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바이오팜(대표 김경진)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중동 최대 의료 전시회 ‘World Health Expo Dubai 2026(WHX Dubai 2026)’에 참가해 봉합사와 지혈제 제품의 우수성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4300여개의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과 23만명 이상의 업계 전문가가 참석했다. 삼양바이오팜은 현지 시장 트렌드 분석과 판로 확대를 위해 올해로 25년 연속 참가했다. 삼양바이오팜은 미늘형 봉합사 ‘테라픽스(Therafix)’와 흡수성 지혈제 ‘써지가드(SurgiGuard)’를 전시하고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알렸다. 특히 중동을 비롯해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다양한 국가의 고객사 60여곳과 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헝가리 봉합사 공장의 연간 생산 규모를 최대 11만km까지 확대할 계획임을 밝히며 장기적인 공급 안정성을 강조했다. 테라픽스(국내 브랜드명: 모노픽스)는 복강경 및 로봇수술 분야에서 각광받는 미늘형 봉합사로, 실 표면에 미세한 미늘(가시)이 있어 매듭을 짓지 않아도 봉합이 유지된다. 특히 삼양바이오팜이 자체 개발한 ‘스토퍼’를 실 끝부분에 연결해 봉합 마무리의 안정성과 편의성
2026-02-12 09:52
자녀의 키 성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일상생활 속 중금속 노출이 성장장애와 연관될 수 있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신혜·신민원 교수 연구팀과 순천향대학교 순천향의생명연구원 연구팀은 공동 연구를 통해 체내 납·비소·수은 농도와 특발성 저신장 및 성장호르몬 결핍증 간 관련 양상을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구팀은 저신장으로 진단받은 아동 24명(특발성 저신장 13명, 성장호르몬 결핍증 11명)과 정상 대조군 아동 12명 등 총 36명을 대상으로 혈액 및 소변 내 9가지 중금속 농도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혈중 납(Pb) 농도가 높은 어린이에서 특별한 원인 없이 키가 작은 ‘특발성 저신장(ISS)’의 비율이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소변 내 비소(As) 농도가 높은 어린이에서도 저신장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소변 내 수은(Hg) 농도가 높은 어린이는 ‘성장호르몬 결핍증(GHD)’의 비율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납은 낡은 페인트나 오염된 먼지 등을 통해 노출될 수 있고, 비소는 오염된 지하수나 일부 식품을 통해 체내로 유입될 수 있다. 무기수은 산업 활동 등으로 인해 공기 중에 존재할 수 있어 생활환경 전
2026-02-12 09:34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의료 종사자의 마약류 환자 치료 및 진료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의료진 대상 마약류 환자 치료 및 진단 시뮬레이션 실감형 콘텐츠를 12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2024년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에서 실시한 ‘의료진 대상 마약류 환자 치료 및 재활 시뮬레이션 콘텐츠 개발 연구’를 바탕으로 개발됐으며, 실제 임상 현장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환자 평가, 진단, 치료의 의사결정 과정을 단계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콘텐츠는 응급상황과 외래상황으로 나뉘어 환자의 진술, 태도 반응 등을 단서로 정신질환 분류 및 진단을 실제 적용해 보는 실습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응급상황은 ▲Case#1. 의식저하-진정상태 환자, ▲Case#2. 과도한 불안-초조상태 환자, ▲Case#3. 혼란상태 환자 등 3가지 사례별 마약 환자를 처치하는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외래상황은 ▲Case#1. 자극제 사용장애 경증 사례 ▲Case#2. 자극제 사용장애 중증 사례, ▲Case#3. 아편류 사용장애 경증 사례, ▲Case#4. 아편류 사용장애 중증 사례, ▲Case#5. 대마 사용장애 경증 사례, ▲Case…
2026-02-12 09:28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다빈도 질환 진료역량 강화와 중증환자 진료 확대를 위해 임상 전 분야에 걸쳐 우수 의료진을 대거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오는 3월과 4월 순차적으로 진료를 시작한다. 새롭게 진료에 나서는 의료진은 ▲심장혈관흉부외과 김동관 ▲내분비내과 유순집 ▲종양내과 김상위 ▲소아청소년과 고태성, 이성희 ▲류마티스내과 강병주 ▲방사선종양학과 이재하 ▲신경외과 전주희 ▲안과 송채현 ▲응급의학과 양병근, 한상일 ▲정신건강의학과 안지성 ▲중환자의학과 고성민, 김혜빈 교수 및 ▲소화기내과 이희욱 전임의 등 15명이다. 심장혈관흉부외과에는 5000례 이상의 흉강경 폐암 수술을 시행한 김동관 교수가 합류한다. 김 교수는 폐암, 폐이식, 흉강경수술 분야 권위자로, 서울아산병원 암병원 폐암센터 소장, 심장혈관흉부외과장을 역임했다. 내분비내과 유순집 교수는 대한내분비학회 및 대한비만학회 이사장을 지낸 내분비질환 분야 명의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내분비내과 학과장 및 부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로 재직하며 당뇨병, 비만, 뇌하수체질환 연구와 진료를 이어왔다. 종양내과 김상위 교수는 서울아산병원에서 폐암, 흉선종양, 흉막악성중피종, 신경계암 진료로 환자들의 신
