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하반기 정기공개채용을 실시한다.모집 분야는 영업, PM, 학술, 임상, 라이선스, 해외사업, 생산 및 품질관리, 연구 및 연구지원 등으로 총 100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다.각 해당 분야 관련 전공자로서 남자는 병역을 필했거나 면제자면 지원 가능하고, 국가 유공자 및 보훈대상자는 관계법에 따라 우대한다. PM, 학술, 임상, 라이선스직은 관련 자격면허 소지자를 우대하며, 연구부문의 경우 직무와 관련한 경력 및 박사학위 소지자를 우대한다.지원기간은 30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일동제약 홈페이지(www.ildong.com)상의 채용정보 메뉴를 통해 입사지원서를 작성, 인터넷으로 접수한다.자세한 사항은 일동제약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인사총무팀(02-526-3156, 3152)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문제성 두피·헤어 케어 브랜드 ‘네버세이굿바이 리얼퍼포먼스(이하 네버세이굿바이)’ 샴푸와 토닉을 출시했다. 네버세이굿바이는 특허물질인 P-1-P(Phytosphigosine-1-Phosphate)와 제대혈 줄기세포 배양액이 함유된 문제성 두피·헤어 케어 브랜드다. 지루성 두피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샴푸와 모낭세포를 활성화시키는 토닉 등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됐다. 주성분인 P-1-P는 탈모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 특허를 받은 물질로, 국내 임상시험을 통해 그 효과를 확인했다. 또한 국내최초 줄기세포치료제 개발회사인 메디포스트의 제대혈 줄기세포배양액은 다양한 성장인자들을 함유하여 문제성 두피를 효과적으로 개선시킨다. 특히 네버세이굿바이 샴푸는 피지선의 과도한 분비를 진정시키는 징크피리치온 성분을 함유해 탈모 증세가 있는 사람의 대다수가 겪는 지루성 두피 및 비듬을 효과적으로 완화한다. 또한 실리콘, 설페이트, 파라벤, 계면활성제 대신 식물에서 유래한 세정성분으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였고, 아쿠아 블루향과 멘톨 성분은 불쾌한 두피냄새를 해결해준다. 샴푸와 함께 출시된 네버세이굿바이 토닉의 휴먼펩타이드인 SH-polypeptide-9 성분
한국노바티스 일반의약품사업부(대표: 유수연)는 코 막힘 완화제 ‘오트리빈(성분명: 염산키실로메타졸린)’의 새로운 TV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코로 숨쉬는 자유를’이란 컨셉트에 따라 입과 코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으며, 코가 막혔을 때의 상황을 입과 코의 대화로 풀어내어 숨쉬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광고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박명수, 정준하가 각 입과 코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특히 입이 코에게 “언제까지 코가 막혀 나만 숨쉬게 할 거냐”고 타박하는 장면 등은 코가 막혔을 때 느끼게 되는 답답한 기분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낼 뿐 아니라 TV에서 보던 박명수, 정준하의 캐릭터와 부합해 냈다는 후문이다. 유수연 대표는 “코가 막히면 무엇보다 호흡이 문제인데, 입으로만 숨을 쉬게 되기 때문에 답답한 기분이 드는 것”이라며 “코가 막혔을 때 오트리빈은 알약보다 빠르게 벗어날 수 있는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트리빈은 감기, 비염, 알레르기 등으로 코가 막혔을 때 알약보다 7배 빠르게 코 막힘 증상을 해소시켜주는 일반의약품이다. 코에 뿌리는 스프레이 형태로 해당 부위에만 작용하므로 졸음
한국존슨앤드존슨(대표 최승은)이 오는 29일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서울시약사회 주최 ‘건강서울 2013’에 참여해 ‘아는 것이 약입니다!’ 캠페인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타이레놀의 ‘아는 것이 약입니다!’ 부스에서는 ▲약 상식을 전하는 포토 이벤트 ▲아는 것이 약! OX 퀴즈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린다. 한국존슨앤드존슨 타이레놀은 온 가족의 올바른 약 복용을 돕기 위해 ‘아는 것이 약입니다’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캠페인 관련 정보 및 ‘약이 되는 약 상식’의 상세한 내용은 ‘빠르고 마음편한 통증케어 사이트(www.paincarelab.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약사회가 개최하는 ‘건강서울 2013, 약사와 함께’는 29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진행되며, 타이레놀 부스 외에도 총 23개의 테마 부스가 설치된다. 또,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나눌 예정이다.
