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능사협회가 2018년 10월 24일 청력보건법안에 대하여 절대 반대로 의견등록한 내용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이법은 악법으로 절대반대합니다." 지난해 10월 8일 박인숙 의원 등 11인이 제정 법안으로 발의한 '청력보건법안'에 대한 등록의견이 위 등록의견 작성자와 같이 반대 일색이다. 22일 현재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등록된 박인숙 의안의 '청력보건법안'에 대한 '입법예고 등록의견'을 살펴 본 결과, 319명 모두가 반대 의견을 올렸다. 등록의견은 지난해 10월 24일 집중적으로 개진 됐다. 대부분이 반대 절대 반대 강력 반대라고 밝히고 있다. 첫 의견 등록은 지난해 10월 11일부터 '반대합니다.'로 시작됐다. 10월 11일에 3건이 등록됐는데 모두 반대 의견이었다. 10월12일에는 2건이 등록됐는데 '반대합니다.'였다. 10월14일에 등록된 3건도 '반대합니다'였다. 10월18일에 등록된 1건도 '절대반대'였다. "청력검진은 건강검진할 때 함께 해도 될 것을 청력보건이라 이름하여 이렇게 거창하게 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다. 수많은 센터를 만들고, 학교에 까지 청력보건시설을 두고, 협회를 만들고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병원에 가면 되는 것 아닌
2019-01-23 05:50
서울의료원 간호사 · 익산 간호조무사 실습생 등 간호 인력에 대한 비보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재가 될 때까지 태운다'를 의미하는 태움 및 직장 내 괴롭힘 등이 이들의 사인으로 지목되는 가운데 노컷뉴스는 17일 '연이은 간호사 죽음, 정부대책은 장롱면허 양산?' 기사를 보도했다. 동 기사에서 서울대학병원 응급중환자실 최원영 간호사는 정부와 기조를 같이한 대한간호협회 측이 간호대 입학 정원을 확대하고 수련 과정을 짧게 해서 간호사를 더 빨리 많이 양산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이에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는 22일 성명을 통해 최 간호사의 발언이 간협에 대한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하며, "최근 사실과 다른 내용이 언론에 보도되는 것은 협회 명예를 훼손하는 것이므로 결코 좌시하지 않고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간협은 "협회에서는 입학정원 확대에 대해 지속적으로 강력하게 반대해 왔다. 간협은 간호서비스 질을 제고하고 국제 경쟁력을 갖춘 간호사 양성을 위해 △간호교육제도 4년제 일원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면서 △간호학과 입학정원 동결 △전문대학 간호과 신설 · 증원 불허를 보건복지부 · 교육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며, "적절한 보상체계 마련 · 노
2019-01-23 00:44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가 의료법인의 의료기관 설립기준을 조례로 정하게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최도자 의원(바른미래당)은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기준을 제시하고 지자체가 지역 사정을 반영한 조례를 둘 수 있게 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2일 전했다. 1973년 2월 신설된 의료법인제도는 의료의 공공성 제고 · 의료기관의 지역적 편중 해소 · 지역의 병원급 의료기관 개설을 위해 도입됐다. 의료인은 의원급 의료기관 · 의료법인은 병원급 의료기관을 개설해 부족한 의료공급을 확대한다는 취지였다. 하지만 의료기관 설립을 허가하는 지자체는 최소 재산 · 부채비율 · 개설 가능한 의료기관 종류 등 구체적인 허가기준을 내부 지침 수준으로 운영하고 있어 의료기관을 개설하려는 의료법인 및 의료기관의 과잉을 막고자 하는 지자체는 민원 · 공정성 시비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이에 최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복지부가 통일된 허가 기준을 제시하고, 각 지자체는 지역 사정을 반영한 조례로 기준을 확정 · 공포할 수 있게 했다. 최 의원은 "개정안이 시행되면 의료기관 개설을 희망하는 의료법인의 정책 예측가능성을 높일 수 있고, 각 지자체도 통일된…
2019-01-23 00:43
