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7년 5월 국내 최초의 임상시험기관으로 설립된 서울대병원 임상시험센터(센터장 민경업)가 올해로 개소 10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임상시험기관으로 발돋움하고자 9월 11일 ‘중개연구를 통한 신약개발과정 혁신 (Innovations in New Drug Development through Translational Research)’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오전 10시부터 임상의학연구소 대강당에서 열리는 국제심포지엄에서는 네덜란드 Leiden 대학의 Adam Cohen 교수와 서울대병원 방영주, 권준수 교수 등 국내외 권위자 6명이 임상시험의 최신 지견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국제적인 기준에 따라 과학적이고 윤리적인 임상시험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적의 연구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임상연구의 선진화를 위해 지난 1995년 설치된 임상시험센터는 1997년 정식 조직으로 개편 후 이듬해 현재의 임상의학연구소 건물로 신축 이전하면서 본격적으로 활동해왔다. 연면적 1500평의 임상시험센터는 올해 2월 증축공사를 완료, 중앙집중감시시스템을 갖춘 46개의 연구병상과 8개의 독립된 외래클리닉, 임상검사실, 특수기능연구실 등을 갖추고 임상시험 설계 및 수행, 수행
2007-08-29 09:46코리아헬스포럼(Korea Health Forum, 대표 이경호 인제대학교 총장)은 28일 서울 메리어트 호텔에서 제5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인제대학교 연구혁신처장 최흥국 교수(정보컴퓨터공학부)가 ‘IT 기반 Healthcare 동향분석’을 발표했으며, 보건산업진흥원 이용흥 원장, 인제대학교 이경호 총장, 서울대학교 서정선 교수, LG생명과학 김인철 사장 등 보건의료 분야의 각계 전문가와 기업인이 참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최흥국 교수는 “IT와 BT가 결합하는 u-Health 사회의 도래는 인류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실현시킬 것”이라며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대되는 만큼 u-Health는 차세대 핵심 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한 최 교수는 “우리나라가 u-Health의 글로벌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각종 법제도의 정비 등 인프라 구축에 정진해야 하며, 정보기술과 의료산업, 의료서비스 등 u-Health를 가능케 하는 모든 요인을 아우를 수 있는 범부처적 협력관계가 수립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u-Health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각종 방안에 대한 다양한 입장들이 제
2007-08-29 09:38전세계 5,000여 명의 폐암전문가들이 모여 폐암분야의 올림피아드라 불리는 ‘제12차 세계폐암학술대회(12th World Conference on Lung Cancer)’가 9월 2일터 6일(목)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린다.학술대회 조직위원회는 28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세계폐암학술대회 취지 및 프로그램 등을 공개했다.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53개국 2,300여 명의 폐암전문가들이 정회원으로 가입된 세계 최대의 폐암관련 학술단체인 세계폐암학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열린다.‘Let's make lung cancer history’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는 230여 명의 세계 석학들의 강연과 210편의 구연, 1,080여편의 포스터 발표될 예정이다.특히, 미국 터프 뉴잉글랜드병원의 개리 스트라우스(Gary Strauss) 박사의 ‘흡연과 선암성 폐암과의 관련성에 대한 역학연구’는 관심을 끈다.스트라우스 박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선암성 폐암이 지난 1960년대부터 사용이 증가한 저타르 및 필터 담배와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밝히고, 폐암 예방을 위해서는 순한 담배가 결코 도움이 되
2007-08-29 08:39
중앙대용산병원(원장 민병국)은 22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용산지회와 자매결연식을 가졌다.중앙대학교용산병원 2층 원장실에서 열린 이날 자매결연식은 민병국 중앙대용산병원장과 김형진 대한노인회 용산지회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중앙대용산병원과 대한노인회 용산지회는 지역 내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향후 상호협력을 다짐했다.7000여명의 회원이 있는 대한노인회 용산지회는 산하에 91개의 경로당과 8개의 노인대학을 운영 중에 있다.
