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은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지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무료건강교실을 연속해서 개최한다. 특히 이번 건강교실은 2007년 한 해를 마감하는 자리여서 그 의의를 더할 전망이다.제72회 ‘암교실’이 26일 오후1시 병원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김민경 교수(혈액·종양내과)가 일반적인 ‘항암 치료의 방법과 조심해야 할 사항’에 이어 부위별 전문 암 관련 건강강좌인 ‘만성 백혈병 골수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이어 제28회 ‘척추교실’이 암교실과 같은 날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안상호 교수(척추센터/재활의학과)가 ‘목 디스크! 그것이 알고 싶다’란 주제로 강의와 토의를 진행한다.아울러 ‘당뇨교실’이 27일 오후 2시 서관 3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내분비·대사내과, 약제부, 영양팀에서 매주 공동 주최하는 이 교실의 마지막 주 주제는 ‘당뇨병의 운동 및 약물요법’이다.영남대병원 무료건강교실은 임상 각과 전문교수를 포함한 의료진의 질환별 건강강좌와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및 상담 순으로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키가 작아 고민이 되는 초등학교 저학년은 저신장 전문의를 찾아 키를 성장시킬 수 있는지 확인하도록 한다. 보통 같은 나이대 아이들 100명중 3번째 이내이고 1년에 4cm 이내로 자라는 아이들을 저신장을 생각해볼 수 있다. 아동기의 키는 건강과 영양상태, 그리고 유전적 영향을 가장 잘 반영하는 지표이다. 정상인 성장 곡선에서 벗어나는 발육부진은 선천적 혹은 후천적 질병의 영향을 나타내므로 평소 자녀의 성장상태를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최근 저신장 아동들에게 호르몬 치료를 하고 있다. 성장 호르몬 결핍증, 터너증후군, 만성 신부전 등으로 진단 받아 키가 작은 경우에는 성장호르몬 치료가 중요하며 보험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성장호르몬은 우리 몸에서 분비되는 양상에 맞춰 매일 밤 자기 전에 주사하는 것이 가장 좋다. 치료 시기는 성장판 융합이 오는 사춘기 변화가 오기 전으로, 보통 남아는 11~12세, 여아의 경우는 10세 이전에 치료를 시작한다.호르몬 치료를 하면 막대한 경제적 부담과 매일 주사 맞는 어린이의 심리적 부담이 있다. 이를 고려해서 반드시 성장클리닉의 전문의와 상담하여 처방을 받아야 한다.◆ 키크기에 도움을 주는 운동과 영양모든 운동이 성장에 도움을 주
아이가 학습진도가 미진했다면 점검을 해 볼 필요도 있다. 시력과 청력에 대한 검사를 받아 본 후 정상이라면 학습장애를 생각해 봐야 한다. 학습장애는 지능은 정상이면서 읽고 듣고 쓰기 등의 특정분야에서 남보다 뒤떨어져 나타나는 기능적인 현상이기 때문에 한 두군 데 학원에 보내려는 것보다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인터넷중독에 빠진 자녀도 많은데 이 역시 소아청소년정신과를 찾는 것이 좋다.한편, 아이가 눈을 과도하게 찡그리고 사물을 보거나 TV나 책을 너무 가까이서 보면 눈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또한 한쪽 눈을 가리면 잘 보지만 다른 눈을 가리면 잘 보지 못하는 경우, 눈의 정렬이 바른 지, 이유를 알 수 없는 두통도 자녀의 눈건강을 위해 살펴야 할 사항이다.시력이 좋지 않다고 판단됐다고 무조건 동네 안경점을 찾는 것보다 안과전문의에게서 자녀에게 맞는 안경을 처방받아 쓰도록 해 줘야 한다. 자녀들의 시력은 성장하면서 달라질 수도 있고, 또 이 시기의 시력교정이 더 심각한 시력의 문제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라식수술은 안구 성장이 완성되는 18세 이후에 하는 것이 좋다. 눈에 좋은 식생활법은 특별한 것이 없
여학생을 둔 부모라면 엄마의 역할이 중요하다. 아이의 월경과 상태를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예전에 비해 초경 연령이 많이 빨라져 초등학생 때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이다. 초경이 시작된 아이는 몹시 당황하게 된다. 무작정 산부인과 진찰을 받도록 하기 보다는 어머니가 일차 상담자로서 역할을 해 주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학기중에 학생들은 이러한 질환 때문에 산부인과를 찾기가 어려운데 방학을 이용하면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최근 삼성서울병원 미혼여성클리닉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20~30대인 미혼여성군의 초경 평균연령이 13.7세인데 비해 10~20대인 사춘기 여성군은 13.0세로 나타나 0.7세가 빠른 것으로 조사됐다. 그만큼 초경이 빨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여학생들에게 흔한 질환은 비정상 자궁 출혈, 무월경, 월경곤란증(월경통) 등과 같은 월경 관련 질환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움말= 최두석 성대의대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교수
