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영유아 건강검진의 효과를 높이고 발달장애 영유아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해 올해 1월부터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 대상을 확대하여 지원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아래 참고자료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비 지원사업 개요) 기존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및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하위 30% 이하에서,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하위 50% 이하’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올해 1,000명(총 2,000명)이 추가 지원을 받게 된다. 하위 50% 이하의 경우 직장가입자는 11만5000원 이하, 지역가입자는 7만8500원 이하가 대상이다.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비 지원사업’은 건강검진 발달평가 결과 ‘심화평가 권고’ 판정을 받은 영유아에게 발달장애 정밀검사비를 지원하여 조기 치료 및 재활로 연계하고, 영유아의 장애 유병률을 낮추는데 그 목적이 있다. 작년 9월 발표한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종합대책’에도 건강검진 지원 확대를 통한 발달장애 조기진단 강화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비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영유아건강검진 대상자 중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및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하위 50%인 자
2019-03-04 09:12
지난해 10월 외과계 살리기 정책으로 보건복지부가 시동을 건 교육상담료·심층진찰료 수가 신설 시범사업이 외과계 최대과인 개원외과 의사들에게는 별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인지 외과는 이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개원의사가 80명에 불과하다. 임익강 대한외과의사회 총무부회장은 "수술 전 설명은 그 간 해오던 행위인데 수가는 못 받았다. 이 걸 받으려 하다 보니까 보건복지부가 마치 없던 거를 주는 것처럼 시범사업을 해서 외과개원 의사들의 참여가 적다."고 했다. 수술 전 설명이 그간 관행적으로 해 오던 것에서 사망위험고지 등 심도 있게 강화됨으로써 수술하려던 환자가 수술을 안 하게 되는 경우까지 우려된다는 것이다. 시범사업이 별 도움이 안된다는 거고, 그래서 참여가 80명 정도란 얘기다. 오는 10월이면 1차 시범사업이 완료되고 2차 시범사업에 들어갈 전망인 가운데 이런 문제를 해소하는 방안이 정책적으로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대한외과의사회가 3일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2019 춘계 연수강좌’를 개최한 가운데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정영진 회장 집행부가 이같은 취지로 말했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정영진 회장의 모두 발언 이후 기자들
2019-03-04 06:00
IDEN(International Digestive Endoscopy Network, 국제 소화기 내시경 네트워크)가 소화기내시경 분야의 다섯 번째 국제학회로 발족하면서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이하 학회)는 28일 오후 6시 30분 서울시 중구 인근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금년 1월 IDEN의 출범을 알리고, IDEN을 통해 소화기내시경 분야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훈재 이사장을 비롯하여 류지곤 학술이사, 박종재 총무기획이사, 천영국 섭외이사가 참석했다. 전훈재 이사장은 "국제내시경학회는 일본 JGES · 미국 ASGE · 유럽 ESGE와 전 세계 회원을 대상으로 한 WEO가 존재한다. 그 뒤를 이어 IDEN이 다섯 번째로 발족했다."며, "우리 학회는 단일학회로서 8천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에서 규모가 가장 큰 학회로, SCI 논문은 전 세계 3위 수준이다. 이 가운데 학회에서는 IDEN 국제화를 위해 국가 간 학문적 교류를 강화했다. 미국 · 유럽 · 일본 등 의료선진국이나 규모가 큰 학회와 조인트 심포지엄을 진행하는 것만으로는 국제학회가 될 수 없다."고 말했다. IDEN의 국제화를 위해 학회
