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더마코리아는 21일 국내 1위 히알루론산 필러 레스틸렌의 얼굴로 배우 엄지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레스틸렌의 광고모델로 활약하게 된 엄지원은 빛나는 피부와 우아하고 볼륨감 있는 얼굴로 레스틸렌이 추구하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가장 잘 표현하는 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 갈더마코리아 에스테틱 사업부 총괄 박형호 전무는 "지난해 레스틸렌의 광고모델로 엄지원씨를 기용함으로써 성공적인 광고홍보 효과를 누렸고, 2012년 레스틸렌의 매출이 약 200억을 돌파하는 등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고 전했다.이어 박 전무는 "올해도 레스틸렌의 얼굴로 엄지원씨를 앞세워 지속되는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레스틸렌의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고, 나아가 한국 여성들의 업그레이드된 미모에 대한 욕구를 자연스럽게 채워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아제약 울산영업소가 23일 울산시 중구 서동에서 울산시 남구 무거동으로 이전한다.*주 소 : 울산시 남구 무거동 270-1 3층*연락처 : 조아제약 울산영업소 052-294-2160~2*기 타 : 영업소장 정창화 차장
제5회 한미자랑스런의사상 수상자 박무열 원장 인솔 항생제∙안과용제 등 지원...현지 주민 500여명 수혜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제5회 한미자랑스런의사상 수상자인 박무열 원장(꼬람똘라 기독병원)이 이끄는 방글라데시 의료봉사단에 의약품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한미약품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진행된 방글라데시 빈단∙가지뿔 지역 의료봉사에 항생제, 안과용제, 비타민 등을 지원했으며, 의료봉사단은 백내장, 관절염, 기생충 감염, 감기 등을 앓고 있는 현지 주민 500여명을 진료했다. 박 원장은 “가져간 의약품이 모두 소진될 정도로 환자들이 많아 안타까웠다”며 “보다 체계를 갖춰 지속적으로 현지 주민들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무열 원장은 방글라데시의 오지(奧地) 가지뿔 지역 꼬람똘라 기독병원에서 10여년간 3,000여건의 수술을 집도하는 등 헌신적인 사랑의 인술을 펼쳐 지난 2012년 제5회 한미자랑스런의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매출 상위 10대 제약사의 2월 원외처방액이 일제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리베이트 문제로 악재를 겪고 있는 동아제약의 경우 100억원에 가까운 처방액이 1년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가장 타격이 큰 모습이다. 또 처방품목 실적이 가장 높은 대웅제약도 주요 품목의 처방액이 줄줄이 감소하면서 70억원 수준의 손실이 났다.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및 증권가 자료를 통해 매출 10대 제약사의 2월 원외처방조제액을 분석한 결과, 10개 업체 모두 처방액이 전년 대비 감소해 총 15.8%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대웅제약의 경우 주력 품목 가운데 ‘알비스’의 처방액이 증가한 것을 제외하곤 ‘글리아티린’, ‘올메텍’, ‘가스모틴’ 등 대부분 모두 두 자리 수의 감소률을 보였다. 특히 가스모틴의 경우 전년 대비 처방액이 45.9% 줄어 감소폭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전년 같은 시기 대웅제약에 이어 가장 높은 처방액을 기록했던 동아제약은 245억원으로 27.7% 감소했다. 동아제약은 최대 품목인 ‘스티렌’이 항궤양제 시장에서 감소세를 보이며 50억원대까지 떨어져 고전하고 있다. 대형 제네릭인 ‘리피논’과 ‘플라비톨’ 역시 각각 27억, 20억원에 그치며 전년 대비 33.8%,
일부 병원에서 대장내시경 검사 시 장세척 용도로 사용하는 ‘인산나트륨’ 함유 경구용 액제 관련 부작용 문제가 불거지자 식약청이 안전성 서한을 배포했다.식약청은 ‘인산나트륨’을 함유한 경구용 일반의약품 변비치료제(액제)의 적응증은 ‘변비 시 하제’로 허가돼 있다며 장세척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급성신장병증의 부작용 발생 등 안전성 문제가 우려된다고 20일 밝혔다.해당제품은 태준제약 ‘콜크린액’ 등 9개 업체 11개 품목이다. 반면 검사 또는 수술 전 장세척을 위해 허가된 전문의약품은 태준제약 ‘코트리산’ 등 11개 품목이다.식약청 관계자는 “인산나트륨 함유 경구용 액제가 일부 의료기관에서 대장내시경 검사 시 장세척에 사용되고 있다는 언론보도가 있어 급성신장병증 부작용 등 안전성 문제가 우려됨에 따라 안전성서한을 배포하게 됐다”고 말했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신동욱)은 최근 갱년기 증상으로 고생하는 여성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동아 백수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여성의 갱년기란 난소 기능이 약해지면서 여성호르몬의 분비량이 줄어들어 배란과 생리 등의 여성 본연의 생식기능이 소실되는 폐경 전후를 의미한다. 