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정형외과 송시영 교수 연구팀이 원판형 연골판의 미세 콜라겐 구조를 분석한 연구결과를 정형외과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학술지인 '미국 스포츠의학 저널(The American Journal of Sprots Medicine, 인용지수(Impact Factor): 5.67)' 최근호에 게재했다고 한림대의료원이 지난 4일 전했다. 연구팀은 '전자현미경을 이용한 원판형 연골판의 미세 콜라겐 구조 연구(Collagenous Ultrastructure of the Discoid Meniscus : A Transmission Electron Microscopy Study)'에서 원판형 연골판의 콜라겐 구조가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이질성이 다양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또, 원판형 연골판의 미세 구조적 특징에 대해 밝힘으로써 원판형 연골판 치료에 시행되고 있는 부분절제술 및 봉합술에 대한 미세 조직학적 근거를 제시했다. 원판형 연골판은 반월상 연골판이 동그랗고 납작한 초승달 모양이 아닌 크고 두꺼운 원판 모양으로 생긴 선천성 기형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사람들의 10%에서 흔하게 발견된다. 송시영 교수는 "원판형 연골판 환자는 특별한 외상 없이도 파열
2017-12-05 10:28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원장 김희진, 이하 연구원)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지원으로 2017년 11월 27일부터 2017년 11월 29일까지 총 3일간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 지역 결핵고위험국가 6개국 보건관리자를 초청하여 ‘2017년 서태평양지역 결핵정책 워크숍’을 실시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15년 결핵퇴치전략(End TB Strategy)을 발표하며 2015년 대비 2035년까지 발생률을 90%, 사망률을 95%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환자 중심의 의료, 과감한 정책 및 지원체계, 연구 및 혁신 등의 세부전략을 세웠다. 특히 결핵환자의 재난적 의료비용 발생을 없애기 위해 보편적 의료보장 및 사회보호를 강조했다. 워크숍은 WHO 협력센터 활동의 일환으로 WHO의 지원을 받아 총 3일간 서태평양 지역 내의 결핵고위험국가인 캄보디아, 중국, 라오스, 몽골, 필리핀, 베트남 등의 6개국에서 13명의 보건관리자와 WHO에서 4명 등 총 17명을 초청하여 결핵 분야의 ‘보편적 의료보장 및 사회보호’를 주제로, 각 국의 현황 발표에 이어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중국의 국가결핵환자비용조사 결과가 최초로 공개
2017-12-05 09:52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박인숙 의원(바른정당)이 지난 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증외상센터 예산 증액과 관련해 입장을 표명했다. 박인숙 의원은 "지난 1일 여야는 중증외상센터 관련 예산을 정부제출안인 400억 4천만 원에서 212억 증액된 612억으로 합의했다. 삭감된 예산이 오히려 증액돼 다행이고 기쁘게 생각하지만 애초에 예산이 삭감된 이유가 과다한 불용액 때문이다."라고 지적하면서, "복지부는 불용의 원인이 된 구조적 문제점을 분석해, 증액된 예산을 적재적소에 사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과거 정부들이 특정 사건이 있을 때마다 관련 기관을 신설해 현재 전국의 여러 병원에 권역외상센터, 중증외상센터, 소아응급센터 등이 혼란스럽게 흩어져 있는 상황이다. 단순히 예산을 증액하는 것만으로 끝나서는 안 되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효율적으로 배분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라고 했다. 또한, "안전행정부와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 환자들이 이송되는 도중이 그들의 생존에 가장 중요한 골든타임이다. 이동의 책임은 복지부가 아닌 안행부에 있다. 이 이송 과정에 대한 철저한 교육과 홍보가…
2017-12-05 09:51
