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사 산별교섭이 타결된 이후 관심을 모았던 지부교섭이 현재까지 타결 혹은 교섭 난항, 파업 등 각기 다른 행보를 걷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의료노조가 발표한 지난 14일까지 교섭결과에 따르면 지난 9일 지부 교섭 중간보고 이후 경희의료원, 백중앙의료원(서울백병원, 상계백병원, 부산백병원), 원주기독병원지부 등 사립대병원 중심으로 추가 잠정합의가 이뤄졌다. 이번에 잠정합의 된 지부에서는 산별중앙교섭과 산별현장교섭 잠정합의안을 두고 찬반투표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합의와 관련해 경희의료원 노사는 ▲비정규직 35명 정규직화 ▲직접고용 비정규직 정규직과 동일하게 차별처우 개선 ▲간접고용 비정규직 의료비 30% 감면, 명절 상여금 20만원씩 지급 ▲인력 11명 충원 ▲월 소정근로시간 226시간에서 209시간으로 조정 ▲1.8% 비정규직 비용 8개월로 산출하고 교수를 제외한 의료직 포함 산정 등을 합의했다.백중앙의료원 노사 역시 무기계약직을 포함한 비정규직 263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임시적인 처우개선은 정규직의 80%선에서 이루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서울백병원, 상계백병원, 부산백병원 뿐 만 아니라, 노조가 없는 일산백병원, 동래백병원에
2007-08-20 12:35◈ “직원 100명이상이면 무조건 주 5일제 해야 하니까 간호사 한 명 퇴직시키고 99명으로 만들어서 토요일 근무시키더라구요.”(강남에 있는 모 중소병원에 근무하는 의사)◈ “한나라당 경선은 아주 보기에 민망한 진흙탕 경선이 돼버렸다. 이렇게 해도 될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유시민 대통합민주신당 의원, 20일 KBS1라디오 ‘안녕하십니까 이몽룡입니다’에 출연해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의사소견서가 필요한데, 발급 받기 어렵고 방문조사와 비교하면 별 의미도 없다.”(건강세상네트워크 조경애 대표, 17일 노인장기요양보험 중간평가토론회에서 의사소견서의 의무화를 반대하며)◈ “인터뷰하는 시간보다 진료하는 시간이 더 길 것 같은데요.”(제너럴 닥터 김승범 원장, 예약 환자 상황을 체크하며)
2007-08-20 12:35지난 17일 복지부가 28개 제약사들이 ‘원료합성’에서 ‘원료수입’으로 허가를 변경해 부당한 이익을 취했다고 발표함에 따라 지난해 생동성 조작 파문, 공정위 리베이트 조사에 이어 다시금 국민들의 국산약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게 됐다.특히 이번 적발에서 부당 이익을 취한 제약사 중 유한양행, 대웅제약, LG생명과학 등 대형 제약사들도 대거 포함돼 있어 국내 의약품에 대한 소비자 불신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또한 원료합성이나 원료 수입의 과정을 거치는 품목들은 생산규모가 크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에 적발된 제품들이 대다수 대형품목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어, ‘원료합성’에서 ‘원료수입’으로 허가를 변경한 약품 품목이 드러날 것으로 보이는 10월쯤에 다시 한번 논란이 예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발표에 대해 30대 모 회사원은 “지난해 밀가루 약 파문에 이어 의약사와의 리베이트를 통한 약가 거품 유발 등 제약회사들의 약의 효능 및 약가를 믿을 수가 없다”며 “이번 복지부 발표에서도 다시금 드러났듯이 국민 건강과 직결된 제약회사들인 만큼 규제 및 처벌에 대한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업계는 제약사들의 소명절차를 진행하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
2007-08-20 12:35아주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가 오는 29일 무료 건강강좌 및 검사를 실시한다. ‘골다공증과 골감소증’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에서는 설문지 조사를 비롯해 무료 골밀도 검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사전신청은 없으며 아주대학교병원 지하 1층 수석홀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2007-08-20 11:36중외홀딩스(대표 이경하)는 20일 이종호 회장을 비롯한 그룹 임원진과 자회사 팀장 이상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작구 대방동에 위치한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출범기념식을 가졌다. 이종호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중외홀딩스 출범은 중외가 앞으로 글로벌 헬스케어그룹으로 혁신적으로 변화하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보다 앞선 경영구조와 경쟁력 있는 사업구조, 임직원의 성과창출로 고객과 주주의 만족을 극대화하고 환경과 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존경 받는 그룹상 구현에 박차를 가하자”고 말했다. 중외홀딩스는 이날 ‘새로운 도약을 향한 변화와 혁신’의 슬로건 아래 이를 실천하기 위해 ▲글로벌 신성장동력 개발 ▲자회사 책임경영 강화 ▲사회공헌을 통한 가치 제고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새롭게 출범하는 중외홀딩스와 대한사회복지회의 ‘미혼모를 위한 사랑의 후원 결연식’이 함께 진행됐다.이번 결연을 통해 중외홀딩스는 매년 550명의 미혼모가 출산 및 산후 건강관리에 필요한 의약품 전량을 대한사회복지회에 전달하게 되며, 이 의약품은 대한사회복지회의 전국 6개 시설에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산전 산후 진료를 받지 못하거나 출산 후 심한 빈혈로 고통 받고…
