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연이 지역 내 생명공학 관련 주요 기관과 협력협정을 체결하고 활발한 교류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이상기)은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 건양대학교병원(원장 이영혁), (재)충남동물자원센터(센터장 복성해)와 20일 11시 생명연 본관 소회의실에서 학술 및 연구교류를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각 기관은 *난치병 진단 및 치료기술 *가축 질병진단 및 예방 관련 미생물제재 *웰빙육(유)가공 제품 신소재 *기능성 사료 첨가제 개발 *바이오 인력 양성 등을 위하여 공동연구, 위탁연구 등을 수행하게 된다. 생명연 이상기 원장은 “국가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대형 연구성과 창출을 위해서는 산학연간 실질적인 협력을 통하여 시너지 효과를 내야 한다”고 강조하고 “향후 지역내 산학연 과의 협력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생명연은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을지대학병원, 충남대학교병원 등과 협력협정을 체결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10-21
2005-10-21 04:40황우석 서울대 교수 연구팀이 연구, 개발한 의약품 유용 복제 소가 특허를 받았다. 특허청(청장 김종갑)은 20일 황우석 서울대 석좌교수 연구팀의 의약품 유용 복제 소에 관한 특허출원(발명의 명칭: 사람 프로유로키나제를 생산하는 형질전환 복제 소 및 그 생산 방법)을 특허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특허를 받은 발명은 심장이나 혈관 내에서 혈액이 응고되어 혈류의 흐름을 방해하는 혈전을 용해시키는 약물로 뇌출혈 등의 부작용이 적어 뇌졸중 치료제로 각광 받고 있는 프로유로키나제라는 단백질을 우유로부터 다량 생산할 수 있는 복제 소에 관한 것이다. 그간 유전자를 조작하여 동물의 소변이나 유즙으로부터 유용한 물질을 생산하는 기술은 국내 외 여러 연구진에 의해 개발된 바 있으나, 우유 생산 능력이 뛰어난 암컷만을 선택적으로 복제하여 유용한 의약품을 효율적으로 생산하는 발명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러한 체세포 복제 기술을 응용한 발명은 슈퍼 젖소나 이식용 장기 생산 무균 돼지와 같은 특수한 목적의 형질로 전환된 복제 동물을 생산하는데 그치지 않고 의약품의 원료를 생산하는 등의 다양한 목적으로 복제 기술
2005-10-21 04:30정부는 20일 사회안전망 강화와 저출산·고령화 대책을 위해 비과세, 감면 축소 등을 통해 재원을 조달하되 부족할 경우 증세 문제를 검토할 수 있다. 박병원 재정경제부차관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정부는 세율 인상이나 세목 신설 등 세금을 올리는 방법을 동원하기 이전에 자영업자의 탈루를 막고 불요 불급한 지출을 줄이고 비과세·감면을 축소하는 등의 수단을 검증하는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그러나 “이런 방법을 모두 동원해도 재원이 부족할 경우 추가로 증세하는 방안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차관은 “증세를 위해 국민적 합의가 필요하며, 여러차례 여론 수렴절차를 거치고 궁극적으로는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에서 관련 법안이 논의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재경부 관계자는 “오는 2007∼2009년 중장기 재정계획에 반영된 예산중 저출산 대책을 위해 추가로 조달해야 할 재원 규모가 국비 1조5천억원과 지방비 2조8천억원 등 4조3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는 내년부터 2009년까지 여성가족부의 보육사업 강화 등 부처별로 마련한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원을 단순
2005-10-21 04:10한미약품이 최근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에 5천여명의 지원자가 접수, 국내 제약회사 처음으로 추진했던 국립대 투어 홍보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한미약품은 영업, 연구, 개발, 특허 무역 등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결과 전국에서 5천여명의 지원자가 응시했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의 하반기 모집규모는 1백여명으로 50 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일 전망이다. 영업부문에 2800여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되어 제약영업에 대한 대학생들의 인식변화를 나타냈다. 한미약품은 국내 제약사로서는 처음 지난 9월부터 10월 중순까지 8개 국립대학교를 돌며 기업PR 홍보활동을 전개한바 있다. 한미약품은 이달 말까지 전분야에 대한 면접을 끝낸 후 내달 중순 최종합격자 발표와 함께 3개월간 신입사원 교육에 들어간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10-21 …
