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5월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5일간 원주 본원 컨퍼런스홀에서 ‘2025년도 HIRA 국제연수과정(2025 HIRA Global Training Program)’을 운영한다. 올해로 13회 차를 맞이한 본 연수과정은 2013년부터 매년 개최돼, 보건의료지출 관리경험과 한국 건강보험 제도의 운영 노하우를 개발도상국의 보건의료 전문가들과 공유해 오고 있다. 이번 연수과정은 한국의 보건의료제도 및 심사평가원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현업적용을 강화하고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공동 기획했다. 아울러 주입식 강의 방식이 아닌 토론과 발표 중심의 학습을 강화하고 공공의료기관 견학 등 현장 학습을 통해 연수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연수 대상자는 아시아 및 아프리카 등 10개국 36명의 보건의료 관계자들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종욱펠로우십의 연수생들과 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에서 추천받은 보건의료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주요 강의 내용은 ▲요양급여 심사 ▲심사평가원의 ICT 시스템 및 청구 심사 포털(HIRA+) ▲급여 등재 및 가격관리 ▲의료서비스 질 평가 ▲빅데이터 관리 및
한국노년학회(회장 이윤환,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오는 5월 23일(금)부터 24일(토)까지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 및 인문대학 2호관에서 ‘2025년 한국노년학회 전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노년학회는 1978년 창립된 개인의 노화와 사회적 고령화에 관한 융복합 연구를 수행하고 고령화 문제 예방 및 해결을 위한 이론적·실천적 대안을 제시하는 다학제적 학술단체다. 이번 2025년 한국노년학회 전기학술대회는 고령사회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노년 세대를 이해하고 그 삶의 의미와 가치를 재정의하기 위해 ‘새롭게 정의되는 노년: 가치를 재발견하고 시대를 연결하다’를 주제로 진행한다. 학술대회에서는 단순히 돌봄과 부양의 대상으로 인식돼 온 노인을 건강하고 주체적인 사회 참여자로 바라보는 전환적 접근을 시도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노인의 역동성과 가능성을 모색한다. 특히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75세 이상 후기 고령자와 1·2차 베이비부머 세대의 본격적인 노년층 진입은 의료, 요양, 돌봄, 주거, 문화 등 전방위적 대응 전략을 요구하고 있다. 이를 위해 김민식 작가(전 MBC PD)는 기조강연으로 ‘삶은 하루하루가 다 선물입니다’를 발표한다. 이어 김기연 교수(중앙대학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 이하 간무협)가 최근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에 성금 1천만원을 지난 5월 16일에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전국 간호조무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했으며, 피해 지역의 긴급 복구와 생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곽지연 회장은 “산불 피해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간호조무사들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들께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곽 회장은 “간호조무사는 국민이 아플 때 늘 국민 곁에서 함께하는 존재이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재난 현장에서 실질적 지원에도 적극적이었다. 간무협은 경북 의성·안동 산불 피해 당시 긴급재난의료지원단에 참여해 진료 보조, 처방 지원, 순회 진료 동행 등 현장 중심의 간호 활동을 수행하며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이바지했다. 간무협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기부가 아니라, 국민과 고통을 함께 나누는 간호조무사의 사명감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국민의 건강 복지를 위한 나눔과 실천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2일 KMI 김순이 명예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5명은 몽골 이마트 임직원 40여명, 사단법인 미래숲 관계자 등과 함께 몽골 울란바토르 테를지 국립공원 내에 조성되고 있는 ‘내일의 숲’에 비술나무 600그루를 식재했다. 