2007-08-29 08:00정부의 간호관리료 차등제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간호인력 확충 및 그로 인한 근무환경 개선이 현실적으로 이뤄지고 있지 않다는 지적과 관련해 관련 기관들은 만성적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한 돌파구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연맹 전국공공서비스노동조합(위원장 이영원)은 간호인력에 따른 차등수가제가 의료서비스 질 향상이라는 취지를 제대로 살리기 위해서는 근무당 인력기준으로 수가가 적용돼야 한다고 제안했다.가령 등급 상향 전 5명의 간호사가 한 병동을 담당했다면, 등급이 상향조정 된 이후 적어도 6~7명의 간호사가 한 병동을 담당해야 하지만, 주5일제 시행과 연차 사용 등이 정착되면서 여전히 5명의 간호사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는 것. 등급상향으로 간호사 총수가 증가하기는 했지만 인력충원수준이 휴일 제도의 확대시행에는 못 미치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따라서 실제 간호사 1인당 병상수가 근무당 간호사 1인당 평균 병상수와 동일한 경우 해당 수가를 적용해 근무당 실제 간호인력이 늘어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근무당 인력기준에 따른 수가적용이 일리는 있지만, 현실적으로 반영은 힘들다는 입장이다. 이동이 잦은 병원인력의 특성상 실시간 인
2007-08-29 05:50국회 복지위 법사소위가 의료사고의 인증책임 전환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인 가운데, 관련 법안이 오늘 오전 다뤄진다.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위원장 양승조)는 28일 오후 ▲의료사고 예방 및 피해구제에 관한 법률안(이기우 의원 발의) ▲보건의료분쟁의 조정 등에 관한 법률안(안명옥 의원 대표발의) ▲의료사고피해구제법 제정에 관한 청원(박재완 의원 외 1인 소개) 등에 대한 간략한 의견을 나눴다.의료계가 반대하고 있는 ‘입증책임 전환’에 대해 김충환 의원은 “환자가 의사의 책임을 입증하는 것은 어렵다”며 이기우 의원의 안에 찬성한다고 밝혔다.의협은 입증전환의 전환을 법에 명시할 경우, 환자 측을 지나치게 보호하고 보건의료인 측을 지나치게 불리하게 처우하는 것으로, 공평의 이념이나 무기대 등의 원칙을 무너뜨린다며 전환에 반대하고 있다.그러나 김 의원은 “(특정단체의) 이익 보다는 정의원칙이 중요하다”며 “이해관계에 따라 해버리면(법률은 정하면) 안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경화 의원 역시 의료는 전문분야라며 입증책임 전환에 대해 찬성했으며, 장향숙 의원도 의료사고에 있어서는 환자가 입증을 책임지는 것은 힘들다며 다른 의원들과 의견을 함께했다.다만, 입증책임 전환에
2007-08-29 05:40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이 최근 홈페이지에서 실시하고 있는 ‘진료내역 확인 경품 이벤트’가 논란이 되고 있다.건보공단의 이번 이벤트는 8월1일부터 31일까지 건강보험 가입자 중 본인의 진료내역을 확인한 신청자에 한해 추첨을 통해 노트북, 디지털카메라 등을 지급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건보공단 웹진에 가입돼 있는 모든 일반인들에게 이벤트에 대한 메일도 보내고 있다.또한 허위ㆍ부당 진료 내역에 대한 신고를 통해 공단으로부터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는 내용도 같이 게재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이러한 공단의 경품 이벤트에 대해 의료계의 반응은 ‘의사를 허위ㆍ부당 청구를 일삼는 집단’으로 몰아 세우고 있다고 격앙돼 있는 상태다.동대문구에서 개원 중인 모내과 원장은 “공단이 국민들을 대상으로 저러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을 복 꿀 먹은 벙어리처럼 좌시하는 의협에 대해서도 다시금 무능력함을 깨닫게 됐고, 이런 비인간적인 행동을 서슴지 않는 공단에도 화가 치민다”고 말했다.그는 또 “이번 공단의 이벤트 진행을 반드시 의협이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며, 이러한 경품 놀이가 추후에도 진행되지 않게 해야 할 거”이라고 지적했다.다른 개원의는 “의사도 사람인데 이런 대접을 받
