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수앤수(대표 진유성)가 27일 보령빌딩에서 스킨애니버셔리스파와 공동개발 및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식(MOU)을 맺고, 이미용 제품라인 강화에 나선다. 보령수앤수와 스킨애니버셔리스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양사가 보유한 연구개발기술을 바탕으로 이미용부분 신상품 공동개발과 국내 시장에서의 마케팅협력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보령수앤수 진유성대표는 “이미용화장품의 공동개발은 보령수앤수와 스킨애니버셔리스파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며, “스킨애니버셔리스파의 더풋샵과 이번 상호협력을 통해 홈케어가능한 전문적인 발 관리제품을 개발하고 특히 홈쇼핑유통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킨애니버셔리스파는 발 관리 프랜차이즈인 더풋샵과 한방화장품, 천연화장품, 색조화장품의 화장품사업부, 뷰티타운 미용관광 체험관을 운영하는 미용관광사업부를 두고 있는 뷰티전문기업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의료전문가와 일반소비자에게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자 질병관리본부 및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공동으로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안전 사용을 위한 포스터와 안내문을 제작·배포한다. 이번 포스터와 안내문의 주요 내용은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의 ▲접종 효과와 대상 ▲접종 전·후 유의사항 ▲해외 안전성 정보 등 국민들이 궁금해 하는 질의·응답 등이다.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은 자궁경부암, 자궁경부 상피 내 종양 등의 질병을 예방할 수 있으며, 9~26세 여성이 주요 접종 대상이다.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은 의사의 처방, 지도·감독에 따라 사용(접종)되는 전문의약품이다.접종 전에는 의사와 상담해 접종이 가능한 건강상태인지 확인하고, 백신의 효과와 유해사례(이상반응)에 대해 상의한 후 접종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접종 후에는 의료기관에서 약 30분간 휴식을 취하면서 알레르기 반응 등 유해사례(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관찰하는 것이 필요하다. 드물지만 백신 접종 후 접종 부위의 통증, 가려움증, 발열 등 유해사례(이상반응)가 발생하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적절한 진료를 받고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전화: 1644-6223)
한올바이오파마(대표 김성욱, 박승국)의 ‘알페신’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국제광고제 브랜드 스타즈 2013 대한민국 산업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뉴 크리에이티브 브랜드 부문을 수상했다.‘알페신’은 100년 이상 두피와 모발 연구에 전념해 온 독일 기업인 닥터볼프의 대표 제품으로 독일 헤어케어 제품 시장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알페신’은 카페인 복합성분이 두피에 작용해 모발을 힘있고 건강하게 해주는 남성용 제품으로 알페신 카페인 C1 샴푸, 샴푸 후 두피에 바르는 알페신 리퀴드, 비듬제거와 건강한 모발 모두에 효과가 있는 알페신 더블 이펙트 샴푸가 있다. 이번 시상식은 부산국제광고제 브랜드 스타즈 선정위원회와 한국브랜드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국제광고제조직위원회가 후원했다. 부문별로 이뤄진 이번 시상식에서는 뉴 크리에이티브 브랜드 부문을 수상한 한올바이오파마의 ‘알페신’ 외에 대형할인점 부문, 홈쇼핑 부문, 온라인서비스 부문 등 총 43개 부문의 브랜드가 ‘브랜드 스타즈 2013 대한민국 산업 브랜드 대상’으로 선정됐다.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에릭 반 오펜스)와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의료현장에서 환자를 둘러싸고 그려지는 감동적인 순간 및 일상 속 치유의 순간을 카메라에 담는 제5회 ‘고맙습니다-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대한병원협회와 한국노바티스가 공동주최하고 씨네21(대표: 김상윤)의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올해로 5회를 맞이한다. 본인이나 가족의 건강을 돌봐준 고마운 의료진의 모습, 검진이나 진료 중 만난 잊지 못할 환자, 의료 현장의 기억에 남는 풍경과 일상 등, 환자, 환자 가족 및 의료진에 관련된 주제의 사진이라면 제한 없이 누구나 출품 가능하다. 또 일상에서 내/외적 상처를 치유하거나 치유 받았던 순간과 관련된 사진도 응모할 수 있다.사진전 응모 부문은 일반인이 응모할 수 있는 ‘일반 부문’과 언론사 사진부 기자 및 방송 카메라기자가 참여하는 ‘특별부문’이 있다. 이 두 부문 모두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11월 초에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일반부문의 경우 대상 1명 (200만원), 우수상 2명 (100만원), 장려상 4명 (50만원), 입선 10명 (10만원), 격려상 10명 (5만원 문화상품권), 특별부문의 경우 3명(50만원)을 선정
