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는 약학대학 신주영 교수 연구팀(1저자 홍빈 박사과정, 공동저자 배성호 박사, 공동저자 고화연 박사과정)이 국내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해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SGLT2 저해제와 둘라글루타이드 치매발생예방에 대한 상대적인 예방효과를 규명한 연구 결과를 세계적인 학술지 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치매는 인지 기능 저하와 기억 상실을 특징으로 하는 쇠약한 신경퇴행성 질환이다. 제2형 당뇨병은 치매의 중요한 위험 요인으로, 제2형 당뇨병 환자는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치매 발병 위험이 상당히 높다. 제2형 당뇨병의 유병률이 증가하고 치매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치매 발병을 예방하거나 지연시키기 위한 효과적인 전략을 찾는 것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최근에, SGLT2 저해제와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 수용체 작용제(GLP-1 RA)라는 2가지 종류의 당뇨병 치료제가 혈당 강하 효과 외에도 심혈관계 및 신장 기능에 대한 탁월한 효과로 인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최근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SGLT2 저해제와 GLP-1 RA는 신경 보호 효과도 있을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성무제)은 반월캠퍼스가 에코바디스(EcoVadis)에서 골드 메달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신력 있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으로 180개국 13만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Environment) ▲인권 및 노동(Labor&Human) ▲윤리(Ethic) ▲지속가능한 조달(Sustainable Procurement) 4개 영역을 평가한다. 이를 토대로 플래티넘(Platinum, 상위 1%), 골드(Gold, 상위 5%), 실버(Silver, 상위 15%), 브론즈(Bronze, 상위 35%)메달을 부여하고 있다. 에스티팜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각 영역별 추진과제를 설정해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에스티팜은 2023년 5월 31일, 사회적 책임 경영을 선포하고 경영활동의 원칙과 함께 실천 방법을 담은 ‘에스티팜 경영윤리 규범’을 제정했다. 또 에스티팜의 사회적 책임 경영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활동의 성과를 평가하고 점검하고자 45개 KPI로 구성된 ‘에스티팜 사회적 책임 성과 보고서’를 연간 발간하고 있다. 그 결과 2019년 브론즈 메달, 2022년 실버 메달
한국다이이찌산쿄주식회사(대표이사 사장 김정태)는 안정형 관상동맥질환을 동반한 한국인 심방세동 환자의 만성기 치료에서 비타민K 비의존성 경구용 항응고제(Non-vitamin K Antagonist Oral Anti-Coagulant, 이하 NOAC) 에독사반(edoxaban, 제품명: 릭시아나) 단독요법의 유의미한 임상적 혜택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다기관, 오픈라벨, 중재자 맹검(adjudicator-masked)의 무작위 임상인 EPIC-CAD(Edoxaban versus Edoxaban with AntiPlatelet Agent in Patients with Atrial Fibrillation and Chronic Stable Coronary Artery Disease) 연구는, 한국다이이찌산쿄㈜ 및 ㈜대웅제약과의 계약 하에 재단법인 심장혈관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연구자 주도(investigator-initiated)로 진행됐다. 연구 결과는 지난 9월 1일 열린 유럽심장학회 연례학술대회(ESC Congress 2024)에서 핫라인 세션(Hotline Session) 연구로 선정돼 구두 발표됐으며, 동시에 세계적 권위의 의학 학술지인 뉴잉글랜드저널오브
대웅바이오가 바이오의약품 사업의 글로벌 진출을 예고했다. 대웅바이오(대표 진성곤)는 미생물 기반 바이오의약품 ‘대량 위탁생산 서비스(이하 CMO) 사업 확대 차원에서 지난해 3월 경기도 화성시 향남에 착공한 바이오공장의 준공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대웅바이오 바이오공장은 미국 FDA가 요구하는 ‘우수 의약품 제조·관리 기준(cGMP)’ 수준으로 설계돼, 바이오의약품의 개발 및 생산 부문에서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에 미생물 기반 유전자재조합의약품 생산을 위한 발효기부터 연속 원심분리기, 액상 바이알 충전기, 프리필드시린지, 동결건조기 등 최신 원액 및 완제 생산장비를 들였다. 대웅바이오는 해당 장비의 SAT(현장 수용 테스트)와 적격성 평가를 올해 마칠 예정이다. 바이오공장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장치도 마련했다. 고객 및 규제기관 실사자가 생산 공정 및 제조 현장을 세밀히 살펴볼 수 있도록 대형 견시창이 설치됐다. 공정법과 관련해 바이오공장에는 생산 구역 내 교차오염을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도록 단방향 흐름 시스템이 적용됐다. 또 원료 입고부터 출하까지 자동화 시스템이 적용돼 원가 경쟁력을 높였으며, 제조컨트롤시스템(MCS)를 도입해
