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박상규)이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중증응급질환 특성화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증응급질환이란 뇌질환, 심장질환, 중증외상 3개 분야의 질환으로써, 사고발생 후 시간을 다투는 신속한 치료를 필요로 하는 질환이다.
병원관계자는 “이번 특성화센터 지정으로 울산대학교병원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자제부담 경비를 포함해서 매년 2~3억의 예산을 투자해 뇌·심장·중증외상에 필요한 One-Stop진료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