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27일 개최한 제139차 상임이사회에서, 지난 2018년 의료기관내 의료기기 영업사원의 대리수술로 인한 환자 사망사건과 관련해, 무면허의료행위 방조 및 의료법 위반 혐의의 주요 당사자인 A회원에 대한 징계심의를 중앙윤리위원회에 요청하기로 결정했다. 의협은 이미 지난 2018년 사건 발생 당시 동 의료기관 원장으로 추정되는 B회원을 중앙윤리위원회 징계심의를 요청했으며, 동시에 의료법 위반 사항으로 검찰에 고발을 진행한 바 있다. 이 사건은 최근 B회원과 친인척 관계인 A회원이 해당 의료기관의 실 대표원장으로 의료법 위반의 책임을 진 것으로 확인됐다. B회원은 당시 같은 지역 내 다른 의료기관을 개설 중으로 무면허의료행위를 지시하거나 방조했음을 입증할 증거가 불충분해 불기소 결정됐다. 의협은 “일부 회원의 불법적, 비윤리적 행위로 인해 절대 다수의 선량한 회원의 명예가 함께 훼손되고 이로 인해 의사 면허권에 대한 왜곡된 사회인식이 조장돼 결과적으로 부당한 입법 압력이 거세어지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며 “의료법 위반 및 의사 윤리를 위배해 의료계 전체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한 단호한 대처와 엄중한 처분을 통해 의료계의 높은 윤리…
2021-01-27 16:32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은 27일, 정부가 감염병 예방조치를 하는 경우 감염병 유행 예방 조치에 대해 주민 및 지방자치 단체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방자치단체도 지역 실태에 적합한 예방조치 방안을 조사, 검토해 이를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건의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신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1일 신년사에서 강조한 ‘격차를 줄이는 포용적인 회복’을 이루기 위해 2021년 방역의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한다”며, “이제는 국민 참여형 ‘상생방역’전략을 수립할 때”라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2021 전국순회 정책엑스포 in 서울’에 발제자로 나서 구체적인‘상생방역’모델을 제시한 바 있다. 신 의원이 제안하는 ‘상생방역’은 정부가 마련한 기본 방역 지침을 기본으로 해, 각 업종별로 현장 상황을 반영한 맞춤형 방역 지침을 만들고 이를 철저하게 준수하는 신개념 방역 시스템이다. 2020년, 정부 주도의 방역 지침에 동참하면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어온 업종들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작년, K-방역은 분명 성공했지만, 거리두기 단계
2021-01-27 15:56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0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상위등급(1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공단은 청렴도 6년 연속 최상위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이번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아 평가군에서 유일하게 청렴도와 부패방지시책평가 모두 1등급을 달성한 기관으로, 명실상부한 청렴 선도기관의 위상을 굳건히 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002년부터 공공부문의 청렴도 제고를 위해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2020년에는 263개 기관을 대상으로 4개 평가부문, 8개 단위과제에서 공공기관의 자율적인 반부패 노력을 평가했다. 공단은 국민토론방 및 전 직원 인식도 조사 등 내·외부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적극적 의미의 청렴개념을 정립하고 청렴성 진단 도구를 개발했으며, 내부규정의 자율점검을 통해 부패유발요인을 발굴해 선제적으로 개선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 9월에는 한국투명성기구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해 청렴정책 전문기관과의 상호교류를 통한 투명성 향상 및 청렴문화 확산 기반도 마련했다. 김용익 이사장은 “국민권익위원회, 보건복지부, 감사원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반부패 활동지원과 전국 지사에서
2021-01-27 15:47