2026-02-12 09:22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의료기관 간 환자의 진료기록 공유를 지원하는 진료정보교류 사업을 의료현장 전반에 확산하고, 실제 진료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진료정보교류 사업은 환자가 다니던 병원에서 새로운 병원으로 이동할 때 의료기관이 직접 진료기록을 확인하고 진료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사업 참여에 동의한 국민은 새로운 병원에 진료기록을 직접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진료정보교류 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은 총 1만 332개소로, 사업 시작 이후 처음으로 1만개소를 돌파했다. 또한 지난 한 해동안 진료정보교류 시스템을 통해 공유된 진료정보는 영상정보를 포함해 약 181만건으로 역대 최고기록을 달성했다. 다만, 컴퓨터단층촬영(CT)·자기공명영상(MRI) 등 영상정보까지 공유할 수 있는 의료기관은 약 600개소로 아직 제한적인 상황이다. 영상정보 공유를 위해서는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과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에 추가적인 개선이 필요해 의료기관의 참여가 다소 더딘 측면이 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4월부터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료정보교류 확산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포괄 2차
2026-02-12 08:29
AI 기반 배아 분석 소프트웨어 ‘Vita Embryo(비타 엠브리오)’를 개발한 카이헬스(대표 이혜준)가 작년 11월 보건복지부 ‘평가 유예 신의료기술’ 고시 이후 약 3개월 만에 국내 난임병원 20곳 이상과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Vita Embryo는 시험관아기(IVF) 시술 과정에서 촬영된 5일 배아 이미지를 딥러닝으로 분석해 태아 심박동 발달 가능성 점수를 제공하고 이식 우선순위 결정을 지원하는 의료진 의사결정 보조 소프트웨어다. 카이헬스는 의료진에게 보다 일관된 기준과 객관적 참고 지표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현장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카이헬스는 2024년 분당서울대병원과 좋은문화병원에서 확증 임상시험을 수행하며 임상 근거를 축적했으며, 2025년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3등급 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이후 한국보건의료연구원으로부터 평가유예 신의료기술로 선정되고 보건복지부 고시가 이뤄지면서, Vita Embryo는 제도권 내에서 실사용 기반을 갖추게 됐다. 이에 따라 난임 환자들이 해당 기술을 활용해 임신가능성이 높은 배아를 이식할 수 있게 됐다. 이같은 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입어, 도입 병원은 수도권뿐 아니라 전국 주요…
2026-02-12 08:25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예지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1일, 졸음, 판단력 저하 등의 부작용이 있는 의약품을 복용한 상태에서 운전하는 이른바 ‘약물 운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약물 운전의 위험성에 관한 규정이 미흡해, 환자가 해당 의약품이 운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운전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일부 향정신성의약품, 진통제, 항히스타민제 등은 부작용이나 다른 의약품과의 상호작용에 따라 집중력 저하·졸림·어지럼증 등을 유발할 수 있음에도 복약지도서나 의약품의 용기에 이에 대한 주의가 충분히 강조되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 김예지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마약 운전 및 약물 운전 교통사고는 2023년 69건에서 2024년 202건으로 약 3배 증가했다. 이와 관련해 최근 대한약사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일반의약품 외부 포장에 ‘복용 후 운전하면 안 됨’, ‘졸음 주의’ 등의 경고 문구를 명확히 표기하도록 제도 개선을 건의한 바 있다. 이에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복약지도서에 약물 운전의 위험성과 주의사항을 기재할 것을 의
2026-02-12 08:19
전남대학교병원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전남대학교병원 봉사단 ‘동행’을 출범했다. 전남대병원은 11일, 의생명연구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정 신 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봉사단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대학교병원 봉사단 동행’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기존 부서별로 흩어져 있던 봉사활동을 아우르는 봉사단 출범을 통해 단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봉사단 출범 선언 ▲봉사단 네이밍 공모전 시상 ▲우수 봉사부서 감사장 전달 ▲봉사단 다짐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봉사단의 명칭인 ‘동행’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다. 총 168명이 참여한 공모전에서 의공학과 정장식 팀장의 제안작이 최우수작으로 뽑혀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어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정형외과 ▲영상의학과 ▲구강악안면외과 ▲간호부 ▲화순전남대병원 중앙수술실 ▲전남대치과병원 진료부 ▲동그라미회(행정직 여직원 모임) 등 7개 부서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봉사단원들은 윤현주
