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대표 김정우)은 창립 65주년을 맞아 4일 천안공장에서 이장한 회장과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창립 65주년 기념행사에서 종근당 이장한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지난 65년 동안 비약적인 성장과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준 창업주인 선대 회장님과 선배 임직원, 고객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하며, 올해는 매출액 3,004억원을 반드시 달성하자”고 전제한 후 이의 실현을 위해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회사의 핵심역량을 강화하여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창립 65주년 기념식에서는 우수사원 및 장기근속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해 품질보증팀 김학형 차장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으며, 재경팀 이숙남 주임 외 16명이 가치창조상을 받았다.
또한 맹진구 전무와 박정수 감사가 30년 근속상을, 마케팅 정광희 이사보 외 5
삼천당제약(대표 김창한)은 지난 4일 경기도 화성시(향남제약단지)에 소재한 공장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광범위 항진균제인 ‘테메졸정(Itraconazole 100mg)’의 신제품 발매식을 가졌다. 삼천당제약의 연구진에 의해 개발된 ‘테메졸정’은 난용성의 이트라코나졸을 분무건조법과 흡수증진제, 삼투유도제를 사용해 기존보다 생체이용률을 극대화 시킨 광범위 항진균제이다. 또한 ‘테메졸정’은 조갑의 주성분인 케라틴과 결합력이 강해 병소부위에 장시간 안정적으로 분포하여 효과적이고 빠른 치료는 물론 약물의 체류기간 연장으로 높은 완치율을 나타낸다고 한다. 김창한 대표는 이날 발매사를 통해 “신약개발부문 투자 강화와 함께 기술과 인력, 그리고 인프라를 기반으로 조성물 및 제법 특허 등 신제품 개발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5-08
미국의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최근 바슈롬의 ‘리뉴 모이스춰락’ 제품과 관련, 진균성 각막염과의 연관성을 단정하기에는 시기 상조라고 밝혔다. 뉴욕타임즈는 펜실베니아 주립대학의 푸사리엄(Fusarium)균 리서치센터의 데이비드 가이저(David Geiser)박사가 바슈롬의 ‘리뉴 모이스춰락’ 용액을 사용한 진균성각막염 감염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환자들의 감염이 한가지 경로가 아닌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이루어졌다고 6일자로 보도했다. 가이저 박사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환자들의 안구와 렌즈 용품에서 채취한 시료에서 발견된 푸사리엄균의 네 가지 변종이 유전적으로 서로 다른 세개의 과(科)에 속하는 것이며, 이 중 두 가지 변종은 가정의 싱크대나 배수구에서 흔히 발견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결과는 미국 그린빌 공장에서 생산된 바슈롬 리뉴모이스춰락 용액을 사용했던 소비자들 중 각막염에 감염된 것으로 보고된 싱가포르, 홍콩, 미국 등에서의 감염 원인이 한 가지가 아니라는 점을 시사한다고 가이저 박사는 설명했다. 가이저 박사는 푸사리엄균 연구의 권위자로 바슈롬의 의뢰를 받아 감염 환자와 환자의 렌즈
일양약품(대표 유태숙)은 최근 급만성 습진, 접촉성 피부염, 아토피성 피부염 등 각종 광범위 알레르기성 피부질환 치료제 ‘컴비덤지 크림’을 신발매 했다.
