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치료제 시장이 연평균 20%의 성장을 하고 있는 있는 가운데 ARB와 CCB도 양적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고혈압 치료제군은 6개군(CCB, ARB, ACE-Inhibitor, Beta-Blocker, Alpha-blocker, Diuretics)으로 이중 ARB 치료제군은 시장점유율이 연평균 30%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대웅제약의 올메텍은 국내 제약사가 판매 중인 유일한 ARB 약물로 전년동기대비 15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고혈압치료는 단일요법으로 만족할만한 수준의 혈압으로 떨어지지 않을 경우 두 가지 이상의 약제를 혼합해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고혈압 약물 처방 시 보편적으로 통용되는 AB/CD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ARB 계열의 약물은 55세 이하 고혈압 신규환자들에게 1차 치료제로 권장된다.
특히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고혈압 치료시작 연령이 낮아지고 있어 ARB계열의 가파른 성장세는 계속 유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두 가지 약물…
정부가 법령·제도가 저출산·고령화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저출산·고령화영향평가제도’를 도입한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평가제도 도입을 통해 국가와 지자체가 법령을 제·개정하거나 정책수립 시에 저출산·고령화 정책에 미칠 영향을 사전에 분석하고 평가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위원회는 현행 법령과 제도 중 출산에 장애가 되는 요인을 발굴, 개선하고 부처와 지자체에서 법령과 제도 마련시 사전에 자율적으로 영향평가를 할 수 있는 매뉴얼을 개발해 각 기관에 배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영향평가와 실효성 확보를 위해 장기적으로는 타영향평가제도와 연계, 평가제도를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11-10 05:10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이 홍보실 확장 이전 등 홍보활동 강화에 나선다. 동서신의학병원에 따르면, 현재 임시병동에 마련·운영되고 있는 홍보실을 11월 중으로 확장, 이전할 예정이다. 병원측은 그동안 홍보실을 비롯한 운영지원팀 및 인적자원관리팀 등 병원 주무부서를 개원 이전부터 운영해야 했던 관계로 지난해 11월 병원 본관 11층 임시병동에 임시적으로 배치했었다. 이에 따라 일반병실을 사무실로 용도를 변경해 사용했던 만큼 공간 확보상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홍보실의 경우 2개의 병실에 나뉘어 운영돼 왔으며 기자실 등을 포함한 제반시설이 완전히 갖춰져 있지 않은 상황이다. 병원측은 앞으로 이전되는 홍보실 위치로 병원 본관 4층 병원장실 인근과 현재 지하 수정공사만 남겨두고 마무리 단계에 있는 별관(교수동)을 고려중이다. 본관 4층으로 이전할 경우 병원장의 접근성 측면에서 홍보업무의 효율성과 홍보 마인드 강화를 기대할 수 있고, 별관으로 이전할 경우 다른 주무 부서와 연계가 용이하다는 점이 장점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미 홍보실 이전에 앞서 운영지원팀과 인
2006-11-10 05:08
지난 9일부터 3일간 개최중인 대한 당뇨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가 대사성 증후군 환자의 고지혈증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는 것은 물론 타 스타틴 제제에 비해 복용 안전성도 월등하다는 사실이 다시 한 번 강조됐다.
지난 9일에 진행된 당뇨병학회 추계학술대회의 새틀라이트 심포지엄(Satellite Symposium)에서 경희대 의대 오승준 교수는 ‘스타틴 요법의 최신 연구(Latest updates on Statin treatment)’(좌장: 충남의대 김영건 교수)를 주제로 크레스토가 대사성 증후군 환자들의 LDL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와 HDL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 및 치료 목표치 도달률에 있어 아토바스타틴 보다 뛰어난 효능을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발표에서는 당뇨 및 대사성 증후군을 동반한 고지혈증 환자의 경우, 타 약물과 일부 스타틴을 병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근육계 부작용에 주의해야 한다는 내용이…
국내 의과대학 교육의 질을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는 의대당 교수수, 실습시간 비율, 교수당 학생수 등 교육여건이 의대마다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과대학장협의회의 ‘의과대학교육현황-의료인력교육’ 통계에 따르면 전임교수수는 가톨릭의대가 가장 많고 교수대비 학생수는 울산의대가 가장 적었으며, 실습시간 비율은 아주의대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PBL 수업시간의 경우 성균관 의대가 가장 많아 증례를 위주로 한 수업방식을 가장 많이 활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통계는 의과대학 교육에 대한 절대적인 평가지표는 아니지만 일반적인 교육평가 추세로 볼 때 교육현실을 일정부분 반영할 수 있는 요소를 다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통계 결과, 전체 전임교수수는 가톨릭의대가 863명으로 독보적으로 많았으며, 인제의대가 477명으로 뒤를 이었고, 연세의대(449명), 울산의대(433명), 성균관의대(422명), 한림의대(392명), 서울의대(367명)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기초 전임교수수는 연세의대가 93명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서울의대 75명, 가톨릭의대 62