2026-02-12 07:35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안이 확정되면서 의료계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의료계가 특히 우려하는 지점은 ‘교육현장’이다. 앞서 2000명 증원 여파로 강의실과 실습실의 수용 한계를 넘어서는 인원이 몰리면서 적정교육이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여기에 내년에는 복학생까지 더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교육여건이 한층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다. 정부는 교육여건 개선책을 발표했지만, 의료계 안팎에서는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여전하다. 10일 정부가 증원안과 함께 공개한 개선안에는 ▲의과대학 교육 인프라 확충 ▲지역·필수·공공의료 인력 양성 지원 ▲대학병원의 교육·연구 역량 강화 ▲24·25학번 교육 지원 등이 담겼다. ◆의과대학 인프라 확충 먼저 의과대학 인프라 확충을 위해 정부는 국립의대에는 시설·기자재·교원 확충을 중심으로 직접 재정 지원을 하고, 사립의대에는 융자를 통해 교육환경 개선을 유도하겠다는 구상이다. 정원 결정에 따른 대학별 교육여건 개선 수요 및 투자계획을 조사해 단계적인 여건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6년에는 9개 국립의대 시설 개선에 290억원, 교육 기자재 확충에 94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임교원도 330명 증원한다는 계획으로, 기초의학 4
2026-02-12 05:56
국립암센터가 부속병원 본관 리모델링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공간 혁신과 첨단 기술이 결합된 미래형 진료환경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완공으로 첨단 암연구와 환자 중심의 암진료 모델을 선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립암센터는 11일 관련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부속병원 본관 리모델링 완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 시설 개선을 넘어, 환자 중심의 암진료와 근거 기반의 표준치료 모델을 구현하기 위한 전략적 혁신 프로젝트로 추진됐다. 3년여간에 걸쳐 약 1,200억 원이 투입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병동, 외래진료실, 수술실, 첨단세포처리실, 중환자실 등 핵심 진료 공간이 대폭 개선됐다. 전반적인 시설 업그레이드와 동선 최적화로 환자 편의성과 안전성이 높아졌으며, 의료진의 협력 진료체계 역시 한층 강화됐다. 전체 병상은 560병상에서 599병상으로 확대되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타 상급종합병원의 참여율(22.5%)과 달리 국립암센터는 전 병동 100%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중환자실은 26병상에서 28병상으로 확대되어 중증 암환자를 위한 치료 역량이 강화됐다. 수술실 또한 15실에서 18실로 증설하여 ‘당일
2026-02-12 05:25
전북대학교병원이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생명나눔 헌혈캠페인’을 실시하며 지역사회 혈액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탰다. 전북대병원은 11일, 동절기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해 병원 임직원 및 내원객과 함께 본관 앞 주차장에서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와 전북특별자치도혈액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최근 헌혈자 감소로 인한 동절기 혈액 수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전북지역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것이다. 특히 이번 헌혈 캠페인은 지난달에 이어 한 달 만에 다시 진행한 것으로, 직원과 내원객 31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나눔의 가치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작은 실천이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더욱 뜻깊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종철 병원장은 “혈액 수급이 부족한 때에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직원들과 내원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다양한 생명나눔 활동을 통해 공공의료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전했다.
