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에 대한 징계의 경우, 의료법 위반행위에 한해 복지부의 징계위원회에서 처분하고, 기타 윤리 및 품위손상 등 징계사유에 대해서는 협회차원에서 자율적으로 징계하되, 징계 대상을 공무원 신분의 의사를 제외한 협회 등록 회원으로 한정하는 방안이 제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징계위원회는 의료계·보건당국·법조계·시민단체·학계 관계자로 구성하고, 절차상에 있어서는 시·도윤리위원회에서 우선 심의·의결하되 재심요청 사안에 한해 중앙윤리위원회에서 심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지적이다. 의협 의료정책연구소 심영주·이재경 연구원은 ‘회원통합을 위한 자율징계권의 바람직한 방향’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회원자율징계안을 제시했다. 연구소는 보고서에서 “국가공무원 신분을 갖는 의사는 국가와 의협으로부터 중복징계를 받을 수 있어 형평성이 문제될 수 있다”며 “국공립병원의사, 군의관, 공보의 등 공무원 신분을 갖는 의사는 의협 징계대상에서 제외하거나 의협이 국가에 징계처분을 요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사실상 협회에 신고하지 않은 회원의 경우 파악이 어려워 징계처분을 내리기 곤란하다는 점
대한의사협회(회장 김재정)는 20일 임기를 마치고 본국으로 돌아가는 브라이언 디 올굿(Brian D·Allgood) 주한 미군 18의무사령부 사령관(주한 미 8군 의무감·121종합병원장)에게 명예 의협회원증을 수여했다.
김재정 협회장과 문태준 의협 명예회장은 의협회관을 방문한 올굿 의무감에게 한미 우호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명예회원증을 수여하고 올굿 의무감은 답례로 감사패를 김 협회장에게 증정했다.
의협은 1980년대부터 임기를 마친 주한 미군 18의무사령관들에게 명예회원증을 수여해 왔다.
한편 올굿 의무감은 2004년 주한 미군 18의무사령부 사령관으로 취임, 2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올 5월 미국으로 돌아간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6-04-20
을지대학병원 내과학교실 이양덕 교수(호흡기내과)가 미국에서 발간되는 세계적인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in Medicine & Healthcare) 2006~2007년 개정판에 등재됐다. 이 교수는 최근 3년 동안 전세계의 과학기술 관련 저널 중, 중요한 3,500여종의 저널을 색인한 SCI(Science Citation Index)급 국제 학술지에 5편의 논문을 발표했고 이중 국제 알레르기학계의 최고 권위지인 ‘Allergy'에 약물알레르기에 대한 2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으로 의학 분야의 세계적 발전을 선도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리보스타마이신에 의해 생긴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 due to ribostamycin)’ 라는 제목의 논문은 세계 최초로 특정 항생제가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무방어)라는 특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규명함으로써 학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 교수는 범석학술장학재단의 지원을 받아 최근 3년 동안 5편의 SCI급 논문과 21편의 국내논문, 10여회의 국제학술대회 발표, 13회의 국내학
태반주사제가 연골세포와 섬유아세포의 증식 및 기능을 촉진시킨다는 국내 학계의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연구는 현재 태반치료에 대한 효과는 인정되고 있으나 과학적 근거가 국내에 전무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태반추출물의 효능을 생물학적 차원에서 규명했다는 점에서 앞으로 태반치료의 과학적 근거를 마련해 근간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연구는 태반치료에 대한 안전성 확립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법 제·개정과 맞물려 태반치료 시장을 본격화하는 촉매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경북의대 정호윤 교수(성형외과)는 인간연골세포와 섬유아세포를 배양해 태반주사제를 처리해 그 생물학적 효과를 태반주사제를 처리하지 않은 대조군과 비교 분석한 결과 최고 3배 이상 향상됐다고 밝혔다. 정 교수에 따르면, 연골세포의 경우 증식측정을 위한 MTT assay 결과 실험군(태반처리군)이 대조군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골세포의 세포외기질 단백질인 글리코사미노글라이칸(glycosaminoglycan) 형성능력 측정을 위한 디메틸 메틸렌 블루(dimethyl metylen