이제 곧 겨울방학이다. 대부분의 치과에는 환자들로 가장 붐비는 시기이기도 하다. 부모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지는 분야가 턱교정, 치아교정인데 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소아 및 청소년 환자를 진료하면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중의 하나가 부정교합을 보이는 아이의 교정치료를 언제 시작하는 것이 좋은 가에 관한 것이다. 환자의 보호자들은 진료에 관한 여러 가지 정보를 비슷한 나이의 자녀를 가진 다른 보호자들로부터 얻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교정치료의 시기에 대해서는 서로 다른 정보를 갖고 있어 혼란스러움을 느끼기 때문인 것 같다.아이들마다 이가 나는 시기나 형태가 다양할 뿐만 아니라 부정교합의 원인 또한 다르기 때문에 이런 차이가 나는 것이다. 위턱과 아래턱의 조화는 잘 이뤄지나 치아가 날 자리가 좁아서 생기는 부정교합도 있으며, 치아의 배열상태는 별 문제가 없으나 위턱의 위치가 아래턱에 비해서 지나치게 앞이나 뒤로 위치해서 생기는 부정교합도 있다. 이 두가지의 경우는 부정교합을 일으키는 원인이 서로 다르므로 같은 방법으로 치료해서는 당연히 좋은 결과를 얻기가 어려울 것이다. 아이들마다 참으로 다양한 부정교합을 간단히 분류해서 치료의 방법이나 시기를 말하는 것이 쉬
우리는 흔히 주변에 누런코가 많이 나오는 사람을 보면 축농증에 걸리지 않았냐고 이야기 할 정도로 축농증은 잘 알려진 질환이다. 축농증은 우리 몸안의 질병이 생기는 해부학적 구조물의 병변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말그대로 축농증(蓄膿症), 농이 많이 고이게 되는 질환을 의미하기 때문에 일반인들에게는 정확히 우리 몸의 어느 부분에 어떠한 이상이 생겨서 발생하는지 잘 모를 수가 있다. 흔한 증상으로는 누런 콧물이 나오고 코가 막히며, 목 뒤로 콧물이 넘어가고 두통을 일으킬 수도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냄새를 못 맡기도 하며 코에서 악취가 나기도 한다. 축농증이 급성으로 악화될 때는 열도 나며 안면부나 눈 주위에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축농증은 일차적으로 약물로 치료하는 것이 원칙이며, 항생제, 항히스타민제 등을 포함한 약물치료를 하면 많은 경우 축농증이 깨끗이 낫는다. 부비동 개구부 주변의 점막이 부운 것을 약물로써 가라 앉히면 개구부를 통해 다시 환기와 배농이 이뤄지고 축농증은 낳게 된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 해부학적인 이상 때문에 개구부 주변이 늘 쉽게 막히거나, 병변이 오래 지속되어 약물을 사용하여도 두꺼워지거나 물혹으로 변한 병변이 정상으로 회복이 안 될 때에는
쌍꺼풀 수술은 선천적으로 쌍꺼풀이 없거나 한 쪽에만 있는 사람 혹은 속눈썹이 안으로 나서 안구를 찌르는 경우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특히 안구를 눈썹이 찌르는 첩모난생증의 경우는 각막에 상처를 입혀 집중을 요하는 학생들에게는 큰 고민거리가 된다. 이와 함께 지방층이 두터워 더부룩한 눈을 가진 사람은 지방제거를 동시에 시행할 수도 있다. 사람의 눈꺼풀에는 눈을 뜨게하는 얇은 근육이 있는데, 쌍꺼풀이란 이 근육의 일부가 눈꺼풀의 피부에도 부착되어 눈을 뜰 때 이 부분이 위로 끌려 올라가게 됨으로써 생기는 것이며, 이것을 만들어 주는 것이 쌍꺼풀 수술이다.수술은 일반적으로 국소 마취하에 시행하게 되며 필요에 따라서는 진정제를 같이 사용할 수 있다. 수술법에는 크게 절개를 가하는 수술방법과 절개를 가하지 않고 시행하는 방법이 있다.절개법은 일반적인 쌍꺼풀 수술법으로 눈꺼풀에 절개를 가한 후 일정한 근육과 피부를 절제하고 쌍꺼풀선을 만들어 준다. 필요한 경우 지방을 제거할 수도 있는 장점이 있지만 절개선을 따라 약간의 수술 반흔이 남을 수 있다. 그러나 이 반흔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호전되며 눈을 뜨면 쌍꺼풀에 가려지게 되므로 큰 문제는 없다. 절개법은 매몰법에 비해