‘제11회 화이자의학상’ 기초의학상에 경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약리학교실 김인겸 교수(52세)와 임상의학상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과학과 윤영호 교수(49세)가 선정됐다.김인겸 교수는 ‘히스톤 탈아세틸화 효소 억제에 의한 염류코르티코이드 수용체 전사 활성 조절과 고혈압 예방(Histone Deacetylase Inhibition Attenuates Transcriptional Activity of Mineralocorticoid Receptor through its Acetylation and Prevents Development of Hypertension)’에 관한 연구 논문으로 고혈압 치료제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아 기초의학 부분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영호 교수는 ‘웹 기반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암경험자의 암 관련 피로 개선 효과: 무작위 대조군 연구(Web-Based Tailored Education Program for Disease-Free Cancer Survivors With Cancer-Related Fatigue: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에 관한 연구 논문을 통해 암 환자 및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이동호, 이하 사업단)이 전 세계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TVM-Capital Life Science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사업단은 지난 11일 오후 4시, 일산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BIO KOREA 2013’ KDDF 부스에서 TVM-Capital Life Science와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망 기술 이전/사업화 기업 발굴 및 투자 연계 협력 방안 모색 ▲제약/바이오 관련 세미나, 전시회, 포럼 주최 시 상호협력을 통한 공동발전 등 국내 신약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이동호 단장은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TVM-Capital Life Science 와의 업무협약으로 사업단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더욱 확대되게 됐다”며 “앞으로 양 기관은 한국의 신약개발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TVM-Capital Life Science 매니징 파트너인 Hubert Birner 박사는 “한국은 제약 혁신을 주도하고 향후 신약 개발을 수행하는데 있어 매우 매력적인
사용량 약가연동제 개편에 따라 상위제약사 대형품목 가운데 유한양행 ‘트윈스타’, 한미약품 ‘아모잘탄’이 약가인하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해당 제품으로 인한 전체 매출의 영향은 1% 내외 정도로 사실상 이번 약가제도 개편안이 국내제약사들에 미치는 피해수준은 크지 않다는 분석이 지배적인 분위기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매출 증가폭이 큰 대형품목 가운데 약가인하 대상 기준인 ‘사용범위가 확대되거나 출시 4년차 의약품 중 연간 청구액이 50억 이상 증가하고 동시에 전년 대비 10% 증가한 의약품’으로 분류되는 제품은 트윈스타과 아모잘탄이 유력하다.트윈스타의 경우 전년 매출 555억원에서 올해는 800억원까지 성장이 예상돼 증가폭이 44%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또 트윈스타는 2010년 발매 제품으로 올해 출시 4년차라는 점에서 약가인하 대상이 되는 대형품목 기준에 해당된다. 올해 유한양행의 전체 매출액을 9000억대 이상으로 본다면, 트윈스타의 10% 약가인하에 따른 감소폭은 0.9% 정도로 예측된다.이와 함께 한미약품의 아모잘탄 역시 올해 매출 650억원이 예상되는 만큼 10%이상 증가가 확실해 보인다. 아모잘탄의 약가인하에 따른 한미약품 전체 매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발표한 ‘PQ(Perio-Quotient; 잇몸건강지수) 캠페인’의 통계 결과, 40대와 50대의 잇몸건강 상태가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PQ 캠페인은 지난 3월 '잇몸의 날'이후 약 6개월간 인사돌 브랜드 사이트 등을 통해 진행돼 총 733명이 참여했다. 연령별로는 30대가 44%(325명)로 가장 많아, 젊은 층의 잇몸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성별로는 남성이 67%(494명)로, 남성의 잇몸건강에 대한 관심이 여성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PQ 캠페인에서 잇몸건강 상태를 측정하는 ‘PQ지수’는 점수가 높을수록 상태가 안 좋은 것을 의미한다. 0~25점은 건강한 상태, 26~50점은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태, 51~75점은 이미 잇몸병을 갖고 있어 치과치료가 필요한 상태, 76~100점은 심한 잇몸병이 있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상태이다.전체 참여자들의 평균 PQ지수는 36.7점으로 나타나, 잇몸건강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와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평균 PQ지수는 20대 34.4점, 30대 33.9점, 40대 42.5점, 50대 42.6점, 60대
