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신경과 김재호 교수팀이 ‘알츠하이머병 마우스 모델에서 집속초음파를 이용한 아밀로이드 플라크 제거’ 연구를 통해 약물 투여 없이 초음파의 기계적 에너지만을 이용해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 물질을 분쇄하고 제거하는 기술을 입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바이오닉스연구센터 김형민 박사, 연세대학교 약학과 김영수 교수팀과 공동으로 진행했다. 기존 표준치료인 약물치료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비침습적 치료의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알츠하이머병은 ‘아밀로이드 베타(Aβ)’라는 단백질이 뇌에 과도하게 축적되어 발생한다. 이 단백질들이 서로 엉겨 붙어 ‘응집체’를 이루고, 이것이 딱딱하게 굳어지면 신경세포의 신호 전달을 막고 세포를 사멸시키는 ‘아밀로이드 플라크(Amyloid Plaque)’가 된다. 특히 응집체 내부의 ‘섬유(Fibril)’ 구조는 실타래가 꼬이듯 단단하게 얽힌 형태로, 분해가 매우 어렵고 독성이 강하다. 현재 알츠하이머병 치료의 최전선에 있는 ‘레카네맙’, ‘도나네맙’ 등의 항체치료제는 면역 단백질(항체)이 치매 원인 물질인 아밀로이드 베타(Aβ)에 달라붙어 면역 세포가 이를 제거하도록
2025-12-23 08:54
221배 강한 유산균 ‘듀오락(DUOLAC)’이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전국 16개 지역에서 진행한 ‘2025 포커스 세미나’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총 32회에 걸쳐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약사 1천명이 참석했으며, 약국 기반 전문 브랜드로서 듀오락의 신뢰도와 영향력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30년간 한국형 유산균만을 연구해온 쎌바이오텍은 약국 유통 채널에 집중해 전문성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상담 중심’ 건강기능식품 소비문화를 국내에 확산시켜 왔다. 이는 편의점·생활용품점 등에서 건강기능식품을 간편하게 구매하는 오프라인 유통 중심 트렌드와 차별화된 전략으로, 개인에게 적합한 유산균을 약사 상담을 통해 정확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시장 구조를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듀오락은 美 FDA GRAS, GMP, 코셔(Kosher), 할랄(HALAL) 등 다수의 글로벌 인증을 보유해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독자 개발한 CBT 균주 포뮬러를 기반으로 ‘골드 디-드롭스’, ‘골드 베이비’, ‘골드 키즈’, ‘듀오락 골드’ 등 약국 전용 프리미엄 라인을 확립하며 약국 시장 내 존재감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특히 유
2025-12-23 08:23
한국메나리니(대표 배한준)는 지난 18일 구세군대한본영에서 암 환우의 소원 앰뷸런스 지원 캠페인 ‘배웅 프로젝트’의 운영을 위한 기부금을 구세군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배웅 프로젝트는 임종을 앞둔 암 환우가 생전에 간절히 바라던 장소를 방문할 수 있도록 돕는 감성·정서 기반의 지원 프로그램으로, 환우와 가족의 ‘마지막 희망’을 실현해주는 의미 있는 여정이다. 암 환우와 가족들의 고충을 공감하고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한준 한국메나리니 대표이사와 임직원, 김병윤 구세군 한국군국 사령관 등이 참석했다. 한국메나리니는 단순 기부를 넘어, 환자와 가족의 마지막 여정에 동행하기 위한 지원금 500만원을 전달하며 ‘환자 중심 사회공헌’ 실천 의지를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내년 2월까지 배웅 프로젝트의 운영을 맡은 구세군을 통해 환우와 가족의 외출 동행, 이동 보조, 희망 장소 방문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말기 암 환우는 장기 치료로 인한 체력 저하와 반복되는 일정 등으로 원하는 장소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특히 이동 과정에서 의료진 또는 보호자 동행, 안전한 이동 수단 확보, 예기치 못한 상황 대비 비용 부담 등이 뒤따르