일양약품이 출시한 신제품 ‘컴비덤지 크림’은 항염증 작용이 우수한 국소용 부신피질 호르몬제인 길초산베타메타손을 함유하여 알레르기성 피부질환에 뛰어난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컴비덤지 크림’은 길초산베타메타손과 함께 피부감염증의 원인균인 녹농균 등 광범위 살균성 항생물질인 황산겐타마이신을 함유하고 있어 알레르기성 피부질환 및 2차 세균성 감염에 효과를 나타낸다. 포장 단위는 20g(튜브/카톤)이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5-08
[자료첨부] 지난 1분기 동안 제약회사들이 종합병원 직거래 위반으로 적발되어 행정처분을 받은 비중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지난 115개 제약회사가 정기 약사감시에서 적발, 행정처분이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식약청이 8일 집계한 ‘2006년도 1분기 의약품 행정처분 현황’(지방청 포함)'에 따르면 종합병원 직거래 위반으로 40개 제약사를 비롯, 모두 115개사가 약사법 위반으로 행정처분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실적은 종합병원 직거래 위반으로 인한 행정처분을 제외하고도 지난해 상반기 행정처분된 전체 제약사가 14개에 불과 했던 사실에 비추어 볼 때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1분기에 행정처분을 받은 위반내역을 보면 여전히 *직거래 위반 제약사가 가장 많았고 다음이 *생산실적 미보고, *의약품 재평가자료 미제출 등으로 행정조치를 받은 업소가 35개사로 집계됐다. 또한 의약품 안전성 시험을 비롯하여 건조함량, 성상, 관능검사, 회분, 용출, 수분시험 등을 미실시 하여 행정처분을 받은 제약사도 17개사로 이르러 여전히 품질관리에 소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국회 차원에서 대리출산을 포함한 체외수정이 늘어나고 있는 문제점을 해소하고, 체외수정으로 태어나는 출생자 등을 보호하기 위한 법률적·제도적 장치를 마련 하자는 법제정이 추진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 박재완 의원(한나라당)은 최근 불임부부가 증가하는 가운데 대리출산을 포함, 체외수정이 늘어나고 있으나 이에 대한 법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체외수정 등에 관한 법률안’ 제정을 위해 최근 대표 발의했다. 박 의원은 ‘체외수정 등에 고한한 법률안’ 제안 이유에서 "최근 생식세포의 제공자, 체외수정의 수혜자, 출산자·출생자 등의 안전이 위협을 받고 있으며, 생명·가족윤리 가 붕괴될 우려가 있어 앞으로 체외수정 등의 안전성·윤리성을 확보하기 위해 대리출산을 포함한 체외수정 등의 시술로 태어난 출생자의 지위 등을 명확히 규정하는 법률이 제정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 제정안에는 *체외수정의 등록 *생식세포 제공자·수혜자 연계 *체외수정과 생식세포 제공의 빈도 제한 *생식세포 제공에 관한 교육·홍보 *대리출산 심의 *관련 비용의 정산 등을 수행할수 있도록 복지부내에 ‘체외수정관리본부’를 설치·운영토록 규정했다. 앞
제약업계는 이번 ‘생동성 조작’ 파문을 계기로 정부가 경쟁력 있는 제네릭 개발을 육성하기 위해 품목허가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여 무분별한 품목허가를 지양하는 등 약가제도 등 전반적인 개선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약가정책에서 제네릭의 경우 선발등록 5위 업체까지 최고가의 80%를 인정하고, 그 이후 순위별로 10%씩 삭감, 등재되는 약가등재 제도도 개선되어야 한다는 요청이다. 제약업계 일각에서는 ‘해치-왁스만법'과 같은 약가정책의 도입 등도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는 견해가 대두되고 있다. ‘해치-왁스만법’은 오리지널 제품과 제네릭간 원만한 경쟁관계 형성을 도모하고, 신약개발 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저가의 제네릭 제품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지난 1984년 제정된바 있다. 제약업계는 오리지널 제품이 최고 30개월까지 특허보호 보장 기간을 연장하는 도구로 악용되는 허점만 개선된다면 제네릭의 무차별 양산을 방지하는 방안으로 시장에 먼저 진입한 제네릭에 대해 180일간 독점적 판매권을 부여하는 이 제도가 효율적일수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국내에서 특허가 만료히지