“코로나19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국가 경제의 미래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기 위해 제약바이오산업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입니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27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제약주권’을 확립하는 동시에 블록버스터 창출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열겠다는 각오다. 원희목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사회 안전망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있다”면서 “국가적 위기 상황을 종식시킬 해결책은 치료제와 백신 개발”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약주권 실현과 글로벌 성공시대’는 2021년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에 부여된 시대적 과제이자 존재 이유”라며 “보건안보 강화와 블록버스터 창출, 글로벌 진출 가속화, 산업 환경 혁신 등 4대 과제 실천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글로벌 무대에서의 K-PHARM 성공시대를 열기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제약바이오산업계의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조속한 개발 등 가시적 성과 도출을 촉진하고, 국산 원료의약품 자급률 증대 등 안정공급 시스템을 정립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2021-01-27 13:22
본인의 생명이 위협받는 긴박한 순간에도 타인을 배려하며 의로운 삶을 살았던 한 의사가 있다. 바로 故 임세원 교우(의학 90학번)다. 평소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의사였을 뿐만 아니라 생의 마지막까지 정의로웠던 故 임세원 교우의 의사로서의 참된 마음과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유가족과 동기들이 마음을 모아 모교에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은 지난 26일 임세원 교우의 유가족들과 고대의대 90학번 동기회로부터 의학발전기금 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전달받았다. 기부식은 고려대학교 본관 4층 프레지던트챔버에서 이뤄졌다. 행사에는 임세원 교우의 배우자인 신은희 교우(간호 90학번)를 비롯한 장·차남 등 유족과 90학번 동기회가 함께 했으며, 정진택 고려대학교 총장, 김영훈 의무부총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어 자리를 해연의학도서관 1층으로 옮겨 ‘임세원·90학번 교육실’ 명명식을 가졌다. 임세원 교우와 동기들의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기리는 동시에 후학들에게 참의료인으로서의 임세원 교우를 숭고한 정신을 전하기 위함이다. 신은희 교우는 “무엇보다 모교를 향한 고마움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그 마음을 귀하게 여겨
2021-01-27 12:42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열흘만에 500명대로 복귀했다. 계속 감소하던 위중증 환자 수는 제동이 걸렸다. 특히 광주는 종교 관련 비인가 교육시설(TCS국제학교)에서 100여명이 넘는 집단감염이 발생해 서울과 경기 다음으로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월 27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16명, 해외유입 사례는 43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만 6429명(해외유입 6203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 648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 2020건(확진자 5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만 8504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559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85명으로 총 6만 5478명(85.67%)이 격리해제돼, 현재 957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70명이며,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378명(치명률 1.80%)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137명, 서울 120명, 광주 112명, 부산 31명, 경남 20명, 강원 18명, 인천 17명, 전남 12명, 전북 11명, 경북 10명, 충북 8명, 대구 6명, 울산 5명, 세종·충남 각각 4명,