2025-12-23 08:23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오태윤, 이하 ‘인증원’)은 ‘보행 보조기구 사용 중 낙상’을 주제로 환자안전 주의경보를 발령했다. 금번 발령한 주의경보는 보행 보조기구 사용 중 발생하는 낙상 환자안전사고 사례, 재발방지를 위한 권고사항, 예방활동 등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보행 보조기구를 올바르게 사용하지 않는 경우 다음과 같은 위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보건의료기관의 경각심이 필요하다. 첫 번째 사례는 안전벨트 없이 휠체어로 이동하던 환자가 앞으로 넘어진 후 기력, 의식 저하 및 왼쪽 지주막하 출혈 확인돼 대학병원으로 전원해 수술했다. 두 번째 사례는 척추 재활을 위해 허리보조기를 착용하고 입원 중인 환자가 보호자 없이 혼자 보행기를 사용해 화장실로 이동하던 중 턱에 걸려 넘어져 지속적으로 환자의 상태를 관찰했다. 보행 보조기구 관련 낙상을 예방하기 위해 환자의 보행 능력과 사용 환경에 적합한 기구를 선정하고, 기구의 안전성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며,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보건의료기관에서는 보행 보조기구 사용 및 점검 시 확인해야 할 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 및 안내함으로 낙상 환자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이
2025-12-23 08:18
올 하반기 의료계에서는 학술 성과와 더불어 공공의료, 봉사, 인문적 가치와 헌신을 조명하는 비학술 부문 시상식이 잇따라 열렸다. 한독학술경영대상, 유재라봉사상, JW성천상, 고촌상, 한미참의료인상,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등 다양한 시상식에서 의료현장과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역할을 해온 의료인과 단체들의 공로가 재조명됐다. 하반기 비학술 부문에서 개최된 시상식을 보면 9월 17일 대한병원협회와 한독의 ‘제22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시상식이 개최돼 강원대병원 남우동 원장에게 상금 1000만원 및 약연탑을 수여했다. 남우동 원장은 지난 25년간 강원대학교병원에서 근무하며 공공의료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지역 필수의료 체계를 구축하는 등 국민 보건의료 향상을 위해 헌신해왔다. 특히 탁월한 경영 능력과 리더십으로 병원 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7년간 병원 핵심업무를 총괄하며 400병상 확장 및 28개 센터 사업의 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2006년 국립대병원 최초로 기조실 산하 ‘공공의료팀’을 신설함으로써 국립대병원의 역할을 공공의료로 확장했다. 또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강원권 방역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감염병 대응 최전선에서 리더십을 발휘했다. 한국
2025-12-23 06:00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와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총재 이철·김영걸·김종혁, 본부장 감경철)는 저출생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출산 환경 조성을 위해 12월 22일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임신·출산·육아 전 주기에 걸친 건강지원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통해 건강한 출생을 통한 미래 세대를 지원하고,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산부인과·소아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임신부 및 영유아 건강관리 지원,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의료정보·보건교육 콘텐츠 공동 제작, ▲분만취약지역 및 의료사각지대 의료지원 연계,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 공동 슬로건 캠페인 전개, ▲저출생 대응 의료정책 개선을 위한 공동 포럼 및 세미나 개최, ▲의료인 참여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대한의사협회 회원들이 참여하는 임신부 건강상담, 영유아 돌봄의료 캠프 등 현장 중심의 의료 봉사와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저출생 대응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회장은 “저출생 문제는 단순한 인구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미래
2025-12-23 05:44
지난 12월 19일과 20일에 대한의학회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한국 지도전문의 워크숍(Korean Faculty Development Course: K-FDC2025)’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보건복지부의 2025년 전공의 수련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Dynamic &Worthy라는 슬로건 아래 지도전문의로서의 역량강화를 위해 온라인 플랫폼 사전 교육과 함께 강의와 패널 그리고 강도 높은 핸즈온 코스 형식의 오프라인 형식으로 진행됐다. 국민 건강을 책임질 신뢰 받는 전문의 양성을 위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필수 의학교육 기법을 강의와 실습을 통해 구체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기획된 이번 워크숍은 박중신 대한의학회 부회장, 박용범 대한의학회 수련이사 및 박시내 대한의학회 수련위원이 공동으로 코스 디렉터로 참여해 교육적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지도전문의 워크숍에는 대한내과학회, 대한외과학회 등 23개 전문과목 학회와 전국 수련병원의 수련교육 대표자 및 전공의(인턴 포함) 책임지도전문의/교육전담지도 전문의 등 46명이 참석해 수련중 평가 및 피드백과 관련한 전공의 수련교육 기법을 습득했다. 또한 대한의학회/전공
