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지대병원에서 우수한 QI활동을 거둔 8개 팀에 대한 시상식 등이 이뤄졌다.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은 지난 4일 병원 3층 범석홀에서 ‘제22회 QI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2월 5일 밝혔다. ‘QI페스티벌’은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시스템 또는 프로세스를 개선하거나 내·외부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한 일련의 활동을 공유하는 행사로, 총 26편의 QI활동 중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8개 팀의 구연발표가 이뤄졌다. 심사 결과, ’생성형 AI와 텍스트마이닝을 활용한 SNS 온라인 리뷰 모니터링 서비스‘를 주제로 활동한 통합전산센터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으며, 특수간호팀의 ’병원생활안내 동영상을 통한 내/외부 고객 만족도 증가‘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응급실의 ‘정확한 환자확인을 위한 PDA 수행률 향상과 환자안전사고 발생률 감소’와 재활치료실의 ‘병동 휠체어와 재활기구의 QR코드 활용을 통한 환자교육 개선 활동’이 우수상을 받았다. 이어 병동 TFT팀의 ‘일반 병동 간호사의 심폐소생술 시뮬레이션 교육을 통한 간호사 업무 만족도 향상’을 비롯해 ▲의료정보팀의 ‘진단검사결과 및 약물치료기록 누락예방으로 진단명(AKI, Hypo natremia, Kalemia)의
국립중앙의료원이 ‘지역완결 의료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시·도의 역할 강화’를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지난 4일 ‘2024년 중앙-시·도 공공보건의료 지원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2월 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보건복지부, 시·도 관계자,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본부, 시·도 공공보건의료 지원단, 권역·지역책임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미애 의원과 한지아 의원이 후원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필수의료의 지역적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한 발제와 공공의료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관련 각계 전문가들의 의제 발굴 및 토론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지역완결형 의료전달체계 실현을 위한 의료개혁에 국가적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공공보건의료 지원단이 중앙과 지역의 정책적 연결고리로서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인공지능 기반 관상동맥 중재시술 효과가 세계 최초로 입증됐다. 서울아산병원은 심장내과 안정민 교수팀이 인공지능이 분석한 최적의 스텐트 크기를 기반으로 관상동맥 중재시술을 시행한 결과, 혈관 내부를 직접 들여다보는 고해상도 영상기구를 이용한 관상동맥 중재시술만큼 좁아졌던 혈관이 충분하게 확장돼 안전하게 치료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2월 5일 밝혔다. 기존 고해상도 영상기구는 혈관 내부를 직접 들여다볼 수 있는 3차원 기반의 영상기구다. 병변을 가장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지만, 검사 비용이 수백만 원에 달하고 시술 시간이 길어져 실제 사용률이 낮다. 이런 상황에서 기존 고해상도 영상기구만큼 우수한 인공지능 기반의 심혈관 조영술 분석시스템이 개발된 것이다. 시술 중 심혈관 조영술 이미지가 분석시스템에 자동으로 업로드 되면, 다량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이 환자의 혈관 내부 지름과 병변의 길이, 협착 정도 등을 즉각적으로 평가해 최적의 스텐트 크기를 계산해준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안정민 교수팀은 2022년 10월부터 2024년 2월까지 국내 13개 의료기관에서 인공지능 기반의 심혈관 조영술을 이용한 관상동맥 중재시술을 받은 환자 196명과 기존
지자체가 의료취약지 지역주민에게 원격협진을 통해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한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한 지자체와 담당자를 포상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지난 4일 ‘2024년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했다고 12월 5일 밝혔다.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은 의료취약지‧취약계층에게 지역보건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의료접근성 제고를 위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의사-의료인 간 원격협진’ 서비스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사업 참여 지자체(56개 시·군·구) 담당자 및 의료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도에 신규로 본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지자체 공무원도 참석해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부에서는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관 및 우수 담당자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우수 기관의 경우, 의료 접근성이 낮은 대상자를 발굴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 노력과 의료기관 참여 확대 노력이 우수한 6개 시·군·구 및 3개 시·도를 선정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우수 시·군·구로는 강원 양양군·횡성군 보건소, 충남 홍성군 보건소, 전북 남원시 보건소, 경