‘트라젠타’가 ‘자누비아’를 넘어 발매 후 처음으로 단일제 처방이 선두에 올라섰다. 복합제 포함 처방실적은 59억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자누비아 품목군과의 격차를 점차 좁혀가는 양상이다. 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를 통해 주요 DPP-4계열 당뇨병치료제 8월 처방액을 분석한 결과, 단일제 가운데는 트라젠타가 전년 동기 대비 2배이상 처방실적이 증가해 4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그간 선두자리를 지키던 자누비아의 처방액 39억원 보다 1억원 가량 많은 것으로, 트라젠타는 당뇨병치료제 시장에서 단일제로서는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복합제 가운데는 ‘자누메트’의 선전이 계속되고 있다. 자누메트의 8월 처방액은 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가브스메트가 14.7% 증가한 20억원을 기록했고, 트라젠타듀오는 19억원으로 그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이처럼 당뇨병치료제 시장에서는 DPP-4계열이 주도하는 가운데 특히 단일제 보다 메트포민 복합제가 우위를 보이고 있다. 한편, 올 초 첫 국산 당뇨신약 발매로 시장의 관심을 받았던 ‘제미글로’는 부진한 성적을 보이다 지난달부터 실적 상승이 이어지면서 8월에는 발매 최고실적인 6억원대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회장 김진호, 이하 KRPIA)는 16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약가제도 개편방안은 지난 7월에 발표된 제약산업 육성 계획과 모순되는 정책으로, 신약개발의 의욕을 크게 저하시키는 약가인하 정책이 포함돼 제약업계의 성장동력을 위협하고 있다”고 평했다. 복지부는 16일 ‘약가제도 개선방안 업계 설명회’를 개최해 ▲사용량-약가 연동제 개선안과 ▲위험분담제 도입 방안 ▲신약 가격결정 방식 개선안 ▲산정대상 약제의 업무처리 절차 변경안 등을 발표했다. 더불어, 이번에 발표된 제도들을 2014년 1월 시행목표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KRPIA는 “정부의 제약산업 육성 5개년 계획으로 한껏 고무됐던 제약업계에 다시 찬물을 끼얹는 것과 같다”며, “복지부가 업계와 논의해 왔던 사항을 저버리고 제약산업의 현실과 신약에 대한 환자접근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추진하려는 정책은 수용하기 어렵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사용량-약가 연동제’이다. 그간 KRPIA를 포함한 4개 제약단체는 복지부의 사용량-약가 연동제 개정 논의와 관련하여 운영된 6개월 간의 약가협의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대안을 제시하고 절충안 마련에 적극 협조했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국내 제약업계의 임상시험 품질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기위해 체계적인 ‘임상시험 전문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교육은 오는 30일부터 ‘GCP 기본교육’ 과정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임상시험 품질관리 교육’, ‘임상시험 모니터링에 대한 실습교육’, ‘임상시험 자료관리에 대한 교육’ 등 모두 4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모든 교육 과정은 정원제로 진행되며 교육참가 희망자는 사전에 과정별 일정을 확인, 교육신청서를 작성해 각 과정 교육시작 3일전까지 이메일(gcp@kpma.or.kr)로 접수하면 된다. 제약협회 관계자는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은 그 결과가 많은 환자들의 치료와 질병 예방을 위해 사용되기 때문에 고도의 전문성과 숙련도를 요구하고 있다”며 “이 때문에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이 반드시 필요한만큼 임상시험 종사자들을 위한 제약협회의 이번 프로그램은 업무수준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약협회의 임상시험 종사자 교육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www.kpma.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교육정보팀(T. 02-521-1303)으로 문의하면 된다.