여름방학과는 또 다른 의미를 가진 겨울방학이 시작되고 있다. 학년이 올라가고 또 새로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어린이가 있는가 하면,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청소년도 있다. 이러한 변화는 심신양면으로 적지 않은 스트레스일 수도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이를 슬기롭게 받아들이도록 하기 위해 가정에서 준비해야 할 것이 제법 많을 것이다.방학 내내 부족한 학습만 보완하기 위해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면, 겨울방학은 무의미해질 것이다. 학습에 치중하는 것보다는 오히려 앞으로 다가올 변화에 대해 아이들과 대화를 나눈다거나 함께 휴가를 떠나 공부에서 잠시 떨어져 보도록 기회를 주는 것이 더 의미있는 일일 것이다.이와 함께, 건강관리도 무척 중요하다.겨울의 차고 건조한 날씨 때문에 독감을 비롯한 심한 호흡기질환이 많이 유행하게 된다. 갑자기 찬 공기를 들여 마시지 않도록 마스크를 이용한다던가, 외출하고 귀가하였을 때 양치질을 하는 등 구강위생을 철저히 하고 또 손을 씻어 균을 집안으로 가지고 들어 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은 예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귤과 같이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는 과일이 좋다. 호흡기가 항상 촉촉하도록 물을 자주 마시게 하고 수분의 발산을 줄이기 위해
프로톤펌프 억제 경구제·프로톤펌프 억제 주사제·anti-inhibitor coagulant complex 500I.U (품명: 훼이바에스티아이엠4주사500단위) 등 3항목의 급여가 신설됐다.또한 gabapentin 경구제 (품명 뉴론틴캅셀 등)등 17개 항목은 변경됐고, ‘히크만카테타 및 케모포토에 헤파린/유로키나제 주입’ 항목은 삭제됐다.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중 일부항목을 고시개정(안)하고 12월26일까지 의견조회를 접수받는다.프로톤 펌프 억제 경구제인 omeprazole(품명: 로섹캅셀 등), lansoprazole(품명: 란스톤캡슐 등)등은 H.pylori에 의한 저등급 MALT 림프종에 제균요법의 효과에 대한 의학적 근거 자료가 명확하므로 인정키로 했다.하지만 조기위암절제술(EMR) 후 동 치료는 질환의 중증도 및 임상현실을 고려해 인정하되 의학적 근거가 충분하지는 않아 약값 전액을 환자가 부담토록 했다.프로톤펌프 억제 주사제 Omeprazole sodium(품명: 로섹주 등), pantoprazole sodium(품명 : 판토록주 등)등은 소화성 궤양 출혈에 고용량 PPI제제는
올 한해가 저물고 새해가 임박한 시점에 삼성서울병원은 월별로 유념해야 할 건강관리를 집약한 ‘2008년도 건강캘린더’를 제작했다.▲1월: 새해 건강 설계=새해를 맞아 건강을 위한 생활습관 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다. 잘 아는 단골 의사에게 자신에 맞는 선별적인 건강 검진을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40세 이상의 중년 이상이면 건강검진 계획을 세우는 것도 좋다. 흡연자는 새해 결심으로 금연을 시도할 결심을 하고 친지들께 공표한다. 피부가 건조하고 가려운 사람들은 ‘건조성 피부 질환ꡑ이 흔하다.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고 가급적 비누 목욕은 피하고 목욕 후 베이비 오일이나 보습용 크림 을 피부에 바른다. ▲2월: 햇볕 있을 때에 운동=실내외 기온차가 심해지고 내부 습도가 떨어지는 계절이다. 코나 기관지 점막이 마르고 세균이나 이물질의 침입을 막을 수 있는 능력이 줄어 저항력이 떨어진다. 실내환경은 춥다고 너무 덥지 않게 하고 가습에 신경을 쓰며, 사람이 많은 곳은 가급적 멀리하자. 긴 겨울 오랜 추위와 일조량 감소로 몸 위축되고 마음이 우울해지기 쉽다. 햇볕을 충분히 쐬지 못하면 우울감과 무기력의 원인이 된다. 가급적 외부 출입을 활발히 하고 활동량을 늘리
보건복지부는 21일 태안 유조선 해양원유 유출사고 복구 활동중인 방제요원과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용으로 비축중인 개인보호복 10만명분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복지부는 질병관리본부에서 비축하고 있는 개인보호복을 사고 발생 직후 300명분의 방제요원용으로 긴급 지원한 바가 있으나, 피해 현장 방제요원이 증가해 개인보호복이 부족한 상황으로 방제요원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추가로 10만명분(약 5억원 상당)의 개인보호복을 지원키로 한 것.