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산병원(원장 박영철)은 오는 13일 병원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간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강좌는 건강에 큰 위협이 되지만 쉽게 고쳐지지 않는 ‘간’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열리게 됐다. 이날 공개강좌에서는 *만성간염(소화기내과 임형준 교수) *간암(서연석 교수) *간 질환자의 영양관리(심윤숙 영양부팀장) 등에 대해 각각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며, 강의 후 간 질환에 관한 치료법과 건강 관리법 등에 대한 질의 및 응답의 시간도 마련돼 있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2006-10-09 11:44고대안암병원은 최근 병원 대회의실에서 싱가포르 창이종합병원과 교류협력 협정(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은 지난 2005년 11월 JCI 인증병원 벤치마킹 팀의 창이종합병원을 방문한 것이 계기가 됐으며 두 병원간의 연구, 진료, 교육 등 많은 분야에서의 상호 교류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MOU체결을 위해 창이 종합병원의 우다이람(TK. Udairam) 이사장과 팍쾅밍(Fock Kwong Ming) 병원장 등이 직접 참석했다.
김린 안암병원장은 “이번 MOU를 통해 양 병원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교류를 증진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연구 및 교육 등의 협력을 증진하여 서로의 미래를 밝혀주는 동반자가 되었으면 한다”며 기대했다.
한편 체결식 이후 김 린 안암병원장은 우다이람 이사장 일행에게 직접 병원 투어를 안내해 안암병원의 시설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
세브란스병원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강좌를 연속해서 개최한다. 폐암과 유방암 및 간질환 順으로 개최되는 이번 건강강좌에는 무료 검진과 다과 및 행운권 추첨을 통한 푸짐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 전 강좌는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장소는 세브란스병원 본관 6층 은명대강당으로 같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2006-10-09 11:23지난 1일 일산백병원(원장 이원로) 6층에 자리한 소아과병동에서는 행복한 웃음이 가득 찼다. 바로 대학생 자원봉사단인 Sunny 자원봉사단이 어린 환자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들고 병원을 찾은 것이다. 약 25명의 대학생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Sunny는 SK Telecom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인 대학생 자원봉사단으로 이날 Sunny 회원들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2개의 병실을 돌아다니며 아이들과 함께 종이 접기와 풍선불기, 페이스페인팅 등을 했다. 또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파이더맨, 스펀지밥, 백설공주 등의 캐릭터분장을 하고 함께 노래를 부르며 게임을 통해 아파서 웃지 못했던 환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50명의 입원 환자들과 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내달 11월과 12월에도 진행될 계획이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2006-10-09 10:02개원가 불황탈출을 위한 방법으로 ‘병원이전’ 열풍이 거세지고 있다.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개원가의 절반 이상이 병원이전을 하고 있으며, 첫 개원에서 이전까지 걸리는 시간은 더욱더 짧아지고 있는 추세다. 운영상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 너도 나도 이전을 고려하고 있지 만, ‘이전’에 대한 수요만큼 그 패턴과 현황은 통상적으로 알려진 것과 다를 수 있 다는 점이 지적되고 있다. 초기판단이 중요하다 이전의 이유에는 두 가지 경우로 나뉜다. 병원이 잘 돼서 확장이전 하는 경우와 소위 장사가 잘 안돼서 좀 더 나은 곳을 찾고자 옮기는 경우가 바로 그것이다. 확장이전의 경우 보통 개원 이후 3년에서 5년 사이에 병원을 키워 이전을 하게 되며, 안돼서 이전할 경우는 이전을 결심하기까지 6개월에서 1년 정도가 걸리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영주 의료경영 컨설팅 프라임코어 이사는 “대부분 병원운영이 어려워 이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잘 안 된다 싶으면 초기에 이전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추세는 점점 강해져 최근에는 개원 이후 한 달에서 석 달…
2006-10-09 05:50
한국콜마가 개최하는 ‘피부운수대통’ 고객 사은행사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뿌리며 입소문으로 계속 퍼져가고 있다.
