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 전문브랜드 CJ 뉴트라가 혈당관리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국내최초 혈당 관리 식사조절 보조식품 ‘컨트롤’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CJ 뉴트라 ‘컨트롤 Free Kit’ 이벤트는 CJ 뉴트라 홈페이지(www.cjnutra.com )를 통해 10월 4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백화점과 CJmall, 쇼핑몰 등에서 동시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배송비 5천원만 내면 컨트롤 30포가 들어있는 Free Kit을 배송 받고, 컨트롤 구입시 사용할 수 있는 5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받는다. 또한 CJ 뉴트라 홈페이지에서 샘플 쿠폰을 출력해 유명 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CJ 뉴트라 매장을 방문하면 컨트롤 10포를 제공받을 수 있다. 컨트롤은 식후 혈당이 급격히 증가하는 것을 방지하는 기능을 가진 혈당조절 기능성 개별인정 제1호 제품으로, 식사와 함께 물이나 음료에 타 먹으면 된다. 컨트롤의 김은애 브랜드매니저는 “컨트롤은 한번만 섭취해도 식후의 혈당수치가 가장 높아지는 시점인 식후 30분~1시간의 혈당수치를 25%까지 낮출 수 있게 하는 혈당관리 식사조절 보조식품…
2005-10-03 03:30종합전문요양기관 및 종합병원 32개 기관에서 격리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서 의사의 격리실 지시가 있었음에도 비급여인 상급병실로 입원시킨후 상급병실료를 부당하게 징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 강기정 의원(열린우리당)은 28일 국감자료를 통해 “복지부가 병원 37곳을 대상으로 격리실 운영실태를 점검한 자료에서 36개 기관에서 격리실 입원료 산정기준에 해당하는 환자를 상급병실에 입원시키고 상급병실 입원료 총 31억4500만원을 징수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중 의사의 격리지시가 있었지만 상급병실에 입원시키고 입원료를 부당하게 징수한 병원이 32개로 1095명에게 총 4억6천만원을 부당징수, 병원당 평균 1438만원을 부당징수한 것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질환별로 보면 면역약화 질환이 30기관에서 3억242만8000원, 전염병 5207만9000원, 호흡기·결핵은 1억1098만6000원을 부당징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 의원은 “병원들이 이런식의 운영실태를 보이는 것은 병원수익의 극대화를 위한 것”이라며 “대부분의 종합병원급 이상을 대상으로 점검했다는 점에서 충격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
2005-10-02 05:50[국감]우리나라 전체 의원 중 하루 평균 적정 진료환자수를 초과한 곳이 2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비인후과는 하루평균 83명으로 밝혀져 ‘즐거운 고민’에 빠지게 됐다. 국회 보건복지위 장향숙 의원(열린우리당)이 국민건강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의원급 의료기관 2만5368곳 중 20.8%에 해당하는 5281곳이 적정진료기준 75명을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하루 평균 진료환자가 10명을 못넘는 의원도 2042곳(8.1%)에 달해 동네의원 사이에도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장 의원은 “환자편중현상은 진료과목별로 심하게 차이가 난다”며 “이비인후과가 평균 83명으로 가장 많았고, 정형외과 71명, 내과 62명, 신경외과·내과 60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의사 1인당 평균 진료환자수 상위 의원을 보면 강원도의 ‘Y 이비인후과’는 하루평균 진료환자가 237명에 달해 환자 1인당 평균 진료시간이 2분32초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장 의원은 “환자진료가 제대로 이뤄지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국내 건강보험제도는 하
2005-10-02 05:40의사, 한의사 등이 포함된 부동산 투기사범이 경찰에 무더기 적발됐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29일 용인 일대 임야를 불법 매입해 전매하는 수법으로 100억원대 매매차익을 챙긴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 등)로 ‘기획부동산 업자’ 박모(43)씨를 구속하고 박씨에게서 땅을 사들인 교사 김모(47, 여)씨 등 4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박씨는 이모씨 등 2명과 함께 2003년 8월 용인시 임야 2만6천여평을 다른 사람 명의로 128억여원에 매입한 뒤 같은해 12월 이 지역이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되자 1만여평을 김씨 등 42명에게 팔아 120억원의 차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평당 50만원에 땅을 산 뒤 부동산 중개업소 등을 통해 이 지역이 고급 전원주택지로 개발된다고 광고해 3∼4배 가격에 되팔았다. 이 과정에서 부동산 이전 등기를 하지 않은 채 매매계약서를 위조, 매입자 명의로 법원에 매매금지 가처분신청을 내는 방법으로 실 소유권을 확보한 뒤 전매해 세금을 포탈했다. 이미 박씨는 2003년 12월 용인 지역에서 부동산 투기를 하다 국세청에 적발돼 세금을 추징당하고 검찰에 고발돼…