2019-03-04 05:50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를 치료하는 신약이 미국에서 상용화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AdlonTherapeutics(퍼듀 파마의 자회사)가 개발한Adhansia XR(성분명: methylphenidate HCl extended-release)을6세 이상 ADHD 환자 치료에 허가했다고 최근 밝혔다. 제약사측에 따르면, Adhansia XR은 하루 한 번 복용하는 서방캡슐제로중추신경계에 작용하도록 고안된 약물이다. 약물의 효능은 성인과 아동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임상시험에서 확인됐다. 연구진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시험(이중맹검·위약대조·무작위배정)에서 참여자의 일부에게Adhansia XR을 투여하고, 나머지에게는 위약을 투여하며 경과를 지켜봤다. 평가지표로는 PERMP-T(계산문제)가 측정됐다.1차 유효성평가변수는 평균 PERMP-T 점수였다. 그 결과, 약물 투여군이 위약군보다 PERMP-T 평균 점수가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차이는 약복용 후 1, 2, 5, 8, 11, 16시간이 지난 시점에도 나타났다. 이 시험에서 약물군의 10%는 부작용으로 인해 Adhansia XR 투여를 중단했다. 아동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시험(이중맹검·
2019-03-04 05:40
故 임세원 교수의 비극적인 사건을 계기로, '마음이 아픈 사람이 편견 · 차별 없이 쉽게 치료 · 지원받는 사회를 만들자'는 고인의 유지를 실현하기 위한 탈원화의 움직임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 가운데 당사자들은 정신질환자가 치료를 기피하는 이유를 조사 · 분석하여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우선으로 구축할 것을 주문해왔다. 이 같은 요구가 적극 반영된 금일 토론회에서는 탈시설화를 통해 당사자의 '치료 연속성'을 지역사회에서 보장하기 위한 제도 · 거버넌스 개혁에 초점이 맞춰졌다. 2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애리조나 주립대학 사회복지학과 오현성 교수가 '지역사회 복귀를 위한 정신건강서비스 무엇이 필요한가' 주제로 발제했다. 탈원화는 정신병원에서 살고 싶지 않은 당사자의 의지가 반영돼 등장한 탈시설화의 개념이다. 오 교수는 "과학 지식이 없었던 농경사회 때는 환각 · 환청을 겪는 이가 영적 리더 역할을 했으나 산업화 ·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정신질환자 수용 시설이 등장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1960년대 도시화가 이뤄지면서 가족이 떠맡은 환자를 대신 케어하겠다는 민간사업자가 나타났으며, 이로 인한 인권 침해 · 학대가 발생했다."
2019-03-01 06:00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연구책임자 김윤, 의료관리학교실)이 지난 2018년 12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건강보험 의료이용지도(KNHI-Atlas) 구축 3차 연구'를 최종보고서로 제출했다. 연구기간은 지난 2017년 6월9일부터 2018년 12월31일까지 19개월이었다. 연구는 환자의 의료이용행태를 고려한 의료 생활권을 기반으로 의료자원 공급의 적정화와 효과적인 의료전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연구에서는 총 7가지 의료영역인 ▲입원의료, ▲일차의료, ▲심뇌혈관질환, ▲암, ▲공공의료, ▲의료비용, ▲의료이용에 대한 분석을 수행했다. 이에 메디포뉴스는 7가지 의료영역에 관한 연구 결과와 정책 제언을 소개한다.[편집자 주] 중진료권인 지역응급의료센터 과잉지역은 서울, 부산, 광주 등 15개 진료권으로 39개소를 축소하는 것이 적정한 것으로 추정됐다. 반면 안산, 오산, 시흥 등 13개 진료권은 15개소를 확대하는 것이 적정한 것으로 추정됐다. 7가지 의료영역 연구 중 ‘응급 등 필수의료 중진료권별 공급-이용-결과의 상관관계 및 적정 배치 방안 연구’에서 이같이 제언됐다. 분석의 기반이 되는 진료권의 구분은 중진료권으로 전국…