2006-11-10 05:00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이사 강덕영)은 최근 100여명에 달하는 영업사원을 보강하고, 2007년에는 항생제, 항암제, 당뇨병치료제 등 총 14품목의 신제품 출시를 계획하는 등 매출 900억원 목표 달성을 위한 준비가 한창 진행 중이다. 유나이티드제약은 한미 FTA, 포지티브제, 생동성 강화 등 정책적 리스크에 대해 *글로벌 네트워크 구성 *개량신약, 복합제제 등 단독품목 개발 *외자사와 신제품 공동개발 *특허 등 지적재산권 강화 *자체 원료합성 확대로 수익성 확보 *전 제형 상위등급 GMP 확보 *독자적 생동성 강화 *허가보유 품목 분석 및 포트폴리오 관리 등의 방안으로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100여명에 달하는 영업인력을 대폭 증강, 내년부터 공격적 마케팅을 펼쳐 업계 상위제약사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유나이티드제약은 2007년에 총 14품목의 신제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1분기에는 항암제 ‘플라티녹스주’를, 2분기에는 항히스타민제 ‘아젤론정’ 등 6품목, 3분기에는 당뇨병치료제 ‘뉴타시드MR정’ 등 5품목, 4분기에는 항생제 ‘클락신정’ 등 2품목을 출시할 계획이다. &
2006-11-10 04:50기적의 항암제로 불리는 만성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글리벡이 직접적으로, 또는 잠재적으로 생명을 위협하는 다섯 가지 희귀 질환에 대해 동시에 미국 FDA의 추가 승인을 얻으면서 또다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미 FDA가 최초로 한가지 표적 약물을 다섯 가지나 되는 많은 질병 치료제로 동시에 승인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표적 항암제로서 만성골수성 백혈병과 전이성 위장관 기저종양 치료제로 적응증을 갖고 있는 글리벡은 5년 만에 이루어진 이번 추가 승인으로 일곱 가지 질병의 치료제로 미국 승인을 받은 약물이 됐다. 미 FDA가 새롭게 승인한 이들 질환은 희귀 질환이거나 잠재적으로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으로 글리벡 이전에는 극히 제한된 치료만이 가능했었다. 노바티스 글로벌 항암제 임상개발부의 부사장이자 글로벌 이사인 다이앤 영 박사는 “이 다섯 가지 질병에 있어 글리벡의 효과는 상이한 원발성과 서로 다른 발생부위의 암 질환이 종종 동일한 표적 치료에 반응하는 공통된 경로를 공유한다는 것을 입증해 주는 것”이라며 “이번 승인은 말단비대증, 카르시노이드 증후군 및 장관기질종양과 같은 희귀질병 환자들
2006-11-10 04:45
복지부의 보건복지콜센터 ‘희망의 전화 129’가 개통 1주년을 맞아 9일 유시민 장관과 간부진, 상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개념행사에서는 우수상담원에 대한 복지부장관 표창이 있었으며, 상담원들의 애환과 다짐을 담은 상담사례집도 발간·전달됐다.
유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희망의 전화 129가 이제는 국민 속에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국민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기관으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기념식에 앞서 유 장관은 콜센터 일일상담원 자격으로 민원인 전화상담에 직접 참여, 국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금까지의 보건복지 시책과 향후 정책방향 등을 설명하기도 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삼성서울병원 이종철 원장과 녹십자 허일섭 부회장은 7일 오후 3시 삼성서울병원 운영회의실에서 기초 및 임상연구의 개발과 교육분야 상호협력 등을 위한 연구공동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체결을 통해 *공동 연구 프로그램 개발 및 추진 *연구시설의 공동 이용 *학술자료, 기술정보 및 출판물의 교류 등을 실시한다.
이번 협약으로 삼성서울병원은 국내 바이오신약 및 임상연구 등에서 한층 연구개발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철
계명대 동산병원(원장 조원현)이 지난 8일 대구시내 모극장에서 환우들과 그 가족, 직원들을 위해 영화 ‘열혈남아’에 대한 무료시사회 이벤트를 가졌다.
이날 영화시사회가 열린 극장에는 300여명의 병원가족들이 자리를 가득 채웠으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전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조원현 병원장은 “병원에 입원해 있는 환우를 돌보느라 고생하는 가족들과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동산병원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잠시라도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며 “병원 가족들을 위해 힘과 용기가 되는 다양한 행사들을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세브란스병원은 각 전문병원을 도는 원내 순환버스와는 별도로 본관과 정문을 직통으로 오가는 12인승 전동셔틀카를 운행하고 있다.