2005-10-02 05:30복지부는 내년부터 저소득층이 둘째 아이를 낳을 때부터 출산가정에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도우미를 파견하는 산후조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내년도 지원 대상은 4인가구 기준 월소득이 114만~137만원인 차상위계층에 속하는 가정이다. 복지부는 내년에 38억원의 예산을 들여 1만7200가구에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도우미 서비스는 2주간 제공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저소득층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산모 도우미 채용으로 사회적 일자리가 늘어나는 이중 효과가 있으며, 단계적으로 산후조리 서비스를 확대, 중산층에도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와 함께 지방의 희귀 난치성 질환자들이 대도시 대형병원에서 치료받기 위해 여관 등에 투숙할 경우 거부당하는 사례가 빈발함에 따라 이들을 위한 요양쉼터 5개소를 설치키로 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10-02
2005-10-02 05:2030까지 양일간 개최된 대한순환기학회장은 회원과 참관자가 무려 1100명이 몰려 고령화시대를 새삼 실감케 했고 특히 이 기회를 이용하여 순환기질환 치료제의 마케팅을 위한 제약회사들이 다투어 임상발표회와 마케팅 홍보전략을 펼치는 등 마치 제약사들의 마케팅 경합장을 방불케 했다. 순환기학회 전야제인 28일에는 한국화이자와 사노피아벤티스가 심포지움을 각각 개최한데 이어 29일부터는 노바티스, 아스트라제네카, 한국MSD, 한독약품, 세르비에 등 주로 다국적 제약기업들이 자사 제품의 임상결과를 통해 판촉전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 제약사들의 임상발표에서는 경쟁제품과의 비교임상결과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는데, 화이자의 경우 노바스크 투여군이 아테놀올 투여군에 비해 주요 심혈관 질환과 사망률을 낮추는데 효과적이라고 강조한 반면 노바티스는 디오반이 암로디핀보다 혈압강하 효과가 떨어지지 않았으며 신부전과 신규 당뇨병 발생률을 줄여주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주장했다. 또 아스트라제네카는 ARB제제의 심부전 최대규모 임상인 ‘CHARM' 연구의 지도위원인 스웨덴의 외스터그렌 박사를 초청, 아타칸의 혈압강화 효능 및 지속효과, 장기보호
2005-10-02 05:10휴대 전화기를 사용시 니켈이나 크롬 성분이 피부에 묻어나와 염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조사 됨으로써 대책마련과 함께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서울대병원 은희철 피무과 교수팀은 국내 5개 휴대전화 업체에서 출시된 휴대전화 104개를 대상으로 시험한 결과 22개에서 니켈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은희철 교수팀은 국내에서 출시된 휴대폰을 대상으로 피부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니켈 금속에 대한 반응을 검사한 결과, 휴대전화에서 니켈 성분이 검출 되었으며, 일부 휴대전화에서는 크롬 성분도 검출됐다는 것. 은희철 교수는 이는 금속 성분이 밖으로 나오기 때문이며, 그 성분들이 직접 피부에 접촉하게 되면 피부에 침투돼서 피부염이 발생하게 된다고 밝혔다. 특히 여성이나 청소년처럼 피부가 민감한 사람들이 피부질환에 쉽게 걸리며,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 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미 휴대전화 생산업체에서도 피부질환을 일으키는 심각성을 인지하고 대책마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휴대전화 제조업체에서는 그동안 고급스러운 질감이나 디자인을 위해 일부 휴대전화에 니켈이나 크롬 등을 사용하고 있었으나 향후…
2005-10-02 05:00이달 첫째주에 진행되는 ‘심장수호 주간’을 맞아 오는 3일 ‘제3회 심장수호의 날’ 행사가 열린다 2005년 대한민국 심장수호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는 대한순환기학회(이사장 조승연)는 3일 상암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제3회 심장수호의 날’ 행사를 열고,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심장 전문의와 상담을 나누며 공원 내 준비된 코스를 걸어 보는 심장건강 걷기대회를 비롯, 심장초음파 시연, 심폐소생술 시연, 건강 상담과 오락과 심장건강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와 가족은 물론, 일반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모자, 과일도시락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순환기학회 정남식 홍보이사는 “최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돌연사의 주요원인이 되는 허혈성심장질환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 기간 동안 가족을 중심으로 심장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노력을 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순환기학회는 최근 전국 18개 대학병원의 지난 10년(1995년~2004년)간 급성관상동맥증후군 질환별 추이 분석 및…