2025-12-22 19:03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수입 희귀신약 ‘브렌랩주(벨란타맙마포도틴)’를 12월 22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브렌랩주는 다발골수종 암세포에서 발견되는 B-세포 성숙 항원(BCMA)을 표적으로 하는 항체에 항암약물(세포독성 항암제)을 접합한 항체-약물 접합체(ADC)로 암세포 내에서 세포독성 물질을 방출해 세포 사멸을 유도한다. 이 의약품은 재발 또는 불응성 다발골수종 성인 환자에서 2차 치료제(➊보르테조밉・덱사메타손과의 병용요법, ➋포말리도마이드・덱사메타손과의 병용요법)로 사용하도록 허가됐다. 식약처는 해당 의약품을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 지원체계(GIFT) 대상으로 지정(’25.1.31)하고 빠르게 심사될 수 있도록 했다. GIFT(Global Innovative product on Fast Track)는 글로벌 혁신 의료제품이 신속하게 제품화될 수 있도록 개발(임상) 초기부터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식약처는 ‘신약 품목허가・심사 업무 절차’에 따라 품목전담팀 구성, 제조·품질관리(GMP) 우선 심사, 맞춤형 대면회의 운영 등을 통해 업체와 긴밀히 소통해 신속하게 품목허가를 완료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생존을 위협하거나 희귀질환 등 중대한 질환
2025-12-22 18:43
가천대 길병원은 인천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인천 지역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논의를 잇따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19일 인천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2025년도 제2차 인천 책임의료기관 공동 원외대표협의체 회의’ 및 ‘2025년 인천 책임의료기관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우선 오전에 개최된 ‘2025년도 제2차 인천 책임의료기관 공동 원외대표협의체 회의’는 ▲인천광역시의료원 ▲인천적십자병원 ▲인천세종병원 ▲나은병원 등 4개 지역책임의료기관과 인천광역시, 보건소장, 해양경찰서장, 소방본부, 각 구청 등 원외 대표협의체 위원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문종윤 가천대 길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이 권역 및 지역책임의료기관 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의 추진 현황과 성과를 공유했다. 이후 임정수 가천대 길병원 공공의료본부장 진행으로 참가자들은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중증응급 이송·전원 진료협력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 ▲산모·신생아·어린이 협력 등 다양한 공공보건의료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가천대 길병원은 인천광역시 및 인천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4개 지역책임의료기관과 함께 ‘2025년 인
2025-12-22 14:58
현대약품이 디지털치료기기 개발사 로완(ROWAN)과 손잡고 경도인지장애 환자를 위한 인지중재치료 프로그램의 전국 유통망 확보에 나선다. 현대약품과 로완은 인지중재치료 최적화 솔루션인 슈퍼브레인H에 대한 제품 공급 및 판매 계약을 1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로완이 개발한 슈퍼브레인H의 독점적 판매 권한을 현대약품에 부여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에 따라 현대약품은 자사가 보유한 탄탄한 의약품 유통망과 영업 노하우를 활용해 해당 제품의 마케팅 및 유통을 전담하게 된다. 슈퍼브레인H는 병원 현장에서 인지중재치료를 가장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개발된 디지털 솔루션이다. 로완은 이 제품의 개발사로서 과학적, 기술적 노하우와 함께 특허 및 제조, 유통에 관한 독점적 권한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혁신기술과 전통제약 영업망의 결합이다. 현대약품은 특히 신경과 및 정신과 분야의 탄탄한 영업 네트워크를 가동해 슈퍼브레인H의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환자들이 체계적인 인지중재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대폭 높이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경도인지장애 환자 관리를 위한 의료 현장의 미충족 수요