운행 한달 째를 넘어선 전동셔틀카는 현재 내원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지난 9일 ‘제44회 소방의 날’을 맞아 정선소방소가 개최한 행사에서 정선병원의 자위소방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산재의료관리원 정선병원(원장 태석)은 자위소방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선병원은 개원과 함께 직장자위소방대를 조직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자체 비상 및 방화훈련, 환자들의 안전한 이동통로 확보 등에 힘쓰고 있다. 또한 산간 고지대로 인한 소방력 취약상황에 도움이 되기 위해 정선소방서와 응급의료응원협정을 체결하기도 했다. 정선병원 관계자는 “이번 표창을 계기로 한 차원 높은 안전의식 고취와 지역 내에서 인명 구조와 긴급재난 발생시 안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11-09 12:39저형성된 환추를 방치할 경우 신경을 눌러 경추증성 척수의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울산대학교병원 박문수 교수(정형외과)는 최근 ‘Clinical Orthopaedics and Related Research’에 ‘저형성된 환추에 의한 경추증성 척수증(Cervical mylopathy from atlantal hypoplasia)’라는 논문을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박 교수는 최근 3년간 울산대병원에서 집도한 600예에 걸친 경추층성 척수증을 분석했다. 연구결과 저형성된 환추 즉, 제1 목뼈를 별다른 치료 없이 방치할 경우 신경을 눌러 경추증성 척수증을 악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저형성된 환추에 의해 발생되는 경추증성 척수증은 전세계적으로 10예가 보고된 매우 드문 질환으로 아직까지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하다. 그러나 발병할 경우 치료가 어려움으로 예방이 중요하기 때문에 많은 주의가 요구되는 질환이다.
2006-11-09 12:33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이상기)은 3일과 6일 각각 남아프리카공화국 과학산업연구회(CSIR)와 인도 프론티어 라이프라인(Frontier Lifeline)을 직접 방문해 이들 두 기관과 각각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생명硏은 아프리카, 인도 지역에 풍부한 생물소재를 양 기관과 공동으로 연구할 계획이며, 특히 남아공 과학산업연구회 내에는 공동 연구의 거점이 될 ‘한-남아공 생명공학 공동연구센터’도 설치할 예정이다. 이상기 원장은 “남아공과 인도는 각각 7만종, 6만종에 달하는 식물종을 보유하고 있는 등 세계에서 생물다양성이 가장 풍부한 나라에 속한다”며 “금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생물소재에 대한 연구가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2006-11-09 10:53
건양대학교병원(원장 김종우)과 대전광역시 서구의사회(회장 오상근)는 지난 7일 ‘병원경쟁력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 - 직원들과 함께 하는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저녁 7시 30분 건양대학교 대전캠퍼스 명곡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대전 서구지역 병·의원에 종사하고 있는 의료인 300여명이 참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는 건양대병원 권희욱 교수(마취통증과)의 ‘전기화학치료’, 정원규 교수(방사선종양학과)의 ‘암 치료의 최신 지견과 건양대병원 CS팀의 고객에게 기쁨 주는 병원’을 주제로 강연했다.
건양대병원 관계자는 “이번 공개강연은 최근 의료계가 의료시장의 개방, 의료 소비자들의 의식변화 등 변혁의 시기를 맞아 마케팅 및 친절교육 등을 포함한 병·의원 스스로가 차별화 된 경쟁력을 갖추고, 고객중심의 토탈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병원경영에 관한 정보공유와 대전지역 병·의원 들간의 유대 강화를 위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현미 기자(h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성주)은 8일 서울 금천구 소재 혜명보육원에서 보육원 소속 아동들을 위한 안과무료진료 봉사활동을 벌였다.
무료진료를 위해 김안과병원은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등 총4명의 진료단을 내보내 어린이 60여 명의 시력측정, 굴절검사, 세극등 현미경 검사, 안과 질환 관련 상담 등을 실시했다.
김안과병원은 사시, 눈썹찔림 등으로 수술을 받아야 할 아동들의 경우 무료수술을 해줄 계획이다.
금천구 시흥동에 소재한 혜명보육원은 1946년 종로구 명륜동에 설치되어 운영되다 지난 1966년 이곳으로 이전하였으며 1976년부터 삼각산 도선사에서 운영하고 있다.