울산대학교병원 간호사회(회장 임은주)는 연말을 맞아 4일 ‘간호사회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 치료비가 필요한 환자와 학생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 이날 전달식에서 울산대학교병원 간호사회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울산지회’와 ‘월드비전 울산지역본부’에서 결연 중인 학생 2명에게 각 100만원을 지원하며 총 2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금액은 장래 간호사를 희망하는 학생에게 지원되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간호사의 뜻에 따라 전달됐다. 또한 울산대학교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 중 치료비 지원이 필요한 환자 3명을 선정해 직접 입원 병실에 찾아가 위로의 말과 함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개인당 100만씩 총 300만원을 지원했다. 매년 울산대학교병원 간호사회는 900여 명의 간호사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적립하며 후원금을 마련하고 있으며 어려운 환자들을 위한 성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 간호사회 임은주 회장은 “울산대학교병원 간호사회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성금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대학교병원 간호사회는 지역에서 다양한
2017-12-05 09:37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광수 의원(국민의당, 전주갑)을 심평원 전주지원 '일일명예지원장'으로 위촉했다고 4일 전했다. 심사평가원에서 처음 시행되는 국회의원 '일일명예지원장' 위촉 행사는 국회와 심사평가원간 건강보험 발전을 위한 소통 · 협력 및 보건의료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전주지원 '일일명예지원장' 위촉 당일 김광수 국회의원은 전주지원 심사 · 평가 주요 업무 보고를 받았으며, 심사시연 등 진료비 심사·평가 업무 과정 전반에 대해 체험했다. 세부 일정은 전주 지원장 및 간부소개, 전주지원 주요 업무 보고, 심사 시연 체험, 일일명예지원장 업무 체험 및 격려말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광수 의원은 "이번 체험을 통해 건강보험 심사 · 평가 업무에 대하여 조금 더 이해할 기회가 되었으며,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심사평가원 직원들의 노고가 크다는 것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전하며, "앞으로 국회도 심사평가원과 협업 · 소통을 통해 건강보험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심사평가원도 '병원비 걱정 없는 든든한 나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2017-12-05 09:32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내·외부 고객만족과 환자안전 및 의료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우수부서를 선정해 표창했다. 4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2017년 상하반기 외부고객만족도 조사결과 만족지수와 내부고객만족도 조사결과 부서간 만족지수를 토대로 ‘2017년 내·외부 고객만족 우수부서’를 선정해 시상했다. 외부고객만족 우수부서는 진료과에서는 소화기외과와 심장내과, 진료과 외 부서에서는 38병동과 43병동이 선정됐다. 또 검사부서에서는 소화기내시경실이 우수부서로 선정됐다. 내부 고객만족 우수부서는 최종부서(외부고객을 직접 대면하는 부서)에 건강증진센터,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건강관리과 마취통증의학과가 선정됐다. 중간부서(최종부서와 내부 부서 성격을 모두 지원하는 부서)는 의무기록팀과 암센터 운영지원팀, 내부부서(외부 고객을 직접 대면하지 않고 최종부서를 지원하는 부서)에서는 시설과와 진료행정과가 각각 우수부서로 선정됐다. 전북대병원은 직원들의 소속감과 만족도를 높이고 개선활동을 유도해 환자안정과 의료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내·외부 우수부서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2017-12-05 09:32
