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는 4월 23일 코엑스(컨퍼런스룸 308호)에서 ‘국가 암 진료 향상을 위한 심포지엄’이라는 주제로 제23회 암정복포럼을 개최한다.
경북대학교병원은 최근 중국의료진 초청 팸투어를 실시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한국병원 체험행사(팸투어)에는 중국의 왕지군(대련대학부속 신화병원장)과 중국의료진 등 11명이 포함됐다. 팸투어단은 경북대병원에서 다빈치 로봇수술과 모발이식센터 등을 둘러보았다. 병원측은 “경북대병원은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등록된 기관으로 이날 참석한 중국 왕지군 원장은 자국보다 뛰어난 의료수준과 시설에 상당한 만족감을 표했다”고 전했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박상규)이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중증응급질환 특성화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증응급질환이란 뇌질환, 심장질환, 중증외상 3개 분야의 질환으로써, 사고발생 후 시간을 다투는 신속한 치료를 필요로 하는 질환이다.병원관계자는 “이번 특성화센터 지정으로 울산대학교병원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자제부담 경비를 포함해서 매년 2~3억의 예산을 투자해 뇌·심장·중증외상에 필요한 One-Stop진료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박상규)은 최근 병원 전직원(약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울산과학대학 잔디구장에서 ‘한마음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손숙미 의원(한나라당)과 공동으로 오는 20일 오후 1시30분 국회의원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조건부 급여제도’ 도입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보건의료산업의 발전에 따라 신의료기술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근거자료가 불충분해 국민과 의료관계자 모두에게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근거가 불충분한 신의료기술을 검증없이 도입하게 될 경우 환자들이 피해를 입고 반대로 근거가 불충분하다는 이유로 사용을 금지시킬 경우 의료기술의 발전이 저해돼 진료현장에서 불필요한 갈등을 일으키게 되므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위한 방안으로써 ‘조건부 급여제도’ 도입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 조건부 급여제도(CED : coverage with evidence development)는 현재 근거에 불확실성이 있으나 잠재적 이득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유망의료기술에 대해 한시적으로 급여하면서 추가적인 근거를 생성토록 하고, 일정기간후 재평가해 계속 급여여부를 결정하는 제도다.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조건부 급여제도가 근거가 충분하지 못한 신의료기술이 진료현장에 도입되는 과정에서 야기되는 ‘임의비급여’ 문제해결의 대안이 될 수 있으며, 고가의 신의료기술을 조기에 도입할 경우 야
교육과학기술부는 천연자원으로부터 감기 등 바이러스 감염·염증 치료에 효과가 있는 생물소재인 KR-200와 KR-200-glucoside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교과부 미래기반기술개발 사업, 바이러스 감염·염증 제어용 배당체 및 유사 배당체 연구사업의 지원을 받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노문철 박사팀에 의해 수행됐다.연구팀은 이번에 개발한 활성물질 KR-200 및 KR-200-glucoside에 대해 국내외에 특허를 출원했고, 이를 제품화하기 위해 연구소기업인 S사와 최근 기술이전실시계약(기술료 100억원, 선급금 3억원, 경상실시료 총매출액의 2%)을 체결했다.KR-200와 KR-200-glucoside는 생약 추출물, 분획물 및 이로부터 분리된 물질로써 감기바이러스인 라이노바이러스(rhinovirus)와 콕사키바이러스(coxsackievirus)에 대해 우수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나타낼 뿐 만 아니라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유발되는 다양한 염증인자들을 제어함으로서 염증 치료 효과가 동시에 있음이 확인됐다.기술이전을 받은 S사는 KR-200 및 KR-200-glucoside를 기존에 연간 약 백억원 정도 판매되고 있는 면역증진용 기능
