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4월 1일(수)부터 6개월간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으로 청구한 의료기관 등의 명단을 보건복지부 누리집 등을 통해 공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거짓청구로 공표되는 의료기관 등은 44개 기관으로 병원 1개소, 의원 28개소, 치과의원 2개소, 한방병원 2개소, 한의원 10개소, 약국 1개소이다. 명단 공표는 매년 2회(상, 하반기) 실시하고 있다. 공표 대상 의료기관 등은 국민건강보험법 제100조에 따라 요양급여비용을 거짓 청구해 행정처분을 받은 기관 중 거짓 청구 금액이 1500만원 이상이거나 요양급여비용 총액 대비 거짓 청구 금액의 비율이 20% 이상인 기관을 대상으로 건강보험공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대상자에게는 명단 공표 대상임을 사전 통지하여 20일 동안 소명 기회를 부여하고, 진술된 의견 및 자료에 대한 재심의를 거쳐 명단 공표 여부를 최종 확정한다. 공표 내용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제72조에 따라 의료기관 등 명칭·주소·종별, 대표자 성명·면허번호, 위반행위, 행정처분으로 구성된다. 해당 의료기관 등의 명단은 2026년 4월 1일(수)부터 2026년 9월 30일(수)까지 6개월 동안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
2026-04-01 19:16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국회의원(전북 전주시을)이 주최하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협회장 곽지연)가 주관한 ‘간호인력의 미래를 위한 간호조무사 시험응시자격 개선의 길을 묻다’ 토론회가 3월 31일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간호법 제정 및 시행 이후 보건의료 현장의 필수 인력인 간호조무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고졸 학력으로 제한된 간호조무사의 낡은 시험응시자격 규제를 타파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난 2024년 간호법 제정 당시 국회는 ‘간호조무사 국가시험 응시자격’의 헌법적 논란과 제도적 미비 사항에 대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는 부대의견을 함께 담은 바 있다. 이번 연구는 해당 부대의견에 따라 보건복지부가 수행한 것으로, 간호조무사 204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등을 통해 간호조무사 양성 체계의 문제점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복지부의 첫 발표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국회의원은 “오늘 논의하고자 하는 ‘간호조무사 시험응시자격 학력 제한’ 문제는 우리 보건의료 체계의 과제이다. 간호법 제정으로 간호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간호 의료체계의 안정적 보장이라는 법적 토대가 만들어졌다.”라며, “현장의 수요가 커지고 간호조무사 역할이 중요해진 상황에서 간
2026-04-01 19:11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1일 협회 미래관 4층 회의실에서 ‘한-캐나다 제약바이오산업 국제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현황과 경쟁력을 공유하고, 양국 간 실질적인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캐나다 측에서는 마닌더 시두 국제통상부 장관 및 필립 라포르툰 대사를 비롯해 국제통상부, 외교부, 주한 캐나다 대사관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했다. 표준희 AI신약연구원 원장은 연구원 운영 현황과 국내 AI 신약개발 동향을 설명하고, 협회와 캐나다AC(Acceleration Consortium) 간 SDL(Self-Driving Lab) 협력 구축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발표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한-캐나다 제약바이오산업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SDL 기반 공동 연구 및 교육 협력방안 ▲제약바이오산업 국제 교역 활성화 방안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 이후 참석자들은 미래관 3층 AI신약개발자율화 실험실로 이동해 SDL 시스템을 참관했다. 노연홍 회장은 “한국과 캐나다는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역량과 혁신 생태계를 갖춘 국가”라며 “상호 보완적인 협력을 통해 글로
2026-04-01 19:05