최근 한의사협회 임시 이사회에서 한의협 회장이 “한의사는 의료행위를 함에 있어서 역할과 영역의 제한 없는 포괄적인 의사가 돼야 한다”며, “무엇보다 현대 의료기기의 사용권 확보는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고 말했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다. 이에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22일 ‘한의계의 불법의료행위 조장에 대한 복지부의 강력한 조치를 촉구한다’는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의사가 되려면 의과대학에서 공부하고 국가고시를 합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누구든지 의사가 되고자 하는 자는 의과대학 입학 후 교육을 거쳐 의사국가고시를 통과해 의사면허를 부여받을 수 있다. 모든 의사들이 이와 같은 과정을 거쳐 의사가 되었고, 한의사 총 인원의 1%에 해당하는 복수면허자 역시 같은 과정을 거쳤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이처럼 의사가 되기 위한 방법이 법과 제도에 명확히 명시돼 있음에도 ‘한의사’가 그냥 ‘의사’가 되겠다는 한의사협회장의 발언은 합법적인 절차와 우리나라 법질서를 무시하는 것이고, 우리사회에 큰 혼란을 야기하는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한의사는 한방의료기기, 의사는 의과의료기기를 각각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한의사들은 지
2019-01-22 16:36
대한병원의사협의회가 정부의 심사체계 개편과 관련, ▲가치 기반 심사체계 개편은 사실상 지불제도 전환이라면서 ▲이에 대응하는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표리부동한 자세를 버리고 대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대한병원의사협의회는 22일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부가 추구하는 의료의 가치(Value)는 진정 가치 있는 의료라고 말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12월 27일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에 청구명세서 기반의 건별 심사방식에서 ‘가치에 기반한 (value-based) 심사·평가체계’로 근본적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주 내용으로 하는 ‘건강보험 심사·평가체계 개편 방안’을 보고했다. 이에 대해 병원의사협의회는 “정부가 발표한 가치(Value)에 기반한 심사평가체계라는 개념은 일견 보았을 때는 굉장히 합리적인 것처럼 보인다. 당연히 가치가 높은 의료 행위를 하는 것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심사 및 평가체계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겠지만 여기서 말하는 가치는 통상적인 개념의 가치가 아니다. 정부가 설명하는 가치의 개념은 의료의 질(치료결과 등)을 비용으로 나눈 것이다. 결국 정부가 말하는 의료에 있어서의 가치는 치료결과가 좋
2019-01-22 13:55
의과대학 학생 10명 중 5명이 언어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학생의 경우 37.4%는 성희롱 · 72.8%는 성차별적 발언 · 58.7%는 전공과 선택에서 차별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권의학연구소(이하 연구소) · 국가인권위원회가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의과대학 · 의학전문대학원학생 1,76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 심층 면접을 통해 진행한 '의과대학 학생들의 인권상황 실태 조사' 연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고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전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생의 49.5%가 '언어폭력'을 경험했고 △16%는 '단체기합 등 신체적 폭력'을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60%는 모임 · 회식에서 '음주 강요'를 경험했다. 여학생의 경우 △37.4%는 '성희롱' △72.8%는 '성차별적 발언'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공과 선택에서 제한 · 차별'을 경험한 여학생은 58.7%로 남학생보다 3.3배가 높았다. 연구소는 "특정 과에서는 여성을 선발하지 않는 전통을 학생에게 공언하고 있어서 여학생의 박탈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었다."며, "주요 가해자는 △병원 실습을 하는 고학년에서는 교수 △저학년에서는 선배 · 교수였다."고 언급했다. 폭력 ·…
2019-01-22 13:40
지난해 12월 31일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유명을 달리한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故 임세원 교수를 추모하는 움직임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합심하여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가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이하 의대협)와 故 임 교수의 죽음을 애도하는 추모 배지를 제작해 무상 배포에 나선다고 22일 전했다. 대전협에 따르면, 22일 현재까지 총 6천여 명의 의대생 · 전공의가 추모 배지를 신청했다. 