2007-08-29 05:302007 IMS DATA 2Q 결과까지 동아제약의 발기부전 치료제 ‘자이데나’가 시장 점유율 20%대에 진입, 그동안 2위를 지켜왔던 한국릴리의 ‘시알리스’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IMS DATA 2분기 결과에 의하면 비아그라가 46.4%의 시장 점유율을 보였으며, 시알리스가23%, 자이데나가 20.3%, 야일라가 6%, 레비트라가 4.3%의 점유율을 각각 나타냈다.1분기에 비해 비아그라와 자이데나는 각각 2.3%, 0.5% 증가세를 나타낸 반면, 시알리스는 0.4%, 레비트라는 0.6%, 야일라는 2.6%의 하락세를 나타냈다.이러한 2분기 시장 점유율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국내 발기부전제 시장의 성장이 다른 질환제 성장에 비해 낮은 연 5%내외의 성장을 보이고 있는 정체 국면을 나타내고 있다”며 “비아그라의 시장 점유율은 40%대에 머무를 것으로 보여, 리딩 제품으로서의 입지를 이미 구축한 상태다. 반면, 2위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시알리스와 자이데나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라고 언급했다.그는 또 “초반 강세를 보인 야일라의 경우, 2분기 실적만을 두고 평가했을 땐 원 제품인 레비트라의 효과를 뛰어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더”며 “야
2007-08-29 05:20의료법 개정과 성분명 처방 저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려던 의협에 ‘공정위의 제약계 리베이트 조사 결과 발표’가 발목을 잡을 전망이다.제약계 리베이트 조사는 지난해 10월부터 국내외 제약사, 도매상 등 20여 곳의 현장 조사를 진행, 올초 2월에 조사를 마쳤으며, 그 결과만을 남겨 두고 있는 상황이다.조사 완료 후 공정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각종 언론을 통해 상당 부분의 제약사-의사간 리베이트 부분을 포착했음을 지속적으로 밝히고 있을 뿐 그 구체적 자료에 대해선 정확한 언급을 회피하고 있다.이러한 공정위 관계자들의 발언이 계속되면서 향후 공정위 조사가 병원으로까지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으나 당시 공정위가 현장 조사 자료를 분석하는 단계에 있어 이러한 전망이 사실상 의료계에는 체감되지 않았었다.하지만 우연이라고 보기엔 석연치 않게 정부가 의료법 개정과 성분명 처방 사업을 강하게 밀어 부치고 의료계가 강력히 반발하는 시점인 9월에 공정위 리베이트 조사 결과 발표가 맞물려 있어 의료계가 주장하고자 하는 바가 자칫 공정위 발표로 ‘도덕성’ 문제로 희석될 우려가 크게 됐다.이와 관련해 최근 의협은 내부 정보 수집 결과, 공정위의 리베이트 조사 결과를 상상…
2007-08-29 05:00동아제약은 28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반월공장 신축 예산 승인건과 추가지급 보증 승인에관한 건 등 두 가지 안건에 대해 의결했다. 또 이자리에서 ‘소수주주의 임시주총회소집의 건’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이와 관련해 ‘추가 이사 선임에 대한 안건’도 논의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확인된 사실은 아직 없다.그러나 동아제약 이사회가 오는 9월 6일 이사회를 다시 열기로 한 이상 그날 공시를 통해서 정확히 임시주주총회에서 논의될 안건이 공시돼 내달 6일이 돼서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임시주주총회는 내달 6일 이사회 이후 6주내 개최돼야 함을 감안하면 10월 중순쯤에 개최될 전망이다.이번 임시주총을 두고 벌써부터 두 형제간의 경영권 분쟁이 다시금 수면으로 오르는 게 아니냐는 등의 추측들이 나돌고 있으며, 임시주총 이전까지 형제간의 경영권 분재에 대한 추측들이 무성해질 것으로 보인다.또한 동아제약의 지분을 10%가량 보유하고 있는 한미약품의 선택 향배도 계속해서 회자될 전망이다.