2019-03-01 05:50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KDRA)이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통한 신약개발을목표로 2019년 추진할 사업계획을 공개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28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제33차 정기총회를개최했다. 김동연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지금 우리는 신약개발을 통해 다국적기업으로 도약할수 있는 정책제도의 기반이 필요하다”며 “기초원천기술연구, 전임상연구, 임상연구 지원에 있어 우리나라 실정에 적합한 네거티브제도의 규제혁신도 필요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그는 “차세대 우리나라의 먹을거리가 이 분야(신약개발)임이 확실함에도 개발자금이 부족한 실정이어서 초기단계 연구가 해외 기업으로 이전되는 사례가 많은 것이 현실”이라며 “단시간에 신약개발을 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은 오픈이노베이션의활성화”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우리는 올해도 국내 신약 연구개발의 민간 컨트롤타워로서 ▲정부 부처별 연계 사업 추진▲기초·원천연구를 통한 전임상·임상파이프라인 구축 확대 ▲전주기 연구개발 과정의 출구전략 사업 강화 ▲다 부처 신약개발 지원사업의생산성 향상 등을 통해 업계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총에서 김 이사장은 이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계획된 8개 주요
2019-03-01 05:40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KDRA)은 28일오후 2시30분 서울 삼정호텔에서 제3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총은 ▲국민의례▲인사말▲공로패·감사패 수여식▲성원보고▲개회선언▲의안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연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도 우리나라 신약 연구개발의 민간 컨트롤타워로서 ▲정부 부처별 연계 사업의추진 ▲기초·원천연구를 통한 전임상·임상파이프라인 구축 확대 ▲전주기 연구개발 과정의 출구전략 사업 강화 ▲다 부처 신약개발 지원사업의생산성 향상 등을 통해 업계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19-02-28 15:08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윤소하 의원(정의당 원내대표)이 2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지역사회 복귀를 위한 정신건강서비스 무엇이 필요한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아리조나 주립대학 사회복지학과 오현성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서 지역사회 복귀를 위한 정신건강서비스에 대해 제언하며, 지정토론에는 △한국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 유동현 소장 △정신장애인가족모임 심지회 배점태 부회장 △한국정신보건작업치료학회 신은식 회장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과 신하늘 사무관이 참석하여 정신건강서비스 정상화를 위한 논의를 이어간다. 금일 토론회를 주최한 윤소하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외국 선진 정신건강제도의 연구 · 경험을 통해 치료의 연속성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복귀를 위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조명하고, 국내 적용을 위해 필요한 자원 · 서비스 확립 방안을 모색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발표 · 논의한 내용을 중심으로 국회에서 정신보건과 관련한 정책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자리에 불참한 윤 의원의 개회사는 영상으로 대신했다.
2019-02-28 14:15
수련병원이 입국비 명목으로 적게는 수십만 원에서 많게는 수천만 원 이상 전공의에게 금전을 요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가 전국 70여 개 수련병원의 전공의 회원 5백여 명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약 2주간 온라인으로 진행한 입국비 실태조사에 따르면, 여전히 다수의 의국에서 관행적으로 입국비를 걷는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대전협에 따르면 △응답자의 96.1%가 입국비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으며 △77.1%가 '현재 근무하는 병원의 다른 과'에 입국비 문화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봤다고 답했다. 그 액수는 △100~1000만 원 66.1% △1000~5000만 원 19.2% △50~100만 원 7.1% 순으로 나타났고 △5000만 원 이상도 3.3%에 달했다. △1억 원 이상이라고 답한 전공의도 10명이나 있었다. 이와 함께 △'현재 근무하는 전공과'에 입국비 문화가 있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비율은 37.1%였다. 내야 하는 입국비는 △100~1000만 원이 47.1% △50~100만 원이 16.7%로 가장 높았다. △5000만 원 이상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2000만 원씩 현금 2회와 1년 치 밥값을 지불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2019-02-28 14:08