한림대학교의료원이 지난 4일 최근 논란이 된 일련의 사태로 커다란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교직원들에게 진심 어린 사죄를 구했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조직문화 개선사항을 우선 시행하기로 발표했다. 이전의 논란을 딛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재구축해 명랑한 일터로 거듭나기 위한 병원의 노력이다. 한림대의료원은 먼저 논란이 된 주간 화상회의와 일송가족의 날을 폐지하기로 했다. 또 현재 고용노동부의 조사가 진행되고 있고 결과에 따라 최선의 조치를 다할 예정이다. 이외에 근무여건 개선과 제도개선, 불합리한 관행 개선을 위한 개선사항도 함께 시행된다.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각 기관 적정인력 유지를 위한 조속한 충원 시행, ▲정시 출퇴근 시행, ▲자율적 연차휴가 사용 보장 등이 이뤄진다. 제도 개선으로는 ▲근무평가 및 승진제도 개선, ▲각종 회의, 교육 및 행사 운영 개선, ▲모성보호 강화 등이 시행된다. 불합리한 관행 개선으로는 ▲근무시간 외 업무지시 금지, ▲각종 회의 및 행사 동원 금지, ▲폭언, 폭행, 성희롱 행위 금지 및 행위자 엄벌 등의 조치가 시행된다. 이혜란 의료원장은 "한림대의료원에 대한 비난과 더불어 조직에 대한 불신으로까지 이어지는 사태로 인해 교
2017-12-05 09:32
오는 10일로 예정된 '국민건강수호 전국의사 총궐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대회원 홍보에 나섰다고 대한전공의협의회가 5일 전했다. 비대위는 이미 대전협 전체 회원 대상으로 안내 공고를 문자 배포했으며, 공식 SNS와 전국 수련병원 전공의 대표자 연락망 그리고 각 의국장 커뮤니티 등을 총동원해 참여를 독려했다. 비대위는 전공의들에게 궐기대회 참여를 독려하며 "오늘 우리는 의료계 미래를 좌우할 수 있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면서, "단순히 이번 문재인 케어의 문제점만을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비뚤어져 있는 대한민국의 현 의료체계 들을 하나둘 지적하고 고쳐 나가보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왜곡에 대한 오늘의 침묵이 내일의 후회가 되지 않도록, 교과서와 진료현장에서 배운 대로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대한민국 의료계를 꿈꿔본다. 이제 우리 젊은 의사들이 나설 차례다. 그 꿈을 이루는데 전공의 선생님들이 함께 참여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해당 메시지와 함께 비대위는 지금까지 배포됐던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관련 카드뉴스들과 '국민건강수호 전국의사 총궐기대회 총론'을 전달했다. 언론의 시각도 선배들의 시각도 아닌 오로지
2017-12-05 09:31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자를 신고하는 사람에게 포상금이 지급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될 예정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박인숙 의원(바른정당 최고위원)이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자를 신고하는 사람에게 신고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부정수급 신고 제도의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하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한 '사회보장급여의 이용 · 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박인숙 의원실이 지난 4일 전했다. 최근 우리나라는 급속한 고령화와 사회보장시스템의 확대 등에 따른 전반적인 복지예산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각종 복지급여의 부정수급액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인숙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4일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년간 보건복지 분야 부정수급 적발 건수는 184만 건, 환수 결정 금액은 4천600억 원에 달했으며, 그 규모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기초생활수급급여 · 개인건강보험급여 · 장기요양급여 · 국민연금 · 장애인연금을 비롯한 8개 복지사업에서의 부정수급 환수 결정액은 2012년 679억 원, 2013년 553억 원, 2014년 789억 원, 2015년 823억 원
2017-12-05 09:25