대전협 · 의대협은 열악한 의료환경이 의료진 · 환자 안전을 모두 보장하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한 비극적인 사건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대협 이동재 회장은 "너무나도 가슴 아픈 사건을 보며 의대생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한 결과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교수님의 정신을 기억하고 유족의 뜻을 지켜 모든 환자가 차별 없이 진료받고, 안전한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사회 모두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전협 이승우 회장은 "굉장히 가슴 아픈 사건이다. 시간이 지나간다고 잊으면 안 된다."며, "교수님께서 우리 사회에 남겨주고 간 시대적 과제를 모두 명심해야 한다. 진료 현장에서 선량한 의료진이 더는 억울하게 희생되는 것을 막
2019-01-22 13:40
지난해 12월 한 달간 독감 환자 수가 전년 대비 61%나 많은 125만 명으로 확인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최도자 의원(바른미래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독감 항바이러스제 처방 현황'에 따르면, 2017년 12월 한 달간 독감으로 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은 사람은 125만 8천 명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7년 12월 한 달간 처방받은 78만 2천 명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다. 이 같은 차이의 원인은 이번 겨울 독감 유행이 지난겨울보다 보름 정도 빠르게 시작됐기 때문이다.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가 발령하는 '인플루엔자 주의보'는 △지난겨울의 경우 2017년 12월 1일에 발령됐으나 △이번에는 2018년 11월 16일로 2주가량 일찍 발령됐다. 질본에 따르면, 독감 유행의 피크도 △지난겨울은 2018년 1월 초였으나 △이번 겨울은 2018년 12월 마지막 주로 1주 정도 빨랐다. 이에 더하여 집단생활을 하는 학생이 독감에 가장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질본의 인플루엔자 주간감시 소식지에 따르면, 외래환자 1천 명당 연령별 인플루엔자 의심환자 수는 7~12세 초등학생이 110.8로 가장 높았고, 13~18세 중고생이 94.1
2019-01-22 11:09
개원을 앞두고 있는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성서 새 병원이 드라마 및 영화 촬영지로 주목받고 있다. 22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 따르면 동산병원 새 병원은 4월 15일 대구 달서구 신당동에 이전 개원한다. 지상 20층, 지하 5층, 1,041병상의 지역 최대 규모로 최첨단 설비,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건축 그리고 환자 최우선 설계 및 의료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건물외관은 적벽돌의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모습이며, 독특하고 웅장한 건축 형태를 갖추고 있다. 이러한 새 병원의 특장점에 드라마 및 영화제작사의 관심이 모이고 있는 것이다. 새 병원은 2월 11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주지훈, 진세연, 김강우 주연의 MBC월화미니시리즈<아이템>의 배경이 되어, 지난 14일부터 일주일간 밤낮없는 촬영이 이어졌다. 병원 로비, 병동을 비롯해 수술실, 응급실, 집중치료실, 장례식장, 예배실 등 드라마 곳곳에서 동산병원 새 병원의 내부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아이템>은 현재 방영중인 <나쁜형사>의 후속작으로, 원작 웹툰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인기리에 연재 중이다.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특별한 초능력을 가진 물건들을 둘러싼 음모와 비
2019-01-22 10:51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이하 손보협)은 지난 16일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자동차보험 진료비 증가 원인으로 한방병원의 과잉 · 부당진료를 지목했다. 이날 김 회장은 운전자 보험료 부담을 덜기 위해 한방병원에서 발생하는 보험금 누수를 최대한 막아야 한다고 발언했다. 손보협에 따르면, 자동차보험을 통한 한방병원 진료비는 △2015년 3천 580억 원 △2016년 4천 635억 원 △2017년 5천 631억 원으로 해마다 약 20∼30%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는 자동차보험의 한의진료비 증가 원인이 '한의약 치료의 우수한 효과와 대국민 인지도 및 선호도 상승에 따른 환자 수 증가'에 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22일 배포하며, 악의적 비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지난해에 발표한 '자동차보험 한방진료비 변동요인 분석 및 관리방안 연구 보고서' 및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심평원 청구자료에 따르면 △자동차보험으로 양방의료기관에 내원한 환자는 2014년 175만여 명에서 2017년 169만여 명으로 약 3.1% 감소했지만 △한의의료기관에 내원한 환자는 2014년 46만여 명에서 2015년…
