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이 내달 2일 700여평 상당의 고품격 헬스케어 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해외 환자 유치에 나선다. 건국대학교병원 백남선 병원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2015 TOP5’의 성공적인 실현을 위해 올 한해도 매진할 것을 다짐하고, 시설 확장 및 진료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인 병원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백 병원장에 따르면 건대병원은 우선 그 첫 번째로 기존의 헬스케어센터를 2배 정도 확장한 700여 평의 상당의 고품격 헬스케어센터를 고성능 CT, 최고급 내시경 시설을 갖춰 내달 2일 개소한다.이 센터를 개소하게 되면 건대병원은 하루 100여명을 검진 할 수 있게 되며 미국과 중국 환자의 유치에도 활력을 얻게 될 전망이다.백 병원장은 또한 ,본관 12층에 위치한 교수 연구실을 인근 영존빌딩으로 이전, 입원실을 추가로 확보하게 돼 그동안 병실부족으로 겪은 불편을 해소하고 해외환자의 본격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따라 새롭게 리모델링 되는 병실에는 문화가 잇는 공간을 컨셉으로 내세워 국내 환자 뿐만 아니라 외국인환자도 편안히 회복하고 쉬어갈 수 있는 고품격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백 병원장은 이와 함께
한양대학교병원(원장 남정현) 피부과는 오는 11일 오후 1시 본관 3층 대강당에서 ‘아토피 피부염’을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의는 피부과 노영석 교수가 아토피 피부염의 정의, 진단 및 치료법에 대해 강의하고, 강의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이번에 개최하는 무료 건강강좌에는 아토피 피부염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문의: 한양대병원 피부과 건강강좌 02)2290-8441
지난 한 해 동안 삼성서울병원을 다녀간 해외의료진의 수는 어느 정도 일까?삼성서울병원은 지난 2008년 공식 단체견학 횟수는 187건으로 그 인원은 총 3,158명에 달하고 이 중 1,265명이 25개국에서 온 해외의료진이라고 밝혔다. 이는 2007년 해외의료진 방문치인 631명보다 두 배 정도 증가한 것이다. 병원 측은 지난해 삼성암센터 개원이 후 견학하러 오는 해외의료진의 수가 2배정도 증가한 것으로 추정했다.삼성병원을 가장 많이 찾은 나라는 중국으로 베이징대학 부속병원 소속 의료진 등이 총 24회에 걸쳐 450여명이 다녀갔다.다음으로는 미국 19건 151명, 일본 14건 197명, 베트남 7건 77명, 싱가폴, 태국 각각 4건 우즈베키스탐, 필리핀, 앙골라, 이란, 인도네시아 각2건 등이었다.이 밖에 가나, 과테말라, 라오스, 러시아, 몽골, 에티오피아, 예맨, 오스트리아, 카메룬, 캐나다 등의 의료진도 각 한차례씩 병원을 찾았다.삼성서울병원은 해외의료진의 방문목적은 토모세라피, 영상유도방사선 치료기(IGRT), 다빈치 로봇수술 시스템, MR-HIFU 등의 첨단기기 및 수술실과 중환자실 천정에 의료기기를 부착하는 실링펜던트시스템, 의학영상저장전송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