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1년 2월 22일(화) 오전 10시 30분▲장소: 임페리얼 팰리스호텔 7층 Selena hall
국립암센터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파주시에 위치한 지지향 게스트하우스 호텔에서 ‘나부터, 우리 모두’라는 주제로 발전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워크숍은 추후 국립암센터를 이끌어 갈 차세대 리더 154명이 참석해 일하고 싶은 직장 구현을 위한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를 벌이게 된다.특히 김종훈 한미파슨스 회장이 연자로 나서 ‘직장인의 천국, 행복한 일터, 그게 정말 가능해?’라는 주제로 2003년부터 행복한 직장 만들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한미파슨스의 노하우를 들려준다.이어 이진수 국립암센터원장의 ‘내가 꿈꾸는 국립암센터’, 이주혁 기획조정실장의 ‘국립암센터의 현황과 주요 사업 계획’, 양남진 사무국장의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한 그간의 노력’, 각 조직단위별 사업현황 등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진수 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구성원 개개인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국립암센터를 행복한 직장으로 만들기 위한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도출된 결과가 실제 반영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발령일자: 2011.2.17▲보건복지부 일반직고위공무원 전만복건강정책국장에 보함 ▲사회보험징수통합추진기획단 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류호영첨단의료복합단지조성사업단장에 보함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오는 18일 오후 4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울퉁불퉁 불거진 다리혈관의 치료’라는 주제로 하지정맥류로 고생하는 환자들을 위한 건강 강좌를 실시한다. 하지정맥류는 혈액순환에 이상이 생겨 정맥혈관이 늘어져 다리에 푸르거나 검붉은색 혈관이 꽈리처럼 부풀어 피부를 통해 튀어나오는 일종의 혈관기형으로 인구의 20%~30%정도에 발생하는 흔한 질환이다.흉부외과 홍기표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강좌에서는 하지정맥류의 원인 및 증상, 진단법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치료법과 평소 생활 속 예방법 등의 설명으로 환자들의 불편을 덜어줄 예정이다. 강의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강좌 후 희망자에 한해 심폐소생술 교육도 병행된다.
대전산재병원은 17일 대덕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 15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정형외과 홍의표 과장을 단장으로 한 이번 의료봉사대는 전문의 2명, 간호사 7명, 약제팀, 진단검사의학팀 등 15명으로 구성됐다.혈압·당뇨·X-ray 촬영 등 기초 진료 뿐 만 아니라, 내과·정형외과 등 전문 진료도 병행 실시한다. 진료결과 추가로 진료가 필요할 경우 병원에 내원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홍의표 의료봉사단장은 “환절기가 다가오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더욱 신중을 기해야 한다”며 “특히 외출시 넘어져서 골절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손씻기 등 일상생활에 꼭 지켜야 하는 것에 대해 충분히 교육을 할 예정이다”이라고 봉사계획을 전했다.
대한결핵협회는 경영효율화를 위해 구조조정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12개 지부에서 6개 지회와 6개 지사로 통합 및 광역화 되고, 8개 복십자의원은 4개의 복십자의원으로 재정비했으며 결핵연구원은 오송생명과학단지로 이전 완료했다.결핵협회 서울특별시지부는 대한결핵협회 중앙지회로, 부산지부는 남부지회, 경기지부는 경인지회, 대전·충남지부는 충청지회, 광주·전남지부는 호남지회, 대구·경북지부는 영남지회, 나머지 인천지부는 인천지사, 강원지부는 강원지사, 충북지부는 충북지사, 전북지부는 전북지사, 울산·경남지부는 울산·경남지사, 제주지부는 제주지사로 명칭을 변경했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원장 차순도)과 대구의료원(원장 안문영)은 지난 16일 동산의료원장실에서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진료협력과 의학정보 교류, 의료인력 보강을 위한 상호협력을 활발히 진행해 지역의료계의 공동발전을 도모할 것을 다짐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임상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자의 상시적 학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임상연구 온라인 교육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교육과정은 ‘임상연구와 윤리’, ‘임상연구 설계’, ‘검정력과 피험자 수 산출’의 3개 과정, 총 8차시로 구성돼 있으며 질병관리본부 교육시스템에서 회원가입 후 이용이 가능하다(http://edu.cdc.go.kr). 임상연구는 근거에 기반한 보건정책 결정 및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그 수요는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하지만 연구자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은 수도권 위주의 오프라인 단기강좌에 국한돼, 많은 연구자들이 참여하기에 제한이 있었으며 특히 연구윤리에 관한 교육은 임상연구자가 연구수행에 앞서 필수적으로 이수하도록 권고되고 있으나 이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은 미흡했다는 것.이에 ‘임상연구 온라인 교육과정’은 국내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고 연구자, 연구간호사, 면접요원 등 임상연구를 진행하는 다양한 참여자를 위해 기본적인 이론제공을 목적으로 했다.‘임상연구와 윤리’과정은 장윤정 박사(국립암센터)가 진행, 임상연구와 관련된 역사적 사건을 바탕으로 연구자가 주의해야 할 윤리적 사항 및 관련 제도에 대한 내용을
