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능력 등을 고려, 암치료에 소요되는 의료비을 지원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암예방의 날, 지역암센터의 지정ㆍ설치, 암조기검진기관의 평가, 암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암관리법 전부개정 법률안’을 16일 입법예고하고 6월부터 실시키로 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암예방의 날’을 신설, 국민들의 암질환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암예방 및 치료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3월21일을 암 예방의 날로 정해, 암예방의 날 취지에 맞는 적합한 행사와 교육 및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복지부는 ‘암등록 통계사업’을 실시해, 각 의료기관으로부터 암발생 관련 자료를 수집․분석해 암발생률, 암생존률 등을 산출하기로 했으며, 체계적인 관리와 개인정보보호의 범위와 한계를 명확히 하기 위해 ‘통계법’을 준용토록 했다. 한편 ‘지역암센터의 지정·설치’에 대한 안을 통해, 지역단위의 암의 예방·진료 및 연구 등 암관리에 관한 사업을 효율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의료법 규정에 의한 종합병원 중에서 지역암센터를 권역별로 지정·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관련
2005-05-17 06:20IT(정보기술)와 BT(생명기술), NT(나노기술)를 통합한 컨버전스 기술 개발의 청사진이 될 `첨단기술 융합기술발전계획'이 오는 8월 최종 확정돼 통합기술 개발이 본격 추진된다. 정보통신부는 최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생명과학연구소, 화학연구소 등 3개 부문 실무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ITㆍBTㆍNT 융합기술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첫 연석회의를 열어 구체적 내용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력을 과시하고 있는 IT 부문을 중심으로 BT와 NT를 묶은 첨단기술이 본격 개발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구축되게 된다고 정통부는 설명했다. 정통부는 오는 8월 `융합기술 발전계획'을 수립 후 DNA칩 등 조기 상용화가 가능한 부문을 중심으로 융합기술 연구개발이 본격화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통부 관계자는 "IT와 BT, NT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의 컨버전스 현상에 적극 대응, 차세대 `성장동력 기술' 창출을 위해 융합기술발전계획을 수립해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실질적인 각 부
2005-05-17 06:10한의사협회는 28일 과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전국 한의사들이 모이는 가운데 집회를 갖고 자동차보험진료수가분쟁심의회가 IMS 수가를 재심의(27일)키로 한 결정에 대한 정부의 대책을 촉구한다. 한의협은 14일 전국이사회를 열어 건교부 산하 자보심의회의 IMS수가 결정과 관련, 한약과 침술로 대별되는 한의사의 고유 배타영역에 대한 침해이자 면허권에 대한 침범”이라고 주장하고 전국 집회를 통해 정당성을 호소하기로 했다. 한의협은 이날 전국이사회에서 집회 일정을 논의한 결과, 24일과 28일 두가지 안을 놓고 저울질 했으나 27일 자보심의회를 연기하기 위해서는 28일이 유리하다고 보고 이날로 정했다. 한의협은 27일 열리는 자보심의 위원들의 임기가 6월말 까지라는 점에서 사실상 이번 회의가 마지막 회의가 될것이며, 한의사가 위원으로 위촉될 가능성이 유력하기 때문에 28일 전국 집회를 열어 무언의 압력으로 이날 회의를 연기시키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한의협은 21일까지 전국 시도한의사회 단위로 야간 농성에 돌입하기로 했으며, 복지부 신의료기술 미결정행위에서 I…
2005-05-17 06:00국내 상장 제약기업들의 매출성장이 둔화되고 있다. 지난해 내수침체에도 안정성장궤도 진입을 앞두고 있던 상장 제약사들이 금년 1분기들어 성장이 주춤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12월 상장제약기업들의 1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주요 18개사의 매출실적은 총 7362억원으로 전년의 6829억원에 비해 7.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이는 지난해의 9.3%에 1.5%P 낮아져 성장이 둔화되었다 또한 순익은 전년보다 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지난해 동기의 24.5%에 비해서는 현저히 낮아진 수치로 경기침체의 영향이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주요 제약회사별 매출성장율을 보면 동아제약이 2.1%, 유한양행이 7.8%, 한미약품이 10.8%, 중외제약이 4.7%, 제일약품이 15.8%, 종근당이 19.0%, 광동제약이 28.1%, 보령제약이 마이너스 7.0%로 나타나 각사마다 들쑥날쑥한 양상을 나타내 지난해에 비해 불안정한 출발로 풀이되고 있다. 순익에서는 동아제약이 마이너스 38.6%, 한미약품이 마이너스 46.7%, 신풍제약 마이너스 29.3%를 기록하는등 부진 했으나 이는 광고판촉을 강화하고 연구개발 투자에 적극 나…