이마트는 몽골 울란바토르 테를지 국립공원 내에 다양한 식재를 심어 ‘내일의 숲’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KMI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실천의 일환으로 이마트의 ‘내일의 숲’ 조성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KMI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몽골의 사막화 방지와 기후 변화 대응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MI는 몽골 현지 의료기관인 FMC(Family Medical Center)와 합작투자로 지난 2024년 10월 몽골 울란바토르 이마트 바이얀골(Bayangol) 지점 4층에 한국형 건강검진 센터인 ‘Family Medical Center with KMI(몽골센터)’를 개원한 이래 ‘K-건강검진’의 우수성을 알리며 몽골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KMI 김순이 명예이사장은 “몽골의 사막화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5월 16일 유한양행 본사에서 ‘제3회 유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YIP)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이사와 김열홍 R&D 총괄사장을 비롯해 R&D 본부의 임원, 연구원 및 유한 관계사 그리고 YIP 연구책임자 등 약 80명이 참석해 YIP 과제의 연구진행 상황과 함께 다양한 협력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유한양행은 2022년부터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 지원 프로그램인 ‘유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YIP)’을 운영하고 있다. ‘유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YIP)’은 기초연구에 특화된 오픈이노베이션 모델이다. 국내 대학 및 공공연구기관 소속 기초과학 연구자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에 기반한 기초연구를 지원하며,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유한양행과의 후속협력이 이뤄지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유한양행 연구진과 YIP 연구자 간 혁신신약 R&D 정보교류 및 연구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제 진행상황 공유를 위한 구두발표 외에도 별도의 네트워킹 시간을 마련하여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정보교류가 활발히 이뤄졌다.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는
한미그룹 원료의약품(API) 전문 계열사 한미정밀화학은 ADC(항체-약물 결합체) 분야 선도 기업인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이하 ‘리가켐바이오’)와 ADC플랫폼 관련 위수탁 계약을 최근 체결하고, 본격적인 생산을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한미정밀화학은 리가켐바이오의 ADC플랫폼 ‘콘쥬올(ConjuALL)’ 핵심 중간체 물질을 생산하게 된다. 이번 위수탁 계약은 보다 적극적인 ADC 시장 공략을 위한 리가켐바이오의 전략적 결정으로, 양사의 융합된 핵심 기술력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DC는 항체와 세포독성약물(payload)을 링커(linker)로 결합해 특이적으로 표적 암세포에만 세포독성항암제가 작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치료제다. 리가켐바이오의 ADC플랫폼인 ‘콘쥬올(ConjuALL)’은 기존 ADC 기술의 한계를 극복한 차세대 ADC플랫폼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한미정밀화학은 고도화된 R&D 역량을 기반으로 축적된 기술과 함께 글로벌 GMP 기준에 부합하는 품질 관리시스템, 의약품 개발부터 생산에 이르는 통합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다. 한미정밀화학은 이 같은 차별화된 CDMO 경쟁력을 바탕으
알콘은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알콘 인 액션(Alcon in Action)’의 일환으로 서울 양천구 안양천 일대에서 나무심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한국알콘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자연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면서, 지역사회의 녹지 확충에 기여하는 데 앞장섰다. 매년 5월 진행되는 ‘알콘 인 액션’은 ‘사회적 영향과 지속가능성(Social Impact and Sustainability)’ 전략 하에 전 세계 2만 5000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알콘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특히 알콘은 ‘Brilliant Lives, Brilliant Innovation, Brilliant Planet’이라는 세 가지 핵심 테마를 기반으로 글로벌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긍정적인 변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2025년 알콘 인 액션 프로젝트 리더를 맡은 이지영 인사부 본부장은 “한국알콘 임직원들이 자연 환경의 가치를 직접 체감하면서, 동시에 지속가능한 도심 생태계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이번 나무심기 활동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나무심기는 녹지 환경 조성을 통해 생태계 복원 및 생물 다양성 보존에 기여할 수 있는 대표적인 활동이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최재연)는 지난 17일, 전이성 유방암 환자 가족을 위한 동화책 ‘모험의 유리병 – 전이성 유방암 환자 가족을 위한 따스한 마법 같은 이야기’(이하 모험의 유리병)의 한국어판 출간을 기념해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린 ‘핑크 패밀리 데이’에 참여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모험의 유리병은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전이성 유방암 커뮤니티와 협력해 2024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제작한 동화책으로, 올해 처음으로 한국어 번역판을 선보였다. 