특히 모든 고객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에서는 설마 하던 고객들도 놀라는 반응을 보이며 전화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사진 응모행사에서는 콜마가 보이는 화장품, 온라인사이트, 화장모습, 광고 등 다양한 사진들을 디카와 폰카로 찍어 다양한 편집을 통해 응모하는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작품성이 돋보이고 있다.
생활 속에서 콜마를 찾는 행사에서는 콜마가 보이는 부분을 디카나 폰카로 사진을 찍어 홈페이지(www.kolmar.co.kr)에 응모하면, 총 330명에게 고급화장품과 고급손거울을 무료로 제공하며, 특히 우수작품 30명에게는 각 브랜드에서 제공하는 10만원 상당의 고급화장품세트를 제공한다.
또한 쇼핑몰에서는 가격에 상관없이 한 제품만 구입해도 녹차세럼과 아이섀도우, 클렌징파우더, 고급손거울, 브랜드별 샘플들을 모두 제공하며, 금액별로
대한간학회(이사장 이효석 서울의대 교수)가 주최하고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대표이사 김진호)이 후원하는 제7회 ‘간염 없는 세상을 위한 강동석의 희망콘서트’가 오는 20일 ‘간의 날’ 주간에 서울을 포함한 5개 대도시에서 개최된다.
‘강동석의 희망콘서트’는 대한간학회와 GSK가 만성 B형 간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더불어 적극적인 치료의 중요성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전국 규모의 행사이다.
음악을 통해 환자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인 강동석씨를 명예대사로 위촉했으며 지난 2000년부터 한 해도 쉬지 않고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강동석의 희망콘서트는 음악과 의학이 만나 환자들과 직접 교류하는 또 다른 치유의 장으로써 GSK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공연은 10월18일 부산공연(오후 7시30분 부산 시민회관)을 시작으로 *20일 대
대한의사협회(회장 장동익)는 전 회원을 대상으로 창립100주년을 기념해 2008년 개최되는 제32차 종합학술대회의 슬로건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지난 한 세기 동안 한국의료가 걸어온 발자취를 되짚어보고 의사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여 의료 발전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조직위는 대회 취지에 맞는 함축적이고 의미있는 ‘100년, 선진(첨단)의학, 의사(학), 국민’의 4개 키워드를 제시했다. 관심있는 회원이라면 누구든 상관없이 4개 키워드 중 2개 이상을 활용해 응모하면 된다. 슬로건 공모에 참여하려면 제안문구와 함께 성명, 면허번호, 연락처, E-mail을 기재해 각 시도의사회 및 전문학회 행사시 마련돼있는 종합학술대회 홍보부스에 제출하거나 kosy@kma.org로 오는 11월 30일까지 보내면 된다. 당선작 1명에게는 100만원, 우수작 2명에게는 각 50만원, 가작 10명에게는 각 20만원의 상금이 전달된다. 한편, 창립10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제32차 종합학술대회는 오는 2008년 5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류장훈…
2006-10-09 05:45의사가 자기 환자에 대한 수술 집도를 다른 의사에게 맡긴 이후 발생한 의료사고에 대해, 환자에게 발생할 위험성이 충분히 예견됐던 상황이라면 집도를 넘긴 의사에게 책임이 있다는 법률적 해석이 나왔다. 또한 집도를 넘겨받은 의사라도 합병증 가능성 등을 예견할 수 있었다면 이에 대비한 관찰과 검사를 소홀이 한 데 대한 책임을 면할 수 없는 것으로 지적됐다. 대한의사협회 중앙윤리위원회는 ‘개원의를 위한 의료윤리사례집’을 통해 다른 의사에게 진료를 위임한 의료사고 사례에 대해 이같이 결론지었다. 공개된 사례에 따르면, 산부이과를 운영하는 Y원장에게 임신성 당뇨로 아두골반불균형상태에 있는 산모 J씨가 분만을 위해 방문했다. Y원장은 분만이 어려울 것을 예측했지만 만일의 경우 응급제왕절개수술을 시행하면 되고 10분 거리에 종합병원이 있어 크게 걱정할 것은 없다고 판단했다. 오후 1시부터 J씨는 진통을 시작했는데, 같은 날 Y원장은 인사차 찾아온 의국 후배인 공중보건의 N의사에게 ‘집안 제사가 있어 잠깐 다녀오겠다’고 하고 J씨의 분만 개조를 부탁했다. N의사는 환자를 맡아 분