2025-12-22 11:24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회장 김영완)와 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이사장 박명하)은 18일 오후 3시,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 회의실에서 ‘공공의료기관 의료진의 진료 안정성 제고와 의료배상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앞으로 의료분쟁 대응체계를 구축해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감염병 대응과 필수의료 제공 등 공공보건의료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전국지방의료원 의료진이 의료분쟁 발생시보다 신속하고 합리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의료배상공제 가입을 활성화하고, 안정적인 진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지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 소속 의료기관의 의료배상공제상품 가입 안내 ▲공제상품 보장범위 및 약관 개정 등 관련 정보 공유 ▲공공의료 특성을 반영한 공동 홍보 및 협력사업 추진 등 제도정착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 김영완 회장은 “지방의료원은 지역사회 필수의료와 의료취약계층을 책임지는 공공의료의 최전선에 있다”며 “의료진이 의료사고에 대한 불확실성과 부담을 덜고 진료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2025-12-22 11:08
지씨셀(대표 김재왕·원성용)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의 교모세포종(Glioblastoma) 신규 진단 환자를 대상으로 표준치료제와 이뮨셀엘씨주의 병용치료 임상연구(IMPACT-GBM)계획이 복지부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로부터 적합 승인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난치성 교모세포종 환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치료 접근법의 안전성과 임상적 유효성을 평가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본 연구는 세브란스병원 노태훈 신경외과 교수가 주도하는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로, 단일기관에서 약 36개월간 수행될 예정이다. 교모세포종은 가장 악성도가 높은 뇌종양으로, 표준치료에도 불구하고 예후가 불량해 다양한 병용 치료 전략에 대한 임상적 검토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질환이다. 새롭게 진단된 교모세포종(Newly diagnosed IDH-wildtype GBM)의 표준요법은 수술 후 방사선 치료와 테모졸로미드 화학항암요법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표준요법에 지씨셀의 자가 면역세포치료제인 이뮨셀엘씨주(Immuncell-LC)를 병용해 총 2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전체 생존기간(OS) 및 질병 진행 관련 지표(PFS/DFS)를 중심으로
2025-12-22 10:58
팜젠사이언스(대표 박희덕, 김혜연)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지속성 비타민 B’ 제형 및 ‘지속성 복합제’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회사의 독자적인 지속형 제제 기술을 인정받은 것으로, 내년 상반기 ‘비타잉 지속성 비타민B 에센셜’을 출시할 계획이다. 해당 제품은 국내 최초의 지속성 비타민B인 동시에, 비타민B1·B2·나이아신·판토텐산·비타민B6 5종의 성분을 하나의 제형에 담아낸 국내 최초의 지속성 복합제다. 비타민B는 수용성 성분으로 체내 체류 시간이 짧아 빠르게 배출된다. 팜젠사이언스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의약품에만 적용되던 서방형(지속 방출) 기술을 건강기능식품에 적용했다. ‘비타잉 지속성 비타민B 에센셜’은 하루 1회 1정 섭취 시 비타민이 체내에서 최대 7~8시간 머무르고 서서히 방출되도록 설계됐다. 그 결과 혈중 농도는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흡수 효율은 극대화 됐다. 팜젠사이언스는 지난해 9월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은 ‘비타잉 지속성 비타민C(최대 10시간 지속)’를 통해 지속성 비타민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번에 단일 성분이 아닌 5종(비타민B1, B2, 나이아신, 판토텐산, B6)을 복합한 지속성 제형을
2025-12-22 10:55