이때에는 안면홍조, 얼굴 화끈거림, 발한, 불면증, 우울증 등의 신체 기능 저하나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상태가 지속되는 다양한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 일상 생활에 큰 불편을 겪기도 한다.‘동아 백수오’의 주성분인 ‘백수오 등 복합추추물(백수오, 속단, 당귀)’은 식약청이 대한민국 최초로 ‘갱년기 여성 건강 증진 기능성’을 인정한 성분으로 12주 간의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결과 여성 삶의 질을 평가하는 10가지 갱년기 증상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확인됐다. 이밖에 비타민A, 비타민D, 비타민E가 주성분으로 들어 있고 히알루론산, 생선콜라겐, 코엔자임Q10, 클로렐라 분말, 알로에겔 농축액 분말, 식물성 혼합추출물(칡, 솔잎, 민들레, 뽕잎 등 총 18개 식물성 성분 함유)이 부성분으로 들어 있어 하루 두 번 2캡슐씩 복용으로 갱년기 여성의 건강 증진과 함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국내 고혈압 치료제 중 최초의 구강붕해정인 ‘노바스크 구강붕해정(성분명 암로디핀 베실산염)’을 출시했다. 노바스크 구강붕해정은 5mg과 10mg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 기존의 경구용 노바스크정과 동일한 용량과 가격으로 제공된다.노바스크 구강붕해정은 일본에 이어 전세계에서 국내에 두 번째로 출시됐으며, 일본에서는 고령의 고혈압 환자와 뇌졸중 등으로 연하능력이 저하된 환자들과 복약습관이 형성되지 않은 젊은 고혈압 환자들을 중심으로 처방되고 있다. 일본 가고시마의대 심혈관학과장 미츠루 오히시 교수는 "만성 질환인 고혈압에 있어 치료율을 떨어뜨리는 원인 중 하나인 복용의 불편함을 해소하여 고령의 환자나 외부활동이 많은 젊은 환자, 수분 섭취에 제한이 있는 투석 환자, 누워서 생활하는 환자 등 기존 고형제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했던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옵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한국화이자제약 이스태블리쉬트 프로덕츠 사업부 김선아 전무는 "노바스크 구강붕해정은 다양한 고혈압 환자들에게 폭넓은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한 치료 성과를 높이기 위해 출시되었다"며 "기존 노바스크정의 장기간 입증된 효과와 더불어 복약편의성을
당뇨병치료제 시장에서 DPP-4 계열 제품들의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트라젠타’(베링거인겔하임)가 선두를 바짝 뒤쫓고 있어 순위를 뒤집을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특히 트라젠타는 지난해 출시 이후 월 처방실적이 단 한차례도 감소하지 않으며 2월 35억원대까지 돌파해 1위 ‘자누비아’(MSD)와의 격차를 점차 줄여가고 있다.이같은 트라젠타의 선전에 영향을 받아 자누비아와 ‘가브스’(노바티스)는 상대적으로 실적이 점차 감소하는 추세며, 신제품 ‘온글라이자’(BMS)와 ‘제미글로’(LG생명과학)는 저조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및 증권가 자료를 통해 DPP-4계열 주요 품목의 2월 원외처방조제액을 분석한 결과, 자누비아는 전년 대비 6.1% 증가한 38억원으로 집계됐다.그러나 자누비아는 지난해 말부터 실적 감소가 지속되면서 선두자리를 힘겹게 지키고 있는 모습이다.반면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트라젠타의 경우 2월 처방액이 35억원으로 집계돼 자누비아와 격차를 불과 3억원대로 좁혔다. 트라젠타는 지난해 말 시장 2위였던 가브스를 따라잡은데 이어 자누비아와의 격차를 매월 좁히고 있어 선두를 뒤집을 가능성이 충분한 상황이다.가브스 역시 트라젠타의
수원지검특수부는 리베이트 제공 혐의를 받고 있는 일양약품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행했다.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오전 일양약품 본사와 일부 지점에 수사관을 파견하고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일양약품이 도매상을 통해 병·의원에 리베이트를 제공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일양약품의 압수수색은 회사 직원의 유가족이 고발장을 접수하면서 이뤄졌다.올해 초 숨진 일양약품의 전 직원의 유족들은 고인이 회사 현금로비를 담당했던 점에서 병·의원에 전방위로 리베이트를 제공했을 것이라며 수사를 요청한 바 있다. 한편, 일양약품은 유족들의 리베이트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지난 해 사노피와 합작관계를 정리한 한독약품이 독자기업으로서 걸어가는 새로운 미래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우리사주조합을 결성하고, 18일 임직원에게 주식 총 15,504주를 무상 지급했다.한독약품은 지난 해 훽스트로부터 시작해 사노피에 이르기까지 49년간 이어온 합작관계를 정리했다. 창립 때와 같이 다시 독자기업이 된 한독약품은 새 출발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성장과 이익을 임직원과 함께 나누기 위해 회사가 우리사주조합에 3억 2,300만원을 무상 출연하고, 우리사주조합 가입을 마친 직원들에게 1인당 24주씩(단가 20,465원)을 무상 지급했다. 이에 따라 우리사주조합은 회사 전체 주식 지분의 0.13%를 보유하게 되며, 이번에 취득한 주식의 의무예탁기간은 4년이다. 한독약품 김영진 회장은 “독자적으로 새 출발하는 한독약품의 감격을 우리사주제도를 통해 임직원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현재 신약 개발과 혁신적 제품 개발에 총력을 다하고 있고, 다양한 신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향후 4~5년 후에는 주식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독약품 우리사주조합장 곽영희 이사는 “한독약품은 1976년 기업공개 시, 우리사주조합을 결성한 바 있으며 총