2019-01-22 10:40
대한약사회가 보건복지부 장관이 안전상비의약품의 확대를 목적으로 자체 선정한 전문가 자문위원들을 활용하려는 것과 관련, 꼼수라면서 보건복지부 장관과 담당책임자의 사퇴를 촉구했다. 대한약사회는 22일 ‘복지부의 꼼수와 만행을 규탄하며 복지부 장관과 담당 책임자의 사퇴를 촉구한다!’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대한약사회(이하 약사회)는 성명서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안전상비의약품 품목의 현행화인데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확대하려는 꼼수를 부린다고 했다. 약사회는 “서면답변에 따르면 식약처는 지난해 10월 16일자로 복지부에 회신을 보내 안전상비의약품 안전성 검토 기준은 ‘수정사항 없음’, 안전성 기준과 제품명 등은 ‘현행화’로 결론지었다.”고 전제했다. “그러나 2019년 1월 복지부는 돌연 안전상비의약품 안전성 기준에 대한 심의·자문을 중앙약사심의위원회와 자체 선정한 전문가 자문위원들에게 ‘투 트랙’으로 동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고 지적했다. 3개월 만에 뒤집기 시도는 국회 국정감사를 조롱하는 거라고 주장했다. 약사회는 “식약처의 안전성 기준 검토 ‘현행화’라는 국정감사 답변이 나온지 3개월도 채 지나지 않은 상황이다. 이를 무시하고 식약처 중앙약
2019-01-22 10:02
20년 넘게 부실 논란에 휩싸이던 서남의대가 지난해 2월 폐교하면서 남원과 그 인근 지역의 내과 · 산부인과 · 신경외과 등 필수 의료 서비스는 더욱더 열악해졌다. 실제 지방 병원에서는 보건 · 의료 인력 부족으로 질 낮은 의료를 제공할 수밖에 없으며, 의사를 구하기 위해 높은 급여를 책정해 끊임없는 재정 악화 · 경영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 이에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의료격차 해소 · 필수 공공의료 공백 방지를 위해 지난해 4월 국립공공의료대학원(이하 공공의전원) 설립을 결정했다. 이를 두고 의료계는 서남의대 폐교 사례에 미뤄볼 때 실패한 정책을 재현할 뿐이며 단순한 의사 증원으로 인력 분포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크게 반대했다. 그러나 복지부는 18일 오후 4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왜 필요한가?' 정책토론회에서 공공의전원 예산이 책정되면서 사실상 설립이 확정된 것이나 다름없다는 입장을 피력한 바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 메디포뉴스는 남원시청 관계자(이하 관계자)를 만나 남원시가 전라북도 · 전라남도 · 경상남도의 13개 지역 15개 공공보건의료기관장 · 담당 직원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금년 1월까지 총 2차례
2019-01-22 06:00
故 백남기 농민의 의무기록을 열람한 서울대병원 의료진 135명에 대한 무더기 행정처분에도 불구하고 서울대병원의 진료 차질은 없을 전망이다. 하지만 의료계에서는 故 백남기 농민 의무기록을 열람한 당시 의료인 만 처벌하는 것은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당시 약사 의료기사도 열람했고, 그 당시 외에도 의무기록 열람은 관행화 돼 있다는 애기다. 21일 보건복지부 의료계 병원계에 따르면 지난주말 보건복지부가 故 백남기 농민 의무기록을 열람한 서울대병원 의사 80명, 간호사 55명에게 행정처분 최종통지서를 발송했다. 하지만 서울대병원의 진료차질은 없을 전망이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서울대병원 의사는 수백명 된다. 진료과도 안 겹친다. 또한 자격정지를 한꺼번에 (같은 날) 다하는 게 아니다. 자격정지 기간을 본인이 언제부터 언제까지로 각자 정할 수 있다. 의사도 많아 전혀 진료 차질이 없다."고 언급했다.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 관계자는 "행정처분 최종통지는 각 개인에게 지난 주말 통보했다."고 말했다. 의료진 135명에 대한 무더기 행정처분이지만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의사 80명 중 11명이 면허정지, 69명이 경고 처분 받았다. ▲간호사는…
2019-01-22 05:50