2007-08-28 19:01연구개발(R&D) 자료나 결과를 위·변조하거나 표절하는 등 연구 부정행위를 저지른 사람은 최장 5년간 국가연구개발사업 참여가 금지된다. 과학기술부는 28일 연구 관련 각종 부정행위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과학기술기본법 개정안’을 마련,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개정안은 연구결과 위·변조와 표절 등 7가지 부정행위를 저지르거나 그밖의 협약 규정을 위반한 경우 해당 법인·단체 또는 소속 임직원에 대해 5년 이내에서 국가연구개발사업 참여를 제한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연구개발 결과가 극히 불량하거나 정당한 사유없이 연구개발 내용을 누설·유출한 경우에도 최장 5년간 참여가 제한된다.또 참여제한 조치 정보를 모든 중앙 행정기관이 공유하도록 함으로써 부정행위자가 다른 국가연구개발사업에 참여하는 것을 원천봉쇄했다. 한번 부정행위를 저지르면 제재기간에는 국가가 시행하는 모든 연구개발사업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한 것이다. 메디포뉴스 제휴사-국민일보 쿠키뉴스 민태원 기자(twmin@kmib.co.kr)
2007-08-28 17:38앞으로 ‘서울대 의원’, ‘서울대 약국’ 등 병원ㆍ약국 간판에 서울대 명칭과 교표를 사용하려면 학교 당국의 허가를 받고 사용료를 내야 한다.서울대는 자교의 상표권을 보호하고 관리하기 위한 ‘서울대학교 상표의 관리에 관한 규정(안)’을 새로 만들어 올해 10월부터 적용키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이는 서울대의 명칭, 교표, 상징도안 등이 그동안 상업적 목적에 따라 무분별하게 사용돼 온 관행에 제동을 걸기 위한 조치다.단, 의대ㆍ치의대ㆍ약대ㆍ수의대 등의 졸업생이나 수련과정 이수자가 병ㆍ의원, 약국, 동물병원 등을 개업할 경우 교표나 상징도안에 동창번호 또는 수련기간을 함께 표시하도록 규정했다.서울대는 교내 산학협력재단 산하에 상표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서울대 상표 사용의 허가 여부를 심의하고 서울대 상표 사용에 대한 사용료를 정할 방침이다.
2007-08-28 17:30정부의 성분명처방 시범사업 실시와 관련해 오리지널 약가 인하를 비롯해 소비자 선택권 등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시민단체의 지적이 제기됐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8일 성명서를 통해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이 국민들의 약조제 편의성 제고와 고가약 사용의 억제를 통한 건강보험재정의 약제비 절감이라는 목표를 향한 첫걸음을 떼었다는 데서 분명 의미있는 시도”라고 일단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하지만 성분명처방을 통해 얻고자 하는 목표는 이루기 위해서는 오리지널 약가 인하, 소비자 선택권 등 몇 가지 제도적 보완이 요청된다고 지적했다. 먼저 경실련은 약가 산정기준과 관련해 제네릭이 출시된 오리지널 약가를 복제약 수준으로 인하하는 등 합리적 약가조정이 필요하며, 동일 성분일 경우 보험 적용되는 값싼 약을 소비자가 구입할 수 있도록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방향의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의약품의 안전성과 효과성과 관련, 동일성분의 제네릭이 많이 출시돼 있어도 의사들이 고가의 오리지널 약 처방을 선호한 이유는 제네릭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신뢰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라며 생동성 시험을 철저히 관리, 감독하는 제도적 보완 장치를 마련할 것을 주장했
2007-08-28 16:55전 세계 5000여명의 폐암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제12차 세계폐암학술대회가 내달 2일부터 5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이진수(국립암센터 연구소장·사진) 대회조직위원장은 28일 “사상 최대 규모의 폐암 국제학술대회를 유치함으로써 폐암 연구 및 진료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선 폐암 예방 및 치료, 폐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 방안에 대한 강연, 210편의 사례 구연(口演), 1080편의 포스터 발표 등이 진행된다.관심을 끄는 것은 미국 터프 뉴잉글랜드병원 개리 스트라우스 박사의 ‘흡연과 선암성 폐암과의 관련성에 대한 역학 연구’란 제목의 논문 발표. 그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선암성 폐암이 1960년대부터 사용이 증가한 저타르 및 필터 담배와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밝히고 폐암 예방을 위해서는 금연 이외에 다른 방법이 없음을 강조할 예정이다.아울러 세계보건기구(WHO) 더글러스 배처 박사는 최초의 국제공중보건조약인 ‘WHO 담배규제기본협약(FCTC)’에서 제안하는 담배 소비 줄이기 다섯 가지 전략을 발표하고 전 세계 국가들의 동참을 촉구한다. 메디포뉴스 제휴사-국민일보 쿠키뉴스 민태원 기자(twmin@kmib.co.
