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익 의협회장이 전국 각 시도의사회장소아과 명칭변경 문제를 비롯, 일련의 사태봉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장동익)는 12일 오후 2시 의협 7층 사석홀에서 전국 16개 시도의사회장 회의를 열고 2007년도 수가협상 등 의료계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장 회장은 “소아과 명칭변경 문제를 원만히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회무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나가기 위해 부회장단의 기능적 업무 분담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장 회장은 특히 “앞으로 의료계 갈등을 봉합하는 것이 최대 과제”라며 “전 직역과 지역이 화합하고 단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피력했다. 이날 심의 안건으로 상정된 공제회 새해 예산 및 사업계획에 대해 원안대로 통과됐으며, 의료배상공제 및 기존공제사업에 많은 회원이 가입할수록 회원의 부담이 줄고, 혜택이 늘어나는 만큼 회원 가입에 적극 독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의협 주요 현안 중 하나인 비급여 과세 강제화(연말정산 간소화제도)와 관련 장 회장은 “환
2006-11-13 05:24문희 의원과 대한약사회, 식품과 의약품을 똑같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식의모), 약학 관계 학회 등은 13일 오후 대한약사회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식약청 폐지 철회 범국민 100만인 서명운동’을 본격 전개했다. 이 자리에는 대한약사회 16개 시도지부 및 분회도 참석해 식약청 폐지에 따른 약계의 우려를 표명했다. 문희 의원(한나라당)은 “식품관리체계 일원화를 위해 식약청을 해체하고 식품안전처를 신설하는 것은 외형적으로만 일원화일 뿐, 내용적으로는 분리체계가 유지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부의 방침대로 식품안전처를 설립한다고 해도 술은 국세청, 학교급식은 교육부, 물은 환경부 등 타부처 관리로 남게 된다. 문 의원은 “이러한 상황을 볼 때, 식약청을 중심으로 모든 식품관리체계를 일원화하는 것ㅇ 타당하다”라고 주장했다. 문 의원은 또 “식품정책 일원화라는 중대한 문제를 정권 말기에 추진하는 것은 자칫 졸속처리 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히고 “정부, 이해단체, 그리고 전문가와의 토론을 거쳐 신중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
2006-11-13 05:23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전재기)가 지난 12일 오전 9시부터 태화강변 십리대밭 공원에서 ‘제1회 울산시민 태화강 십리대밭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의사회가 주최하고 울산워킹협회(회장 이일환)이 주관한 워이번 걷기대회에는 박맹우 울산시장과 최병국, 정갑윤 국회의원, 조용구 중구청장등 내빈과 울산시의사회원 및 울산시민 20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전재기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하고, 여러가지 건강법 중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바로 걷기”라고 말하고 “앞으로 울산시의사회는 시민을 위한 의사회로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11-13 05:21국공립병원의 전공의 당직비가 병원에 따라 7배가 넘게 차이가 나는 등 천차만별인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학승)가 11일 밝힌 ‘전국 17개 국립·공립병원 전공의 당직비 현황’에 따르면, 국립춘천병원이 7만1348원(휴일)으로 최고를 나타냈다. 반면 전북대병원과 국립감호병원, 국립마산병원은 평일과 휴일 구분 없이 1만원으로 당직비가 책정, 국립춘천병원과 큰 차이를 보였다. 병원별로는 *국립의료원 2만4000원 *서울대병원 2만5000원 * 전남대병원 2만원 *충남대병원·충북대병원 1만5000원 *국립나주병원 2만5250원 등이었다. 평일과 주말수당을 구분한 병원의 경우 *부산대병원은 각각 1만원, 2만원 *경북대병원 2만원, 3만원 *강원대병원 1만5000원, 3만원 *국립춘천병원 2만5259원, 7만1348원이었다. 국립부곡병원은 시간당 3157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국립서울병원과 국립공주병원은 연차에 따라 시간당 수당도 달라 1년차는 3773원, 2년차 3941원, 3년차 4112원, 4년차 4279원을 당직비로 책정하고 있다. 한편 국립재활원은 당직비가