2026-02-11 18:39
경희대의료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추진하는 총 사업비 약 200억원 규모의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주 고위험 산모 및 신생아 관리 서비스 개선을 통한 통합적 모자보건 개선사업’의 PMC 용역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본 사업은 2025년 12월부터 2029년 11월까지 약 4년간 진행되며,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지역을 중심으로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대상으로 한 의료서비스의 질을 체계적으로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희대의료원은 국제보건의료 전문 비영리단체인 사단법인 메디피스와 공동수급(분담이행) 방식으로 사업을 수행하며, 의료 역량강화 부문을 중심으로 약 55억 규모의 사업을 담당한다. 주요 과업으로는 ▲신생아 중환자센터 및 산모·신생아 통합의료센터 신축 지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관리 교육과정 및 표준 매뉴얼 개발 ▲현지 의료인력 대상 현지교육 및 초청연수 ▲의료 기자재 지원 및 의료인력 대상 장비교육 ▲응급 후송 프로토콜 구축 ▲신생아중환자센터 및 모자보건센터 품질관리(QI) 멘토링과 모니터링 ▲지역 의료기관 성과 평가 및 결과 공유 체계 마련 등이 포함된다. 경희대의료원은 그동안 축적해 온 임상 전문성과 국제보건 협력…
2026-02-11 18:31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의 신제품인 실로듀오서방정이 우수한 제품 경쟁력과 복약편의성을 앞세워 출시와 동시에 의료계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최근 개최된 런칭 심포지엄을 통해 차별화된 임상적 가치를 입증하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 모습이다. 콘래드 서울에서 개최된 제1회 실로듀오 심포지엄은 강덕영 대표이사가 직접 오프닝을 맡아 제품 발매의 포문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 실로듀오서방정은 단순한 말초동맥질환(PAD) 치료를 넘어, 심혈관계 질환 환자의 죽상동맥경화증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핵심 약제로 조명되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강연자로 나선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임수 교수는 ‘심혈관계질환 환자의 죽상동맥경화증 위험도 감소를 위한 Cilostazol과 Statin 병용의 임상적 효용성’을 주제로 실로듀오서방정의 임상적 가치를 발표했다. 아울러, 좌장으로 아산연세내과 안형진 원장이 맡아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실로듀오서방정은 3상 임상 연구를 통해 PAD 환자의 증상 개선 및 보행거리 증가뿐만 아니라 지질지표 개선에서도 탁월한 유효성을 입증했다. 특히 두 성분의 조합을 통해 말초동맥질환과 LDL-C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어 죽상동맥경
2026-02-11 17:55
노보노디스크제약㈜(대표 캐스퍼 로세유 포울센, 이하 한국 노보 노디스크)는 주 1회 GLP-1RA 계열 2형 당뇨병 치료제인 오젬픽프리필드펜(성분명: 세마글루티드, 이하 오젬픽)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기념해 임직원 대상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오젬픽은 성인 2형 당뇨병 환자에서의 혈당 조절을 포함해 주요 심혈관계 사건(MACE) 및 만성 신장 질환 관련 위험 감소에 대한 적응증을 동시에 보유한 최초이자 유일한 GLP-1RA 제제이다. 오젬픽은 지난 2026년 2월 1일부터 ‘오젬픽+메트포르민+설폰요소제’ 3종 병용요법과 ‘오젬픽+메트포르민’ 2종 병용요법, 그리고 ‘오젬픽+기저 인슐린(±메트포르민)’ 병용요법에 급여 적용을 받았다. 2형 당뇨병은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해 혈당 조절이 어려워지는 만성 질환으로, 다양한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다. 최근에는 혈당 수치 개선을 넘어 심혈관계 및 만성 신장 질환과 같은 합병증을 함께 고려하는 치료 전략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급여 적용은 국내 성인 2형 당뇨병 환자에게 보다 효과적인 치료 옵션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날 행사는 ‘오젬픽하다’를 테마로 진행됐다. 해당 메시지는 2형 당뇨병 환자에