2006-10-09 05:40최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심처방 응대 법제화에 대해 서울시의사회가 공식적인 반대를 밝히며, 제정저지 작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서울시의사회(회장 경만호)는 지난 29일 개최한 제21차 상임이사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국정감사 이후 의료법을 개정, ‘의심처방 응대 법제화’를 추진 중이다. 지난해 국감에서 김선미 의원(열린우리당)은 의심처방과 관련, 불성실 응대에 대해 약사법과 형평성을 위해서 처벌조항을 만들어야 한다는 지적한 바 있다. 그러나 당시 국감에서 김 의원이 ‘의약분업은 의사·약사의 협조가 필수적이므로 처방전에 의심이 있는 경우 약사의 문의에 대해 의사가 적극적으로 응답해야 할 법적의무 근거규정을 두고, 무자격자의&n
2006-10-09 05:35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obstructive sleep apnea, OSA) 환자가 수면 전에 비아그라를 복용하면 호흡곤란이 심하게 악화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브라질 상파울로 국립대학의 슐리 로이젠블랏 박사는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 환자들에게서 발기부전이 많이 발생하는데 이들 환자들이 비아그라를 복용하면 산화질소의 작용이 연장돼 상기도 울혈이 촉진된다”고 밝혔다. 연구결과, 비아그라는 불포화지수가 30.3으로 위약의 18.5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수면시간 중에 90% 이하의 산소포화도를 갖는 비율이 비아그라 그룹에서 15.6%로 위약 그룹의 7.9%보다 대폭 상승했으며, 불포화 최대 지속시간도 위약 그룹의 48.1초에 비교하여 72.5초로 길었다. 연구팀은 “비아그라의 복용이 환자들의 수면형태에 영향을 끼쳤다”며 “위약 그룹과 비교해 2단계인 비렘수면(non-rapid eye movement sleep)은 증가하고 숙면시간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임상시험의 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 이번 결과를 전체 폐쇄성 수면 무호흡 환자에게…
2006-10-09 05:32최근 극심한 경영난과 젊은층 회원들을 중심으로 한 소속감 저하로 회비납부율이 답보상태를 겪게 되자 구의사회들이 재정확보를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서고 있다. 일단 구의사회들은 미가입 회원들의 가입을 유도함으로써 회비징수 규모를 늘리는 한편, 각 구역별 팀제 구성, 미납·미가입회원 연수평점 불인정, 의협·시도의사회비 납부기간과의 차등화, 자동이체 방식 도입, 회원권리 차별화 등의 방안을 강구 중이다. 현재 가입률이 높은 의사회의 경우 85~90%에 육박하고 있지만 보통 가입률이 70%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데다 특히 회비납부율도 70%선에 그쳐 전체 회원대비 회비납부율은 징수 가능액의 절반을 조금 웃도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구의사회들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회비납부에 의존하기 보다 적극적인 조치에 나선 것. 도봉구의사회의 경우 90%이상의 회원등록을 목표로 CMS 자동이체 방식이나 구의사회·시의사회·의협 등 각종 회비납부 기간을 차등화 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도봉구의사회 유덕기 회장은 “갈수록 회원들의 소속감이 없어지는데다 회비를 못내겠다고 버티는 독불장군형 회원들이 늘고 있어 현재 가입률은 75%
2006-10-09 05:30민영의료보험법(안)의 제정이 추진중인 가운데, 건강세상네트워크(공동대표 강주성∙조경애, 이하 건강세상)는 보험소비자 피해 예방 및 건강보험과 민영보험간의 발전적 관계를 위해 관련 법 제정을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이 법안은 장복심(열린우리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과 민영의료보험간의 관계 설정에 대한 법률적 근거 확립 *민영의료보험으로 인한 보험소비자의 피해 예방 등을 목적으로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건강세상은 “민영의료보험법으로 인한 가입자 피해 예방 및 권익 증진을 위한 법률적 근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보험상품의 유형화 및 표준화 *민영보험사들의 가입자 고르기 방지 *성∙연령별에 기초한 집단위험률을 이용한 보험료 산정 *상품의 허위∙과장 광고 및 특정 보험상품 가입 유도 금지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민영보험 역시 의료서비스 체계 안에 포함된 것임에도 불구하고 복지부의 책임이 법률적으로 명시돼 있지 않다”고 지적하며 “민영보험법에는 민영보험에 대한 복지부의 관리책임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건강세상 관계자는…