2007-08-28 16:21국립의료원 강재규 원장이 27일 기자회견을 통해 9월 17일부터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한국의사회가 강재규 원장은 모든 공직에서 물러날 것을 강하게 요구했다.28일 한국의사회는 자신들의 입장을 밝힌 성명서에서 현재 의료계는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강재규 원장에게 시범사업 철회를 누차 권유했으나, 예정대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발표한 것과 아울러 국민건강을 위한 결정이었으며, 성분명 처방을 통해 환자의 약 선택권이 확대될 것이라는 황당한 주장도 덧붙였다고 강하게 비판했다.한국의사회는 생동성시험은 복제약 질 관리를 위한 하나의 방법이지 성분명 처방의 학문적 근거가 될 수 없고, 복제약 사이의 교차 시험이 없으면 성분명 처방을 할 수가 없다고 밝히고, 기본적 준비도 없이 시범사업을 시행하겠다는 것은 국민을 마루타로 생각하겠다는 발상이라고 강조했다.또한 시범 사업하겠다는 20개 성분 중 생동성시험을 통과한 성분은 불과 3개밖에 되지 않음에도, 국민건강을 위한 것이라며 뻔뻔하게 말하는 그의 용기에 실소를 금치 못했다고 밝혔다.아울러 검토과정 중 기존 품목에서 2개를 줄이고, 전공의는 성분명 처방을 낼 수 없도록 하는 등 성분
2007-08-28 15:58앞으로 임상시험 목적의 의약품을 말기암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28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한덕수 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약사법 개정안’을 심의, 의결했다.개정안은 말기암 환자 또는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등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질환을 가진 환자, 대체 치료수단이 없는 응급환자 등에 대해 현재 임상시험용 목적으로만 사용되는 임상 의약품을 예외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임상 의약품은 식약청장의 승인을 받아 환자에게 투약하도록 했다.또 정부는 역학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만성골수성백혈병을 고엽제 후유증으로 추가로 인정, 수당을 지급하도록 하는 내용의 ‘고엽제 후유의증 환자지원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이 법의 유효기간을 오는 2012년까지 연장, 시행토록 했다. 종합요양기관의 진단서를 제출할 경우엔 고엽제 후유증 2세 환자에 해당하는지 여부가 불분명할 때만 보훈심사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치도록 후유증 인정 절차를 간소화했다. 이외에도 5ㆍ18 민주화운동 부상자 중 장해등급 1~4급에 해당하는 사람에 대해 의사나 치과의사가 의약품을 직접 조제해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2007-08-28 14:17
조선대학교병원 전문진료센터가 1년 6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병원 본관 뒤편에 지상 4층, 지하 4층, 연건평 4천900평 규모로 지난 달 완공됐다.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전문진료센터에는 심장혈관센터, 암센터, 척추센터, 당뇨병센터, 외상전문응급의료센터, 스포츠건강의학센터, 종합건강검진센터, 최첨단 시설의 수술실, 회복실, 중환자실 등이 들어섰다.이중 스포츠건강의학센터는 지역최초로 문을 열게 돼 직장인을 비롯 운동선수들에게 맞춤형 처방을 제시해줌은 물론 적재적소에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게끔 의사와 전문체육인이 조언할 계획이다.특히 꿈나무 운동선수들에겐 필수 검진 코스로 여겨져 과학적 시스템이 의한 선수발굴이라는 지역체육계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제시해 줄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조선대학교병원은 EMR(전자의무기록시스템), OCS(처방전달시스템), PACS(영상전달시스템), 유비쿼터스병원(U-Hospital) 등의 구축과 함께 암 조기발견 장비인 Pet-CT를 광주 최초로 도입해 병원 의료서비스 수준을 높였다. 아울러 병원은 전문진료센터와 병원 본관 간 연결통로를 설치하고 질환별 협동진료체계를 통한 원스톱 진료시스템도 완비했으며, 수술시간을 단축해 1일(One-