한반도 평화시대의 전환점을 맞이하여 남북 보건의료 분야 교류에 있어 동일한 수준으로 한방 · 양방 교육을 시행하는 북한을 본보기로 삼아 의료일원화를 이뤄야 한다는 한의계 측 주장이 제시됐다.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가 28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남북보건의료협력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북의 보건의료 시스템' 주제로 발제에 나선 신희영 서울대학교 통일의학센터장은 북한의 고려의학 교육과 고려약제 연구 내용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북한의 보건의료체계의 특징은 △무상치료 · 예방의학 · 의사담당 구역제로 크게 구분된다. 약이 부족하기 때문에 '의사들의 정성이 명약이다'로 대변되는 △정성의학이 발달해 있고 △양의사와 한의사는 동일한 교육을 받으며 △북한 의료 인력의 기능은 미분화된 상태다. 신 센터장은 "북한 사회는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자본주의화됐으나 유일하게 사회주의가 유지되는 영역이 의료와 교육이다. 교육과 달리 의료는 누군가는 돈을 지불해야 하지만 누구도 의료에 돈을 지불할 여력이 없다."며, "북한 의료 인력은 분업이 덜 돼 있다. 의사가 약 제조 · 혈압 측정 등 모든 일을 다 한다. 이 때문에 OECD 통계에서는
2019-02-28 13:34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중증질환 산정특례 대상 중 암 대상으로 1,339개 질환별 암 확진에 필요한 검사항목 · 기준을 마련하여 3월 1일부터 적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아래 별첨 '중증질환 산정특례제도 안내'). 암 질환으로 산정특례를 적용받기 위해서는 환자가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암 확진에 필요한 검사를 실시하고, 최종 암으로 확진되면 의사가 발행한 '건강보험 산정특례 등록신청서'를 공단 또는 의료기관에 제출해야 한다. 그동안은 암 산정특례 등록기준이 부재했다. 동일한 암을 확진하기 위해 의사 · 의료기관별로 실시하는 검사 항목이 일치하지 않아 암 확진에 소요되는 시간 · 산정특례 신청 시기에 차이가 발생해 환자별 의료비 부담에 형평성 문제도 제기됐다. 이에 공단은 암 질환별로 산정특례 등록기준을 표준화해 동일한 암은 전국의 모든 의료기관 의사가 동일한 검사 · 기준을 적용하여 확진하고 산정특례 신청을 하도록 제도를 보완했다. 아울러 공단은 등록기준 중 조직검사가 필수인 질환을 앓는 환자의 건강상태가 조직검사를 시행하기 어려운 경우 조직검사 없이 영상검사 결과 및 전문의 확진을 통해 산정특례 신청이 가능하도록 예외기준을 마련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암…
2019-02-28 12:00
국내 기술로 만들어진 혈우병 치료신약이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혈우병(응고인자 결핍으로 나타나는 선천성 출혈성 질환) 항체치료제 ‘MG1113’의 임상1상에서 첫 환자 투여를 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연세세브란스병원과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건강한 성인 및 혈우병 환우 49명을 대상으로MG111을 투여했을 때의 안전성을 평가한다. MG1113은 부족한 혈액 내 응고인자를 주입하는 기존 치료 방식과달리, 응고인자를 활성화시키는 항체로 만들어진 혈우병 항체치료제이다.항체치료제 특성상 기존 약에 내성이 생긴 환자도 사용이 가능하며, A형과 B형 혈우병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MG1113은 기존 약보다 반감기가 긴 고농도 제형으로, 피하주사가 가능하다. 따라서약물 투여 횟수와 통증이 줄어 환자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김진 GC녹십자 의학본부장은“이번 연구를 통해 치료 효과를 확인한 후, 상업화를 위한 후속 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02-28 10:55