우리나라 부부들은 진정한 부부의 성공을 무엇이라고 생각하고 있을까? 경제적 성공, 사회적인 성공, 자식의 성공 등 여러 가지 성공 기준 가운데에서 우리나라 성인 남녀의 60%는 부부간 성공이 ‘만족스러운 부부 관계’ 에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릴리 시알리스 마케팅팀이 인터넷 사이트 동아닷컴과 25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여성의 64%, 남성의 61%가 부부간의 가장 의미 있는 성공으로 ‘만족스러운 부부성관계’와 ‘원활한 대화’ 등 부부 금실이 가장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다음으로 ‘재테크 성공’과 ‘내집 마련’ 등 경제력이 중요하다고 답한 응답자는, 여성이 19%, 남성이 20%로 나타났다. 한국릴리는 대한남성과학회와 공동으로 이와 같은 조사결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부부 관계의 性(성)공이 진정한 성공이라는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한 ‘2006 性(성)공부부’ 캠페인을 5월부터 시작했다. ‘2006 性(성)공부부’ 캠페인은 홍서범 조갑경 부부가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부부관계의 性(성)공에 걸림돌이 되는 발기부전 질환 및 치료에 대한 대국민 인식전환 캠페인을 펼치게 된다. &nb
다국적 제약기업들이 국내에서 신약의 조기출시에 따른 매출기반 확충을 위해 대대적인 다국가 임상시험을 경쟁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신약 경쟁’이 치열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화이자,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노바티스, 릴리, 바이엘코리아 등 국내 상위권 다국적 제약사 현재 진행(추진) 하고 있는 다국가 임상시험은 모두 150여건으로 지난해 보다 40%정도 크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추세에 따라 한국노바티스가 다국가 임상시험에서 45건의 임상을 추진하고 있어 첨단 약 시판을 위한 기반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노바티스는 금년에 다국가 임상시험으로 레닌억제제 계열의 고혈압치료제 ‘알리스키렌’, B형간염 치료제 ‘텔비부딘’,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AMN107’, 항암제 ‘EPO906’,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FTY720’, 당뇨 치료제 ‘LAF237’ 등 10여종의 첨단 신약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머지않아 내년부터 신약을 국내시장에 쏟아낼 전망이다. 또한 한국화이자도 경쟁적으로 43건의 다국가 임상시험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금연치료제 ‘바레니클린’,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툴세트라핍’, 정신병 치료제
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은 4일 본사 강당에서 창립 65주년 기념식을 개최, 창업정신을 되새기고 일류기업으로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일동제약 임직원들은, 창사 이래 수많은 시련을 극복하고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저력과 전통을 이어받아, ‘인류의 건강과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초일류기업’의 기업이념 구현을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을 결의했다.
특히 ‘도약 3000’의 금년도 경영목표를 달성하고, 어떠한 변화와 위협에도 흔들림 없는 혁신과 도전의 기업문화를 뿌리 깊게 정착시키는데 주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 금기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65년이라는 역사 속에 깃들여 있는 모든 일동인들의 노력에 감사 드린다”면서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후배들에게 계승하고 초일류기업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는 것은 우리들의 긍지이자 사명”이라고 감회를 밝혔다.
한편 이날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30년 근속=정연진(영
일양약품(대표이사 유태숙)은 독일의 슈와츠파마(Schwarz Pharma)사와 파트너 쉽 계약을 체결하고 순환기 전문의약품으로 원발성 고지혈증 치료제인 ‘리필펜캡슐 160mg’의 국내 판매를 개시했다.
‘리필펜캡슐 160mg’은 첨단 미분화 공법에 의해 더욱 미세화 시킨 ‘페노피브레이트’제제로 기존 심바스타틴 20mg에 비해 고지혈증 치료 목표치 도달률이 더욱 효과적이다.
또한, 저밀도지단백(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고밀도지단백(HDL)-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작용은 물론, 증가된 체내 흡수율과 용해도로 생체이용율을 극대화 시켜 약물의 난용성 문제를 크게 개선시켰다.