2005-10-21 04:00대한군진의학협회가 최근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발맞춰 환자 중심의 군 의료기관 체제 도입을 선언했다. 대한군진의학협회(나현재 회장)는 20일 국방부 국방회관에서 개최된 종합학술대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환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 군 의료기관 확립을 위해 환자 중심 시스템으로 전환하겠다고 다짐했다. 군진의학협회는 이날 김상섭 공군 대위(항공연구소)에게 최우수 학술상을, 이병진 육군 대위(육군본부 의무감실)와 최성수 해군 대위(해양의료원 해양의학지원소)에게 우수 학술상을 수여했다. 우수 학술상을 수상한 김상섭 대위는 ‘한국공군 공중근무자의 폐기능 분석’, 이 대위와 최 대위는 ‘불소 및 클로르헥시딘 바니쉬의 장병 구강병 예방효과에 관한 연구’와 ‘포르말린을 이용한 염증성 통증의 동물모델에서 통증반응에 미치는 고압산소의 영향’에 대한 논문으로 각각 학술상을 수상하게 됐다. 나현재 군진의학협회장 “군도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발맞추기 위해 최신 의료장비를 도입하는 것은 물론 환자를 중심으로 하는 행정시스템을 만들어 가려 하고 있다”며 “2005년은 국군의무사령부가 환자에게 다가서는 원년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밝혔다. &n
2005-10-21 03:50최근 우리나라에 세계적인 줄기세포 석학들이 운집한 가운데 ‘세계줄기세포 허브’가 개소식을 갖는 등 잇따라 겹경사를 맞고 있는 가운데, 줄기세포산업의 현주소를 되짚어 보고 이를 적극 육성하는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오는 26일 오후 3시부터 ‘줄기세포산업의 전망과 육성전략’을 주제로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회의실에서 ‘제61회 보건산업진흥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포천중문의대 정형민 교수의 ‘줄기세포기술 현황 및 전망’, 한화기술금융 윤석원 팀장의 ‘줄기세포산업 현황 및 전망’, FCB파미셀 김현수 대표이사의 ‘줄기세포치료제 산업화 현황 및 발전방향’, 진흥원 이상원 팀장의 ‘줄기세포산업 10대 육성전략’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줄기세포는 세계적으로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분야로 이번 포럼을 통해 줄기세포의 산업적 가치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또한 우리나라 줄기세포산업의 육성을 위한 전략 및 정책 방향 등에 대해서도 많은 토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줄기세포기술 및 산업 분야에 관심이…
2005-10-21 03:40개원 42주년을 맞은 원자력의학원이 그동안의 발전사를 되짚고 새로운 비전 추진의지를 재확인하는 대토론회를 갖는다. 원자력의학원은 1963년 서울 정동에서 개원한 원자력병원이 1984년 공릉동으로 이전하면서 ‘정동21년-공릉21년’의 42주년을 기념하는 대토론회를 21일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1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외부에서 바라본 의학원의 현 위상 및 시각, 암 전문 진료기관으로서 전문화 방안, 방사선의학연구 중심기관으로서 연구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펼쳐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문기 과학기술부 원자력국장, 김무환 한국과학재단 원자력전문위원, 정명희 서울대 교수, 윤세철 가톨릭의대교수, 이종구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국장, 김영배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 임호준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 이종욱 원자력의학원 동남권분원개원준비위원회 위원장 등 총 8명이 토론회의 연자로 참석한다. 원자력병원은 과학기술부 산하의 의료기관으로서 지난 2002년 원자력의학원 체제로 개편된 후 현재 의학원 내에 원자력병원, 방사선의학연구센터,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로 운영되고 있다. 조현미 기자(h
2005-10-21 03:30한독약품(대표 김영진)은 최근 당뇨병 치료제 ‘아마릴(성분명: 글리메피리드)’과 인슐린 저항성을 감소시키는 ‘메트포르민’의 복합 제제인 ‘아마릴M’을 신발매 했다. 한독약품 중앙연구소가 독자 개발한 ‘아마릴M’은 당뇨병의 두가지 주요 작용기전인 인슐린 결핍과 저항성에 동시 작용하는 등 이중 작용을 발휘하는 새로운 경구용 혈당 강하제이다. 이 제품은 설포닐우레아와 메트포르민 병용은 상호 보완적인 작용 기전으로 당뇨병 치료의 이상적인 조합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독약품측은 그동안 임상시험에서 아마릴과 메트포르민의 병용 요법은 단일성분에 비해 혈당조절 측면에서 효과적이며, 안전성 측면에서도 우수함이 입증 됐다고 강조했다. 전국 주요 대학병원에서 실시된 ‘아마릴M’의 임상 3상 시험에서도 당화혈색소가 평균 1.09% 감소하는 등 우수한 혈당조절 효과를 보였다. ‘아마릴M’은 여러 약물을 따로 복용해야하는 불편함을 없앤 복합제로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마릴M’은 글리메피리드 1mg과 메트포르민 250mg을 함유한 아마릴M 1/250과…