2005-05-17 05:50제3회 아시아요로생식기감염학회 서울대회(조직위원장 조용현)가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가톨릭의과학연구원에서 ‘Advanced Era in Urology’를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14일, 15일 각각 *원내 요로감염 *전립선비대증 *비뇨기과 수술 주위 감염의 예방 등을 주제로한 13편의 일반연제와 *발기부전 *간질성방광염과 CPPS *항노화 *실금과 배뇨장애 *성행위감염증(STI)의 역학과 치료 등을 주제로한 20편의 일반연제가 발표됐다. 조용현 조직위원장은 "이번 서울대회에서는 요로감염과 전립선염, 성행위감염증 뿐만 아니라 새로 부각되고 있는 전립선비대증, 발기부전, 항노화, 배뇨장애 등에 대한 최신지견을 나눴다”며 “다양한 분야의 최신지견에 대한 깊이있는 논의로 국내 비뇨기과학의 위상이 한껏 높아졌다”고 밝혔다. 아시아요로생식기감염학회(Asian Association of UTI and STD·AAUS)는 요로감염과 생식기감염에 대한 기초 및 임상 연구와 함께 각종 다국적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학회로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 일본, 홍콩, 싱가포르, 태국 등 아시아 국가와 러시아에서 요로…
2005-05-17 05:40교육부의 약대 학제개편 타당성 연구결과 보고서가 최종완결 됨으로써 공청회 등 각계 여론 수렴에 나섰다. 교육인적자원부는 현재 약대학제개편연구용역팀(책임연구자·고대 교육학과 홍후조 교수)의 최종 연구결과가 지난 6일 교육부에 보고되어 현재 내부결재 과정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교육부에 보고된 연구용역 결과에서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학제 유형은 당초 알려진대로 2+4년제의 개방형 학제가 우수한 약사인력 양성을 위한 학제로, 가장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제출 되었다는 것이다. 교육부는 사안의 민감성과 정책추진의 일관성을 위해 연구용역 결과에 대한 별도 발표없이 공청회 등 여론수렴과 검토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제도방안이 확정된 이후 공식 발표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당초 강조해온 것처럼 연구용역 결과는 어디까지나 학문적인 타당성 검토이지 그 결과가 그대로 제도에 반영되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교육부는 그 동안 추진해온 용역연구 결과를 토대로 진행중인 결재과정이 완료되면 5월말부터 6월 사이 공청회 등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작업을 진행하여 예…
2005-05-17 05:30질병관리본부와 대한의사협회를 비롯, 21개 정부기관 및 민간단체는 16일 최근 범국민손씻기운동본부 발족을 위한 준비모임을 갖고 빠르면 6월중 발족식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를 비롯한 교육부와 국정홍보처, 식품의약품안전청, 서울시,서울시교육청 등이 대한의사협회가 주도하는 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그간 이 운동을 전개해 온 의사협회의 관계자는”손은 신체 가운데 각종 유해 세균과 일차적으로 가장 많이 접촉하는 부위로 질병의 70%가 손을 통해서 전염된다”면서 “실제로 이질, 감기, 눈병 등을 일으키는 병균들이 주로 손을 통해 옮겨 다니므로 평소에 손만 제대로 씻어도 많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해 손을 씻는 것이 세균제거에 가장 효과적”이라면서 “손 청결에 대한 우리국민의 관심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 운동에 새롭게 참가한 단체로는 한국부인회와 한국소비생활연구원, 녹색소비자연대, 대한주부클럽연합회, 한국소비자교육원,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 화장실 문화 시민연대,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등이 참여하며…