2006-10-09 05:24출산을 앞둔 예비엄마에게 건강한 임신과 출산정보를 알려주는 무료강좌가 전국 10개 도시에서 열린다. 대한산부인과학회(회장 구병삼)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전국의 임산부들을 위한 무료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전국규모의 무료강좌는 10일 개최되는 ‘제1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것. 임산부의 날은 임신기간을 의미하는 숫자 ‘10’이 중복되는 10월 10일로 지난해 제정되었으며, 올해부터 매년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공개강좌는 서울, 대전, 전주, 제주, 인천, 춘천, 부산, 청주, 대구, 광주 등 10개 도시에서 동시에 개최되며, 성균관의대 김종화 교수 등 전국 의과대학 산부인과 교수 10명이 강연자로 나선다. 신청은 남양유업 홈페이지(http://www.namyangi.com)에서 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대한산부인과학회 사무국(02-3445-2262)이나 남양유업(02-734-1305)에 하면 된다. <전국 10개 주요도시 임산부 무료공개강좌 일정> 전주 2006년 10월 10일 오후 2시 전북대병원 본관 지하 1층 모악
2006-10-09 05:23생체 간이식시 공여자가 50세 이상의 고령일 경우 담도계 합병증 발생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최규성 교수(삼성서울병원 외과)팀은 최근 열린 대한이식학회에서 ‘50세 이상의 공여자를 이용한 생체간이식은 안전한가?’라는 주제의 논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2000년 1월부터 2006년 7월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시행한 간이식 중 50세 이상의 공여자를 이용한 생체 간이식 24예에 대해 환자생존율, 주요 합병증의 발생빈도를 추적조사했다. 추적기간은 평균 32개월(1.2~54개월)로 환자의 연령은 46세(18~62세)이고 남녀비는 20대 4였으며, 공여자의 연령은 53세(51~60세)로 남녀비는 16대 8이었다. 분석결과 환자생존율은 79.1%였으며, 환자에게 발생한 주요 합병증 중 담도계 합병증이 29.2%(7예)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혈관계 합병증은 동맥혈전증이 1예로 나타났으며, 정맥문학부 협착과 문맥 혈전증 역시 각각 1예였으나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차이는 없었다. 최규성 교수는 “50세 이상의 공여자를 이용한 간이식의 분석결과 의미있게…
2006-10-09 05:20대웅제약의 2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28.1% 증가한 992억원의 놀라운 실적이 예상되고 있다. 현대증권 조윤정 연구원은 “높은 매출성장세의 배경은 최근 출시한 고혈압치료제 ‘올메텍’이 전년동기대비 122% 증가한 100억원 규모의 매출시현이 예상되는 가운데 영업력 강화에 따라 주력제품 위장관치료제 ‘가스모틴’과 치매치료제 ‘글리아티린’ 등이 전년대비 40%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루사도 처방매출이 증가하면서 전년대비 20%이상 성장해 2분기 실적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조 연구원은 “릴리社의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에 대한 공동판매계약으로 2분기에 24억원의 판매수수료 유입도 매출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대웅제약의 마진 높은 주력제품들이 고성장세 이루고 있으며, 매출원가율이 하락하고, 주력품목들이 시장에 정착하면서 광고 및 판매비용 부담이 감소하고 있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62.6% 증가한 174억원이 예상된다고 조 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밝히고 있다. 또한 2분기 대웅제약은 최근 주력했던 의원급 영업력 강화의 결과가 주력제품의 매출급신장으로 이어지고 있는
