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클레어코리아가 3파장 다이오드 레이저 ‘프라임레이즈’의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싱클레어코리아는 ‘프라임레이즈’의 특장점을 더욱 손쉽게 전달하기 위해 ‘프라임 뷰티(Prime Beauty)’ 캠페인을 기획, 디지털을 중심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캠페인명 ‘프라임 뷰티(Prime Beauty)’는 ‘프라임레이즈’의 이름에서 착안해 영어단어 프라임이 갖는 전성기, 주된, 주요한 등의 의미를 담았다. 싱클레어코리아는 캠페인명에 이어 ‘나만의 프라임, 프라임레이즈’를 캐치프레이즈로 선정해 캠페인을 진행한다. 싱클레어코리아는 디지털 캠페인의 일환으로 ‘프라임레이즈’를 도입한 병원들과 협업해 기기의 특장점을 알리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 해당 병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프라임 뷰티’ 캠페인으로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프라임레이즈’는 810nm, 940nm, 1060nm 등 3가지 파장을 이용해 더 깊고 강력한 에너지를 피부에 전달한다. 3가지 파장이 피부 속 멜라닌 색소, 헤모글로빈, 지방 그리고 수분 등에 반응해 피부가 탄탄하게 타이트닝 되고 리프팅 됨은 물론 토닝과 텍스처 개선 효과(3T 효과)까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박은수, 이하 ‘의료중재원’)은 의료사고 감정 업무를 수행할 상임감정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개모집의 채용 예정 인력은 1명으로, 상임감정위원의 자격 기준은 치과의사 면허 취득 후 6년 이상 경과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의료분쟁 조정사건의 감정 및 감정서 작성, 다른 기관에서 의뢰한 의료사고 감정 등을 수행하게 된다. 원서 접수는 2025. 3. 19.(수) 09시부터 4. 9.(수) 18시까지며, 우편(등기) 접수만 가능하다. 자세한 공고 내용 및 원서 교부는 의료중재원 홈페이지 및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인사혁신처 나라일터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오는 4월 7일(월)까지 바이오헬스분야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전문 투자기관 연계형 투자유치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전문기관의 맞춤형 투자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기업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진흥원은 2021년부터 ‘전문 투자기관 연계형 투자유치 지원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 4년 동안 총 98개 사의 유망 창업기업을 지원햐 약 1059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이번 모집을 통해 진흥원은 전문기관과 매칭을 진행할 30~36개 팀을 선정해, 투자유치 강화 컨설팅, 투자자 상담, 기술등급평가, 기술설명회 등 맞춤형 투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진흥원은 창업기업에 맞춤형 투자 프로그램을 지원할 전문기관 6개 사를 선정한 바 있다. 바이오헬스분야 우수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업력 10년 미만 창업기업이라면 공식 사이트를 통해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진흥원 보건산업육성단 이철행 단장은 “바이오헬스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은 기술 기반 창업기업의 성장이며,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
메디포스트(대표이사 오원일)는 제대혈줄기세포치료제인 카티스템이 무릎 골관절염 환자에게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미국 샌디에고에서 개최되는 AAOS 2025 연례학술대회에서 논문이 발표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구논문은 신촌세브란스병원 연구팀(책임저자 김성환 교수)이 무릎 연골 결손 및 내반 부정렬(varus malalignment)환자에게 제대혈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hUCB-MSC) 치료제인 카티스템을 적용한 사례다. 이번 발표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정세한 교수가 맡았다. 해당 논문은 무릎 내측 대퇴골(medial femoral condyles)에 큰 연골 결손과 내반 변형을 가진 2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해 전향적(prospective)으로 진행됐다. 근위 경골 절골술(HTO, High Tibia Osteotomy)과 함께 두 가지 다른 연골 재생 수술을 시행한 후 그 결과를 비교했다. 연구 결과, 카티스템 환자군은 미세천공술을 받은 환자군보다 평균적으로 더 큰 연골 결손 면적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통증 감소 및 무릎 기능이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카티스템으로 치료된 환자들의 연골은 탄성도 및 조직학적 검사결과, 86.7%가 정상
한미약품(대표이사 박재현 사장)과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김경아 사장)는 지난 18일 한미약품 본사 파크홀에서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프로젝트명 SB16, 성분명 데노수맙 Denosumab)의 국내 출시를 위한 공동 판매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양사가 체결한 의약품은 프롤리아의 바이오시밀러이며,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의 개발사로서 제품의 생산 및 공급을 담당하고 국내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은 양사가 함께 맡게 된다. 프롤리아는 암젠이 개발한 골다공증 치료제로 2024년 기준 글로벌 매출은 약 6.5조원에 달하며, 아이큐비아(IQVIA) 2024년 기준 국내 시장 매출 규모는 약 1749억원에 달한다. 한미약품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환자들에게 보다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바이오의약품을 처방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국내에서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며, 미국과 유럽에서는 지난 2월 허가를 획득했다. 한미약품 박재현 사장은 “한미약품은 근골격계 치료제 시장에서 이미 입지를 다진 준비된 파트너로, 차별화된 근거중심 마케팅 역량을 확보하고