2005-05-17 05:20심평원과 의협, 병협 등 의약 5단체의 IT분야 공동협력사업이 구체화되고 있다. 최근 제2차 요양기관정보화지원협의회에 참가한 의약 5단체는 공공통신서비스 체계개편에 따른 공동대처 필요성에 공감, 심평원과 협의를 거쳐 방안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의약 5단체는 청구S/W인증제 실시와 관련, 요양기관의 진료비 청구권 보호를 위해 회원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의약 5단체는 청구S/W업체 간담회에서 S/W업체가 제도변경시 청구S/W를 교체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줄것을 건의한 사항에 대해 각종 제도개선 등 의견확정시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확보가 가능토록 배려키로 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조사연구·컨설팅 용역진 선정을 위한 평가심의결과 *요양기관 종별 정보화 실태 공동조사연구진(대한의료정보학회) *진료비 전자청구 발전을 위한 컨설팅 용역진(한국과학기술원)을 선정했다. 강희종 기자(hjkang@nedifonews.com) 2005-05-17…
2005-05-17 05:10척추디스크 수술 후 필연적으로 따르는 경막주위의 섬유화를 줄여 황색인대를 보존하는 수술법이 환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혜민병원 척추과학센터 이병규 박사팀은 2003년 10월부터 2005년 4월까지 요추 추간판 탈출증으로 입원해 ‘황색인대 보존 미세현미경 디스크수술’을 받은 318명을 분석한 결과 96.4%(306명)가 치료를 받은 후 통증 등 부작용이 없어 사회활동이 가능하고 투약이 필요없어 만족할 만한 수술 결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병규 박사팀은 “이번 수술결과 환자를 성별로 살펴보면 남자 172명ㆍ여자 146명이었으며 평균 나이는 37.2세로 조사됐다”며 “치료부위는 제3~4요추간 19건, 제4~5요추간 211건, 제5요추~제1천추간 88건이었으며 평균 추적관찰 기간은 8~9개월”인 것으로 밝혔다. 이병규 박사팀은 “황색인대 보존법은 기존의 미세현미경 수술법에서 황색인대를 제거하는 것과는 달리 보존하는 치료법”이라며 “경막주위의 섬유화를 효과적으로 방지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이 박사팀은 “황색인대 보존법은 해부학적으로 경막과 요추 주위근 사이 자연적인 방벽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2005-05-17 05:00서울시와 호주 멜버른시는 13일 호주 멜버른시청에서 두 도시의 정신보건사업에 대한 협력을 체결, 정신보건 정책 및 서비스 체계의 협력 교류, 지속적인 정보교류를 위한 업무협력 등을 구체화 해나갈 것을 협약했다. 서울시는 시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호주의 멜버른시와 정신보건 사업에 대한 협력을 체결하고 정신보건 분야에 대한 두 도시간 상호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 호주와 동아시아를 포함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상호발전을 추구할 것을 밝혔다. 이날 협력체결의 주요내용에는 *양 도시의 정신보건 현안에 대한 상호 협력체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사회 정신보건 프로그램의 상호 협력, *정신보건 리더를 교육하고 훈련시키기 위한 협력 교육 프로그램개발 등을 골자로 하고있다. 서울시측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서울시는 선진지형 사회복귀시설 및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여 현재 정신 질환자들이 의료기관 및 요양시설을 의존하는 방식에서 탈원화하는 방안을 계획 중”이라며 “서울시형 사회복귀시설 확충 및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서울시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간
2005-05-17 05:00세종병원 박영관 이사장은 14일 로타리 창립 100주년을 경축하여 열린 국제로타리 3640지구대회에서 로타리의 모토인 ‘초아(超我)의 봉사’를 실천한 것을 인정받아 직업봉사상을 수상하였다. 국제로타리 3640지구 김진열 총재는 “박이사장은 최고의 수술성적을 자랑하는 심장병전문병원의 이사장으로서 훌륭한 업적을 쌓았을 뿐만 아니라, 심장병 어린이에 대한 봉사를 평생에 걸쳐서 실현하여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박영관 이사장은 1982년 세종병원을 설립하여 2005년 4월말까지 가정형편이 어려운 심장병 환자 8592명에게 수술비를 지원했으며, 의료취약지역 주민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심장병 무료순회 진료를 시행했다. 특히 1989년 중국교포 강수월 어린이를 시작으로 2005년 4월말까지 227명의 해외 심장병 어린이들을 초청해 수술을 해주는 등의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국내는 물론 국제사회에 기여하였다. 현재 수술을 받은 해외 심장병어린이는 한 명의 희생자도 없이 100% 성공적인 수술을 받아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5-17…
2005-05-17 05:00이대목동병원(병원장 서현숙)은 14일 오후에 서현숙 병원장을 비롯한 300여명의 교직원과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화창한 봄날을 맞아 북한산에서 산행을 진행했다. 이날 산행은 부서와 상관없이 짝지워진 조별로 산을 오르면서 서로간의 불신을 없애고 직장내에서는 쌓기 어려웠던 친목과 동료애를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서현숙 목동병원장은 “모든 교직원이 함께 산을 오르듯이 단합된 마음으로 목동병원을 최고의 병원으로 만들자”면서 산행에 나선 교직원을 격려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5-17