"정부 머릿속에는 한의사가 없다. 이것이 정부의 기본 인식이다." 28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남북보건의료협력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에서 대한한의사협회 최혁용 회장이 이 같이 지적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27일 보건복지부는 주요 직역단체 · 학회 · 전문가 · 정부 유관기관 등 약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북 보건복지 민관협력 포럼 제1차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최 회장은 "당시 포럼에는 보건의료계 대표로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만 참석했다. 참석자 모두 의사였다. 보건복지부에 왜 한의계가 빠져 있냐고 전화했다. 복지부는 대한치과의사협회 · 대한약사회 · 대한간호협회도 빠졌는데 왜 그러냐면서, 의료계 대표로 의협이 참석했으면 됐지 왜 따로 참석하려고 하냐고 반문했다."고 언급했다. 최 회장은 "남북 보건의료 교육에서도 한의학이 제외된 상태다. 이것이 정부의 기본 인식이다. 머릿속에 한의사가 없다."며, "현재는 말만 협력이다. 국민을 설득할 수 있는 성과가 없다. 하지만 한의학은 다르다. 북한에는 발달한 고려의학이 있다. 생산되는 의약품의 80%가 고려약이며 일차의료의 80%가 고려의학이다. 한의학에 대한 북한 시민의…
2019-02-28 10:47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가 28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남북보건의료협력 방안 마련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서울대 신희영 통일의학센터장이 '북의 보건의료 시스템 △최혁용 한의협회장이 '북의 고려의학 현황'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한의협 최문석 부회장을 좌장으로 한 토론에서는 △김상국 통일부 인도협력기획과장 △김진숙 보건복지부 남북보건의료추진단 과장 △권오민 한국한의학연구원 글로벌전략부장 △북한 청진의과대학 출신 김지은 새터민 한의사 △백유상 경희한의대 교수 △성수현 한약진흥재단 선임연구원 등이 참석해 남북 보건의료 협력 · 한의약 참여방안 주제로 논의한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은 "한의약 분야의 남북 교류협력은 여건이 굉장히 좋다. 남북 교류가 단절됐을 때도 한의약 분야는 지속적으로 이뤄졌다. 북한의 한의학인 고려의학은 양의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발전돼 있다. 그런 의미에서 남쪽의 한의학과 북쪽의 고려의학이 함께 협력하는 방안은 상당하다."며, "이러한 가운데 금일 토론회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2019-02-28 10:14
광진구의사회 임익강 회장이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최대집 회장이 고군분투한다면서 회원들이 힘을 모아 줘야 한다는 취지로 말했다. 광진구의사회 정기총회가 27일 더 클래식 500 아젤리아홀에서 개최된 가운데 인사말을 한 임익강 회장이 이같이 말했다. 임 회장은 “최대집 회장이 삭발하면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하지만 회원 참여가 없으면 아무 의미 없다.”면서 “오늘 (광진구의사회) 총회인데 왜 하나? 회원들의 기본 권리를 주장하는 시간이다. 회장 임원들은 회원의 권익을 위해, 회장은 회무를 위임받아, 회장이나 임원들이 일한다. 잘하나 못하나 1년간 평가 감시해서 질타하고 지적하고 새로운 한 해를 어떻게 해주기 바란다고 얘기한다.”고 언급했다. 임 회장은 “법 앞에 졸고 있는 자는 권리를 보장받지 못한다.”면서 “회원들은 자기 발등의 불이나 자기 지갑이 얇아지면 민감하다. 그러나 평상시 의사단체의 조직, 의료 제도와 시스템을 갖추는 거는 굉장히 무관심하다. 굉장히 이기적이다. 굉장히 개인적 사고다.”라고 지적했다. 의협 중앙 대의원 카톡방에서 최대집 회장 파면 얘기가 나오는 것을 경계했다. 임 회장은 “중앙 대의원 단톡방에서 카톡 내용을 보면 최대집 회장 파면 얘
2019-02-28 06:00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은 2월 13일 의료법에 간호조무사 단체를 설립하는 근거를 마련하여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가 정부 정책 · 공익사업을 수행하는 중앙회로 인정받게 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그런데 동 법안의 해석을 놓고 간호사 · 간호조무사 간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일부 간호사들은 '간호조무사를 의료인으로 인정하려는 게 아니냐'는 식으로 해석하여 법안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고, 간무협은 27일 협회 중앙회 4층 LPN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여 가짜뉴스로 대변되는 허위사실 유포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반면,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 측은 허위사실은 없으며 간무협의 주장이 앞뒤가 전혀 맞지 않는 내용이라고 지적했다. / 메디포뉴스는 27일 기자회견에서 간무협이 주장한 내용과 이에 대한 간협 관계자의 입장을 정리했다. [편집자 주] ◆ 간호조무사의 유일한 권익대변자는 간무협? 간무협 간호조무사는 1973년 보건복지부 장관 면허의 시 · 도지사 자격 전환을 반대하는 과정에서 협회를 만들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47년간 간호조무사는 간무협에 스스로 회비를 내고 협회 중심으로 권익 향상을 위해 활동했다. 간협 간호조무사 직종이 왜