정밀의학 발전을 위해서는 수많은 의료데이터 분석이 우선돼야 하지만, 의료정보 활용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개인의료정보 활용의 법적 근거가 불확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난 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4차산업혁명 시대, 의료정보의 활용과 보호 개선방안' 주제로 개최된 정책토론회에서 가톨릭의대 최인영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자료(2014)에 의하면, 인공지능 프로그램 왓슨(Watson)의 실력이 전문의사를 능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왓슨이 제시한 암 치료법의 정확도는 대장암 98%, 방광암 91%, 췌장암 94%, 신장암 91%, 난소암 95%, 자궁경부암 100%이다. 최인영 교수는 "왓슨 포 온콜로지(Watson for Oncology)는 국내의 많은 병원에서 도입할 예정의 프로그램으로, 환자의 동의를 받은 데이터들을 익명화 작업을 거쳐 입력하면 왓슨 알고리즘이 환자에게 알맞은 치료 방법을 제시한다. 이를 바탕으로 의사는 환자와 의견을 주고받게 된다."라면서, "환자들도 '왓슨도 그렇게 얘기했냐'면서 컴퓨터가 뭐라 했는지를 궁금해한다. 이제 의료는 컴퓨터에서 벗어날 수 없는 환경으로…
2017-12-05 06:00
글로벌 제약산업에서 뜨거운 주제는 산업의 지속가능성이다. 제약산업의 꽃인 신약이 시판까지 매우 긴 시간이 걸리고, 대규모의 투자를 함에도 불구하고 기술적 구현 가능성조차 불확실한 특성을 가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신약 개발에 성공하더라도 시장으로 연계되는 확률마저 저조하다. 신약은 5,000에서 1만여 개 이상의 신약 후보물질 중에서 평균적으로 단지 9개만이 임상에 진입하게 되고, 임상시험이 완료된 하나의 신약만이 최종적으로 시판 된다. 더욱이 최근에는 규제의 강화로 신약개발에 대한 실패 위험은 가중되고 있다. 규제기관의 허가를 위해 필요한 임상 기간도 ‘90년대에는 평균 4.6년이었으나 2000년대에 들어서는 7.1년으로 증가했다. 신약개발이 실패 위험도 높고, 오랜 개발 기간과 막대한 비용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신약 개발 초기단계에서의 효율성과 효과성이 비즈니스의 지속가능성에 중요한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다. 신약 개발의 기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것은 신약의 혜택을 가능한 많은 환자들이 볼 수 있도록 하는 것뿐만 아니라 경제성이 떨어지는 희귀질환에 대한 신약 개발의 동인이 된다. 이 상황에서 4차산업혁명의 핵심 요소인 인공지능을 신약 개발에 활용
2017-12-05 05:50
삼성서울병원이 IBM의 인공지능 왓슨 도입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지만, 미래 가능성을 감안해 위암과 간암 분야의 왓슨 공동 R&D를 제안했지만 IBM이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언급됐다. 의료윤리연구회가 4일 오후 7시30분부터 서울시의사회관에서 개최한 12월 모임에서 ‘인공지능의 의료 윤리적 한계와 대응방안’을 주제로 강연한 장동경 교수(성균관대학교 삼성융합의과학원 디지털헬스학과,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가 이같이 언급했다. 장동경 교수는 “왓슨을 폄하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지난 2015년 IBM과 논의 과정에서 왓슨의 실상을 알게 됐다. 당시 왓슨의 수준은 쓸 수가 없었다. 그 대신에 R&D파트터 관계로 위암과 간암에 대한 분야의 왓슨 개발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장 교수는 “왓슨의 가능성을 알기 때문에 R&D파트너 관계를 유지하려고 했다. 하지만 IBM의 본사에서 외국과 R&D파트너 의향이 없다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아직도 IBM과는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IBM 왓슨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시장조사 업체인 Frost & Sullivan의 자료를 인용했다. Frost & Sullivan의 자료에 따르면 IBM
2017-12-05 05:40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지난 1일 오후 메르스 등 신종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코드 그린(Code Green)' 모의 훈련을 시행했다고 3일 전했다. 코드 그린은 병원 내 감염병 발생 시 원내방송으로 전파하는 경보다. 메르스 감염이 의심되는 외래환자 발생 상황을 설정해 진행된 훈련은 교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이어졌다. 고열과 기침 증상의 외래환자가 진료 중 2주 전 접촉한 환자가 최근 메르스 확진을 받았다는 사실을 진료교수에게 알리면서 훈련은 시작됐다. 진료교수는 즉시 메르스 감염 의심 환자(Index A) 발생을 감염관리팀에 알렸고, 감염관리실장은 즉시 병원장 보고와 동시에 지휘소를 설치했다. 병원 전체에는 코드 그린이 전파됐으며, 관할 보건소에 신고도 마쳤다. 코드 그린 전파로 병원의 감염병대응팀이 즉시 가동됐으며, 차단 및 격리 등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어졌다. 레벨D보호복을 착용한 대응팀은 병원 전체 통로에 저지선을 설치해 환자 및 의료진 보호에 나섰으며, Index 환자 이동 동선에 대한 공간 폐쇄 및 접촉자 격리를 시행했다. 건물 밖에 선별진료소도 구축하고 접촉자들을 별도 확보된 동선을 통해 이동시켰
