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전염병대응센터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전병율→대변인에 보함. △사회복지정책실 연금정책관 일반직고위공무원 박헌열→기획조정실 국제협력관에 보함. △보건복지부 일반직고위공무원 류호영→보건의료정책실 사회보험징수통합추진기획단 국장에 보함. △대변인 일반직고위공무원 이동욱→사회복지정책실 연금정책관에 보함. △보건의료정책실 사회보험징수통합추진기획단 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임종규→사회복지정책실 사회서비스정책관에 보함. △기획조정실 국제협력관 일반직고위공무원 장재혁-질병관리본부 국립인천공항검역소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양병국→보건복지부 근무를 명함. △운영지원과장 부이사관 신현두→질병관리본부 국립인천공항검역소 근무를 명함.질병관리본부 국립인천공항검역소장 직무대리를 명함.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최근 김포시 일대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 외국인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의료봉사에는 이응수 원장과 각 과 교수 등 총 27여명이 넘는 교직원이 자발적 참여를 통해 따뜻한 사랑의 인술을 실천했다.이응수 원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외국인 등 소외된 계층을 위해 의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영남대학교병원은 3일 소아청소년과 병동 로비에서 어린이날 맞이 문화공연행사를 펼쳤다.행사에서는 영남대 의과대학생을 비롯해 영남이공대학 간호과 학생 동아리 푸르뫼, 남흥교회 대학생 봉사단, 대구예술대 학생이 주축이 돼 입원 중인 어린이와 가족, 병원을 찾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율동, 성악, 벨리댄스, 마술공연, 북한동요·노래 등 다양하고 재미난 공연프로그램을 선보였다.특히 함경북도 회령에서 자유를 찾아 탈북한 가수 겸 여대생 김성란(35, 대구예술대 실용음악과 4학년)씨를 초청해 대중적 인기가 있는 ‘반갑습니다’에 이어 북한동요와 노래를 부르는 무대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대한병원협회는 오는 5월7일 오전 9시부터 강남 JW메리어트호텔 5층 그랜드볼룸에서 제51차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 앞서 오전 9시40분부터 1시간 동안 삼성경제연구소 권순우 거시경제실장(상무)이 ‘위기 이후 세계경제 변화 및 경제전망’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이어 11시부터 개회식을 갖고 병원계 월중중점과제 표어 당선자 및 협회직원들에 대한 표창과 함께 중외 박애 및 언론인상 시상을 한다. 중식을 마친 후에는 KAIST 장현주 교수의 ‘국내 녹색성장 정책과 비즈니스 전략’,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장호근 원장의 ‘병원의 그린 헬스케어’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이 속개된다.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열리는 정기총회에서는 201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확정하고 회장 등 임원선출을 한다.
비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아직까지 근거에 기반한 정책의 추진과 체계적인 사업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했다.김혜련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비만예방 정책의 방향과 과제’란 연구보고서를 통해 현 정책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비만예방정책을 합리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향을 제안해 눈길을 모았다.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의 비만예방관련 업무는 여러부처와 산하기관 및 지자체 여러 부서에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다.하지만 관련부처, 기관 간 유기적 연계와 협력관계는 매우 미흡한 상태에서 유사한 비만사업이 중복 운영되고 있다는 진단이다.즉 각 부처의 고유 특성이 있기는 하나 유사한 사업과 정책을 여러 부처에서 거의 독자적으로 관장하고 있으며, 관련 업무에 대한 부처 간의 유기적 협조와 역할 분담의 미흡으로 관련 부처 간에 비만예방관리를 위한 조정·협력 기전은 거의 없다는 것.특히 △보건복지부의 ‘비만교육·홍보사업’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및 일부 지역 비만클리닉 사업’ △일부 시·도 교육청 ‘학교비만 예방시범 사업’ △국민건강보험공단 ‘시범 비만클리닉 및 비만교실’ △노동부 한국산업안전공단 ‘사업장 건강증진운동 사업’ 등 사업을 운영하는 주체별로