한국얀센(대표이사 김옥연)은 지난 26일자로 북아시아 의학학술부 책임자로 조성자 전무를 영입했다. 조성자 전무는 한국을 포함한 대만, 홍콩 등 북아시아 지역의 의약품 관련 학술 업무와 임상시험을 총괄하게 된다. 2000년 한국 화이자제약에 의학부 부장으로 입사한 조 전무는 2003년 의학부 전무로 승진해 글로벌 임상 유치 및 진행, 메디칼 마케팅 전략 수립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단국대 환경 보건센터에서 발달장애 관련 프로젝트를 리드하고 ADHD 교육책자를 발간해 환경부 장관상을 받은바 있다. 최근까지 한국화이자제약 EPBU 의학부를 이끌며 허가만료 제품의 의학적 전략 수립에 기여했다. 조 전무는 서울대학교 의학과 졸업, 동 대학원(서울대학교보건대학원)에서 인구의학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울산대 의과대학원에서 의학과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SK케미칼이 백신 주권 확보를 위한 마지막 단계에 들어섰다. SK케미칼은 식약처로부터 동물 세포 배양 기술을 이용한 인플루엔자 백신(이하 세포 배양 백신)의 3상 임상 계획을 승인받고 3상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3상은 성인과 소아를 모두를 대상으로 하여 백신의 면역원성 및 안전성을 검증할 목적으로 약 9개월간 진행된다. 성인 임상은 19세 이상의 남녀를 대상으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을 비롯한 7개 기관에서 실시하며 소아 임상은 만 6개월 이상 만 18세 이하의 소아를 대상으로 약 10개 기관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3상 돌입은 SK케미칼과 신종인플루엔자 범부처 사업단(사업단장 고려대학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이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하고 작년 9월 1상에 착수한지 1년 만의 성과다. 세포배양 백신은 동물 세포를 이용해 바이러스를 배양한 후 백신으로 만드는 새로운 기술이다. 그 동안은 유정란을 이용해 백신을 생산했지만 백신 생산에 6개월 이상 소요되고, 불안정한 유정란 공급 그리고 계란 알레르기가 있는 환자에 대한 대안부재 등이 단점으로 지적돼 왔다. 반면 세포 배양 백신은 유정란의 공급에 상관없이 단기간에 대량 생산이 가능하고 ▲조류인플루엔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의료기기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회수하기 위해 인공유방과 같이 인체에 1년 이상 삽입하는 의료기기 12종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통합안전관리시스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시범사업 주요내용은 제조(수입)업체, 품목허가정보, 로트 등의 정보를 자동으로 인식할 수 있는 바코드 형태의 고유식별코드(UDI)를 의료기기에 부착해 생산부터 소비까지 의료기기 유통이력을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정보화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고유식별코드와 같은 의료기기 분야 표준코드체계는 미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이번 사업을 통해 국제표준에 따른 코드체계를 도입할 예정이다.시범사업 대상 의료기기 12종은 인공유방, 이식형인공심장박동기, 이식형인공심장박동기용전극, 인공심장판막, 이식형심장충격기, 이식형심장충격기용전극, 이식형의약품주입기, 인공안면턱관절, 안면아래턱인공보형물, 인공안면아래턱관절, 혈관용스텐트(대동맥용 스텐트그라프트), 이식형소뇌전기자극장치 등이다.의료기기 통합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은 1차로 올해 12월까지 약 7억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시범 실시하고, 문제점 및 보완사항을 반영하여 구체적인 확대방안을 수립할 계
