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가원이 국민을 대상으로 한 DUR서비스 교육을 확대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올바른 의약품 사용문화 확산을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의약품안심서비스(DUR)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첫 교육은 4월 9일 영등포구에 위치한 대방동성당에서 11시 30분부터 12시30분까지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소속 10개 단체 회원, 서울시 청소년 및 성인 등 전국 15개 지역 3,500여 명을 대상으로 약 40회 실시하며, 교육 내용은 ▲의약품 바로알기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한 DUR 활용법▲의약품 올바른 사용방법 등이다.
DUR관리실은 이 같은 교육이 “수요자 중심의 맞춤서비스 제공을 통한 올바른 의약품 사용문화 확산 및 약화사고 사전예방으로 국민건강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