2021-01-27 10:32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은 SAFA(Serum Albumin Fragment Associated) 기술을 보유한 에이프릴바이오(대표이사 차상훈)과 전략적 연구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공동 신약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에이프릴바이오가 보유한 SAFA 기술은 재조합 단백질의 반감기를 증대시키고, 유용한 재조합 항체 의약품을 제작할 수 있는 항체 절편 활용 플랫폼이다. 지난해 SAFA 기술을 활용한 APB-R3(항 염증 질환 치료) 물질이 제3회 바이오의약품 대상을 수상하는 등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양사는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해 양사는 SAFA기술을 활용하여 공동관심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상호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적극적으로 오픈이노베이션을 진행하고 있는 유한양행은 전략적 투자도 왕성하게 진행해오고 있으며, 에이프릴바이오에도 지난해 전략적 투자자로서 30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유한양행은 에이프릴바이오의 독자적 플랫폼 기술인 항체라이브러리 기술과 지속형 SAFA기술 등을 사용하여 다양한 치료제 영역에서 글로벌 혁신신약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유한양행의
2021-01-27 09:40
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은 영국의약품 및 보건의료제품규제청(MHRA)으로부터 난치성 심혈관질환 치료제 신약후보물질인 SP-8356에 대한 1상 임상시험승인(CTA)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임상 1상 승인에 따라 신풍제약은 오는 2월 중 영국현지에서 임상전문기관 ‘Quotient Sciences’을 통해 건강한 성인 67명을 대상으로 안전성, 약동학 등을 평가하는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SP-8356은 뇌졸중, 동맥경화증 등에서 혈관내피세포의 기질단백질을 파괴하는 기질분해효소인 MMP(matrix metalloproteinase)의 활성을 유도하는 cluster difference 147 (CD147)의 신호경로를 제어하는 새로운 기전을 가지고 있으며, 그 밖에 해당질환의 주요병인으로 인지되는 염증반응과 산화적 세포손상에도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다중기전의 경구용 치료제다. 동맥경화증은 사실상 치료제가 없어 이상지질혈증 및 고지혈증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스타틴계열약물과 운동·식이요법을 병행한 치료가 권고되고 있다. 특히, 동물모델 실험에서 스타틴계열약물(로수바스타틴)은 손상혈관의 내벽비후도 감소에 효과를 나타내는 것에 비해 탄성도에는 별다른 영향을…
2021-01-27 09:36
정부 계획대로라면 코로나19 백신을 내달 말부터 접종예정인 가운데, 대한당뇨병학회가 당뇨병 환자들에게 코로나 백신을 접종할 것을 독려했다. 당뇨병학회는 26일 성명서를 내고 “최근 코로나19 백신의 효과 및 안전성에 대한 많은 논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모든 치료는 이득과 위해의 경중을 고려해 결정된다”며 “식약처의 허가 하에 시행되는 백신 접종에 대해서는 신뢰를 가지고 참여하는 것이 코로나19를 예방하는 길이다. 이에 당뇨병 환자들은 접종 기회를 피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학회에 따르면, 당뇨병을 포함한 만성질환을 가진 사람은 코로나19에 취약하며 감염 시 예후가 안좋은 것으로 많은 국내외 연구에서 보고됐다. 연구를 통해 밝혀진 바로, 전 세계 코로나19 입원 환자의 5.3~26.4%, 우리나라 코로나19 환자의 14.5~21.8%가 당뇨병 환자였다. 또한, 국내 5000여명의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바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가 코로나19 감염 시 당뇨병이 없는 사람에 비해 기계호흡이 필요한 경우가 1.93배, 사망률은 2.66배 높았다. 아울러 인슐린 치료를 받는 당뇨병 환자들은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이 2
2021-01-27 09:36
셀트리온제약(대표이사 서정수)이 청주공장 내 피하주사(SC) 제형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위한 PFS(Prefilled Syringe) 생산라인을 최종 준공 완료하고 글로벌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인증 준비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PFS 생산라인의 증설로 연간 약 1800만개의 SC제형 완제의약품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다. 해당 PFS 생산라인은 2019년 5월 착공 이후 약 생산장비 시운전 기간까지 약 1년 7개월의 기간을 거쳐 지난해 12월말 최종 준공됐으며 약 600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됐다. 생산라인은 지상 3층, 연면적 2315㎡(약 700평) 규모로, 원료의약품(DS, drug substance)을 공급받아 조제부터 충전, 이물질검사, 조립, 포장까지 전 공정이 가능하다. 핵심 공정으로 꼽히는 충전 기준으로는 연간 최대 2900만 실린지(Syringe)까지 생산이 가능하다. 특히, 펜(Auto Injector) 1종, 프리필드시린지(Prefilled Syringe) 2종 등 총 3가지 유형의 SC제형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셀트리온제약은 이번 증설을 통해 SC제형 의약품 생산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세