2005-10-20 20:00독일계 다국적 제약회사인 ‘슈와츠파마’사가 본격적으로 국내 활동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 그동안 슈와츠파마사는 국내 제약회사에 판매를 아웃소싱, ‘이소켓’은 경동제약, ‘유니바스크’는 한미약품등을 통해 공급 되어 왔다. 슈와츠파마는 국내 제약회사와의 기존 제휴는 계속 유지해 나갈 게획이며, 앞으로 발매되는 신제품을 중심으로 직접적인 영업 활동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슈와츠파마는 현재 영업사원과 CRA(임상인력)를 모집하는 등 인력확보에 나서고 있다. 슈와츠파마는 내년에 고지혈증치료제, 협심증치료제 등 신제품을 발매하며, 패취형 파킨슨병치료제인 ‘뉴프로(성분명 로티고틴)’의 임상도 진행할 계획이다. 슈와츠파마는 2006년 신제품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국내 활동에 나설 것으로 보이며, 내년까지 준비과정을 거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동사는 최근 “패취형 파킨슨병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는 ‘뉴프로’가 유럽승인을 받은데 이어 FDA 승인을 앞두고 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10-20
2005-10-20 20:00전북대병원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웰빙에 환자 및 소비자들의 관심을 반영, 내에 건강기능식품매장이 문을 열고, 건강에 도움을 주는 질병예방형 건강기능식품 판매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건강기능식품은 질병치료를 위해 사용되는 의약품은 아니지만, 건강관리에 상당한 도움을 주고 복용에 따른 부작용도 없어 최근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추세로 이번에 오픈한 건강기능식품매장에는 비타민뱅크, 비타민하우스, 서울메딕스, ABI, KCF코리아, 한국팜비오 등 6개 업체에서 만든 총 42개 제품을 갖추고 있다.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매장에 진열된 건강기능식품들은 항산화작용, 노화예방, 면역령증진, 만성피로개선, 관절염예방, 간기능개선, 항암효과, 폐경기증후군예방, 심혈관계질환예방, 고혈압 및 당뇨예방, 철분보충, 전립선암예방 등의 효능을 갖추고 있다. 비타민B, C, 종합비타민 등 비타민 식품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홍삼제품군과 글루코사민, 셀렌크롬, 이소플라본 등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이 구비되어 있다. 건강기능식품 판매가격은 비타민제품은 2~6만원대이며, 글루코사민 식품은…
2005-10-20 20:00건국대학교병원(의료원장 최규완)은 10월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원기념 국제신경과학 심포지엄을 지하3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영국 뉴캐슬 대학교의 Rajesh N. Kalaria 박사가 ‘치매의 혈관 요인’, 일본 국립장수연구소의 Takeshi Tabira 박사가 ‘새로운 알쯔하이머병 치료전략: 경구용 백신 개발’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한 미국 UCSF의 Sandeep Kunwar 박사가 ‘악성 뇌종양에 대한 문자 및 regional targeting’, 미국 Allegheny General Hospital의 조해동 박사가 ‘최소침습적 척추수술’ 및 ‘최소침습적 뇌종양 수술’을 주제로 강연하는 등 모두 4명의 저명한 외국 학자가 6개의 연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국내 연구자 역시 6개의 연제를 발표하는데, 주요 연제로는 서울대학교병원의 안규리 교수가 발표하는 ‘줄기세포 치료에 대한 연구’, 건국대학교병원 신경과 한설희 교수의 ‘알쯔하이머 병의 분자병리기전’, 아주대학교병원의 조경기 교수의 ‘신경줄기세포를 이용한 악성 신경교종에 대한 유전자 치료’ 등이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2005-10-20 20:00대한한의사협회(회장 엄종희)는 최근 동남아와 유럽을 중심으로 확산일로에 있는 조류독감에대한 한의학적 대응마련을 강구하고자 2005년 10월 22일(토) 오후 2시부터 대구 EXCO 314호에서 조류독감에 대한 이해와 대처 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대구 EXCO에서 세계 전통의학계를 주도하고 있는 24개국 30여명의 학자들과 40여 개국 한의계 인사 1만 여명이 모여 개최되는 제13회 국제동양의학 학술대회의 일환으로 개최되는데 조류독감에 대한 한의학으로의 예방과 치료에 대하여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우석대 장인수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충남대 서상희교수, 고려대 정희진교수, 홍콩사회복지부 소속 휘박콴박사, 홍콩 Chinese대학 Joseph T.F. Lau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게 된다. 이석기 기자(penlee74@medifonews.com) 2005-10-20 …