명지병원이 협력 의료기관과 의료대란 속 상생방안 및 진료협력체계 등을 논의했다. 명지병원은 지난 4일 병원 T관 6층 농천홀에서 협력 의료기관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월 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진료협력센터 주관으로 장기화된 의료대란 속 의료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의료공백을 해소하고 진료협력 체계를 강화 등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1부 세미나와 2부 간담회 및 리셉션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명지병원 이왕준 이사장, 김진구 병원장, 정태융 진료협력센터장과 20여개 협력 의료기관장 및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감염내과 조동호 교수가 다제내성균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호흡기내과 김샛별 교수가 연명의료결정법의 법적 절차와 현실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이왕준 이사장은 ‘2025년 한국의료 어떻게 될 것인가? 의료대란 이후의 향방’이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의료 환경의 현재와 미래,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2부 간담회에서는 명지병원 의료진과 협력 병원장 및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환자 전원 시스템 및 진료협력 프로세스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환자의 치료 연속성을 보장하고 효율적인 진료협력 체계를
음식물이 소화기관의 앞부분에 쌓이면 발생하는 압력을 감지해, 삼키는 행동을 피에조 채널(PIEZO Channel) 단백질이 유도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뇌과학과 김규형 교수 연구팀이 음식물이 소화기관 내에서 어떻게 이동하고 삼켜지는지 조절하는 새로운 원리를 밝혀냈다고 12월 5일 밝혔다. 연구팀은 예쁜꼬마선충의 ‘인두-장 밸브’라는 소화기관에 주목했다. 이 밸브는 인두와 장을 연결하며 음식이 이동하는 길목을 조절하는데, 사람의 식도와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연구팀은 피에조 채널이 이 밸브에서 활성화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또한, 예쁜꼬마선충이 음식을 먹으면 음식물이 장 앞부분에 쌓이게 된되는데, 이때 장이 팽창하면서 생기는 압력을 피에조 채널이 감지하고, 인두 피스톤 운동이라고 불리는 움직임을 통해 음식을 장 아래로 밀어내는 과정을 조절한다. 이로써 김규형 교수 연구팀은 소화기관에서의 음식물 축적에 의한 장 팽창이 섭식행동을 어떻게 조절하는지, 특히 삼킴을 어떻게 조절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메커니즘을 개체 내에서 분자적 수준으로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김규형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몸의 내부 감각이 섭식과 관련된 생리
최근 뇌출혈로 쓰러진 10대 남성이 진료 가능한 병원을 찾지 못해 구급차에 탄 채로 응급실 뺑뺑이를 돌다가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는 등 응급실 뺑뺑이가 연일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잇따르는 응급실 관련 판결과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우선 정책 등 응급실 의사들에게는 악재인 환경 변화가 잇따르면서 응급의학과에 대한 기피 현상이 극심해질 뿐 나아지지 않고 있어 우리나라 응급의료의 미래에 대해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이처럼 응급의학과에 대한 기피가 큰 상황에서도 응급의학과를 굳이 선택하고, 남들이 꺼려하는 지방병원에서의 응급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젊은 의사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메디포뉴스는 현재 전북 정읍아산병원 응급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찬규 씨를 만나 이야기를 남들이 기피하는 응급의학과를 선택한 이유가 무엇이고, 응급의학과 전공의 출신으로써 우리나라의 응급의료에 대해 젊은 의사들은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Q. 응급의학과를 비롯한 필수의료과 기피가 심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응급의학과를 선택하신 이유·계기에 대해 부탁드립니다. A. 학창시절부터 입시까지 제가 가졌던 의사에 대한 이미지는 ‘눈 앞의 당장의 불편함을 해소해 줄 수 있
전북대학교병원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가 창립 20주년을 맞이했다.. 전북대병원은 12월 4일 임상연구지원센터 새만금홀에서 150여 명의 내빈 및 연구원이 참석한 가운데 ‘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CTCF2)는 2004년 우리나라 건강기능식품의 공신력 있는 안전성‧기능성 검증을 위한 국내 유일의 임상시험 기관으로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정받아 출범했다. 지난 20년간 총 수주 370건(495억원), 임상연구 340건의 실적으로 자립 운영, 600여 편의 학술발표, 국내 최초 한식의 우수성 규명을 통한 한식의 세계화 기여 등의 성과를 이뤘다. 이날 기념식은 채한정 교수(전북대병원 유효성평가센터장)의 사회로 채수완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장 기념사, 양종철 전북대병원장 축사, 김영곤 (전)전북대병원장 축사, 권대영 (전)한국식품연구원장 축사, 20년 발자취 발표(정수진 전략기획부장), 비전 10년 발표(이승옥 총괄사업본부장) 순으로 진행됐다. 비전 10년 발표에서는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맞춤형 기능성 식품 상용화 지원 사업을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와의 식품 커스터마이징 사업
강원대병원이 119구급대원의 전문 지식과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강원대학교병원은 어린이병원 2층 지역네트워크실에서 12월 4일 강원권역의 119구급대원 및 관련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강원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강원특별자치도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 강원대병원 공공의료협력팀이 주관했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요구되는 전문성을 확보하고, 지역사회의 응급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강원권역 내 119구급대원 및 관련 업무 종사자 60명이 참석했으며, ▲1부 강원대병원 감염내과 김창협 교수의 ‘현장 활동 중 주의해야 할 감염성 질환’ ▲2부 강원대병원 알레르기내과 권재우 교수의 ‘아나필락시스 대응 및 관리’▲3부 강원권역 뇌혈관센터 김성헌 센터장(신경과 교수)의 ‘뇌졸중 진단 및 급성기 치료’를 주제로 진행됐다.