2006-11-13 05:20국제약품공업(대표이사 나종훈)은 2006년 반기(제49기 반기, 2006년 4월 1일~9월 30일) 매출이 49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또한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68억원과 3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32.7%, 30.3%가 증가했으며, 전분기대비 경상이익 33.5%, 순이익 37.5% 상승했다. 매출액 증가 요인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내수시장의 성장은 물론 원료의약품의 국내판매가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전분기대비 0.2%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또한 이 기간동안 멜록시펜캡슐, 네오펜틴캡슐, 진세프정, 국제레카니디핀정, 리버비타연질캡슐 등의 신제품을 출시했으며, 안지오랩(주)와 혈관신생억제제 개발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2006-11-13 05:13유한양행의 3분기 실적이 크게 악화된 것에 대해 각 증권사 제약업종 애널리스트들이 ‘일시적 현상으로 4분기부터 회복이 예상된다’는 유사한 전망을 내놓고 있다. SK증권 하태기 연구원은 “처방의약품, 비처방의약품, 원료의약품의 부진뿐 아니라 판관비 증가로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더 크게 악화된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하지만 하 연구원은 4분기 실적에 대해 10월 출시된 콘택600 매출이 4분기 매출에 도움이 될 것이며, 원료수출부문도 전년대비 100% 증가한 200억원 매출이 기대돼 4분기에는 다시 매출 증가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생동성 파문 등으로 입은 대외 이미지 손상은 어쩔 수 없지만 생동성 사태와 관련된 허가취소 품목의 직접적인 영향은 마무리돼 정상화된 영업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증권 조윤정 연구원은 “유한양행의 3분기 실적부진은 일시적인 것으로 판단되며 4분기부터 영업 정상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2007년에는 감기약 콘택골드 및 불안치료제, 편두통치료제 등 약 15여개 여종의 신제품 출시, 조류독감 타미
2006-11-13 05:10류마티스를 치료하는 바이오 약물인 애보트의 휴미라(Humira)와 존슨앤존슨의 레미케이드(Remicade)가 기존에 알려진 만큼보다 다소 적은 암이나 결핵과 같은 감염 위험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의학협회 저널’에 발표된 일련의 논문들에 따르면, 여러 연구팀들이 두 약물의 안전성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하고 있으며 암과 감염증 위험을 2배 높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지난 5월에 동 저널에 발표된 논문에서는 휴미라와 레미케이드가 암과 결핵과 같은 감염증 발생 위험을 3배 높인다고 지적됐다. 이 정보는 이미 6개월 전에 FDA의 지시에 따라서 두 약물의 설명서에 포함돼 있다. 마요클리닉 에릭 매터슨 박사는 이 연구결과의 자료들을 재분석하고 이전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다른 자료들도 포함시켜서 새로운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새로운 분석에 따르면 두 약물은 암 발생 위험을 2.4배 높이고, 감염증 발생 위험을 1.8배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매터슨 박사는 두 약물이 암과 감영증 위험을 높이는 것은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연구자 대부분과 미국 FDA의 관계자들은 환자들이 위험을 알아야 한다는데 동의는 했지만 효
2006-11-13 05:05동화약품공업(대표이사 윤길준) 78기 반기(2006년 4월 1일~9월 30일) 매출은 664억 1500만원으로 전분기 매출(77기 반기, 740억 7600만원)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주요 품목으로는 가스활명수큐 147억 5100만원(22.21%), 후시딘연고 64억 5600만원(9.72%), 판콜에이 44억 6200만원 순 등으로 총 510억 9100만원 매출을 보였으며, 이외 원료의약품은 11억 8400만원, 비타천 등 식품 68억 200만원, 소량다품종 73억 3800만원 등의 실적을 보였다. 또한 이 기간 팍틴씨알정, 헤어페시아정, 카독셀서방정, 티젠플라스타 등 10개 신제품 허가를 득했으며, 항바이러스제로 유용한 6-메틸니코틴아미드 유도체 등 4건의 특허권를 취득했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2006-11-13 05:04
‘제28회 유한결핵 및 호흡기 학술상’의 영예는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강홍모 교수에게 돌아갔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사장 차중근)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 학회(회장 이상채)는 지난 11월 10일 오후 서울 롯데월드호텔에서 열린 제103차 대한 결핵 및 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석상에서 시상식을 갖고 강 교수에게 상금과 금메달을 수여했다.
