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병원(원장 김오룡)은 오는 31일 오후 1시 병원 1층 대강당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암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혈액종양내과 이경희 교수가 ‘항암치료의 방법과 조심해야 될 것’, ‘유방암’에 대한 강의를 할 예정이다. 이어 척추교실이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며, 척추센터 안상호 교수(재활의학과)가 ‘목 디스크! 그것이 알고 싶다’란 제목의 발표를 한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2007-01-25 13:13인하대학교병원은 지난 23일 태안군 소재 서산수협 3층 강당에서 서산수협과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인하대병원 우제홍 병원장과 이홍식 대외협력실장 등 참석했으며 서산수협에서는 이원재 조합장, 윤세희 상임이사, 김현수 어촌계장협의회장 등 임원과 어촌계장이 참석했다.이날 이원제 조합장은 "인하대병원과 지정병원 협약을 맺어 의료환경이 열악한 5300여 조합원들의 의료혜택이 증진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이어 우제홍 병원장은 "지정병원으로서 항상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조합원들에게 첨단의술과 사랑의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2007-01-25 12:02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최선정)는 오는 2월8일, 협회 교육연수원에서 ‘2007년 1분기 산후조리업자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인구협회는 모자보건법 제15조(산후조리업의 신고) 6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7조(산후조리 교육) 1항에 의거, 보건복지부로부터 산후조리업자 교육기관으로 지정 받은 바 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의 실시 목적은 산후조리업자들이 보건복지부령이 정하는 기준에 따른 인력·시설을 갖추고, 산모와 신생아의 감염 및 안전사고 등을 예방함과 동시에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2006년도에는 전국을 수도권, 영남권, 호남권별로 나눠 각각 11월7일, 9일(서울대학교 간호대학 강당), 15일(부산대학병원 강당), 30일(전북대학교 강당)에 ‘산후조리업자교육’을 실시했으며, 전국 340명 이상의 산후조리업자가 본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참가는 이메일(ppfk@chol.com)이나 팩스(02-2636-4177)로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는 5만원이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2007-01-25 11:53가톨릭중앙의료원은 지난 22일 의료원, 성의교정 및 8개 병원의 보직자 및 주요부서장,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CMC HI(Hospital Identity) 개발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CMC HI 개발을 맡고 있는 브랜드 컨설팅사 Interbrand(인터브랜드) 김진석 이사의 발표로 한 시간 가량 진행됐으며, 최근 개발이 확정된 CMC HI 기본시스템(국문, 영문시그너처)과 한창 개발 중인 응용시스템(서식, 사인물 등)의 디자인 시안이 소개됐다. 가톨릭중앙의료원 최영식 원장은 CMC HI의 개발과 시각적 아이덴티티 통합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새로운 CMC HI는 가톨릭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으로 개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가톨릭중앙의료원 홍보팀은 이날 발표회 이후 교직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조율해 2월 초순에 CMC HI 개발을 최종 마무리할 예정이다.