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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진료비 청구소프트웨어 표준화협’ 출범

심평원·소프트웨어업체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진료비 청구소프트웨어 표준화협의회’가 출범해 심평원과 소프트웨어업체간의 대화창구가 마련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10일 요양기관에서 사용중인 청구소프트웨어의 표준화를 통한 고품질의 청구소프트웨어 개발환경을 마련키 위해 청구소프트웨어표준화협의회를 창설하고 첫 번째 회의를 지난 7일 심평원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평원에 따르면 청구소프트웨어표준화협의회위원은 시장점유율이 큰 공급업체를 요양기관종별로 2개소를 선정해 해당업체의 CEO 또는 CIO와 심평원 정보통신실장으로 구성됐다.
 
첫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청구소프트웨어 표준화의 방향, 공급업체의 참여방법, 실무적으로 표준화를 추진할 팀의 구성 방안과 동 표준화협의회의 운영방안 등 제반사항에 대해 논의했으며, 표준화협의회의 구성·운영에 대해 합의했다.
 
또한 표준화 추진에 대해서는 단계별로 추진하되 구체적인 사항은 실무회의에서 논의를 진전키로 했다.
 
최유천 정보통신실장은 “공통의 고객인 요양기관의 편익증진을 위한 소프트웨어의 품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청구소프트웨어의 표준화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심평원과 업체간의 긴밀한 협력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장영식 기자(jys@medifonews.com)
2005-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