2017-12-04 11:42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상비의약품의 안전성에 우려가 제기되면서, 김광수 의원이 편의점 판매 약품을 늘리는 것보다 공공성 · 안전성 · 접근성을 담보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결정돼야 하며 이를 위해 심야공공약국의 확대가 그 방안이 될 수 있다고 했다. 김광수 의원실이 지난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편의점 안전상비의약품 공급량이 2012년 194만 개에서 2016년 1,956만 개로 10배, 상비의약품 부작용 보고 건수도 2012년 123건에서 2016년 367건으로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편의점에서 주로 판매되는 상비의약품에 대한 안전성에 경고신호가 울린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복지부에서 논의되는 편의점 약품 확대가 접근성에만 매몰될 것이 아니라 안전성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광수 의원(국민의당 간사, 전북 전주시 갑)은 지난 2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편의점 약품확대와 관련해 "무엇보다도 안전성이 최우선 기준이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편의점 판매 약품을 늘리는 것보다 공공성 · 안전성 · 접근성을 담보하는 방향으로…
2017-12-04 11:42
대구공업대학교가 지난 1일 경북대학교병원에 사랑의 헌혈증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헌혈증은 총 1,004장으로 이는 지난 5년간 학생과 교직원의 사랑으로 마련된 것이며, 이는 경북대학교병원에 입원중인 의료취약계층 환자들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대구공업대학교는 매년 사랑의 헌혈 나누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많은 학생과 교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대구공업대학교 이별나 총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따뜻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으며, 이에 경북대학교병원 정호영 원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준 대구공업대학교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헌혈증은 의료취약계층 환자들을 위하여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했다.
2017-12-04 11:33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국제진료센터가 최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의료설명회 및 의료상담을 진행했다고 지난 1일 전했다. 지난 10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방문에는 유방내분비내과 정승필 교수, 소화기내과 최혁순 교수, 대장항문외과 양인수 교수를 비롯해 국제진료센터 관계자로 구성된 방문단이 러시아 환자 50여 명을 직접 만나 상담을 진행했으며, 현지 의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또한, 국제진료센터팀은 현지 에이전시와의 미팅을 통해 해외 환자 유치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견고하게 다졌다. 강석호 센터장은 "이번 방문한 러시아를 비롯해 세계 곳곳의 환자들이 한국의 우수한 의술을 통해 건강과 희망을 되찾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국제진료센터는 이번 러시아를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몽골, 베트남 등 세계 곳곳을 방문해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알리고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술로서 희망을 전하고 있다.