안국약품(사장 어진)이 중국 레이아크(사장 런리)를 통해 실데나필 성분의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를 중국시장에 수출한다.안국약품은 지난 23일 약국약품 본사에서 중국 레이아크사와 실데나필 성분의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의 중국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실데나필 ODF(구강붕해필름)는 씨티씨바이오가 자체 연구 개발한 비아그라(화이자제약)의 개량신약으로 물 없이 간단히 복용할 수 있도록 제형을 개선한 제품이다.현재 씨티씨바이오는 테바를 비롯한 전 세계 66개국에 수출 계약을 체결하였고, 중국시장에 대해서는 안국약품이 독점 공급한다.이번 계약으로 중국 레이아크사는 실데나필 ODF의 중국내 임상시험을 포함한 허가 및 판매를 책임지게 되며, 안국약품은 레이아크사를 통한 중국 내 독점 공급으로 5년간 약 1,000만 달러에 달하는 수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안국약품 어진 사장은 “최근 애니코프와 시네츄라의 라이센스 계약에 이은 이번 계약 체결로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기쁘게 생각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을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한편, 안국약품과 씨티씨바이오는 실데나필 ODF의 성공적인 중국 시장 진출을
일양약품(사장 김동연) 항궤양제 ‘놀텍(성분명 : 일라프라졸)’의 임상시험 결과가 국제 논문에 잇따라 등재되고 있다. 최근 영국 SCI급 논문 ‘Expert Opinion’에서 ‘The pharmacokinetics of ilaprazole for gastro-esophageal reflux treatment’ 논문제목으로 경쟁 약물들과 약효를 비교한 놀텍의 효능ᆞ효과 및 특장점을 등재했다. 논문에 따르면 놀텍은 강력한 위산 분비억제력으로 뛰어난 위내 pH상승효과를 보이며, 위내 pH지속성에서도 지속적인 위산억제 효과를 보여 기존의 ‘위산분비억제제(PPIs)’들의 단점인 ‘야간산분비억제실패(NAB, Nocturnal Acid Breakthrough)’에 탁월한 치료 효능을 가진다고 밝혔다.식습관 변화로 꾸준히 증가하는 ‘위식도역류질환(GERD, 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 은 전세계 인구의 20% 이상이 겪는 질병이며, 대부분 환자들은 야간위산분비가 늘어나면서 수면 시 위산역류로 인한 가슴쓰림, 역류증상, 수면장애로 고통 받고 있다. 이에, 기존에 개발된 PPIs들은 이런 증상을 개선하지 못했지만 “놀텍은 강력한
광동제약은 제주도 고등학생 30여명을 파주, 철원, 인제 등의 DMZ(비무장지대)로 초청해 평화와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2013 청소년평화생명캠프’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동 삼다수와 함께하는 청소년평화생명캠프’라는 주제 아래 남한 국토의 양쪽 끝 지점인 제주도와 DMZ를 연결함으로써 자유와 평화, 그리고 생명의 의미를 되새겨본다는 의미로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진행됐다. DMZ를 찾은 학생들은 “쉽게 접하지 못하는 지역을 찾아 평화와 생태계의 소중함을 새롭게 깨닫게 됐다”며 “특히 한국전쟁 전후의 역사 문화 유적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입을 모았다. 행사를 준비한 광동제약 관계자는 “제주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활동 중의 하나로 지난해부터 진행중인 행사”라며 “제주 청소년들이 학업이나 진로에 대한 스트레스를 풀고, 소통과 심적 평화를 찾는 치유의 시간이 된 것 같다”고 평했다. 학생들은 항공편으로 김포공항에 도착해 첫날 파주 도라산역과 판문점, 제3땅굴 등을 견학한 뒤 3박 4일에 걸쳐 철원 옛시가지, 평화전망대 등 DMZ 일원을 탐방하면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광동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오는 29일, 30일 양일간 충북 청원군 오송읍 소재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바이오시밀러 심사 국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며, 국내 바이오시밀러 허가심사의 국제조화 및 동등성 판단의 심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캐나다 연방보건부(Health Canada) 소속 심사자, Jian Wang 박사와 Bradley Scott 박사 및 식약처 허가심사자 등이 참석하여 심사 사례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워크숍 첫째 날(29일)은 공개 행사로 진행되며 ▲바이오시밀러 개발 동향 ▲바이오시밀러 임상 고려사항 ▲캐나다와 한국의 바이오시밀러 허가심사 개요 등이 논의된다.둘째 날(30일)은 비공개이며, 우리나라와 캐나다의 바이오시밀러 허가심사 사례 및 주요 이슈에 대한 심사자간 토론 등이 진행된다.안전평가원은 이번 워크숍이 항체의약품 바이오시밀러를 세계 최초로 허가하는 등 바이오시밀러 개발이 활발한 국내에 도움이 될 것이며, 외국 심사 사례에 대한 토론을 통해 세부적인 심사기준을 맞춰 국내 제품의 국제적인 신뢰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국노바티스(대표 에릭 반 오펜스)는 항암제사업부 문학선 대표가 오는 9월 1일부로 대만 노바티스 사장으로 임명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노바티스 내에서 해외 지사에 한국인 사장이 배출 된 것은 싱가포르 김은영 대표에 이은 두 번째 인사이다. 