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추진단(단장 선 경, 이하 추진단)과 한국특허기술진흥원(원장 김명섭)이 8월 14일, 연구개발 사업의 IP 연계 및 우수특허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업 기획, 선정·평가, 연구 수행, 성과 관리 등 연구개발(R&D) 전 주기에 걸쳐 특허 지원에 대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며, 추진단 프로젝트에서 창출된 성과가 혁신적인 특허로 연결돼 지식재산 기반 사업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 추진단에서 수행하는 프로젝트의 기획 단계에서는 선도그룹의 연구 활동 및 기존의 논문, 중복과제 등 빅데이터를 활용한 3P 기반 분석을 통해 혁신적인 신규과제 발굴 및 국내·외 도전적 문제를 선정하고, 유사 특허 여부와 기술 관련도 등을 조사·분석해 연구과제기획서(RFP)를 보완할 예정이다. 선정·평가 단계에서는 중복연구 방지를 위해 주요 연구자의 활동 조사, 특허·논문의 규모 및 점유율 분석, 기존 기술과의 유사도 분석 등을 진행하고 항목별 조사보고서를 도출하여 과제 선정 및 후속 관리 시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과제 수행
한국바이오협회는 ‘바이오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SC, Sector Council) 사업(이하 ‘SC 사업’)’의 일환으로 ‘제 13회 바이오 고교 기술경진대회’ 시상식을 14일 코리아바이오파크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바이오 고교 기술경진대회는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인 바이오산업을 이끌 전도유망한 기술인력 발굴을 위해 바이오 기술 탐구 및 창업 아이디어를 주제로 창의성, 과학적 접근성, 문제해결 능력 등을 평가하는 대회로 한국바이오협회가 올해로 13회째 개최하고 있다. 올해에는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 금호중앙여자고등학교,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 민족사관학교, 보문고등학교, 양일고등학고, 원주의료고등학교, 춘천한샘고등학교, 한국바이오고등학교 등에서 총 34명이 참석해 바이오 소재 개발 및 기능성 탐구에 대한 연구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경진대회는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14개팀이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11개팀이 수상했다. 대상인 고용노동부장관상은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 염생bio팀(장미주, 정다현, 신민준)이 '염생식물 내생세균을 활용한 식물방제제 기능성연구'를 주제로 수상했으며, 이외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한국폴리텍이사장상), 민족사관학교(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국산 37호 신약 ‘자큐보’가 출시를 앞두고 마케팅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은 지난 12일, 13일 양일간 서울과 대구에서 성석제 사장을 비롯한 국내 영업과 마케팅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큐보’ POA(Plan of Action)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POA에서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의 새로운 해결책이 될 ‘자큐보’의 가치를 논의하였고 다양한 주제의 토의를 통해 실제 영업 현장 상황을 고려한 전략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POA는 제약∙바이오 기업이 영업 및 마케팅 담당자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이해도와 현장 실행력을 높이며 주요 정보를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이번 POA는 ‘자큐보' 세일즈 전략 및 목표를 공유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임상을 통해 증명된 차별화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한편, 경쟁력 있는 영업∙마케팅 활동을 통해 빠르게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 소화성 궤양용제 시장에서 기존 프로톤펌프저해제(PPI)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되는 차세대 P-CAB 계열 약물 중 하나
휴온스그룹이 주요 사업회사 실적 증가에 힘입어 2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매출액은 전문의약품의 견조한 실적과 에스테틱 사업의 수출 증가 등에 힘입어 분기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휴온스그룹의 지주회사 ㈜휴온스글로벌(대표 송수영)은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2,097억원, 영업이익 304억원, 당기순이익 23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 8%, -17%, 1% 성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역대 분기 최고 매출을 올린 배경에는 의약품사업에서 안정적으로 성장 중인 휴온스와 에스테틱 사업에서 호실적을 지속한 휴메딕스, 휴온스바이오파마의 역할이 컸다. 휴온스(대표 송수영∙윤상배)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490억원, 영업이익 93억원, 순이익 8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6%, -48%, -46% 증감했다. 전문의약품 매출은 665억원으로 미국 마취제 수출 감소에도 만성질환 의약품의 성장에 견조한 실적을 보였다. 뷰티∙웰빙사업은 486억원을 기록했다. 건강기능식품 매출이 감소했지만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 G7’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의료기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했다. 수탁생산(CMO)사업은 2공장 점안제 라인 가동률 증가