“국민들의 한약에 대한 맹신과 한의사들의 의료기기 사용 풍토를 바로잡고 수가현실화와 각종 고시 철폐를 통해 소신진료가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장동익 제34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 당선자는 19일 오후 4시 방송된 매일경제 TV ‘생방송 송지헌의 뉴스광장 피플 인 피플’에 출연해 3년 의협회장 임기동안 추진할 중점과제를 분명히 했다. 장 당선자는 한의사와의 전면전에 대해 “한약도 독성이 많고 문제가 많은데도 국민들이 한약을 맹신해 한약은 무조건 안전하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하고 “이러한 잘못된 생각을 바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방 CT 사용과 관련 “제대로 교육받은 의사도 제대로 취급하기 어려운 CT를 포함한 여러가지 현대 의료기기를 제대로 교육을 못받은 한의사들이 쓸 수 있겠느냐”며 “문제는 국민에게 몽땅 폐가 전가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논란이 된 성분명 처방과 대체조제에 대해서는 “원래 환자가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경제적 여유가 없을 경우 환자가 의사에게 효과가 비슷한 약 중 제일 저렴한 약을 처방해 달라고 했을 때 하는 것이고 생동성 시험도 이를 위한 것”이라며 “외국의 경우
대한의사협회(협회장 김재정)와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성상철)은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경쟁력 있는 의료계 지도자 양성을 위해 의료경영고위과정, ‘AHP (Advanced Healthcare Management Program)’ 프로그램을 서울대학교병원에 설치·운영한다. 이에 따라 의협은 운영위원회 초대 위원장으로 윤병우 서울대학교병원 교육연구부장을 위촉하고, 주우진 서울대 경영대 교수·김주한 서울대 의대 교수 (협회 정보통신이사)·박노현 서울대학교병원 교수·방문석 서울대학교병원 교수·권용진 의협 사회참여이사·정기택 경희대 의료경영학 교수·김용아 매킨지 인코포레이티드 파트너 등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운영위원회는 의료경영고위과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강사진 선정, 프로그램 조정, 수강생 선정, 이수여부 결정 등 운영전반에 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AHP 개관에서는 *의료경영리더의 역할과 전략마인드(총론) *세계경제와 한국경제 *서비스산업 활성화와 의료서비스 *주요 의료정책 이슈와 전망 등이 다뤄지며, 의료경영 일반 프로그램에서는 *경쟁전략 *글로벌전략 *e-Health
서울행정법원이 의사협회가 신청한 김재정 의협회장과 한광수 전 서울시의사회장 등 의료계 수장 2명에 대한 면허취소 처분 집행정지 가처분신청을 기각한 것이 19일 뒤늦게 알려졌다. 의협은 이에 따라 면허취소 집행정지 가처분을 재신청했으며, 면허취소에 대한 소송을 제기했다. 김재정 의협회장과 한광수 전 서울시의사회장은 지난 2000년 의권쟁취투쟁 과정에서 의사 파업을 주도한 혐의 등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아 의사면허 취소처분을 받게 됐다. 의협은 법적 해결책을 최대한 강구하고 있지만, 자칫 5월 10일 면허취소와 함께 폐업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의료계 여러단체들은 만약의 사태를 우려하여 면허취소를 탄원하고 있고 전국 의사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의료계 수장의 구명활동 수위를 높여 나가고 있다. 4월로 임기 만료되는 김재정 회장은 당분간 휴식을 취할 것으로 보이지만, 한광수 전 서울시의사회장은 폐업을 해야 하는 극단적 상황에 처하게 될 수도 있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6-04-20
연세의료원은 세계적인 제약회사 노바티스사와 임상시험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이에 대한 역량과 의지를 한층 강화시켰다.