상위 50개 제약사들이 2024년 25조에 가까운 실적을 달성하면서 유의미한 성장을 보이며 마무리했다. 특히 5개사 중 4개사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전반적으로 순항하는 모습을 그렸다. 전자공시를 통해 사업보고서 및 기타 자료를 통해 2024년 매출 상위 50개 제약사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들은 총 24조 8705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면서 2023년 23조 4109억원 대비 6.2% 증가했다. 같은 기간 동안 영업이익은 1조 6112억원에서 1조 7428억원으로 8.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조 2509억원에서 1조 797억원으로 13.7% 줄어들었다. 매출 상위 5개사를 보면, 종근당을 제외한 나머지 4개 제약사에서 매출이 증가했다. 특히 1위를 차지한 유한양행의 매출이 2023년 1조 8589억원에서 2024년 2조 677억원으로 11.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70억원에서 548억원으로 3.8%, 당기순이익은 1342억원에서 551억원으로 89.9% 감소했다. 녹십자는 매출이 2023년 1조 6266억원에서 2024년 1조 6798억원으로 3.3% 증가한 가운데, 영업이익은 344억원에서 321억원으로 6.8% 감소, 당기순이익은 -198억원에서 -4
재단법인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대표 허경화, 이하 KIMCo재단)과 연세대학교 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대표 송영구)는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맺고 제약·바이오 및 헬스케어 분야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 및 투자 활성화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망 제약·바이오 및 헬스케어 스타트업 공동 발굴 및 평가, △포트폴리오 기업 육성 프로그램,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의 펀드를 활용한 직접투자는 물론 후속투자 유치 연계 지원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0년 국내 59개 제약사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공동 출연으로 설립된 KIMCo 재단은 산업계의 집단 지성에 기반한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서 산업계의 자원과 역량 결집을 통한 혁신 성장을 이끌고 있다. 특히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와 기술지원, 제약·바이오 전문가 그룹의 체계적인 멘토링 및 컨설팅, 글로벌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최근 침체된 국내 제약·바이오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연세대학교 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는 2021년 국내 최초로 바이오·헬스분야에 특화된 기술지주사로 설립돼, 바이오·헬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원장 이정림)은 국내 의료기기업체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KIMES 2025(3.20~22)기간 동안 EU MDR 및 MDSAP 핀셋 세미나와 기술 상담을 위한 전용 부스를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와 기술 상담은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이 MDR(유럽 의료기기 규제) 및 MDSAP(의료기기공동심사 프로그램) 인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서울 코엑스 전시회장(Hall D, D422)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유럽 MDR 심사기관 심사원 등을 연자로 초빙해 ▲인증 경험을 바탕으로 나누는 MDSAP 실무 전략, ▲능동형 의료기기의 유럽 MDR 인증 전략, ▲비능동형 의료기기의 유럽 MDR 인증 전략, ▲국내 GMP 및 MDSAP 제도 비교 분석 이라는 4가지 주제로 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한다. 참가자의 집중도 향상 및 심층적인 논의를 통한 문제 해결을 위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소규모 참여 인원을 대상으로 한 핀셋 세미나 형식으로 운영한다.이번 세미나를 통해 업계의 MDR 및 MDSAP 실무 능력 향상과 더불어 유럽 의료기기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원장 강윤규)은 3월 18일(화) 경상북도, 경산시,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대구대학교,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하 ‘협력기관’이라 함)과 재활·헬스케어 분야 연구개발 협력 및 산업육성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보건복지부, 경상북도, 경산시의 지원을 받아 건립하는 ICT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 착공식에서 협약이 체결되며, 협력기관을 비롯해 정부, 유관기관 및 기업 등의 관계자 약 100명이 참여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재활·헬스케어 분야 ▲산업 통합 지원체계 구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ICT, 인공지능, 로봇 기술을 활용한 연구개발 ▲산업 정보, 인력, 자원과 시설의 상호 공유 및 활용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해 필요한 업무 및 사업 협력 시스템 구축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립재활원 강윤규 원장, 호승희 건강보건연구과장을 비롯해 협력기관에서 경상북도 양금희 경제부지사, 경산시 조현일 시장,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이건우 총장, 대구대학교 박순진 총장,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주명선 원장, (재)경북IT융합산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3월 18일(화) 정부세종청사에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본사업 시행 준비를 위한 권역별 지방자치단체 설명회를 시작했다. 권역별 지자체 설명회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본사업 시행을 위한 지자체 준비사항 안내와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➊대전‧세종‧충남‧경북‧제주 권역을 시작으로 3월 28일(금)까지 총 5차례에 걸쳐 권역별 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권역별 설명회에서 보건복지부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방향과 추진절차, 돌봄통합지원법의 주요내용, 지자체가 본사업 추진을 위해 준비해야 할 사항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참여 중인 지자체 담당자가 참석해 사업 수행 경험과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효과성 평가 연구를 담당했던 유애정 국민건강보험공단 돌봄통합지원 정책개발센터장은 연구에서 확인한 사업의 우수성과 필요성, 발전방향 등을 설명했다. 