2026-02-11 17:53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지난 7일 이대목동병원 MCC B관 10층 대강당에서 ‘2026 Medical AI 혁신을 한 번에 마스터하는 메디컬 AI 워크숍(Medical AI Workshop)’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화의생명연구원(원장 이향운)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임상과 연구에 효과적으로 접목하는 전략과 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강덕희 이화여대 의과대학장, 이향운 이화의생명연구원장 겸 의무산학부단장, 양대헌 이화여대 정보통신처장 등 주요 보직자와 의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양대헌 이화여대 정보통신처장 겸 인공지능대학 BK21 TRUE-AI 연구단장의 ‘Ewha True-AI: 고신뢰·고효율 인공지능기술 연구단 소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김동현 뉴로핏 대표의 ‘의료기기 개발 관점에서의 인공지능을 이용한 뇌영상 분석 도구 개발’ 강연과 권준명 메디컬AI 대표의 ‘심전도 AI의 최신 지견과 임상 적용’을 주제로 한 초대 강의가 진행됐다. 이후 ‘의료 인공지능 관련 국가 R&D 정책 및 연구 동향’을 주제로 한 스페셜
2026-02-11 16:31
의료계의 신춘문예 ‘한미수필문학상’의 25번째 대상작으로 김태성 경상남도 병원선 공중보건의사의 수필 ‘병원선’이 선정됐다. 한미약품은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본사 2층 파크홀에서 ‘제25회 한미수필문학상’ 시상식을 열고, 총 14명의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이사를 비롯해 대한의사협회 박명하 상근부회장이 참석했다. 주최사인 청년의사신문에서는 이왕준 회장, 양경철 대표, 박재영 편집주간이 함께했으며, 수상자와 가족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미수필문학상의 총상금은 총 5500만원으로, 대상에 1000만원, 우수상(3명) 각 500만원, 장려상(10명) 각 300만원이 전달됐다. 대상 수상자는 문학잡지 ‘한국산문’을 통해 정식으로 문단에 등단할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올해 한미수필문학상에는 총 126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치열한 경쟁을 거쳐 14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심사는 장강명 소설가(심사위원장), 김혼비 에세이스트, 문지혁 작가가 맡았다. 장강명 심사위원장은 “의사라는 직업의 의미와 의사, 환자, 사회 간의 관계를 깊이 있게 성찰한 작품을 지지하고자 했다”며 “결선에 오른 작품들 모
2026-02-11 13:15
대한신장학회(이사장 박형천, 연세의대)는 남인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송파병)과 공동으로 지난 2월 6일(금)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1간담회의실에서 ‘만성콩팥병 관리법 제정, 왜 필요한가?’를 주제로 입법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 만성콩팥병 환자는 2015년 17만명에서 2023년 32만 6000여명으로 9년간 91.5% 급증했으며, 성인 유병률은 8.4%에 달한다. 환자의 사망률은 일반인보다 7배 높고, 연간 투석치료 비용만 2조 6000억원에 이르러 개인과 사회 모두에 막대한 부담이 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마련된 이날 토론회에는 국회의원, 신장내과 전문의, 법률 전문가, 환자단체 대표,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만성콩팥병의 국가 관리체계 구축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논의된 만성콩팥병관리법의 핵심 방향은 ▲국가 차원의 만성콩팥병관리종합계획 수립(5년 주기) ▲국가만성콩팥병관리위원회 설치·운영 ▲환자 등록 및 통계 기반 정책 추진 ▲말기콩팥병 환자 의료비 지원 ▲투석치료 질 관리와 환자 안전 강화를 위한 인공신장실 인증제 도입 등 총 20개 조문으로 요약된다. 남인순 의원은 개회사에서 “만성콩팥병은 단