지오영그룹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간 매출 5조원을 돌파했다. 국내 최대 헬스케어 플랫폼 지오영(회장 조선혜)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5조 3509억원, 영업이익 1036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4조 6707억원) 대비 14.6% 증가하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간 5조원의 벽을 넘었다. 영업이익 역시 전년(811억원) 대비 27.7% 상승하며 외형 성장과 이익 개선을 동시에 달성했다. 지오영 개별 기준으로도 매출 3조 4849억원, 영업이익 72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8.7%, 16.3% 성장했다. 이번 매출 5조 돌파는 3PL/4PL 부문을 비롯한 전체 사업부의 고른 성장이 뒷받침된 결과다. 특히 고부가가치 물류사업인 3자물류(3PL)/4자물류(4PL) 부문이 성장을 주도했다. 지오영은 다변화되는 전문 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고객사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확대해왔으며, 이러한 중장기 전략이 이번 실적에서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났다. 의약품 유통에서는 전국 약국의 약 80%와 거래하는 국내 최대 의약품 유통 네트워크와 전국 주요 종합병원·클리닉을 아우르는 공급망을 바탕으로 오프라인·온라인 전 채널에 걸쳐 고른 매출 성
2026-04-01 19:03
약국의 환자안전사고 보고내용 10건 중 8건 이상이 ‘처방오류(86.1%)’것으로 나타났다. 또 처방오류에 따른 주된 조치 사항은 ‘처방변경’인 것으로 조사돼, 약사의 적극적인 중재가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환자안전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 환자안전약물관리원(원장 이모세) 지역환자안전센터(센터장 성기현, 이하 센터)는 31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5년도 대한약사회 환자안전사고보고 통계를 발표했다. 센터 발표에 따르면 약국의 환자안전사고 보고는 지난 2025년 한해 동안 전국 549개 약국에서 총 1만 5643건이 이뤄졌으며, 이 가운데 1만 4818건이 국가 환자안전사고보고시스템(KOPS)에 보고됐다. 권영희 대한약사회장은 ”약사들의 환자안전 인식이 점차 높아져 이는 곧 보고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이번 통계는 약국 현장에서 약사가 처방을 검토하고 환자의 복약을 관리하는 과정이 환자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안전망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권 회장은 “대한약사회는 앞으로도 약국 기반의 환자안전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약국의 환자안전사고 보고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2026-04-01 18:56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흉부 X선 영상을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로 분석해 생성한 예비소견서로 영상의학과 전문의의 판독을 보조하는 디지털의료기기를 4월 1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흉수, 기흉, 폐부종, 폐결절, 심장비대, 활동성 결핵, 늑골 골절, 쇄골 골절 등 57종의 예비소견이 가능하다. 또 흉부 X선 영상에서 병변의 위치나 질병의 유무, 중증도를 표시하는 수준이었던 기존 인공지능 디지털의료기기와 달리, 영상 내 이상 소견을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로 분석해 텍스트 형태의 예비소견서를 직접 제공하는 국내 최초 생성형 인공지능을 적용한 디지털의료기기이다. 이 제품은 흉부 X선 영상 판독문을 대조군으로 설정해 숙련된 영상의학과 전문의 5명이 비교 평가한 임상시험 결과, 실제 임상 현장의 영상의학과 전문의의 X선 영상 판독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이 입증됐다. 이번 허가한 제품은 지난해 식약처에서 시행한 디지털의료제품법에 따라 세계 최초로 발간한 ‘생성형 인공지능 의료기기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임상시험 설계에서 허가까지 선제적으로 맞춤 규제지원을 했다. 식약처는 “이번 허가를 계기로 의료진이 흉부 X선에 대한 영상 판독문을 작성하는
2026-04-01 18:16
전남대학교병원이 질병관리청이 지정하는 ‘광주권역 희귀질환 전문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역 내 희귀질환 환자들을 위한 체계적인 통합 관리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1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 전문기관 추가지정 공모 결과, 전남대병원과 울산대병원 2곳이 추가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국 권역별 희귀질환 전문기관은 총 19곳이며, 전남권역은 지난 2024년 화순전남대병원이 지정됐다. 이번 전문기관 지정은 광주권역에 희귀질환 특화 거점기관이 부재해 환자들이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수도권 등 타 지역으로 이동해야 했던 경제적·시간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남대병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진단-치료-지역사회 연계가 가능한 ‘지역 완결형 진료 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전남대병원은 광주권역 거점 상급종합병원으로서 보유한 다학제 협진 인프라와 함께, 지난 19년간 유전상담 클리닉을 운영해 온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의 전문성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희귀질환 국가등록통계 사업 수행 ▲다학제 기반의 전문 진료 및 장기 추적관리 ▲환자 및 가족을 위한 맞춤형 유전상담 ▲의료비 지원사업 연계 ▲자조모임 및 교육…