이수앱지스가 상반기 매출 309억원, 영업이익 80억원으로 창사이래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작년 동기 231억원에서 33.5% 증가했다. 이는 파바갈이 48억원에서 올해 93억원으로 94.6%의 매출 성장을 이룬 것에 따른 것이다. 이 중 42억원은 러시아향 수출이다. 내수에만 의존하던 파바갈 판매가 본격적으로 수출 궤도에 올랐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회사측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48억원의 기술 매출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지난 6월 미국 항암제 개발 기업에 ISU104를 기술 이전하며, 계약 내용대로 초기 계약금 300만 달러(약 42억원) 중 200만 달러(약 28억원)가 2분기에 먼저 인식됐다. 또한 이수앱지스가 개발 러시아제약사에 기술 이전한 희귀질환치료제 솔리리스(Soliris) 바이오시밀러 ‘ISU106’의 임상 3상이 러시아에서 곧 개시될 예정이다. 이에 예정된 마일스톤(Milestone)을 수령한 것도 기술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이수앱지스 매출액 중 기술매출 비중은 전년 동반기 5% 미만 수준에서, 15%를 넘어섰다. 반면 작년 이수앱지스 성장의 핵심 견인차 역할을 했던 애브서틴 수출액은 110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같은 기간(11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중국 요녕성에 위치한 ‘요녕대웅제약’이 ‘선양다산연구소’와 협약을 맺고 ‘액제 경구형’ 만성변비 치료제의 중국 시장 진출을 준비한다고 14일 밝혔다. 선양다산연구소는 다산제약의 중국 내 연구기관이다. 요녕대웅제약은 지난 2013년 대웅제약이 중국 요녕성에 설립한 ‘내용액제’ 생산 전문기업이다. 내용액제란 시럽제, 현탁액처럼 약품을 물 등에 용해해 만든 액상의 약을 말한다. 요녕대웅제약의 내용액제 전용공장은 한국과 중국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인증을 통과하면서 기술력을 입증했다. 용기 다양화, 고농도 제품 생산 등 차별화 전략으로 중국 내용액제 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과 중국 시장에 스타빅(지사제), 뉴란타(제산제) 등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요녕대웅제약은 다산제약이 만성변비 치료제로 개발 중인 ‘PEG-3350’을 생산한다. 안전성 및 약효의 바로미터인 GMP 인증 시설을 바탕으로, 현지 제조소가 없는 심양다산연구소의 생산지 역할을 하는 것이다. 요녕대웅제약과 다산제약 선양연구소는 지난 2022년 양사간의 품목 연구, 생산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프로젝트 협약을 계기로 다른 품목에 대해서도 연
진매트릭스(대표이사 김수옥)가 직전 분기 대비 수익성이 개선된 올해 2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진매트릭스의 올해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9억5500만원, 영업손실 1억4400만원이다. 직전 분기 대비 매출액은 63.7% 증가했으며, 영업손실은 84.2% 감소해 수익성이 크게 향상됐다. 당기순손실은 타법인 출자자산의 평가손실 반영으로 인해 12억6500만원으로 집계됐다. 분자진단 사업군의 매출액이 직전 분기 대비 115.3% 증가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제품군 별로는 직전 분기 대비 네오플렉스 분자진단 제품군 중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진단 제품 매출액이 159.1%, 성매개감염(STI) 진단 제품 매출액은 114.7% 늘어났다. 회사는 특히, 세계적으로 백일해, 수족구 등 호흡기 감염이 유행하고 있어 호흡기 제품군(RI)이 주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진매트릭스는 호흡기 질환분야에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과 백일해균을 포함하는 폐렴균 감염(RB) 제품,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RV) 제품, 결핵/비결핵항산균 감염(TB/NTM) 제품 등 다양한 호흡기질환 제품라인(RI)을 보유하고 있다. 진매트릭스의 호흡기질환 제품군(RI)의 수출은 직전 분기 대비 147.9