수상의 영광을 안은 강홍모 교수는 활발한 연구활동을 통해 ‘경피 폐세침 흡인 생검시 기흉의 발생 빈도와 위험인자’를 비롯해 결핵 및 호흡기 질환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 학술창달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인정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이상채 회장 등 500여명의 학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지난 79년 유한양행이 제정한 유한결핵 및 호흡기 학술상은 매년 이 분야의 의학 발전에 공적이 두드러진 의학자에게 수여하는 시상제도로, 지난 28년간 호흡기 학술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는 평
“나는 한국편, 너는 중국편식이라는 편가르기식 논의는 중국 진출에 실패하는 원인으로 대화 파트너가 나는 현지법인 편에서 연구하고 노력하고 있다는 실질적인 모습을 보여줄 때 상대도 마음을 열고 진지한 논의가 시작됩니다” 지난 10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엑스포팜 컨퍼런스2006에서 신풍제약 안철성 부장은 ‘합자법인 내 문화 충돌 극복을 통한 현지화’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중국 합자법인인 천진신풍의 현지화 사례를 소개했다. 안 부장은 신풍제약의 중국 진출에 대해 “1995년 신풍제약과 중국 천진중신약업집단과 천진신풍제약유한공사라는 합자회사를 설립하면서 2001년까지 문화충돌로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다”고 밝혔다. 진출 초기에 주로 겪었던 문화적 충돌 사례로 구조상 의사결정 과정이 복잡하고, 여러 단계의 동의과정을 거쳐야만 집행이 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경영진간 문화충돌 극복 이전에는 의사결정 및 집행이 불가능한 상태까지 이른 상태가 비일비재했다고 말했다. 1999년에는 양사의 지분구조 변동으로 경영진간 감정적 문화충돌이 극대화 됐으며, 중신약업의 전문의약품 이해도, 영업노하우
2006-11-13 04:50한미 IT(대표 남궁 광)는 수도약품 (대표 김수경)과 영업지원시스템(Sales Force Automation, SFA) 수주 및 모바일 미들웨어 ‘유니에이플러스(UNIA plus)’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미 IT는 수도약품에 SFA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모바일 미들웨어 ‘UNIA plus’ 라이센스, 서버 및 PDA 단말기 등 SFA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일체를 공급하게 된다. 한미 IT의 SFA 시스템은 기업의 물류 관리, 고객 관리, 영업 등의 업무를 휴대폰이나 PDA, 노트북 등 모바일 상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실시간 기업 (Real Time Enterprise) 구현을 위한 솔루션이다. GS 인증을 획득한 자사의 모바일 미들웨어인 UNIA plus가 SFA 시스템 구현의 핵심 기술로서 어떠한 운영 체제 및 기기 환경에 적용하더라도 쉽고, 빠르며, 정확한 데이터 처리 및 전송을 통해 안정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수도약품 관계자는 “모바일 오피스라는 첨단 업무 환경으로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해 검증된 기술력과 우수한 레퍼런스를…
2006-11-13 04:35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성주)은11일 ‘제36회 눈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김안과병원은 지난 10일 그림공모전과 무료진료, 김안경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한 돋보기 증정행사를, 이에 앞서 9일에는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그림공모전은 김안과병원이 ‘눈의 날’을 맞아 눈의 소중함을 알리고 어린이들이 눈을 사랑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높이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유치부 18명, 초등부 113명이 응모했다. 병원측은 이러한 열띤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당초 계획보다 늘려, 유치부는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가작 3명씩을 선정했으며, 초등부는 최우수상 1명, 우수상 4명, 가작 10명으로 늘려 포상했다. 최우수상에는 유치부는 박민성(인천 YMCA), 초등부는 옥승진(부천 창영초등학교 3) 어린이가 선정됐으며, 입상작품 등 응모작은 병원 로비에서 전시회를 갖고 2007년 캘린더 제작에 활용할 계획이다. 같은 날 병원은 어린이 무료진료와 돋보기 증정을 위해 안과 외래 1개 층에 눈의 날 기념 무료진료를 위한 별도의 진료공간을 마련하고 안과의사 3명을 비롯한 10여명