특히, 약물의 순응도를 높이기 위해 미분화코팅기술을 사용하여 고지혈증 환자간의 개체편차를 줄이고, 기존 제제에 비해 최소의 용량으로 부작용의 감소와 기존 약물의 동등 이상의 효능을 나타내고 있어 고지혈증 치료제의 차별화 된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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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부터 학생들이 건강검진을 병원에서 받도록 학교보건법 개정으로 제도화 되었으나 일부 대형병원들이 수익성이 낮아 사실상 거부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일부 초등학교들이 대형병원에 학생의 건강검진을 의뢰 했다가 거절 당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의 건강검진을 위해 대상 병원을 지정하려 해도 대형 병원들이 기피, 어쩔수 없이 중소병원을 지정하고 있다. 일부 대형병원들의 초등학생 등에 대한 건강검진을 기피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수가의 수익성이 낮은데 원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금년부터는 학생들의 건강검진을 병원에서 하도록 학교보건법이 개정됐으나 일부 대형 병원들이 검진비가 성인의 절반이어서 사실상 수익성이 낮아 기피하고 있는 실정이다. 병원측은 3월에서야 법 개정이 통보돼 어쩔 수 없다고 하면서도 학생들의 건강검진 수가가 성인의 절반 수준이어서 비현실적이라는 지적이다. 한편 교육계에서는 일부 대형 병원들의 학생들에 대한 건강검진 기피는 교육적 차원에서도 배려가 있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기하고 있으며, 병원들이 너무 수익성에 치우쳐 어린 학생들의 건강관리를 외
국무총리실은 ‘식품안전처’ 신설과 관련, 결코 식약청을 폐지하는 것이 아니며, 식품과 의약품의 행정체계를 전문화 하는 것 이라고 밝혔다. 국무총리실은 8개 부처로 분산된 식품행정 체계를 일원화하고 식품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한 행정 시스템을 갖추게 것인 만큼 직능간 대립 양상이 바람직 하지 않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명숙 국무총리는 이와 관련, ‘식품안전처’ 신설과 관련, 지방자치단체 선거로 당정회의가 어려워 행정부 내에서 할 수 있는 업무를 적극 추진할 것이며, 식품행정체계 일원화의 당위성 홍보에 역점을 두도록 지시했다. 특히 보건복지부와 식약청으로 분산되어 의약품 정책을 보건복지부로 일원화하고 전문인력을 보강, 한미FTA 등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게 될 것이라는 입장도 나타냈다. 한편 국무총리실 건강TF팀 곽노성 전문위원은 보건복지부, 식약청, 농림부, 해양수산부 등에서 관련 인력 978명이 ‘식품안전처’로 이관되어 식품정책과 안전기준 설정 등의 업무만 담당하고 집행은 지방자치단체로 이관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식품안전처’ 신설로 중앙과 지자체의
약가재평가 제도가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된 이후 지난해까지 4차례에 걸쳐 총 4,517품목에 대해 평균 7.9% 약가가 인하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로 인한 보험재정 절감 효과는 1,425억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복지부가 발표한 ‘약가재평가 인하 현황'에 의하면 2002년부터 2005년까지 약가재평가를 진행한 품목은 모두 1만8,951품목으로 이 가운데 인하된 품목은 4,517품목으로 평균 7.9% 인하된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특히 지난해부터 약가재평가 방법을 약효군별로 전환, 3단계로 세분화 하여 1차로 111~219번(분류번호)에 해당하는 5,248품목에 대해 재평가를 실시하여 약가를 인하 시킨바 있다. 금년도에는 약가재평가 대상품목을 약효군 분류번호 220~349번, 2007년에는 390~829번으로 구분하여 약가재평가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약가재평가 제도는 최초 상한금액 산정이후의 여건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등재 후 3년마다 해당 의약품의 '외국 7개국 조정평균가'를 조사해 상한금액을 인하하고 있다. 제약업계는 지난 4년간 약가재평가 작업을 통해 1,425억원의 약
건강보험 가입자 중 절반 정도만 자신이 매월 납부하는 건강보험료 액수를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전국의 건강보험 가입자 2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서 자신이 납부하는 건강보험료 액수를 알고 있다는 응답이 49.9%에 그치는 것으로 조사, 절반 정도가 얼마 납부하는지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66.5%가 건강보험 제도가 자신에게 필요한지에 대해 인정했으나 ‘자신이 내는 보험료가 국민건강을 위해 제대로 사용되고 있다’는 응답은 13.1%만 동의 했으며, ‘제대로 사용되지 않고 있다’는 응답이 35.2%로 나타나 건강보험에 대한 불신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응답자의 67.2%가 ‘국가가 의료비를 보장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견해를 보였고, 진료비 영수증을 확인하는 경우는 70.8%였으며 27.9%는 ‘확인하지 않는다’로 응답했다. 특히 의료보장을 위해 시급히 개선 되어야 할 사항으로는 *노인의료보장 확대(37.7%) *저소득층 의료지원 확대(30.5%) *국ㆍ공립 의료기관 확충(26%) *외국계 병원 유치(2.2%) 등을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