2005-10-20 20:00중앙응급의료센터가 응급의료와 관련된 용어들을 총 망라한 국가표준의 응급의료용어를 제정했다. 중앙응급의료센터(소장 강재규)는 범위가 애매하고 합성어가 많아 용어해석이 다양해 질 수 있어 국가표준의 응급의료용어집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7개월간의 작업 끝에 용어집을 제작, 전국 870여개 관련기관에 배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응급의료정보, 응급의료체계, 응급의학 학술분야의 교육 및 연구에 있어서 혼선을 방지하고, 그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게 됐다. 책자는 한영편과 영한편으로 나누어 제작됐고, 부록으로 관련 용어와 동의어, 반대어 모음 등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했다. 한편 복지부 관계자는 “응급의료용어는 적용범위에 따라 용어해석이 다양해질 수 있는 신생의학분야 용어로서 국가표준 응급의료 용어 제정이 시급했는데 이번 응급의료용어집 제작이 표준화된 용어 해석의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좀 더 다양한 응급의료용어집 활용을 위해 CD 제작을 계획하고 있어 관련 기관이나 학회 그리고 관련 학교등에서도 이를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석…
2005-10-20 20:00가천의대 길병원 간호부(부장 이애주)는 최근 인천 남동 장애인 복지관, 동구 화평동 무료급식소 성언의 집 및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에 각각 성금 100만원, 100만원, 58만원 등 총 258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행사에 대해 병원측은 간호사 봉사활동의 날인 10월 4일 ‘1004 Day’를 맞이해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고 지역 공공기관과 민간단체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길병원 간호부가 지난 4일 병원 본관 분수광장에서 불우이웃돕기 벼룩시장을 열어 얻은 수익금으로, 길병원 이애주 간호부장과 양인순 차장이 각 기관 관계자들에게 전달했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5-10-20
2005-10-20 19:58바이오벤처기업 서울프로폴리스(대표 이승완)가 지난 6월 대덕벨리 하이테크 창업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데 이어 20일 오전 10시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열린 ‘2005 대한민국 사회책임경영대상’에서 신기술 지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프로폴리스는 프로폴리스 무알콜·수용성 신기술이 식품, 의약품, 생활용품, 화장품, 동물약품, 양식 어류의 천연 항균제로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점이 높이 평가돼 신기술지원 부문에서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프로폴리스는 지난 8월 제 39회 세계양봉대회(아일랜드 터블린)에서 ‘무알콜,수용성 프로폴리스 제조공법’(Development of New Non. Alcoholic Water-Solble Porpolis(WEEP) and the Evaluation of Antioxidant Propolis)을 주제로 논문을 발표해 세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서울프로폴리스는 지난 6월 15일 대전시가 주최한 제1회 대덕벨리 하이테크 창업경진대회에서 ‘천연 항생물질 프로폴리스 무알콜.수용화 기술개발“로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사