2026-04-01 18:07
제주대학교병원은 올해 의료핵심 장비를 최첨단으로 대폭 교체·보강하는 등 지역완결형 필수의료체계를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올해 권역책임의료기관 최종치료 역량 강화사업으로 134억원을 투입해 의료장비 확충사업을 추진한다. 권역책임의료기관은 고난도 필수의료 제공과 권역내 협력체계 기획·조정을 담당하는 거점 병원이며, 2019년부터 도입됐다. 제주에서는 유일하게 제주대학교병원이 지정돼 지역 필수의료 총괄 역할을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최신형 의료장비 확충사업을 추진, 단순한 장비 확보를 넘어 권역책임의료기관의 중증질환 최종치료 역량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올해 중증치료를 위한 최첨단 의료장비로 17종에 18대를 확충할 계획이다. 올해 양전자단층촬영기(PET)와 자기공명영상촬영기(MRI), 혈관조영기, 단일광자단층장치, 혈액방사선조사기, 수술현미경, 심장초음파진단기, 이동형엑스선촬영기, 이비인후과내시경시스템 등 기존의 중증질환 핵심 의료장비를 최첨단 장비로 개선한다. 이어 레이저를 이용한 내시경 수술장비인 홀뮴야그레이저수술기를 신규로 도입한다. 제주대학교병원은 매해 순차적으로 최첨단 의료장비를 신규로…
2026-04-01 17:16
노보노디스크제약(주)(대표 캐스퍼 로세유 포울센, 이하 한국 노보 노디스크)은 지난 3월 29일, 제12회 비만대사연구학회 춘계 학술대회 런천 심포지엄에서 ‘LIVE LIGHTER: 체중 감소와 근육량 및 식욕 변화’를 주제로 비만 치료의 최신 지견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를 진행한 서울의대 보라매병원 가정의학과 오범조 교수는 비만 치료의 목표가 단순한 체중 감소를 넘어, 체성분 개선과 심혈관·대사 혜택을 동반하는 ‘건강한 체중 감량(Quality Weight Loss)’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발표 내용에 따르면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티드)는 GLP-1 수용체에 작용해 뇌의 식욕 조절 및 쾌락 보상 체계에 영향을 미치며, 이를 통해 배고픔과 갈망을 줄이고 포만감을 높임으로써 칼로리 섭취를 감소시키고 체중을 조절한다. 성인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104주간 진행한 3상 임상인 STEP 5 임상의 사후 분석 연구에서도 갈망 조절(Craving control) 능력이 유의하게 개선돼 장기적인 체중 감량 효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STEP 5 연구에 따르면, 위고비 2.4mg을 투여한 환자들의 체중이 104주 차에 평균
2026-04-01 12:33
중앙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이혜준 교수가 장내세균에서 유래한 재조합 요산 분해효소를 활용한 고요산혈증 치료 연구로 한국연구재단 ‘우수신진연구’ 과제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장내세균 유래 재조합 우리카아제(요산 분해효소, Uricase)를 활용한 고요산혈증 억제 연구: Food drug 개발 가능성 제고'를 주제로 진행된다. 중앙대병원 비뇨의학과 명순철 교수 연구팀이 공동연구진으로 참여한다. 고요산혈증은 혈중 요산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상태로, 통풍뿐 아니라 심혈관질환, 만성콩팥병, 대사증후군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제4의 관리 지표'로 주목받고 있다. 서구화된 식습관과 고령화 영향으로 환자 수가 빠르게 늘고 있지만, 요산강하제는 주로 요산 합성 억제나 배설 촉진 기전으로 작용해 장기간 복용 시 부작용이나 약물 상호작용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왔다. 특히 무증상 단계에서부터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관리 수단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연구팀은 장내세균이 가진 특별한 능력에 주목했다. 인체는 진화 과정에서 요산을 분해하는 효소인 우리카아제를 상실했지만, 일부 장내세균은 이를 통해 요산을 직접 분해할 수 있다. 연구팀은 장내
2026-04-01 10:53