2005-05-17 05:00복지부는 국립암센터가 국가암관리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국립암센터법 일부조항을 개정했다. 보건복지부는 국립암센터의 목적사업을 보다 구체적으로 명시한 ‘국립암센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6일 입법예고했다. 복지부의 개정법률안에 따르면 국립암센터의 목적사업에 암관리사업에 관련된 교육훈련, 암정복연구·개발사업, 암등록통계사업, 암조기검진사업, 적정진료방법의 개발 및 보급, 말기암환자관리 사업, 지역암센터와 관련된 사업을 추가했다. 또 국립암센터로 하여금 사업수행과 관련된 연구 및 치료법 등을 개발·보급하도록 하고 기타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하기로 했으며, 운영재원을 위해 국민건강증진기금을 국립암센터에 교부할 수 있도록 국민건강증진기금법을 추가했다. 한편 국립암센터 ‘원장’과 부속병원 ‘원장’의 명칭 중복을 개선하기 위하여, ‘원장’을 ‘총장’으로 개정하기로 했다. 이밖에 사업계획서 및 예산서의 제출기한을 ‘사업년도 개시 2월전까지’에서 ‘사업년도 개시 전까지’로 실정에 맞게 개정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5-17
2005-05-17 04:50대한의사협회 백경렬 공보이사는 최근 MBC 라디오 ‘여성시대’에 직접 출연, 의료계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사항을 듣고 이에 대해 ‘국민을 위한 의사’ 되도록 다짐하는 등 의협의 입장을 밝혔다. ‘ 지난 16일 대한의사협회와 MBC가 공동으로 기획한 ‘여성시대-의료계에 바란다’편에 출연한 의협 백경렬 공보이사는 국민들에게 친근히 다가갈 수 있는 의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의협 백공렬 홍보이사는 의사들의 권위의식이 심각하다는 지적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겠지만 대부분의 의사들은 환자와 어떻게 하면 친근감을 형성할 수 있을까를 늘 고민하고 있다”며 “일부 오해도 없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상적인 치료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의사는 환자를 사랑하고, 환자는 자신의 몸을 맡기는 만큼 의사를 신뢰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우리나라 환자들은 대형병원만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하며 “가벼운 질병의 경우 가까운 동네 병의원을 찾는 것이 대기시간을 줄이고 충분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한 방법이 될 것”이라고 권고했다. 이와함께 백경렬 이사는 현재의 의료시스템에 대한 문제와 정부정…
2005-05-17 04:40'제1회 한국 제약축구컵 (Korea Pharma Soccer Cup) 대회'가 지난 14일 6개 다국적제약사 축구팀이 참가한 가운데 베링거인겔하임 청주공장 운동장에서 개최, 제약인간 친목을 다졌다. 한국노바티스, 한국로슈, 한국BMS제약, 한국베링거인겔하임, 한국쉐링, 쥴릭파마 등 6개 다국적제약회사 소속 축구팀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너먼트 경기 방식으로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는 한국노바티스가 우승을 차지 했으며, 준우승에 베링거인겔하임, 3등은 한국BMS가 각각 차지했으며,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 ‘페어 플레이 컵’은 한국사노피에 수여됐다. 강희종 기자 (hjkang@medifonews.com) 2005-05-17…
2005-05-17 04:30일양약품(회장 정도언)이 기존 비타민 음료의 차별화를 선언하며, 탄산이 함유된 상쾌한 비타민 음료 ’일양 비타쿨’을 신발매 했다. 웰빙문화를 타고 독립된 시장으로 활성화 되고 있는 비타민음료는 현대인의 젊고 활기찬 생활욕구와 맞아 떨어지면서 음료시장에 기능성 바람을 불러 일으키며 더욱 확대되고 있다. 일양약품이 새롭게 출시한 탄산 비타민 음료 ‘일양 비타쿨’은 원활한 생체리듬을 유지시켜 주는 비타민 음료로 남녀노소 누구나 비타민 충족과 함께 탄산까지 함유된 “쿨~”한 음료를 즐길수 있다고 한다. 기능과 맛, 상쾌한 탄산까지 함유된 ‘일양 비타쿨’은 풍부한 비타민과 함께 탄산의 상쾌함을 즐길 수 있어 드링크 성수기에 소비자들에게 청량감 있는 ‘쿨~’한 비타민을 선사할 것이며, 스포츠를 즐기는 젊은 세대와 레저활동이 활발한 중,장년층을 위해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강희종 기자 (hjkang@medifonews.com) 2005-05-17…