2007-08-20 11:35보령제약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9만 의사의 노래 축제 ‘제2회 아스트릭스 가요제(한국 의사가요대전)’가 성황리에 마쳤다. 2개월 간의 지역예선을 거쳐 19일 연세의료원 은명대강당에서 열린 결선에서는 총 14개 팀이 출전해 자웅을 겨뤘다. 이날 행사장에는 응원단과 환자들이 입추의 여지 없이 강당을 가득 메웠다. 대한의사협회 주수호 회장은 축사를 통해 “잠시나마 가운을 벗고 숨은 재능을 발산하는 화합의 한마당을 축하하는 동시에 국민 곁에 의사가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제약 김광호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선천성 이상을 갖고 태어나는 아이에게 따뜻한 손을 내밀 수 있는 작은 기회가 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대상은 박상철의 ‘자옥아’를 부른 이장복(순천향대병원 재활의학과)레지던트가 수상했으며, 금상은 자작곡 ‘비하인더 Two’를 부른 밴드 비하인더(원광대학병원 영상의학과 레지던트 임세웅 외 4명)가 수상했다. 참가자 중 유일하게 트로트곡을 부른 이씨는 뛰어난 가창력에 화려한 의상과 객석을 휘어잡는 무대매너로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 전공의는 참가의 변에서 “평소에는 락을 즐겨 듣지만 이 자리에 일부러 걸음 하신…
2007-08-20 11:29대한대장항문학회(회장 배옥석, 이사장 전호경)는 ‘제 1회 대장앎의 날 수기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제 1회 대장앎의 날’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수기공모전에는 총 52편의 수기가 접수됐으며, 대상 1편 및 우수작 4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대상에는 젊은 나이에 대장암 판정을 받고 7년여의 투병 끝에 최근 완치 판정을 받은 부인의 투병 수기를 응모한 이병호씨(47)가 선정 됐다. 이병호씨는 완치 판정을 받은 아내가 보내온 문자인 ‘이제 병원에 오지 말래’를 제목으로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의료진에 대한 신뢰, 그리고 대장암에 대한 공부를 통해 대장암을 훌륭히 이겨낸 부부의 이야기를 시종 담담한 어조로 풀어냈다. 이병호씨는 “대장암에 걸린 아내를 돌보며 절망이 아닌 희망을 보았다”며, “대장암이 우리의 사랑을 재확인 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고, 우리의 경험이 다른 분들에게 좋은 선례로 남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대한대장항문학회 홍보위원장 서광욱 교수는 “어느 하나 감동적이지 않거나 훌륭하지 않은 사연이 없었다”며, “자신과 가족의 상황도 어려울 텐데, 다른 이들을 위해 대장암 검진을 빨리 받을 것을 당부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환자
2007-08-20 11:23[파일첨부] 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국내외 의료봉사나 교육, 환경, 기타 분야에서 사회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회원들의 봉사활동 현황파악에 나선다.의협은 의료지원을 포함해 사회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회원 현황을 전국적으로 파악해, 봉사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의협 홈페이지 등을 통해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의협 대외협력팀 의료봉사네트워크 담당자에게 우편이나, 팩스(02-793-9190), 메일(sw326@kma.org)로 작성한 설문을 보내면 된다(설문양식 첨부파일 참조).의협은 “주위에 봉사활동을 하시는 동료 회원분이 계시면 동내용을 알려 설문에 응하도록 하거나, 대신 설문지를 작성해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2007-08-20 11:09암정복추진기획단은 ‘제7회 암정복포럼’을 31일 오전 10시부터 경기 고양시 소재 킨텍스(KINTEX) 세미나홀 208호에서 개최한다.연세대학교 나노메디컬국가핵심연구센터(NCRC) 및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나노바이오융합연구단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나노기술을 이용한 암진단기술’을 주제로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이 이뤄진다.포럼 1부에서는 암 진단과 관련한 나노기술의 현황이 소개되며, 2부 및 3부에서는 나노기술의 미래 응용분야와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포럼 참석은 관련 주제에 관심이 있는 연구자를 비롯해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별도의 등록절차나 참가비용은 없다.한편 이번 포럼은 나노산업기술연구조합·나노기술연구협의회·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주관하는 ‘나노코리아 2007’과 함께 열린다.