Duloxetine 경구제(품명: 심발타캡슐)의 요양급여 인정기준이 변경되며 Rufinamide 경구제(품명: 이노베론필름코팅정100mg, 200mg, 400mg) 등 10품목이 신설된다.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고시개정안을 입법예고 하고 오는 24일까지 의견을 접수받는다.심발타캡슐은 섬유근육통으로 확진되고 삼환계 항우울제(TCA : amitriptyline, nortriptyline 등) 또는 허가사항 중 근골격계 질환에 수반하는 동통의 증상완화에 사용할 수 있는 근이완제(cyclobenzaprine 등)를 적어도 1달 이상 사용했음에도 효과가 불충분한 경우 사용시 급여가 인정된다.단, Pregabalin(품명: 리리카캡슐)과의 병용투여는 인정되지 않는다.복지부는 삼환계 항우울제나 근이완제를 1달 이상 사용해도 효과가 불충분한 경우에 급여 인정하며, 섬유근육통 확진에 대한 기준은 기존 급여기준에 미국 류마티스 학회에서 발표한 섬유근육통 진단기준이 2010년 변경됨에 따라 이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섬유근육통 확진은 2010년 미국 류마티스학회 발표 진단기준에 부합하고 FIQ(Fibromyal
지난해 1조3000억원 건강보험 재정적자에 이어 올해 1월에만 약 3000억원의 손실을 기록해 재정이 고갈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신상진 의원이(한나라당)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건강보험 재정현황 및 전망’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에 2942억원의 건강보험 적자를 나타냄으로써 누적적립금이 6650억원으로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무려 3년 동안 누적수지가 240%이상 감소한 수치다.경기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임금인상정체 등으로 수입증가가 둔화된 반면, 보험급여비 지출은 보장성 강화의 여파로 등으로 사용량이 급증한데에 있다는 분석이다.건보공단은 올해 건강보험 재정적자를 5130억원(누적수지 4462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상진 의원은 “공단은 올해 비상경영체제에서 위기경영체제로 전환하고 더욱 강도 높은 재정안정대책을 추진할 계획이지만 근본적으로 수입·지출 구조를 개선하지 못하면 근본적 해결은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막대한 보험료 인상을 피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책임 있는 지원정책이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래 사회를 변화시킬 융합 트렌드를 선도할 세계 석학들의 소통과 만남의 장 ‘2011나노-IT융합의학국제세미나’가 지난 2월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관동의대 명지병원 IT융합연구소가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는 IT융합 관련 학계 및 의료계 인사, 기타 신성장동력 관계자 등 국내외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일본의 대표적인 IT융합 병원인 카메다 병원의 존 워커(John Wocher) 부원장, 세계적인 IT융합 연구를 선도하는 GE Healthcare의 클라렌스 우(Clarence Wu) 부사장 등 국제적인 전문가들과 함께 대표적 이동통신 사업자 LG U+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이 연자로 나서 나노-IT 융합의학의 세계적인 발전 흐름과 미래 전망 등에 대해 발표했다.카메다 병원의 IT와 의학의 융합을 이끈 존 워커 부원장은 “법적, 제도적 장벽이 IT와 의학의 융합을 결코 늦출 수는 없다”며 “PHR(Personal Health Record, 개인건강기록)의 경우 인터넷 뱅킹 수준의 보안시스템과 환자 개인의 선택이라는 원칙만 지켜진다면 제도의 한계를 뛰어 넘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명지병원 IT융합연구소 정지훈 소장은 “IT기술과
국립암센터는 오는 3월부터 일요 암예방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일요 검진은 개인 검진이 3월13일, 5월29일, 9월25일, 11월20일 분기별 1회씩 4회에 걸쳐 진행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이 3월13일, 9월25일 상반기·하반기 각 1회씩 시행된다. 이진수 원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자신의 건강을 챙기지 쉽지 않은 국민들이 일요일을 이용, 검진을 통해 건강을 돌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한결핵협회는 한국가톨릭결핵사업연합회와 공동으로 오는 2월23일부터 3월1일까지 7일간 명동성당 내 평화화랑에서 불우결핵환우 돕기 나눔 전시회를 개최한다. ‘빛을 여는 사람들’이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필로프린트판화가협회 회원들의 작품 기증으로 이뤄졌으며, 작품수는 총 30여 점으로 마련된 기금은 전액 불우결핵환우 돕기에 사용된다.
한국-키르키즈스탄협회는 지난 15일 동산병원 마펫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차순도 동산의료원장을 선임했다.신임회장에 추대된 차순도 동산의료원장은 “한-키협회가 양국간 민간교류 활성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2월18일 오전 9시30분부터 삼성서울병원 대강당에서 ‘선진국형 임상연구의 활성화를 위한 국제 심포지움(International Symposium on Future Clinical Research : Translational Research - from Patient to Community)’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