딥바이오(대표 김선우)가 오는 9월 4일(현지시간)부터 5일까지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캔서엑스 서밋’(CancerX Member Summit)에 참석할 예정이다. 캔서엑스는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가 추진하는 암 정복 프로젝트 ‘캔서문샷(Cancer Moonshot)수행을 위해 설립된 민관 협력체로, 이번 캔서엑스 서밋은 작년 협의체 출범 이후 두번째로 개최되는 행사이다. 이번 서밋에서는 캔서 엑스 관련 민간 및 미 연방 정부 기관의 150여명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조 연설, 인터렉티브 세션, 워크숍 등이 진행되며, 보건복지부(the De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s,HHS)와 차관보실(the Office of the Assistant Secretary for Health,OASH)의 고위 관계자들이 연설을 하고, 연방 정부의 우선 과제를 최첨단 디지털 헬스 솔루션과 일치시키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딥바이오의 김선우 대표를 포함한 참가자들은 전략적인 이니셔티브를 개발하고 디지털 혁신 우선 과제를 조정해 더 널리 채택될 수 있는 확장 가능한 솔루션을 창출하는데 중점을 둔 고위급 담화에 참여한다. 이와 더불어
쿠콘(대표 김종현)이 헬스케어 전문기업 비브로스가 제공하는 플랫폼 ‘똑닥’에 ‘자녀 건강검진 API’를 제공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쿠콘 API 제공으로 똑닥의 자녀 건강 관리 기능이 대폭 강화됐으며, 사용자는 더욱 편리하게 자녀의 건강 상태를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비브로스의 똑닥은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을 주 타깃으로 한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가까운 병원을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똑닥 앱에 도입된 쿠콘의 API는 △영유아 건강검진 정보 조회 △자녀 진료 및 투약 정보 조회 △예방 접종 조회 기능 등이다. 해당 API를 활용해 앱 서비스에 ‘영유아 검진 관리’ 및 ‘예방접종 관리 서비스’ 기능이 추가됐다. 이를 통해 부모는 건강보험공단에서 조회해야 하는 자녀의 검진 결과 및 일정, 질병 관리처에서 제공하는 예방접종 일정, 차수, 백신 종류 등 헷갈리기 쉬운 접종 내역을 간편하게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브로스는 쿠콘 API를 도입함으로써 자녀 건강 관리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고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똑닥 앱을 통해 부모들이 자녀의 건강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료 AI 기업 메디웨일은 4일 오전 진행된 기자간담회를 통해 혁신적인 의료 AI 솔루션 ‘닥터눈 CVD’가 론칭 1년여 만에 국내 57개 의료기관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누적 7천 건 사용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메디웨일이 전 세계 심혈관-대사질환 관리의 표준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도 함께 선포했다. 메디웨일은 2016년 설립된 의료 인공지능(AI) 기업으로, 세계 최초로 망막 촬영을 통해 1분 안에 심혈관질환 발생을 예측하는 ‘닥터눈 CVD’를 개발했다. ‘닥터눈 CVD’는 현재 심장내과에서 가장 정확한 예측 검사인 심장 CT 기반의 관상동맥 석회화지수와 비교했을 때 유사한 예측 성능을 보인다. ‘닥터눈 CVD’는 전 세계에서 수집한 약 160만 장의 다양한 망막 데이터를 통해 AI가 학습 및 검증하여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도의 예측 정확도를 높였다. 현재 ‘닥터눈 CVD’는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을 포함한 57개 국내 의료기관에 도입되어 주로 당뇨병, 고혈압 등 대사질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사용되고 있다. 지난해 6월 첫 사용부터 올 8월까지의 약 14개월간의 누적 사용 건수는 7,200 건 이상이며, 이는 의료 현장에서의 높은 수요와 임상 효과를 반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인도법인 설립 및 수입허가 관련 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영업 활동에 돌입했다. 덴티스는 지난 4월 인도의 수도 뉴델리 인근 구르가온시에 인도 법인 설립을 마치고, 수입 진행을 위한 인허가를 진행해왔다. 이번 인도 인허가 대상 품목은 임플란트 제품군으로 SQ 임플란트 라인업과 보철,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이다. 덴티스 인도 법인은 뉴델리 직영 법인 설립 직후 뉴델리를 거점으로 한 북부를 시작으로 서부 뭄바이 외 남부까지 인도 전역으로 영업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뿐만 아니라 주요 연자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현지 학술 행사를 기획하는 등 사전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를 알리고 인허가 시점에 맞춰 즉각적으로 영업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준비해왔다. 이번에 인허가가 완료된 만큼 덴티스는 SQ 임플란트 출시와 함께 빠르게 제품 판매에 나설 예정이며 현지화한 세미나 프로그램을 통해 인도 전역에 빠르게 제품 브랜드를 안착시킬 계획이다. 이러한 공격적인 영업 활동을 통해 올해 4분기부터 실적 반영이 예상된다. 