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조현무 연구지원팀장이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디지털웰니스협회 주관으로 열린 ‘2025 디지털 웰니스 경진대회’에서 리서치톤 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조현무 팀장은 세계 최초로 확장현실(XR) 기반 실험동물 부검 실습 콘텐츠를 개발해 생명존중 연구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콘텐츠는 실제 실험동물을 사용하지 않고도 주요 부검 실습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동물실험윤리의 3R(Reduction, Replacement, Refinement) 원칙을 구현함과 동시에 연구의 안전성과 품질을 높이는 새로운 연구지원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 실험동물 부검 실습 콘텐츠는 가톨릭학원과 서울성모병원이 공동 운영하는 겨자씨키움센터의 ‘혁신창업 데모데이4’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그 가능성을 입증했다. 현재 국내 여러 대학과 수의과대학에서 도입돼 활용 중이며, 국내는 물론 미국에서도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수의학 박사인 조 팀장은 2006년 여의도성모병원 입사 이후 2019년 은평성모병원 개원까지 함께하며, 지난 20여 년간 가톨릭중앙의료원(CMC) 산하 기관에서 근무해 왔다. 그간 기초연구 분
강릉아산병원 정형외과 정구민 교수가 최근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된 ‘제53회 세계경추연구학회(CSRS)’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CSRS는 경추 및 척추 연구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학회 중 하나다. 이번 수상으로 정 교수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세계경추연구학회 우수 논문상에 선정됐다. 이는 국내 연구진으로서 매우 이례적인 업적으로 평가된다. 정 교수가 발표한 연구는 “The Radiologic and Clinical Importance of Lamina Hinge Fracture After Open-Door Cervical Laminoplasty : A Propensity Score-Matched Study”로, 경추 후궁 성형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후궁 경첩 골절’이 수술 이후 환자의 임상 회복과 방사선학적 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했다. 경추 후궁 성형술은 경추 척수증 환자에서 척추관 감압을 위해 널리 시행되는 대표적 수술 기법으로, 한쪽 후궁에 경첩(hinge)을 만들고 반대쪽을 개방한 뒤 금속판으로 고정해 척추관을 확장하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드물게 경첩 부위에 골절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러한 골절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구성욱 병원장이 지난 16일, 롯데호텔서울 36층 벨뷰룸에서 열린 '제5회 동아병원경영대상' 시상식에서 CEO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병원회(회장 고도일)과 동아ST(대표 정재훈)가 공동으로 제정한 동아병원경영대상은 국민 보건 향상 노력과 함께 효율적인 병원경영으로 모범이 되는 병원 CEO를 발굴해 널리 알리고 있다. 구성욱 병원장은 소속 교수들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혁신적인 의료 기술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연구지원 시스템을 혁신하여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연구 중심병원으로 도약함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취임 이후 미국 뉴스위크지가 선정한 World Best Hospital 순위에서 세계 100대 병원에 진입하는 등 병원 위상을 크게 높였다. 구성욱 병원장은 “병원장 개인 자격이 아닌, 어려운 시기를 한마음으로 함께 이겨낸 강남세브란스병원 모든 교직원을 대표해 받는 상이라 더욱 기쁘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이 대학병원으로서 맡겨진 사명을 더욱 충실히 수행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하대병원이 운영하는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의 현동근 센터장이 최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전했다. 보건복지부는 신경외과 전문의인 현 센터장이 뇌혈관질환 분야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뇌졸중 응급 대응 체계 구축과 지역 의료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공적을 세웠다고 평가했다. 그는 2016년 3월부터 올해 7월까지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내 뇌혈관센터장을 맡아 24시간 365일 100% 상주당직 체계를 유지하며, 중증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권역 내 지역 의료기관 및 서해 5도의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응급상황에서 신속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양방향 의사소통 플랫폼을 개발해 응급환자의 치료 연속성을 확보했다. 특히 출혈성 뇌졸중 관리의 체계화를 위해 국내 최초로 ‘출혈성 뇌졸중 레지스트리’를 구축하고, 전국적인 참여를 이끌어내어 질병 관리의 표준화를 이뤘다. 이를 통해 환자들의 진단, 치료, 경과, 예후 등을 기록하고 분석했으며 뇌졸중 분야에서 사망률 감소 등 치료성과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다. 