녹십자(대표 조순태)는 차병원그룹의 바이오 전문기업인 차바이오앤디오스텍(대표 양원석)과 의약품 공동 개발 및 판매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사업 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의향서 체결에 따라 신약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는 물론, 휴먼콜라겐 및 줄기세포를 이용한 다양한 치료제 개발 및 판매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녹십자 관계자는 “녹십자가 보유한 생물학적제제의 독보적 기술력과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의 줄기세포 관련 기술이 어우러져 복합필러, 관절 주사제와 같은 휴먼콜라겐을 이용한 제품과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제의 공동 연구개발에 창조적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항암면역세포치료제를 보유하고 있는 녹십자셀과 녹십자랩셀 등 세포치료와 난치성 질환 치료 전문기업을 가족사로 두고 있는 녹십자는 이번 차바이오앤디오스텍과의 사업협력을 통해 세포치료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은 인간 배아줄기세포 증식을 위한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간 배아줄기세포 유래 망막상피세포치료제와 간헐성파행증과 같은 말초동맥질환 치료를 위한 태반세포치료제 등 난치성 질환을 대상으로 한 줄기세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은 최근 몽골의 쏨보 엘엘씨(대표 뭉크셋세그)와 아로나민, 비오비타 등 18개 품목에 대한 수출 MOU를 체결했다.수출 품목은 아로나민, 비오비타 등 일동제약의 대표 브랜드들을 포함한 일반의약품 18개 품목이며, 향후 5년 간 약 200억 원 규모에 이른다.쏨보 엘엘씨는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의 의약품 유통업체다. 일동제약은 쏨보 엘엘씨와 지난 5월 항생제 수출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고 있다.일동제약은 지난 수출계약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몽골 시장 환경을 파악하고 향후 유망품목을 모색함은 물론, 일동제약 제품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이번 MOU 체결에 성공했다.현재 몽골에는 약 30여 개의 자국 의약업체가 활동하고 있으나 아직 해외 의존도가 높은 상황. 전체 시장의 약 70% 이상을 중국, 러시아 등의 외자사가 장악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국의 고품질 의약품에도 관심이 커진 상황이다.일동제약 측은 이번 OTC 18개 품목에 대한 MOU 계약을 계기로 몽골 시장 개척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이 최초의 국산 ARB계열 고혈압 복합제 ‘라코르 정 60/12.5mg’(이하 라코르 정)을 이달 초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동화약품은 ‘라코르 정’ 출시를 계기로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던 일반의약품뿐 아니라 전문의약품 부문에서도 입지를 탄탄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코르 정’은 ARB(안지오텐신 II 수용체 차단제) 계열의 국산 고혈압 신약 피마살탄(상품명: 카나브 정)에 이뇨제를 결합한 복합제제다. 피마살탄 성분은 다른 ARB 치료제와 비교한 임상에서 혈압 강하 효과가 유의하게 우수한 것으로 밝혀져 피마살탄 이뇨제 복합제인 ‘라코르 정’은 고혈압 환자가 목표혈압에 도달하게 하는데 있어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우수한 혈압강하 효과로 인해 단일제 만으로 혈압 조절이 안 되는 고혈압환자에게 사용될 수 있는 치료제로 기대를 받고 있다. ‘라코르 정’은 우수한 혈압 강하 효과 외에도 단일제인 피마살탄 60mg과 보험 약가가 동일해 효과 대비 경제성까지 겸비했다. 또한 두 가지 제제를 하나로 합쳐, 1일 1회 복용하기 때문에 환자의 복용 순응도를 높여 최근 대세가 된 고혈압 복합제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에릭 반 오펜스)는 ‘아시아 신경과학 전문가 포럼’의 일환으로 지난 6일 ‘다발성경화증 전문가 포럼’을 가졌다. 이 포럼에서는 노바티스의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길레니아(성분명 핀골리모드)’와 관련해 아시아 각국의 임상결과 및 실제 사용 경험, 환자 사례가 발표됐다.길레니아는 하루 한번 복용하는 세계 최초의 경구용 다발성경화증 치료제로, 기존 치료제인 인터페론 근육주사제 대비 연간재발률을 52% 감소시키는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또한 이제까지 승인된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중 유일하게 뇌 용적 손실의 지속적 감소 효과를 입증한 치료제다.한국을 포함해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지역의 다발성경화증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다발성경화증 치료 패러다임의 전환: 환자 개인별 맞춤 치료’ 및 ‘다발성경화증 치료 평가 요소의 진보: 새로운 임상 지표로서 뇌 위축률의 중요성’의 2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한국다발성경화증학회 학회장이자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이광호 교수와 일본 간사이 다발성경화증센터의 타카히코 사이다 교수가 공동 좌장을 맡은 첫번째 세션은 한국, 일본, 대만 등 각국의 다발성경화증 치료에 대한 길레니아 임상연구 결과와 임상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