또한 회사는 인도 시장에서 임플란트 외에도 현재 치과 유니트체어, 고정도 측정기 등 주요 치과 장비 등에 대한 인허가도 진행하고 있으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의 맛있는 숙취해소제 ‘레디큐’가 지난 8월, 국내 대표 공유오피스 패스트파이브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124명을 대상으로 술자리 문화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저녁 회식에 참석하기 싫어 거짓말로 핑계를 대고 빠진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가 62%(77명)나 됐다. 또, 퇴근 후 진행하는 회식은 업무의 연장이라 생각하는 응답자가 70%(87명)를 차지했다. 직장인들이 가장 피하고 싶은 회식 유형에 대한 질문에는 춤, 노래 등 장기자랑을 시키는 회식이 48%(5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강제로 술을 마셔야 하는 회식이 22%(27명), 귀가 시간을 고려하지 않고 길게 늘어지는 회식이 11%(14명), 회식 날짜를 번개로 잡고 참석에 눈치를 주는 회식이 10%(13명), 높은 직급의 임원과 함께 해야 하는 회식이 8%(10명)로 뒤를 이었다. 술자리 회식을 마치는 적당한 시간은 저녁 9시가 44%(55명)으로 가장 많았다. 저녁 10시가 30%(37명), 저녁 8시가 13%(16명), 저녁 11시가 6%(7명)였으며, 새벽까지 이어져도 괜찮다는 응답자도 7%(9명)가 있었다. 직장인들이 선호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STELARA, 성분명: 우스테키누맙) 바이오시밀러 ‘스테키마(STEQEYMA, 개발명: CT-P43)’가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으로부터 품목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스테키마의 이번 품목 허가는 앞서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서 승인받은 적응증과 동일하게 판상형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등 오리지널 의약품의 주요 적응증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셀트리온은 국내, 캐나다, 유럽(EC)에 이어 영국에서 스테키마 허가를 획득하며 글로벌 우스테키누맙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우스테키누맙 시장 규모는 약 204억 달러(한화 약 26조 5,200억원)로 추산된다. 셀트리온은 자사 제품이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영국에서 제품 확대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앞서 영국에서 출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 제품군의 경우에도 올해 1분기 아이큐비아 기준 87%의 압도적인 점유율로 영국 인플릭시맙 시장에서 처방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영국은 최근 가격 경쟁력을 갖춘 바이오시밀러의 처방 확대
파로스아이바이오(대표 윤정혁)는 재발 및 불응성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치료제 ‘PHI-101’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아 고시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PHI-101은 인공지능(AI) 신약개발 플랫폼 ‘케미버스(Chemiverse)’를 활용해 도출한 물질로, 지난 2019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 승인(ODD)을 받았다. 올 7월 임상 1상의 환자 모집을 완료하며 연내 종료를 앞두고 있는 파로스아이바이오의 핵심 파이프라인이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미국과 호주 등 PHI-101의 글로벌 임상 2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희귀의약품 지정은 희귀난치성 질환 또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에 대한 치료제의 개발과 허가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해당 제도 중에서도 개발단계 희귀의약품 지정은 ▲적절한 치료방법과 의약품이 개발되지 않은 질환인 경우 ▲약리기전과 임상시험 데이터 등으로 볼 때 기존 대체의약품보다 현저히 안전성 또는 유효성 개선이 예상되는 의약품의 경우 승인된다. 식약처는 지난 2013년 개발단계에서 미리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해 허가 자료 요건 등의 예측 가능성과 개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바이오 대전환: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다’라는 주제로 9월 4일부터 3일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2024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BC)’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GBC에서는 전 세계 바이오의약품 분야 규제당국, 제약업계, 학계 전문가 등이 모여 각국의 바이오의약품 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안, 규제기관의 역할·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식약처는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GBC를 통해 바이오의약품 국제협력을 선도하기 위해 한-아랍에미리트(UAE) 의료제품분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독일, 캐나다, 일본, 필리핀 등 규제당국과 협력 회의도 진행한다. 