울산대학교병원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권역별 희귀질환 전문기관으로 지정되며, 지역 내 희귀질환 진료체계가 한층 강화됐다고 1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최근 전남대학교병원과 울산대학교병원을 희귀질환 전문기관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희귀질환 전문기관은 기존 17개소에서 19개소로 확대됐다. 희귀질환 전문기관은 지역 내 환자가 타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진단부터 치료, 사후관리까지 전주기에 걸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거점 의료기관이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지난 2024년 1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극희귀질환 등 산정특례 등록을 위한 ‘진단요양기관’으로 지정되며 극희귀질환 진단 의사를 5명 보유하고 전문적인 진료 기반을 갖추고 있다. 산정특례 제도는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등 중증질환과 희귀질환 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제도로, 극희귀질환과 상세불명 희귀질환, 기타 염색체 이상 질환은 반드시 진단요양기관을 통해서만 등록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울산대학교병원은 희귀질환 환자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함께 의료비 지원 연계까지 가능한 체계를 구축하며, 환자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 기능을 수행하게 됐다. 이와 함께 ▲유전상담 ▲환
2026-04-01 10:30
과거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코로나19 전담 중증응급의료센터’와 ‘국민안심병원’ 역할을 맡아 지역민의 안정적인 치료와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해온 강릉아산병원이, 감염병 대응 경험을 토대로 긴급치료병상 확충에 나섰다. 강릉아산병원은 신종감염병 위기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20병상 규모로 긴급치료병상(음압격리병상)을 확충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확충은 정부의 ‘신종감염병 대비 긴급치료병상 확충사업’의 도움을 받아 추진됐다. 긴급치료병상은 감염병 위기상황 발생 시 중증 및 준중증 감염병 환자를 격리된 공간에서 안전하게 치료하기 위해 마련된, 음압 시설로 이루어진 병상이다. 평상시 일반병상으로 운영되다가 감염병 위기 상황 시 긴급치료병상으로 전환된다.병원은 기존 6병상이었던 음압격리병상을 20병상으로 확대했다. 병상은 중증환자 치료를 위한 10병상, 준중증 8병상, 특수병상(소아, 분만) 2병상으로 구성해 환자 상태와 특성에 따른 맞춤형 치료체계를 갖췄다. 또한 모든 음압격리병상은 중환자용 장비를 배치했으며, 감염 확산을 최소화하고자 전용 급·배기 설비와 음압 제어 장치 등을 설치해 병실 내 공기를 외부와 차단하고 공기 흐름을 제어하는 구조로…
2026-04-01 10:29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의과학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에 참여해 의료 인공지능(AI)의 임상 실증을 수행하고, 의료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며 2단계 고도화 단계 진입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대규모 의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이 의료진의 진단과 치료 결정을 지원하고, 환자와 보호자에게 필요한 의료 정보를 제공하는 통합 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하는 정부 AI 핵심 전략 사업이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참여기관으로서 해당 모델을 실제 진료 환경에 적용하는 임상 실증을 수행했으며, 응급실 환자 분류(KTAS)와 약물 이상반응(ADR) 분석을 중심으로 다양한 임상 의사결정 지원 가능성을 검증했다. 이번 실증은 실제 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 중증도 분류, 진료기록 작성 보조, 진단 추론 등 의료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영역에서 진행되었으며, 복합적인 임상 정보를 통합적으로 분석해 진료를 보조할 수 있는 수준의 성능을 확인했다. 특히 응급환자 진단명 추론에서는 전문의 판단과 약 94% 수준의 일치도를 보였으며, 약물 이상반응 분석에서도 의료기록을 약 86% 수준으로 실제와 유사하게 요약하
2026-04-01 10:26