쎄레빅스주사 등 10품목의 급여기준이 신설되고 서팩텐주 등 16품목의 세부인정기준이 변경된다.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고시개정안을 입법예고 하고 오는 4월26일까지 의견을 접수받는다.주요내용을 살펴보면 Fosphenytoin 주사제(품명: 쎄레빅스주사)는 강직간대발작(대발작)성 간질 중첩증에 투여시 요양급여를 인정했다.신규등재 예정인 약제로 phenytoin의 수용성 prodrug으로 생체 내에서 phenytoin으로 전환돼 항경련효과를 보이나 phenytoin에 비해 고가인 점 등을 감안해 식약청 허가 적응증 3가지 중 동 약제의 장점(빠른 주입속도, 근육주사 가능 등)이 필요한 환자군인 간질중첩증에만 급여토록 했다.Pentoxifylline 경구제(품명: 트렌탈정400 등)는 허가사항 범위를 초과해 분별함수 점수가 32점 이상인 중증 알코올성 간염환자를 대상으로 투여한(1회 400mg을 1일 3회, 최대 4주 이내) 경우 약값 전액을 환자가 부담토록 했다.이와 관련 복지부는 현재 동 상병에 허가 받은 약제가 없는바 허가범위를 초과해 전액 본인부담으로 인정한다고 설명했다.Desmopress
계명대 동산병원은 16일 중국 의료관광 팸투어를 가졌다. 중국 팸투어단은 중국 대련대학부속 신화병원 왕지군(王志軍) 원장과 중국의사협회 국제의료서비스센터 부주임, 중국평안보험공사 부장, 대련대학 당위원회 서기, 상하이 글로벌 로펌 변호사, 언론인 등 8명이다. 이들은 스트레스검사 등 건강검진을 체험하고 국제의료센터, PET-CT센터, 방사선암치료기 등 첨단의료장비를 둘러본 후 동산병원 의료선교박물관도 관람했다. 왕지군 원장(남, 52)은 “111년 역사를 짐작할 만큼 진료나 간호시스템이 매우 훌륭하고,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간직한 의료선교박물관이 놀랍다”며 향후 협력관계를 맺고 싶다고 말했다. 동산병원 민병우 부원장은 “동산병원은 중국 심장병 어린이 무료수술을 비롯해 중국의 대학 및 대학병원과 상호 교류하며 깊은 의료정보 관계를 맺고 있다”며 “중국 국민들이 감동받고 건강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의약품 리베이트 쌍벌제 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소위에서 전격 합의돼 향후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순탄하게 법안처리가 이뤄질 경우 다음주에 복지위 법안소위 의결이 진행되고 이후 전체회의에 상정돼 가결되면 법사위를 거쳐 본회의만 남겨두게 된다.앞서 보건복지부가 저가구매인센티브제와 연동해 쌍벌제는 필수법안이라며 적극적인 입법추진을 꾀했고 충분한 당위성이 인정됨에 따라 경실련이 복지위 의원(총 24명 중 11명 회신)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11명이 ‘쌍벌죄 도입’에 전원(100%) 찬성해 법안통과가 유력시 된 바 있다.합의된 대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의료인 등은 의약품 채택·처방 등 판매촉진을 목적으로 제공하는 금전, 물품, 편익, 노무, 향응 등의 경제적 이익을 받아서는 안되도록 규정 △견본품제공, 학술대회 지원, 임상시험 지원, 제품설명회, 기부행위, 시판후 조사 등의 행위로서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범위내의 경제적 이익 등의 경우에는 제외 △리베이트 수수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5000만원 이하의 벌금 △취득한 경제적 이득 등은 몰수, 몰수할 수 없을 때에는 이에 상당하는 가액을 추징 △1년의 범위에서 면허자격 정지 등이 골자다. 대안에서
의약품 리베이트 쌍벌제를 다룬 법안이 합의점을 찾았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6일 법안소위를 열고 위원회 대안으로 쌍벌제를 전격 합의하고 오는 22일경 다시 소위를 열고 의결할 것으로 알려졌다.합의된 대안을 살펴보면 먼저 ‘의료인 등은 의약품 채택·처방 등 판매촉진을 목적으로 제공하는 금전, 물품, 편익, 노무, 향응 등의 경제적 이익을 받아서는 안된다’고 규정했다.하지만 ‘견본품제공, 학술대회 지원, 임상시험 지원, 제품설명회, 기부행위, 시판후 조사 등의 행위로서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범위내의 경제적 이익 등의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라는 예외 규정을 뒀다.즉 처벌대상에서 제외되는 리베이트 범위가 명기돼 사실상 합법화된(?) 리베이트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또한 리베이트 수수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이 경우 취득한 경제적 이득 등은 몰수하며 몰수할 수 없을 때에는 이에 상당하는 가액을 추징하도록 했다. 아울러 1년의 범위에서 면허자격을 정지 시킬 수 있도록 명시했다한편, 대안이 큰 틀만 잡은 것으로 예외 적용되는 리베이트 행위의 보다 세밀한 범주 설정작업에 있어서 의견차이와 논란이 야기될 가능성도 상존하고