개회식, 기조·특별 강연(9.4) GBC 첫째 날인 9월 4일은 개회식과 기조·특별 강연이 진행된다. 개회식은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의 개회사, 한덕수 국무총리,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서명옥 국회의원, 오상훈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이사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기조 강연에서는 ▲피터 마크스(미국 FDA 생물의약품평가연구센터장) ▲충 메이 링 미미(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 청장) ▲사니아 니쉬타르(세계백신면역연합(GAVI) 대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이사장 김재택, 이하 학회)가 9월 4일 ‘콜레스테롤의 날’을 맞아 이상지질혈증과 동맥경화증·죽상경화증에 관한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한다. 학회는 유튜브 채널 혈관건강지킴이(www.youtube.com/@lipidorkr)를 통해 주 2회 건강정보 콘텐츠를 업로드할 계획이다. 이 채널에서 4월 초부터 120여 개의 숏폼 형식 건강정보 콘텐츠를 꾸준히 게시해 왔는데, 이와 병행해 1분 이상의 영상도 정기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대부분의 학회가 단발성으로 라디오나 버스, 지하철을 활용한 캠페인을 진행해 왔고, 유튜브 채널이 없거나 있더라도 꾸준히 관리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유튜브를 적극 활용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학회의 공식 학술지인 JLA의 영문 초록을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JLA_Journal)도 운행해 학회의 국제적 인지도와 학술지의 인용지수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안지현 학회 홍보이사는 “코로나 재유행과 최근 의료현장의 고충으로 오프라인 건강강좌 진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온라인 캠페인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며 시중에 콜레스테롤을 둘러싼 음모론 등 잘못 알려진 내용이 많아 전문가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이사장 정만표)가 제21회 폐의 날을 맞아 우리 가족 폐질환 이야기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한 폐질환 수기 공모전은 환자와 가족들이 폐질환 진료 과정에서 겪었던 경험을 주제로, 다양한 폐질환으로 투병중인 환자와 가족들에게 격려와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 21회 폐의 날 수기 공모전의 접수 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9월 19일까지이며, 응모는 이메일과 우편 접수로 가능하다. 공모 부문은 2개 부문으로 폐질환 환자나 가족, 그리고 폐질환을 치료하는 의료진으로 나누어 시상을 진행한다. 심사를 거친 수상작 9월 26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홈페이지와 개별 통지로 발표되며, 추후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에서 발간하는 소식지, 수기집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수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안내사항은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폐의 날 수기 공모전에는 총 64편이 응모했다. 최우수상은 환자 가족 부문의 우지수 씨와 의료진 부문의 김은진 간호사가 수상했다. 의료진 최우수상 수상작인 ‘소나기 2023’은 인스타툰으로도 제작돼 폐건강의 중요성을 알렸다. 대한결핵 및 호흡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2024 하반기 외국인환자 유치 비즈니스 미팅에 참여할 국내 셀러기관을 이달 6일(금)부터 13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비즈니스 미팅은, 외국인환자 유치 네트워크가 필요한 국내 유치등록 기관과 해외 의료관광 관련 에이전시 간 비즈니스 상담 지원을 위한 행사로,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는 제 11회 KHF 2024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와 연계해, 10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서울 코엑스(B홀)에서 개최된다. 금번 행사에는 외국인환자 유치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환자 유치 등록기관(의료기관, 유치사업자),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기관은 해외 유망 바이어와 1:1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업무협약 체결 등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특히, 미국, 카자흐스탄, 싱가포르, UAE 등 주요 외국인환자 유치국의 글로벌 보험사, 의료기관, 플랫폼 기반 환자송출 업체 등 약 10여개사 신규 바이어들과 국내 기관들과의 활발한 교류가 기대된다. 비즈니스 미팅은 10월 2일(수)과 4일(금)에, 부대행사인 국내 의료기관 팸투어는 10월 1일(화)과 3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