2007-08-20 10:55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의 비만치료제 ‘엔비유(NVU)캡슐(성분명 시부트라민)’이 요일별 포장으로 의약사 및 환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엔비유캡슐(28캡슐)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각 요일을 표시한 원형 PTP 포장(7캡슐)으로 처방 및 휴대·복용의 편리성을 증가했다.특히 14캡슐·10캡술 PTP 포장인 기존 비만치료제가 주 단위 처방의 불편하고 재고 관리의 효율성이 낮은 문제점을 해결했다.김문성 세브란스의원(비만클리닉) 원장은 “초기 비만환자들은 주 단위 처방을 통해 매주 관리가 필요하여, 요일이 적힌 엔비유의 원형 7캡슐 포장은 환자복약 순응도를 높여 비만치료에 도움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재중 엔비유 PM은 “엔비유는 특허출원 중인 제조기술로 염을 사용하지 않은 순수한 시부트라민 만으로도 기존제제보다 용해도와 용출율를 개선해 생체 이용률을 높였고 안정성을 향상했다”며, “또한 제품명·포장단위·포장형태 등 세심한 부분까지 의약사와 환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대웅제약은 비만치료의 정확한 정보 및 건강한 삶을 위한 정보전달을 위해서 ‘대한민국을 아름답고 당당하게’란 메세지로
2007-08-20 10:40한국가톨릭의료협회(회장 최영식 신부)가 오는 28일 오후 5시 가톨릭의과학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2007년도 해외의료선교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해외의료선교단은 가톨릭 복음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으로 이번 발대식 이후 오는 9월 3일부터 12일까지 몽골 자갈란트 보건소 지역에서 의료선교를 펼치게 된다. 김형옥 교수(강남성모 피부과)를 단장으로 하는 선교단은 의료진 8명, 약사 4명, 간호사 4명 등 총 23명으로 구성돼 있다.한국가톨릭의료협회에서 추진하는 해외의료지원사업은 1989년을 시작으로, 거의 매년 아프리카, 남미, 아시아지역에 의료진들이 방문, 연 1만 4000명에게 의료혜택을 펼친 바 있다.
2007-08-20 10:37순천향대학교병원 임상분자생물학연구소와 줄기세포치료센터는 9월 15일 오전 9시부터 원내 동은대강당에서 ‘2007 순천향 줄기세포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줄기세포 연구의 미래’를 주제로 암 줄기세포와 배아줄기세포, 중간엽줄기세포의 분화 연구에 대한 국내외 최신 연구 동향을 집중 조명한다.연자 및 좌장으로는 순천향의대 내과 김부성 교수를 비롯해 서울대 외과 노동영 교수, 성균관의대 신경외과 남도현 교수, 연세대 생리학교실 김동국 교수, 순천향대 내과 홍대식, 외과 최동호, 피부과 조문균, 내과 김찬규 교수 등이 나선다.또한 일본 요코하마대학의 히데키 타니구치교수와 페킹 대학의 홍귀 덩교수가 해외 초청연자로 참여할 예정이다.순천향대학교병원 줄기세포치료센터 원종호소장은 “줄기세포 연구가 많은 우여곡절을 겪고 있지만 향후 의학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여전히 관심이 높다”면서 “최근에는 암줄기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암치료법 개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서 심포지엄에서 다루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2007-08-20 09:54전북대병원(원장 김영곤)이 질병관리본부가 추진하는 ‘2007 국가지정격리병상 음압유지시설 확충사업’에 선정, 총 12억28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아 격리병상을 확충한다.이에 따라 전북대병원은 전북지역암센터 건립 후 확보되는 본관 공간에 일반 격리병실 20병실, 음압격리병실 5병실을 신축할 예정으로, 시설비에 9억7900만원, 장비비에 2억4900만원이 투입된다.‘국가지정 격리병상’은 법정전염병 환자와 신종 전염병이 발생하는 등 국가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시·도지사 요청에 따라 국가 격리병상으로 이용된다.또한 평상시에는 결핵 및 전염병환자 격리를 통해 전염병 전파 방지와 병원감염 예방에 쓰인다.‘음압격리병실’은 주로 수두, 결핵, 홍역 등 공기를 통해 호흡기로 전염되는 공기매개질환 환자의 격리 치료를 위해 사용된다.특히 사스와 같이 감염 경로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신종 감염성 질환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에 이용된다. 김영곤 병원장은 “지난 해 조류독감이 잇따라 발생해 도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고, 해외여행자들도 꾸준히 증가하는 등 전북지역도 감염성 질환의 안전지대가 아니다”라고 밝히며 “이번 격리병상 확충 사업을 통해 도민들이 좀 더 안심하고 생활하게 되기를