2006-11-12 20:44알레르기 비염 및 만성비용성부비동용 환자에게서 정상인 보다 탄산탈수효소(carbonic anhydrase) 발현이 감소된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려의대 김무필(이비인후-두경부외과학 교실) 교수팀은 지난 5일 열린 대한비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알레르기 비염과 비용에서 carbonic anhydrase 유전자의 발현 감소’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교수팀은 정상 코점막과 염증성 코점막에서 carbonic anhydrase의 발현여부와 분포양상의 차이를 관찰하기 위해 정상 코점막과 염증성 코점막을 각각 채취했다. 이를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정상코점막(n=12)은 코성형술을 시행 받은 환자의 정상 하비갑개 점막을 채취했고, 염증성 코점막(n=12)은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비중격교정술을 받은 환자의 비갑개 점막과 만성비용성부비동염으로 수술받은 환자에서 비용 및 염증성 부비동점막을 채취했다. 이후 채취한 조직을 -80℃에 보관한 뒤 총 RNA를 분리한 다음 semiquantitative RT-PCR을 실시했다. 더불어 carbonic anhydase의 아형 중 Ⅰ,
2006-11-12 05:50국내에서 현재 활동하고 있는 보건의약인 중 약사 수는 OECD 국가와 비교했을 때 평균 수준인 반면 의사 및 전문의, 치과의사 수는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간호사 수의 경우 OECD 국가 중 간호사 수가 가장 많은 국가와 무려 8배 이상 차이나는 등 활동인력 부족이 극심한 것으로 조사됐다. 2006년 OECD 통계에 따르면, 인구 1000명당 현재 활동중인 보건의약인 수를 집계한 결과 약사수는 0.6(추산)명으로 다른 국가들과 비교했을 때 보통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으나, 의사수 1.6명, 전문의 수 1.1명(추산), 치과의사수 0.4명, 간호사수 1.8명으로 인구수 기준으로 봤을 때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통계는 2004년 통계를 기준으로 우리나라 인구를 4808만2000명으로 했을 때 집계된 결과다. 활동 약사수의 경우 일본이 1.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오스트리아·벨기에 1.2명, 프랑스 1.1명, 아일랜드 1.0명, 포르투갈·스페인 0.9명, 룩셈부르크·뉴질랜드 0.8명, 캐나다 0.7명으로 집계됐다. 우리나라보다 약사수가 적은 국가는 슬로바키아·헝가리(0.5명)
2006-11-12 05:40[대전협 정총] 대전협이 폭력에 무방비로 노출된 전공의들을 보호할 수 있는 법적 장치 마련에 적극 나선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학승)은 11일 오후 4시 40분부터 제10기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145명의 대의원 중 87명(위임 64)이 참석한 가운데, 10기 사업예산(2006년 9월 1일~2007년 8월 31일)은 3억7310만원으로 확정했다. 각국별 사업계획에 따르면, 기획국은 내년까지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송년회(Home Coming Day) *제3회 젊은의사와 외국인 노동자의 화합의 장 *2007년 젊은의사리더십워크숍 *신규의사면허 수여식 *Doctor’s Wine Festival *의료서적 사업 *임시대의원총회 등을 실시한다. 정책국은 *수련병원 신임평가기관 이관 *표준수련개선안 마련 *전공의 언로 확대: 의협과 시도의사회 전공의 진출 확산 추진 *의협 내 ‘전공의특별위원회’ 운영 *조직 강화 *정책개발을 위한 TFT 구성 *연중 정기포럼 및 강연회 *수련 이후의 안정적 사회진출 등을 사업으로 확정했다. 특히 정책국은 신상진 의원(한나라당)과 함께 진료 중 폭력에 대한 법
2006-11-12 05:40손씻기에 대해 의사와 간호사 모두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으나, 실제 수행도는 의사의 비율이 간호사 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관리실은 2006년 8월 7일부터 9월 15일까지 3차 의료기관 1곳에서 근무하는 의사와 병동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지는 손씻기에 대한 인지도 및 수행도를 측정하는 항목으로 이뤄졌으며, 5점 척도로 구성됐다. 설문지에 응답한 의료인은 총 321명으로 의사가 94명, 간호사가 277명이었다. 손씻기에 대한 인식도는 의사 4.35±0.60, 간호사 4.70±0.46으로 간호사군에서 다소 높았다. 실제 수행여부에서는 의사 3.69±0.70에 머문 반면 간호사 4.34±0.54로 간호사군이 훨씬 높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손씻기에 대한 인식도가 높을수록 수행도 역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수행도가 낮은 집단에 대한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11-12 05:30
가톨릭의대 대전성모병원 사회사업팀은 ‘Sunny 자원봉사단’과 함께 최근 10월, 11월에 생일을 맞은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생일잔치를 열었다.