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2007-01-25 11:42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25일 일본 NHK-TV 방송국의 ‘클로즈업 현대’라는 시사프로그램에서 한국의 건강보장 심사·평가제도가 의료의 질 향상에 기여한 해외 선진화 사례로 방영됐다고 전했다. NHK의 ‘클로즈업 현대’는 매주 일본 내 주요 사회적인 주제에 대해 심층 취재하는 시사 프로그램이다. NHK는 현재 일본에서 의료의 질 평가가 국립병원 등 일부병원에 국한돼 의사들 주도로 실시하고 있는 반면, 한국에서는 정부정책 하의 건강보장제도 틀로서 의료와 국민을 위해 중요한 일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해외 선진화 사례로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에서 김창엽 원장은 *의료 질 평가의 필요성 *일본에서 한국의 항생제 평가결과 공개 등이 의료 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고 평가하는 점 *한국 의료 질 평가 방법 등에 대한 국내 의료계의 반응 *향후 의료 질 평가 결과에 따른 발전계획 등 진행자의 질문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한편 일본은 이러한 의료 질 평가를 가능하게 한 기반인 한국의 병·의원 전자청구시스템(EDI)과 전자청구제도에 많은 관심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
2007-01-25 11:39영남대학교병원(원장 김오룡)은 2007년 신규 채용 간호사 27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오는 29일(월)부터 2월 28일(수)까지 한 달간의 일정으로 열릴 이번 교육은 병원현황 및 각 부서의 업무에 대한 이론교육, 고객을 위한 CS(친절)교육, 진료지원과 임상 수행 관련 간호교육, 현장 실습교육 그리고 환자 및 보호자 체험교육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지난 19일 간호부 주최 프리셉터 교육프로그램을 마친 27명의 프리셉터 전문 간호사들이 프리셉터를 일대일로 직접 교육해 주목을 끌고 있다. 병원측은 “이처럼 전문교육을 받아 경험이 풍부한 선배 간호사들의 교육 참여가 신규 간호사들의 빠른 적응 및 업무수행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2007-01-25 11:16의협이 정부의 의료법 개정안에 전면 무효화 입장을 공식적으로 천명하고 나섰다. 특히 의료법 개정을 저지하기 위해 ‘의료법개악 저지 투쟁위원회’를 발족하는 한편 합리적인 법안이 나올 때까지 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을 선언했다. 대한의사협회 장동익 회장은 25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개정안은 국민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국민의료법이 아닌 의사들을 철저히 규제하기 위한 족쇄법”이라고 규정하고 “오전 긴급상임이사회를 개최해 의료법 개정 전면 무효화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이어 “동시에 ‘의료법개악저지 투쟁위원회’를 발족하기로 의결했다”고 전하고 “개악으로 치닫고 있는 개정의료법이 원천 무효화되고 국민건강에 이바지 할 수 있는 합리적인 규제완화 법안이 만들어질 때까지 한 발자국도 물러섬 없이 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천명했다. 특히 장 회장은 개정안 무효화의 이유에 대해 “제1조 목적에서부터 의료인 및 의료기관에 관한 제한적이고 축소적인 법안으로의 개정은 국민의료법이 아닌 의료인 법으로 평가 절하되는 취지의 개정”이라며 “제4조의 의료행위에서 투약배제는 대법원 판례도 무시하는 개악
2007-01-25 11:15영남대학교병원(원장 김오룡)은 오는 2월 1일 오후 12시 병원 본관 13층에서 ‘임상시험센터와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 개소식 및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총 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는 ‘임상시험 기반 구축’, 2부는 ‘의료기기 임상시험’에 대한 주제로 꾸며진다. 영남대병원 임상시험센터장 이경희 교수(혈액•종양내과)는 “급격히 변화하는 기초연구 및 의생명공학 발전과 더불어 국내 신약개발에 대한 연구 및 ‘Bench to bedside research’의 기본인 임상시험이 필수적인 시기”라고 전하며 “영남대병원이 다년간 시행해온 기술과 경험을 토대로 임상시험센터를 설립, 국내 임상시험 기반 시설 및 관련 기반이 약한 시점, 지역의료 허브로서 임상시험센터 역할을 잘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2007-01-25 11:06신생아들에게는 독감바이러스보다 RS 바이러스가 더 치명적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대병원 소아과 이환종, 최은화 교수팀은 2000~2005년 동안 호흡기질환으로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에 입원한 5세 이하 영·유아 515명을 조사한 결과 RS바이러스로 인한 발병이 전체의 23.7%로 가장 높았다고 전했다. 이어 인체보카바이러스 (11.3%), 아데노바이러스(6.8%)의 순이었으며 독감 바이러스는 A형과 B형을 모두 합해 6.4%에 그쳤다. 특히 3개월 이하 신생아에서는 RS바이러스가 전체 원인 바이러스의 77%를 차지해 신생아 및 어린 영아 호흡기질환 발병의 최대 원인으로 나타났다. 12개월 이하 영·유아에 있어 RS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률은 독감으로 인한 사망률의 1.3~2.5배에 달할 정도로 위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엇보다 면역력이 약한 미숙아나 조산아의 경우 더 큰 위험에 노출될 수 있어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계절별로는 매년 가을부터 초봄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했으나, 드물게는 연중 어느 때나 발병하