알레르기질환이 소아·청소년층에서 증가추세에 있는 것으로 확인돼 주목된다.보건복지부는 최근 3년간 천식,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비염 등 알레르기질환을 앓고 있는 소아·청소년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각 질환에 대한 의사진단 유병률(의사로부터 천식·알레르기비염·아토피피부염으로 진단받은 분율, 국민건강영양조사)을 살펴보면 천식은 2.3%(2005년)에서 3.0%(2007~2008년)로 1.3배 증가했으며, 60세 이후 노년층에 비해 소아·청소년층에서 두드러지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세~5세는 3.7%(2005)에서 4.9%(2008), 6세~11세는 3.3%(2005) → 5.7%(2008), 12세~18세는 2.5%(2005) → 3.4%(2008)로 늘었다.알레르기비염은 8.3%(2005)에서 12.0%(2007~2008)로 1.4배, 20대~30대에서 두드러지게 증가했다(19~29세: 10.1%(2005) → 15.8%(2008), 30~39세: 10.6%(2005) → 17.7%(2008)).아토피피부염은 1~5세 사이의 유소아에서 19.2%(2007~2008년)로 5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알레르기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예방관
보건복지가족부는 ‘자가형광 소화관내시경검사’ 등 신의료기술 8건에 대한 안전성·유효성 평가결과를 발표하고 고시개정을 위해 오는 5월25일까지 의견을 접수받는다. 자가형광 소화관내시경검사△사용목적: 백색광 소화관내시경 검사시 육안으로 발견이 어려운 이형성이나 암성병변 발견.△사용대상: 소화기계 악성병변이 의심되는 환자.△시술방법: 기존 소화관내시경검사를 시행한 후 스위치를 이용하여 불빛을 백색광에서 청색광으로 변환시켜 병변 부위를 관찰함.△안전성·유효성 평가결과: 자가형광 소화관내시경검사는 기존의 백색광 내시경검사를 시행한 다음 스위치를 이용하여 불빛을 변환시켜 관찰하는 검사이므로 기존 검사와 유사하게 안전함.기존 백색광 내시경검사와 병행하여 시행함으로써 기존 내시경검사로 발견하지 못했던 병변을 추가로 발견하게 되어 간과율이 낮아지며 숙련되지 않은 내시경전문의의 경우 진단율을 높임.따라서 자가형광 소화관내시경검사는 소화기계 악성병변이 의심되는 환자를 대상으로 기존 백색광 내시경검사와 병행하는 검사로 안전성 및 유효성이 있는 기술임.각막이식에서 펨토초 레이저를 이용한 각막절제술△사용목적: 각막이식을 위한 각막절제.△사용대상: 전층각막이식, 부분층각막이식, 각막내
경상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학교는 4일 오후 2시 경남지역암센터 2층 강당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입원 환아와 가족들을 위한 신나는 퓨전 난타공연을 개최한다.
영남대학교병원은 4일 어린이날 맞이 ‘우리 아이 페이스페인팅’ 이벤트를 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병원 1층 소아청소년과 외래 앞에서 펼쳐지는 이 행사는 5월 ‘가정의 달’과 ‘영남대학교의료원 개원 31주년’ 기념 ‘사랑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다.대경대학 뷰티디자인학부 메이크업과 교수와 학생들이 이날 직접 자원봉사활동에 나서 페이스페인팅을 펼칠 예정이어서 특히 어린이에게 신나고 재미있는 한때가 될 전망이다.한편, 7일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병원 현관 입구에서 ‘어버이 손톱사랑’ 이벤트를 개최한다.
경상대학교병원은 오는 6일 사이버나이프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사이버나이프센터는 경남지역암센터 옆에 위치한 독립된 1층 건물로, 사이버나이프에서 나오는 강력한 방사선을 완벽하게 차단하고 집중적인 치료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2명, 신경외과 교수 2명이 진료를 담당하고 있으며 의학물리교수 1명, 치료방사선사 1명 그리고 전담간호사와 전문코디네이터가 상주함은 물론 내과, 외과, 비뇨기과, 이비인후과 등 관련 진료과와 유기적인 협진이 가능토록 했다. 한편, 경상대병원은 경상남도와 ‘경남지역 저소득층 암환자를 위한 사이버나이프 치료비 감면협약’을 맺고 능동적인 공공보건의료사업을 꾀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관동의대 명지병원은 3일 신생아 중환자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신관 3층에 신생아실과 분만실 등과 함께 위치한 7병상(향후 15병상으로 증설 예정) 규모의 신생아 집중치료실은 신생아 중환자에게 최적의 의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각 환자별 모니터와 중앙모니터 시스템, 고빈도 환기기를 포함한 최신 인공호흡기, 집중치료시스템(ICS), 최신 인큐베이터, 광선 치료기, 청력검사기 등 신생아 치료에 필요한 최첨단 장비를 고루 갖추고 있다.