2017-12-04 11:28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의료 불모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계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지난 1일 미얀마 해외의료봉사 길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단은 강성구 교수(가정의학과)를 단장으로, 강유진 교수(마취통증의학과), 전예원 교수(유방갑상선외과), 고유미 교수(호흡기내과)를 비롯해 간호사, 임상병리사, 사회사업가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성빈센트병원 해외의료봉사단은 12월 1일부터 10일, 열흘간의 일정으로 미얀마 바고시립병원에서 수술 및 외래진료, 약 처방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성빈센트병원이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하는 곳은 의료 환경이 열악할 뿐 아니라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인해 질환을 가지고 있어도 병원을 찾지 못하고 무료 진료소가 열리기만을 기다리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그동안 성빈센트병원 무료 진료가 열리는 날이면 진료소 앞은 현지 주민들로 장사진을 이루곤 했다. 이에 이번 의료봉사활동에도 많은 현지인이 몰릴 것으로 예상, 성빈센트병원 봉사단원들은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다. 한편, 성빈센트병원은 모든 치유 과정 안에 사랑과 섬김을 실현한 빈센트 성인의 'St. Vincent`
2017-12-04 11:27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1월 30일 병원강당 송원홀에서 2017년도 QI(Quality Improvement) 활동을 결산하는 'QI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지난 1일 전했다. 병원은 16년째 이어오던 QI경진대회를 올해부터는 QI페스티벌로 명칭을 변경해 개최했다. 교직원들에게 자칫 스트레스를 줄 수 있는 경쟁의 의미를 제거하고, 화합과 소통의 의미를 부여한 것이다. 명칭 변경 후 첫 번째 치러진 행사는 비록 진행방식에 있어서 큰 차이가 없었지만 의미를 공감한 교직원들은 대부분 반기는 분위기였다. 예년 경진대회에서는 팀별 응원전도 치열했던 반면,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화려한 응원 이벤트는 크게 줄고, 교직원들은 차분하게 다른 팀의 활동결과 공유에 집중했다. 페스티벌에는 8개 팀의 활동결과가 구연발표를 통해 소개됐다. 금년 QI활동을 펼친 총 28팀이 예선을 거쳐 선발 압축됐다. 나머지 20개 팀은 포스터를 통해 발표했다. 구연발표는 ▲고객만족향상(3개 팀), ▲진료과정 및 업무개선 효율(2개 팀), ▲환자안전관리(1개 팀), ▲수익증대 및 비용절감(2개 팀) 등 4개 영역으로 구분돼 진행됐다. 전섭 QI실장은 총평에서 "28개 팀의 활동 결과가 모두 우수
2017-12-04 11:11
유방암 중에서도 특히 치료가 어려운 삼중음성유방암 환자들이 혈액검사로 유전자 변이를 확인할 수 있고, 그 결과로 맞춤치료가 가능할 전망이다. 서울아산병원은 “종양내과 김성배 교수팀이 최근 삼중음성유방암 환자들의 유방암 조직에서 확인된 암 신호경로인 ‘PI3K-AKT-mTOR’의 유전자 이상 중 PI3K와-AKT1 유전자 변이는 환자들의 혈액에서도 100% 일치하는 것을 입증했다.”고 4일 밝혔다. 삼중음성유방암은 호르몬이나 유전자(HER2)의 영향을 받지 않는 유방암의 한 종류로 재발이 많고 암의 진행이 빨라 치료가 어려운 암이다. 최근 김성배 교수팀은 다기관 국제 임상 2상 연구를 통해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에서 PI3K-AKT-mTOR의 유전자 변이가 확인된 환자들의 경우 AKT 표적치료제로 치료하면 기존 항암제로만 치료한 환자보다 무진행생존기간이 2배 증가했다는 결과를 ‘란셋 온콜로지(Lancet Oncology)’ 8월호에 발표했다. 또한 김 교수팀의 연구결과는 란셋 온콜로지에서 주목할 만한 논문으로 소개되었고, 추가 연구를 통해 삼중음성유방암 환자들의 유방암 조직과 혈액의 유전자 변이가 100% 일치하는 것을 입증했다. 이 연구결과는 혈액검사를 통해…
2017-12-04 11:01
건국대학교병원이 본원 의료봉사단(KUHMST)이 11월 25일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지역 주민 197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펼쳤다고 지난 1일 전했다. 이번 봉사에는 심장혈관내과, 영상의학과, 안과, 가정의학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등 의료진 29명이 무료 진료를 시행했다. 봉사단은 심장초음파와 복부초음파, 혈액검사, 당뇨 검사, 혈압 등을 측정했다. 통증 주사 치료와 약 처방, 건강상담 등도 진행했다. 건국대병원 의료봉사단은 지난 2006년 10월에 창단해 현재 85명의 의료진이 참여하고 있다. 연 4회 농촌 지역 의료봉사와 격주로 라파엘 센터에서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무료 진료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7-12-04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