2005-10-02 04:50최근 열린 ‘2005 아시아태평양 소화기병주간’에서는 소화기내시경 시연이 대회장에 실시간 중계되는 동시에 시연팀과 대회 참가자의 토의도 한자리에서 이루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던 ‘2005 아시아태평양 소화기병주간(APDW2005·Asian Pacific Digestive Week)’에서는 ‘소화기 내시경 시술에 대한 시연’이 이뤄졌다. 각 분야의 시연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담도 및 췌장 질환 분야에는 국내의 담도 및 췌장 질환 전문 교수 10 여명이 초청되어 시술을 직접 시연했다. 서울아산병원 및 삼성서울병원에서 시연이 이루어졌으며, 이 내용을 실시간으로 위성을 통해 대회장에서 방송하면서 시술자와 학회장의 토의 패널 및 참석자들과 시술 내용에 대해 토의했다. APDW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개최되는 소화기관련 학회 중 가장 큰 학회의 하나로, 특히 올해 한국에서 개최된 APDW2005는 1000여 명의 이상의 해외 참석자들을 포함하여 많은 국내외의 소화기 관련 전문 의사들이 참석하여 이제까지 열렸던 APDW 학회 중 가장 성공적인 학회로 평가됐다. &nbs
2005-10-02 04:40당사자 뿐만 아니라 가족과 사회에 심각한 보건·사회문제를 일으키는 알코올 의존증으로 고통받았던 환자들이 단주 5년 유지를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건양대학교병원 정신과(과장 기선완 교수)는 30일 오후 2시부터 병원 11층 대강당에서 ‘알자회’(알코올중독 환자들의 자존심 회복모임) 5주년을 축하하고, 단주 5년 유지 환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하고 5년간의 치료성적 및 환자들의 단주 경험을 듣는 행사를 마련했다. 기선완 교수가 이끌고 있는 정신과 알코올중독 치료팀은 개원부터 알코올 의존증(알코올중독) 환자 치료를 위한 포괄적인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환자들의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재발 방지와 회복을 도모하고자 ‘알자회’ 모임을 결성하고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퇴원 환자 및 입원 환자 그리고 그 가족이 참여하도록 했다. 이 모임은 전국적으로 알코올중독 치료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5년간 한주도 거르지 않고 지금까지 지속해 오고 있다. 현재 알자회에는 50여명이 등록되어 있으며, 이들은 서로 단주의 용기를 북돋아주며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
2005-10-02 04:30최근 건강식품업체간 업무체휴가 맺어짐에 따라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 및 시장의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비타민하우스㈜(대표이사 김상국)은 28일 일진제약㈜(대포이사 김종우)와 일진제약 본사에서 양사 대표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갖고 향후 건강기능식품 생산 및 유통에 관해 상호 협조키로 합의했다. 비타민하우스 건강기능식품유통판매업체로서 약국, 병원, 백화점, 할인점, 인터넷, 홈쇼핑 등 다양한 유통경로를 확보하고 있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전국 주요거점 지역에 비타민하우스 가맹점을 설치하고 전문 영양사의 상담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전략적 마케팅이 큰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병원브랜드로 선보인 닥터스초이스를 그 대표적인 예, 고품질의 제품들이 구비되고 병원코디네이터 교육 같은 꾸준한 고객서비스가 이루어지면서 단기간에 병원 비타민의 대표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높아진 신뢰도를 바탕으로 병원뿐 아니라 약국, 백화점, 홈쇼핑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동남아시아 진출도 예정되어있다. &nbs
2005-10-02 04:20보건복지부 지정 국민고혈압사업단(단장 지훈상 연세의료원장)은 고혈압의 위험성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 확산을 위해 ‘제 1회 국민 고혈압 극복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수기는 고혈압 환자 또는 그 가족 및 친지를 대상으로 고혈압 투병 및 극복을 주제로 ‘생활요법을 통한 고혈압 관리’ 또는 ‘고혈압 합병증(예: 심부전, 뇌출혈, 관상동맥질환, 뇌경색 등)의 관리‘ 이상 두 가지 중 하나 이상을 내용에 포함하면 된다. 응모 기간은 9월 12일(월)부터 10월 7일(금)까지이며, 분량은 200자 원고지 20~30매 분량이다.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상금 200만원)과 우수상 2명(상금 100만원), 장려상 10명(상금 30만원) 등 총 13명을 선정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 발표는 10월 24일(금) 10월 24일(금) 조선일보와 국민고혈압사업단 홈페이지 (http://www.hypertension.or.kr)에 게재된다. 또, 선정된 작품은 11월 4일 개최되는 ‘제 1 회 국민 고혈압 극복수기 발표 및 건강교실’에서 발표되며, 고혈압관리 홍보 책자에도 실릴 예정이다. 이석기 기자(penlee74@…