2021-01-27 09:27
보령컨슈머헬스케어(대표 김수경)가 용각산쿨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제품의 정체성 및 효능효과를 소비자들에게 명확하게 알리기 위해 패키지 리뉴얼을 진행했다. 복숭아향과 민트향 두가지 맛으로 구성된 용각산쿨의 새로운 패키지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함께 눈에 띄는 파스텔톤의 핑크색과 민트색을 각각 적용해 시인성을 높였다. 또한, ‘지친 목의 기관지 솔루션’이라는 용각산쿨의 키메시지와 함께 ‘기침, 가래’, ‘목쉼, 목통증, 부기’ 등의 주요 효능에 대한 문구와 복용법 등을 직관적인 픽토그램으로 표기해 소비자들이 제품의 구체적인 정보를 명확히 알 수 있도록 했다. 용각산쿨은 지난해 10월 ‘일상생활 속의 헛기침’을 소재로 한 광고를 새롭게 선보인 바 있다. 이 광고는 일상 생활 속에서 헛기침으로 인해 겪을 수 있는 불편한 상황들을 사실적인 스토리로 구성해 2030세대를 포함한 전연령층의 소비자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소비자들의 호흡기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함에 따라 용각산쿨의 실제 매출은 2020년 매출이 전년대비 66.6%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광고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난 2020년 12월의 매출은…
2021-01-27 09:07
정부가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조기 도입과 개발, 전 국민 무료 예방접종 시행을 최우선 과제로 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는 당찬 포부를 내걸었지만, 여전히 백신을 신뢰하지 않는 국민도 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백신은 공공의 이익을 위해 맞는 것이지 나 개인만 생각한다면 백신 정책은 성공할 수 없다고 말한다. 경기도가 최근 18세 이상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코로나19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 백신에 대해 ‘신뢰한다’는 응답이 59%로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39%)보다 높았다. 그러나 백신이 도입되면 언제 접종받기를 바라는지에 대해서는 ‘접종 가능하다면 하루라도 빨리 받을 것’(26%)이란 답변보다 ‘부작용 등 백신효능을 지켜보고 받을 것’(68%)이라는 응답이 2배 이상 많았다. ‘접종받을 생각이 전혀 없다’(6%)까지 포함하면 접종에 유보적이거나 부정적인 의견은 74%에 달한다. 백신 접종을 지켜보거나, 받을 생각이 없는 이유로는 ‘백신 접종 후 부작용이 걱정돼서’(66%)가 가장 많았다. 그 밖의 이유로는 ▲제조회사를 신뢰할 수 없어서(11%) ▲고령자, 기저질환자 등 취약계층을 배
2021-01-27 06:00
C형 간염 치료제 원외처방시장이 432억원에 그치며 2020년을 마무리했다. 유비스트 발표 자료 확인 결과, 나날이 축소되던 C형 간염 치료제 원외처방시장이 2019년 632억원에서 2020년 432억원으로 31.5%나 감소했다. 현재 C형 간염 치료제를 제조하는 곳은 애브비, 길리어드, 엠에스디, 비엠에스 총 4곳이다. 하지만 이 중에서도 가장 선두였던 애브비의 마비렛 마저 매출이 크게 하락하면서 C형 간염 치료제 시장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애브비가 제조한 마비렛은 작년 총 매출이 326억원으로 C형 간염 시장 중 75%의 점유율을 차지한다. 그러나 2019년 445억원이라는 매출과 비교하면 26.6%나 감소했다. 특히 길리어드가 제조하고 유한양행이 판매하는 제품 중 소발디는 38억원에서 8억원으로 77.6% 줄었다. 하보니는 84억원에서 86억원으로 매출이 다소 확대됐으나 1.5%에 그쳤다. 미약하지만 모든 제품들의 매출이 감소되는 가운데 하보니가 단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지난 해 3월 식약처가 적응증을 확대시킨 것으로 추측된다. 경증∙중등증∙투석 등 신장애 정도와 관계없이 용량 조절이 요구되지 않도록 허가사항이 변경되면서 처방 범위가…
2021-01-27 05:50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지원을 위해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을 통해 격월로 임상지원 과제를 공모하고 있는 가운데, 제3차 과제공모를 실시한 결과 10개 과제가 응모해 최종 4개(치료제 2개, 백신 2개) 과제가 선정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임상지원 대상인 과제는 총 10개(치료제 3개, 백신 3개)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지원 제3차 공모 선정결과를 26일 발표했다. 복지부는 두 차례(2020년 8월, 10월)에 걸쳐 6개 과제에 대해 임상지원을 했다. 제3차 과제공모에서는 10개 과제가 응모(치료제 8개, 백신 2개)해 최종 4개 과제가 선정됐다. 항체치료제(셀트리온)는 해당기업의 과제 신청 내용 및 임상2·3상 동시 승인 등을 근거로 사업단에서 과제를 선정·평가해 확정했다. 복지부는 치료제·백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예산을 48% 확대했으며,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격월마다 신규과제를 공모할 예정이다. 이번 3차 공모를 포함해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시험 정부 지원액은 백신 5개 과제(제넥신, SK바이오사이언스, 진원생명과학, 셀리드, 유바이오로직스) 364억원, 치료제 5개 과제(셀트리온 2개, 녹십자,…