2019-02-28 05:50
필수의약품의 공급 중단사태를 방지하려면 원가 현실화가 필수적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현재 정부는 치료에 반드시 필요하지만 제약사 입장에서는 채산성이 떨어지는 약을 ‘퇴장방지의약품’으로 지정해 다양한 우대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퇴장방지약으로 지정되더라도생산이 중단되는 사례가 발생한 만큼 보다 근본적인 해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장우순 상무는 27일 바른미래당 최도자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주최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후원하는 ‘필수의약품의 공급 및 관리제도 개선 토론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장 상무는 “국소마취제 ‘레카신액’은 퇴장방지의약품이었지만 생산이 중단되는 사례가 발생했다”며 “약제급여 대비 제조원가 비율이 114.8%에 달해 더 이상 생산판매가어려웠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정부는 퇴장방지의약품에 약값의 10%를 얹혀주는 방식으로 보호하고 있지만, 큰 도움이 되지 않는실정”이라고 문제 삼았다. 이런 상황은 퇴장의약품 우대조치와 산업현실 사이의 간극으로부터 발생한다고 장 상무는 설명했다. 장 상무는 “정부는 퇴장방지의약품에 원가 보전, 약가사후관리제도 대상 제외, 상한가 91%미만 판매금지 대상 지정 등의 혜택
2019-02-28 05:40
대한간호협회와 자유한국당 윤종필 의원이 공동 주최하는 '독립운동가 간호사를 만나다' 세미나가 2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화여대 이화사학연구소 강영심 연구원이 '간호사, 독립운동전선에서 빛나다' 주제로 발제에 나섰으며 △도산학회 이명화 회장 △대한간호협회 간호역사뿌리찾기특별위원회 이자형 위원장 △독립운동가 노순경 간호사 외손자 김영준 씨 △가야대학교 간호학과 4학년 조수진 학생 △동아일보 콘텐츠기획본부 김지영 차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신경림 회장은 개회사에서 "간호사들은 일제강점기에 뜨거운 민족의식과 기개로 조국 독립을 위해 싸웠다."며, "조국 독립을 위해 용감하게 일어섰던 자랑스러운 간호사 선배들의 이름과 고귀한 정신을 꼭 기억해달라. 그리고 다음 세대에 자랑스럽게 물려줄 수 있는 간호 역사를 만드는 데 힘을 모아 달라. 대한간호협회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미나에 앞서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는특별전시회 개막식이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테이프 커팅과 전시관람 등이 이어졌다.
2019-02-27 15:00
바른미래당 최도자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주최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후원하는 ‘필수의약품의 공급 및 관리제도개선 토론회’가 2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8 간담회의실에서 열렸다. 토론회에서는 장우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상무가 ‘퇴장방지의약품 관리제도의현황’에 대해, 삼정KPMG 박상훈 이사가 ‘퇴장방지의약품 원가계산방식 개선 제안’에 대해 주제발표했다. 이어 △황영원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 사무관 △유희영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평가부장 △김기호 CJ헬스케어 상무 △하동문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등의 패널 토론이진행됐다. 최 의원은 개회사에서 “오늘 토론회의 논의를 기반으로 환자에게는 의약품의안정적인 접근성을, 필수의약품을 생산하는 기업에게는 지속가능한 보상을,정부에게는 재정 절감과 국민 건강을 확보할 수 있는 실질적인 조치가 마련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9-02-27 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