문학선 대표는 한국노바티스 항암제사업부 책임자로 7년간 재임하면서 어려운 국내 시장환경 하에서도 신제품 국내출시와 보험등재 등을 성공적으로 이루고, 각 제품들을 마켓 리더로 정착시켜 비즈니스를 2 배 이상 성장시켰다. 한국노바티스가 항암제분야 대표적인 회사로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을 뿐 아니라 인재와 조직개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12년에는 아시아태평양/남아프리카 리더쉽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문학선 대표는 “전혀 다른 사회, 정치와 문화, 언어권에서 사장직을 수행한다는 것은 또 다른 도전이 될 것이다.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의 니즈를 파악하고 우수한 의약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994년 임상연구담당자 (CRA)로 한국노바티스에 입사한 문 대표는 영업사원을 거쳐 10여 년간 중추신경계와 심혈관-대사성 질환 사업부 브랜드 매니저로 근무했으며 싱가포르 아
국내 제약산업의 해외직접투자국이 점차 늘어나는 가운데 중국, 인도 등 아시아 지역 투자 확대가 이뤄지고 있어 주목된다.또 수출촉진을 위한 투자가 주를 이뤘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절반이상이 현지시장진출을 위한 투자라는 점에서 제약업계가 해외시장을 바라보는 관점에 상당한 변화가 있었음을 알수 있다. 최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표한 ‘중력모형을 이용한 국내 제약산업부문 해외직접투자가 수출에 미치는 효과 분석’에 따르면, 해외직접투자 확대에 따른 해외현지생산 증가는 수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수출입은행 통계(2011년 기준)에 따르면, 기업의 해외직접투자가 1% 증가할 때, 수출은 약 0.1~0.3%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런 가운데 2012년 제약산업부문 해외직접투자는 신고금액 기준 4,967만달러로 전년 대비 79.9% 증가했으며, 2003년 대비 투자액 규모는 4.2배에 달한다.2003년 이후 해외직접투자는 매년 꾸준한 증가를 이어가 2009년 1억달러를 돌파(북미지역 선진기술 도입을 위한 8,255만달러 투자)했으나, 2010년 투자액이 급감한 뒤 다시 증가추세에 있다.2012년 우리나라 제약산업부문의 해외직접투자 1위국은 미국으
검찰이 동아제약으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아 기소된 의사 2명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과 각각 1376, 1008만원의 추징금을 구형했다. 2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재판장 성수제)에서는 동아제약으로부터 동영상 활영을 대가로 리베이트를 받은 의사 2명에 대한 선고 전 최종변론이 이뤄졌다. 이들은 기존의 입장과 마찬가지로 동영상 촬영에 대한 대가지급이 리베이트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는 주장을 이어갔다. 피고인들은 동아제약으로부터 각각 1300여만원, 900여만원을 받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이에 앞서 검찰은 지난달 22일 리베이트 혐의를 인정한 피고 의사에게는 벌금형을 구형한 바 있다. 한편 재판부는 오는 9월 30일 사건을 최종 선고하겠다고 밝혔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한국법인 대표 김진호)의 영유아 전용 폐렴구균 백신 ‘신플로릭스’가 오는 26일부터 ‘내가 되고 싶은 맘 스타일은?’ 온라인 설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가정일과 육아, 직장 생활로 바쁜 엄마들이 원하는 육아 유형을 알아보기 위해 4가지 유형의 맘 스타일 중 하나를 선택하는 형태로 기획됐다. 4가지의 맘 스타일은 ▲알뜰살뜰 주부 9단 ‘살림의 여왕’ ▲아기 건강을 똑똑하게 챙기는 ‘스마트맘’ ▲성장 단계별 교육을 잘 챙기는 ‘에듀맘’ ▲직장 생활도 놓치지 않는 ‘커리어우먼맘’으로 ‘신플로릭스’의 홍보대사 최윤영 전 아나운서가 각각의 맘 스타일로 변신해 표현했다. 이벤트는 최윤영 아나운서가 표현한 4가지 맘 스타일 중 자신이 되고 싶은 맘 스타일을 클릭해 선택하는 것으로 참여 가능하다. 설문 이벤트에 참가한 사람은 GSK ‘사랑의 나무’ 캠페인 페이지로 이동해 이른둥이를 응원하는 댓글 남기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소비자들의 댓글은 각각 200원씩 이른둥이를 돕기 위한 기금으로 적립되며, 연말까지 모아진 기금은 아름다운재단의 ‘다솜이작은숨결살리기’ 사업에 전달돼 이른둥이들의 입원 및 재활치료에 지원될 예정이다.설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