2007-01-25 10:00폐암 환자와 가족 등 31명이 제기한 국내 첫 담배소송 1심에서 법원이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려 담배 제조업체의 손을 들어줬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3부(조경란 부장판사)는 25일 폐암 환자 김모씨 등 31명이 “흡연으로 인한 폐암 발병에 정신적 고통을 입었다”며 KT&G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재판부는 "장기간 흡연으로 폐암과 후두암이 발생했다는 역학적 인과관계는 인정되지만 담배 제조 및 설계상 결함이 있었다는 주장은 인정할 증거가 없다"며 "또 원고들의 폐암 및 후두암이 피고인 KT&G가 판매한 담배 때문이란 주장을 인정할 증거도 없다"고 밝혔다.폐암 환자 김모씨와 가족 등 31명은 1999년 12월 "30년 이상 흡연으로 폐암이 유발됐으며 그동안 흡연 위험을 충분히 경고하지 않았다"며 3억700만원의 배상을 요구는 소송을 냈다. 원고측 소송대리인 배금자 변호사는 선고 직후 "항소하겠다"고 밝혔다. 메디포뉴스 제휴사-국민일보 쿠키뉴스 강준구 김현길 기자
2007-01-25 09:00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주관하고 있는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 직원이 국회 한·미 FTA 특위 소속 한 위원에게 제보 전화를 건 것으로 알려지면서 외교부가 사실 확인작업에 들어갔다.통상교섭본부 관계자는 25일 “최재천 의원이 24일 국회에서 열린 특위 회의에서 ‘통상교섭본부 내부에 한·미 FTA 협상 정보를 외부에 제공하는 제보자가 있다’고 밝힌 내용이 사실인지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최 의원에게 제보한 직원이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최 의원의 발언이 사실일 경우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대외비 문건 유출보다 더 심각한 문제”라고 말했다.앞서 국회 특위에서 최 의원은 “재미난 얘기를 하겠다”며 당일 아침에 받은 제보전화 내용을 공개했다. 최 의원은 “제보자가 통상교섭본부 공무원인데 감찰이 심해 다른 의원실로 전화를 해 나를 바꿔달라고 했다”며 “공식 협상은 기술적인 측면의 협상이고 99%는 고위급에서 결정되는 만큼 고위급 회담 회의록을 받아보라고 했다”고 말했다.이어 최 의원은 “제보자는 또 청와대와 국회 보고 내용이 따로 따로라고 알려줬다”며 “고위급 회담 회의록을 열람하게 해주고 청와대 보고와 국회 보고를 비교해달라
2007-01-25 08:05[파일첨부] 고령사회를 맞아 실버 의료기를 비롯한 고령친화제품 및 제조업이 급성장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복지부가 고령친화RIS사업단(단장 강병익 건양대 교수)과 한국고령친화용품산업협회(회장 이규연)에 의뢰한 ‘고령친화제품 실태조사 및 초기시장 육성전략’ 연구 용역결과 밝혀졌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에서 고령친화제품을 생산하는 제조업체와 판매업체는 모두 260개 업체로 이 중 제조업체는 177곳, 수입업체는 73곳이었으며, 제조와 수입을 병행하는 업체가 10곳이었다. 전체 시장 규모는 5923억원(2005년)으로 ‘개인건강·의료용품’ 시장이 3548억원대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정보통신기기’ 689억원, ‘이동기기’ 589억원, ‘침구용품’ 449억원, ‘배변용품’ 291억원, ‘목욕용품’ 95억원 등으로 추정됐다. ‘개인건강·의료용품’은 혈당계, 혈압계, 자극기, 기능성 매트, 마사지기, 안마기, 찜질기, 쑥뜸기, 부항기, 침 등이며, ‘정보통신기기’는 긴급호출기, 보청기, 골전도, 헤드셋 등이 포함된다. ‘이동기기’는 휠체어, 전동스쿠터, 실버카, 지
2007-01-25 08:00올해 국가 암 조기검진사업 대상자는 작년의 1620만7000명보다 80만7000명이 증가한 1701만4000명으로 집계됐다. 복지부는 24일 위, 간, 대장, 유방, 자궁경부암 등 5대 암종에 대한 07년 국가 암 조기검진사업 대상자로 1701만4000명이 확대,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상자 선정 기준은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로서 당해연도 검진대상자 중 작년 11월 부과된 월 보험료 부과기준으로 지역가입자는 6만3000원, 직장가입자는 5만2500원 이하인 자’다 또한 장애인 및 농어촌, 도서벽지 주민의 경감된 보험료를 반연해 건강취약계층 국민의 대부분이 포함됐으며, 의료급여수급자의 경우, 전년도 미수검자의 경우 다시 대상자에 포함해 수검기회를 확대했다. 복지부는 이번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5대 암종에 대해 신규로 암을 확진받을 경우 의료급여수급자는 연간 최대 220만원,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는 연간 최대 300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복지부는 올해 수검목표를 전년대비 25% 증가된 375만명으로 잡고, 유소견자에 대한 사후관