이 동화책은 엄마의 암 진단으로 인해 가족이 겪는 정서적 어려움을 섬세하게 다루면서 주인공인 어린 아이의 시점에서 마주하는 복합적인 감정을 조명한다. 특히, 전이성 유방암을 앓고 있는 어머니가 치료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치료 여정 속에서도 가족이 함께 보내는 시간 속에서 마법 같은 순간을 발견해 나가는 모습을 통해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과 공감, 연대의 메시지를 전한다.길리어드는 모험의 유리병 동화책 출간을 기념해 삼중음성유방암 환자단체 우리두리구슬하나가 주최한 ‘핑크 패밀리 데이’에 참여했다. 행사 현장에서 ‘모험의 유리병’ 캠페인 부스를 운영하며 유방암 환자 가족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지난 16일 자사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 ‘첵큐(ChecQ)’의 유럽 의료기기 규정(CE MDR) 인증 획득을 마무리 했다. 고정도 측정기는 치과 임플란트의 골유착 및 고정력 정도를 손쉽게 측정하기 위해 사용하는 장비다. 기존에는 타진하는 방식의 접촉식 장비가 주를 이뤘는데, 타진 강도에 따른 안정성 문제와 임플란트 지대주의 높이에 따른 측정위치별 측정값 오차가 발생하는 단점이 있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공진주파수분석(RFA) 방식의 고정도 측정기가 개발됐으며 덴티스의 첵큐는 비접촉식 RFA 방식이다. 첵큐는 덴티스가 독자 개발했으며 세계 3번째이자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RFA 방식 제품이다. 첵큐는 자기장을 발생시켜 검출된 공명 주파수를 안정도 값(ISQ : Implant Stability Quotient)으로 변환하는 방식으로 2초 내 정확한 측정값을 도출해 기존 타진 방식의 안정성과 오차 발생 문제를 해소했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 있던 해외 RFA 방식 제품의 일회용 Peg 대신 멸균이 가능한 티타늄 소재의 다회용 Peg를 적용해 번거로움과 비용 부담도 줄였다. 이에 더해 충전 방식의 무선 펜타입으로 사용 편의성도 높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5월 20일(화)부터 6월 13일(금)까지 ‘2025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시·군·구) 및 의료기관(의원급, 지방의료원, 보건소·보건지소·보건의료원)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다학제 팀이 장기요양보험 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역에 사회 요양·돌봄 서비스를 연계하는 의료기관이다. 이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요양시설에 입소하거나 요양병원 등에 입원하지 않고도 집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2022년 12월에 시작돼 올해 3차 시범사업이 진행 중이다. 지난 시범사업 평가 결과에 따르면, 이용자의 시범사업 참여 전·후 6개월 의료 이용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 미이용 수급자와 비교했을 때, 이용자의 응급실 방문 횟수 감소, 의료기관 입원일수 감소 등과 같은 효과가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1차 시범사업 28개소, 2차 시범사업 95개소로 참여기관을 단계적으로 확대했으며, 지난 3차 시범사업 공모(’24.11.12.~12.3.)를 통해 총 91개 시·군·구, 135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최근 감사원이 실시한 2025년 공공기관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개원 이래 최초로 최우수 A등급을 달성했다. 감사원은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기관별 자체감사활동을 심사하고 있으며, 진흥원은 기타공공기관(169개 기관)그룹에 포함돼 2023년 C등급, 2024년 B등급에 이어 올해는 사상 첫 A등급 평가를 받았다. 이번 감사원 2025년 공공기관 자체감사활동 심사는 크게 3가지 영역으로 ▲기관 차원의 자체감사기구 지원에 대한 관심과 의지, ▲자체감사기구의 구성과 인력 수준, ▲자체감사활동 성과에 대해 면밀한 평가가 진행됐다. 진흥원은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에 대비하기 위해 그 동안 내부 감사팀을 자체감사 전담기구로 개편하고, 이사회 내 내부통제위원회를 설치하는 한편, 내부통제 운영규정을 제정하는 등 기관의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하는데 전사적인 노력을 해왔다. 또한 자체감사기구의 전문성과 독립성 강화를 위해 자체감사인력 과반 수 이상을 팀장 경력을 가진 시니어급으로 구성했고, 감사인원 또한 감사원 기준(현원대비 감사인력 비율 1.49%)을 충족하는 인원 수를 확보하