JW중외제약은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성분명 에미시주맙)’ 예방요법으로 전환한 환자의 관절 건강 지표가 개선되고 신체 활동 수준도 높아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22일 밝혔다. 헴리브라는 혈우병 환자의 몸속에 부족한 혈액응고 제8인자를 모방하는 혁신 신약이다. A형 혈우병 치료제 중 유일하게 기존 치료제(제8인자 제제)에 대한 내성을 가진 항체 환자와 비항체 환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최대 4주 1회 피하주사로 예방 효과가 지속되는 특징도 있다. 2023년 5월에는 건강보험 급여 대상이 만 1세 이상의 비항체 중증 A형 혈우병 환자로 확대됐다. 2025년 10월에는 세계보건기구(WHO)의 필수의약품목록(EML)과 소아용 필수의약품목록(EMLc)에 등재됐다. 미국 워싱턴대학교 혈액종양내과 레베카 크루제-야레스(Rebecca Kruse-Jarres) 교수 연구팀은 A형 혈우병 환자가 치료제를 헴리브라로 전환했을 때 관절 건강과 신체 활동 변화를 평가하는 ‘BEYOND ABR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연구팀은 지난 6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제67차 미국혈액학회 연례회의(ASH 2025)’에서 중간 분석 결과를 포스터 형태로 공개했다
2025-12-22 10:49
시지메드텍(CG MedTech, 대표이사 유현승)은 세계 최초로 경성(Rigid) 내시경을 개발한 독일 MGB사의 기술을 계승한 척추 내시경 장비 전문기업 솔렌도스(Solendos)를 인수하고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시지메드텍은 솔렌도스 지분 90%를 확보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고, 기존 임플란트 중심의 사업 구조에 척추 수술의 핵심 의료기기인 내시경 플랫폼을 결합해 글로벌 척추 수술 시장을 겨냥한 사업 확장에 본격 나서게 된다. 이번 인수의 가장 큰 의미는 척추 수술에서 ‘눈’에 해당하는 내시경 장비를 직접 확보했다는 점이다. 시지메드텍은 그동안 케이지, 스크류 등 척추 임플란트 하드웨어와 모회사 시지바이오의 혁신 골대체재 노보시스(NOVOSIS) 등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왔으며, 솔렌도스 인수를 통해 내시경 카메라 시스템과 연계된 고주파(RF) 수술 장비 등까지 아우르는 수술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 이를 통해 수술의 시야 확보부터 기구 활용, 임플란트 적용, 조직 재생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되는 토탈 솔루션 구조를 마련했다. 솔렌도스는 척추 수술에 특화된 내시경 장비를 개발해 온 전문 기업이다. 1906년 설립된 독
2025-12-22 10:44
동화약품(대표이사 윤인호∙유준하)은 감기약 ‘판콜에스’가 3년 연속으로 감기약 시장 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발표된 2025년 IQVIA(아이큐비아) 3Q MAT(Moving Annual Total, 12개월간 누적) 데이터(2024 4Q~2025 3Q)에 따르면, 동화약품 판콜에스는 38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여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약 1323억원 규모의 감기약 시장에서 약 29%의 점유율에 달한다. 판콜에스는 2023년 IQVIA 3Q MAT 데이터(2022 4Q~2023 3Q)에서 처음으로 감기약 매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판콜에스는 출시된 지 50여년이 지난 지금도 꾸준히 사랑받는 대표 감기약”이라며, “앞으로도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더욱 강화해 감기약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968년 출시한 동화약품 ‘판콜’은 해열과 진통 효과가 있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을 포함한 감기약이다. 고객의 니즈에 따라 라인업을 확대한 판콜은 약국에서 판매되는 성인용 감기약 ‘판콜에스’, 어린이 감기약 ‘판콜아이콜드 시럽’, 편의점 안전상비의약품 ‘판콜에이’, 그리고 올해 새롭게 출시한 차(茶)타입 감기약 ‘판
2025-12-22 10:41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은 최근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2025년 QI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QI경진대회는 의료기관 전반의 의료 질 향상과 환자 안전을 위해 1년간 각 부서별로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활동과 노력들의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번 QI경진대회는 업무프로세서 개선, 환자 안전, 환자 만족도 향상, 비용절감 등의 주제로 진행된 18개 활동에 대한 포스터 전시와 사전 심사가 진행됐고, 우수 활동으로 선정된 6개 주제에 대한 발표로 이뤄졌다. 심사결과 포스터 부문 우수상은 △고령화 시대 의료기관 조리종사자 교육의 혁신(영양팀) △환자에게는 빠르게, 직원에게는 편하게 (의무기록팀)이 수상했고, 발표 부분 장려상은 △오류제로 toolkit:사정부터 확인까지(외과계중환자실) △SSG scan study, grow 전산교육 동영상이 내손안에(간호교육팀) △Near-miss보고 활성화로 No miss 수술장 만들기(수술장), 우수상은 △수혈지표, 적정성 관리로 완성하다 (진단검사의학과) △맞춤형 온보딩 프로그램 강화를 통한 신규간호사의 병동 적응 향상 활동(52병동)이 선정되었으며, 대망의 최우수상은 △ATREN