나노바이오라이프가 샘플투입 이후 핵산 분리부터 증폭, 분석까지 원스텝, 전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는 일체형 올인원 real time qPCR (‘올인원 PCR’)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올인원 PCR은 코로나 및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HPV등 다양한 바이러스 감염병, 성병, 말라리아, 댕기열 등을 1-2시간 내에 진단할 수 있는 진단장비다. 나노바이오라이프는 이번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에 따라 2025년부터 양산화를 통해 코로나 19 유행 이후 각종 감염병을 qPCR 수준의 민감도를 가지고 빠른 시간에 진단을 필요로 하는 진단장비 시장의 수요에 맞춰 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나노바이오라이프가 개발한 올인원 PCR은 세계최초로 초고속 캠(CAM) 방식 핵산 추출 처리 자동화 모듈을 장착해 추출의 처리 효율을 극대화했을 뿐 아니라 별도의 전용 카트리지에 수납하지 않고도 기존의 모든 PCR 시약을 사용할 수 있는 개방형 시스템으로 개발해 타사 제품의 한계인 시약 호환성 제약의 문제를 해결했다. 또한 핵산추출과 증폭의 병렬 운영 모드 채택으로 타사 제품 대비 동시 샘플 처리 능력이 2배 이상 향상됐고 동시 바이오마커 검출 능력 또한 1.5배 이상의 성
SK케미칼이 시니어 대상 치매예방 프로그램 보급을 위해 광주광역시 서구청과 손을 잡았다. SK케미칼은 광주 서구청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치매 고위험군 치매예방 및 인지 저하 속도 지연을 위한 ‘뇌 나이 청춘 프로젝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광주 서구청 나눔홀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을 비롯해 SK케미칼, 행복나눔재단, 사운드마인드 등 관계자가 참석해 협약을 맺고, 광주 서구 소재의 복지관 및 시니어 센터에 디지털 인지훈련 프로그램 “사운드마인드 보급, 인지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 등 치매 고위험군 대상자를 대상으로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SK케미칼은 광주 서구에 디지털 인지 훈련 기기 24대를 지원할 게획이다. ‘사운드 마인드’는 소셜벤처 사운드마인드가 개발한 인지 및 언어 훈련 프로그램으로, 자체 개발한 음성인식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치매 고위험군의 치매를 예방하거나 증상 지연을 돕는 앱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임상 전문가와 공동 개발한 1만개 인지 훈련 콘텐츠를 제공, 고령 어르신들이 숫자 맞추기, 퍼즐 등과 같은 콘텐츠를 디지털 게임처럼 쉽고 재미있게 즐기며 인지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섬마을 봉사단체 ‘(사)섬즈업’에 자사의 대표 제품인 박카스와 오쏘몰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섬즈업은 2016년 섬과 봉사를 사랑하는 여행작가, 한의사, 콘텐츠 디렉터, 포토그래퍼 네 명의 청년들이 만든 섬마을 봉사연합 ‘IVU’로 시작해, 2023년 말 해양수산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 인가를 받았다. 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해양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해양경관 유지에 기여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2022년부터 봉사자들과 섬 지역 주민들을 위해 박카스와 박카스맛 젤리를 후원해 왔다. 올해에는 봉사자들의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박카스, 박카스맛 젤리와 함께 프리미엄 비타민 오쏘몰도 추가로 지원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해양환경 보호와 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섬즈업을 응원하기 위해 제품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활력과 응원이 필요한 곳에 동아제약이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13일 감사위원회와 종속회사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위한 2024 유한양행 내부회계관리제도 Networking Day를 개최했다.‘유한양행 내부회계관리제도 Networking Day’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에는 이뮨온시아, 퍼멘텍 등 새로 편입된 종속회사를 포함해 총 8개 그룹사의 최고재무책임자(CFO)가 한 자리에 모였다.내부회계관리제도의 효과적인 운영과 그룹사 경영진의 유기적인 소통채널 마련을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회계 전문가 초빙 교육과 더불어 최근 잇따르고 있는 대규모 횡령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 운영 방향을 모색했다. 유한양행의 경영관리본부장 이병만 부사장은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통제환경 구축을 위해 종속회사를 포함한 그룹사 경영진 차원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김준철 감사위원장은 “최근 대규모 횡령 사고로 인하여 이를 방지하기 위한 내부통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라며 종속회사의 안정적인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과 연결 수준에서 재무제표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한편 금융감독원은 올해 1월부터 경영진의 책임 의식을 높이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아토피 피부염 환자와 방사선 치료를 받는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를 통해 ‘이지듀MD 리젠크림’의 연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방사선은 피부의 표피에 있는 줄기세포를 손상시켜 재생 능력을 떨어뜨리고, 염증을 유발해 피부 장벽을 손상시켜 수분 손실량을 증가시킨다. 