특히 격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신생아가 치료받는 곳으로 특수한 격리실을 확보, 한 방에 1~2병상만을 배치해 감염에 노출된 신생아 간의 접촉을 최소화했다. 또 각 방 마다 음압 또는 양압을 적용해 균 전파를 사전에 철저하게 차단하고 있으며 실내온도와 조명, 소음을 통제할 수 있는 특화된 환경으로 미숙아 및 고위험 신생아를 감염과 과도한 자극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신생아 집중치료실의 완벽한 운영을 위해 신생아 담당 전문 교수 2명을 영입했으며 소아청소년과와 산부인과 전공의, 신생아실 전문 간호사 등 전문 의료진이 24시간 비상 진료 체제를 갖췄다. 고위험 산모가 산부인과 개원가에서 많이 발생되는 점을 감안, 신
인하대병원은 최근 대한항공·제주 KAL 호텔과 함께 1사1촌 자매결연 마을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해 2월, 대한항공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송산동 간의 ‘1사 1올레 마을 협약’에 의해 마련됐다.병원은 의료부문을 책임지며 가정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외과, 내과 등 다양한 무료 진료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의사, 간호사, 약사 등 총 9 명을 파견해 70여명의 주민에게 사랑의 인술을 전파했다.인하사회봉사단장 이홍식 교수(마취통증의학과)는 “진료를 받으러 오시는 주민들 대부분이 60~70대의 연령대이기 때문에 주로 근 골격계 질환 등 만성질환을 보이고 있다”며 “단기적인 약 처방과 진료도 중요하지만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알려드리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대구가톨릭의과대학 간호학과 조계화(세실리아 수녀, 54년생)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IBC 세계 100대 교육자(IBC Top 100 Educators) 2010년판에 등재됐다.조계화 교수는 1996년 대구가톨릭의과대학 간호학과가 설립될 때부터 지금까지 국내 유수 학회지와 국외 SCI급 저널에 뛰어난 연구실적을 게재했으며, 2009년도에 세계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 후’에 등재된 바 있다.조교수의 주요 연구개념은 말기임종간호, 인간존엄, 호스피스, 노인자살 등이다. 최근 미국 교수와의 공동연구로 인간존엄의 의미와 이해, 말기임종간호교육의 효과 등 계속적인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50여 편의 논문과 20여 편의 저서, 그리고 국내외 학회에서 10여 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그는 “앞으로도 학문적 교류와 함께 간호학 교육과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위암 수술 받기 전 시행한 검사로 수술 후 생존율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립암센터 위암센터 김영우·박숙련 박사 연구팀은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암센터에서 위암으로 진단받고 위절제수술을 받은 196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전 컴퓨터 단층촬영(CT) 검사를 이용해 위암의 병기를 측정했고 각각의 병기에서 5년 생존율을 분석했다. 그 결과 점막에서 시작된 종양이 위벽을 침습해 들어간 정도와 위 주위의 림프절에 전이된 정도가 모두 5년 생존율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영향을 미쳤으며(p
영남대학교병원은 3일 오후 3시 본관 4층 소아청소년과 병동 로비에서 어린이날 맞이 문화공연행사를 펼친다. 행사에서는 영남대 의과대학생을 비롯해 영남이공대학 간호과 학생 동아리 푸르뫼, 남흥교회 대학생 봉사단, 대구예술대 학생이 주축이 돼 입원 중인 어린이와 가족, 병원을 찾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율동, 성악, 벨리댄스, 마술공연, 북한동요·노래 등 다양하고 재미난 공연프로그램을 선보인다.특히 함경북도 회령에서 자유를 찾아 탈북한 가수 겸 여대생 김성란(35, 대구예술대 실용음악과 4학년)씨를 초청해 대중적 인기가 있는 ‘반갑습니다’에 이어 북한동요와 노래들을 부르는 무대를 갖기로 해 눈길을 끈다.북한 인민군 협조단 출신 가수로 23세 때 목숨을 걸고 탈출한 강씨는 중국 길림성 한 집안의 양딸로 6년간 생활하다 더 큰 자유를 찾아 남한 행을 결심, 2004년 10월 한국으로 건너왔다. 한국에서도 양딸 생활을 계속하면서 숱한 고생 끝에 3년 전, 대구예술대에 입학해 현재 그토록 하고 싶었던 음악을 전공 중에 있다. 병원 관계자는 “문화공연행사는 투병 중인 어린이와 가족에게 잠시나마 병마의 고통을 잊고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값진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