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3일 ‘원유제거작업 참가자 홍보 및 교육자료’를 작성해 배포한 바 있으며, 방제작업시 적절한 보호장비를 착용하지 않을 시에는 호흡기 자극·피부발진·가려움증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작업시에는 반드시 보호복을 착용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건양대병원은 20일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법인 제이앤엠(J&M)상지재단과 진료계약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를 돕기 위한 것으로 건양대병원과 J&M상지재단은 앞으로 환자 진료와 진료비 및 수술비 지원을 위해 상호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상지재단은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장애인들과 사회로부터 소외된 이웃들의 권익을 보장해주고 법률에 근거한 각종 복지사업을 수행하는 사회복지법인으로서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자를 돕기 위한 사업의 첫 번째 동반자로 건양대병원과 협약을 체결했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은 20일 영등포 김안과병원 회의실에서 국내 남자 프로골프계의 기대주인 강경술 선수(20세, 중앙대학교 체육교육학과)와 계약금 3000만원에 1년간 전속 후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성장기에 있는 골프 선수 지원을 통해 골프인재 육성과 세계적인 골프선수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늘어나고 있는 국내 골프 인구를 대상으로 눈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협약 내용에 따라 강경술 선수는 참가하는 모든 골프경기에 ‘김안과병원 로고’가 부착된 의상 및 용품을 사용하고 김안과병원의 홍보 및 판촉 제작물의 모델로도 활동하게 된다. 김안과병원은 강경술 선수의 경기력 안정 및 차세대 프로골퍼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의상 및 용품 지급, KPGA가 주관하는 공식경기 입상 시 보너스 지급 등을 후원을 할 예정이다. 김성주 김안과병원 병원장은 “국내 프로골퍼의 유망주인 강경술 선수를 후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젊은 골프인재들을 후원함으로써 늘어나고 있는 국내 골프 인구를 대상으로 눈 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한국 골프의 발전과 골프 인재 육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
상권은 사업상 세력이 미치는 범위를 나타낸다.좋은 상권이란 반경 50m 이내에 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장이 있고 배후 거주지역의 주 통로가 되며 주변에 대형마트·극장가·백화점 등 집객시설이 있는 지역 및 주변에 빈 점포가 없는 곳 등이다.반면 나쁜 상권은 4차선 이상의 대로변에 위치한 곳, 유동인구는 많으나 흘러가는 곳, 권리금이 지나치게 싸거나 혹은 비싼 곳, 배후 거주지역이 중산층 이하인 곳, 시인성이 나쁜 곳, 점포의 업종이 자주 바뀌는 곳을 꼽을 수 있다.고광성 C&K 대표는 개원입지 상권 선택은 향후 개원 성공의 흥패를 좌우할 수 있어 신중한 검토와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그가 말하는 상권 선택시 유의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성장 가능성이 있는가=인구증가나 신도시 개발여부 등 현재의 가치보다 향후 발전 가능성이 있는 지역인가를 고려해 상권을 선택해야 한다.▲상권의 접근성이 좋은가=구매력의 가장 큰 요인인 접근성이 용이한가를 고려한다.특히 배후지역이 대로변 건너편에 위치하거나 하천을 사이에 두고 위치한 곳은 피한다.▲고객 편의성이 있는가=교통 혼잡을 피하려는 욕구와 편의성 추구로 인해 고객의 점포간 원거리 이동의 편의성이 중요시된다.따라서 보완 관계의 점
동일한 연령간이라도 환자 거주지역에 따라 의료이용에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06년 지역별 의료이용특성 분석’에서 건강보험과 의료급여실적을 합산해 10세 구간별 1년간 의료이용횟수(약국을 제외한 의료기관)를 비교한 결과, 10대 청소년은 제주가 9.3일로 가장 의료이용이 많은 지역이었고 강원은 7.8일로 가장 적었다.40대 중년계층에서는 전남 17.9일로 가장 의료기관을 많이 찾았으며 서울은 13.5일로 가장 적어 전남은 서울보다 1년동안 4.4일 더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70대 노령층에서는 제주와 부산지역이 49.3일로서 강원 40일보다 9.3일이 더 길었다.연령이 낮을 때에는 거주지역별 의료이용량의 차이가 상대적으로 적었으나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별로 의료이용량의 차이가 점점 커지는 것으로 분석됐다.한편, 2006년 우리 국민(건강보험+의료급여)이 가장 많이 입원을 한 4개 질환(폐렴, 치핵, 백내장 및 수정체의 기타장애, 기타 사지뼈의 골절)의 10만명당 진료인원은 폐렴이 10만명당 475명, 치핵 449명, 백내장 및 수정체의 기타장애 405명, 기타 사지뼈의 골절 279명 순으로 나타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