단국대병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6년도 개인기초연구(신진 연구) 지원사업’에 이비인후과 최지은·유신혁 교수와 정형외과 김경욱 교수가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신진 연구 지원사업’은 박사학위 취득 후 일정 기간 이내의 젊은 연구자들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기초연구를 수행하며, 독립적인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 연구사업이다. 단국대병원은 지난 202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의사과학자 육성을 위한 ‘혁신형 미래의료연구센터’ 사업에 선정돼 ‘DYNAMIC(DKUH Young and Novel Academic Medical Innovation Center)’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3명의 의료진 역시 해당 센터 소속으로 활발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이비인후과 최지은 교수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 5억 2,605만 2천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유치줄기세포 유래 고기능 슈반세포 기반 나노시트 융합 말초신경 재생 플랫폼 개발’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 해당 연구는 유치에서 유래한 줄기세포(SHED)를 활용해 신경재생 기능이 강화된 슈반세포를 유도하고, 이를 생체적합성 나노…
2026-04-01 10:23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다가오면서 낮 시간이 길어지고 일조량이 늘어나고 있지만, 일부 노인에서는 우울감이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 햇빛과 외부 활동 증가, 신체 리듬 변화 등 계절적 요인이 노년기 정신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근육량·근력·신체 기능이 저하된 노인은 일상 활동 제한과 사회적 고립, 신체적 불편감이 심화되며 우울 위험이 더욱 높아질 수 있다. 실제로 최근 연구에서는 따뜻한 계절로 접어들며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에도 근육량·근력·신체 기능이 모두 저하된 ‘심한 근감소증’ 상태의 노인은 정상 노인에 비해 우울감을 느낄 위험이 최대 3.62배에 달한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박용순 교수와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팀은 한국노인노쇠코호트(KFACS) 데이터를 활용해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70~84세 노인 1913명(남성 975명·여성 938명)을 대상으로 근감소증 구성 요소와 우울감 사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1일 밝혔다. 연구팀은 아시아 근감소증 진단 기준(AWGS 2019)에 따라 근육량(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법), 근력(악력), 신체 수행 능력(보행 속도, 의자에서 5회 일어서기, 간편 신체 기능 검사)을…
2026-04-01 10:20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박주현 교수가 로봇수술 단일 술자 1,000례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기록을 넘어 용인세브란스병원이 부인과 질환 치료의 안전성을 기반으로 정밀 의료 분야를 선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박주현 교수는 다년간 축적한 임상 경험과 술기를 바탕으로 난도 높은 수술을 안정적으로 시행해 온 산부인과 로봇수술 분야의 전문가다. 용인세브란스병원 개원 이전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의 수술 경험을 포함하면 현재까지 총 1,600건의 로봇수술을 집도했다. 현재는 용인세브란스병원 로봇수술위원장을 맡아 다양한 질환에서 로봇수술을 활발히 적용하며 병원의 수술 역량 강화를 이끌고 있다. 박 교수는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환자의 가임력 보존을 위해 로봇수술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등 부인암 수술에도 적용 범위를 넓혀 왔다. 또한 수술 과정이 복잡한 선천성 질무형성증에서의 질형성수술, 질탈출증 고정술, 난관 문합술 등에도 로봇수술을 활용하고 있다. 거대근종 관련 자궁절제술에도 로봇수술을 적용해 개복 전환율을 낮추고 있다. 산부인과 영역은 골반 내 좁은 공간에서 수술이 이뤄지는 만큼 로봇수술의 장점이 크
2026-04-01 10:07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 래디올로지 사업부는 지난 3월 27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CT 환자 케어의 재정의: 가이드라인에서 일상 진료까지(Redefining Patient Care in CT: From Guidelines to Daily Practice)'를 주제로 영상의학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하는 ‘2026 바이엘 솔루션 데이-환자 케어’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바이엘 코리아가 울트라비스트듀, 가도비스트, 프리모비스트 등 다양한 CT 및 MRI조영제와 메드라드(MEDRAD) 시리즈의 조영제 주입기 등 종합적 래디올로지 포트폴리오를 갖춘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Total solution provider)로서, 안전한 조영제 사용을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환자 안전 위한 리얼월드 기반 ‘맞춤형 CT 최적화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구진모 교수와 고려대학교구로병원 영상의학과 용환석 교수가 좌장을 맡고, 서울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 강혜련 교수,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허수빈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조영제 관련 최신 가이드라인과 임상 근거를 중심으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2026-04-01 10:06