2005-05-17 04:29태림제약은 5월11일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12-13일 1박2일로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완배부회장을 대표이사 회장으로 추대하고 회사명을 ‘PharmaKing Co., Ltd’ (주식회사 파마킹)로 변경한다고 발표했으며, 참석한 전직원에게 “PharmaKing’s, Be Dream & Ambitious”을 당부했다. 또한 새로 태어난 PharmaKing의 CI 및 Vision 선포식을 통해 향후 간질환치료제를 중심으로 항암제, 당뇨병치료제 신약 개발에 회사의 R&D력을 집중화 하여 2010년까지 “Global Hepatic Leading corporation” 구현을 통해 최고를 지향하는 중견제약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날 전 임직원들은 우리의 다짐을 통해 태림제약에서 새롭게 태어난 PharmaKing의 정신을 사훈인 긍정, 창조, 열정으로 하나 된 자주인, 홍익인, 지식인, 창조인이 될 것을 굳게 결의 하였으며, 마지막 촛불 의식을 통해 PharmaKing의 무궁한 발전을 전 직원이 기원하면서 성황리에 기념식을 마쳤다. &…
2005-05-17 04:28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 엄대식)이 2004년 공정안전관리(PSM, Process Safety Management) 이행실태 심사에서 신규 심사대상 17개 업체 중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인 P등급을 판정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작년 12월에 실시된 심사에는 한국오츠카제약을 비롯하여 수원지방노동사무소관할의 17개 일반기업 및 공사가 신규 평가대상으로 실사를 받았으며, 그 중 한국오츠카제약이 최우수 등급인 P 등급을 판정 받고 나머지는 S등급(2업체)과 M등급(14업체)을 판정 받았다고 최근 수원지방노동부는 발표했다. 공정안전관리 이행실태 심사란, 유해화학 물질을 규정 이상 사용하는 업체의 중대 산업사고를 예방하고 그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노동부가 산업안전보건법(제49조의2)을 기준으로 각 업체의 설비 및 공정에 대한 안전기준 이행 여부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평가는 P(Progressive) S(Stagnant), M(Mismanagement)의 3가지 등급으로 이루어지며, P 등급은 2년에 1회씩, S 등급은 1년에 1회씩, 그리고 M 등급은 6개월에 1회씩 이행실태를 재점검하는 등 평가 등급에 따라 각 업체…
2005-05-17 04:27보령제약(대표 김상린)은 최근 미슬토 추출수를 첨가해 면역기능을 강화한 아토피 개선 화장품 ‘닥터아토프로’ 4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동사가 발매한 이 제품은 천연보습성분인 동백유, 판테놀, 피토스핑고신 성분과 피부보호막 형성 작용을 하는 세라마이드 성분의 복합작용으로 피부 보습을 유지시켜준다고 밝혔다. 항산화 및 항염작용을 하는 미슬토 추출수는 면역강화 작용을 통해 아토피 개선 효과를 더욱 배가시켰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에센스 바디 워시 폼, 에센스 솝, 모이스춰 에센스 로션, 베리어 에센스 크림 등 4종이다. 에센스 바디 워시 폼(Essence Body Wash Foam)은 폼타입으로 사용의 편리성을 도모했으며, 베타인계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피부와 눈에 따가움이 없다고 설명했다. 에센스 솝(Essence Soap)은 세정성분이 피부에 잔류하기 어렵도록 처방되어 피부에 자극이 적은 비누이다. 모이스춰 에센스 로션(Moisture Essence Lotion)은 엘히빈, 명아주 추출물, 피토칼시페롤 성분을 추가해 외부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준다. 베리어 에센스 크림(Barrier Essence Cream)은 황지…
2005-05-17 04:26보건복지 관련 통계행정의 일대 혁신이 예고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16일 현재 보건복지행정에서 보건복지통계의 체계적인 생산관리를 위한 총괄 기획·조정 역량이 부족하고 근거 중심의 정책수립을 위한 통계품질이 미흡하다는 평가에 따라 ‘보건복지통계 인프라강화 추진계획’을 통해 보건복지 통계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생산·관리를 위한 인프라구축을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추진 목표를 *보건복지통계 품질제고를 위한 인프라 강화, *통계혁신을 통한 근거중심의 정책 수립, *과학적 평가 체계를 위한 핵심지표 산출 등으로 설정했다. 복지부는 이를 위해 통계마인드제고·통계정보·프로세스혁신·전문인력양성을 통해 기초인프라를 구축하고 *보건복지통계 총괄기획 조정, *통계품질관리 시스템개선, *통계공유시스템 활성화, *대국민 통계 시비스 개선 등의 추진과를 설정해 '근거중심의 정책수립을 위한 통계 품질 제고'라는 추진목표를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러한 추진계획을 통해 보건복지통계 총괄 기획․조정 강화하고 통계품질관리시스템 개선하는데 힘을 쏟을 예정”이라면서 “아울러 통계자료를 공유할…
2005-05-17 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