연세의료원은 18일 지훈상 의료원장과 노바티스사의 한국대표 피터 마그(Peter Maag) 대표이사가 연세의료원 교수회의실에서 신약임상시험 관련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 노바티스와 연세의료원은 의료원 임상시험센터 내에 사무실을 직접 운영하며 신약개발 R&D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지훈상 의료원장은 “세계적인 제약회사와 임상시험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향후 두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인류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질병으로부터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신약연구 및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피터 마그 대표이사는 “연세의료원을 포함한 한국의 의료기관들이 최근 다국적 신약임상시험에 있어 뛰어난 의료수준과 미국, 유럽, 일본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높
대한의사협회(협회장 김재정)가 최근 일부 전문의약품에서 이물질이 발견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것과 관련 국회 및 보건당국에 의약품 품질관리에 대한 철저한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대한의사협회는 보건복지부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식약청에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건의서를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의협은 건의서에서 “안정성과 유효성의 확보가 필수적인 소화성궤양치료제, 혈압강하제 등 전문의약품에서 철사조각, 애벌레, 머리카락 등의 이물질이 발견되는 사례가 잇달아 발생했다”며 “국민 건강권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제약회사 측에서는 이를 심각하게 인식하지 않고 약으로 보상받으라는 안일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의협은 또 식약청에 대해서는 “의약품 품질관리를 지도·감독해야 할 해당 제약회사에 대해 ‘제조업무정지 15일 내지 3개월(과징금 갈음시 5천만원)’의 행정처분을 내리는 선에서 마무리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단순히 해당 제약회사에 대한 행정처분만으로 해결될 사안이 아니라 국내 GMP기준(의약품제조품질관리 기준)에 대한 개선책 마련 등 보다 고차원
노인수발보험제도가 제대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노인성질환 발생의 가능성이 희박한 40대 미만 가입자에 대한 조치가 고려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한 1차 시범사업 결과 수발상태 발생의 사전적 예방을 위한 서비스 개발도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고령사회연구팀 선우덕 팀장은 지난 18일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에서 주관한 제18차 의료정책포럼에서 ‘노인수발보험제도의 이해’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의협 동아홀에서 열린 이날 포럼에서 선우 팀장은 “지난 3월 종료된 노인수발보험제도 1차 시범사업 결과 40대 미만의 가입자에 대한 조치, 사전적 예방을 위한 서비스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고 전하고 “이와 함께 일본의 지역밀착형서비스와 같은 다양한 수발서비스와 시설의 개발도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건강보험제도와 노인수발보험제도간 역할,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시군구의 역할도 정립해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9%를 이미 넘어섰고 2030년에는 24.1%에 달해 선진국 평균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n
최근 아주대학교 의과대학(학장 문창현) 교수들이 제자를 위한 ‘교수장학기금’을 결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교수장학기금은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학업에 정진하기 어려운 의과대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기 위해 결성된 것으로, 오는 4월부터 의과대학 교수 총 115명이 매달 236만원씩 조성할 예정이다. 문창현 의과대학장은 “우수한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학업에 전념하기 어려운 모습을 보면서 매우 안타까웠다”고 전하고 “의과대학 교수들이 자발적으로 제자들을 위해 장학기금을 마련하는 모습을 보면서 제자에 대한 스승의 사랑을 다시 확인했으며, 학생들은 이러한 스승의 뜻을 받들어 더욱 학업에 정진함으로써 실력과 인성을 갖춘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6-04-18