2006-10-09 05:11비트컴퓨터가 미국 원격진료 및 EMR 등 의료정보시장 진출을 위한 MOU체결 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비트컴퓨터의 MOU 체결 대상 미국회사는 Noteworthy Medical System사와 MSC(Medical Communication System, Inc.)로 지난 3일과 4일 미국 현지에서 미국시장에 적합한 업그레이드된 EMR 등을 개발하고 양사의 영업 및 마케팅 채널을 통해 미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로 비트컴퓨터는 미국 내 선두권 의료정보시스템 기업과 제휴를 통한 성공적인 미국 의료정보 및 원격의료시장 진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비트컴퓨터는 북미중부지역 의료정보 업체인 Noteworthy Medical System사와 함께 안정된 원격진료 시스템 등의 기술 협력으로 시너지 극대화 및 미 원격진료 시장 선점에 본격적으로 나설 수 있게 됐다. 또 미국 내 의원급 EMR 부문 1위 업체 MSC와는 EMR을 포함한 기술교류 및 공동연구개발,마케팅 전반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2006-10-09 05:10최근 전재희 의원이 제기해 파문을 일으켰던 기형유발 금지약물 아시트레틴(제품명 네오티가손)외에 같은 유형의 기형을 유발하는 약물들이 다수 유통이 되고 있어 제2의 혈액 수혈 파문이 예상되고 있다. 전재희 의원은 지난 6일 기형유발 금지약물 아시트레틴이 포함된 혈액이 487명의 가임기 여성에게 수혈된 사례를 들어 적십자사의 형식적인 문진에 의한 채혈과 부작용 유발 약물 채혈금지 법규의 부재를 지적한 바 있다. 전재희 의원실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프로스카(성분명 finasteride) *프로페시아(성분명 finasteride) *아보다트(성분명 dutasteride) *아큐탠(성분명 isotretinoin) *테지손(성분명 etretinate) *인간 뇌하수체로부터 얻은 성장호르몬 *소로부터 얻은 인슐린 *간염 B 바이러스 면역 글로불린 등 또한 아시트레틴과 같이 잠재적 위해 요인을 가질 수 있는 약물이라고 밝히고 있다. 자료를 살펴보면, 프로스카의 경우, 임신부나 가임여성은 프로스카를 처방 받은 남성의 정액에 노출되거나 가루약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것을 주의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나있다. 프로스카를 처방 받
2006-10-09 05:10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자사의 고지혈증치료제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의 국내 월 매출이 3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7월 국내에 출시된 크레스토는 출시 2년 차인 2005년, 연 매출 100억 원의 국내 매출을 돌파하면서 스타틴 제제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했으며, 올해 9월 월 매출 30억이라는 또 하나의 신화를 단기간 내에 창조했다.
월 매출 30억 달성 기록은 지난 4월 월 매출 20억 원 돌파 이래 이뤄진 것으로 이로써 크레스토는 단 5개월 만에 월 매출 50% 증가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됐다.
이는 전세계적인 크레스토의 매출 호조세가 국내에서도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지난 상반기 아스트라제네카 실적 발표 결과에 따르면, 크레스토의 2/4분기 전세계 매출은 4억 8000만 달러(한화 약 4500억)로 전년 동기 51%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미국에서의 매출만 47%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크레스토는 전세계적으로 아스트
건강보험 암 등록환자들은 암환자 진료비 본인부담 경감정책에 대해 대체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은 9일 “건강보험 암 등록환자 1만463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실시한 결과, 74.37%가 만족해 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를 보면 74.37%가 ‘만족’이라고 응답했으며 22.81%는 ‘보통’, 2.82%는 ‘불만족’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조사 대상자의 80.01%는 암 등록 후 실제 본인이 부담하던 비용이 전보다 줄었다고 대답했으며 특히 항암치료 환자는 83.48%가 진료비 경감효과를 느끼고 있다고 대답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함께 암치료비용이 가계에 부담이 되는지에 대한 설문에서는 57.06%가 ‘부담된다’고 응답했으며 23.33%는 ‘보통이다’, 17.67%는 ‘부담되지 않는다’, 1.94%는 ‘잘 모르겠다’고 대답했다. 한편 부담 정도를 암 종별과 월소득 규모로 세분화해 살펴보면 간암이 74.26%로 가장 부담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자궁경부암은 부담되지 않는다는 대답이 23.25%를 차지해 부담정도가 가장 덜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6-10-09 0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