2007-08-20 09:42복지부가 전 부처 최초로 직급별 역할매뉴얼을 개발해 실무에 적용한다.복지부 직급별 역할 매뉴얼은 정부조직의 핵심 의사결정 라인인 본부장(국장), 팀장, 사무관의 역할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요행위자와 관련된 내외부 역할을 서술하고 있다.복지부는 “이번 직급별 역할매뉴얼 개발로 조직구성원간 업무수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역할갈등과 역할 모호성을 줄여 직무만족도를 높이고 직무스트레스를 감소시켜 궁극적으로 조직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07-08-20 09:23수석문화재단(이사장 강신호)은 17일 동아제약 강당에서 ‘2007년도 수석문화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지고,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35명(대학생 20명, 고등학생 15명)의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강신호 이사장은 “인재는 선진 한국을 이끌어 갈 원천이며, 21세기의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선도하는 핵심 요소”라고 강조하고, “오늘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이 많은 노력을 해서 우리 사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수석문화재단의 장학생은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중·고·대학생 가운데 학교장의 추천에 의해 선발되며, 1987년부터 올해까지 총 1,393명의 학생들에게 장학증서의 혜택이 주어졌다.수석문화재단은 1987년 수석 강신호 회장이 회갑을 맞아 설립한 수석장학회를 동아제약 창립 60주년이 되는 1992년에 발전적으로 개편한 것이다. 올해로 설립 20주년이 되는 수석문화재단은 장학사업과 함께 동아의학상, 약사금탑상 등 학술시상과 마로니에전국여성백일장 등의 문화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2007-08-20 09:11인터넷을 통해 마약성 약을 비롯, 가짜약 유통이 확산되고 있어 약물 오·남용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19일 경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불법 약거래의 경우 의사의 처방전 없는 의약품 거래시 약사법위반, 가짜약 제조·판매시 상표법위반, 마약 거래시 마약류관리에 관한법률 위반 등으로 단속·처벌하고 있다.그러나 인터넷을 이용한 약거래의 경우 대부분이 1대1 직거래식으로 이뤄지는데다 타인명의의 이메일, 대포폰, 대포통장 등을 이용하면서 단속의 사각지대로 전락, 불법거래가 확산되고 있다.인터넷 포털사이트인 N사이트에서 발기부전치료제를 비롯, 신경안정제 등 의사의 처방전이 필요한 대부분의 약품명을 검색한 뒤 연결되는 1∼2곳의 사이트 또는 블로그에는 여지없이 판매자의 연락처 등을 찾을 수 있다.다른 포털사이트인 D, E 등에서도 사정은 마찬가지로 원하는 약과 관련 질병에 대한 정보를 입력하면 판매자와 쉽게 연락할 수 있을 정도로 인터넷 불법 약거래가 일반화돼 있다.은밀한 거래지만 최음제, 환각제, 살빼는 약 또는 술, 수면제 등의 은어로 통용되는 마약도 채팅사이트나 회원제 카페 등을 통해 접근할 경우 쉽게 연락이 되는 등 인터넷이 불법 약거래의 온상이 되고 있다.실제…
2007-08-20 09:01전체 인구의 8%가 당뇨병 환자, 매년 30여만명씩 증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당뇨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 1위. 우리나라 당뇨병의 현주소다.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이 제대로 나오지 않거나 적절히 쓰이지 않아 몸 안에 당 성분이 쌓이는 질환이다. 병 자체보다 합병증이 더 무섭다. 당뇨 환자가 혈당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고혈당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혈액을 따라 돌아다니는 당 성분이 신체 각 기관에 해를 미치기 때문. 시력을 잃게 하는 당뇨 망막증, 다리 절단을 불러오는 족부궤양을 비롯해 신부전증, 뇌졸중, 말초혈관 질환 등이 대표적 합병증이다. 따라서 당뇨병 치료의 핵심은 병이 생기기 전에 예방하고, 진단 후에는 합병증을 막는 것. 또 합병증이 생겼다면 더 이상 진행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런 관리 노력에 필수적인 것이 체계적인 당뇨 교육과 정기적인 검사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당뇨병 관리는 제대로 되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 대한당뇨병학회가 최근 환자 39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적절한 혈당조절이 이루어지고 있는 경우는 전체의 40%에 불과했다. 60.6%는 한번도 당뇨 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고 응답했다. 당뇨병 분야는 내분