▲마취통증의학과 이철교수, 관절류마티스내과 이명수 교수 원광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임상의학연구소가 지난 31일 ‘2025학년도 제8회 임상교수 우수연구자’로 마취통증의학과 이철 교수와 관절류마티스내과 이명수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임상교수 우수연구자’는 SCIE급 원저 논문 중 인용지수(Impact Factor)가 높은 국제학술지 게재 실적, 연구의 독창성 그리고 임상 현장에서의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된다. 특히 연구의 질적 수준과 학계 내 파급력을 엄격히 심사하여, 병원의 의학적 경쟁력을 드높인 교수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마취통증의학과 이철 교수는 Anesthesia & Analgesia, Journal of Clinical Medicine, Medicina 등 다수의 저명 SCIE급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며 임상 연구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창출해 왔다. 특히 “The Impact of Preoperative Positive Suggestions on Dreaming With Intravenous Sedation: A Randomized Controlled, Blinded Trial” 등 실전 임상 현장에 직접적인 기여를…
2026-04-01 10:04
켄뷰코리아판매 유한회사(이하 켄뷰, 대표이사 백준혁)는 로게인폼이 탈모 고민이 깊어지는 환절기를 맞아, ‘모낭 집중 케어로 8주 만에 느껴지는 변화’를 알리는 신규 캠페인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효과적인 탈모 치료를 위해 두피를 넘어 모낭부터 근본적으로 관리하는 ‘모낭 집중 케어’의 실질적인 치료 효과와 미녹시딜의 모낭 흡수를 극대화해 모발성장을 촉진하는 ‘로게인폼’만의 오리지널 기술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임상으로 입증된 ‘8주 만에 느껴지는 변화’를 핵심 메시지로 내세워, 탈모 샴푸나 앰플 등 두피 관리제품과 차별화되는 ‘효능·효과가 검증된 의약품’으로서의 가치를 강조한다. 캠페인 영상에선 남녀 모두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탈모 고민을 사실적으로 담아내 소비자 공감대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탈모 치료를 결심하게 되는 결정적 순간을 포착함으로써 근본적인 모낭 관리의 필요성을 전달하는 동시에, 로게인브랜드 고유의 ‘블루’ 컬러, ‘Rogaine’ 로고, ‘폼 제형’과 더불어 독보적인 ‘모낭 집중 케어’의 시각적 요소를 통해 세계 및 국내 판매 1위 브랜드로서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전달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상파 및 케이블 채널, WBC, KB
2026-04-01 09:53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희귀질환자의 연속적인 치료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자가사용 의료기기’ 수입 신청을 간소화 하는 내용의 ‘의료기기 수입요건확인 면제 등에 관한 규정’(식약처고시)을 3월 31일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식의약 안심 50대 과제’의 일환으로, 그간 희귀·난치질환자가 치료를 위해 해외에서 의료기기를 직접 수입할 때마다 이미 요건확인 면제를 받은 의료기기에 대해 서류(진단서)를 반복해서 제출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 내용에 따르면 희귀·난치질환자가 국내 대체품이 없어 자가사용을 목적으로 해외에서 직접 수입하는 의료기기에 대해서는 최초 1회만 진단서를 제출하면 그 이후에는 동일한 진단서 제출 없이 신청만으로 수입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이번 개정으로 이미 수입요건면제확인 추천을 받은 이력이 있는 환자가 동일 제품을 다시 수입하려는 경우 기존에 제출한 자료를 근거로 진단서 제출이 면제된다. 식약처는 “희귀·난치질환자와 환자 가족들이 진단서 발급에 소요되던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덜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희귀·난치질환자의 일상을 가로막는 규제의 문턱을 낮추는 따뜻한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4-01 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