식도 천공 발생시 완전 절제하지 않고, 봉합해 식도의 기능을 최대한 살리는 일차봉합술이 환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식도천공은 주로 폭음이나 음주에 의한 구토 등으로 생기며 식도 천공의 치료법으로는 주로 식도절제술 및 경부식도루형성술을 실시한다. 이는 식도의 일부만 남기도 모두 절제하고, 소장에 관을 삽입해 음식을 주입하는 치료방법으로 3개월 이후 건강상태가 양호해지면 절제하고 남아 있는 식도와 위를 잇거나 식도의 길이만큼 대장을 잘라 절제된 식도를 대체하는 식도재건술을 시행한다. 이에 반해 일차봉합술은 구멍이 뚫린 주변만을 깨끗이 잘라낸 다음 봉합하는 방법이다. 아주대병원 흉부외과 이성수 교수에 따르면 지난 1995년 4월부터 2005년 7월까지 약 10년 동안 아주대병원에서 식도 천공으로 수술 받은 환자 총 23명을 살펴본 결과, 1995~1999년 동안 수술 받은 식도 천공 환자 9명 중 6명이 ‘식도절제술 및 경부식도루형성술’ 후 ‘식도재건술’을 받고, 나머지 3명이 ‘일차봉합술’을 받았다. 반면, 2000~2005년 동안 식도 천공으로 수술 받은 환자 14명 중 12명이
로봇을 이용한 전립선절제술이 기존의 전립선절제술에 비해 수술시간, 재원기간, 절제면 양성율 등에서 모두 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로봇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비교적 익히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진 복강경하 근치적 전립선절제술을 보다 수월하게 시술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나군호 교수(비뇨기과)는 세계적으로 로봇을 이용해 시행된 1100례 이상의 복강경하 근치적 전립선절제술에 대해 분석한 결과, “기존의 관혈적 전립선절제술 및 복강경하 전립선절제술에 비해 전반적으로 나은 결과를 보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나 교수에 따르면 2002년 3월부터 현재까지 보고된 미국 헨리포드병원의 전립선절제술 약 1100례에 대한 분석결과 수술시간은 평균 160분이 소요됐으며, 95%의 환자가 수술 후 23시간 이내에 퇴원이 가능해 평균 재원기간이 단축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수술을 받은 환자를 추적한 결과, 96%의 환자에서 수술 후 6개월 이내에 요자제가 가능했으며 환자 중 82%는 수술 후에도 발기능이 유지되고 64%는 성관계도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0세
사립대의료원장협의회(회장 김부성)와 국립대병원장회의(회장 성상철)가 내달 11일 치러지는 대한병원협회 회장선거에 지훈상 연세대의료원장을 단일 후보로 내정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이들 단체는 코리아나호텔에서 가진 조찬모임을 통해 제33대 병협회장 후보로 3차 의료기관장중에서 추대키로 합의하고 지훈상 연세대의료원장을 단일후보로 내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들 단체는 중소병원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현재 병협에서 벗어나 전체 병원계를 포용할 수 있는 지도자를 회장으로 선출하기 위해 공조체계를 구축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 동안 역대 병협회장들이 병원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전 병원계를 대변하는데는 다소 미흡했다는 판단에 따라 앞으로는 대학병원과 중소병원을 포함한 병원계의 입장을 고루 반영할 수 있는 균형있는 정책 개발이 필요하다는 것이 이들 단체의 입장이다. 또한 이들 단체는 병원계의 화합을 위해 경선보다는 합의 추대 형식이 바람직하다는 인식아래 이번주 중 관련 직능 및 지역단체의 중지를 모아 추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음 주에는 출마의사를 공식
대한내과의사회 5대 회장에 김일중 부회장(서울시개원내과의사회장)이 선출됐다.
또한 초대 명예회장에 장동익 회장이 추대됐다.
대한개원내과의사회는 15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임시 대의원총회를 통해 회장 및 의장, 부의장, 감사 등 차기 임원진을 구성하고 명예회장직을 신설, 만장일치로 장동익 회장을 초대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이번 임시 대의원총회는 장동익 회장이 대한의사협회 회장에 당선됨에 따라 ‘회장으로 당선된 회원은 당선이 확정된 날부터 3월이 경과한 날 이후에는 다른 업무에 종사할 수 없다’는 의협 정관의 임원 겸직 금지 조항(제12조의2)에 따른 것으로, 대의원 74명 중 48명이 참석해 성원됐다.
또한 새 의장에는 충남내과의사회 박기서 회장, 부의장에 경기내과의사회 이준석 회장과 경남내과의사회 백경권 회장, 감사에는 부산내과의사회 김익모 회장과 광주·전남 내과의사회 양승진 부회장이 선출됐다.
이번 임원선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