지난 8월부터는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장으로 임명돼 지역 심뇌혈관질환센터와 뜻을 모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간담췌외과 김지영 교수가 한국과 미국의 간이식 성적을 국가 차원의 대규모 데이터로 비교 분석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국내외 저명 학술대회에서 연이어 수상했다고 16일 전했다. 김지영 교수는 최근 개최된 ‘아시아 이식학회(Asian Transplantation Week 2025, ATW 2025)’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5년도 대한외과학회(ACKSS 2025)’에서도 ’우수연구자상(Best Investigator Award)’을 수상하며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은 연구는 ‘미국과 한국의 간이식 성적 비교 분석: UNOS 및 KOTRY 레지스트리 연구(Comparative Analysis of Liver Transplantation Outcomes in United States and South Korea: The UNOS and KOTRY Registry Analyses)’다. 이 연구는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 간이식팀 유영경 교수가 함께 참여했으며, 미국의 장기이식 데이터 등록시스템인 UNOS(United Network of Organ Sharing)와 국내 장기이식등록 레지스
설호준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대한두개저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6일 전했다. 임기는 2026년 11월 27일부터 1년이다. 대한두개저학회는 신경외과, 이비인후과, 성형외과, 안과 등 다양한 진료과 의료진이 참여해 뇌 기저부 종양·혈관질환 등 고난도 두개저질환을 연구·치료하는 다학제 학회다. 두개저질환은 병변이 깊고 주변에 주요 뇌신경과 혈관이 밀집해 있어 수술 접근이 까다롭고 합병증 위험이 높아, 고도의 전문성과 협진이 필수다. 학회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최신 장비·수술기법·내시경적 미세침습 기법을 중심으로 활발한 학술 교류와 연구를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 젊은 두개저 외과의들의 관심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설호준 교수는 “두개저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학회 차원에서 최대한 양질의 치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진료과에서 활동하는 학회원들의 폭넓은 임상·학문적 교류 및 교육을 강화하겠다”며 “특히 2027년 5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세계청신경종양학회 등 국제 무대에서 한국 두개저 질환 치료의 수준과 역량을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 정형외과 심재앙 교수가 인사혁신처 공무원재해보상연금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공무원 재해보상 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사혁신처장상을 최근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수상은 심 교수가 그동안 공무원재해보상연금위원회에서 의료 전문위원으로서 공무원 재해보상 심사 과정 전반에 의학적 판단 근거를 제공하고, 재해 유형에 대한 정확한 평가와 객관적 기준 확립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공무원재해보상연금위원회는 공무원 재해보상법에 따라 재해보상 급여 및 이의심사를 담당하는 정부 공식 심의기구로, 공정하고 전문적인 재해보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 특히 심 교수는 단순한 심의 참여를 넘어, 공무원의 재해보상 제도가 더 합리적이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조언과 전문성을 제공한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심 교수는 “의료계와 행정기관 간 협력 구조를 강화하고, 재해보상 심사 시스템의 공정성을 높이는 데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공무원 재해보상제도의 신뢰성 제고와 제도 발전을 위해 전문위원으로서 역할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15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발인 12월 18일, *(02)2258-5961
휴젤㈜이 15일 ‘제 9회 강원 수출인의 날’ 수출대상 부문 특별상을 받았다. ‘강원 수출인의 날’은 강원도 내 본사 또는 공장을 둔 기업 가운데, 2년 이상 안정적으로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우수한 성과를 낸 곳을 선정해 포상하는 행사로 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한다. 휴젤은 수출 국가를 확대하고 수출액을 상승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휴젤은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와 HA필러 ‘더채움’의 꾸준한 성장에 힘입어 전체 매출의 60% 이상이 수출에서 나온다. 또한 전년도 8월부터 당해년도 9월까지 1년간의 실적 기준, 1만달러 이상 수출 국가수 30개를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 저변을 크게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휴젤 장두현 대표는 “휴젤이 전 세계 70여개국에서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견고한 글로벌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K-에스테틱의 선두주자로서 확고한 브랜드 입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젤은 전체 직원 중 강원도 거주자 또는 강원도 내 대학 졸업자 비율이 61%로, 안정적인 지역 일자리 고용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일시 2025년 12월 27일 (토) 14시, *장소 창원 미래웨딩캐슬 4층 VIP홀