2005-10-02 04:10의료서비스의 8월 생산실적은 작년 8월과 비교했을 때 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는 최근 ‘8월 서비스업 생산’ 실적을 집계한 결과, 11개 업종이 전년동월대비 5.6% 증가해 7월 4.3% 증가보다 1.5% 더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대상은 한국표준산업분류상 대분류 기준에 따라 도소매업, 숙박 및 음식점업, 운수업, 통신업, 금융․보험업, 부동산 및 임대업, 사업서비스업, 교육서비스업, 보건 및 사회복지사업(의료업), 오락․문화 및 운동 관련 서비스업, 기타공공 및 개인서비스업 등 모두 11개로 나뉘었다. 이 11개 업종 중 숙박․음식점업을 제외한 10개 업종에서 증가했으며, 특히 금융 및 보험업, 부동산 및 임대업에서 크게 증가하고, 대표업종인 도소매업의 증가폭이 확대됐다. 운수업, 의료업은 지난달에 비해 증가폭이 다소 둔화됐으며, 숙박 및 음식점업은 감소세가 지속되었으나 감소폭은 둔화됐다. 보건 및 사회복지사업(의료업)은 전년동월대비 5.6% 증가하였으며, 전월(계절조정)에 비해서는 0.4% 증가했다. <보건…
2005-10-02 04:00건강기능식품과 관련된 직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 실시된다. 산업자원부 지정 바이오푸드네트워크사업단(BFN·단장 김미경)은 오는 10월 29일 이화여자대학교 SK텔레콤관에서 ‘취업준비생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의 전문적 이해와 업계 동향’을 주제로 ‘건강기능식품 전문가 양성교육(기초)’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건강기능식품과 관련된 직종에 취업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및 관련 직종의 업무 프로세스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해당 업무 담당자와의 상담 시간을 마련하고 건강기능식품 및 바이오식품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며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데 적합한 인력으로 양성하고자 열린다. 교육 내용은 *건강기능식품의 개념 및 건강기능식품법규의 이해(BFN 교육지원실 배계현 실장) **건강기능식품의 종류(CJ㈜ 건강식품사업팀 김성경 건강식BM) *국내외 건강기능식품의 동향 (㈜동원F&B 건강식품사업부 송주영 과장) *건강기능식품의 표시제도 및 광고(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교육홍보팀 김연석 팀장) *건강기능식품의 개발(대상㈜ 건강사업부 한재갑 차장)의 강의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상
2005-10-02 03:50복지부는 내년부터 가칭 ‘운동지도사’ 자격제도를 신설하고 전국적인 ‘걷기운동’ 활성화와 노인건강대학 확산·보급,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 등을 고려한 ‘건강도시 인증제’ 도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국민건강 증진차원에서 운동사업 관련 각계 전문가 15인으로 구성된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사업 활성화 TF'을 10월중 설치할 방침이다. 복지부에 따르면 최근들어 급속한 고령화 사회의 확산과 운동부족 등으로 만성퇴행성질환이 증가, 국민의료비가 급증 함에 따라 국민들의 운동 참여율을 제고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운동활성화 추진계획’을 연내 확정,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복지부는 이에 따라 전국민의 운동참여 활성화를 통한 만성질환의 예방 등을 위한 국민건강증진과 국민의료비 감소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Health Plan 2010’의 규칙적 운동 실천율(20세 이상, 주3회 이상)을 지난 2001년 기준 20.6%에서 2010년에는 30%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복지부가 마련중인 운동활성화 추진계획에 따르면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사업 활성화TF’(팀장 건
2005-10-02 03:40한 어린이병원과 유치원이 11년간 우정을 나누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서울대어린이병원(원장 황용승)에서는 29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아란유치원(강남구 압구정동 소재)이 불우소아환자돕기 바자회를 통해 모금한 수익금 전액인 3천여만원의 금액을 전달하는 행사가 있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경자 아란유치원 원장을 비롯한 학부모 15여명과 병원 경영진이 참석했다. 아란유치원은 1995년 당시 서울대병원에 수련 중이던 소아흉부외과 레지던트의 원생이 아란유치원 원생의 학부모인 것이 인연이 되어 해마다 바자회를 개최해 행사의 수익금 전액을 어린이병원에 기부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아란유치원에서 병원에 지원한 금액은 총 1억8천5백여만원이며 올해 지원한 16명의 환자를 포함해 118명의 환자가 수혜를 입었다. 김병국 함춘후원회 회장은 “지난 11년 동안 한결같이 불우환자를 위해 지원해준 덕분에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와 보호자들이 큰 도움을 받고 있다”며 유치원 측에 고마움을 전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10-02 &nb
2005-10-02 03:30
국내 최초의 전문의 실내악단인 ‘을지실내악단’이 30일 낮 12시 10분 을지대학병원 로비에서 환자와 보호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번째 공연을 가졌다.