또한 염증이 심해지면 방사선 치료를 지속할 수 없기 때문에, 보습 및 피부장벽 관리를 통해 증상이 악화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토피 피부염은 가려움증과 피부 건조증을 일으켜 환자가 피부를 긁게 만들고, 이로 인해 피부 장벽이 더 많이 파괴되며 염증이 심해진다. 따라서 이 두 질환 모두 MD크림 등으로 피부 장벽을 강화해 염증 반응과 수분 손실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이지듀MD 리젠크림은 피부 장벽이 파괴된 피부에 물리적인 막을 형성 피부 환경에 수분을 유지시켜 피부를 보호하는 점착성 투명창상피복재(의료기기 2등급)다. 더불어 피부 장벽의 구성 성분인 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 유리 지방산이 포함돼 있을 뿐만 아니라 피부의 구성비와 동일하게 배합돼 질환에 의해 손상된 피부 장벽을 보할 수 있다. 연구를 진행한 박귀영 교수(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는
㈜클래시스(대표이사 백승한)가 14일 세계 최고의 미용 의료 플랫폼 업체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클래시스와 이루다는 지난 13일 각각 이사회와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합병 계약서를 승인했다. 이어 ‘2030년 매출 10억달러(한화 약 1조3000억원) 이상, 영업이익률 50% 이상 달성’을 구체적인 목표로 제시했다. 세부 목표로는 △블록버스터급 플랫폼 5개 확보 △플랫폼당 해외 시술 수 연간 5% 이상 성장 △미∙중 리프팅, 타이트닝 장비 설치 대수 1위 달성 △5개 전략 국가 내 직영 체제 구축 및 확대 △장비 및 소모품 원가 현재 대비 20% 절감해 업계 최고 수준의 품질∙원가 경쟁력 확보 등을 꼽았다. 클래시스는 브라질, 태국 등 주요 국가에서 매출 및 마케팅∙영업 역량이 가장 뛰어난 유통 대리점들과 긴밀히 협업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최근 미국 시장 진출과 관련해서도 다수의 업체들의 제안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미용 의료제품 유통 대리점 매출 규모 1위이면서 미국 전역에 영업 네트워크를 보유한 카르테사 에스테틱(Cartessa Aesthetic) 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카르테사 에스테틱은 미국 내 미용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마약류 사범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20대 청년층(’23년 기준, 30.3%)의 마약류 위험성과 폐해 인식 제고를 위해 2학기 개학과 함께 대학가에서 대학생과 유학생 대상으로 마약류 오남용 및 중독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 교육은 기존에 일부 대학교를 중심으로 마약류 오남용 예방 교육 활동을 이어오던 민간 단체인 ‘답콕(DAPCOC, 이사장 두상달)*’에 식약처가 협력을 제안하면서 마련됐다. 8월부터 연말까지 총 10개 대학*을 시작으로 이번 예방 교육의 주요 내용은 ▲대학생·외국인 유학생·교환학생·학군단 후보생(ROTC) 등 집단 마약류 예방교육 ▲대학 축제에서 ‘마약예방부스’ 운영 ▲마약류 예방 캠페인, 영상 공모전, 콘테스트 등 각종 활동 ▲마약류 분야 전문가 초청 강연 등으로 이뤄진다. 답콕(DAPCOC) 연구 및 사업개발원장이자 본 사업을 주관하는 총신대학교 중독상담학과 조현섭 교수는 “캠퍼스 내 대학생·유학생들의 자발적인 예방 활동을 통한 건전한 문화 확산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 식약처와 협력해 대학가 내 올바른 마약류 인식 전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유경 처장은 “최근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가 CaHA제제 레디어스(Radiesse) 첫 광고 캠페인 ‘스킨, 코어부터 채우다’편의 1,000만뷰 달성을 기념해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공개된 레디어스 광고 캠페인은 레디어스의 주 성분인 CaHA(Calcium hydroxylapatite, 칼슘 하이드록실아파타이트)를 소비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광고에서는 브랜드 뮤즈 ‘김민지 육상 선수’가 물방울을 연상시키는 동그란 형태의 구형 위에서 탄탄한 코어 근육을 활용해 흔들림 없는 자세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매끄러운 표면과 둥근 구조를 가진 CaHA 성분을 시각적으로 이미지화 했으며, 피부 속부터 탄탄하게 채워주는 레디어스의 특징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표현했다. 특히, 김민지 선수의 건강하고 탄탄한 이미지와 ‘스킨, 코어부터 채우다’라는 광고 메시지가 잘 어우러져 시너지를 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더 나아가, ‘레디어스’ 제품명을 언어유희로 재치있게 풀어낸 ‘알, 유, 레디?’를 광고 카피를 통해 브랜드명을 대중에게 확실히 각인시켰다. 그 결과로 이번 광고 캠페인은 SNS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