인천중앙병원은 물리치료팀원을 대상으로 ‘알렉산더테크닉‘ 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알렉산더테크닉이란 스트레스나 피로의 원인이 되는 불필요하고 비능률적인 몸의 버릇이나 습관, 고정관념을 스스로 인식하게 도와 자세나 움직임을 향상시키고 신체적인 정렬상태를 만드는 기법이다. 강좌를 주선한 김경애 물리치료사는 “알렉산더테크닉을 물리치료에 적용하면 환자의 통증을 줄이고 균형감과 통제력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알렉산더테크닉 교육은 오는 5월까지 총 10주간 실시된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16일 중국 의료관광 팸투어를 가졌다. 중국 팸투어단은 중국 대련대학부속 신화병원 왕지군(王志軍) 원장과 중국의사협회 국제의료서비스센터 부주임, 중국평안보험공사 부장, 대련대학 당위원회 서기, 상하이 글로벌 로펌 변호사, 언론인 등 8명이다. 이들은 tm트레스검사 등 건강검진을 체험하고 국제의료센터, PET-CT센터, 방사선암치료기 등 첨단의료장비를 둘러본 후 동산병원 의료선교박물관도 관람했다. 왕지군 원장(남, 52)은 “111년 역사를 짐작할 만큼 진료나 간호시스템이 매우 훌륭하고,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간직한 의료선교박물관이 놀랍다”며 향후 협력관계를 맺고 싶다고 말했다. 동산병원 민병우 부원장은 “동산병원은 중국 심장병 어린이 무료수술을 비롯해 중국의 대학 및 대학병원과 상호 교류하며 깊은 의료정보 관계를 맺고 있다”며 “중국 국민들이 감동받고 건강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한병원협회는 병원 원무행정의 기초부터 의료분쟁과 미수관리에 이르기까지 병원행정에 대한 연수교육을 서울·광주·부산에서 실시한다.연수교육은 4월29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을 시작으로 5월14일 광주 조선대학교병원 의성관 5층 김동국홀, 20일 좋은삼선병원 별관8층 대강당에서 각각 오후 1시부터 오후5시30분까지 진행된다. 교육은 기획안 작성과 환자관리 등 원무관리의 기초부터 의료분쟁관리 및 보험별 진료비 미수관리에 이르기까지 병원원무행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기획 및 문서기안(건국대병원 지식경영연구팀 홍종태 팀장) ▲병원 원무관리 실무(경희대동서신의학병원 이정현 파트장) ▲의료분쟁 관리(서울/법무사무소 해울 신현호 변호사, 광주·부산/중앙대학교 용산병원 원무과 강용한 계장 ▲ 진료비 및 미수관리사례(강북삼성병원 이승한 과장) 강의가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4월29일 서울 교육은 오는 26일까지, 5월14일 광주 교육은 5월10일까지, 5월20일 부산 교육은 5월17일까지 병원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인하대병원 간호사회(회장 김순희 간호사)는 지난 15일 산부인과 병동에서 불우한 중국 조선족 환자에게 따뜻한 마음과 성금을 전달했다.간호사회는 평소 조금씩 모은 돈과 바자회 등의 활동으로 모금한 돈으로 장학금과 성금을 마련해 불우환자 및 소년소녀가장 돕기를 개원이래 14년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기업들에 CRM 컨설팅을 하다 보면 매우 부정적인 반응을 볼 수가 있다. 전세계에 모든 선진국들이 CRM이 매우 빠르게 성장되고 있음에도 한국은 오히려 역행을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기존에 프로그램 중심, 그리고 Top-Down 방식, 정확한 고객에 대한 인식 부족, 교육 부재 등으로 오히려 비싼 돈을 들이고도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전세계에 최고의 호텔이나 병원 백화점을 보면 CRM에 대한 기본이 직원들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사람과 사람이 느끼는 진실된 신뢰에 의한 관계가 증진되는 것이 CRM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국은 매우 형식적이고 진실이 배제된 시스템 중심의 CRM이 도입되었고 이는 매우 부정적인 결과를 양산하고 있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라컨설팅에서는 기존과 완전히 다른 패러다임으로 CRM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그 특징을 보면 우선, 일부 부서만을 위한 것이 아닌 전사적인 운동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대표부터 말단 직원까지 어느 누구 빠지지 않고 전사적인 코칭이 이루어진다. 결국 어느 부서 하나가 잘못된 행동을 한다면 고객은 결국 가장 나쁜 기억만을 가지고 있기에 성공적으로 CRM을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둘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