과 신제품 출시 덕에 이노진은 설립 이
멀츠 에스테틱스(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가 지난 4일 보이는 초음파 리프팅 기기 울쎄라®의 멕스 심포지엄(MEX Symposium)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멕스 심포지엄은 멀츠에서 개최하는 정기 학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의료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리프팅을 비롯한 국내외 피부미용 분야 관련 최신 정보와 경험을 교류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엠제이피부과 김민주 원장, 피어나의원 최호성 원장, 메종드엠의원 민병이 원장이 연자로 나서 각기 다른 주제로 세션을 이끌었다.첫 번째 강연을 맡은 최호성 원장은 멀츠가 지난 202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인 ‘뷰티풀 프로미스(Beautiful Promise)’를 소개하며, 건강한 에스테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최 원장은 “에스테틱 시술이라고 하면 외모적으로 보이는 부분에 대한 개선 효과만을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환자의 외적인 면과 내적인 면이 함께 향상되어야 전반적인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에스테틱 시술을 할 때 개개인의 ‘나 다운 아름다움’을 찾는 과정을 꼭 거쳐야 한다. 의료 전문가는 ‘나 다운 아름다움’을 찾는 환자의 여정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