2026-02-11 13:05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이 공급하는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가 입원 환자의 위급 상황을 실시간으로 포착해 심정지 위기를 막았다. 이번 사례는 의료진이 상주하기 어려운 일반 병동에서도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통해 밀착 관리가 가능함을 입증하며, 이러한 기술이 현장 의료 시스템의 필수 안전망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광주한국병원(병원장 이담선)에 따르면, 최근 일반 병동에 입원 중이던 80대 고령 환자가 갑작스러운 심정지 위기에 놓였으나 씽크의 실시간 알람 덕분에 의료진이 즉각 대응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었다. 지난 1월 14일 오후 3시 10분경, 광주한국병원 일반 병동에 입원 중이던 한 환자의 심박수가 분당 192회까지 급격하게 상승하며 씽크 원격 중앙 모니터를 통해 심정지 전조 신호인 심실빈맥이 즉각 감지됐다. 해당 환자는 입원 초기 심혈관계 위험 요인이 있어 1월 9일부터 씽크를 통한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을 진행 중이었다. 당시 씽크가 전송한 이상 징후 알람을 확인한 의료진은 즉시 병실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하자 환자는 발작 양상과 의식 저하가 나타났으며 스스로 호흡하지 못하는 상태였다. 의료진은 즉시 심폐소생
2026-02-11 11:11
알파타우 메디컬(Alpha Tau Medical Ltd., Nasdaq: DRTS, DRTSW, 이하 ‘알파타우’)이 최근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2025년 달성한 주요 임상 성과와 2026년 임상·상업화 분야 전반에 걸친 중장기 성장 전략을 담아 주주서한을 발송했다. 주주서한에는 지난 해 미국 내 5개의 임상 동시 진행 현황과 캐나다 임상 성과 등을 크게 언급했다. 알파타우는 2025년 9월 미국 췌장암 임상시험에서 첫 환자 치료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데 이어, 12월에는 세계 최초로 재발성 악성 뇌종양 환자에게 ‘알파다트(Alpha DaRT)’ 방사선 치료를 시행했다. 그리고 재발성 두경부암과 전립선암·피부암 등에서의 임상·개발 진행 상황을 소개하며, 알파다트 기술의 범용성과 확장성을 부각했다. 특히 이런 알파타우의 임상 진전은 시장의 반응으로 이어져 악성 뇌종양 임상에서 첫 환자 치료 소식이 전해진 이후 알파타우의 주가는 지난 12월 9일(현지시간) 시간외 거래에서 약 25% 급등하는 등 투자자들의 관심이 확대되기도 했다. 올해 초에는 미국 임상종양학회 소화기암 심포지엄(ASCO GI)에서 췌장암 관련 임상연구 2건을 발표하고,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2026-02-11 11:08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지난 9일(월) 강남구 청담동 본사에서, 지식재산처(처장 김용선)와 함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위조품 유통 방지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간담회에서 양측 관계자들은 국내 온라인과 해외 유통 채널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위조품 유통 실태와 대응 현황을 공유했으며, 위조 상품 단속 및 유통 차단을 위한 제도적·실무적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가졌다. 특히, 위조품 문제는 소비자 안전과 브랜드 신뢰도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에 공감하며, 지속적인 협력의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이날 간담회에서 동국제약 송준호 대표이사는 “지식재산처의 상표권 침해에 대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협조로 최근 3일간의 집중 단속기간 동안 온라인상의 위조품이 대다수 사라지는 등 유의미한 변화가 있었다”며, “기업의 무형자산 보호를 위해 애써 주신 김용선 처장님을 비롯한 지식재산처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와 함께 앞으로도 많은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용선 지식재산처 처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산업으로 성장한 K-뷰티는 브랜드와 기술, 디자인에 대한 지식재산권 보호가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동국제약 센텔
2026-02-11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