*원자력병원 장례식장 2층 특2호 *발인 21일 *02-970-1288, 2130
JW중외메디칼이 KIMES 2013을 앞두고 매출 1천억원 돌파를 선언했다.JW홀딩스 자회사인 JW중외메디칼(대표 노용갑)은 올해 매출목표를 1,050억원으로 설정하고 KIMES 2013에서 공개되는 △생화학 진단시약 △CHS-i3000 인큐베이터 △JW-T2000 수술대 등 신제품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해 매출 817억 대비 28.5% 증가한 것으로, JW중외메디칼은 국산 생화학시약 출시와 국내외 의료기기 시장 집중 공략을 통해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JW중외메디칼은 진단시약 분야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시약 제조기술을 보유한 BCS사(Bio Clinical System)를 지난해 인수 합병했으며, 18일 가산동에 ‘가산 시약센터’ 개소식을 여는 등 시장 공략을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국내 의원시장에 우수한 품질의 시약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시장점유율을 높이는 동시에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해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또 신형 보육기, LED황달 치료기, 카메라 장착 무영등을 비롯한 전략제품의 핵심 판매 채널인 전문병원과 종합병원의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면서 정형외과,
곽태문 前 일동제약 상무 장남 진호군이 오는 23일 오후 6시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 5층 매리골드홀에서 화촉을 밝힌다.
한올바이오파마(대표 김성욱)가 국내 제약/바이오사들의 특허출원동향을 조사, 분석한 결과 한미약품에 이어 2위인 것으로 나타났다.19일 한올바이오파마에 따르면, 지난 2008년 1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최근 5년간의 국내 제약/바이오사들의 특허 동향을 분석한 결과 국내 특허 출원과 등록에서 한미약품이 103건과 61건을 보유해 1위를 차지했으며 한올바이오파마가 82건과 38건으로 그 뒤를 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미약품과 한올바이오파마는 국내 특허 외에 PTC특허출원과 미국 특허출원에도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미약품의 PCT특허출원수는 68건, 미국 특허출원수는 45건, 미국 특허등록수는 33건이었으며, 한올바이오파마는 PCT특허출원 55건, 미국 특허출원 26건, 미국 특허등록 14건을 기록했다. 이번 분석은 국내 제약사와 바이오기업 가운데 시가총액 순으로 20개를 선정하여 진행됐으며 대상기업은 광동제약, 녹십자, 대웅제약, 동아제약, 메디톡스, 메디포스트, 부광약품, 셀트리온, 씨젠, 유한양행, 일양약품, 젬백스앤카엘, 종근당, 차바이오앤디오스텍, 코미팜, 코오롱생명과학, 한미약품, 한올바이오파마, LG생명과학 및 JW중외제약이다. LG생명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수부)이 서울시 저소득층의 의료지원을 위해 총 3억원의 현금 및 의약품을 기부한다.광동제약은 18일 오전 서울시청사에서 서울특별시 및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측과 헬스키퍼 업무제휴 협약 및 전달식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협의했다.광동제약 최성원 사장과 서울시 기동민 정무부시장,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연배 회장 및 관계자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의료취약계층인 저소득가정의 아동, 노인, 다문화가정, 노숙인 등 의약품과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민관 협력의 지속 가능한 의료지원 시스템을 구축해나가는 데 뜻을 모았다.광동제약 최성원 사장은 "국민 보건에 대한 기여를 목표로 하는 제약사 입장에서 주변에 의료 소외자가 있다는 것은 마음 아픈 일"이라며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모두가 함께 돌보는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이번 기부의 의미를 설명했다.추후 서울시는 이날 협약내용에 근거해 저소득 계층의 의료 상황 및 수요를 파악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광동제약이 기부한 현금 및 의약품의 지원 사업을 기획하고 배분을 진행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광동제약이 기부한 1억원의 현금과 2억원 상당의 의약품은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