최근 회원 의료기관에 대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의 무분별한 집중단속 및 압박조사와 관련,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21일 경기도 특사경 운영을 규탄하는 한편 후속대책을 통해 의료기관 권익과 회원 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래 참고자료 :경기도 특사경 의료기관 단속 관련 대회원 안내문)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사법경찰직무법)’에 근거를 두고 있는 지자체의 특사경 제도는 2008년 서울특별시를 시작으로 출범된 후 점차 조직이 강화되었으며, 특히 경기도지사는 특사경 인력 대폭증원 및 전문성 강화를 선거공약으로 내세웠다. 한편 의협은 2017년 특사경의 수사관할 범위를 의료법에 규정된 범죄로 확대하는 등의 내용으로 사법경찰직무법이 개정될 당시에도 실적쌓기용으로 특별수사권이 남용될 개연성이 높다며 강력히 반대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경기도를 비롯한 일부 지자체에서 공무원들이 ‘민생사법특별경찰관’이라는 이름으로 일선 회원 및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무분별한 집중단속을 벌여 물의를 빚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의협은 특사경의 권한남용을 결코 방관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박종혁 의협 대변인은 “특사
2019-01-21 21:38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키시 타카시)과 한국BMS제약(대표이사: 박혜선)은 지난1월 9일 식도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3상 임상연구 ATTRACTION-3 탑라인(top-line) 결과, 옵디보가 항암화학요법 대비 유의하게 전체생존기간을개선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14일 옵디보-여보이 병용요법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EuropeanCommission)로부터 신세포암 1차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승인 받았다. ATTRACTION-3 임상연구는 절제가 불가능한 진행성 또는 재발성 식도암 환자 중 플루오르피리미딘-백금 기반 항암화학요법 병용 치료가 어려운 환자를 대상으로 옵디보와 항암화학요법(도세탁셀 또는 파클리탁셀)을 비교 평가한 임상연구이다. 연구 결과, 옵디보는 항암화학요법 대비 1차 유효성 평가지수(primary endpoint)인 전체생존기간(OS, overall survival)을 유의하게 연장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옵디보는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PD-L1 발현여부와 관계없이 절제가 불가능한 진행성 또는 재발성 식도암에서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전체생존기간을 개선함을 처음으로 입증했다. 옵디보는 식도암뿐 아니라 신세포암에서도 유의미한연구 결과
2019-01-21 15:57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이하 원 도지사)는 국내 1호 영리병원으로 불리는 제주 녹지국제병원에 대한 숙의형 공론조사 위원회의 불허 권고를 뒤집고 지난해 12월 5일 개원 허가를 내렸다. 본 결정으로 야기될 의료영리화 · 건강보험 붕괴를 우려한 의료계 · 시민단체는 개원의 위법성을 토대로 원 도지사가 사업계획서 원본을 공개하고 직권으로 녹지국제병원 허가를 취소해야 한다고 거듭 주장하고 있다. 녹지국제병원 허가 조치로 2년 반 만에 부활한 제주영리병원 철회 및 의료민영화 저지 범국민운동본부(이하 범국민운동본부)는 21일 오전 10시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가압류 상태의 녹지국제병원 개원 허가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어 이를 명백한 직무유기로 규정하고 허가 철회를 요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원 도지사가 '가압류' 상태에 있는 녹지국제병원의 개원을 허가해 준 사실이 언급됐다. 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제주헬스케어타운 시공을 맡은 대우건설 · 포스코건설 · 한화건설 등 우리나라 굴지의 건설회사는 공사대금을 받지 못하자 2017년 9월 2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녹지국제헬스케어타운 유한회사를 상대로 부동산가압류 소송(2017카단813145)을 신청했고, 법원은 2017년
2019-01-21 13:48
대구 관내에서는 현재 발열 · 발진을 동반한 홍역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대구시에서는 지난해 12월 17일 첫 환자가 발생한 후 대구 소재 의료기관을 이용한 영 · 유아 및 의료종사자도 추가 확진되어 1월 10일 기준 총 9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11일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는 해외 유입 방지 · 전국 확산 방지를 위해 홍역 표준예방접종 일정에 따른 어린이 예방 접종 및 국외 홍역 유행지역 여행 전 예방접종 이력 확인을 당부하고, 미접종 시 예방접종 · 개인 위생수칙 준수 등을 강조했다(아래 별첨 '질병 개요 외').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높은 감염병으로 발열 · 기침 · 콧물 · 결막염을 시작으로 특징적인 구강 점막(Koplik) 반점에 이어 특징적인 피부 발진의 증상을 나타내는 질병이다. 홍역이 대구 관내에서 유행함에 따라 대구시 보건당국은 역학조사 · 접촉자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질본에 따르면, 환자 9명 중 △5명은 격리해제 △4명은 격리입원 중으로, 환자 상태는 양호하다. MMR(홍역 · 유행성이하선염 · 풍진) 백신은 △1차는 생후 12∼15개월 △2차는 만 4∼6세에 접종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어린이 홍역 예방접종률이