2007-08-20 08:54천연식물에서 추출한 향유(香油)를 주기적으로 흡입하는 아로마요법이 중년 여성들의 두통 완화에 상당한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 외래계 간호팀 차정희(사진) 팀장은 반복적인 두통을 호소하는 중년 여성에게 베질,라벤더,로즈마리,로즈 등의 향유를 섞어 5일에 걸쳐 하루에 3회,매회 2분씩 흡입하게 한 다음 두통 정도와 진통제 복용 빈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이 논문은 최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국제 간호학술 대회에서 ‘중년 여성들의 투통에 진통제와 아로마요법의 상관관계’란 제목으로 보고됐다.차 팀장은 아로마요법을 실시한 실험군과 그렇지 않은 대조군의 두통 정도를 비교했다. 그 결과 실험군의 투통 감소정도는 평균 6.0점으로 대조군(3.2점)보다 배가량 높았다. 이에 따라 대조군의 38.1%가 두통을 이기지 못해 진통제를 반복적으로 복용한 데 반해 실험군은 불과 5.3%만 진통제를 복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아로마요법이 두통 완화 효과를 보이는 것은 물론 두통 환자들의 진통제 복용 빈도까지 낮추는 작용을 한다는 뜻이다.차 팀장은 지난해 7월 아로마요법을 응용한 ‘회음부 간호용 아로마 에센셜오일 스틱’을…
2007-08-20 08:51건강 마늘 마케팅 경쟁이 치열하다. 마늘에 항암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건강식품과 의약품의 원료로서 뿐만 아니라 노화방지 및 피로회복용 음료와 영양제 주사, 비타민오일로까지 쓰임새가 날로 확대되고 있다.바이오벤처기업 ㈜세이웰은 최근 토코페롤과 대두유를 첨가한 마늘정유를 국내 최초로 개발,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마늘의 강장작용에다 비타민(토코페롤)의 피부노화방지 및 피로회복 작용을 보탠 일종의 마늘비타민이다. 1캡슐에 고농축 마늘 60쪽 분량이 들어있다. 미국산 ‘갈릭 오일 비타민(garlic oil vitamine)보다 원액 농도가 5배 정도 강하다는 게 세이웰측의 설명.이에 앞서 한국야쿠르트는 최근 흑마늘음료를 출시해 하루 6만병 정도를 판매하고 있고, 녹십자는 비타민B1 계열의 푸르설티아민을 주성분으로 한 마늘주사(푸르설타민주)를 노화방지 및 피로회복용 영양제로 출시했다. 또 천호식품은 마늘음료 통마늘진액을 내놨고, 일진제약과 풍림무약은 마늘에 풍부한 알리신 성분을 바탕으로 한 신약 개발을 추진 중이다.이밖에도 바이오벤처기업 핸디하이진(알리네이트주)과 아주약품(비타판트주50)을 비롯 국내 제약사 10여 곳이 또 다른 마
2007-08-20 08:48지난 16일 공정위 관계자는 17개 제약업체를 조사한 결과 모든 업체에서 혐의가 발견됐다며 대부분 병원에 리베이트를 제공하는 등 불공정 거래행위를 해왔다고 밝혔다.적발된 업체 중에는 다국적 제약사와 국내 대형 제약업체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해당 업체에 상당한 규모의 과징금이 부과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공정위는 현재 업체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심사보고서를 작성 중이다. 공정위는 이르면 다음달쯤 이들을 전원회의에 상정해 제재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제약업체에 대한 제재수위가 정해지면 리베이트를 요구한 병원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이어서 향후 조사 범위가 병의원까지 확대될 전망이다.이렇듯 지난해 10월부터 진행돼온 공정위의 제약업계 조사가 이젠 마무리 수순에 돌입하게 됐다.이번 조사에서 들어 났듯이 자신 있게 윤리경영을 외치는 다국적 제약사도 리베이트와 관련해서는 예외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평소 윤리경영을 내세워 ‘자신들만 깨끗한 척’하며, 국내 제약사들과는 달리 공정 거래를 준수하고 있다고 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국내사들과 불공정 행위가 별반 다르지 않음이 드러난 것이다.이번 공정위 조사를 계기로 다국적 제약사와 국내사간 통일된 공정경쟁…
2007-08-20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