‘허밍’이라는 부제로 50여분 동안 진행될 이번 공연에서는 부제에 맞게 쉽게 흥얼거릴 수 있는 가요 가요에서 팝송, 오페라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음악을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선사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을지대학병원 류마티스내과 심승철 교수(바이올린), 순환기내과 정준용 교수(비올라), 순환기내과 이상 교수(플롯)와 을지실내악단의 고문인 대전시립교향악단의 김현래씨(바이올린) 등이 함께 해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였다.
을지실내악단은 현재 을지대학병원에 재직중인 임상교수들이 환자들의 신체적인 재활과 정서적인 안정을 도울 목적으로 지난해 4월 결성해 매 분기 정기공연을 갖고 있다.
서울대어린이병원(원장 황용승)에서는 27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여 동안 2층 로비와 병원학교에서 삼성카드가 마련한 ‘푸른싹 가꾸기 캠페인’ 행사가 열렸다. 2층 로비에서는 삼성카드 자원봉사자 5명이 업무시간 틈틈이 연습한 ‘내친구 플라스틱’ 연극 공연을 펼쳐 200여명의 어린이환자 및 보호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삼성카드의 유석렬 사장과 임직원들은 어린이병원학교 늘푸른교실을 방문해 삼성카드사 직원들이 1달동안 자체 모금한 금액 500만원과 노트북 1대, 학용품 45개 선물을 늘푸른교실에 전달했다. 또한 한시간동안 소아암 환자들과 함께 플라스틱 인형 만들기, 병플룻 연주, 마술쇼를 하며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신희영 어린이병원학교장은 “병원에서만 생활해야 하는 어린이 환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 삼성카드 측에 고마움을 전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10-01
2005-10-01 12:00강동성심병원(이하범 원장) 소아치과 안소연 교수와 치위생사, 사회복지사는 지난 9월 28일 강동구 소재 강동원더랜드(영어유치원) 유치원생 40명과 교사 10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칫솔질 교습’을 실시했다. 안소연 교수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지역사회 유치원,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검진 및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동성심병원 소아치과는 지난 5월에도 지역사회 유치원생과 직원자녀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소아구강상태를 점검하고 치아 질환 예방을 위해 이번 원외 무료검진 및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10-01
2005-10-01 12:00보건복지부는 30일 건강증진기금(담배부담금)으로 대북지원사업에 사용을 검토하거나, 앞으로 사용할 계획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복지부는 30일자 연합뉴스가 ‘담배소비자가 대북지원 비용까지 책임져서야’ 제하의 보도에서 “한국담배소비자협회가 담뱃값 인상을 통해 조성된 재원을 ‘희망한국21’ 등에다 쓰면서, 대북지원 비용도 여기에 가세할 조짐을 보인다”며 담배소비자 행동계획 발표내용을 보도한 것에 대해 담배부담금을 대북지원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복지부는 담배에 대한 담배부담금을 통해 조성되는 기금은 *금연클리닉 등 금연 및 흡연예방사업 *흡연으로 인한 암 등 검진·치료·관리를 위한 사업 *공공보건의료 및 건강증진 인프라의 조성·확충사업 *미래세대와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질병예방·치료를 위한 사업 등 건강증진기금 본래 목적사업에 맞게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금연관련 예산은 기금의 증가에 따라 우선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앞으로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석기 기자(penlee74@medifonews.com) 200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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