다우바이오메디카는 지난 5월 8일(목)부터 9일(금) 열린 대한병리학회 2025년 춘계학술대회에서 방광암 재발 감시를 위한 분자진단 검사 UroVysion을 소개했다. 방광암은 전체 암 중 재발률이 가장 높은 암 중 하나로, 치료 후 약 70%의 환자가 재발을 경험한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치료가 끝난 이후에도 지속적인 감시가 필요하며, 재발을 조기에 정확하게 감지하고 치료 전략을 수정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한 임상적 수요가 높다. 현재 대부분의 방광암 재발 감시는 방광경(cystoscopy)에 의존하고 있으나, 이 방법은 시술 시 통증이 크고 고령 환자나 반복 시술을 받은 환자에게는 요도 협착 등으로 인해 검사 자체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보조적으로 활용되는 소변 세포검사 또한 진단 민감도가 낮아, 실제 임상에서는 재발 여부를 판단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지속돼 왔다. UroVysion 검사는 소변에서 탈락된 세포 중 염색체의 이상 유무를 FISH 기술을 통해 검출한다. 임상 연구 결과 민감도 92%, 음성예측도가 94.1%로 보고되었다.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을 경우, 실제로 암이 없을 가능성이 94% 이상이라는 뜻으로, 방광암 감시에서 신뢰할 수
에이슬립은 경동나비엔이 최근 출시한 나비엔 숙면매트 사계절에 에이슬립이 개발한 AI 기반 수면 단계 인식에 기반한 온도제어 알고리즘이 적용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기술은 사용자의 숨소리를 모니터링해 수면 단계를 분석하고 각 단계에 맞춰 매트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맞춤형 숙면 솔루션으로, 별도의 센서나 착용 기기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구현되는 것이 특징이다. 에이슬립은 세계 최고 수준의 AI 수면 진단·분석 기술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경동나비엔은 해당 기술을 신제품 ‘나비엔 숙면매트 사계절’에 적용해 ‘AI수면모드’를 제공한다. 경동나비엔의 정교한 온도제어 기술에 에이슬립의 수면 분석 플랫폼이 결합해 혁신적인 슬립테크 제품이 탄생했다는 설명이다. ‘나비엔 숙면매트 사계절’은 몸에 닿는 매트의 온도를 조절해 겨울철 난방은 물론 여름철 시원함까지 선사하는 제품이다. 하지만 수면 단계 중 깊은(Deep) 수면 상태에서는 심부체온이 가장 낮아지기 때문에, 깊은 수면 단계 때 과도한 냉각은 오히려 수면을 방해할 수 있다. AI 숙면 솔루션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자의 수면 단계를 실시간으로 인식해, 깊은 수면에 진입하면 매트의 온도를 높이고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정신의료기관 응급병상정보 공유시스템 구축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염민섭)을 지정해, 경찰, 소방,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 실무자들이 정신과적 응급상황에서 필요한 정보를 신속히 공유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5월 19일(월)부터 서울·경기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제2차 정신건강복지 기본계획(‘21∼’25)의 일환으로, 지역 기반의 정신응급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과제로 추진됐다. 정신응급환자 발생 시 이송 및 입원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기관 간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최종 목표다. 보건복지부 이상원 정신건강정책관은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시스템 활성화가 중요하다”라며, “시범운영을 통해 제기되는 현장 실무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실로코리아가 5월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근시 인식 주간(Myopia Awareness Week)’을 맞아 ‘어린이 근시 예방 5계명’을 제안하고, 효과적인 근시 관리를 위한 어린이 근시 진행 억제 안경렌즈 ‘에실로 스텔리스트’를 소개한다. ‘근시 인식 주간’은 호주의 비영리 연구 개발 기관 BHVI(Briden Holden Vision Institute)의 의사와 연구원들이 근시 예방과 눈 건강 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올해는 ‘Screens Down, Eyes Up’ 슬로건 아래 전 세계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에실로코리아는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눈 건강 수칙으로 ‘어린이 근시 예방 5계명’을 소개했다. ▲유아기부터 시작하는 정기적인 시력 검진 ▲PC, TV,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노출 최소화 ▲매일 2시간 이상의 야외활동 장려 ▲독서 및 학습 시 20~30분마다 눈 휴식 ▲밝고 균일한 조명에서 생활하는 것 등이 핵심이다. 보다 자세한 실천법은 ‘에실로 스텔리스트’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년 10월 국내 출시한 ‘에실로 스텔리스트’는 근시 교정과 근시 억제를 한 번에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