2007-08-28 14:00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최근 자사가 합성한 원료의약품인 아세클로페낙을 스페인에 DMF(Drug Master File, 원료의약품신고서)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등록은 국내 기술로 합성한 아세클로페낙이 최초로 유럽에서 인정받았다는데 의미가 크며 특히, 원개발 국가인 스페인에 역수출했다는 점에서 품질의 우수성이 확보되었다는 평가다.소염진통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아세클로페낙은 최초 스페인의 Prodes Farma에서 개발한 소염진통제로서 현재 국내에서는 대웅제약이 에어탈이라는 완제품을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유나이티드제약도 그동안 자사에서 합성한 아세클로페낙을 원료로 한 완제품 클란자를 99년부터 판매하고 있으며 현재 가장 큰 매출을 차지하고 있는 제품 중의 하나이다.유나이티드제약은 2000년 설립한 원료합성공장에서 아세클로페낙을 생산해 유럽진출을 모색하던 중 2003년 7월 스페인의 Suan Farma와 계약을 맺고 스페인에서 제네릭으로 개발할 것을 시도한 지 약 4년 만에 등록이 성사된 것이다.그동안 Suan Farma는 유나이티드제약으로부터 수입한 아세클로페낙을 완제품으로 생산한 후 생동성 시험을 완료하여 스페인의 식약청에 해당하는 AEMP
2007-08-28 13:56앞으로 의약품과 의료기기가 조합돼 있거나 복합구성 된 제품에 대한 허가(신고) 시스템이 완화될 전망이다.복지부는 의약품과 의료기기 복합구성 제품이 약사법에 따라 허가 또는 신고된 경우 의료기기법의 허가 또는 신고를 면제토록 하는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입법예고 했다.또한 만일 복합구성 제품이 의료기기법에 따라 허가 또는 신고된 경우에는 약사법의 허가 또는 신고를 면제토록 하는 ‘의료기기법 일부개정법률안’도 동시에 입법예고 했다.지금까지 의약품과 의료기기는 개별법에 의해 허가나 신고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어 의약품과 의료기기가 복합구성 된 제품의 경우에는 허가 이후 다시 타법에 의한 허가를 받아야 하는 문제가 발생돼 왔다.이번 개정법률안에 의견이 있을 경우 예고사항에 대한 찬반여부와 그 이유 등을 적은 의견서를 9월 17일까지 복지부 의약품정책팀(02-2110-6313, 팩스 02-504-1100)으로 제출하면 된다.
2007-08-28 12:48성모병원의 임의비급여 문제에 대해 병협이 별다른 행보를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해 대전협이 비난하고 나섰다.28일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학승)는 성모병원에 대한 심평원의 임의비급여항목 부당청구에 대해 한 달여의 시간이 경과했음에도 불구하고 병원의 대변인이라 자처하는 대한병원협회가 이렇다할만한 활동이 없다고 지적했다.아울러 이번 사건의 피해자는 환자와 성모병원이며 가해자는 공단과 심평원인데 병원측이 가해자인 것처럼 몰리는 것에 대해서도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했다.이학승 회장은 “이번 사건은 보험구조의 모순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사건으로 병협이 나서는 것이 당연함에도 불구하고, 뒤짐만 지고 성모병원이 스스로 해결하기를 기다리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그는 병원측이 “임의비급여에 대해 부당청구로 몰아붙이는 심평원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해야한다”고 주장했다.대전협은 대학병원 및 의료계 전반의 소극적인 대응에도 쓴소리를 날렸다.이 회장은 대학병원을 향해 “성모병원 사건의 결말을 기다리며 수수방관하고 있지 말고,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서라도 성모병원에 힘을 줘야한다”고 전했다.아울러 “성모병원은 잘못된 보험-심사규정의 희생양일 뿐인데 의료계에서 나서지 않는다면 누가 우리를 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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