2021-01-26 15:52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개혁 TFT가 각 시도 대의원선거 이전에 젊은의사들의 대의원 배정을 늘리는 회칙 및 정관 개정을 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 다만 각 시도의사회에 전공의 대의원 선출을 확대하는 권고안을 전달하는 한편, 정관개정안을 차기 정기총회 전까지 도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난해 제72차 대한의사협회 대의원총회에서 의결된 개혁 TFT는 26일 ‘의협 대의원회 개혁을 위한 대의원 선출 권고안’을 각 시도의사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본지는 의협 대의원회가 협의회에 지난 임기와 동일한 25명의 대의원을 배정했다는 내용을 보도한 바 있다. 권고안을 보면 우선 회비납부 대비 대의원 수 배정원칙에 따라, 각 시도지부별 회비납부 전공의 300명당 1명의 전공의 대의원 선출을 적극 권고했다. 아울러 회비납부 전공의 300명 미만인 시도지부라도 1명의 전공의 대의원을 권고했다. 또한 전공의 대의원의 선출은 별도의 선거구 설치 등 시도지부의 상황에 따른 적절한 방법으로 선출하고, 교체대의원 또는 보궐선거를 통해 전공의 대의원의 공석이 없도록 당부했다. 끝으로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비례대의원 선거 및 의학회, 협의회 대의원 선출시 젊은…
2021-01-26 15:45
전북대학교병원이 코로나19와 같은 국가적 감염병 재난에 안전하게 대비하기 위한 ‘감염병대응센터’ 설립 신축공사의 첫삽을 떴다. 감염병 대응센터는 국비 131억원 등 총 231억원을 투입해 전북대병원 응급센터 옆 부지 4963㎡에 지상 1층에서 4층까지 선별진료소, 음압촬영실, 음압외래실, 음압수술실, 음압일반병동, 음압중환자실 및 국가지정음압병상까지 총 25실 51병상 규모로 지어지며 오는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센터 신축은 모 병원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면서 국가적 감염병 재난에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감염병 환자를 독립된 공간에서 검사에서 치료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모든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센터가 정상적으로 가동되면 확실한 외부 출입동선 구분을 통해 일반환자와 의료진 및 모병원을 보호하게 되고, 51병상 규모의 음압격리병상이 상시 가동되기 때문에 신종감염병 출현에 따른 환자 급증 시 감염병 위기 대응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특히 병원 내에 중중환자 치료경험이 풍부한 인적인프라를 유용하게 활용해 신속하고 선제적이며 유기적인 다학제 치료를 할 수 있어 코로나19를 비롯한 신종감염병 출현에 대비하는 완벽한 대응체
2021-01-26 15:16
단국대병원이 26일 오전 진료협력센터 확장 이전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기존에 운영되던 진료협력센터는 원무팀 수납 창구 중 2개를 운영해 위치상 장소가 협소하고 내원객의 대기시간도 길어 다소 불편한 점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확장 이전한 진료협력센터는 이런 부분들을 보완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병원 출입구과 가까운 전용공간으로 옮겨 접근성을 높였으며, 창구도 4개로 늘려 전문인력의 빠른 상담과 회송을 통해 의료진과 내원객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진료협력센터는 첫 내원 환자가 어떤 진료과에서 치료받아야 하는지 결정하는 과정부터 급성기 치료가 끝나고 지역의료기관으로 되돌아가기까지 내원객의 처음과 끝을 함께 하고 있다. 또한, 지역 병·의원에서 정밀검사 및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의뢰하는 경우에 의료진 전용 상담창구를 통한 빠른 예약으로 접수 절차를 간소화하고 있다. 아울러 치료 이후에도 진료를 의뢰했던 1, 2차 의료기관 의료진에게 환자의 치료과정과 결과 등을 회신함으로써 환자의 진료가 연속성 있게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김재일 단국대병원장은 “진료협력센터는 병원을 방문하는 내원객이 처음 마주하는 대표…
2021-01-26 15:16