현재 미취학아동 22명을 비롯하여 초·중·고등학교 학생 등 70여 명을 25명의 직원이 돌보고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건국대학교병원(원장 이경영)은 지난 7일 중국텐진중의약대학 한징시안 제1부속병원장 외 대학원장, 국제대학원장 등 관계자들의 방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텐진대학 일행은 건국대병원의 EMR, PACS, OCS, 진단검사정보시스템 등 각종 의료정보시스템과 장비들을 꼼꼼히 살펴보고, 향후 병원경영에 많은 도움을 받고 싶다고 전했다.
1954년 설립된 중국텐진중의약대학은 500여 명의 교수, 6천여 명의 재학생, 12개 학문분야의 박사학위 수여권과 24개 학문분야의 석사학위 수여권을 가진 중국 내 저명한 중의약대학이다.
3개의 대학부속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병상 수는 8545개로 중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제1 부속병원은 중국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와 최신시설을 갖춘 병원으로 손꼽힌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다재내성결핵 퇴치를 위한 국제심포지엄이 9일 오후 1시부터 서울 롯데월드호텔에서 개최된다. 국립마산병원 국제결핵연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국을 비롯, 미국, 영국, 멕시코, 싱가포르의 국제적으로 권위있는 결핵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심포지엄에서는 최신 결핵연구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범국제적 다제내성결핵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다제내성결핵 신약개발 필요성 등을 알리게 된다. 이날 발표될 주제 및 연자는 다음과 같다. *잠복결핵신약: 세계보건향상을 위한 큰 도전(Douglas young 박사) *항결핵제 개발의 미래(Ken Duncan 박사) *결핵화학요법기간을 단축시킬 항결핵신약 니트로이미니다졸(Clifton E. barry III 박사) *노바티스열대병연구소의 항결핵제 개발 현황(Thomas Dick 박사) *영장류 결핵동물 모델의 특성(Joanne Flynn 박사) *결핵동물 모델에 존재하는 저산소 미세환경(Laura E. Via 박사) *멕시코의 결핵 상황(Jose Sifuentes-Osornio)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11-09 06:00서울 관악구에 거주하는 A씨(24×여)는 다소 납작한 코 때문에 고민을 하다 최근 코 수술을 결심하게 됐다. 마침 잘 아는 사람이 강남의 한 성형외과를 소개 시켜줘 그 곳에서 성형과 관련된 상담을 받게됐다. A씨는 그 곳이 코 수술을 잘한다고 소문 난 곳인데다 또 아는 사람의 소개로 왔기 때문에 수술비용까지 저렴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수술 비용을 저렴하게 해주겠다는 원장의 친절한 공언과는 달리 코디네이터의 얘기는 사뭇 달랐다. 코디네이터는 상담을 하면서 애초 원장이 약속한 금액보다 30만원이 더 높은 금액을 제시했고 원장은 말하지도 않았던 딜리버리 수술법까지 언급해 A씨는 기분이 상했다. 하지만 아는 사람의 소개로 왔기 때문에 원장에게 왜 금액이 다르냐고 말하기도 곤란했고 또한 소개 시켜준 사람의 입장도 고려해야 했기 때문에 결국 수술을 포기하기로 했다. A씨는 “아는 사람 소개로 왔다고 해서 잘 해주는 것 같았는데 결국 코디네이터를 통해 실속을 다 챙기는 것 같아 화가 났다”고 전했다. 지금 예로 든 것은 개원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 중 하나다. 하지만 이처럼
2006-11-09 05:50대한의사협회(회장 장동익)는 정부의 연발정산간소화 추진과 관련, 소득세법 제165조 등 위헌여부에 대한 법률자문 결과 “개인정보자기결정권, 영업의 자유 및 평등권을 제한하는 행위로 지난해 개정된 소득세법은 위헌 소지가 다분하다”고 밝혔다. 법률자문 결과에 따르면, 신설된 소득세법 165조에 따라 의사 등이 제출하는 소득공제증빙서류에 일련번호, 기관번호, 환자성명, 주민등록번호, 수납일자, 수납금액 등 항목을 기재하는 것은 병원명, 환자성명, 치료기간 등을 유출할 수 있어 환자의 개인정보자기결정권을 제한한다는 지적이다. 또한 의사 등이 제출하는 소득공제증빙서류에 포함되는 병원명, 치료기간, 치료회수, 치료비 등 의료비 내역은 의료기관의 영업 비밀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개정된 소득세법은 신체적·정신적 결함 등에 관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는 의료비 관련 소득공제증빙서류와 개인의 경제적·재산 정보를 포함하고 있는 보험료, 초·중·고등학교 등의 수업료, 연금저축 불입액,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 관련 소득공제증빙서류를 국세청에 똑같이 제출토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의협은 "신체적·정신적 결함 등의 정보를 포함한
2006-11-09 0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