췌장 머리 부분에 발생한 종양을 제거하는 췌십이지장 절제술(휘플씨 수술)은 술기가 매우 복잡하고 수술 범위도 넓기에 고난도 수술법에 속한다. 췌장 머리 주변 여러 장기를 함께 제거한 후, 남은 소화기관을 하나씩 다시 연결해 소화 기능 유지하는 방식이다. 과거엔 복부를 크게 가르던 개복술이 주를 이뤘지만, 의료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복강경 수술법을 거쳐 여러 군데 절개창을 이용한 다공 로봇 수술이 적용되었다. 최근에는 환자 복부로 들어가는 구멍 하나만으로도 췌십이지장 절제술을 이행하는 ‘단일공 다빈치 로봇 수술’이 시행된다.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췌담도외과 임진홍·김형선 교수팀이 단일공 다빈치 로봇으로 집도했던 유문보존 췌십이지장 절제술 환자들에 대한 후향적 연구 결과를 16일 밝혔다. 연구팀은 지난 2022년부터 췌미부절제술, 담도절제술, 췌장두부절제술, 이식을 위한 우간절제술 등 복잡한 간담췌질환 치료에 단일공 다빈치 로봇 수술 시스템을 적용했던 경험과 결과를 학계에 꾸준하게 보고 해왔다. 하지만, 췌십이지장 절제술처럼 복잡한 췌장질환 치료에 단일공 다빈치 로봇 수술 시스템을 활용한 사례 보고가 아직 부족하다는 점에 착안하여 연구에 돌입했다. 연구팀은
*15일, *빈소 건국대병원, *발인 12월 17일, *(02)2030-7900
가천대 길병원 안과 남동흔 교수와 소화기내과 정준원 교수가 개발한 의료기술이 나란히 지식재산처장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동시 수상은 안과·소화기 분야에서 개발된 첨단 의료기술의 혁신성과 실제 임상적·산업적 가치가 국가적으로 공식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가천대 길병원은 안과 남동흔, 소화기내과 정준원 교수가 각각 개발한, ‘세계 최초 백내장 수술기구 및 기술’, ‘세계 유일 3-in-1 내시경 진단 기술’이 혁신성과 임상적 효능을 인정받아 최근 개최된 ‘2025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지식재산처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은 지식재산처가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식재산권 시상 행사로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 기술과 특허 제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안과 남동흔 교수는 백내장 수술기구 ‘아이챠퍼(iChopper)’와 새로운 ‘스마트빔(SmartBeam) 백내장 수술법’을 개발해 지식재산처장상을 수상했다. 아이챠퍼는 기존 수술기구에서 분리돼 있던 챠퍼 기능과 조명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세계 유일의 백내장 수술기구이다. 난이도 높은 백내장 수술에서 시야 확보와 수술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스
경상북도의사회가 APEC CEO Summit 대비 이미용·의료서비스 운영을 성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경상북도는 15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APEC 행사대비 이미용·의료서비스 운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APEC CEO Summit 기간 중 경주 황룡원에서 운영된 이미용·의료서비스의 추진 과정과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성공적인 행사 운영에 기여한 기관과 관계자들을 격려·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APEC CEO Summit이 열린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행사 기간 동안 주요 내빈과 글로벌 기업인을 대상으로 피부미용, 헤어, 메이크업, 네일아트, 의료미용 등 5개 분야의 서비스가 제공됐으며 총 22개 전문기관이 참여해 270명에게 348건의 이미용·의료 서비스를 지원해 국제행사의 품격을 높였다. 이날 경상북도의사회는 APEC 행사대비 이미용·의료서비스 운영을 성실히 수행하고, 원활한 행사 진행에 적극 협조해 경상북도의 대외 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HLB바이오스텝 백성진 대표이사가 바이오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5일 자사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인천광역시 2025년 바이오산업 육성 공로’ 시상식에서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인천광역시가 바이오산업 육성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유공자와 기업인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백 대표는 지역 바이오 산업의 전반적인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HLB바이오스텝은 인천 지역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비임상 CRO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바이오 기업들의 신약 개발 초기 단계 성공률을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 특히 인천테크노파크를 비롯해 지역 대학교, 병원, 협회 등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바이오 클러스터 생태계 강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백성진 대표는 “당사는 비임상 CRO 역량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동물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비임상 실험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바이오 생태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