2007-01-25 06:00내과의원을 운영하는 P원장은 인터넷에 자신의 병원을 홍보하는 홈페이지를 만든 뒤 ‘만성피로증후군’ 자료를 소개했다. P원장은 이를 보고 병원으로 찾아온 환자들에게 치료하지 않으면 죽을 수도 있으며 자신의 면역요법은 완치율이 90%라는 식으로 말하고 1700여명의 환자들에게 부신피질호르몬을 과다 투여했다. 19세 남자인 L군은 평소 아토피 피부염을 앓아오다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P원장의 주장을 접하게 됐고 혹시 자신이 이 병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P원장을 찾아간 후 마찬가지로 스테로이드 치료를 받았다. P원장은 L군에게 7개월 동안 스테로이드를 투여했는데 이후 L군은 수면장애, 시력장애, 전신쇠약 등 부작용에 시달리게 됐다. 특히 스테로이드 과다로 인한 쿠싱증후군에 걸리게 됐다. 그 동안 P원장은 스테로이드 치료가 건강보험 적용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환자들에게 일반 수가로 진료비를 받았다. 이 같은 처방을 한 P원장은 L군에게 손해배상을 해야할까. 대한의사협회 중앙윤리위원회는 이 사례와 관련 의료윤리사례집을 통해 “만성피로증후군이라는 질병은 별다른 기질적 이상이 없이 피
2007-01-25 05:50SK케미칼 4분기 실적이 화학분야의 매출 부진 등으로 실적 목표 달성이 어려울 듯했으나 인플루엔자 백신 성수기를 맞은 제약부문의 선전으로 영업이익이 당초 예상 수준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4분기는 구)동신제약 합병 효과가 일부 반영된 첫 분기로, 제약부문의 선전은 SK케미칼 이익 구조의 전환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 합병을 통해 견고해진 제약부문은 상반기 내 발기부전치료제, 고혈압치료제 등 대형 품목화가 가능한 신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며, 백신 부문의 라인업 추가 보강도 예상되고 있어 제약분야의 기반이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미래에셋증권 황상연 연구원은 “100억원대 매출 품목인 트라스트의 의료 급여 배제 움직임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빈곤층을 대상으로 한 의료 급여 제외는 건강보험 급여 제외와는 다른 개념”이라며 “의료 급여 제외가 시행되더라도 현재 매출의 15% 이하 수준으로 영향이 제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2007-01-25 05:46건보공단이 공단이 실시하는 건강검진시 별도의 진료행위에 대한 진찰료 산정은 불가하다는 관련고시와 유권해석을 소개했다.공단 급여관리실은 24일 ‘공단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 후 진찰료 산정기준 안내’ 자료를 통해 별도 진찰료 및 30일 이내 진찰료, 검진항목 이외 별도실시 한 검사 등에 대한 산정기준을 밝혔다.다음은 공단이 홈페이지에 소개한 관련고시 규정과 유권해석 내용.관련고시‘복지부 고시 제2003-65호’와 ‘건강보험급여 행위 및 그 상대가치점수 제1편-제2부-제1장-1(진찰료)’에 의거,*1,2차 검진 및 암검진 당일 진찰료 산정 검진 당일에 동일 요양기관, 동일 의사가 검진결과에 따른 진료 또는 별도의 진료행위, 기존 질병에 대해 문의시 별도 진찰료 산정불가*1,2차 검진 및 암건진 후 30일 이내 진찰료 산정검진 후 검진결과 나타난 이상소견에 대해 다른 날 진료시 초진진찰료 산정불가*검진항목이 아닌 별도로 실시한 검사건강검진 당일 본인부담금이 없는(무료검진) 골밀도검사, 위투시검사 등 공단부담으로 청구불가유권해석Q. “검진 후 동일 의료기관에서 치료받을 시 재진료를 산정한다”는 것은 검진결과에 대한 진료를 의미하는 것인지 아니면 검진결과와 상관없이 검
2007-01-25 05:40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전재기·사진)가 의료법 개정에 반대키로 한 16개 시도의사회장단의 결정에 적극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울산시의는 24일 긴급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복지부가 현재 추진 중인 의료법 개정안은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사상 유래없는 개악으로 반대의사를 밝혔다.