2019-01-21 11:40
경기도의사회(회장 이동욱)가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 수원수사센터 특별사법경찰의 수원 소재 A중소병원에 대한 수사와 관련, ▲수사를 즉각 중단 ▲중소병원 간호사 등 인력규정 개선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관련 이사의 사퇴를 촉구했다. 경기도의사회는 21일 ‘진료 중 의사를 범죄인 취급하는 특사경 횡포 즉각 중단하라!’는 성명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지난 17일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 수원수사센터 특별사법경찰은 A중소병원 B의사에게 보낸 출석요구서에서 ‘의료법 위반 피의사건에 관해 문의할 일이 있으니 00일 00시까지 출석하여 주기 바란다.’는 요구서를 보냈다. 이 요구서에서 ▲당직간호사 미배치 기간 근무표 및 미배치 전 1개월 근무표 ▲당직간호사 미배치 기간 피의자 운영병원 입원 및 외래환자 수 현황자료 ▲적발이후 조치사항 ▲기타 A중소병원에 유리한 증거자료 등의 제출을 요구했다. 성명서를 낸 경기도의사회는 이러한 수사가 이 병원에만 한정된 게 아니라고 했다. 경기도의사회는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이) 2019년 1월 경기도내 다수의 의료기관에 대하여 마약장부 등 각종 조사를 강압적으로 시행했다. 조사한 내용 중 간호인력 규정 위반으로 의
2019-01-21 11:37
무릎 인공관절 수술 후 심한 통증이 예상되는 환자를 수술 전 선별하고, 맞춤형 통증 관리로 수술 후 삶의 질을 개선하는 통증 완화 기법이 개발됐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인용 · 성바오로병원 고인준 정형외과 교수팀이 2015년부터 2016년까지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을 받기 위해 서울성모병원에 내원한 환자 중 중추신경 감작검사 시행 후 중추신경이 감작된 것으로 선별된 80명의 환자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해 이 같은 성과를 도출했다고 21일 서울성모병원이 전했다. 인구 고령화 · 생활 방식의 서구화로,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는 국내 환자는 한해 8만 명에 이르고 있다. 무릎 퇴행성관절염 환자 대부분은 수술을 받고 재활 후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에서 해방된다. 하지만 통증에 예민한 환자 일부는 수술 후 기능 평가 · 영상의학적 소견이 정상임에도 만성 통증을 호소한다. 장기간 퇴행성 관절염을 앓아 중추신경계의 감작(Sensitization)으로 무릎 통증에 예민해진 것이다. 이로 인해 통증이 아닌 감각도 통증으로 느끼거나 약한 통증도 강한 통증으로 증폭되어 느끼게 된다. 이에 교수팀은 환자를 약물투여군 · 비투여군으로 무작위 배정한 뒤 모든 환자를 수술 후 3개월
2019-01-21 11:36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3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재가급여를 제공하는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2019년 장기요양기관 재가급여 정기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아래 별첨 '2019년도 정기평가 개요'). 평가 대상은 2017년 12월 31일까지 지정된 재가기관 중 장기요양기관기호 끝자리가 짝수인 총 6,985개소로 △재가기관의 기관 운영 △환경 · 안전 △수급자 권리 보장 △급여 제공 과정 · 결과 등에 대해 급여종류별로 최소 23개 지표에서 최대 46개 지표로 평가한다. 장기요양기관기호 끝자리가 홀수인 기관은 2020년도에 실시한다. 다만 홀수 기관이더라도 짝수 기관과 동일한 지역본부 내 동일 대표자 재가급여기관이면 함께 선정한다. 올해 평가는 관찰 · 면담지표를 강화하고, 외부평가자 참여를 확대하는 등 서비스 질 중심 평가체계로 개편하여 평가를 실시한다. 학계 전문가 ·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 경험자 등 외부평가자를 통해 관찰 · 면담평가 방식으로 서비스 제공과정의 평가를 강화했으며, 수급자 인권 · 안전 등 서비스 질 관련 평가지표를 신설했다. 공단은 정기평가 대상기관 · 평가방법 등을 포함한 평가계획을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http://www
2019-01-21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