소아병동 생일잔치는 격월로 꾸준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11월 생일잔치는 확
트인 7층 야외 놀이터에서 진행됐다.…
공동개원, 프랜차이즈 등 개원방식에 따라 분쟁시 적용되는 법률도 다른 것으로 나타나, 개원에 앞서 이에 대한 면밀한 이해가 요구된다. 대외법률사무소 현두륜 변호사는 최근 열린 의료경영세미나에서 동업형태별 법률관계를 설명했다. 공동개원- 동업계약서 내용이 우선 공동개원 방식은 민법상 조합계약에 해당한다. 민법 제703조에 따르면 조합계약은 2인 이상이 상호 출자하여 공동사업 경영을 약정하는 것이다. 따라서 계약은 동업계약서 내용이 우선하고, 계약서 내용이 없으면 민법 제703~724조가 적용된다. 공동개원은 조합원 다수 당사자 간의 법률관계로서, 공동사업의 운영 및 종료시 법률관계가 매우 복잡한 특징을 가진다. 프랜차이즈- 상법 적용도 가능 최근 늘고 있는 프랜차이즈 계약은 민사상의 비전형적인 계약에 해당한다. 기본적으로 당사자 간의 계약에 따라 법률관계가 결정되며, 민사상의 계약으로서 프랜차이즈 설정자(Franchisor, 가맹점 본부)와 프랜차이즈 이용자(Franchisee, 가맹점 사업자) 간에 자유롭게 설정된다. 단 경제적 약자인 이용자(가맹
2006-11-11 05:50의사들은 자신의 자녀들을 의대에 보내고 싶을까? 아니면 다른 길을 걷게 하고 싶을까? 이에 대해 광진구에서 개원 중인 A 원장은 “요즘 같은 상황이라면 보내고 싶지 않다”고 전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 하면서 뜻대로 살게 해주고 싶다”는 입장을 전했다. 요즘 같은 불경기와 저수가정책, 의사를 일방적으로 매도하는 사회적 분위기라면 굳이 의대를 보낼 이유가 없다는 것. A 원장은 “차라리 지금 같아서는 치대에 보내는 것이 더 나을 듯 싶은데 치대도 앞으로는 어떻게 될 지 잘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전남에서 개원중인 B 원장은 “우리 선배들은 많이 보내는 것 같은데 아무래도 40대 이하인 사람들은 별로 보내고 싶어 하지 않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처럼 자녀를 의대로 보내길 꺼려 하는 의사들도 있지만 의대에 진학해 자신의 뒤를 잇길 바라는 인사들도 많다. 강남에서 개원하고 있는 C 원장은 “애가 능력이 된다면 보낼 생각”이라고 전하고 “아직까지 의사라면 사회적 지위도 높고 삶에 여유도 있지 않느냐?”고 오히려 되물었다. 그는 “하지만 우리 애가 설령 의대에 간다고 해도 개원
2006-11-11 05:40
MR 영상에서 급성 심근경색 범위가 ‘MI-Vol 30% 이하’인 경우 6개월 후 수축기 심기능이 유의하게 향상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성균관의대 최연현 교수팀(영상의학과)은 10일 대한자기공명영상의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MR 영상에서 급성 심근경색의 범위에 따른 심근 수축기 기능 회복의 평가’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최 교수팀은 MR 영상에서 급성 심근경색의 범위에 따른 심근의 수축기 기능 회복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급성 심근경색이 있고, 발병 2주 이내에 MR 영상 검사를 했으며, 6개월 이후에 추적 MR 영상 검사를 한 5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했다.
MR 영상은 1.5T기기로 심장의 10개 단면 단축 영화 영상을 얻고, 가돌리늄(Gadolinium-DTPA, 0.2mmol/kgm 3ml/s) 정맥 주입 5분 후 지연기 조영증강 영상을 얻었다.
수축기 심기능은 심장 단축 영화 영상에서 좌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