장영진 보건복지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단장은 “통합지원 사업이 차질 없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언급하며, “본사업 시행 전 지자체가 통합지원 사업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과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재태)은 양 기관이 생산‧보유한 공공정보의 공익적 활용 촉진 및 연구‧평가 협력체계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18일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 보건의료데이터 공동 활용을 위한 실효적 협력체계 구축 ▲ 보건의료데이터 공동 활용에 필요한 기관 간 자료제공 및 공유 ▲ 보건의료기술의 안전성, 효과성, 경제성 등에 관한 연구 및 평가의 협력 ▲ 근거 기반 보건의료정책 수립 및 지원을 위한 연구의 협력 등이다. 공단 정기석 이사장은 “양 기관이 보건의료데이터를 공동으로 활용함으로써 다양한 의학적 행위의 장‧단기 건강결과 분석을 통한 과학적 근거 기반 마련으로 국민 건강보호와 보건의료정책 발전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진단과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들에 대한 지원 강화를 위해 2025년 ‘찾아가는 희귀질환 진단 사업’ 을 3.19일(수)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희귀질환 진단지원 사업은 미진단된 희귀질환자들이 조기 진단을 통해 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유전자 검사와 해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희귀질환의 80% 이상은 유전질환으로 조기진단이 중요하나, 질환의 다양성과 희소성으로 인해 많은 환자들이 진단 방랑을 경험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2023년부터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부모·형제 3인)의 유전자 검사를 지원해 잠재적 환자·보인자 선별을 통한 선제적 예방관리에 기여해 왔고, 아울러 지역 내 지정 의료기관에서 환자의 검체를 채취하면 전문 검사기관이 검체를 수거, 진단하는 방식을 통해 환자가 원거리 이동 없이도 거주지에서 진단받을 수 있도록 진단 접근성을 높이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질병관리청은 2024년 희귀질환 진단지원 사업을 통해 희귀질환 의심환자 410명에 대한 진단검사(WGS)를 지원한 결과, 다음과 같은 주요 성과를 거뒀다. 검사 대상 총 410명 중 129명이 양성으로(양성률 31.5%) 확인됐고, 양성으로 확
한국폴리텍특성화대학 바이오캠퍼스와 한국바이오협회가 바이오기업 현장에 필요한 고졸 인력양성을 위해 함께 앞장선다. 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는 3월 17일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2025년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을 수행하는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김정미)의 전문 훈련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한국바이오협회는 배출인력들이 산업현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은 2018년부터 고용노동부가 4차 산업혁명 또는 신산업·신기술 분야에 대하여 고교 수준의 직업능력 향상을 위해 야심차게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전국에서 총 67개의 학과가 참여를 신청했을 정도로 인기가 높은 사업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달에 유성생명과학고 바이오제약생명과가 바이오분야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고, 이번에 전문 훈련기관으로 폴리텍대의 사업 참여가 최종 확정됐다. 이로써 폴리텍대에서는 올해부터 5년간 유성생명과학고 바이오제약생명과 재학생에 대하여 학년별 매년 100시간의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맞춤형 실무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본 사업의 폴리텍대 책임자인 장재선 교수(바이오의약분석과)는 “우리 대학의 우수한 시설 장비와 산업체 출신의 전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내시경 검사 정확도와 암 조기 발견율 향상을 위해 전국 센터에 ‘대장내시경 인공지능(AI) 실시간 영상분석 솔루션’을 본격적으로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KMI가 최근 전국 센터에 순차적으로 도입한 ‘웨이메드 엔도’는 내시경 검사장비와 연동해 사용하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다. 대장내시경 검사 중 ‘웨이메드 엔도’가 이상 병변을 감지하면 실시간으로 알림음과 함께 화면에 표시되어 진단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국내에서도 육류 위주의 서구식 식습관 등 다양한 생활방식의 변화로 인해 대장암 발생률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가 지난 2022년 발표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대장암은 전체 암 발생자 중 11.8%를 차지해 국내에서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한 암으로 집계됐다.대장암은 조기에 치료할수록 생존율이 높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대장암 환자의 평균 5년 생존율은 74.3%이지만 조기 발견 시 93.8%로 증가한다. 반면 조기 발견하지 못하고 전이된 경우 생존율은 19.5%로 감소한다. KMI한국의학연구소 이광배 이사장은 “국내에서 대장암 발생률이 높아지는 가운데 KMI 전국 센터에 내시경 AI
대한한의사협회 제69회 정기대의원총회(의장 석화준)가 오는 3월 23일(일) 오전 10시부터 협회 회관 5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중앙회 감사 1인에 대한 보궐선거가 진행되며, 2025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 세출예산과 주요 추진사업이 확정된다. 한편 이번 제69회 정기대의원총회에는 보건복지부 관계자, 여야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와 대한한의사협회 명예회장단 등 한의계 내빈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