의료계와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협력을 다짐했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간호협회는 26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코로나 19 백신 의정공동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공동위원회는 국민들의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 접종을 위해 접종계획 공유, 민간 의료인력 지원 등 의료계와 정부 간 협력을 목적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은 대한의사협회장, 대한병원협회장, 대한간호협회장 등 3개 의료단체 협회장과 보건복지부장관,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질병관리청장 등 백신 접종 관련 3개 정부 기관장 등 총 6명이다. 향후 공동위원회는 산하에 실무위원회를 두고 사전준비, 진행 상황에 따른 협력을 위해 수시로 회의를 개최해 대응한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28일 발표 예정인 백신 예방접종 계획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의료현장에서 백신 접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의료계와 정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백신 예방 접종계획의 주요 내용과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백신 접종 시행 시 의료계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권덕철 장관은 “국민의 희생과 의료진의 헌신 덕분에 최근 코로나 3차 대유행이 진정세에 접어들었지만,…
2021-01-26 15:16
지난해 12월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대한의사협회 신축회관 건립기금 전달이 새해에도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26일 서울 강남구의사회가 신축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강남구의사회 황규석 회장과 맹우재 총무이사는 이날 강남구의사회를 방문한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의협 부회장 겸 서울특별시의사회장)에게 신축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강남구의사회는 지난 2018년 5월에도 신축기금 3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어 지금까지 2차례에 걸쳐 모두 4000만원을 의협회관 신축에 보탰다. 황규석 회장은 “13만 의사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될 의협회관 신축이 순조롭게 성공적으로 진행되길 기원한다”며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회원들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손으로 회관을 짓는다는 주인의식과 자부심으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고 밝혔다. 박홍준 위원장도 “대한민국 의사회원들에게 유익하고 실용적인 공간으로 자리할 회관 신축을 위해 두 차례나 기금을 쾌척한 강남구의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의협회관이 완공되는 그날까지 의료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1-26 15:03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민경협력 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그간의 공을 인정받아 서울지방경찰청으로부터 지난달 ‘으뜸파트너’ 인증패와 감사장을 전달받았다. 세브란스병원은 지난 2010년 원내 발견된 학대 및 방임 의심 환자를 보호 및 관리하기 위해 소아청소년정신과, 응급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정신건강의학과, 사회사업팀, 법무팀, 간호팀 등으로 구성된 ‘SAFE(Stop Abuse For Everyone)’팀 운영을 시작했다. ‘SAFE’팀은 진료과에서 학대 또는 방임이 의심되는 환자 발견 시 경찰에 신고함과 동시에 ‘SAFE CP(Critical Pathway)’를 적용해 왔다. ‘SAFE CP’가 적용되면 정신건강의학과 및 사회사업팀에서 환자에 대한 심리사회적 평가를 진행하고, 이후, 담당 의료진,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환자가 적절한 치료와 함께 안전하게 보호받는 환경으로 퇴원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세브란스병원은 2019년 11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학대, 방임 등이 의심되는 사례 다수를 신고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 진료협조, 의료지원 등 민경협력 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공적을 인
2021-01-26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