또한 이번 의료법 개정안의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울산시의 의료정책위원회’에서 구체적으로 검토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자가지방 주입을 통한 안면윤곽 교정술이 안전하고 간단하면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지난 21일 소공동 롯데호텔 2층에서 개최된 ‘제7회 대한이비인후과개원의협의회 정기총회 및 임상토론회’에서 김윤정씨(심미안의원)는 ‘지방주입을 통한 안면윤곽 교정술’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최근에는 이비인후과에서도 안면성형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자가지방을 이용한 안면미용수술은 술식이 비교적 간편하고 효과도 좋아 많이 시행되고 있다. 김씨는 안면윤곽 교정술에 대한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9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복부나 다리에서 채취한 자가지방을 원심 분리해 순수 자가지방만을 분리한 후에 1.2mm 직경의 probe를 이용, 안면의 각 부위에 주입했다. 주입된 부위는 비순주름, 볼, 측두, 광대위, 이마, 턱, 코 등의 순이었으며 지방주입 단독보다는 안면거상술이 시행될 때 같이 시행된 경우가 많았다. 이후 추가 지방의 주입은 2개월이나 3개월 사이에 1~2차례 시행했다. 그 결과 모든 예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환자들은 함몰부위 교정은 물론, 피
2007-01-25 05:30
노바티스의 고혈압치료제 ‘디오반’(성분명 발사르탄)의 고용량 제형인 ‘디오반320mg’가 최근EU에서 판매허가를 받았다고 한국노바티스측이 밝혔다.
EU 13개국은 자국에서 새로운 고혈압치료제로 디오반 320mg 고용량 제형 승인을 동의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디오반 320mg, 160mg, 80mg 등 여러 제형이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의 경우 160mg과 80mg등 여러 제형이 판매되고 있고 심부전 및 심근경색후 환자(Post-MI)에 대해서는 320mg까지 사용이 허가돼 있다.
전세계적으로 성인 4명 중 1명이 고혈압 및 고혈압 합병증 환자로, 즉 약 10억 명의 고혈압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현재 많은 고혈압치료제가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고혈압환자들의 경우 목표혈압치로 조절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혈압강하가 필요하다.
혈압조절은 생명을 위협하는 심근경색, 뇌졸중 및 심부전과 같은
2007년도 인턴 모집에서 당초 강세가 예상됐던 세브란스병원과 CMC가 정원을 채우지 못한 것은 낮은 국시 합격률과 자병원 인턴정원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올해 가톨릭중앙의료원은 276명 모집에 270명이 지원해 0.9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세브란스병원 역시 173명 정원에 165명만이 지원해 경쟁률이 0.95대 1에 불과했다.인턴 정원이 미달된 병원들은 그 요인으로 가장 먼저 국시 합격률이 현저하게 낮아진 것을 꼽고 있다.올해 의사국가시험 합격률은 지난 4년간 가장 낮은88.5%를 기록했다.2004년 국시 합격률은 96.9%, 2005년 93.2%, 2006년 93.2% 등을 나타낸 바 있다.가톨릭의료원 관계자는 “올해보다 합격률이 낮았던 2003년(86.6%)에도 인턴 미달사태가 발생했었다”며 “미달사태가 다시 일어난 것은 저조한 국시 합격률이 가장 큰 원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특히 저조한 국시 합격률과 함께 자병원 확대 등에 따라 인턴 정원을 늘린 것이 미달사태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가톨릭의료원은 성빈센트병원, 의정부성모병원, 청주성모병원 등의 인턴 수요 증가로 지난해 보다 정원이 늘어났으며, 이러한 상황은 부
2007-01-25 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