세종충남대병원이 신종감염병 대응 도상훈련을 펼쳤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12월 4일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신종감염병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토론 기반 도상훈련(Table-top simulation)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의심 환자가 병원 응급의료센터에 내원한 상황을 가정해 ▲출입구 통제 ▲음압격리실 격리 ▲문진 및 선별 ▲검체 채취 ▲접촉자 조사 및 환경 소독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전원 등 운영 프로세스에 따라 원내 노출을 최소화하고 현장 대응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한 점검 차원에서 마련됐다. 특히 신종감염병 원내 노출에 따른 단계별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신종감염병 전담팀 가동 및 부서별 역할 확인 등 운영 프로세스를 숙지했다.
국립중앙의료원과 서울시동부병원이 체계적인 진료 연계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국립중앙의료원과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이 지난 3일 국립중앙의료원 대회의실에서 공공보건의료 향상 및 공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월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 목적은 양 기관의 필수의료 협력과 의료취약계층 입원치료 등 체계적인 진료 연계를 위함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론 공공의료기관 간의 진료 협력 강화 및 연계 체계 구축, 국민 의료 환경 및 의료 질 향상, 필수의료를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전공의 급여를 지역 최고 수준으로 인상한다. 대전을지대병원은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위해 연차별 최고 17.4%의 급여 인상을 결정했다고 12월 4일 밝혔다. 이는 지역 내 대학병원 중 최고 수준으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등의 지원이 아닌 병원 자체적인 인상이다. 대전을지대병원은 지난해 말에도 지역 내 필수 의료진 양성과 지역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전공의 급여 6%를 인상하고, 각종 수련 보조수당을 신설한 바 있다. 한편, 대전을지대병원은 2025년도 상반기 전공의 모집에서 전공의(레지던트 1년차) 38명, 인턴 30명을 각각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전공의 12월 4일부터 9일까지, 인턴은 2025년 1월 22~23일까지다.
울산금연지원센터는 울산 지역 금연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금연지원서비스의 연계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울산금연지원센터는 울산대학교병원 다목적룸에서 ‘2024년 하반기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2월 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울산광역시청, 구·군 보건소, 울산광역시교육청,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산의사회, 울산대학교병원, 직업건강협회 등 주요 기관의 금연사업 담당자 2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울산금연지원센터 ▲울산광역시청 ▲울산광역시교육청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각각 금연사업 실적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으며, 각 기관 간의 협력을 통한 금연서비스 연계 방안과 지역 금연문화 확산 전략이 활발히 논의했다. 올해 금연지원센터는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대학생과 저소득층, 중소규모 사업장의 금연환자 지원을 대폭 늘렸다. 장애인, 학교 밖 청소년, 고혈압・당뇨를 진단 받은 근로자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금연환경 조성 사업을 시행한 결과 11월 말 기준 509명을 등록해 목표 대비 95.4%의 달성률을 기록해 주목받았다. 또한, 입원환자들의 금연률 향상을 위해 노력해 울산대학교병원 입원환자 125.5%, 대구의료원은 7
초고령 사회 대비 노인 건강정책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공개토론회가 열렸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12월 4일 SKY31 컨벤션 컨퍼런스 A홀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 고령 친화 환경을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제11차 미래 건강전략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년 12월 첫 개최 이후 3주년을 맞은 이번 열한 번째 공개토론회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국민이 함께 모여 초고령 사회로 진입 중인 우리나라 노년층의 건강 실태와 사회적 인식 등 현황을 살펴보고, 노인 삶의 질 향상 및 건강 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고령 친화 환경 구축 방안 등을 모색했다. 첫 번째 분과에서는 두 개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먼저, 윤종률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고령화 사회에서의 건강 노화: 현황 및 개선 과제’를 주제로 발표하고, 이어 정순둘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건강 노화를 위한 고령 친화 환경 구축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두 번째 분과에서는 노용균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의 진행으로 주제 발표자 2인과 다양한 분야의 토론자 4인 ▴최성영 서울시 보건의료정책과 공공보건팀장, ▴김광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노인의료센터장,
환자들을 위로하는 콘서트가 강원대병원에서 펼쳐졌다. 강원대학교병원이 종근당과 한국메세나협회가 함께하는 ‘2024 종근당 오페라 희망이야기’공연을 병원 본관 1층에서 진행했다고 12월 4일 밝혔다. ‘2024 종근당 오페라 희망이야기’는 종근당과 한국메세나협회가 함께 전국의 병원을 찾아가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문화나눔 프로그램으로, 강원대병원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이날 공연은 정아영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작됐으며, ▲팝페라그룹 카르디오 ▲정하은 소프라노 ▲이승환 바리톤 ▲박은미 뮤지컬 배우가 출연해 친근한 오페라와 뮤지컬, 영화 OST등 청중들로 하여금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내원 환자와 의료진들에게 희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