2025-12-22 10:38
휴온스랩이 2026년 하반기 허가 획득을 목표로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상용화를 위한 마지막 단계에 들어섰다. 휴온스랩은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인 ‘하이디자임주(개발 코드명 HLB3-002)’ 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품목허가 신청은 임상 1상(Pivotal Study) 결과를 근거로 이뤄졌다. 임상은 총 243명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건국대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중앙대병원에서 진행됐다. 임상시험에서 안전성 및 내약성을 평가한 결과 중대한 약물이상반응(SAE)은 관찰되지 않았으며, 주요 평가지표(Primary endpoint)를 충족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하이디자임주(HYDIZYME™)는 오리지널 의약품인 할로자임사의 히알루로니다제 제품인 ‘하일레넥스’와 동일한 서열을 갖는 독자형 제품(stand-alone)이다. 천연형 인간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를 주성분으로 하며 하이디퓨즈(HyDIFFUZE™) 기술을 적용했다. 휴온스랩은 하이디자임주가 출시되면 성형, 피부, 통증 및 부종치료 영역에서 단독제품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자사의 하이디퓨즈 플랫폼을 이용한 정맥주사(IV) 제
2025-12-22 10:38
㈜다림티센(대표 정종섭, 정환규)은 자사의 대표 제품인 젤 타입 지혈제 ‘콜라스탯(CollaStat)’에 대해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코르자메디컬(Corza Medical)과 독일 및 오스트리아 지역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콜라스탯은 신속한 지혈 성능과 간편한 조작성, 수술 환경 내 높은 사용 편의성을 갖춘 혁신적 젤 타입 지혈제다. 다양한 수술 상황에서 빠른 지혈을 가능하게 하며, 직관적인 사용 방식을 바탕으로 전 세계 의료진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에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한 코르자메디컬은 전 세계 외과 전문의를 위한 혁신적인 수술 기술과 제품을 제공하는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이다. 외과 수술 과정에서 사용되는 지혈, 봉합, 조직 보호를 위한 바이오서저리 솔루션을 중심으로, 전 세계 병원, 유통업체, OEM 파트너를 대상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안과, 상처 봉합, 바이오서저리 및 생체조직 분야에서 강력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코르자메디컬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그동안 다림티센이 다져온 유럽 시장 내 입지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코르자메디컬이 유럽 시
2025-12-22 10:35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의 ‘권역책임의료기관 최종치료 역량강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권역책임의료기관 최종치료 역량강화사업’은 권역책임의료기관의 중증·고난도 질환에 대한 최종 치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보건복지부의 핵심 정책 중 하나이며, 전국 공모와 발표평가를 거쳐 지원기관이 선정됐다. 확보된 총사업비는 국비 40%, 지방비 40%, 자부담 20% 비율로 구성됐다. 이번 사업은 최근 전남도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도비 50억 원이 최종 확정되면서, 시행에 속도가 붙게 됐다. 이에 따라 총 124억 7,300만 원 규모의 사업이 실질적인 실행 단계로 들어갔다. 특히 이 사업은 지방비 매칭이 필수 요건으로, 지자체의 역할이 사업 추진의 핵심 요소다. 전남도와 화순전남대병원의 긴밀한 협업이 이번 실행의 기반이 됐으며, 이러한 공공-의료기관 협력 모델은 지역 필수의료 강화의 중요한 사례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최종치료 역량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것이다. 화순전남대병원이 암 특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한층 더 정밀한 의료환경을 구축하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사업의 핵심은 수술실 확장과 첨단장비 도입이다. 수술실은 기존…
2025-12-22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