2005-10-20 19:57각종 환경오염과 서구적인 식생활 변화로 인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아토피, 알레르기 및 피부질환의 개선과 예방, 건강관리를 돕기 위한 박람회가 개최된다. 한국전시학회가 주최하고 ㈜한국국제전시가 주관하는 ‘2005 가을 아토피·알레르기·피부, 건강관리 박람회’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개최된다.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관련 질환의 개선을 위해 실생활에 접목된 우수한 제품들이 한자리에 선보이는 등 다양하고 폭넓은 정보가 제공된다. 또한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좌와 이벤트 프로그램은 아토피, 알레르기 및 피부관련 질환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자료와 정보를 제시할 예정이다. 서울 알레르기클리닉의 노건웅 박사를 위시한 양·한방 아토피 및 피부질환 전문의로 구성된 강연진들이 일반 환자와 가족 대상으로 관련 질환의 개선과 예방을 위한 세미나를 진행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평소 궁금하게 여겼던 사항에 대한 명쾌한 해설이 현장에서 이루어진다. 여기에 아토피, 알레르기 및 각종 피부질환에 대해 성인과 유아에 맞는 양·한방을 통한 치료사례들이 곁들여져 관련…
2005-10-20 18:00제약협회는 제약산업 국제경쟁력 확보를 위해 제약기업 CEO 조찬강연회를 개최한다. 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는 오는 21일 오전 7시 30분부터 서울 팔래스호텔 1층 로얄볼룸에서 조찬강연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협회 창립 6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조찬강연회에는 LG경제연구원 이윤호 원장이 ‘미래 트랜드와 제약산업’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10-20
2005-10-20 17:00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여직원회인 ‘새누리회’가 전북대학교병원 사회복지후원회에 불우한 환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을 기탁했다.
새누리회 신남진 회장은 20일 오후 12시 30분 전북대병원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새누리회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수익사업, 모금활동을 펼쳐 후원금을 모금했다고 소개했다.
새누리회 신남진 회장은 “새누리회 전체 회원은 27명밖에 안 되지만 월급 자투리 돈을 모으고, 여러 사업을 펼쳐 후원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소년․소녀가장 돕기, 불우 환자 돕기 등 좋은 일을 꾸준히 하다 보니 다른 직원들도 더욱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전북대병원 강영석 진료지원과장은 “값진 후원금은 특히 교통사고를 당해 고통 받고 있는 불우환자들을 위해 쓰일 것”이라고 전했다.
서동복 기자(seohappy@medifonews.com)
2005-10-20
동화약품은 "관절과 연골의 건강을 위한 바르는 글루코사민, '동화글루코조인 크림'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동화글루코조인 크림은 시중에 유통중인 캡슐제제와 다른 크림타입의 형태로 제조되어 관절부위에 직접 바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크림은 기존의 캡슐제가 갖고 있는 위장장애 등의 단점을 보완,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
회사측은 ‘글루코조인 크림’은 흡수력이 좋아 빨리 스며들고 특히 끈적거리거나 흘러 내리지 않아 사용후 닦아내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다고 밝혔다.
사용방법은 하루 3~4회 원하는 부위에 적당량을 덜어 마사지하듯 발라주면 되며,동화글루코조인 크림은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10-20
삼성서울병원 암센터(센터장 유병철)는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제4회 암환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1994년 개원이간 암 진단 및 치료를 실시하고 있는 삼성서울병원은 암 투병으로 힘든 환자들과 가족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암환자의 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1부에서는 *암환자를 위한 비전: 삼성암센터(주인욱 삼성암센터 설립기획단장) *암환자와 가족이 알아야 할 14가지 수칙(이정신 대한암학회 이사)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2부에서는 *암환자와 임상시험(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박영석 교수) *암환자의 증상관리(삼성서울병원 함윤희 종양전담간호사) 등의 강연이 마련돼 있다. 마지막으로 모든 강연이 끝난 후에 삼성서울병원 어린이집 원아들의 합창, 영상의학과 중창단의 공연과 다과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서울병원 암환자의 날 행사는 2002년부터 암 투병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과 의지를 북돋아 주기 위해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10-20
2005-10-20 0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